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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설교[1,404편]〓1158

예수님의 마음을 예수님의 마음을 빌2:1~11 갈보리교회/박조준목사 오늘은 예수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시고 사람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들고 대환영을 한 것을 기념하는 '종려주일'이라고도 하고, 주님이 당하신 고난을 기념 하는 '고난주일'이라고도 하는 날입니다. 언제인들 우리가 예수님을 생각하지 않겠습니까마는, 특별히 주님의 고난을 기념하는 이 날 예수님의 마음을 생각해보고 그 주님의 마음을 우리도 품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에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하면서 5절에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1장에 보면 주님께서 친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 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시면서 ".. 2021. 9. 30.
예수를 바라보자 예수를 바라보자 히12:1~3 강남교회/전병금 목사 성(聖) 프랜시스는 젊었을 때에 성(聖) 다미안 교회에서 기도하다가 환상 중에 예수님의 얼 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온전한 삶의 변화를 체험하게 되었고 거룩한 성자의 길 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모라비안 교회를 세운 진젠돌프 백작도 젊은 시절 어느 미술관에 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의 초상을 보는 중에 신령한 주님의 얼굴을 보게 되는 신비한 체 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에 그는 복음 전도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19세기 대설교가였던 스펄전 목사도 소년 시절 "땅 끝에 있는 백성들아 나를 바라보고 구원을 얻으 라"고 하는 음성을 듣고 난 후 새사람이 되어서 유명한 설교가가 되었습니다. 이 스펄전 목사에게 하루는 젊은 신학생 한 .. 2021. 9. 30.
예수의 죽음과 우리의 죽음 예수의 죽음과 우리의 죽음 히2:9 금란교회/김홍도목사 붉은 안경을 끼고 붉은 색 물체를 보면 하얗게 보입니다. 이와 같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 는 방법은 죽음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것은 바로 우리의 죽음을 해결해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죽으실 이유가 없는 분이 죽으시고 죽으실 수 없는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오셔서 죽으신 것은 바로 인간의 죽음을 해결해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1. 인간의 궁극적인 문제는 죽음 우리의 가장 큰 원수는 죽음이며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죽음입니다. 그러므로 인간 의 궁극적인 문제는 죽음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기는 죽음과 상관이 없는 것처럼 생 각하거나 인간의 가장 큰 공포의 대상이며 불안의 대상인 죽음의 문제를 애써서 잊고 살아 보려고 합니다. .. 2021. 9. 30.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 본문 마21:1-11 서울경동제일교회/이기경목사 조직신학에서는 예수님의 직분을 셋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왕이요, 선지자요, 제사장입니다. 구약 때는 이 세 직분이 따로따로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한 가지씩 가졌던 직분입니다. 즉, 삼권분립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엄격한 구분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사무엘 상 13:8 이하의 기록을 보면, 사무엘이 정한 기한인 7일이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자 왕이었던 사울은 부득이하게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제사를 막 끝내자마자 사무엘이 도착했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장면입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이해는커녕 도리어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하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고 책망하면서 ■.. 2021. 9. 30.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 막 15:20~27 관악교회/최낙중목사 희롱을 다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 니라.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비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서 와서 지나가는데 저희 가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 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십 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쌔 누가 어느 것을 얻을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그 위에 있는 죄 패에 유대인의 왕이라 썼고,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니 하나는 그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저는 작년 여름에 중고등학생, 그리고 .. 2021. 9. 30.
우리의 죄악을 담당하신 주 우리의 죄악을 담당하신 주 사53:1-12 덕산교회/이성권 목사 오늘은 고난 주일입이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이번 주간에 우리 주님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당하신 고난의 절 정기를 맞으신다. 최후의 만찬, 가룟 유다의 배신, 겟세마네의 기도, 제자들의 도망, 베드로의 부인, 십자가에 죽으심과 장사되심으로 이어지는 고난의 한 주간이다. 마태복음 26:39절/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고 하시던 우리 주님의 이 기도에서 고난의 절정 기를.. 2021. 9. 30.
우리의 죄악을 담당하신 주 우리의 죄악을 담당하신 주 사53:1-12 덕산교회/이성권 목사 오늘은 고난 주일입이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이번 주간에 우리 주님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당하신 고난의 절 정기를 맞으신다. 최후의 만찬, 가룟 유다의 배신, 겟세마네의 기도, 제자들의 도망, 베드로의 부인, 십자가에 죽으심과 장사되심으로 이어지는 고난의 한 주간이다. 마태복음 26:39절/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고 하시던 우리 주님의 이 기도에서 고난의 절정 기를.. 2021. 9. 30.
종려 주일에 찾으시는 사람들 종려 주일에 찾으시는 사람들 마21:1-11 무성성결교회/최상익목사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종려주일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실 때에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예루살렘 백성 들이 호산나하며 환영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감람산 벳바게 마을에 이르러서 제자들에게 명하셨습니다. 맞은편 마을로 가면 매인 나귀와 나귀새끼가 있을 터이니 끌어 오라 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만일 누가 왜 나귀를 끌어가느냐고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나귀를 끌어와 자신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예수님이 타시도록 하고 예루살렘 성으로 입성했습니다. 온 예루살렘 백성이 나와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하고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다른 때에는 예수님께서 자신이.. 2021. 9. 30.
종려주일의 참된 의미 제목 : 종려주일의 참된 의미 본문 : 레위기 25:8-12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많은 백성들의 환호를 들으면서 예루살렘에 자랑스럽게 입성하신 종려주일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 동안 그리도 많이 핍박하고 배척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포부도 당당하게 승리의 입성을 하셨습니다. 여러분 한번 눈앞에 예수 그리스도의 입성하시는 장면을 그려봅시다. 그 동안 그렇게도 예수를 미워하고 박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너도나도 나귀 새끼를 타고 들어오시는 예수님을 향해 자신의 옷을 벗어 깔고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 호산나!」를 외치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서 일시에 「찬양하리로다 우리의 임금 예수!」를 외치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 상상만 해도 마음이 뿌듯한 그러한 장면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 2021. 9. 30.
제 목: 종려주일의 참 뜻 제 목: 종려주일의 참 뜻 성 경: 마21:1-11 (신34)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에 올라 가셨을 때, 나귀 새끼를 타시 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고 군중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면서 호산나를 외쳤 습니다. 이 일과 이 날을 기념하는 것이 종려주일 행사입니다. 종려주일의 행렬은 감람산에서 비탈길을 내려와 기드론 골짜기를 넘어서 사 자 문(스테반 문)에 이르는 길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저가 1993년에 성지에 갔을 때 이 비탈길을 걸어서 내려간 일이 있었습니다. 그 비탈길은 차 두 대가 겨우 다닐만한 길인데 가운데 차 1대가 다니고 있었고 양편으로 관광객이 서로 밀리 면서 걸어갔습니다. 지금도 매주 천주교 단체에서 종려주일 행렬을 재연한다고 합니다. 설교자는 해마다 맞는 종려주일에 무슨 설교를 할까 고.. 2021. 9. 30.
크르스웨이(종려주일) 크르스웨이(종려주일) 벧전2:21 성북교회/이석권목사 이번 주간은 고난 주간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받으심을 기억하고 묵상하면서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하는 주간입니다. 주님께서 당하신 고난의 정점이 십자가이기에 오늘은 십자가인 크로스웨이란 무엇을 말하는가를 생각하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크로스웨이란 쉽게 말하면 "십자가의 도"입니다. 성경 전체를 요약 하면 구약은 오실 메시아에 대한 내용이며 신약은 오신 메시아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스라 엘 백성들은 역사적으로 외적의 침입을 받으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소원은 힘 세고 권세가 당당한 다윗과 같은 임금이 나타나서 자기들을 구원해 주시기를 바랬습니다. 이런 사상을 메시아 사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2021. 9. 30.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본문 마21:1-11 포항중앙교회/김명흥목사 종려주일은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이 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니다. 많은 다른 유대인들도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여리고를 지나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는 예수님의 일행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벳바게라는 동리에서부터는 주님께서 나귀를 탔습니다.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제자들은 겉옷을 길에 펴고 무리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환영을 하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이와 같이 환영을 했습니다. '호산나'라고 하는 말은 '지금 우리를 구원하옵소서.'라는 뜻입니다. 종려 나무 가지를 흔드는 것은 .. 2021. 9. 30.
호산나를 부를 수 있는 사람 호산나를 부를 수 있는 사람 마21:1-9 성문교회 /문성준목사 [예화] 어떤 소년이 학교에 지각을 했습니다. 평소에 한 번도 지각이나 결석을 하지 않던 학생이었기 때문에 선생님은 소년에게 지각한 이유를 물었습니다. 소년은 학교에 오는 도중 어떤 분이 동전을 떨어뜨려 그걸 찾는 것을 기다리다가 늦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선생 님은 물론 동전을 같이 찾아드리는 일도 좋지만, 학교에 오는 일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미 안하다고 말하고 지각하지 않게 와야 한다고 타일렀습니다. 그러나 소년은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며 그럴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의아해진 선생님이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소년은 자기가 그 동전을 밟고 서 있었기 때문에 그분이 찾기를 포기할 때까지는 올 수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누구를 믿어야 .. 2021. 9. 30.
나는 그 부활이다(요한복음 11:17-27)(곽선희) 부활 목차 돌아가기 나는 그 부활이다(요한복음 11:17-2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리쯤 되매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마르다는 예수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마르다가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2021. 9. 29.
가정원리와 교회원리! (엡 6;28-33) 목차 돌아가기 가정원리와 교회원리! (엡 5:28-33) 바울이 본문을 통해 제시한 교회 론은 두 가지 특징이 있는데, 하나는 예수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며 교회는 그의 몸이라는 지체론 이고, 다른 하나는 남편과 아내의 관계로 설명한 가정원리론 입니다. 머리와 몸은 개체가 아니라 한 몸입니다. 머리와 몸은 떨어질 수 없는 유기체입니다. 그것은 곧 그리스도와 교회는 한 몸이며 떨어져서는 안 되는 관계라는 것입니다. 본문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 즉 주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부부관계로 설명하고 있다. ■가정원리 세 가지 ①사랑과 존경의 원리입니다. 22절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절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라고 했고, 24절 "교.. 2021. 9. 28.
가정에로 -말라기 4장 1절-6절(곽선희) 목차 돌아가기 말라기 4장 1절-6절 가끔 저는 언젠가 흥행에 성공한 영화를 기억을 하면서 웃음을 자아냅니다. 제목은 “친구”입니다. 1981년 부산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 있었던 일로 이 영화는 시작이 됩니다. 야비하게 생긴 40대 중반의 교사가 교단에서 내려와서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나 학생의 뺨을 세게 움켜쥐고 나머지 손으로 뺨을 후려갈깁니다. 방금이라도 피가 터질 만큼 그렇게 세게 내려칩니다. “다음 학생”하고 부를 때 도살장에 들어서는 것 같이 움츠리고 벌벌 떠는 학생을 또다시 마구 내려칩니다. 무자비하게. 그러면서 물어봅니다. “느그 아버지 뭐하노?” 학생은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합니다. “회사에 다니십니다.” “이놈아, 상사에게 굽신굽신거려 가면서 돈벌어서 공부시키는데, 이놈아 이 공부.. 2021. 9. 28.
절대 순종의 가정〈창세기 15장 1~7절〉(곽선희) 목차 돌아가기 절대 순종의 가정〈창세기 15장 1~7절〉 이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理常)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아브람이 가로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나이까, 나는 무자(無子)하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이 또 가로되, 주께서 내게 씨를 아니 주셨으니 내 집에서 길리운 자가 나의 후사(後嗣)가 될 것이니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 2021. 9. 28.
절대로 만족할 수 없는 가정〈창세기 29장 10~20절〉(곽선희) 목차 돌아가기 절대로 만족할 수 없는 가정〈창세기 29장 10~20절〉 야곱이 그 외삼촌 라반의 딸 라헬과 그 외삼촌의 양을 보고 나아가서 우물 아구에서 돌을 옮기고 외삼촌 라반의 양떼에게 물을 먹이고, 그가 라헬에게 입 맞추고 소리내어 울며……야곱이 라헬을 연애하므로 대답하되 내가 외삼촌의 작은 딸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칠 년을 봉사하리로다. 라반이 가로되 그를 네게 주는 것이 타인에게 주는 것보다 나으니 나와 함께 있으라.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에게 봉사하였으나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칠 년을 수일(數日) 같이 여겼더라. 세상에는 이른바 연애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야곱만큼 뜨거운 연애를 한 사람은 아마도 그리 흔치 않을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늘은 야곱의 가정에 대하여.. 2021.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