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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5가지 열쇠를 주리니! (마 16;13-20)

by 【고동엽】 2022. 1. 11.

내가 5가지 열쇠를 주리니! (마 16;13-20)


요즈음에는 딸이 시집을 가면 3개의 열쇠는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파트 열쇠와 자동차 열쇠와 금고 열쇠라고 합니다.
열쇠에 관한 이야기가 종종 들립니다.
미국 100층 건물위에 살고 있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전기가 안 들어와서 엘리베이터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할아버지는 계단을 쉬면서 쉬면서 1시간 걸려 올라 왔습니다. 다 올라오고 보니 열쇠를 차에 두고 올라 왔습니다. 난감하여 어쩔 줄 몰라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얼마 전에 아침 운동을 하다가 열쇠 꾸러미 하나를 주웠습니다. 5개가 묶여져 있었습니다.
자동차 열쇠, 아파트 현관 열쇠, 사무실 문 열쇠는 분명한 데 나머지 두 개는 무슨 열쇠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나에게는 아무 쓸모없는 열쇠라도 잃어버린 이에게는 아주 귀중한 것입니다. 찾으러 다닐 것이 분명하였습니다. 그래서 열쇠를 주은 그 자리 옆에 있는 나무에 잘 보이게 걸어 놓고 왔습니다.
현대인들은 누구나가 다 열쇠를 들고 다닙니다.
그런데 믿음의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5가지 열쇠는 반드시 한 꾸러미로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1. 천국 열쇠 - 믿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열쇠는 천국 열쇠입니다. 다른 열쇠를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천국열쇠를 가지지 못 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누가복음 12장에 한 부자 이야기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부자인데 더더욱 농사가 잘 되었습니다. 창고가 부족하였습니다. 풍성하게 쌓인 곡식들이 대견스러웠습니다. 부자의 머리속에는 어느 덧 새 창고를 설계하고 있었습니다. 상상의 날개는 벌써 창고를 크게 더 짓고 있었습니다. 먹고 즐기고 놀 생각을 하니 인생은 과연 즐거움이었습니다.
그 날밤에 푹신한 침대에 누워 자기가 자기에게 말했습니다.
<내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 하자>(눅12;19)
이 때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내려다 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이 부자는 창고를 가졌습니다. 창고에 넣을 많은 물질도 가졌습니다. 부자가 갑부가 되고 갑부가 재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큰 창고에 없는 것 하나가 있었으니 바로 천국 열쇠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라고 고백하는 베드로에게 하나님께서는 천국열쇠를 주셨습니다.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 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노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천국 열쇠는 <주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열쇠입니다.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습니다.
우리는 알파 공부를 통하여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알파를 만든 유대인 니키 검블은 확실히 말하고 있습니다.

<느낌을 믿지 말고 사실을 믿으라>

갓난 아이는 자기가 엄마 아빠 자녀인지 알든 모르든,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부모 자녀입니다. 우리가 믿음이 연약하여 하나님의 자녀인지 알든 모르든,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느낌으로는 왠지 구원받지 않은 것같아도 사실은 구원 받았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주실 것이니>가 아닙니다. <주셨으니> 이미 과거입니다. 우리는 이미 구원받았습니다. 오늘 예배를 통하여 구원의 확신을 주는 구원의 열쇠가 내 열쇠꾸러미에 들어 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2. 축복 열쇠 - 십일조
신앙생활에는 다섯 가지 열쇠가 필요합니다. 두번째 열쇠는 축복 열쇠입니다. 축복 열쇠는 바로 십일조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축복받아야 하고 또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경은 32,500가지의 축복이 약속되어 있는 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축복의 창고를 열수 있는 열쇠를 믿음의 사람들에게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극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에 없도록 붓지 아니 하나 보라>(말 3;8-10)

하나님께서는 중대한 말씀을 하실 때에는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라고 서두에 비치시는 분이십니다. 십일조는 축복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보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시험하여 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농촌에 부흥회에 가면 안방 웃목에 자루에 넣어 둔 자루를 종종 보게 됩니다.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봄에 심을 씨앗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그 종자 씨앗만은 먹지 않습니다. 그것을 먹어 버리면 내년 농사를 망치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토요일 밤 개척교회 가난한 목사님이 교회 사무실에서 설교 준비를 밤 늦게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강도가 칼을 들이대면서 소리질렀습니다.
<가지고 있는 돈을 다 내놓지 않으면 죽이겠다>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나는 돈이 없습니다. 다 뒤져 보아도 정말 돈이 없습니다>
도둑은 믿지 않으면서 더 큰 소리를 질렀습니다.
<잔소리말고 돈 내놓아라>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내가 가진 것은 내일 하나님께 드리려고 준비하여 둔 십일조 헌금밖에 없습니다. 이것이라도 가지고 가시지요>
도둑이 말했습니다.
<나도 십일조가 어떤 돈인지 안다. 그것은 하나님의 것이다. 나는 그 것만은 건드리지 않는다. 더럽게 재수없네>
그리고는 거냥 나가더라는 것입니다. 도둑도 십일조만은 건드리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물질중에 십분의 일은 반드시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상한 일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십일조를 바치지 않아도 아무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십일조를 안 후부터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지 않으면 반드시 문제가 생깁니다.
이북은 지금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언제부터 가난이 시작되었습니까? 교회를 없애고 예수믿는 이들을 없앤 후부터 가난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북이 다시 축복을 받는 길은 남한에서 쌀을 많이 주는 것이 아니라 평양에 교회를 재건하여야 합니다. 마을 곳곳에 하나님의 집을 다시 세우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섬겨야 하나님이 다시 축복하십니다. 십일조를 먼저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좋은 것은 하나님께 드리고 그 다음 것을 사람이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북은 좋은 것은 공산당원들이 먼저 먹고 있습니다. 이북이 잘 살게 되는 길은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이 하시도록 하여야 합니다. 김 정일이 못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이북이 십일조를 떼어 공산당들이 먹고 있을 때 이남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려고 애쓰는 이들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산속까지 교회를 세웠습니다. 동네마다 교회요 섬마다 성전이요 군대마다 군목이요 골짜기마다 기도원이요 바위마다 기도처가 되었습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축복을 여는 열쇠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치약회사는 콜게이터입니다.
콜게이터는 영국에서 태어 났습니다. 가난속에서 미국가면 잘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몰래 배에 올랐습니다. 배 골방에 숨어 있다가 배가 고파서 할 수 없이 나왔습니다. 선원에게 붙잡혔습니다. 물속에 쳐넣으려고 하는 것을 선장이 붙들고 물었습니다. 사정이야기를 듣고 난 선장은 말했습니다.
<콜게이터야! 내가 너를 뉴욕으로 데려다가 줄 터이니 하나님을 잘 섬기고 꼭 복을 받아라. 복받는 비결은 주일을 잘 지키고 십일조를 온전하게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다>
이 말은 어머니의 말과 같았기에 콜게이터의 마음에 비수처럼 꽂혔습니다.
그는 처음에 비누 회사에 취직하여 비누 만드는 법을 익혔습니다. 그는 비누 회사를 조그맣게 만들었습니다. 성실하였습니다. 다른 회사는 양을 조금씩은 속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코 속이지 않았습니다. 십일조 장부를 만들었습니다. 잘 되었습니다. 치약도 만들었습니다. 치솔도 만들었습니다. 그는 십의 오조를 바쳤습니다. 그리고도 수입이 너무 많아서 10의 9조를 바치고도 더 수입이 많았습니다. 돈을 주최할 수 없이 많이 모아 하나님의 선교사업을 하였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치약 회사가 되었습니다.
십일조는 축복을 여는 열쇠입니다.

3. 건강의 열쇠 - 즐거움
잠언을 기록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 17;22)

즐거움은 건강의 열쇠입니다. 즐거울 때 즐거운 것이야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즐겁지 못 할 때 즐겁게 사는 것은 누구든지 할 수 있는 비결은 아닙니다. 어느 신문기자가 장수국을 찾아 장수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찾아 보았습니다.
장수촌, 장수국에서는 늙어 죽는 사람은 있어도 병들어 죽는 사람은 없습니다. 장수촌, 장수국이란 100세 이상 된 사람이 다른 곳보다 5배 이상 되어야 합니다. 10만명당 몇 명이냐를 따집니다. 그러나 이제는 80세 이상 노인이 얼마나 되느냐를 계산합니다. 지금 장수촌, 장수국이 지구상에 네 곳 있습니다.
1. 훈자, 2. 코카사스, 3. 위글리, 4. 핀카밤바
이 장수촌, 장수국에는 사는 사람들은 특징이 있습니다. 장수의 비결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 데 그 중에 하나가 즐겁게 살아 가고 있었습니다. 웃음이 많습니다. 낙천적입니다.
정신병자에게는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습니다. 정신병자는 걱정근심이 없습니다. 낙천적입니다. 그래서 암세포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미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암세포를 만들지 않는 비결은 웃음입니다.
알렉시스 케렌 박사가 사형수를 상대로 다음과 같은 실험을 하였습니다. 잔인한 실험이기는 하지만 중요한 실험이었습니다. 그는 사형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일 12시 처형됩니다>
이 말을 들은 사형수는 얼굴이 창백하여졌습니다. 이 때 위내시경으로 위를 보니 백지장처럼 창백하여졌습니다. 얼굴 색갈과 위 색갈이 같았습니다.
조금 후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당신은 착실한 죄수로 방금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사형에서 종신형으로 감형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면 무기징역을 감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입니다. 무기징역에서 경축일때마다 감형......30년....드디어 10년 후면 감옥에서 나가게 될 것입니다>
얼굴에 환한 혈색이 돌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때 위내시경을 다시 넣어 보았습니다. 위에 혈색이 돌기 시작하였습니다. 케렌박사는 이런 사실을 발견하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얼굴색갈과 위색갈은 같다>
얼굴이 웃으면 위도 웃습니다. 얼굴이 찡그리면 위도 찡그리게 됩니다. 그래서 소화불량에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의사들은 <최고의 항암제는 웃음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느 병자에게 의사가 치료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코메디 녹음 테이프를 한 보따리 싸들고 기도원에 들어가서 실컷 웃다가 나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였더니 정말 병이 거뜬히 나앗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종합병원에 아예 저녁마다 코메디언을 데려다가 환자들을 집합시켜서 싫컷 웃게 만드는 시간이 있다고 합니다.
웃는다는 것은 건강에 너무나 좋은 것입니다. 웃음은 보약입니다. 웃음은 건강의 친구입니다. 웃음은 즐거움입니다. 즐겁게 사는 것은 건강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식물도 즐겁게 만들어 주면 병충해가 적고 소출이 많다는 것기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농민들이 들판에서 노래를 부르며 모를 냈습니다. 그리고 풍악놀이를 하였던 것은 상당히 과학적이었습니다.
빵과 국수나 술을 빚을 때 음악을 들려 주면서 반죽하면 그렇게 하지 않고 반죽한 것보다 더 맛이 있다는 것입니다.
1960년대에 미국 도로시라는 여인이 호박 두 넝쿨을 길렀습니다. 한 넝쿨 에는 고전음악을 들려주고 다른 곳에는 록 뮤직을 시끄럽게 들려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고전 음악을 들려준 호박은 음악이 나오는 곳으로 넝쿨이 자랐는 데 락 뮤직을 들려준 호박덩쿨은 반대로 자랐습니다. 즐거움은 건강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4. 해결 열쇠 - 기도
믿음의 사람들이 지녀야 할 네번째 열쇠가 있습니다. 문제 해결의 열쇠인 기도입니다. 기도보다 더 중요한 열쇠는 없습니다.
베드로가 감옥에 갇혀 곧 죽을 운명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예루살렘 성도들이 밤을 지새우며 기도하였습니다. 천사가 나타나 옥문을 열고 베드로는 감옥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감옥문을 여는 열쇠는 다른 사람들이 하는 기도였습니다.
바울이 감옥에 갇혔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본인들이 감옥안에서 기도하였습니다. 역시 옥문이 열리고 바울과 실라는 살아났습니다. 감옥문을 여는 열쇠는 본인들이 하는 기도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 7;7-8)

기도하는 이에게는 응답의 문이 열립니다. 기도는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엘리야 시대에 3년 6개월간 비가오지 않았습니다. 하늘 문이 굳데 닫혀 있었습니다. 이 때 하늘 문을 연것은 바로 엘리야의 기도였습니다. 야고보는 이 사실을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너희중에 고난당한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즐거워 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 지니라. 너희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 지니라.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혹시 죄를 범하였을 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자로되 저가 비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 즉 삼년 육개월동아느땅에 비가 아니오고 다시 기도한 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으니라>(약 5;13-18)

이같이 닫힌 하늘문을 열어 비를 오게 한 열쇠도 기도였습니다.
사업이 막혀 있습니까? 사업의 문이 열리도록 응답의 열쇠를 가지고 기도하십시요.
몸이 아프십니까? 건강하여 지도록 응답의 열쇠를 가지고 기도하십시요
기도하십시오. 기도의 열쇠를 사용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5. 크게 되는 열쇠 - 섬김
믿음의 사람이 가져야할 5번째 열쇠가 있습니다. 섬김의 열쇠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가 크게 되고 싶어합니다. 크게 되는 문을 열어 주는 열쇠가 있습니다. 남을 열심히 섬기면 큰 사람이 되는 문이 열립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인자가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20;28)

미국의 정치가 에드먼드 버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평생에 많은 사람을 보아 왔는 데 맡은 일에 헌신하는 사람치고 악인은 없었다>
영국의 왕 죠지 6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사람을 쓸 때 그 사람의 사람됨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의 현재와 지난 생애에서 얼마나 남에게 봉사하였느냐 얼마나 헌신하였느냐를 보면 된다>
영국의 언론인 마가릿지(Malcolm Maggeridge)는 영국에서 이름난 무신론자였습니다. 그는 인도 칼타코에서 일하고 있는 마더 테레사 수녀를 취채하러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 3일간 테레사 수녀가 하는 일을 자세히 보며 글을 써내려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더니 3일만에 25년간 자기 마음속에 간직하였던 <하나님은 없다>라는 무신론을 버렸습니다. 그러
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기독교에 대하여 모른다. 그러나 테레사가 저렇게 봉사하며 사람들을 사랑하며 섬기며 영혼을 구원하는 것을 보니 틀림없이 저런 열정이 나온 근원이 있을 것이다. 무슨 힘으로 저런 일을 할 수 있는 것인가를 알아 보기 위하여 하나님을 믿어 보려고 한다>
이렇게 말하면서 예수를 믿기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주간 설을 맞아 나는 설 휴가를 일본에 다녀 왔습니다.
일본의 절정을 이룬 세 시대가 있습니다.
제1시대 오다노구나가 시대.
제2시대 도요다 시대요시 시대.
제3시대 도꾸가와 이에이야스 시대.
그런데 오다노구나가 수많은 신하중에 하필이면 도요다 시대요시를 자기 후계자로 임명한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어느 추운 겨울 날 외출하려고 밖으로 나갔더니 도요다 시대요시가 신발을 품에 안고 따뜻하게 녹이고 있었습니다. 그 정도로 열심히 상관을 섬겼다는 것입니다. 감동을 받아 후계자로 임명하였습니다.
도요다 시대요시가 도꾸가와 이에이야스를 후계자로 임명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도요다 시대요시는 5살 된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때 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자기 아들을 잘 보살피겠다고 한 이가 도꾸가와 이에이야스였습니다. 그래서 후계자로 임명하였습니다.
섬기는 문을 열고 들어간 사람이 큰 사람이 되었습니다. 섬겨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5가지 열쇠가 있어야 합니다.
1. 천국 열쇠 - 믿음
2. 축복 열쇠 - 십일조
3. 건강의 열쇠 - 즐거움
4. 해결 열쇠 - 기도
5. 크게 되는 열쇠 - 섬김
그런데 이 열쇠는 우리가 갖고 싶다고 열쇠점에 가서 사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이 주셔야 받는 열쇠입니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이 모두는 수동태입니다. 오늘 이 열쇠가 주어지도록 주님께 간구하십니다. 구하는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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