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δεδομένα 18,185편 ◑/उपदेश सामग्री 16,731편

제9강 다니엘의 세 친구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복(1:17-21)

by 【고동엽】 2022. 4. 12.

제9강 다니엘의 세 친구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복(1:17-21)

 

1:17-21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 왕의 명한 바 그들을 불러 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관장이 그들을 데리고 느부갓네살 앞으로 들어갔더니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 없으므로 그들로 왕 앞에 모시게 하고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다니엘은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으니라

오직 하나님 한 분께만 충성하기 위해서 왕이 주는 진미와 왕이 주는 포도주까지 거부했던 다니엘과 세 친구들을 하나님이 무한히 복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들로 하여금 지혜를 얻게 하시고, 또 지식을 얻게 하셨습니다. 특별히 우리의 주인공이 다니엘에게는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게 해주셨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가 하나님을 존중히 여길 때 하나님께서 그들로 하여금 존중히 여김을 받도록 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 것입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처럼 우리들도 하나님을 존귀히 여기면서 하나님을 존중하면서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면서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높여 주실 것입니다. 그런 축복이 오늘 우리 모두에게 있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18절 말씀을 보세요. "왕의 명한 바 그들을 불러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다니엘과 세 친구가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온 뒤로 몇 년이 지났을 것 같습니까? 3년이지요. 1:5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또 왕이 지정하여 자기의 진미와 자기의 마시는 포도주에서 그들의 날마다 쓸 것을 주어 삼 년을 기르게 하였으니."
3년 동안 훈련을 받게 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입니다. 그 훈련 기간이 다 지났습니다. 그래서 환관장이 그들을 데리고 느부갓네살 앞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환관장의 이름이 무엇이었습니까? 예, 아스부나스였습니다. 몇 절에 나옵니까? 3절에 나옵니다. "왕이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명하여." 이제 느부갓네살 앞으로 왔습니다. 왕의 면담을 받기 위해서 온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의 순례 길을 다 지나고 나면 언젠가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 앞에 서서 하나님과 면담해야 될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그날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해주신 빛난 면류관을 다 쓰시고 기쁨으로 주와 더불어서 영원토록 다스리며 왕 노릇하시는 저와 여러분의 복된 모습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19절 말씀을 보십시다.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왕이 소년들을 시험을 하는 것입니다. 삼 년 동안 무엇을 가르쳤습니까? 갈대아 사람의 방언과 학문을 가르쳤습니다. 얼마나 잘 배웠느냐, 바벨론 말은 얼마나 잘 하느냐? 또 자기가 먹는 진미와 포도주를 제공했으니까 그들의 용모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다 살펴보았을 것입니다.
결론은 어떻습니까?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 없으므로 그들로 왕 앞에 모시게 하고." 오직 하나님 한 분께만 충성하겠다는 결심으로 왕이 주는 진미까지 거부했던 다니엘과 세 친구가 오히려 더 뛰어났습니다. 그래서 왕 앞에 발탁되었습니다. 누가 복을 주셨기 때문에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면서 살아가면 다른 것을 구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다 주시는 것입니다. 물질 구하지 말고, 건강 구하지 말고, 지식 구하지 말고, 명예 구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하나님만 모시고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면서 하나님을 앞세우고 살아가겠다는 마음을 가지면 다니엘과 세 친구처럼 그 외의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하면서 살아가시는 여러분이 되셔서 여러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주시는 복된 삶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9절에 네 사람의 이름이 나왔습니다.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라고 했습니다. 이 이름은 바벨론 식 이름입니까? 히브리 식 이름입니까? 히브리 식 이름입니다. 바벨론 식 이름은 무엇입니까? 벨드사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입니다. 너희들이 우리의 이름을 아무리 바벨론 식으로 이방신의 이름을 집어넣어서 바꾼다 할지라도 "나는 다니엘이다," "나는 하나냐다," "나는 미사엘이다," "나는 아사랴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충성하는 마음이 변함이 없습니다. 다니엘-하나님은 나의 법관이시고, 하나냐-하나님은 은혜로우시고, 미사엘-하나님과 같으신 이 누구시리요, 아사랴-여호와께서 도우시리라. 얼마나 신앙적인 이름입니까? 이 이름이 그대로 오늘 여러분에게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그 다음에 20절을 보십시다.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다니엘과 세 친구들에게 모든 일을 다 물었다고 했습니다. 어떤 일을 물었을 것 같습니까? 예를 들면, 오늘의 일진이 어떠할까? 오늘 전쟁에 나갈까, 말까? 이런 것을 비롯해서 대소사 모든 것을 다 물었을 것입니다. 특별히 무엇을 물었을 것 같습니까? 2장과 4장에 무슨 내용이 나옵니까? 느부갓네살 임금이 무엇을 꾸었습니까? 꿈을 꾸었습니다. 꿈을 꾸고 나서 이것이 좋은 꿈이냐, 나쁜 꿈이냐를 묻는 것입니다.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그들의 지혜와 총명이 몇 배나 나았다고 했습니까? 십 배입니다. 엄청난 차이입니다. 여기에 십 배라는 것은 다른 사람의 IQ가 10이라면 다니엘과 세 친구는 100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창 31:41에 보면 우리가 잘 아는 말이 나옵니다. 야곱이 외삼촌 라반의 집에 거한 이십 년 동안에 외삼촌 라반이 품삯을 몇 번이나 속였다고 했습니까? 열 번이라고 했습니다. 꼭 열 번만 속였다는 것입니까? 그런 뜻이 아니라 많다는 뜻입니다. 많이 속였다는 것입니다.
또 민수기에 보면 그런 말씀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말씀인데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몇 번이나 하나님을 거역했다고 했습니까? 열 번이나 거역했다고 했습니다. 여기 열 번이라는 것이 아홉 번도 아니고 열한 번도 아니고 딱 열 번만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고 하나님을 배반했다는 말입니까? 수도 없이 그렇게 했다는 것입니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는 말은 엄청나게 차이가 날 정도로 지혜로웠다는 것입니다. 누가 그렇게 해주신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주신 것입니다. 여러분도 다른 사람보다 열 배나 지혜로운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21절을 한목소리로 다 같이 읽겠습니다. "다니엘은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으니라." 다니엘이 어떤 임금 때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습니까? 느부갓네살 임금 때 끌려갔습니다. 그런데 고레스 왕이 누구입니까? 고레스 왕은 왕이 된 원년에 칙령을 반포했습니다. 포로는 다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도 좋다는 칙령이었습니다. 이 칙령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오랜 포로 생활을 끝내고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포로로 끌려올 때부터 시작해서 긴 세월동안 다 자기 눈으로 목격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서 몇 년 동안 포로 생활을 했습니까? 70년이었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가 포로로 끌려올 때 나이가 몇 살쯤 되었다고 했습니까? 열네 살 내지 열다섯 살이었습니다. 바벨론에서 70년 있었습니다. 그러면 몇 살입니까? 84세 내지 85세입니다.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었다고 했는데 그러면 고레스 왕 원년까지 살다가 죽었다는 말입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단 10:1을 한번 보세요.
"바사 왕 고레스 삼 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이상을 깨달으니라."
그후에도 살았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본문 21절에서 "다니엘은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으니라"고 한 말은 해방의 기쁨도 다니엘이 직접 겪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느부갓네살 임금부터 고레스 왕 때까지의 일을 다 눈으로 보았습니다. 그 중간에 여러 왕이 통치하였었습니다. 5장에는 벨사살 왕이 나옵니다. 6장에 보면 다니엘이 어느 왕 때 사자굴 속에 들어갔습니까? 다리오 왕 때입니다. 그러니까 느부갓네살, 벨사살, 다리오, 고레스 왕의 통치를 거쳤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도 짤막짤막하게 통치했던 왕이 있지만 생략이 되었습니다. 그 긴 생애 동안 다니엘이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 건강하고 장수하고 귀하게 쓰임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연로하신 권사님들, 장로님들, 또 우리 모든 성도님들은 다니엘처럼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는 가운데 늘 건강하시고 귀하게 쓰임 받는 복된 모습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가 포로 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일을 많이 겪었습니다. 2장에 보면 바벨론의 박사들이 느부갓네살 임금의 꿈을 해석하지 못해서 다니엘과 세 친구도 모두 죽을 뻔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위기에서 살려주셨습니다. 또 3장에 보면 다니엘의 세 친구가 금 신상 앞에 꿇어엎드려 절하지 않았다가 풀무불 속에 던져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셔서 살게 되었습니다.
또 6장에 보면 다니엘이 어디에 던져졌습니까? 사자굴 속에 던져졌습니다. 그때도 하나님께서 구해주셨지 않습니까?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은 다니엘과 세 친구들과 함께 하시면서 저들의 발걸음을 인도해주시고 지켜주셨습니다.
요셉을 생각해보세요. 요셉이 애굽에 종으로 팔려갔습니다. 억울하게 종살이를 했습니다. 모함을 받아서 억울하게 감옥살이도 했습니다. 그것으로 끝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요셉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뜻을 정하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신앙생활을 잘할 때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결국 요셉으로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하나님만 바라보면 어떠한 어려움도 다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켜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승리의 역사가 여러분 모두에게 있게 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연로하신 권사님들, 장로님들, 또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다니엘처럼 기도하고 소원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는, 눈으로 체험하는 역사가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다니엘이 장수하면서 조국 이스라엘의 해방의 기쁨을 누렸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권사님들, 장로님들도 연로하시지만 우리가 기도하는 가평수양관이 세워지고 교육관도 이루어지고 본당도 장엄하게 잘 건축이 되어서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비젼이 다 이루어지는 것을 보시고, 또 우리가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는 제목인 남과 북이 하나되는 통일의 역사를 다 보시기까지 장수하시는 귀한 축복이 여기 있는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