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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어렵지도 멀지도 않다! (신 30;11-14)

by 【고동엽】 2022. 1. 4.

복, 어렵지도 멀지도 않다! (신 30;11-14)

 

 

사람은 누구나가 복 받기를 소원합니다. 복을 싫어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 복을 받고 잘 되기를 바라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먼저 이야기 하나 드리려고 합니다. 어느 전도하던 사람이 가난한 집을 전도하기 위하여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집은 아주 초라하였습니다. 어머니와 세 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가난하여 과일이나 차 대접도 곤란한 집이었습니다.

도리어 전도자가 온 것을 짜증을 냈습니다. 원망스러워 하였습니다. 전도자가 집안을 돌아보던 중에 다 쓰러져 가는 식탁 밑에서 뽀얀 먼지로 쌓인 성경책 한 권이 놓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그 성경을 바라보면서 집안 식구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집에는 귀한 보배가 있군요. 그것을 발견하여 사용하면 큰 부자가 될 것입니다> 전도자는 귀한 성경을 식탁에 올려놓고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그 전도자의 뜻을 깨닫지 못 한 네 식구는 집안 어디엔가 보물단지가 있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혹시 금 단지 끝이 어디에서 보였나보다 생각하였습니다. 네 식구는 집안을 샅샅이 뒤졌습니다.

그러나 큰 부자가 될 그 무엇이 발견되기는커녕 동전 하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보물찾기는 결국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은 허탈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 전도자가 거짓말하였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머니가 식탁에 앉았습니다. 그는 식탁위에 있는 성경에 눈길이 쏠렸습니다. 그는 혼자 생각하였습니다. <혹시 이 성경 속에 수표가 들어 있을까?>

그리고 성경을 펼쳤습니다.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그 성경을 들고 읽어 내려갔습니다. 너무나 마음에 와 닿는 말씀들이 많았습니다. 성령께서 역사하고 계셨습니다. 한 절 한 절이 감동이었습니다.

그는 드디어 고백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과연 보배보다 귀한 말씀입니다> 네 식구는 그 날부터 성경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불만으로 가득하였던 집에 감사가 넘치기 시작하였습니다. 평화가 깃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할 수 있다.’의 믿음을 가지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다시 전도자가 그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전과는 완전히 다른 집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전도자를 기쁘고 반갑게 맞아 드리며 말했습니다. <당신이 우리에게 말한 보배를 찾아 냈어요. 우리는 그것을 읽고 그대로 행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예수님도 영접하였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집인지도 알았습니다. 그토록 귀한 보배가 왜 우리 눈에 그토록 눈에 띄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모세는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15-16)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생활할 때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앞으로 들어갈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복을 주실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복을 받으려면 이렇게 하라고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1. 입과 마음에 말씀을 담으라.

모세는 말했습니다. <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와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14)

하나님의 말씀은 심히 가까지 있다는 것입니다. 입에 있고 마음에 있다는 것입니다. 입에 말씀을 담고 마음에 말씀을 담으라는 것입니다. 입에 복을 담아야 합니다. 마음에 복을 담아야 합니다.

그래서 항상 복스러운 말이 나와야 하고 복스럽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복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이 정도로 흥하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어머니가 아이들 코를 풀릴 때 신문지를 코에 대고 말합니다. <흥해! 흥해! 흥하라니까> 그러면 아이는 <흥!>하고 코를 풀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마다 항상 흥하라고 하니까 흥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입술이 항상 긍정적인 입술이 되어야 하고, 마음은 항상 복을 담는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솔로몬과 대장부 성경에서 놀라운 성전을 지은 사람은 솔로몬입니다. 다윗은 죽을 때 솔로몬을 불러서 말했습니다.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 아들 솔로몬에게 명하여 가로되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왕상2;1-3)

죽을 때 유언으로 하는 말은 자식들 마음에 돌에 새긴 것처럼 새겨지게 됩니다. 다윗은 죽으며 마지막으로 솔로몬에 대장부가 되라고 말했습니다. 그 때부터 솔로몬은 대장부처럼 말하고 행동하였습니다. 대장부가 되었습니다.

말이 씨가 되었습니다. 기드온과 용사 기드온은 농사군 이었습니다. 밀 추수 때였습니다. 포도주 틀 속에 들어가서 몰래 밀을 타작할 때였습니다. 미디안 사람들이 알면 쳐들어 와서 밀을 다 빼앗아 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겁쟁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 때 천사가 나타나서 기드온에게 말했습니다.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이스라엘을 네가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여라.>(삿6;12)

기드온은 놀라서 말했습니다.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 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비 집에서 제일 작은 자니이다>(삿6;15)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삿6;16)

기드온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큰 용사가 될 줄 믿었습니다. 그리고 300명을 데리고 나가서 미디안을 물리쳤습니다. 대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하잘것없는 농사꾼이 장군이 되어 적을 모두 물리친 것입니다. 입술로 용사인 것을 시인하고 마음에 큰 용사 상을 가졌습니다. 입에 복의 말씀을 담고 마음에 복의 말씀을 간직하면 반드시 그렇게 됩니다.

<미래를 크게 말하라.> 이는 유명한 말입니다. 미래를 크게 말하고 믿고 나가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성취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복을 이야기하면 복된 사람이 됩니다. 복을 담으면 복된 그릇이 됩니다.

 

2. 하나님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십니다. 만복근원 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더 하여 주십니다. 노력보다 은총을 구하여야 합니다.

솔로몬은 말했습니다.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잠8;35)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잠22;1)

나라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은 그 나라를 축복하십니다. 가정이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은 그 가정을 축복하십니다. 한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축복하십니다.

로마가 가장 번성할 때는 콘스탄탄 황제 때입니다. 그 때 콘스탄탄은 기독교를 국교로 삼고 하나님을 전 국민이 사랑할 때였습니다. 덴마크는 해적의 나라입니다. 바이킹은 덴마크의 해적입니다. 덴마크 주변 바다를 항해하는 배는 모조리 바이킹 공격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나서 해적이 사라지고 하나님을 잘 섬기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룬트비는 민족 대성전을 지었습니다. 하나님이 덴마크를 일등국가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습니다.

영국 땅에는 해가지지 않는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영국이 온 세계를 지배할 때 나온 말입니다. 언제 영국이 대영 제국이 되었습니까? 온 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복음으로 나라를 덮으려고 할 때 정치적으로 온 땅을 덮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복 받는 것은 어렵지고 멀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됩니다. 오래 전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한 여인이 안경 광고를 하였습니다. 그 광고가 큰 선풍을 일으켜서 인기 폭발로 엄청난 돈을 번 적이 있습니다.

그 여주인은 어눌한 말로 TV에서 이렇게 광고하였습니다. <내가 하는 것은 안경밖에 없습니다.> 안경 주인이 자기가 아는 것은 안경밖에 없다는 광고는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유명한 신학자였습니다. 그의 별명은 <천사와 같은 박사>입니다. 어느 날 수도원에서 그가 기도할 때였습니다. 환상 중에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물으셨습니다.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아퀴나스는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예수님만 원합니다. 그리고 그외에 원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예수님뿐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자랑이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목표여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 알고 하나님만 섬겨야 합니다.

지금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입니다. 미국을 지배하고 있는 민족은 유대인입니다. 왜 그럴까요? 어떤 사람이 이렇게 분석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아이를 낳으면 엄마 아빠를 가르치기 전에 <하나님>이라고 먼저 부를 수 있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 제일 주의로 사니까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부부생활을 오래 하면서 사랑을 모르는 이가 있습니다. 부부는 부부만 알아야 하는 데 채팅하는 유부녀 중에 타락하는 이가 44%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늙도록 오랜 결혼생활을 한 60대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물었습니다. <소원을 하나씩 들어 줄 터이니 잘 생각하여 말하십시오.> 그리고 천사는 늙은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부인에게 한 가지 소원을 들어 줄 터이니 말씀하십시오.> 부인은 좋아서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남편과 별로 맞지 않습니다. 혼자서 세계 일주하는 여행을 하고 싶은 것이 소원입니다>

이 말을 듣고 천사는 지팡이를 흔들었습니다. 세계 일주할 수 있는 여행권이 떨어졌습니다. 아내는 이 여행권을 받아 들고 좋아 하였습니다. 천사는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남편은 기대감에 넘쳐서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30년 차이나는 아내와 살고 싶습니다.> 이 말이 끝나자 말자 천사는 그 소원을 들어 주었습니다. 남편이 금방 90세 노인으로 변하였습니다.

우리는 오래 예수를 믿으면서도 하나님 사랑을 모르고 신앙 생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3.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야 합니다.

모세가 말했습니다.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16)

하나님이 축복을 주시겠다고 하시면서 주신 율법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율법에는 반드시 복과 저주가 따릅니다.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15)

잘 지키면 복이고 안 지키면 사망과 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에게도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수1;5-8)

모든 율법에는 복과 저주가 있습니다. 모든 물건에는 명과 암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예를 몇 가지 들어 봅니다.

 

1. 십일조

하나님께서는 말라기 선지자를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말3;10-12)

십일조는 축복이 약속된 계명입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를 잘 하면 하나님의 물질적인 축복이 있습니다. 십일조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기 2,500년전 아브라함부터 드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롯을 적으로부터 구원하고 돌아오는 길에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멜기세덱 제사장에게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이것이 역사의 첫 십일조입니다(창14;20).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하나님의 세계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지도 하나님의 대지입니다. 해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공기도 물론입니다. 비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내 것이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것뿐입니다.

이런 은혜에 감사로 드리는 것이 십일조입니다. 십일조는 결코 율법이 아니라 은혜의 행위입니다.

박 재봉 목사님이 십일조 드린 4,000명을 조사하였습니다. 3,990명이 복을 받았습니다. 10명은 온전한 십일조가 아니었습니다. 이제는 고인이 된 후라이보이 곽 규석 목사의 고백입니다. 십일조 2만원을 떼어 두었는데 급히 쓸 일이 생겨서 "하나님! 꾸어서 씁니다. 꼭 갚을 것입니다" 라고 말하며 썼습니다.

그 날 밤 아들이 늦어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친구 집에서 아들이 넘어져 5바늘을 꿰매고 2만원을 병원에 내고 늦게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그는 앞으로는 절대로 십일조를 쓰지 않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미국의 7대 부자를 조사하니 모두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린 이였습니다. 석유 왕 록펠러, 콜게이트 치약 사장 콜게이트, 맨소리담 회사 하이드, 록더, 맷디아스, 헬릴델리디, 아이보리 사장 크로웰등은 철저히 십일조를 드린이들이었습니다. 십일조 계명은 축복의 계명입니다.

 

2. 주일성수

주일은 복된 날입니다. 하나님은 십계명을 주시며 제 4계명으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20;8-11)

하나님은 안식일을 복되게 하셨습니다. 6일 동안 힘써 일을 하고 안식일을 지켜야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3. 첫 열매

첫 열매를 정성껏 드리는 율법에도 복이 들어 있습니다. <또 각종 처음 익은 열매와 너희 모든 예물 중에 각종 거제 제물을 다 제사장에게 돌리고 너희가 또 첫 밀가루를 제사장에게 주어 그들로 네 집에 복이 임하도록 하게 하라>(겔44;30)

첫 번 것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미는 세 가지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1. 좋은 것을 드린다는 의미입니다.

2. 중요한 것을 드린다는 뜻입니다.

3. 먼저 드린다는 의미입니다.

아벨은 하나님 우선주의였습니다. 그래서 첫 예물을 드렸기에 하나님께서 열납하셨습니다. 목욕탕을 운영하시는 춘천 성도 한 분은 매일 첫 손님이 낸 돈은 매일 첫 예물로 드리고 있습니다.

택시 운전을 하는 어느 집사님은 매일 택시를 몰고 나가서 첫 손님이 타고 낸 돈을 첫 예물로 항상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예광 교회 집사는 옷 장사를 하는 데 매일 첫 손님이 한 옷 이익금을 첫 예물로 드리고 있습니다.

원주에서 이발소를 하는 집사님은 매일 첫 손님이 낸 돈은 첫 열매를 드리고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첫 월급은 하나님께 첫 예물입니다. 농사짓고 첫 번에 수확한 열매는 언제나 하나님께 드린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이렇게 첫 열매를 정성껏 드리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축복하십니다. 복은 멀지도 않습니다. 어렵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정성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하루에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새벽기도도 첫 열매입니다.

 

4. 전도

다니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지혜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자는 별과 같이 빛나리라>(단12;2-3)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자는 별과 같이 빛나리라고 말했습니다.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다는 말은 간단하게 말하여 전도하는 자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헌금 많이 하는 사람이 천국의 VIP가 아닙니다.

기도 많이 하는 사람이 천국의 VIP가 아닙니다. 봉사 많이 한 이가 천국의 VIP가 아닙니다. 이들은 천국에서 면류관이 있습니다. 그러나 별과 같이 빛나는 이들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사랑하고 아끼시는 이는 전도 많이 한 이들입니다. 영혼을 많이 구원한 이들입니다.

축복이 가장 진하게 따라오는 계명은 이같이 성경에서 네 가지입니다. 십일조와 주일성수와 첫 열매와 전도입니다. 이 네 계명은 축복의 최고 계명인 셈입니다.

지금 전국은 로또 복권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주간에는 로또 복권이 2608억 5천만 원 팔렸습니다. 모두 1억 3천명 게임을 산 것입니다. 그 중에 당첨 확율은 814만분의 1입니다.

이는 국민일보 기록에 의하면 벼락을 16번 맞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라는 것입니다. 벼락을 한번 맞기도 힘든데 16번을 맞는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그런 확률입니다. 우리는 복권으로 단번에 부자가 될 생각을 하지 말고 성실하게 천천히 쌓아 올라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축복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그렇습니다. 복 받는 길은 그리 멀지도 그리 어렵지 않은 길입니다.

어떻게 하면 복을 받을 수 있을 가요? 1. 입과 마음에 말씀을 담으라. 2. 하나님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3.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야 합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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