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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5가지 열쇠를 주리니! (마 16;13-20) 내가 5가지 열쇠를 주리니! (마 16;13-20)요즈음에는 딸이 시집을 가면 3개의 열쇠는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파트 열쇠와 자동차 열쇠와 금고 열쇠라고 합니다.열쇠에 관한 이야기가 종종 들립니다.미국 100층 건물위에 살고 있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전기가 안 들어와서 엘리베이터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할아버지는 계단을 쉬면서 쉬면서 1시간 걸려 올라 왔습니다. 다 올라오고 보니 열쇠를 차에 두고 올라 왔습니다. 난감하여 어쩔 줄 몰라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얼마 전에 아침 운동을 하다가 열쇠 꾸러미 하나를 주웠습니다. 5개가 묶여져 있었습니다.자동차 열쇠, 아파트 현관 열쇠, 사무실 문 열쇠는 분명한 데 나머지 두 개는 무슨 열쇠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나에게는 아무 쓸모없는 열쇠라도 잃어버린.. 2022. 1. 11.
머릿돌을 놓으면 은총을 주리라! (슥 4:6-10) 머릿돌을 놓으면 은총을 주리라! (슥 4:6-10) (7) 인생을 살다보면 평탄할 때도 있지만 견디기 힘든 어려운 일이 종종 생기기도 합니다. 어느 때는 견딜만한 문제가 오기도 하지만 어느 때에는 산과 같은 문제라 혼자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고통스러운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때 그 문제 앞에서 사람마다 대하는 자세가 다릅니다. 1. 도피형 사람 문제앞에서 도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엘리야 형입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대승리를 하였습니다. 450대 1의 싸움에서 이기는 큰 승리였습니다. 그 후 왕후 이세벨이 엘리야를 죽이겠다고 하였습니다. 엘리야는 지금까지 당당하게 싸우던 자세는 온데 간데 없어지고 광야로 도망쳤습니다. 광.. 2022. 1. 11.
넘기기 힘든 세 고비! (마 15;21-28) 넘기기 힘든 세 고비! (마 15;21-28) 사람마다 견디기 힘든 고비가 종종 있습니다. 보통 고비가 아니라 견디기 힘든 고비입니다. 어쩌다가 있는 고비가 아니라 종종 있는 고비입니다. 오늘 본문의 수로보니게 여인도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 이야기부터 하여 봅니다. 어느 날 예수님이 수로보니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한 여인이 와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한 마디도 대답지 않으셨습니다. 뉘 집 개가 짖나하는 식이었습니다. 소리를 질러도 예수님이 반응이 없으니까 제자들이 와서 요청할 정도였습니다.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보내소서” 제자들의 말을 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이스라엘 집의.. 2022. 1. 11.
안 그런 척 했더래요! (출 33;1-6) 안 그런 척 했더래요! (출 33;1-6) 우리 나라 사람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 가운데 갑돌이와 갑순이 노래가 있습니다. 이렇게 시작되는 노래는 로 끝이 납니다. 어느 분은 유모어로 갑돌이와 갑순이가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동성동본이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갑돌이와 갑순이는 속으로는 지극히 사랑하였습니다. 너무너무 보고 싶고 결혼하고 싶어하였습니다. 그러나 겉으로는 안 그런 척 하였습니다. 깊은 산속에 한 가족이 살고 있었습니다. 아들이 약하고 겁이 많았습니다. 7살까지는 집안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8살이 되니 멀리에 있는 학교에 홀로 다녀야 했습니다. 맹수들이 주변에 많았기 때문에 아버지가 같이 동행하였습니다. 몇 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2022. 1. 11.
지쳤어도 다시 한 번! (사 40:27-31) 지쳤어도 다시 한 번! (사 40:27-31) 두 가지 이야기로 새 해를 열겠습니다. 제주도에 몇 번 다녀오면서 가장 아름답게 느낀 곳이 있습니다. 사라봉입니다. 다니러 가는 사람들은 잘 안 가는 곳입니다. 나는 부흥회에 가서 가본 곳입니다. 나는 어느 곳에 가든지 아침마다 산책을 하기에 산책하기 좋은 곳을 알려 달라고 하였더니 알려준 것이 사라봉입니다. 해변가, 산, 들 모두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이 사라봉 때문에 주변 사람들은 이사를 가지 못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혹시 육지로 이사 가더라도 사라봉이 좋아서 도로 이사 오는 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좋은 곳 가운데 바위 하나가 우뚝 솟아 있습니다. 밑은 바다로 낭떠러지가 되어 있는 데 그 바위에서 자살하는 사람이 제주도에서는 가.. 2022. 1. 11.
장 도미니크 보비 (Jean-Dominique Bauby) 장 도미니크 보비 (Jean-Dominique Bauby) 1995년 12월 8일, 외모와 화술로 프랑스 사교계를 풍미하던 43세의 장 도미니크 보비 (Jean-Dominique Bauby)가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3주 후, 그는 의식을 회복했지만 전신마비가 된 상태에서 유일하게 왼쪽 눈꺼풀만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 얼마 후, 그는 눈 깜빡임 신호로 알파벳을 지정해 글을 썼다. 때로는 한 문장 쓰는데 꼬박 하룻밤을 새기도 했다. 그런 식으로 대필자인 클로드 망디빌에게 20만 번 이상 눈을 깜박여 15개월 만에 쓴 책이‘잠수복과 나비(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이다. . 책 출간 8일 후, 그는 심장마비로 그토록 꿈꾸던 나비가 되었다. 그는 서문에서 썼다. “흘러내.. 2022. 1. 10.
조작된 성결/ 요 14:6-7 조작된 성결 요 14:6-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지난 주간 모처럼 생각하는 시간을 조금 갖고 그 시간에 책 한권을 읽었습니다. 그 책은 일본의 내촌감삼의 “구안록(求安錄)”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내촌이 신앙에 입문하고 예수를 구체적으로 체험하는 과정을 설명한 신앙고백서입니다. 내촌감삼은 일본의 대표적인 신학자이고 사상가이고 교육자입니다. 내촌은 일제 때 일본에서 신사참배를 혼자서 거부했던 일본의 대표적인 지식인입니다. 그래서 내촌은 일본에서 혹독하게 핍박받았고 직장에서 쫓겨났고 수난 당했던 유일한 정신적인 지도자입니다. 이 책에서 내촌이 예수를 구체적으로 알기까지 무척이나 갈등했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촌.. 2022. 1. 10.
악인의 성공 /시 73:1-11, 16-17 악인의 성공 시 73:1-11, 16-17 나는 거의 실족할 뻔하였고 내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시하였음 이로다. 본문은 아삽이 지은 시입니다. 아삽은 레위자손으로 성전에서 찬양대 수석악장으로 활동하였던 아주 경건한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시대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의 어려운 형편을 보고 눈물로 기도하던 정결한 신앙인이었습니다. 그 아삽이 이 세상에서 악한 사람이 형통하는 것을 목격하고 회의를 느끼고 시험을 받고 때로 분노도 하고 실망하였던 마음을 본 시를 통해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나는 거의 실족할 뻔하였고 내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시하였음이로다.”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 모.. 2022. 1. 10.
나는 야곱입니다 /창 27:30-33 2022. 1. 10.
성결의 복음 (1)/디도 3:5-7 성결의 복음 (1) 디도 3:5-7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 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하심을 얻어 생 명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지난 우리교단의 총회는 100년차 총회였습니다. 이 100년차 총회에서 저를 총회장으로 선출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총회를 마치자마자 공식행사에 참석하기 위하여 미국 시카고 인근인 인디애나폴리스에 있는 그린우드에 가서 OMS 104년차 선교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OMS는 동양선교회라는 기구로 우리 성결교단을 창시한 선교단체입니다. 그래서 100년차 총회를 맞는 한국성결교단에 대해서 남다른 의미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로.. 2022. 1. 10.
사도바울의 심장롬 9:1-5 사도바울의 심장 롬 9:1-5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하노니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 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 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이제 6월 중순을 맞이하였습니다. 우리민족에게 6월은 남다른 뜻을 가진 달입니다. 6월은 나라를 생각하고 민족을 생각하는 현충일이 들어있고 6,25가 들어있는 호국의 달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은 타 국가의 국민에 비해서 국가에 대한 충성도가 제일 낮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가에 대한 자부심도 가장 낮고 합니다. 자기가 태어난 나라에 대해서 자부심도 없고 충성심도 적은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참 슬픈 일입니다. 여기는 내 나라이고 내가.. 2022. 1. 10.
재에서 불꽃으로/ 행 2:37-42 재에서 불꽃으로 행 2:37-42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 의 선물을 받으리니....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 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세상에 예수님이 오신 것이 복된 일입니다. 또 성령강림하신 일도 큰 복입니다. 신앙의 삶은 성령과의 만남의 삶이고 체험의 삶이고 성령을 받아 살아가는 삶입니다. 신앙의 삶은 한마디로 하나님의 영을 지니고 살아가는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령이 내게 임하는 순간부터 나에게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어떤 기적이 일어나는가 하면 본문에 나오는 베드로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I 성령을 받고 가장 극적으로 변한 것은 베드로의 변신입.. 2022. 1. 10.
앙망은 새 힘 발전기입니다. 사 40 : 27-31옛날 이야기입니다.고양이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대견스러웠습니다.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잘 생겼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고양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 보았습니다.그래서 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보니 호랑이가 포수에게 쫓겨서 도망을 가고 있었습니다.그래서 라고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지나가다 보니까 포수가 밥을 먹지 못하고 비실비실대는 것이었습니다. 고양이는 다시 생각하였습니다.그래서 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곡식은 하늘에서 비가 내려오지 않으면 자라지도 못하고 열매도 맺지 못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비는 구름이 없으면 .. 2022. 1. 10.
시대를 뛰어넘는 도전 /눅 6:22-23, 요 15:18-19 시대를 뛰어넘는 도전 눅 6:22-23, 요 15:18-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 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 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 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기독교는 수난의 종교이고 세상으로부터 핍박을 받는 종교입니다. 지난 2천년의 역사를 보면 기독교는 수난 받는 종교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2천년 동안 기독교는 끊임없이 도전받고 핍박받고 고난받아왔습니다. 도전뿐 아니고 견제도 받았고 피 흘림도 당하고 죽임도 당해왔습니다. 기독교는 한마디로 수난의 종교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오늘 본문에서 그 이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6장22절을 보면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고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2022. 1. 10.
서로를 위해 필요한 존재 /살전 5:11 서로를 위해 필요한 존재 살전 5: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이제 한 달 후 3월 1일 수요일부터 사순절이 시작됩니다. 이번 사순절 주제는 “우리는 서로를 위해 필요한 존재로 지음 받았다”라는 주제로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한 달 동안 이 주제를 가지고 먼저 말씀드리고 사순절을 맞이하려고 합니다. 이번 사순절에는 “나와 너를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가져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는 너에게 어떤 존재이고 또 너는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를 한번 깊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사순절이 끝나게 되면 나와 너, 그리고 우리 교우들 또한 모든 이웃에 대한 개념이 새로워지는 그런 은혜가 주어졌으면 합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누군가와 함께 살아.. 2022. 1. 10.
벽을 넘어서 /행 8:1-6 벽을 넘어서 행 8:1-6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기독교 역사에는 3기의 시대가 있습니다. 하나는 교회시대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곧 이어 성령강림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이 세상에 교회시대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교회시대가 열리자마자 이 세상에 믿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예수님의 제자 12명의 시작으로 곧 70명의 제자로, 120명의 제자로, 그것이 3천으로 다시 5천명으로 그 뒤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회심을 하게 되고 마침내 예루살렘에서 유다로 사마리아로 로마로 유럽으로 복음이 전파되어 갔습니다. 그래서 그 시대를 교회시대라고 부릅니다. 그러다.. 2022. 1. 10.
주님의 눈길 막12:38-44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아주 대조적인 두 부류의 사람을 언급하고 계십니다. 먼저는 서기관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하셨습니다. 여기서 “삼가라”는 것은 “조심하라”, “경계하라”는 말입니다. 즉 그들을 “부러워하지 말라”, “본받지 말라”, 그들에게 “물들지 않도록 하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며 예수님께서 모든 서기관들을 싸잡아서 비판하신 것은 아닙니다. 본문 38-39절에서 보듯이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하신 것입니다.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긴 옷”이란 회당에서 공식적인 기도나 다른 종교적 행사 때 제사장이나 레위인이나 서기관들이 걸치.. 2022. 1. 10.
지상 최대의 비전 /사 9:1-7 지상 최대의 비전 사 9:1-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 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 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비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비전이라는 말은 오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입니다. 이 비전이라는 말은 10년 후의 나의 모습을 생각하고 그 모습을 상상하고 꿈꾸면서 그 꿈이 이루어지기를 위해서 오늘 노력하고 공부하고 최선을 다 하는 삶을 비전이라고 합니다. 20년 후의 나의 모습을 생각하고 상상해 보십시오. 그리고 20년 후에 성공한 나의 모습을 마음으로 한번 그려 보십시오. 얼마나 행복한 생각이고 즐거운 일입니까. 그 모습을 생각하면서 그 모습을 이루려고 오늘 노력하는 마음 .. 2022. 1. 10.
더 큰 힘 /롬 8:31-39 더 큰 힘 롬 8:31-39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오늘 이 시대는 힘을 숭배하는 시대입니다. 힘에 의해서 승패를 이루는 시대입니다. 힘이 있으면 다 이길 수가 있는 시대입니다. 오늘은 이 힘이 우상인 시대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 강하고 더 큰 힘을 가지려고 안간힘을 다 쓰고 있습니다. 여야는 서로가 더 큰 힘을 소유하려고 애를 씁니다. 힘이 없으면 할 일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이 힘이 강하기 때문에 큰 소리를 치고 세계 어디를 가도 어깨를 피고 다닙니다. 재벌들은 이 힘이 있기 때문에 계열사들을 좌지우지.. 2022. 1. 10.
당신은 나의 주님이십니다./시 59:16-17 당신은 나의 주님이십니다. 시 59:16-17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하나님은 나의 요새시며 긍휼히 여기시 는 하나님이시나이다. 세상을 살면서 이웃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것도 참 행복한 삶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만나서 함께 대화하고 이웃하며 살아가는 삶은 기쁘고 만날수록 행복한 만남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좋지 않은 만남도 있습니다. 그래서 만나면 마음이 불화하고 갈등하는 만남도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행복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가는 삶도 축복입니다. 본문을 보면 사울과 다윗과의 관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의 만남은 참으로 불행한 만남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두 사람 사이에는 언제나 갈등이 있었고 불화가 있었고 미움과 증오가 있었.. 2022. 1. 10.
저 높은 곳을 향하여/골 3:1-4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골 3:1-4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오늘 읽은 성경말씀을 보면 “저 위를 보라”고 말씀합니다. “위를 보고 위엣 것을 찾고 위엣 것을 생각하라”고 말씀합니다. 신앙생활은 위엣 것을 바라보고 위엣 것을 생각하고 추구하고 목적하고 살아가는 삶입니다. 거기에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귀한 것은 모두 위로부터 오기 때문” 세상에서 귀한 것은 모두 저 위로부터 옵니다. 만나가 하늘로부터 내려왔습니다. 우리의 생명이 위로부터 주어졌습니다. 헐몬산의 이슬이 위로부터 밤사이에 내립니다. 주님도 저 위로부터 오셨습니다. 주님의 재림도 저 위로부터 오실 것입니다. 그래서 존슨 오토만은 “저 높은 곳.. 2022. 1. 10.
다시 한 번 만져 주소서! (요 21:1-14) 다시 한 번 만져 주소서! (요 21:1-14) 추석이라 고향을 찾아가신 교우들도 꽤 많으시고 또 추석이기 때문에 특별히 저희와 함께 예배드리시는 분들도 또 많으십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이 특별한 주일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 “하나님, 추석이기도 한데 추석 선물이 될만한 설교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기도를 했었는데, 오늘 이 설교가 여러분에게 추석 선물이 되기를 원합니다. 지금 절기는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이지만 들려오는 소식은 우울한 소식 뿐입니다. 심심찮게 자살의 소식도 들려옵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안타까운 것은 꼭 문제가 어려워서, 희망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낙심의 영이 역사.. 2022. 1. 9.
보고 믿는 자와 믿고 보는 자! (요 20:24-31) 보고 믿는 자와 믿고 보는 자! (요 20:24-31) 제가 어려서부터 궁금했던 것 중 하나가 믿음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른들이 믿는다. 믿습니다. 하는데 믿음을 가졌다는 교인들의 생활이 세상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다니는 것이 믿음인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믿는다는 것이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나중에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하여 깨우쳐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이 무엇인지 가르치시려고 실례가 되는 사람들을 세우셨습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었기에 하나님께서 고향을 떠나라고 하였을 때,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정말 겁도 없는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단적으로 말할 때 썼던 표현 중의 하나가 갈 바를 알지 .. 2022. 1. 9.
과연 거듭난 삶을 살 수 있을까? (시 18:20-36) 과연 거듭난 삶을 살 수 있을까? (시 18:20-36)  예수님을 믿으면 삶이 변화됩니다.죄의 종노릇하던 사람이 죄에서 승리하고 사랑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 됩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다윗의 시편을 읽어 보면 다윗의 담대함이 눈에 뜨입니다. 어떤 모함을 당해도, 어떤 시련을 만나도 다윗은 강하고 담대하였습니다.시 18: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그는 정말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의 기도에서 드러납니다.6절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이런 확신이 있었기에 다윗은 상황이 어떠하든지 누가 무엇이라 하든지 흔들리지 않았던 것입니다.29-30.. 2022. 1. 9.
주님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시 16:1-11) 주님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시 16:1-11) 일본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되, 일본 원전 폭발 위험성이 사라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일본은 처자가 없는 279명으로 결사대를 구성하여 원전 폭발을 막으려고 결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들을‘현대판 사무라이’전쟁터에 투입된‘자살 부대’라고 말합니다. 눈물겨운 일입니다. 그런데 오늘 교회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보니 그들 중에 그리스도인 형제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전력 복구 작업 담당인 '사토우 나오요시'라는 분이 크리스찬이고, 지금 원전에서 일하시는 분들 중에는 후쿠시마 제일성서침례교회 교인들이 여러 분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 국민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는 헌신을 하는 그리스도인 형제들 소.. 2022. 1. 9.
잠자는 자여 깨어 일어나라! (엡 5:8-14) 잠자는 자여 깨어 일어나라! (엡 5:8-14) 지난 주간, 고 옥한흠목사님 소천하신 소식을 들었습니다, 목사님은 제자훈련으로 유명하시지만 은퇴 이후 마지막 삶을 한국 교회의 영적갱신과 개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셨습니다. 한국 교회의 갱신은 분명히 하나님의 뜻입니다. 14절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이 말씀은 한국 교회를 행하여 주시는 성령님의 음성입니다. 잠잔다는 말이 무슨 말씀입니까?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불신자와 삶에서 별로 구분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여전히 죄 짓고 살고 욕심과 거짓말과 음란과 혈기와 다툼과 시기 질투와 두려움과 염려, 원망하며 사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말씀을 읽을 때, 마음이 찔리지 .. 2022. 1. 9.
당신은 정말 거듭났습니까? (엡 5:1-7) 당신은 정말 거듭났습니까? (엡 5:1-7) 어제 교우 한 분이 제게 메일을 보내셨습니다. 금요성령집회 때 조금 늦게 도착하여 지하 4층 주차장에 내려갔는데, 주차할 자리가 없었답니다. 겨우 빈 자리 하나에 차를 주차하고 급히 본당에 올라오셨는데, 예배 후 사람들이 어찌나 뜨겁게 기도를 하는지 자신도 피곤을 잊고 뜨겁게 기도했답니다. 기도하다가 시간을 보려고 휴대폰을 열었는데 '차를 출구에 세우셨네요.' 라는 문자가 와 있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당황하고 송구스러운지 급히 가보았더니 차를 지하 5층에서 올라오는 출구에 세워둔 것입니다. 이렇게 무려 30분 가량을 막혀있었던 것입니다. 연신 고개를 숙이고 잘못했다고 모르고 그랬으니 용서해달라고 빌었지만 집에 돌아와서도 밤잠을 설치며 기도했답니다.“저로 인해.. 2022. 1. 9.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마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마 11:28-30) 오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라고 말씀하셨을 때 예수님이 가지셨던 마음이 제 마음 속에 아주 통렬하게 임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우리 형편을 정확하게 꿰뚫어 아시고 오늘 여기 계신 분들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은 정확하게 따로 구분하여 보시는 예수님의 마음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하시는 마음입니다. 오늘 실제로 어떤 무거운 짐을 가지고 계시든지 예수님 안에서 그 짐이 다 놓아지는 역사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 능히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들이 얼마나 무거운 짐을 지고 사는 지 겉으로는 잘 모릅니다. 나라의 형편도 그렇습니다. 어떤 위기를 닥쳐보니까 실제로 그동안 얼마나 많은 문제가 곪아있었.. 2022. 1. 9.
한국인은 위대하다 대한민국은 위대하다. 1948년 정부수립당시 한국은 GDP(국민총생산) 50달러로 117개국중 최빈국이었다.식민지로부터 독립 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또 6.25 전쟁으로 폐허속 빈민 가마니 촌 국가였던다. 그렇게도 가난한 나라를 하나님께서는 이제 눈부신 경제발전을 일으켜 결국 지금 2018년에는 국민총생산이 30,000 달러가 넘어 600배가 넘도록 증가시기셨다. 특히 86아시안게임에는 제2위. 88서울 하계 올리픽 참가국 160개국중에는 제4위, 2002년 월드컵도 역시 제4위. 이 뿐만 아니다. 현재에도 그 놀라운 경제 발전은: 1.초 고속 인터넷 망 세계 1위 2.컴퓨터 보급률 세계 제 1위 3.반도체 세계 제 1위-전세계에서 사용하는 반도체의 45%가 삼성과 하이닉스제품. 4.LCD 세계 제 .. 2022. 1. 8.
여기까지 도우셨으니 여기부터! (삼상 7;3-12) 여기까지 도우셨으니 여기부터! (삼상 7;3-12) 스위스 알프스 산맥에는 풀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양을 치는 목동들이 많은 곳입니다. 그곳에서 양을 치는 목동들에게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아름다운 습관이 있습니다. 하루 종일 목동들이 양을 이리 저리 끌고 다니며 풀을 뜯어 먹게 합니다. 날마다 해질 무렵이면 산 위에 있는 목동은 산 밑에 있는 목동들을 향하여 이렇게 외칩니다. 이 소리는 조용한 공기를 타고 산 아래로 널리 퍼지게 됩니다. 여기 저기 흩어져 있던 다른 목동들도 그 소리를 듣고 응답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하산을 시작합니다. 한낮에 양을 치면서 목동들은 한가로이 낮잠을 자기도 합니다. 피리를 불기도 합니다. 때로는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도 합니다. 그러면 양들을 급히 나무 아래로 피신시키기도 합.. 2022.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