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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설교[1,404편]〓1158

나라와 민족이 사는 길 요엘 2:12~19,28~32절 오늘 18절 19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남녀 종들에게 성령으로 부으시는 내용이 나옵니다. 오늘 이 시간에 우리 모두에게 성령으로 기름부음받는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모하십시오. 오늘 제목이 나라와 민족이 사는 길입니다. 6월은 호국의 달이고, 우리 나라가 6.25라는 엄청난 전쟁의 시련을 겪었던 달입니다. 사람이 어떤 환경에 속해도 때로는 정말 경제가 어렵고 여러 가지로 어려움 속에, 사면초가에 놓일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살 길이 찾아진다면 그 모든 것을 극복하고 나아가게 될 수가 있습니다. 오늘 이 나라의 살길이 어디에 있는가? 오늘 애국하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명심해서 듣고 하나님이 열어주신 살길을 통해서 나라와 민족이 살아가고, 회복되고, 희망을 가지고.. 2022. 8. 24.
6.25를 기억하라 신 32:7 (신 32: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 가리발디는 19세기 이탈리아의 개혁과 통일운동에 공헌한 국민적 영웅이라 합니다. 어느 날 가리발디가 청년들을 모아놓고 조국을 위해 싸우자고 역설하자 한 청년이 나와 [ 만일 내가 조국을 위해 싸운다면 그 대가는 무엇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가리발디는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 칼에 베인 상처, 심한 부상, 끝내 죽음이 대가로 주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잊지 마십시오. 그대들의 상처와 죽음으로 이탈리아는 자유로운 나라가 될 것이요, 우리의 후손은평화롭게 살 것입니다] 가수 싸이의 병역특례 비리가 여론에 보도었습니다.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 2022. 8. 24.
바울의 동족사랑 로마서 9:1~3 동족 사랑은 성경의 명령 본문 1절과 2절에 바울의 동족인 유대 민족에 대한 바울의 마음이 표현되고 있습니다. 이 마음은 인간적 감정이나 일반적인 민족 사랑에서 나오는 마음이 아니라 주안에서 성령의 역사 가운데 나오는 권위 있는 진실한 바울의 동족 사랑의 마음입니다. 성경은 동족 사랑에 대한 본문을 포함한 두 가지 극적 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구약 성경에 나오는 모세의 경우입니다. 모세는 우상숭배의 죄에 빠져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 지면에서 멸절될 수도 있는 자기 민족을 위해서 본인의 생명을 내 놓고 필사적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출32: 32). 두 번째는 본문의 경우로서 바울의 기도입니다. 계속적으로 배교하고,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는 일에 앞장서는 유대 민족의.. 2022. 8. 24.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롬8:26-30 월드컵의 열기는 대단합니다. 어제 우리나라 대표팀이 월드컵 16강 진출이 좌절 되었지만 얼마나 잘 싸워 줬는지 모릅니다. 모든 국민들이 눈물겹게 안타까이 그 경기를 지켜 봤습니다. 물론 심판의 오심문제는 분명한 이유가 되고도 남습니다. 그러나 경기 내용은 전사답게 싸웠습니다. 조금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168만명 이상이 그 일찍 꼭두새벽부터, 아니 전날부터 거리를 온통 붉게 물들였습니다. BBC는 한국의 축구 응원을 마치 종교집단의 신비적 행사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어떤이는 거리 응원은 ‘시대적 울분과 답답함을 외적으로 표출하는 영적 운동’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라고 하는 것은 국경이 없고, 인종차별이 없기 때문에 이것 하나가 세계에 우리나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2022. 8. 24.
종의 멍에에서 해방되자 갈라디아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5:1) 1919년 3월 1일 정오에 있었던 3.1운동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역사학자들 200명에게 민족사에서 가장 위한 사건을 순서대로 몇가지 기록해 보라고 하니 98퍼센트가 1번에 삼일운동을 썼다고 합니다. 심지어 일본 학자들 가운데도 삼일운동 연구하는 사람이 수백명에 이릅니다. 삼일운동의 주역이었던 관순 누나가 욘사마 보다 났다는 것입니다. 삼일운동은 실패였습니다. 일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총궐기 했으나 조선총독부가 물러난 것도 아니고 우리 나라가 독립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어떤 민족 저항운동보다도 높이 평가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전 민족.. 2022. 8. 24.
종의 멍에에서 해방되자 갈라디아서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5:1) 1919년 3월 1일 정오에 있었던 3.1운동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역사학자들 200명에게 민족사에서 가장 위한 사건을 순서대로 몇가지 기록해 보라고 하니 98퍼센트가 1번에 삼일운동을 썼다고 합니다. 심지어 일본 학자들 가운데도 삼일운동 연구하는 사람이 수백명에 이릅니다. 삼일운동의 주역이었던 관순 누나가 욘사마 보다 났다는 것입니다. 삼일운동은 실패였습니다. 일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총궐기 했으나 조선총독부가 물러난 것도 아니고 우리 나라가 독립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어떤 민족 저항운동보다도 높이 평가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전 민.. 2022. 8. 24.
너희를 위하여 울라 눅 23:28. 서론 3,1운동 제88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시편저자는 기록하기를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케 한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 노래 중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우리가 이방에 있어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꼬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 재주를 잊을지로다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지 아니하거나 내가 너를 나의 제일 즐거워하는 것보다 지나치게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 지로다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해 받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저희 말이 훼파하라 훼파하라 그.. 2022. 8. 24.
나라와 지도자 위해서 기도하자 딤전 2:1-4 지금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할 때입니다. 어제 우리는 삼일운동이 일어 난지 8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점점 삼일운동 정신이 퇴색되고 있습니다. 삼일절은 우리 민족이 살아있음을 드러낸 쾌거요 민족정기를 드높인 민족운동입니다. 삼일운동은 한일합방(1910년, 융희 황제)으로 단절되었던 한민족의 역사와 나라를 다시계속하게 한 사건입니다. 왜냐하면 삼일운동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는 참으로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어느 때보다 삼일절은 우리에게 깊은 감회를 주고 있습니다. 바로 지금이 삼일운동 정신이 되살아나야 할 때이고, 조상들의 슬기가 필요할 때입니다. 이런 때에 교회가 민족 앞에 해야 할 일.. 2022. 8. 24.
기독교와 삼일절 골로새서 1:13~20 오늘은 한국 교회만이 지키는 절기 주일로서 이 주간에 있을 삼일절을 기념하는 주일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역사가 많이 변한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일본이나 북한이나 몇 십 년 전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이 지금은 서로 오고 가는 것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은 확실히 시대 변화적 문화 충돌이 있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어정쩡한 모습입니다. 북한이나 일본에 대해서 욕을 해야 애국하는 것인지 도와주는 말을 해야 애국하는 것인지, 화해는 해야 되겠는데 어떻게 해야 옳은 일인지 잘 모르는 분위기고, 또 정치 지도자들도 그런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변하는 시대에 하나의 문화적 갈등이다.' 이렇게 우리가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 얼마 전 6자 회담이.. 2022. 8. 24.
고난.종려주일설교 :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 고전1:18-25 찬송가 136장은 미국 흑인들 사이에 널리 불려졌던 흑인 영가입니다. 이들이 노예제도 밑에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할 때에 불렀던 찬송으로 그들은 이 찬송을 부르면서 자신들이 당하는 고통을 이겨 나갔다고 합니다. 바로 이 찬송의 주제가 오늘 설교 제목 말씀인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입니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가 그 십자가에 달릴 때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가 그 나무위에 달릴 때 (1-4 오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해가 그 밝은빛을 잃을 때 너 있었는가 그 때에)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가 그 무덤에서 뉘일 때 (5 오 때로 그 일로 주께 영광 영광 영광 거기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가 그 무덤에서 나올 때 너 .. 2022. 8. 23.
고난.종려주일설교 :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마가복음 15:21-24 오늘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종려주일이면서,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고난주일입니다. 예수님이 잡히시기 전날 밤에 제자들과 만찬을 드시면서 떡과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너희를 위한 나의 살이요, 나의 피”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성만찬을 함께 나누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는 억지로 십자가를 진 구레네 시몬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시고 가는 길에 구레네에서 온 시몬이 구경하다가 로마의 군인에게 발견되어 예수님의 십자가를 그의 어깨에 지웠던 것입니다. 그것이 동기가 되어 구레네 시몬 자신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되고, 그의 가족이 초대교회 선교 지도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인간적으로 본다면 구레네.. 2022. 8. 23.
고난.종려주일설교 : 십자가 주변의 사람들 요 19:23-27 오늘은 고난주일입니다. 종려주일이라고도 부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3년간의 공적생애를 무사히 마치고 이번 주간에 십자가를 지심으로 생을 마감합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처절하게 제물 되어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아주 성공스럽게 사역을 잘 마치셨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다 이루었다”고 한마디로 만족함을 나타내고 죽으셨습니다. 얼마나 만족스런 고백입니까. 이렇게 인생이나 사역을 끝까지 잘 마치는 분을 보면 참 부러운 마음이 듭니다. 사람들이 정년을 잘 마치고 은퇴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도중에 낙오되고 오점을 남기고 물러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예수님은 당신에게 주어진 사역을 아주 성공스럽게 마치셨습니다. 우리들도 인생이나 사역이나 이렇게 잘 마쳤으면.. 2022. 8. 23.
(옥한음 목사 성탄설교)누가 성탄을 기뻐할 수 있는가?/ 눅 2:1-14 목록가기 누가 성탄을 기뻐할 수 있는가?/ 눅 2:1-14 오늘은 '메리 크리스마스' 하고 인사를 서로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주일입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면서, 서로 기뻐하고 위로하고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기회를 갖게 된 것을 참 기쁘게 생각합니다. 수년 전에 아폴로 15호를 타고 우주 여행을 했던 우주 여행사 제임스 어윈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분은 아주 믿음이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달에 착륙해서 그 마음 속에 끊임없이 외었던 성경 말씀이 있었다고 합니다. 온 우주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면서 시편 119편을 외웠다고 합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 2022. 8. 23.
성탄절에 기억할 사람들 (마1:18-25) 목록가기 성탄절에 기억할 사람들 (마1:18-25) 어떤 글을 보았는데 일년 중 마귀가 제일 좋아하는 달은 12월이며, 제일 좋아하는 날은 바로 성탄절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경건해야할 날인데 더 많은 사람들을 죄악에 빠뜨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성탄절은 우리 하나님의 아들 독생 성자가 탄생하신 날입니다. 우주를 창조하시고, 사람을 구원하시고, 불신을 심판하시는 메시아가 나신 날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에서는 수많은 천군 천사들, 가까운 곳에서 나온 목자들과 또 멀리서 온 박사들처럼 우리도 아기 예수께 나아가서 경배드려야 합니다. 성탄의 바른 의미는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임마누엘]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임마누엘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입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을 시.. 2022. 8. 23.
성탄의 축복 (마 1:18-25) 목록가기 성탄의 축복 (마 1:18-25) 대학교수들에게 e메일 통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2001년 우리나라를 표현하는 한자성어로 오리무중을 꼽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우리 나라가 어디 에 있으며 어디로 가는지 불확실 하며 사회 돌아가는 현상이 상식이나 예측을 할 수 없는 지경이며 사회 각계의 부정직성 부도덕성으로 원칙과 기본 질서가 서지 않는 나라이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진리가 무너져 내리는 어지러운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지만 오늘 우리가 맞는 성탄절 주일 아침에 나오신 귀한 성도님들에게 아기 예수님의 태어나심으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구약에 많은 예언들은 구세주의 나심을 수없이 예언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구약의 모든 예언들은 그리스도의 나심으로 .. 2022. 8. 23.
성탄의 소식을 들은 사람들 (마 2:1-12) 목록가기 성탄의 소식을 들은 사람들 (마 2:1-12) 성탄절을 맞이하는 성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게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성자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은 즉흥적인 일이 아니었습니다. 인간들이 범죄하여 사망에 이르게 되었을 때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해 내실 방법을 세우신 것입니다. 그 예언이 성취됨으로 세상을 구원할 구주가 나신 것입니다. 일본의 우찌무라 간조는 말하기를 "하나님은 감정에 사로잡힌 사상가가 아니다. 인간들이 죄에 빠져있는 것을 보고 혼자 흐느껴 울고 계시는 분이 아니시다. 그는 실천가로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그러므로 성탄절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예수를 보내신 실천의 기념일이다"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 2022. 8. 23.
맥추감사절을 지키는 자가 받은 축복 (출34장 21절로 24절) 목록가기 맥추감사절을 지키는 자가 받은 축복 (출34장 21절로 24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감사하는 사람은 점점 더 풍성한 삶을 살게 되지만 원망 불평하는 사람은 자꾸 없어지고 자꾸 빼앗겨서 결국은 불행하게 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참석한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모든 삶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더 큰 축복과 은혜를 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돌아오는 주일은 지난 6개월을 뒤돌아 보고 하나님께서 내 가정, 내 자녀, 내 직장, 내 사업, 내 교회, 내 남편, 내 아내, 내 건강을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맥추감사주일입니다. 여러분, 기독교는 감사의 종교입니다. 감사하는 자가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갑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릴 때 은혜를 받습니다. 감사.. 2022. 8. 23.
이렇게 감사하십시오. (출 23:14-17) 목록가기 이렇게 감사하십시오. (출 23:14-17) 할렐루야! 오늘 맥추 감사절을 맞아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복이 여러분들에게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지난 주간 월요일에는 노인복지 세미나에 참석해서 많은 도전을 받았고 화요일에 북한 온정리로 출발해서 2박3일동안 남북평화통일기도회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원전도사님도 선교사 현지 적응훈련을 은혜가운데 잘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이번주에는 집중훈련을 받는다고 합니다. 나중에 보고를 드리는 시간을 갖도록하겠습니다. 북한은 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척에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가 보고 싶은 곳이면서도 감추어진 곳, 북한은 육로로 북한을 밟을 수 있도록 길이 열렸고, 우리는 버스로 출발을 했습니다. 금강산 콘도에서 버스로 천천히 달리는데도 남방한.. 2022. 8. 23.
맥추 감사절의 의미 (신 16:10-17) 목록가기 맥추 감사절의 의미 (신 16:10-17)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수장한 후에 칠 일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연락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 일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2022. 8. 23.
맥추절을 지키라 (출 23:14-19) 목록가기 맥추절을 지키라 (출 23:14-19) 절기의 의미 장마철이 되어 오늘도 이렇게 비가 쏟아지는데 이제 이 장마가 끝나면 한여름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올해 무더위는 또 어떻게 견디어낼까 걱정이 앞서는 이즈음에 혹시 너무 성급할 수도 있겠지만, 한 번 다가올 추석 이야기를 해보면 마음이라도 조금은 시원해지지 않을까요? 올해 추석은 9월 18일입니다. 이제 채 두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으니 희망을 가지고 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에는 추석 말고도 중요한 절기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우선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음력 1월 1일 설날이 있고, 부럼을 깨무는 날로 잘 알려진 음력 1월 15일 정월 대보름이 있습니다. 또 동지로부터 105일이 되어 찬밥을 .. 2022. 8. 23.
근원적인 감사 (막 15:29-39) 목록가기 근원적인 감사 (막 15:29-39) 옛날에 까만 교복을 입고 다녔는데 그 때 교복에는 단추가 많았습니다. 학교에 오면 꼭 옷을 삐딱하게 입고 오는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경우입니다. 첫 단추가 바로 끼워지면 나머지 단추는 다 맞게 들어가게 되어 있지만,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면 그 다음은 아무리 조준을 잘하고, 애를 써도 마지막에는 단추가 하나 남든지 , 단추 구멍이 하나 남게 되면서 사람이 완전히 바보 비슷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첫 단추에 해당되는 것이 무엇일까요? 사람이 구원받고 영생을 얻어 장차 천국까지의 과정을 신학적인 도표로 만들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일먼저는 하나님의 선택(chose, pick out-골라내다)입니다. 에베소서.. 2022. 8. 23.
감사하는 영성 (신 26:1-11, 눅 17:11-19) 목록가기 감사하는 영성 (신 26:1-11, 눅 17:11-19) 다음 주일은 우리 교회에서 맥추 감사절로 지키려고 합니다. 12살 이상 된 이스라엘 백성들이라면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절기가 1년에 세 번 있습니다. 그것은 정월에 있는 유월절, 여름에는 맥추절, 가을에는 수장절(추수감사절)입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대로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 동안 애굽 종살이에서 해방된 날입니다.(출12:12-14) 또 맥추절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 살았는데 가나안 땅에 처음 들어가서 씨를 뿌려 제일 먼저 거둔 곡식, 밀과 보리를 하나님께 감사 예물로 드리는 절기입니다.(레23:10) 맥추절은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유월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릅니다. 그리고 추수감사절이 있는데 일.. 2022. 8. 23.
내가 감사하는 이유 (딤전 1:12-17) 목록가기 내가 감사하는 이유 (딤전 1:12-17) 디모데전서 1장 1절을 보니,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나 바울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1장 2절을 보니, 이 편지의 수신자는 그가 믿고 사랑했던 디모데입니다. 그런데 1장 3절을 보니 사도 바울이 에베소에서 마케도니아 지역으로 떠날 때에 믿음의 아들 디모데를 거기 남겨두고 떠났다고 합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 감옥에서 일단 풀려난 뒤 소아시아 지역의 교회들을 심방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 에베소 교회를 방문할 때였습니다. 마침 빌립보에서 목회하고 있던 디모데가 믿음의 아버지 바울을 만나러 달려왔습니다. 문제는 당시 에베소 교회가 여러 가지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는 데 있었습니다. 에베소 교회 성도들은 바울이 거기 더 오래 머물면서 그 문제들을 해결해.. 2022. 8. 23.
거울과 경계로 (출 15:22-16:30) 목록가기 거울과 경계로 (출 15:22-16:30)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어느 교과서에서 읽었던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네덜란드는 잘 알다시피 육지가 바다보다 낮은 지역이 많은 나라인 까닭에, 바닷물을 막기 위해 세워져 있는 둑들은 그 곳 사람들에게는 생명선 그 자체입니다. 어느 소년이 둑 위를 걸어가다가 그 둑 틈새에 조그마한 구멍이 생겨서 물이 새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 소년은 그것을 그대로 버려두면 물구멍이 점점 더 커져서 마침내 둑이 무너져 내릴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위에는 다른 아무 사람도 없었고 마을까지 달려갔다 올 여유도 없었던 까닭에 그 소년은 일단 자기 손가락으로 그 물구멍을 막는 것입니다. 그래도 그 물구멍은 조금씩 더 커져서 마침내는 그 소년의 팔뚝 전체를 다 그 구.. 2022. 8. 23.
내 인생의 기념비 (수 4:19-24) 목록가기 내 인생의 기념비 (수 4:19-24)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입니다. 맥추절은 보리를 수확한 것을 감사하며 드리는 절기로서 칠칠절, 오순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맥추절은 유월절, 수장절과 함께 이스라엘의 3대절기로서 출애굽한 때부터 신실하게 지켜진 절기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했습니다. 이것을 명령으로 주신 것에 유의해야 합니다. 명령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절기를 지킨다는 것은 곧 내 인생의 기념비를 세우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삶을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과거의 모습을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고, 그리고 현재의 삶에 충실하기를 다짐하는 것입니다. .. 2022. 8. 23.
사랑의 표현인 맥추 감사 (출 34:21,22) 목록가기 사랑의 표현인 맥추 감사 (출 34:21,22) 제2차 세계대전 후 일본 해군장교 가와가미 기이치씨가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현실은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피폐해져 있었습니다. 그는 매일 불평과 불만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활이 계속되자 그의 몸이 굳어져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정신과의사인 후치다씨는 그에게 이런 처방을 내렸습니다. “하루에 1만 번씩 ‘감사합니다’라고 말 하세요.감사의 마음이 당신의 병을 치료해줄 것입니다” 그는 병석에서 매일 ‘감사합니다’라고 중얼거렸다. 하루는 그의 아들이 감 두개를 건네주었습니다. 가와가미 기이치씨는 손을 내밀며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굳었던 몸이 풀리고 질병에서 벗어났다합니다. 불평과 불만,.. 2022. 8. 23.
신앙 경쟁력 (눅 17:15-19) 목록가기 신앙 경쟁력 (눅 17:15-19) 문기태목사설교자료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맥추절을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유월절이 지난 다음 칠주 후에 지키는 절기인데 칠칠절,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첫 열매를 거둔다 하여 초실절(출34:22)이라고도 하는데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씨를 뿌리고 감격스런 첫 열매를 수확한 것을 기념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가르치기 위해 주신 명령입니다. 또한 오순절은 애굽에서 나온지 50일째 되는 날이기에 그렇게 명명했으며 모세가 십계명 율법을 받는 날이기도 합니다(출19:16). 그 날에 법을 줌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새롭게 출범하는 특별한 의미가 깃들어 있기도 한 것입니다. 또 신약에서는 오순절에 성령을 주심으로 초대교회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맥추절이 가나안.. 2022. 8. 23.
순종으로 심고 거두자 (갈 6:6-10) 목록가기 순종으로 심고 거두자 (갈 6:6-10)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때 최초로 하신 비유는 씨를 뿌리는 비유입니다. 영적인 진리를 농사 짓는 법과 자연의 법칙으로 알아듣기 쉽게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쉽게 이해되지 않고 깨닫기 어려운 말씀도 있습니다만, 모든 사람이 가장 쉽게 잘 알아들을 수 있는 말씀도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한가지가 “심는 데로 거둔다”는 말씀입니다. 좋은 씨를 부리면 좋은 열매를 거두게 되고, 나쁜 씨를 뿌리면 나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우리 속담에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진리의 말씀은 모든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말씀인 것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생활과 도덕적인 생활, 가정 생활과 사회생활에 다 적용.. 2022. 8. 23.
감사의 유익 (렘 30:17-20) 목록가기 감사의 유익 (렘 30:17-20) 영국의 종교가요 유명한 기도의 사람 윌리암 로우(Law, William 1686-1761)는 만족과 행복을 가장 빠르게 찾는 비결은 범사에 감사하는데 있다고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인생의 행복과 만족을 찾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그 사람에게 어떤 사건이 일어나든지 그 사건에 대해서 무조건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해야 한다고 대답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얼른 보기에는 불행한 재화같이 보이는 일이라도 그것을 위해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는 가운데서 그것이 도리어 축복의 결과가 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성인이라고 하는 사람은 기도를 특별히 많이 하는 사람도 아니고, 금식을 자주 하는 사람도 아니고, 구제품을 .. 2022. 8. 23.
맥추감사절을 지키는 자의 축복 (출 23:14-17) 목록가기 맥추감사절을 지키는 자의 축복 (출 23:14-17) 할렐루야!! 오늘 맥추 감사절을 맞이하여 이 귀한 절기에 함께 예배하며 주께 영광돌리는 여러분 속에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맥추 감사절입니다. 우리는 매년 맥추 감사절을 지키면서 어떤 느낌과 감격과 기쁨을 가지고 지키고 있습니까? 저는 늘 안타까운 것이 부활절, 성탄절, 추수감사절은 많이들 기억하고 있는데 맥추 감사절에 대해서는 기억을 등한시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계절적으로 우기에다 뜨거운 여름철이 겹쳐서 그런것일까?도 생각해보지만 그런것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굳이 우리가 맥추 감사절을 지켜야 하느냐? 우리가 농사도 짖지 않는데 가을 추수감사절 한번만 지키면 되는 것이지 두 번씩이나.. 2022.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