보이지 않는 전쟁! (행 13:6-12) 보이지 않는 전쟁! (행 13:6-12) 최근에 한 신실한 남자 성도가 기도 요청을 하셨는데, 기도 제목이 있으신가 묻자 한동안 대답을 못하시다가 괴로운 고백을 하셨습니다. 계속 음란한 생각에 시달린다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전혀 그런 문제로 고민할 것 같이 보이지 않는 분이었습니다. 그 분은 깊은 죄책감과 자신에 대한 좌절에 빠져 있었습니다. 저는 그 성도에게 앞으로 음란한 생각이 일어나면 사단아 내 마음에서 물러가라! 하고 대적하라고 권해드렸습니다. 그 후 그 성도는 음란한 생각으로 시달리는 것에서 몰라보게 좋아졌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그 성도에게 “음란한 생각이 떠오를 때 예수 이름으로 대적하십시오.” 라고 조언을 한 것은 저도 역시 음란한 생각으로 너무나 시달렸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음란한 생.. 2022. 1. 6. 옥 밖에서는 잠 못 자고, 옥안에서는 잠자고! (행 12:1-12) 옥 밖에서는 잠 못 자고, 옥안에서는 잠자고! (행 12:1-12)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단기 선교를 떠나는 교우들을 위해서도 사명감을 갖고 여러분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 가운데 쓰임을 받아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자랑스런 일입니다. 그러나 이런 나라가 되었기에 선교 현장에 일어나는 순교의 소식도 자주 듣게 됩니다. 이번에 예멘에서 살해된 한국인 엄영선씨도 엄격히 말하면 순교자의 한 분입니다. 그 가족과 교회는 지금 어떨까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단기 선교를 떠나는 교우들을 위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단기 선교의 열기가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도 .. 2022. 1. 6. 복음서 녹취 2 이 페르시아를 멸망시킨 나라가 헬라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 제국을 무너뜨립니다. 주전 331년부터 이스라엘은 헬라 제국의 식민지가 됩니다. 이 알렉산더도 이스라엘에 대해서 간접통치를 합니다. 이스라엘의 종교와 문화생활을 그대로 허용해 줍니다. 이스라엘이 헬라제국에 매년 조공과 세금만 잘 납부하게 되면 이스라엘의 내부 일과 관련해서는 완전한 자율권을 주는 것입니다. 누가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만들었습니까? 제사장 그룹입니다. 그러다가 알렉산더가 33살의 젊은 나이에 죽게 됩니다. 그러면서 그 거대한 헬라 제국이 4개로 나뉩니다. 여기에 이스라엘 역사와 관련된 중요한 두 나라가 있습니다. 하나가 이집트를 중심으로 한 프톨레미 왕조이고, 다른 하나가 시리아를 중심으로 한 셀루커스 왕조입.. 2022. 1. 6. 복음서 녹취 1 우리가 구약 12시간의 공부를 마무리하고 이제는 신약 공부를 하겠습니다. 모세오경, 역사서, 예언서 열심히 공부해주셨는데 오늘부터 시작되는 신약 공부에도 열과 성을 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처음 시간에는 이스라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구약을 보시면 페르시아 통치기에 구약이 마무리되고 신약 복음서를 보시면 로마의 통치기로 시작됩니다. 그래서 그 역사적인 중간기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의 말이나 사건이라고 하는 것이 어떤 배경과 맥락에서 일어나는가에 따라서 그 의미를 포착하는 것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역사적인 배경과 상황 가운데서 이런 말씀이 주어졌는가, 어떤 배경과 역사적 맥락 가운데서 이런 사건들이 일어났는가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먼.. 2022. 1. 6. 가장 소중한 선물 누가복음 19:1~10,설교자: 김충의 목사 요즈음 베스트셀러가 된 스펜서 존슨이 지은“선물”(The Present)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주인공 소년은 어린 시절 같은 마을에 사는 지혜로운 노인으로부터“우리 인생을 행복하게, 성공의 길로 이끌어 주는 소중한 선물”에 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것은 언제나 소년의 곁에 있었지만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기에 어떻게 하든지 자기 스스로 그 선물을 찾으려고 다짐하면서 노인과 나누었던 대화를 추억하며 십대와 청년의 때, 젊은이로 성장해 가는 중에 만난 사랑과 일에서 발생한 숱한 환멸과 좌절을 겪으면서 마음에 평화를 주는 유일한 방법인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생각했습니다. 마침내 그 선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믿어지지 않을 만큼 평.. 2022. 1. 5. 안개가 내일을 자랑한다! (약 4:13~17) 안개가 내일을 자랑한다! (약 4:13~17) 수수께끼 하나 내겠습니다. 대답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수수께끼를 낸 이는 스핑크스라는 괴물입니다. 이 괴물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이 질문을 하여서 대답을 못 맞추면 그 자리에서 죽였습니다. 그런데 이 질문에 오디푸스가 대답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스핑크스 자신이 자살하였습니다. 오디푸스도 이상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버지를 아버지인줄 모르고 죽였습니다. 어머니를 어머니인 줄 모르고 결혼하였습니다. 세상을 혼란스럽게 살아간 사람입니다. 이 수수께끼는 이상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대답이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태어나면 손발로 기다가 두 발로 다니다가 지팡이 잡고 다니다가 죽는 존재가 바로 사람입니다. 야고보는 우리를 향하여 이렇게 말합.. 2022. 1. 5. 레위 인구조사의 특이성! (민 3;39) 레위 인구조사의 특이성! (민 3;39) (민3;39) 이스라엘은 모두 13 지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모세에게 인구조사를 몇 번 명하셨습니다. 민수기란 수를 센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인구조사를 몇 번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이 있습니다. 1. 남자 수만 세었습니다. 여자는 사람이 아니었을 가요? 성경에서 여자 수는 세지 않았습니다. 이는 구약이나 신약이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구약 민수기 수는 다 남자 수입니다. 그리고 신약도 마찬가지입니다. 5병2어로 5,000명이 먹고 12 광주리가 남았습니다. 그런데 장정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장정만 셌습니다. 여자는 성경적으로 보면 철저히 돕는 배필입니다. 남자가 전면에 나서고 여자는 남자를 돕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남자만 세었습니다. .. 2022. 1. 5. 멀어만 가는 에서 족보! (창 36;1,43) 멀어만 가는 에서 족보! (창 36;1,43) 이삭은 리브가와 결혼하였습니다. 리브가 태중에는 쌍둥이가 잉태되어 있었습니다. 형은 에서였고, 동생은 야곱이었습니다. 그런데 야곱은 어머니 태중에서부터 형이 되고 싶어 에서에게 싸움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해산할 때에도 야곱은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습니다. 그 후 이삭의 가정의 두 산맥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에서의 자손과 야곱의 자손 두 자손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야곱의 후손이 이스라엘이 되었습니다. 에서의 후손은 이스라엘의 대적국가 에돔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대표 나라가 야곱의 후손 이스라엘입니다. 마귀의 나라 이스라엘의 대적국의 대표가 에서의 후손 에돔이 되었습니다. 흑과 백이 되었습니다. 청군과 백군이 되었습니다. 야곱의 후손과 에서의 후손을 계속 .. 2022. 1. 5. 재앙이여! 안녕! (삼하 24;18-25) 재앙이여! 안녕! (삼하 24;18-25) 한 사람 때문에 축복이 오고 한 사람 때문에 재앙이 올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다 보면 가끔 재앙을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의 재앙 사고의 재앙 물질의 재앙 어쩔 수 없는 아픔의 재앙이 가끔 우리를 괴롭힙니다. 그럴 때 어떻게 이 재앙을 물리칠 수가 있을 가요? 오늘 본문을 통하여 그 해결책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중국에 가뭄이 계속 되었습니다. 논과 들의 농작물이 다 타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온 국민이 기근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이 때 왕이 기우제를 드리겠다고 공포하였습니다. 수많은 국민들을 한 자리로 모았습니다. 그리고 단을 쌓았습니다. 그런데 사람을 드리는 기우제가 최고의 기우제입니다 그 동안 수없이 기우제를 드렸지만 소용이 없어서 마지막 결단의 .. 2022. 1. 5. 사천(4,000)년 기다린 3일! (요 2;19-22) 4,000년 기다린 3일! (요 2;19-22) 시집간 딸이 추석 선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다음 토요일 올림픽 경기장에서 공연하는 오페라 입장권입니다. 이태리 파르마 왕립 오페라단이 무대에 올리는 것입니다. 10만 원짜리입니다. 나는 놀랐습니다. 8만 명 들어가는 곳에서 오페라를 계획한 그 큰마음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10만원 입장권은 그리 좋은 자리가 아닙니다. 60만원 자리부터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오페라 광고에 이런 문구가 있었습니다. 500년간의 문화와 역사의 흐름을 내용으로 하였다는 말입니다. 500년 걸린 역사를 오페라로 등장시켰으니 500년 기다린 셈입니다. 나는 이 광고를 보면서 예수님이 생각이 났습니다. 예수님은 4,000년을 기다려서 이 땅에 오신 분이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 2022. 1. 5. 이런 옷이 아름다운 옷이다! (슥 3;1-6) 이런 옷이 아름다운 옷이다! (슥 3;1-6) 본문의 배경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솔로몬이 약 900조원의 금을 들여서 성전을 완성하였습니다. 그런데 BC586년 바벨론이 쳐들어 와서 그 성전을 무너뜨리고 말았습니다. 성벽도 헐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쓸 만한 남자나 여자는 다 포로로 잡아 갔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제 노인, 병자, 어린아이 같은 찌끄러기 인생들만 남아 있었습니다. 소망이 없어졌습니다. 절망만 남았습니다. 이 때 스가랴 선지자가 나타나서 소망을 주는 말씀입니다. 우선 지금 남아 있는 사람들은 이런 사람 같다면서 세 가지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1.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 스가랴는 지금 우리는 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사단이 하나님 앞에서 서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참소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2.. 2022. 1. 5. 소원을 소명으로! (왕상 9:10-14) 소원을 소명으로! (왕상 9:10-14) 누구에게나 소원이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소명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소원은 원하는 것이고 소명은 일생 하나님이 자기에게 맡긴 일로 알고 그 일을 하다가 하나님 앞에 가는 일이 소명입니다. 소원을 소명으로 삼는 것은 가장 바람직한 것입니다. 하고 싶은 일이 일생 하여야 할 일이 된다면 얼마나 행복한 삶이 될까요? 소원은 위대한 것입니다. 소원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소원은 소명이 됩니다. 솔로몬은 포기할 수 없는 소원이 하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자기 마음속에서 스스로 흘러나온 소원은 아니었습니다. 아버지 다윗 왕이 세상을 떠나면서 넣어 준 소원이었습니다. 그 소원이 일생 일하는 소명이 되었습니다.. 2022. 1. 5. 일부러 고생길을 가는 사람들! (마 7:13~14) 일부러 고생길을 가는 사람들! (마 7:13~14) 이런 비아냥거리는 말이 있습니다. 고생하지 않아도 되는 데 일부러 고생길을 택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런데 지구상에서 고생을 사서한 가장 놀라운 사람이 있습니다.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입니다. 바로 우리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분은 높은 곳을 버리고 일부러 낮은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분은 죽음이 없는 곳을 떠나서 일부러 반드시 죽어야 하는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분은 편안한 곳을 등지고 일부러 불편한 이곳에 오셨습니다. 그 분은 죄 없는 순결한 천국을 떠나서 일부러 갈등이 심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일부러 고생길을 택하신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 7;13-14) 예수님은 일부러 좁을 길을 걸으셨습니다. 예수님은 .. 2022. 1. 5. 잘 만나야 할 세 사람! (출 2:1-10) 잘 만나야 할 세 사람! (출 2:1-10) 한 나그네가 길을 가다가 향기를 진하게 발산하는 진흙 한 덩어리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 진흙 한 덩어리를 몸에 지니고 있으면 온 몸에 향기가 진동하였습니다. 나그네와 진흙과 이런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냄새나는 진흙이 백합화를 만나 오래 살고 나니 향기를 발하는 바그다드의 진주같이, 인도의 사향같이 아름다운 물건이 되었습니다. 누구를 만나느냐가 중요합니다. 그 사람을 만나 망하기도 하고, 저 사람을 만나 흥하기도 합니다. 그 사람을 만나 살 사람이 죽기도 하고, 그 사람을 만나 죽을 사람이 살기도 합니다. 누구를 만나느냐가 그 사람의 일생이 됩니다. 모세를 중심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모세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을 잘 만나서 이스라엘 최고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2022. 1. 5.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엡 3:14-21)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엡 3:14-21) 길을 가다 얼른 본 광고입니다. 어느 타이어 판매 가게 앞에 붙어 있는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아마 가장 타이어를 싸게 파는 집이었는가 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이보다 더 좋은 기도가 없음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친히 개척하여 기른 교회라 자식같이 귀하였습니다. 그래서 에베소 교회 교인들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간절히 기도하는 지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빌고 있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가장 좋아 하는 기도자세는 서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이 기억날 것입니다. (마6;5) 그러나 바울이 무릎을 꿇고 기도한 것은 특별한 의미.. 2022. 1. 5. 떠나도 또 부르고 싶은 사람! (요 21;15-17) 떠나도 또 부르고 싶은 사람! (요 21;15-17) 우리 교회를 거쳐 나가 단독 목회하고 있는 목회자가 지금 17 명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는 생각만하면 다시 불러 같이 일하고 싶은 목사님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만날 생각만 하여도 소름이 끼치는 목사도 있습니다. 떠나도 또 부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교회에서 목회하다가 떠났는데 그 교회에서 또 부르는 목회자가 종종 있습니다. 충주에 김 기웅 목사님이 그렇습니다. 그 교회를 떠났는데 그 교회에서 다시 부름을 받아 그 교회에서 목회를 잘 하고 계십니다. 내가 이 교회를 떠났다가 다시 부름 받을 수 있을 가 조심스럽게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자신이 없었습니다. 영국에서 이런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영국 왕자가 사냥을 나갔다가 길을 잃고 .. 2022. 1. 5. 사람을 찾습니다! (요 5;2-9 ) 사람을 찾습니다! (요 5;2-9 ) 의사들이 환자를 치료할 때에는 10%의 사람은 어떻게 치료하여도 잘 낫는데 10%의 사람은 어떻게 치료하여도 안 낫는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 중에 10%는 무엇을 하여도 안 된답니다. 그런데 10%는 무엇을 하여도 잘 된다는 것입니다. 80%는 노력 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38년 된 병자가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최선을 다 하였지만 결론은 실패인 사람입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었습니다. 거기 행각 다섯이 있었습니다. 행각이란 우리나라 말로 정자입니다. 지붕이 있는 정자입니다. 지금 그 곳을 발굴하여 보니 행각 터가 선명하게 남아 있었습니다. 그 안에 많은 병자 소경 절뚝발이 혈기 마른 자들이 .. 2022. 1. 5. 늦기 전에 돌아서면 숨김을 얻으리라! (습 2;1-3) 늦기 전에 돌아서면 숨김을 얻으리라! (습 2;1-3) 69번 뻐쓰가 달리다가 사고를 내고 탄 사람 모두가 죽었습니다. 억울한 사람 세 명이 있었습니다. 제일 억울한 사람은 69번 버스를 96번으로 잘못알고 탄 사람입니다. 두 번째로 억울한 사람은 허겁지겁 달려와 간신히 올라탔다가 죽은 사람입니다. 세 번째로 억울한 사람은 졸다가 전 정거장에서 내려야 하는 데 내릴 정거장을 놓치고 내리지 못한 사람입니다. 무슨 일에나 때가 있습니다. 늦기 전에 하여야 합니다. 우리 교회 김 정길 형제님이 직장암으로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진찰하여 보니 이미 임파선을 넘었습니다. 조금 늦었습니다. 조금만 일찍 발견하였더라면 살 수 있었습니다. 우리 사모도 직장암이었습니다. 그러나 고침 받았습니다. 이미 8년이 지났.. 2022. 1. 5. 놋 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민 21;4-9) 놋 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민 21;4-9) 고난 주일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먼저 이런 이야기 하나 드림으로 오늘 이야기를 열겠습니다. 이조 태종 때였습니다. 일본에서 코끼리 한 마리를 선물로 보내왔습니다. 사복사라는 절에서 기르다가 어느 날 수많은 구경꾼들에게 코끼리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 때 구경꾼 한 명이 코끼리가 추하다고 침을 뱉었습니다. 그 때 코끼리는 화가 나서 그 사람을 짓밟아 죽였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병조 판서 유정현은 동물 재판을 열었습니다. 이렇게 판결하였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태종은 사면권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코끼리를 죽이지는 말고 전라도 노루 마을에 유배시키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코끼리를 유배시킨 적이 있습니다. .. 2022. 1. 5. 차라리 나지 않았으면! (요 12;1-8) 차라리 나지 않았으면! (요 12;1-8) 한 때 라는 말이 유행된 적이 있습니다. 차라리 이 땅에 나지 않았으면 좋을 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는 말도 돌았습니다. 예수님이 가룟 유다를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막 14:21) 오늘 이야기로 들어갑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귀한 습관이 하나 있습니다. 손님들이 그 집에 오면 환영한다는 표시로 그 몸에 기름을 발라 주는 풍습입니다. (암6;6) (시23;5) 만일 손님이 왔는데 기름을 발라 주지 않으면 환영하는 손님이 아니라는 표시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런 배경을 깔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에 돌아 가셨습니다. 본문 라는 말씀은 죽음을 바로 눈앞에 두고 일어난 사건입니다. 예수님이 나사로 집에 들렀습니다. 나사로는 죽었다가 예수님의 기도로 살.. 2022. 1. 5. 제7 더하기! <사랑> 제7 더하기! 오늘 본문의 중요한 요절은 이것입니다. (벧후1;5-7) 신의 성품은 7가지입니다. 그 중에 제일은 덕입니다. 믿음에 가장 먼저 더하여야 할 것은 덕입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덕이 없으면 안 됩니다. 그 다음에 더 하여야 할 신의 성품은 지식입니다. 지식 다음에 더하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절제입니다. 그리고 그 곳에 인내를 더 하여야 참된 믿음이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경건을 더 하고 여섯 번째로는 형제 우애를 더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더하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랑입니다. 믿음이 시작이라면 사랑은 끝입니다. 기독교는 믿음에서 시작하여 사랑으로 끝나는 종교입니다. 형제 우애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사랑의 범위를 더 넓혀야 합니다. 하나님은 의로운 자뿐만 아니라 불의한 이에.. 2022. 1. 5. 제6 더하기! <형제우애> 제6 더하기! 오늘 본문의 중요한 요절은 이것입니다. (벧후1;5-7) 신의 성품은 7가지입니다. 그 중에 제일은 덕입니다. 믿음에 가장 먼저 더하여야 할 것은 덕입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덕이 없으면 안 됩니다. 그 다음에 더 하여야 할 신의 성품은 지식입니다. 지식 다음에 더하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절제입니다. 그리고 그 곳에 인내를 더 하여야 참된 믿음이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경건을 더 하고 여섯 번째로는 형제 우애를 더 하여야 합니다. 이제부터 형제 우애에 대하여 생각하여 보려고 합니다. 형제 우애는 '필라델피아'입니다. 이는 글자 그대로 형제 사랑입니다.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못 하면서 어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솔로몬이 성전을 세운 자리에 대하여 미드라쉬는 이런 전.. 2022. 1. 5. 제5 더하기! <경건> 제5 더하기! 오늘 본문의 중요한 요절은 이것입니다. (벧후1;5-7) 신의 성품은 7가지입니다. 그 중에 제일은 덕입니다. 믿음에 가장 먼저 더하여야 할 것은 덕입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덕이 없으면 안 됩니다. 그 다음에 더 하여야 할 신의 성품은 지식입니다. 지식 다음에 더하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절제입니다. 그리고 그 곳에 인내를 더 하여야 참된 믿음이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경건을 더 하여야 온전한 믿음이 됩니다. 이제 다섯 번째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믿음에 더하여야 할 다섯 번째 요소인 경건은 헬라어로는 ‘유세베이아’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세베이아라는 말은 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경건한 이는 하나님을 바르게 섬길 수가 있습니다. 윗사람에게 경건한 이는 윗 사람을 바르게 섬길 수가 있.. 2022. 1. 5. 제4 더하기! <인내> 제4 더하기! 오늘 본문의 중요한 요절은 이것입니다. (벧후1;5-7) 신의 성품은 7가지입니다. 그 중에 제일은 덕입니다. 믿음에 가장 먼저 더하여야 할 것은 덕입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덕이 없으면 안 됩니다. 그 다음에 더 하여야 할 신의 성품은 지식입니다. 지식 다음에 더하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절제입니다. 그리고 그 곳에 인내를 더 하여야 참된 믿음이 됩니다. 하나님의 네 번째 성품은 인내입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는 분이라고 베드로는 말해주고 있습니다. (벧후3;9) 믿음에는 인내가 더 하여져야 참된 믿음이 됩니다. 인내는 원어로 휴포모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휴포모네라는 인내를 크리소스돔은 이라고 불렀습니다. 미덕중에 가장 큰 미덕은 인내입니다. .. 2022. 1. 5. 제3 더하기! <절제> 제3 더하기! 오늘 본문의 중요한 요절은 이것입니다. (벧후1;5-7) 신의 성품은 7가지입니다. 그 중에 제일은 덕입니다. 믿음에 가장 먼저 더하여야 할 것은 덕입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덕이 없으면 안 됩니다. 그 다음에 더 하여야 할 신의 성품은 지식입니다. 지식 다음에 더하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절제입니다. 절제는 헬라어로 ‘엥크레이아’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엥크레이아’라는 말은 자기 조절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절제입니다. 베드로의 귀를 자른 말고의 귀를 고쳐 주시는 것은 최고의 절제입니다. 자기 조절능력입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조절할 줄 알고 자기를 절제할 줄 아는 이를 좋아 하십니다. 믿음이 있으면 절제를 더 하여야 아름다운 믿음이 됩니다. 믿음이 좋지만 절제하지 못 하면 문.. 2022. 1. 5. 제2 더하기! <지식> 제2 더하기! 오늘 본문의 중요한 요절은 이것입니다. (벧후1;5-7) 신의 성품은 7가지입니다. 그 중에 제일은 덕입니다. 믿음에 가장 먼저 더하여야 할 것은 덕입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덕이 없으면 안 됩니다. 그 다음에 더 하여야 할 신의 성품은 지식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 심지어 머리털까지 몇 개 인지 다 알고 계시다고 하였습니다. 자기 머리이지만 자기 머리털이 몇 개 인지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머리털도 세실 수 있으십니다. 그리고 중심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지식이란 헬라어로 ‘그노스’라고 합니다. 아무리 믿음이 있고 덕이 있다고 하더라도 지식이 없으면 잘못 가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지식이 있습니.. 2022. 1. 5. 제1 더하기 <덕> 제1 더하기 오늘 본문의 중요한 요절은 이것입니다. (벧후1;5-7) 신의 성품은 7가지입니다. 그 중에 제일은 덕입니다. 믿음에 가장 먼저 더하여야 할 것은 덕입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덕이 없으면 안 됩니다. 여자들이 반찬을 만들 때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소금을 먼저 넣어야 한다든가 고춧가루를 먼저 넣어야 한다든가 하는 순서가 있습니다. 믿음에 제일 먼저 넣어야 할 양념은 입니다. 덕이라는 말은 아레테라고 헬라어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 단어는 덕 중에 최고의 덕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덕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십자가에 죽으시면 서도 자기에게 침을 뱉는 이를 위하여 기도하시는 덕은 최고의 덕입니다. 이는 최고의 덕입니다. 예수님의 덕은 는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덕이 있으신 .. 2022. 1. 5. 복, 어렵지도 멀지도 않다! (신 30;11-14) 복, 어렵지도 멀지도 않다! (신 30;11-14) 사람은 누구나가 복 받기를 소원합니다. 복을 싫어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 복을 받고 잘 되기를 바라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먼저 이야기 하나 드리려고 합니다. 어느 전도하던 사람이 가난한 집을 전도하기 위하여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집은 아주 초라하였습니다. 어머니와 세 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가난하여 과일이나 차 대접도 곤란한 집이었습니다. 도리어 전도자가 온 것을 짜증을 냈습니다. 원망스러워 하였습니다. 전도자가 집안을 돌아보던 중에 다 쓰러져 가는 식탁 밑에서 뽀얀 먼지로 쌓인 성경책 한 권이 놓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그 성경을 바라보면서 집안 식구들에게 말했습니다. 전도자는 귀한 성경을 식탁에 올려.. 2022. 1. 4. 불씨를 안고 사는 사람들! (수 23:12-16) 불씨를 안고 사는 사람들! (수 23:12-16) 2000년 9월 11일 오사마 빈라덴이 미국 심장부 쌍둥이 빌딩을 비행기로 폭파시키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미국은 탈레반 정권과 알 카이다 조직을 집중 공격하였습니다. 수많은 이들이 죽었습니다. 그러나 다 죽이지 못 하였습니다. 이들은 땅굴을 파고 숨었고 산속으로 도망가 숨었습니다. 파키스탄으로 수명을 깎고 위장하여 숨어 있었습니다. 미국은 이 정도면 되었다고 만족하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락크 후세인과 전쟁을 선포하였습니다. 미국의 온통 관심이 이라크 공격에 집중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탈레반 정권은 산속에서 전열을 재정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간 미국을 대규모 공격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2022. 1. 4. 자기 정복자! (막 1:35-39) 자기 정복자! (막 1:35-39)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한 에드먼드 힐러리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중국의 노자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솔로몬은 말했습니다. (잠16;32) 자기를 정복하는 자가 가장 큰 것을 정복한 것입니다. 자기 정복자의 가장 모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철저히 자기를 정복하신 본보기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무엇을 정복하셨습니까? 1. 새벽 정복자 예수님은 새벽 정복자입니다. 새벽을 자면서 흘려보내신 분이 아니라 새벽을 정복하시며 기도하신 분이십니다. 하루의 시작인 새벽을 기도로 시작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35) 빌리 그래햄 목사님은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일본에 갔더니 기계소리가 새벽을 깨우고, 스위스에 갔더니 새 소리가.. 2022. 1. 4. 이전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1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