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사람들은 유난히 최고가 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부작용이 많이 생겨납니다.
혼자 돋보이려고 하면 전체가 엉망이 됩니다.
그러면 결국 아무도 돋보이게 되지 않을 것입니다.
자기에게 남이 없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감사하면서
남을 조용히 섬기는 사람이 많아야 합니다.
섬기는 것도 잘 섬겨야 합니다.
바르게 섬겨야지, 남의 기분을 맞추는 것을 섬기는 것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바르게 섬기면 나중에 많은 선의 열매가 남지만
기분 맞추어 주면 나중에 남는 것이 없습니다.
어떤 분이 아내와 싸워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 상황에서 "그래도 믿음으로 이겨야지."하는 친구는
항상 가까이 해야 할 좋은 친구입니다.
그러나 그때 "그래. 네 심정 나도 알아. 우리 밤새 한 잔 하자."고 하고
기분만 맞춰주는 친구는 진정으로 좋은 친구라고 할 수 없습니다.
똑같은 상황이지만 누구를 만나는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우리의 가슴에 거룩한 불을 붙여줄 사람들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영적 갈증을 느끼게 해 주는 삶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렇게 어렵게 살면서 어떻게 저렇게 당당하게 살까?
자기도 어려우면서 어떻게 저렇게 베풀고 살까?"
그렇게 서로를 자극하면서 하나되기를 추구하는 삶!
그런 식으로 공동체를 세워나가는 삶이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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