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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이여! 안녕! (삼하 24;18-25)

by 【고동엽】 2022. 1. 5.

재앙이여! 안녕! (삼하 24;18-25)

 

 

한 사람 때문에 축복이 오고 한 사람 때문에 재앙이 올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다 보면 가끔 재앙을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의 재앙 사고의 재앙 물질의 재앙 어쩔 수 없는 아픔의 재앙이 가끔 우리를 괴롭힙니다. 그럴 때 어떻게 이 재앙을 물리칠 수가 있을 가요?

오늘 본문을 통하여 그 해결책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중국에 가뭄이 계속 되었습니다. 논과 들의 농작물이 다 타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온 국민이 기근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이 때 왕이 기우제를 드리겠다고 공포하였습니다. 수많은 국민들을 한 자리로 모았습니다. 그리고 단을 쌓았습니다. 그런데 사람을 드리는 기우제가 최고의 기우제입니다 그 동안 수없이 기우제를 드렸지만 소용이 없어서 마지막 결단의 기우제를 드리겠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누구를 드릴지 제물이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모든 준비가 다 마쳐졌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를 죽일지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그 때 왕이 앞으로 나서며 말했습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나라의 극심한 가뭄은 왕인 내 잘못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을 위하여 내가 죽겠습니다. 나를 묶어 제단에 올려놓고 불을 지르십시오.>

모두가 안 된다고 말렸습니다. 그러나 왕은 막무가내였습니다. 사람들이 말을 듣지 않자 스스로 단위에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단에 불을 붙였습니다. 그 때 하늘에서 억수같은 비가 내려 단의 불을 꺼버렸습니다. 가뭄의 재앙이 물러갔습니다.

가끔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재앙이 임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재앙을 물리칠 수 있을 가요?

오늘 본문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다윗은 늙도록 평생 주변에 있는 적들을 섬멸시키는 일에 전념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역사상 처음으로 통일 왕국을 이루었습니다. 자기가 보아도 대견스러웠습니다.

이제는 안정되게 쉬고 싶었습니다. 행복을 누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요압 장군에게 인구조사를 시켰습니다. 군사수를 조사시켰습니다. 그러나 선지자들은 말렸습니다. 사람에게 의지하려고 하는 다윗의 불신앙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인구수는 얼마든지 관계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기를 바라는 선지자들이 간곡하게 말렸습니다.

인구조사는 두 가지 죄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하는 죄입니다. 다른 하나는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 백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착각한 죄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막무가내였습니다.

결국 인구조사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불신앙하는 인구조사 후 갓 선지자가 다윗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왕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벌을 선택하라고 하십니다. 세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벌을 받으십시오. 첫 째 7년 기근, 둘째 적에 쫓겨 3개월 도망 다니는 벌, 셋째 3일 전염병입니다>

자기 회초리를 자기보고 선택하고 하신 것입니다. 다윗왕은 7년 기근은 생각만하여도 끔직하고 적들에게 3개월 도망 다니려면 고생이 극심할 것 같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3일 전염병을 선택하였습니다.

다윗이 선택하자 말자 3일 동안 전염병이 온 이스라엘에 퍼졌습니다. 7만 명이 죽었습니다. 인구조사 결과 130 만 명이었으니 20명에 한 명 죽은 것입니다. 인구 자랑을 하려고 인구 조사를 하였더니 인구가 줄게 하는 벌을 받았습니다. 사스로 몇 백 명 죽어도 온 세계가 난리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 본문은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여 재앙이 그치게 되었나요?

 

1. 예배를 드렸습니다.

갓 선지자가 다윗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날에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고하되 올라 가서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으소서>(18)

그래서 다윗은 갓 선지자 말씀을 그대로 받아 드렸습니다. 민족적으로 당하고 있는 재앙을 없애기 위하여 아라우나가 타작하는 마당으로 갔습니다. 그 곳에서 단을 쌓았습니다.

오늘 날로 말하면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라고 하는 뜻은 하나님을 섬긴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신앙 생활 중에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예배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그렇게 사랑하셨던 이유는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단부터 쌓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 선지자를 크게 들어 사용하신 것도 예배를 잘 드렸기 때문입니다.

당시 아합 왕이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아합 왕은 아주 나쁜 왕이었습니다. 그리고 강대국에 아부하려고 딸 이세벨과 결혼하고 그 나라 바알 신당을 여기 저기 세워 놓고 온 국민들로 하여금 섬기게 하였습니다.

강대국에 이길 수가 없으니까 아예 비위를 맞추는 작전을 세운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을 모두 파괴하여 버렸습니다. 그 때 엘리야는 공개적으로 단을 다시 쌓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제물을 드렸습니다.

이렇게 예배를 귀하게 여기는 엘리야를 하나님은 크게 들어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미국을 그렇게 축복하신 이유도 예배입니다. 조상들이 미국 대륙으로 건너가서 학교부터 짓지 않았습니다. 영국 본국과 연락하려고 우체국부터 건축하지도 않았습니다. 먼저 먹고 잘 집부터 세우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교회부터 세우고 예배로 시작하였습니다. 7만 명이나 죽은 전염병 재앙을 끝낸 이유는 다윗이 예배를 잘 드렸기 때문입니다. 예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도들을 하나님은 축복하십니다.

내가 잘 알고 있는 선교사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평생 창녀로 지낸 여인이 복수가 차서 숨을 몰아쉬고 있었습니다. 선교사님이 가서 말했습니다. <마지막 소원이 무엇입니까?> 창녀는 모기만한 소리로 말했습니다. <영혼이 구원받고 싶어요. 나 같은 죄인도 천국에 갈 수 있을 가요?> 선교사는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위하여 오셨습니다. 의사는 건강한 사람에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죄인에게만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지금 진정으로 그 분을 구세주로 영접하세요.> <진정으로 믿습니다. 그 분이 나의 구세주인 것을 믿습니다. 나는 어려서 주일학교에 다녔습니다. 그 때가 가장 좋았습니다. 선교사님! 나에게 찬송 불러 주세요.>

선교사는 산처럼 부풀어 오른 배위에 손을 얹고 같이 찬송을 불렀습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창녀의 눈은 눈물로 뒤범벅이 되어 있었습니다. 울며 부르며, 부르며 울었습니다.

그 때 고무풍선 터지듯이 배 한 쪽이 터지면서 피가 튀었습니다. 이불, 벽, 얼굴, 옷, 심지어 천장까지 피가 튀었습니다.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 후부터 창녀 병은 낫기 시작하였습니다. 건강을 찾았습니다. 재앙이여! 안녕! 예배를 잘 드리는 것이 재앙을 해결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어제와 오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2. 비싼 대가를 치렀습니다.

다윗은 아라우나 타작마당으로 갔습니다. 마침 아라우나가 타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왕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고 아라우나는 타작을 하다 말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말했습니다. <어찌하여 내 주 왕께서 종에게 임하시나이까> 다윗이 말했습니다. <네게서 타작마당을 사서 여호와께 단을 쌓아 백성에게 내리는 재앙을 그치게 하려 함이로라.>

아라우나가 대답하였습니다. <원컨대 내 주 왕은 좋게 여기시는 대로 취하여 드리소서. 번제에 대하여 소가 있고, 땔 나무에 대하여는 마당질하는 제구와 소의 멍에가 있나이다. 왕이여. 아라우나가 이것을 왕께 드리나이다.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을 기쁘시게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

이 때 다윗이 말했습니다. <그렇지 아니 하다. 내가 값을 주고 네게서 사리라. 값없이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 하리라> 그리고 다윗왕은 아라우나에게 은 50 세겔을 주었습니다. 은 한 세겔은 노동자 4일 품삯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은 50세겔은 약 1,000만원 정도였습니다. 이는 소와 제구와 마당 값이었습니다. 후에 다윗은 그 곳에 성전을 지으려고 땅을 넓히면서 금 600세겔로 기지 값을 지불하였습니다(대상21'25) 약 6억 원 정도를 더 드렸습니다.

왕으로서 왕께 드렸습니다. 왕답게 왕에게 드렸습니다. 그 땅에 바로 오늘 날 예루살렘 성전 터가 되었습니다. 성전 터를 사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세계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이 땅은 오늘 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오는 곳이 되었습니다. 수 조원을 주어도 팔 수 없는 땅이 되었습니다. 이 땅은 유대교의 중심지요, 회교의 중심지요, 기독교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늘 말합니다. <세계의 중심은 이스라엘이고, 이스라엘의 중심은 예루살렘이고, 예루살렘의 중심은 성전이다> 이 곳 위로는 비행기도 지나갈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세계 최대 성지가 되었습니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회교 사원은 이곳을 향하여 문을 내게 되어 있습니다. 다니엘도 포로로 잡혀 갔을 때 이곳을 향하여 창을 열어 놓고 기도하였습니다. 지금 유대인 인터넷은 24시간 이 곳을 중계하여 주고 있습니다. 언제 인터넷으로 들어가도 이곳에서 지금 현재 무엇을 하는 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예루살렘에 가셔서 통곡의 벽에 서면 언제든지 이곳에서 여러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성전 터를 사서 하나님께 드리고 재앙이 물러갔습니다. 그냥 예배만 드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가장 귀한 터를 사서 헌신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재앙을 뚝 끊어지게 하셨습니다. 그 시간으로 물러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윗의 가문에서 왕들이 나왔습니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도 훌륭한 왕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성전 터를 드린다는 것은 후손 대대에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성전 터를 찾고 있습니다. 성전 터를 우리가 봉헌하고 나면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다윗처럼 축복하실 것입니다. 성전 건축도 하지 않았고 언제 어떻게 될 지도 모르는 데 여러 성도님들께서 6억 원 가량을 헌금하여 주셨습니다. 너무나 값진 봉헌입니다. 재앙을 물리치게 하는 봉헌입니다. 계속 열심히 그리고 정성껏 헌금하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하와이 아이에아 감리교에서 집회를 인도할 때였습니다. 목사님 한 분이 내게 와서 말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지금 목회지가 없습니다. 무작정 미국에 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LA로 나가서 공부도 하고 교회를 맡아 일을 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일하고 받은 한 달 월급이 여기 있습니다. 이번 집회에 하나님께 모두 그리고 매달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삽니까?> <몰라요. 한번 하렵니다.>

그는 모두 하나님께 봉투째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와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한 달 후 LA 한 교회가 그를 초청하였습니다. 지금 그 곳에서 목회하고 있습니다. 재앙이여! 안녕! 하나님께 헌신하고 대가를 치루고 예배드리면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솔로몬에게 하나님이 가장 축복하신 때가 언제입니까? 1,000번제를 드린 날 밤이었습니다. 양으로 1,000번제를 드렸다면 3억 원쯤 됩니다. 3억 원을 감사헌금 드리고 그 날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무엇을 줄까라고 물으신 것입니다.

솔로몬이 지혜를 달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땅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 가장 큰 지혜를 주셨습니다. 저도 딸 라미 결혼식 할 때 호텔에서 결혼하였습니다. 식사비가 4900만원 나왔습니다. 사돈이 2500만원 내가 2400만원 내기로 하였습니다.

나는 돈이 없어 카드 세 개로 긁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 부조금은 모두 건축헌금으로 드렸습니다. 약 3,000만 원 가량이었습니다. 그리고 갚을 생각을 하니 몇 달 고생할 것 같았습니다. 딸이 없는 방에 들어가서 시집간 딸 생각이 나고 부담스러워 혼자 울다가 나왔습니다. 결혼식 할 때는 정신없어 몰랐습니다.

그러나 사돈댁이 너무 안쓰럽다면서 3일후에 2400만원 전액을 보내 왔습니다. 성전 터를 사서 드리는 데는 하나님이 큰 축복이 임합니다. 재앙이여! 안녕!

 

3. 회개하였습니다.

다윗은 아라우나 타작마당에서 번제를 드렸습니다. 번제는 회개 예물입니다. 다윗은 모든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존경하는 왕은 다윗 왕입니다.

그래서 바디매오 소경도 예수님이 지나 갈 때에 소리를 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님을 그냥 부르지 않고 다윗의 자손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모세의 자손이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존경하는 다윗은 성스러운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수없이 살인하였습니다. 대단한 살인범이었습니다.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빼앗았습니다. 우리아 남편을 죽였습니다. 이렇게 죄를 많이 지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그렇게 성군이 된 것은 죄를 안 지은 것이 아니라 죄를 짓고는 철저히 회개하였습니다. 나단 선지자가 와서 죄를 지적할 때 얼마나 울었던 지 침상이 눈물로 둥둥 뜰 정도였습니다.

이번에는 갓 선지자가 와서 지적할 때 이렇게 거창하게 그리고 정성스럽게 회개하면서 번제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은 재앙이 그 시간으로 뚝 끝나게 하여 주셨습니다. 재앙이여! 안녕! 회개가 해결책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남 왕국 유다가 범죄 하자 멸하려고 하셨습니다. 그 때 요엘 선지자가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으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 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욜2;12-14)

죄가 문제가 아니라 회개가 문제입니다. 인구조사는 9개월 20일 걸렸습니다. 그 기간 동안에 회개하지 못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라도> 회개하였더니 하나님이 회개를 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회개하면 다 받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다윗은 예배드리며 값비싼 대가를 치렀습니다. 그리고 회개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축복하셨습니다. 재앙이여! 안녕!

 

4. 하나님 앞에 새로운 결단을 하였습니다.

25절은 이렇게 전하여 주고 있습니다.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화목제를 드렸다는 말은 새로운 결단을 하였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하여 자기를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을 받아 드렸다는 의미입니다.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신 예수님의 기도를 하였다는 말씀입니다.

욥은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그리하면 전능자가 네 보배가 되시며 네게 귀한 은이 되시리니 이에 네가 전능자를 기뻐하여 하나님께로 얼굴을 들 것이라. 너는 그에게 기도하겠고 그는 들으실 것이며 너의 서원한 것을 네가 갚으리라. 네가 무엇을 경영하면 이루어질 것이요 네 길에 빛이 비취리라>(욥22;21-28)

하나님과 화목하면 무엇이든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고 나면 <재앙이여! 안녕!>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들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재앙이여! 안녕!> 닥친 재앙을 없애려면 다윗처럼 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어제와 오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1. 예배를 드렸습니다. 2. 비싼 대가를 치렀습니다. 3. 회개하였습니다. 4. 하나님 앞에 새로운 결단을 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외치고 마칩니다. <재앙이여! 안녕!>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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