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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설교[1,404편]〓1158

거제로 감사하라 (민 15;17-21) 거제로 감사하라 (민 15;17-21) 추수감사절입니다. 제헌절이면 법을 생각하고, 한글날이면 한글을 생각합니다. 31절이면 독립만세를 기억합니다. 우리는 감사절을 맞아 감사에 대하여 깊이 상고하기를 원합니다. 명절이면 감사한 사람들을 골라 작은 선물이라도 보냅니다. 우리 교회가 거래하는 은행에서도 웃 고객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보내옵니다. 우리 교회가 성실하게 많은 돈을 거래한다고 사무실에 선물을 빠뜨리지 않고 있습니다. 말세가 되면 감사하는 마음이 사라진다고 성경은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러시아의 문호 도스토프에스키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인간이 감사를 모르는 두 가지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제1이야기 대천 해수욕장 이야기 1997년 대천 해수욕장에서 초등학교 학생들 여름 캠프가 있었습니다.. 2022. 8. 22.
첫 추수의 감사 (여호수아 5:1-12) 첫 추수의 감사 (여호수아 5:1-12) 오늘 이 말씀은 간단한 내용이지만 상당한 배경을 뒤에 두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 땅에 입성을 했지만 여리고 평지에서 머물렀다고 했습니다. 아직 여리고를 정복하지는 못한 상태에서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그러면 요단강을 건너서 여리고를 정복할 때까지의 그 기간이 상당한 기간이 있었는데 그 기간이 얼마냐 하는 것입니다. 그 땅의 소산 요단강을 건너서 곧 바로 여리고를 침공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우선 본문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키고 그 땅에서 곡식을 먹었다고 했는데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열매를 먹었더라 하고 그 이튿날에 만나가 그쳤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농.. 2022. 8. 22.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행1:8)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행1:8) 성령을 충만히 받는다는 것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만약 교회에 나와 서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성령을 충만히 받지 못하고 성령의 능력을 받지 못했다면 신앙생활 하는 것이 어렵고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열심히 기도해서 성령을 충만히 받고 성령의 능력을 받으면, 하나님 말씀에 순종 하고 충성하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하는 일이 잘되고 형통하게 되는 놀 라운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성령을 충만히 받고 하나님의 능력 을 얻어야 하겠습니다. 영국 귀족이 인도의 한 영주에게 트럭을 선사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귀족은 영주가 사 는 곳을 방문하였다가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자기가 보내 준 트럭은 쓰지 않고 한쪽 구 .. 2022. 8. 21.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 (롬8:26-28)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 (롬8:26-28) 역사를 3부분, ①구약시대 ②신약시대 ③교회시대로 분류합니다. 구약시대는 성부의 시대, 신약시대는 성자의 시대, 교회시대는 성령의 시대입니다.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던 120명의 성도들은 예수님을 잃은 슬픔과 고통에 실망과 절망으로 가득 찬 이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기도하다 성령의 임재를 체험한 이후,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들로 살았습니다. 만약 성령께서 오셔서 성도들에게 힘을 주시지 않았다면 초대교회는 물론 오늘날 우리교회 도 없습니다. 성령의 강림은 바로 교회의 탄생을 말합니다. 교회는 성령의 역사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성령의 능력에 의해 유지되어 왔고 부흥성장 되어 왔습니다. 성령은 성부이신 하나님, 성자이신 예수님과 함께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이십니다.. 2022. 8. 21.
성령 강림 교회의 기초 (행2:1-13) 성령 강림 교회의 기초 (행2:1-13) 세계에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부활 하심이야 말로 그리스도인들 모두에게 새로운 생명에 대한 희망과 영생에 대한 믿음을 갖게 해 주었기에 부활절을 귀중한 축제로 지냅니다. 오늘은 성령 강림 주일입니다. 아직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하는 것 가 운데 하나가 교회가 언제 누구에 의해 시작이 되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누 군가에 의해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목적을 같고 시작되었는가를 아는가는 교회의 본질 을 이해하는데 결정적인 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탄생과 시작은 바로 오늘 성령 강림 일부터 였습니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1절)라고 성.. 2022. 8. 21.
추수를 감사하자 (출애굽기 23:14-17) 추수를 감사하자 (출애굽기 23:14-17) 빈부의 바른 개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란 책이 오랫동안 베스트 셀러입니다. 제가 책방에 수차례 가 보아도 이 책이 눈에 잘 띄는 곳에서 계속 팔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보면서 부자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여러 가지 방법론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동의할 수 없는 사상은 부자가 되는 것이 곧 인생의 성공이다 라는 전제입니다. 부자가 되어야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다는 그 사상을 전제하며 이야기하고 있는 대목은 저의 마음속에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부자되는 법을 배우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 부가 성공의 기준이라는 철학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부자 아빠는 좋은 아빠, 가난한 아빠는 나쁜 아빠라고 .. 2022. 8. 21.
여호와께 감사하라 (시편118 :1,26∼29 ) 여호와께 감사하라 (시편118 :1,26∼29 ) 장애자들이 함께 모여 사는 은혜의 집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집을 방문한 어느 장로님이 장애자들의 식사를 도우면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내 손으로 내 입에 밥을 떠 넣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그리고 아침저녁으로 화장실에 가서 시원하게 일을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새삼 깨달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올 한 해도 하나님께서 우리 나라와 우리 교회에 베풀어주신 은혜가 크고 지대합니다. 하나님은 풍수해에도 불구하고 평년작을 넘는 풍년을 주셨습니다. IMF를 지나 고유가 시대를 맞이했는데도 도로에는 자동차가 다닐 틈이 없을 정도로 많아졌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이후 남북관계의 긴장이 완화되고 50년만의 상봉이라는 뜨거운 눈물을 흘.. 2022. 8. 21.
선민이 지킨 추수감사절 (신명기16:12-17) 선민이 지킨 추수감사절 (신명기16:12-17) 먼저 금년도 추수감사절을 거룩한 교회에서 보낼 수 있도록 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이 예배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추수감사절은 1620년 4월 5일 102명의 청교도(16세기 영국의 종교개혁자들)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유럽을 떠나는데서부터 그 기원을 찾게 됩니다. 그들은 메이플라워라는 배를 타고 망망한 대해를 항해하다가 도중에 51명이 죽었고 장장 3,400마일(5440Km)을 항해하여 뉴잉글랜드 "프리마우스"라는 곳에 정박하게 되었습니다. 1년을 지내는 동안 맹수의 위협과 원주민들의 살상공격, 그리고 질병과 싸우고 굶주림과 싸우다가 남은 사람의 반수가 죽고 49명이 생존한 가운데 땅을 개간하여 옥수수를.. 2022. 8. 21.
미국의 추수 감사절 미국의 추수 감사절 오늘은 미국의 추수 감사절(Thanksgiving day)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에서는 매년 음력 8월에 보름달이 뜨는 날 즉 음력 15일을 추석 또는 중추절이라고 부르며 햇곡식과 햇과일로 조상에게 감사의 예를 올리고, 한해의 풍년을 감사하고 여러 친지들이 모여 민속놀이를 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는 명절입니다. 미국에서도 이와 유사하게 매년 11월 넷째 목요일을 추수 감사절이라고 하여 즐거운 시간을보냅니다. 물론 이들은 기독교인들이므로 우리처럼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거나 하지는 않지만 한해동안 무사하게 풍요로운 수확을 거둔 것에 대해서 자축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멀리 떨어져 지내던 가족·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적인 추수감사절 음식인 칠면조 구이.. 2022. 8. 21.
하나님을 인한 감사 (합3:16-19) 하나님을 인한 감사 (합3:16-19) 여러분과 저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5:13)" 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하는 말을 들을 적에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게 됩니까? 소금은 변할 수 없는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는 데, 그와 같이 우리에게 있어서 예수를 주로 믿고 있기에 변할 수 없는 독특한 맛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그 중에 하나가 '감사하는 믿음이고 삶'이라고 확신합니다.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부르게 되고,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하게 된다(잠18:20)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우리.. 2022. 8. 21.
한 아이로 오신 성탄절! (사9:1-7) 목록가기 한 아이로 오신 성탄절! (사9:1-7) 송수천목사설교자료 연말이 되어서 음주단속이 새벽에도 이루어졌는데 적발된 수가 상당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죄는 숨길 수가 없습니다. ▶한 사람이 자동차를 몰고 가다가 교통순경에게 걸렸답니다. "과속입니다" 운전하던 사람이 자기도 모르게 "술 한 잔 했더니 정신이 없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교통순경은 "음주운전을 추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옆에 있던 아내가 자기도 모르게 "무면허라 맨 정신에는 겁이 나서 운전을 못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교통 순경은 "무면허 운전을 추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뒤에 앉아 있던 장모가 자기도 모르게 말하기를 "그것 봐라. 자동차를 훔쳐 타더니 오래 못 간다고 안 하던가?" 이 말을 들은 교통순경이 "자동차.. 2022. 8. 21.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 (마 1:1-11) 목록가기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 (마 1:1-11) 충신교회/박종순목사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를 낳고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히스기야는 므낫세.. 2022. 8. 21.
은혜와 평안 (눅 1:26-31) 목록가기 은혜와 평안 (눅 1:26-31) 충신교회/박종순목사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정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찌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하시도다 하니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고 생각하매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누가복음 1:26-31) 세계보건기구(WHO)서태평양 사무처장인 오미시게루는 지난 11월 29일 앞으로 유행하게 될 조류독감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경고 했습니다.“조류독감에 대한 전 세계적인 특단의 조처가 .. 2022. 8. 21.
복음의 진수 (요 14:21-23) 목록가기 복음의 진수 (요 14:21-23) 대강절 두 번째 주일입니다. 오늘은 “복음의 진수”라는 좀 어려운 제목을 붙였습니다. 칼 힐티라는 분이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 책 2월 24일자 일기에서 칼 힐티는 기독교의 신앙은 세 가지 말씀 속에 표현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말하기를 이 세 마디말고 나머지 말씀들은 모두 신학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믿음과 진리 그리고 기독교의 진수는 다음의 세 마디 말씀 속에 모두 감추어져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세 말씀을 되새겨 보려고 합니다. 그 말씀이 다음의 세 말씀입니다. 하나는 “요한복음 17:3” 말씀입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믿음이 뭐냐 하.. 2022. 8. 21.
신앙공동체 안에 계시는 하나님 (마태복음 18:19-20) 목록가기 신앙공동체 안에 계시는 하나님 (마태복음 18:19-20) 논지 : 예수님 이름으로 모인 신앙공동체 속에 주님께서 임재하신다. 임마누엘 약속 대강절 ;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겠다는 임마누엘 약속이 성취될 것을 (예수님 오심) 기다리는 절기 제가 여러해 전에 러시아를 여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안내자도 없이, 블라디보스톡으로 해서 모스크바로 굉장히 긴 길을 혼자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러시아말을 하나도 모르구요, 러시아 글자는 또 알파벳으로 되어 있지도 않기 때문에 도데체 이게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짐작도 할 수 없는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안내자도 없이 그렇게 여행을 할 때에 러시아 사람들은 또 외국사람을 우대하지도 않습니다. 외국사람을 천대해서 비행기를 타도 좌석표대로 앉는 것이 아니라 자기.. 2022. 8. 21.
대강절에 대한 바른 이해 목록가기 대강절에 대한 바른 이해 교회에서 지키는 절기에는 주현절(Epiphany),사순절(Lent),오순절(Pentecost),대강절(Advent) 등이 있으며,그 중 개신교회에서 가장 중요시되고 있는 절기는 대림절 또는 강림절로도 불리는 대강절이다. 그런데 이 대강절에 대한 정확한 의미와 그에 따른 바른 이해에 대한 약간의 논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성탄절을 4주간 앞두고 시작해서 지키는 '대강절'(待降節)은 문자적으로는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라는 뜻인데,그 '오심'(降)이 무엇을 뜻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 논란은 그리스도의 성탄 즉 첫 번째 오심(성육신)을 기다리는 절기냐,아니면 역사의 마지막에 오실 재림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지키는 절기냐 하는 것이다. 오늘날.. 2022. 8. 21.
성탄의 의미 (마 1:18~25) 목록가기 성탄의 의미 (마 1:18~25) 성탄이 외설 되고 있습니다. 백화점이나 세상 상점들에는 성탄의 분위기와 기쁨이 있는 것 같은데 진작 그리스도인에게는 전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없습니다. 밍크 박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대한 예언이 구약에 456회 나오고 모세 오경에 75회, 선지서에 243회, 나머지 부분에서 138회가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구약의 이모든 예언에 그리스도의 나심으로 모두 성취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구약의 완성이요, 성취라고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이란?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신비로운 일입니다. 이것은 기적입니다. 육적으로 지식적으로 과학적으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성탄의 예수.. 2022. 8. 21.
(김삼환 목사 성탄설교)기쁘다 왕이 오셨다 마태복음 2:1-12 목록가기 김삼환목사 (명성교회) (낮고 천한 이 땅에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왕의 왕이신 주님을 경배하며 이 예배를 살아계신 하나님께 바치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오늘 주의 이름으로 모임 모두에게 큰 기쁨과 평화가 있게 하옵소서. 말씀을 들을 때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어두움의 세력을 물러가고 우리 마음에 한없는 성령의 충만함과 지혜와 능력으로 충만함을 주옵시고.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 마음에 자유함을 주시고 육신의 병이 떠나가게 하시고 저주가 물러가게 하시고 하나님께 큰 영광만 되게 하옵소서. 한없는 축복을 주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시리라고 하는 이 주제로 성경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성경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요. 우리 인간을 구.. 2022. 8. 21.
성탄절을 맞이하는 진정한 자세 ( 마1:18-23절) 목록가기 성탄절을 맞이하는 진정한 자세 ( 마1:18-23절) 성탄절을 맞이하여 온 세상에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쁨으로 맞이하기를 축원합니다. 성탄절기에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축하 파티가 있다면 어느곳에서 해야할까요? 하고 묻는다면 당연히 주인공은 예수님이시고 파티 장소는 예수님의 몸이 교회가 파티 장소라고 대답해야 정답일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성탄절을 맞이하여 가장 화려하고 요란하게 치장하여 사람들을 초정하며, 유혹하는 곳이 어느곳입니까? 바로 백화점이요, 술집이며, 유흥업소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진정한 성탄절의 의미를 잃어버린채 세상 사람들의 상술과 허영, 사치, 쾌락에 오염되어 성탄절의 주인공이신 주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뜻을 외면한 채 지내는 경우가 되었다. 21세기의 성탄절을 맞이.. 2022. 8. 21.
올바른 성탄 맞이 (눅 1:26-33) 목록가기 올바른 성탄 맞이 (눅 1:26-33) 성탄절 하면 어떤 그림이 연상됩니까? 빛나는 별빛, 낙타를 탄 동방박사들, 말구유에 누워있는 아기 예수와 그의 부모, 동방박사들과 목자들의 경배 등 이런 그림들 일 것입니다. 또 화이트 크리스마스라 하여 성탄절 카드에는 눈 내린 마을과 교회, 눈 위를 달리는 사슴과 산타클로스 그림이 어김없이 등장합니다. 물론 예수님이 태어나신 베들레헴의 기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북반구의 서양에서 이루어진 성탄문화의 산물입니다. 적도 부근을 위시해서 남반구에 있는 뉴질랜드와 호주가 있는 곳은 계절이 반대로 여름입니다. 그곳은 북반구의 여름인 칠팔월이 되어야 눈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곳은 냉장고 덕에 얼음은 매일 대하며 살지만, 하늘에서 내리는 눈은 아무리 발달된.. 2022. 8. 21.
성탄의 기쁨 (눅2:8-14) 목록가기 성탄의 기쁨 (눅2:8-14) 내일은 우리는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신 성탄절입니다. 성탄절은 온 세상이 잘 아는 대로 예수님의 생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있는 남의 생일 잔치에 참여하듯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지나 않은지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곰곰이 새겨 보아야 합니다. 성경에는 그렇게 중요한 예수님의 탄생하신 날짜를 정확히 기록하고 있지를 않습니다. 그 것 뿐만이 아니라, 예수의 무덤도 남아 있지를 않고, 성경의 원본도 없습니다. 왜 없앴을 까요? 하나님의 섭립니다. 단지 로마 황제 가이사랴 아구스도 시대에 태어났다. 또 갈릴리의 헤롯 왕 때에 태어났다. 하는 굵직한 역사적인 이름 만 남겨 놓았지 날짜를 남겨 놓지 않았습니다. 이런 뜻에서 예.. 2022. 8. 21.
고난.종려주일설교 : 십자가를 지는 삶 마태복음 15:21-32 논지 : 십자가를 지는 삶은 죄사함과 생명구원과 생명의 풍성함을 가져온다. 가. 피곤하신 예수님 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 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실 때에 많은 사람들이 “호산나” 찬송하며,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서 흔들며 예수님을 환영했습니다. 우리가 오늘을 종려주일이라고 기념하는데, 그것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는 예수님을 환영했다고 해서 종려주일을 기념합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받고, 환영 받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한 사역의 결정적인 순간, 그 순간이 바로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입니다. 그 십자가는 말할.. 2022. 8. 21.
고난.종려주일설교 : 예루살렘으로 향하시는 예수 누가복음 18:31~34 3월에는 고난 주간에 이어 부활주일이 함께 있는 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느 때와는 달리 좀더 특별한 자세를 가지고 이 한 달을 생각하게 됩니다. 당시 초대교회에서는 부활주일을 앞에 두고 2~3일 동안 금식했다고 합니다. 이기간 동안 하루 한끼, 혹은 온종일 금식하면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경배했다고 합니다. 주후 4세기 경쯤 교회가 굉장히 부흥하고, 교회 제도가 제도화되면서 '사순절'이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사순절은 예수님의 부활 직전 40일 동안을 특별한 방법으로 금식하는 절기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고난을 기념하기 위해 하루 한끼나 각자 정한 대로 40일 동안 금식하면서 그분의 고난을 묵상하고 기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세기 종교개.. 2022. 8. 21.
고난.종려주일설교 : 종려 주일 성경에서 종려나무(the Palm)는 의, 아름다움, 승리등을 상징했다. 그런데 고난 주간의 첫날이 종려 주일로 불리는 것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당시 메시야로 개선하는 왕처럼 오시는 예수를 환영하는 뜻으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든 데서 유래되었기 때문이다. 한때 이주일을 호산나 주일(Dominica Hosanna)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이것도 그리스도의 예루살렘 입성시 그의 입성을 환영하는 무리가 '호산나'라고 외친 데서 유래된 말이다. 종려 주일은 그 옛날 서로마 교회에서는 이날 그리스도의 수난사(受難史)를 낭독했기 때문에 '고난의 주일' (Dominica Passionis)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다. 종려 주일은 이외에도 '꽃의 날' 이란 뜻에서 Floridum, Dominica Florum 등으로 불.. 2022. 8. 21.
고난.종려주일설교 : 주님 가신 길 마21:1-11 수난의 한 주간 예수님의 고난이 오늘부터 시작되어 금요일까지 계속됩니다. 기독교입장에서 보면 일년 중에서 가장 경건하고 엄숙한 주간에 해당됩니다. 기독교 역사는 적어도 금번 한 주간을 가장 경건하게 보내야 할 것을 강조하여 왔습니다. 경건하게 보내기 위해서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금식운동을 하였습니다. 이 운동은 하루에 한끼 씩 또는 금요일만이라도 금식을 강조하였습니다. 절제운동을 하였습니다. T.V를 보는 것을 절제하거나 신문을 보는 것도 절제하였습니다. 여행과 오락을 삼가 하기도 하였습니다. 경건운동을 하였습니다. 남다른 기도의 시간을 정하여 새벽이나 하루에 한번씩이라도 특별한 기도의 시간을 만들어 기도하거나 성경읽기와 복음을 전하는 전도의 주간으로도 드려졌습니다. 수난의 한 주간 중.. 2022. 8. 21.
고난.종려주일설교 : 대속의 고난 마 26:57-68 오늘부터 주님이 지신 십자가를 묵상하면서 지내는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모든 크리스천들이 이 한 주간을 고난주간으로 지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주님이 당한 고난이 특별한 고난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당하는 고난은 여러 가지 입니다. 대부분 경제적인 이유로 당하는 고난이 많습니다. 즉 가난 때문에 겪는 고난이 있는가 하면, 질병으로 인한 고난도 있고, 갑자기 예기치 못한 사고로 고난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사고 없이 하루를 지낸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하루에도 교통사고를 당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루에도 병들어 고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렇게 보면, 하루하루를 무사고, 무병으로 .. 2022. 8. 21.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자 (행2:22-24 )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자 (행2:22-24 ) 누가 그러는데 이 주변에 있는 교회 하나가 연성지구로 완전히 옮길 것이라고 합니다. 왜 옮기냐고 물어보니 글쎄 연성지구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이 시화보다 2배나 된다나 어쩐다나요. 설마 생활수준이 높아서 옮기는 것은 아니겠지요. 당연히 선교차원에서 옮기는 것이겠지요. 저는 이 시화가 좋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좋습니다. 무지무지하게 좋습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여러분이 저를 좋아하시니 저도 여러분을 좋아하는 겁니다. 사랑은 서로 뒤엉키는 상호작용입니다. 사랑은 주고받는 상호작용입니다. 어떤 성도님이 저보고 이런 말씀을 하십디다. '저는 전도사님이 좋으시다면 뭐 든지 해드리고 싶습니다.' 원래 제가 그분을 좋아하지만 그 말씀을 듣고 더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습.. 2022. 8. 21.
석양길에서 만난 그분 (눅 24: 13-24 ) 석양길에서 만난 그분 (눅 24: 13-24 ) 사람마다 그들이 좋아하는 날이 있고 싫어하는 날이 있습니다. 그들이 좋아하는 날은 자신들이 살아오는 생의 여정에서 특별히 좋아할 수밖에 없는 어떤 좋은 사연이 있는 날입니다. 하지만 싫어하는 날,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날은 그들의 지나온 생에서 아픔이나 슬픔이 있었던 날입니다. 서구 전통에 따르면 금요일은 그렇게 좋은 날이 아닙니다. 서구 사람들은 금요일에는 행운보다 액운이 많이 생기는 날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에게 금요일은 거룩한 날로 들어가는 준비일입니다. 유대인들은 금요일에 안식일을 대비해서 일상적으로 해오던 모든 행동을 서서히 마무리하고 안식일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나서 안식일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다시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갑니다.. 2022. 8. 21.
삶의 변형으로써의 부활 (고전15:35-44 ) 부활 목차 돌아가기 삶의 변형으로써의 부활 (고전15:35-44 ) 인간의 몸, 또는 삶에는 세 번의 변형이 있습니다. 먼저는 어머니의 태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형성되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간은 다만 육체를 가진 생물학적 형체로만 형성 되지 않습니다. 영과 육을 가진 인간으로 형성됩니다. 그러한 형성 과정이 약 10개월 걸립니다. 인간으로 형성된 생명체는 정상적으로 10개월이 지나면 이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세상에 나온 새 생명으로서 인간은 자신의 이름을 갖게 되고 어머니 품에서 시작하여 가정 사회에서 인격적으로 형성되어 갑니다. 어느 정도 사회에 적응할 나이가 되면 직장과 가정을 갖게 되고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살아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인간人間은 질병, 실패, 고통, 갈등, 좌절,.. 2022. 8. 21.
늘 살아 계시네 (막16:1~18 ) 부활 목차 돌아가기 늘 살아 계시네 (막16:1~18 ) 가이드 포스트지에 실린 킬링거 부인의 간증입니다. 이혼한 지 1년이 되던 날 그녀는 친구, 가족, 경제생활 등 모든 것이 먹구름에 싸여 죽기 직전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책장에서 딸의 초등학교 3학년 때 과제물을 발견했습니다. 여덟 쪽인데 매 쪽에 한 살부터 여덟 살 때까지의 사진 한 장씩을 붙이고 자기의 삶을 설명한 과제물이었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 쪽에 End(끝)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딸의 글씨 옆에 담임선생님의 'Your beginning' (너의 시작이다)이라는 글씨가 End 라는 글씨를 내리 누르듯이 크게 적혀 있었습니다. 이것이 킬링거 부인이 새 출발하게 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여덟 살 난 아이가 사진 이야기의 끝이 .. 2022.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