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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설교[1,404편]〓1158

부활의 복음 (누가복음24:34-35 ) 부활 목차 돌아가기 부활의 복음 (누가복음24:34-35 ) 오늘은 누가복음 24장 34절에서 35절까지 있는 말씀을 가지고 "부활의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로마서 4장 25절을 보면 '예수는 우리의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죽으심은 우리의 죄를 전부 뒤집어쓰시고 우리가 죽을 것을 대신해서 죽고, 우리가 받을 저주를 대신 받으셨다는 말입니다. 그것으로 끝이 난 것이 아니라 부활하사 우리를 의롭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구원의 길을 완전히 열어 놓으셨습니다. 부활은 그래서 귀한 것입니다. 십자가로 끝나면 안되는 것입니다. 부활이 있기 까닭에 구원의 길이 완전히 우리에게 열려진 것입니다. 우리가 지키는 부활절은.. 2022. 8. 21.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엡4:1-6) 목차로 돌아가기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엡4:1-6) 여전히 서울강남의 집값들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이제 10억이 넘는 집들은 보통인 것 같습니다. 20,30 70억짜리 집들이 수두룩합니다. 서울 강남뿐이 아닙니다. 전국의 아파트 값들이 폭등을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값들을 올리기 위해 서로 경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지은 아파트들을 가보면 얼마나 잘 지어놓았는지 탄복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 새로지은 아파트에 들어가기도전에 더 좋은 집들을 만들기 원하여 그 새것들을 다 뜯어내고 인테리어를 새로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좋은 집들은 날마다 늘어나는데 좋은 가정은 점점 줄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행복하십니까? 사람들은 집만 좋아지면 좋은 가정이 될 줄 알지만 그리.. 2022. 8. 21.
하나님을 만난 어린이 (사무엘상 3:7~9) 목차로 돌아가기 하나님을 만난 어린이 (사무엘상 3:7~9)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라도 그 자녀가 잘 되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자녀가 잘 될 수만 있다면 어떠한 희생이라도 감수하고 밀어주며 그 자녀를 사랑하고 애를 많이 씁니다. 그러나 문제는 지금은 과거 어느 때 보다도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내기가 매우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도무지 어른들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가정에서는 물론이요 학교 선생님의 말씀도 들으려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교회에 출석하는 아이들도 주일학교 교사의 말을 귀담아 들으려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때로 어른들이 길을 지나가다가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적하거나 타일렀다가는 큰 봉변을 당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이들이 말을.. 2022. 8. 21.
어린이 힘 (마 18:1-10) 목차로 돌아가기 어린이 힘 (마 18:1-10) 오늘 우리는 교회력에 따라 어린이 주일로 지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만은 어린이처럼 예배를 드릴까 합니다. 어린이처럼 찬송을 부르고, 어린이처럼 기도할까 합니다. 그리고 어린이처럼, 그리고 어린이에 관해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어린이를 어른과 비교하여 모자란 존재로 봅니다. 어린이를 작고, 여리고,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라는 우리말도 '어리석다'는 말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이런 태도는 어른의 입장에서 어린이를 본 것입니다. 어른의 입장에서 볼 때, 어린이는 분명히 작고, 여리고, 어리석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를 크게 키워야 하고, 강하게 길러야 하고, 지혜롭게 가르쳐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세상 사람의 논리입니다. 세상 .. 2022. 8. 21.
어린이가 됩시다 (마 18:1-10) 목차로 돌아가기 어린이가 됩시다 (마 18:1-10) 오늘은 어린이 주일이므로, 어린이와 관련된 예수님의 교훈을 되새겨 보기로 합시다. 1. 예수님은 "소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실족케 하지도 말라"고 엄중히 경고하셨건만, 오늘 날에 패역한 세대는 어린이를 너무나 학대하고 실족시키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단 한 가지,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서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가난한 자와 어린이를 통하여 이 땅에 가까이 옵니다. 예수님은 가난한 자와 어린이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가난한 자는 항상 어린이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는 항상 물질적-정신적으로 오직 가난한 자일 따름입니다. 고로 오직 어린이만이, 어린이와 같은 자만이 하.. 2022. 8. 21.
자녀를 격노케 말라 (골 3:21) 목차로 돌아가기 자녀를 격노케 말라 (골 3:21)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에게 우리 주님의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므로 앞으로 가정을 위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까 합니다. 오늘은 어린이주일이므로 자녀 교육에 관한 말씀을 들을까 합니다. 성경에는 어린이 혹은 자녀에 관한 말씀이 적지 않게 나오지만, 오늘은 골로새서 3장 21절을 통해 은혜를 받기를 원합니다. 골로새서 3장 18-21절은 가정 생활에 관한 지침을 줍니다. 18절-19절은 아내와 남편의 도리를 말하고, 20절-21절은 부모와 자식의 도리를 말합니다. 오늘은 3장 21절을 통해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양육하는 것이 옳은지?"에 관해 소중한 깨달음을 얻기를 바랍니다. (1) 먼저 본문은 "아비들아" .. 2022. 8. 21.
무엇을 가르치십니까? (에베소서 6:4, 잠언 22:6) 목차로 돌아가기 무엇을 가르치십니까? (에베소서 6:4, 잠언 22:6) 인간의 성장이란 육신적으로 태어나서 자라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신적으로도 태어나고 만들어집니다. 육신적인 출생은 잘생기고 못생기고의 차이일 뿐이지 그다지 심각한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나 자라가면서 정신적으로 잘 만들어지는 것과 못 만들어지는 것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무엇을 보고, 듣고, 경험하면서 그것을 정신적인 성숙으로 만들어 가느냐는 그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한 인간의 일생이 어떻게 만들어지느냐는 것은 중요한 과제입니다. 인간을 만든다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사역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직접 만드시고 그 이후의 인간들을 만드는 일은 인간들에게 위임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신 이유는 우리인간이 하나님.. 2022. 8. 20.
자녀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잠언 22:6) 목차로 돌아가기 자녀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잠언 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22:6) 자녀교육은 누구도 자신있게 말할 수 없습니다. 어떤 젊은 목사님이 결혼하기 전에, 자주 '자녀 양육의 법칙'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습니다. 그 목사님이 결혼하고 자녀를 낳았을 때, 설교제목을 '자녀 양육을 위한 제안'으로 바꾸었습니다. 자녀들이 자라 10대가 되자, 목사님은 더 이상 그 주제로 설교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이론보다 실천이 어렵다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녀교육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바른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면 그 가르침이 그의 앞 길을 인도할 것입니다. 1.재능을 개발시켜 주어야 합니.. 2022. 8. 20.
자식은 (시127:3-5) 목차로 돌아가기 자식은 (시127:3-5) 자식은 하나님의 선물이므로 소홀히 여길 존재가 아니며, 장차 가정의 주인이 될 복된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형상대로 지으신 인간을 사랑하신 것처럼 자식을 깊이 사랑하고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며 말씀대로 양육한다면 가정과 사회에서 귀중한 존재로 자라나고 하나님 앞에 신실한 사명자로 그 직임을 다하는 훌륭한 인격이 될 것입니다.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기업입니다. 어떤 회계사가 비록 가난하지만 아주 진실한 교인의 세금보고서를 대신 작성해주려고 찾아갔습니다. 그 회계사는 “소유하고 계신 재산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겠습니까?” 하고 부탁했습니다. “글쎄요. 나는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거든요. 첫째, 나에게는 영생이 있습니다. 둘째, 크고 아름다운 집이 천국에 있습니다... 2022. 8. 20.
네 부모를 공경하라(잠언 23장 22절~26절) 처음돌아가기 네 부모를 공경하라(잠언 23장 22절~26절)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진리를 사고서 팔지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를 인하여 즐거울 것이니라.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 1953년 한국전쟁이 끝났을 때, 미국의 저명한 사회학자 몇 명이 특별한 목적으로 우리 나라를 다녀간 일이 있습니다. 큰 전쟁을 치르고 나면 으레 후유증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전염병이 그 하나 입니다. 전쟁에서 죽는 사람보다 전염병으로 죽는 사람이 더 많을 정도입니다. 또 정신이상자들이 많이 생깁니다. 그리고 .. 2022. 8. 20.
행복한 가정의 덕목 (엡 6:1-4) 처음돌아가기 행복한 가정의 덕목 (엡 6:1-4) 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 중에 어버이를 생각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마음이고, 어쩌면 천륜의 질서를 지켜 나가는 생각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 땅에서 부모를 거역하는 불효자는 그 주변에 그와 함께 한 사람까지도 불행해지는 일들을 많이 봅니다. 부모를 잘 섬기고 효도하는 자식은 남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어버이주일의 주제는 정하여져 있습니다. 그것은 대부분 “효도”를 주제로 삼는 것이 보통입니다. 저는 오늘 효도라는 주제에 국한하지 않고, 가족 전체를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가정의 행복은 한 두 사람의 구성원이 잘함으로 가능해 지지 않습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자신.. 2022. 8. 20.
예수님처럼 효도하라 (요 19:25-27) 처음돌아가기 예수님처럼 효도하라 (요 19:25-27) 기독교는 부모도 모르고 조상도 모르는 종교라고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기독교는 부모도 모르고 조상도 모르는 그런 종교일까요? 물론 성경을 읽다보면 의미와는 상관없이 예수님의 삶이 효도와는 거리가 먼 것처럼 보여지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예수님이 12살 되던 해에 가족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간 적이 있었습니다. 유월절 절기 행사를 마치고 내려오면서 보니까 아들 예수가 없는 겁니다. 아들을 잃은 어미의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 그래서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가 보니 아들 예수가 성전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 사흘만에 아들을 다시 찾은 것입니다. 그런데 눅2:49절을 보면 아들 예수가 자신을 찾은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어.. 2022. 8. 20.
네 부모를 즐겁게 하라 (잠 23:15-25) 처음돌아가기 네 부모를 즐겁게 하라 (잠 23:15-25) 오늘 말씀은 솔로몬이 그의 자녀들을 향하여 교훈한 말입니다. 이 가운데 25절의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는 말씀은 어버이에 대해 자녀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을 결론적으로 한 말입니다. 어떻게 자녀가 부모에게 기쁨이 되고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까? 의인이 되고 지혜로운 자식이 되어야 합니다. 먼저 15절,16절을 보면, “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 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24절에,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를 인하여 즐거울 것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자녀들이 지혜롭게 되어서 그 지혜대로 말하고 .. 2022. 8. 20.
아버지의 네 가지 마음 (눅 15:11-32) 처음돌아가기 아버지의 네 가지 마음 (눅 15:11-32)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특히 자식들에 대한 아버지의 마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누가복음 15장 1절을 보면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려 가까이 나아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세리와 죄인들을 영접해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이 모습을 본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원망했습니다.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바리새인들은 당시 조상의 유전이나 율법에 기초한 수많은 규칙들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사람들을 죄인으로 간주했다. 대표적인 사람들이 세리와 죄인들이었습니다. 죄인들은 주로 창녀와 같이 비도덕적인 사람으로 낙인이 찍힌 여자를 가리킵니다. 이들에게는 공민권.. 2022. 8. 20.
스승과 제자의 마음 (딤후 4:9-13) 처음 목차 돌아가기 스승과 제자의 마음 (딤후 4:9-13)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곧 부모, 선생, 목사가 스승입니다. 부모는 자녀를 낳아서 키워 주는 데에 선생의 가르침이 있고, 선생은 지식 교육과 인격 교육하는 선생의 가르침이 있고, 목사는 마음과 정신 교육을 함에 선생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이를 가르쳐 삼사(三師)라하기도 하고, 사부 일체(師父一體)라고도 합니다. 오늘 스승의 주일을 맞이하여 바울 선생과 그의 제자들의 행적을 가지고 스승의 마음과 제자의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스승의 마음 바울은 예수의 사도요 참된 제자입니다. 또한 바울에게는 여러 제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소아시아 구라파를 순회 전도할 때에 실라, 마가, 디모데, 그밖에 많.. 2022. 8. 20.
좋은 것을 함께하는 스승과 제자 (갈 6:6) 처음 목차 돌아가기 좋은 것을 함께하는 스승과 제자 (갈 6:6)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는 만남입니다. 우리 인생에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우리 일생이 결정된다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우리는 부모, 친구, 선생님, 그리고 우리 삶의 동료와 주변 사람들, 그들과 어떻게 만나 어떤 일을 도모하며 어떤 길을 가느냐 하는 것이 우리 삶의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 더불어 나누는 모든 행위는 결코 어떤 행위가 되었건 가르침과 배움이라는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그 관계가 부모와 자식이 되었건, 선생과 제자가 되었건, 친구와 주변의 동료가 되었건, 수직적이건 수평적이건, 가르침이 되었건, 나눔이 되었건, 모방이 되었건, 결국은 교육의 모습을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2022. 8. 20.
스승의 길 (막 12:13-17) 처음 목차 돌아가기 스승의 길 (막 12:13-17) 1. 스승의 주일에 스승의 날은 1958년에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아 병중에 있거나 퇴직한 교사들을 위문하기 시작하면서 비롯되었던 것을, 1982년에 이르러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공적으로 스승의 주일을 세운 적은 없지만,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로하며 영적 말씀의 스승들을 존중하여 복음전도와 신앙교육을 더욱 고양하고자 우리교회에서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위기는 그 동안 우리 사회를 지탱해왔던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의 권위가 무너지는데서 클로즈업되고 있는 듯합니다. 선생님이나 부모님이나 임금님 섬기는 마음으로 존경을 다해왔습니다.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곧 임.. 2022. 8. 20.
스승에 대한 태도 (히 13:17) 처음 목차 돌아가기 스승에 대한 태도 (히 13:17) (서론) 올해도 어김없이 스승의 날과 스승의 주일이 찾아 왔지만 충남 보성 초등학교 교장 자살사건, 교육행정 정보 시스템 문제, 전교조의 반미 수업 논란 등으로 교단 갈등이 심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선생님 보다 학원 선생님께 선물하는 학부모나 학생이 더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공교육이 추락하고 사교육이 성황을 이루면서 우리의 전통적인 "선생님상"이 무너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스승은 존경 받아야 하고, 그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것은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빈다. 그러면 선생님은 어떤 존재입니까? 옛말에 스승의 그림자는 밟아서는 안된다고 해습니다. 군사부 일체라 임금과 스승과 아버지의 은혜는 똑같습니다. 선생님은 제자와 화장실을 함.. 2022. 8. 20.
본 받을만한 스승이 된다는 것 (요 13:12~17) 처음 목차 돌아가기 본 받을만한 스승이 된다는 것 (요 13:12~17) 저희 발을 씻기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상전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요한복음 13장 12~17절 말씀 오늘은 우리 교회가 스승의 주일로 지키는데요. 이 땅에 참된 스승은 오직 하나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의 양이요.. 2022. 8. 20.
어리석은 사람 (잠 5:11-14) 처음 목차 돌아가기 어리석은 사람 (잠 5:11-14) (두렵건대 마지막에 이르러 네 몸, 네 육체가 쇠약할 때에 네가 한탄하여 말하기를 내가 어찌하여 훈계를 싫어 하며 내 마음이 꾸지람을 가벼이 여기고 내 선생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며 나를 가르치는 이에게 귀를 기 울이지 아니하였던고 많은 무리들이 모인 중에서 큰 악에 빠지게 되었노라 하게 될까 염려하노라) (잠언 5장 11절-14절) 1. 누가 어리석은 사람인가? 세상에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리석다는 말을 듣게 되는 것은 얼굴 모양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마음속의 생각과 행동을 보고 붙여지 는 말입니다. 그러면 누가 어리석은 사람이겠습니까? 스승의 가르침을 듣지 않는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사는 사람.. 2022. 8. 20.
맥추 감사절(麥湫 感謝節, Feast of Harvest) 목록가기 맥추 감사절(麥湫 感謝節, Feast of Harvest) 맥추 감사절은 구약의 3대 절기의 하나인 맥추절을 계승한 절기이다. 유대인들의 추수 감사절이었던 맥추절은 히브리 원어로는 '하그 하카츠르'이며 '거두어 수확하는 절기'란 뜻을 가지고 있다. 맥추절은 관련 명칭 중 가장 오래된 것이며(출 23:16) 후대에는 일반적으로 칠칠절, 오순절 등으로 불리워졌다. 칠칠절(七七節)은 이때가 보리 수확의 첫 단을 하나님께 드린 초실절(初實節)로부터 시작하여 7주간의 곡물 추수기가 끝난 뒤의 시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오순절(五旬節) 또한 추수기와 관계된 말로, 이 날이 초실절 다음날로부터 계산하여 제 50일째 되는 날에 해당하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그 외에 축제일 자체보다는 맥추절의.. 2022. 8. 20.
맥추절을 지키는 자의 축복 (출 34:22-24) 목록가기 맥추절을 지키는 자의 축복 (출 34:22-24) 오늘은 맥추절을 맞이하여 감사절기예배를 드립니다. 그 기원은 본문 출애굽기 34장에 나 와 있는데,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주신 십계명과 율법 중에서 ‘절기에 대한 법(의식법)'에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지켜야 할 종교적인 의 무로써, 일년에 3번, 무교절, 맥추절, 수장절을 절기로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출애굽기 23장 14∼17절에도 “너는 매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 기를 지키라 …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 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 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 2022. 8. 20.
맥추절을 지키라 (출애굽기 23장 14-17절) 목록가기 맥추절을 지키라 (출애굽기 23장 14-17절) 요즘은 이미 '보리밥'이란 것이 무슨 웰빙 식단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되어 버렸지만, 저만 해도 역시 어릴 때부터 쌀밥만 먹고 자랐었습니다. 당시 아직은 쌀 생산이 국내 수요를 완전히 충족시킬 수 없는 때여서 가난한 사람들은 여전히 보리쌀을 먹고 있었고, 정부에서도 '보리밥 먹는 사람 신체 건강해'라는 노래까지 동원해서 보리쌀 수요를 장려했지만, 우리 집은 그저 중산층 수준이었는데도 밥만은 늘 쌀밥이었던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게 아마도 제 아버지께서 어렸을 적에 그 보리밥에 너무나도 질려서 그랬던 것이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우리에게는 밥그릇에 담아 놓으면 시커멓게 보기 싫고 숟가락에 떠서 먹으면 목에 까칠까칠하게 걸리는 보리밥이었지만.. 2022. 8. 20.
어디쯤 가고 계십니까? (빌 3:1-16) 목록가기 어디쯤 가고 계십니까? (빌 3:1-16) 오늘은 7월 1일입니다. 마라톤으로 말한다면 2007년의 반환점을 돌아섰습니다. 절반이 지나가고 새로운 절반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올해의 남은 경주를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가운데서 잘 감당하시길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잘 달려오셨습니까? 어디까지 오셨습니까? 산술적으로 말한다면 절반이 지난 이 시점에서 우리의 목표가 50%는 달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올해 만 원을 벌려고 마음먹은 사람이 있다면 지금쯤 5천 원은 주머니에 있어야 합니다. 만약 지금 2천 원 밖에 벌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목표에 많이 미달한 것이겠지요. 이런 계산을 한다면 이 자리에도 속이 상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은 더 그럴 것입니다. 지금쯤 영어 점수를 10점.. 2022. 8. 20.
보혜사 성령님 (요14:16-27) 보혜사 성령님 (요14:16-27)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마치시고 하늘로 들리움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던 제자들이 선생님이 떠나니까? 얼마나 허전 하겠어요. 그런데 제자들이 아주 침착해요. 그 이유는 예수님이 그들에게 약속한 것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 약속이 너희에게 성령을 보내 주리라. 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4절 말씀에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바 아버지께서 약속 하신 것을 기다리라 하셨어요. 그약속 하신 것이 뭐예요 오늘성경말씀입니다. 16절 다같이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리고 그는 진리의 영이라. 그래서 제자들이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다락방에서 기다리.. 2022. 8. 20.
오직 성령이십니다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십니다 (사도행전 1:8) 성경에는 두 복음의 책이 있다고 합니다. 두 절의 요절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요한복음 3장 16절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는다고 약속해 주신 구원의 약속입니다. 두 번째 약속은 사도행전 1장 8절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나는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구주가 되면 구원이 옵니다. 그러나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습니다. 능력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모든 성도, 구원받은 모든 성도는 성령의 은혜를 목마르게 사모합니다. 항상 성령의 은혜를 갈급하게 찾고.. 2022. 8. 20.
성령으로 충만케 하소서 (고린도전서 12:1-11) 성령으로 충만케 하소서 (고린도전서 12:1-11) 주님께서 본문에 말씀하시기를 우상 숭배하러 가는 사람은 마귀에 이끌리어 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가서 섬기는 것이 아니고, 내 마음에 있는 대로 내가 행하는 것 같지만 마귀에게 끌려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삶은 마귀에게 끌려가는 삶입니다. 마귀의 종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술집에 도박판에 가는 것 같고 범죄를 내가 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마귀가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는 것 자체는 내 뜻과 내 의지와 관계없이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이 여러분을 도와주시고 사랑의 영, 은혜의 영, 지혜의 영이 여러분과 함께 하셔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고 주님 앞에 나와서 1.. 2022. 8. 20.
성령의 시대 (사도행전 2:1~4) 성령의 시대 (사도행전 2:1~4)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 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 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 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 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우리는 성령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때를 분별하고 시대를 아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은 성령시대입니다. 물론 모든 역사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창조도, 십자가 사건도, 성령강림도, 교회가 세워진 사건도 삼위일체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태초부터 삼위일체 하나님은 함께 일하셨습니다(창 1:26). 시대의 구분은 관계적인 것입니다. 구약시대에.. 2022. 8. 20.
물질 감사의 복 (고린도후서 9:1~7) 물질 감사의 복 (고린도후서 9:1~7) 11월은 감사의 달입니다. 많은 절기 중에서 다른 시기보다 더 많이 물질로 감사하는 달입니다. 가을의 추수를 하 나님께 감사하는 것으로 보통 다음 주일을 추수감사절로 지킵니다. 지금 우리들이 드리는 추수 감사 주일은 두 가지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구약의 추수감사절로 유대인들의 추수기를 기준해서 지켰습니다. 유대 나라의 추수는 우리나라와 같은 쌀농사를 한 것이 아니라 보리농사를 했기 때문에 맥추절이라 해서 그 추수 기가 그들의 추수감사절이 되었습니다. 출애굽기 23장 6절에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 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미국에서 시작된 청교도 추수감사절 예배가 역사적 배경입니다. 당.. 2022. 8. 20.
물질 감사의 복 (고린도후서 9:1~7) 물질 감사의 복 (고린도후서 9:1~7) 11월은 감사의 달입니다. 많은 절기 중에서 다른 시기보다 더 많이 물질로 감사하는 달입니다. 가을의 추수를 하 나님께 감사하는 것으로 보통 다음 주일을 추수감사절로 지킵니다. 지금 우리들이 드리는 추수 감사 주일은 두 가지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구약의 추수감사절로 유대인들의 추수기를 기준해서 지켰습니다. 유대 나라의 추수는 우리나라와 같은 쌀농사를 한 것이 아니라 보리농사를 했기 때문에 맥추절이라 해서 그 추수 기가 그들의 추수감사절이 되었습니다. 출애굽기 23장 6절에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 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미국에서 시작된 청교도 추수감사절 예배가 역사적 배경입니다. 당.. 2022.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