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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받을만한 스승이 된다는 것 (요 13:12~17)

by 【고동엽】 202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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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받을만한 스승이 된다는 것 (요 13:12~17)


저희 발을 씻기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상전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요한복음 13장 12~17절 말씀

  오늘은 우리 교회가 스승의 주일로 지키는데요. 이 땅에 참된 스승은 오직 하나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의 양이요.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인류의 참 스승이신 예수님은 랍비(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고 말씀했습니다. 다른 이유 없습니다. 선생과 지도자의 책임이 너무나 무겁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 하나를 낙심케 하면 연자 맷돌을 목에 걸고 바다에 빠져 죽게 하는 것이 낫다고 말씀하실 정도로 책임이 크고 무겁다는 것입니다. 최고의 스승이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면서 "내가 주와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참 스승이 필요한 이 시대에 스승의 역할을 해야하는 목회자나 부모 그리고 교사가 사명과 역할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된다면 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성도요, 제자요, 자녀 된 우리 모두가 이전 보다 더욱 협력하고, 이해하고, 기도하는 계기가 된다면 주님이 더욱 기뻐하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 이 시대는 배우기를 싫어하는 시대예요. 안 배우면서 가르치려하는 시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정도면 되었다 싶을 때부터 내리막길을 걸어가는 거예요. 우리 모두가 꼭 잊지 말아야 할 것 있다면 일평생 배우는 마음으로 살며 한평생 바른 스승의 정신으로 살수만 있다면 축복된 길을 걸어갈 줄로 믿습니다. "일평생 배우며 삽시다. 바르게 가르치며 삽시다" 아멘!  

  어떤 지도자나 교사가 영향력을 끼칩니까? 꿈이 있는 사람, 현실에 급급하여 현실의 문제만 바라보고 사는 꿈이 없는 지도자나 교사는 힘이 없습니다. 영향력이 없어요. 주안에서 바른 꿈을 가진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꿈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가장 영향력 있는 교사는 말한 대로 행하는 교사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이미 소천 하셨지마는 가나안 농군학교 김용기 장로님은 말한 대로 행하는 분이셨습니다. 그러기에 그만큼 영향력이 있었던 것입니다. 지도자나 교사는 물론이고, 부모나 기성세대는 알게 모르게 이미 자녀들이나 차세대들의 본이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좋은 본인가? 나쁜 본인가? 자녀들은 가르치는 대로 배우는 게 아니라 보는 대로 배웁니다. 안 가르친 것도 배워요.  

  "저 애는 도대체 누굴 닮아서 저 모양이야?" 누굴 닮아요? 당연히 보는 대로, 듣는 대로 닮아가게 됩니다. 지도자나 교사가 겨누는 대로, 부모가 겨누는 방향대로 자녀들은 나아갑니다. 자녀들이 어떤 인격을 형성하고, 어떤 생활관을 갖고, 어떤 가치관과 습관을 갖게 되느냐 하는 인생의 방향이 교사나 부모에게 달려 있습니다.  

  한 소년이 위대한 스승을 만나기 위해 오랫동안 방황하다가 지쳐서 나무 밑에 주저앉아 쉬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노인이 나타나 소년에게 묻기를 "왜 그렇게 방황하고 있느냐" 소년이 대답하기를 "위대한 스승을 찾고 있습니다" 노인은 얼굴 가득히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네가 찾는 위대한 스승이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 주마. 지금 곧장 너희 집으로 돌아가라. 그러면 한 사람이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뛰어나올 것이다. 그 사람이 바로 네가 찾는 위대한 스승이란다" 소년은 위대한 스승을 빨리 만나고 싶어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소년이 대문을 두드리자 소년의 어머니가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뛰어나와 소년을 맞았습니다.  

  어머니는 최선의 교육자입니다. 어머니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스승이며, 가정은 하나님이 세운 학교입니다. 자녀들을 말씀으로, 믿음 안에서 양육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부모는 세상의 가치관에 대항해 자녀들에게 믿음의 가치관을 심어줄 책임이 있습니다. 가정은 단순히 쉬는 곳이 아니에요. 부모는 먹을 것, 입을 것, 학비나 용돈을 주는 자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한국 사회의 비극은 부모가 더 이상 교사이기를 포기한 데 있습니다. 어머니보다 더 많은 영향을 주는 스승은 없습니다. 어머니는 지식으로서가 아니라 사랑으로 사람을 만드는 위대한 스승입니다. 아이들의 가슴에 가장 뚜렷한 자국을 남기는 것은 어머니예요. 어머니의 가르침은 아기 침대로부터 무덤까지 갑니다. 가장 좋은 스승은 어머니예요.  

  수산나는 가난한 집에 19명의 자녀를 낳았습니다. 어려서부터 말하기 전부터 주기도문을 듣게 해서 제일 먼저 주기도문 외우게 하고 사도신경 외우게 하고 십계명 외우게 했어요. 잠 잘 때는 머리마다 기도해 주어서 잠들게 했어요. 이 사랑을 받고 자란 자녀들이 다 세계적인 인물이 되었어요. 행여라도 내 가정에 자녀들은 엉망으로 되는데, 가정은 깨어져 가는데, 헛된 것들에 정신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행복은 특별한 곳에 있지 않아요. 내 가정에서 내가 할 일을 묵묵히 다 할 때 복이 있고, 보람이 있는 거예요. 어머니의 행복은, 어머니의 아름다움은 자녀를 잘 길러 내는 거예요.  

  토스토예프스키는 말하기를 "좋은 기억처럼 훌륭한 교육이 없다" 최대의 교육은 좋은 기억을 자녀들에게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아이를 안고라도 새벽제단을 쌓는 것, 하나님 보시기에도 귀한 일이기에 복을 주시거니와 자녀의 가슴에 깊이 박힌 좋은 기억이 됩니다. 나중에 다른 길로 가려고 하다가도 어머니의 품에 안겨 기도하는 그 기억이 바른 길 가게 붙들어 줍니다. 거창한 것으로 이 나라가 좋아지는 것 아니에요. 내가 자녀를 믿음의 자녀로 만들면 우리 가정이 좋은 가정되어지고, 내게 맡겨진 어린 영혼들을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면 우리 교회가 좋은 교회 될 줄로 믿습니다. 이 나라 이 민족에게 새로운 소망이 보일 줄로 믿습니다. 내가 먼저 이 귀한 일에 제물 되기를 축원합니다.  

  어떤 경우라도 눈에 보이는 이유 때문에 신앙 교육을 미루지 마세요. 청년 시절에 열심히 믿고 집사까지 하던 사람이 의사가 되어 병원을 개업하고 나더니 교회에 나오지 않습니다. 친구가 안타까워서 권면을 하니까 "나 자가용 산 다음에 나갈께" 차를 산 다음에도 안 나와요. "병원 빌딩 하나 짓고 나갈께" 얼마 후에 만났더니 안색이 안 좋더라는 거예요. 왜 건강이 안 좋아 보이느냐고 물었더니 "소화가 좀 안 되어서 그래" 몇 달 후에 이 친구가 좀 와 달라고 해서 달려가 보니 벌써 간암 말기가 되어 복수가 차 있더랍니다. 일어나지 못한 거예요. 원하는 것도 얻지 못했고 믿음도 지키지 못했어요. 물질도, 건강도, 생명도, 하나님도 다 잃어버린 것입니다. 내 자신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내 자녀들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내가 가르치는 제자들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지금은 공부 할 때니까, 지금은 돈 벌어야 하니까, 아니에요. 믿음의 결단은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바로 이 시간이 나에게, 자녀들에게 결단하고 영적 세계의 새 출발이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무엇보다 부모의 가슴에서, 교사의 가슴에서 기도를 듣게 하여야 합니다.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자녀를 사랑하는 것이 여러분의 기도로 표현되어지기를 바랍니다.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자녀 문제입니다. 철들 때가 되었는데도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하며 실망시키는 자녀가 있는가 하면,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부모에게 사는 보람을 느끼게 하는 자녀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라도 부모의 눈물의 기도가 있다면 그 자녀는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줄로 믿습니다. 가슴에서 나오는 간절한 기도에 하나님께서 축복의 손을 활짝 펴실 줄로 믿습니다. 자녀들에게 기도와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시는 복된 부모, 복된 교사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분재가 참 보기에는 좋습니다. 저도 분재를 좋아해요. 그런데 분재는 기르는 사람의 취향에 맞도록 뜯어고쳐서 기형을 만드는 거예요. 기형일수록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철사를 감아서 억지로 휘어지게 만들고 가지를 잘라내고, 모양을 잡아줍니다. 그런데 우리 자녀를 부모가 원하는 사람으로 만들려고 하다보니 분재와 같이 기형이 되는 경우가 있더라는 것입니다. 소질이 없는데도 억지로 그림을 그리게 하고 음악을 공부하게 합니다. 부모의 욕심대로 의사를 만들려고 하다보니, 자기 적성과는 상관없이 대학에 진학하게 되고, 결국 기형적인 인격으로 성장하게 되어서, 분재와 같은 작품이 되더라는 거예요. 나중에야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 욕심대로가 아니라 주님 원하시는 뜻을 잘 분별하는 지혜로운 부모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혜로운 교사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부모로서, 교사로서 내가 할 일을 깨닫는 것이 큰 복입니다. 우리의 심령에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다른 것 조금 부족해도 믿음으로 바로 가르치고 길러 놓으면 세상을 위하여도 요긴한 도구가 됩니다. 링컨을 보십시오. 하나님도 잘 믿고, 나라를 위해서도 큰 일을 했어요. 아이젠하워나 루즈벨트도 주일을 잘 지키는 사람이었는데,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세계를 위해 큰 인물된 거예요. 잘 안 믿고도 큰 일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인류 역사에 위대한 지도자의 80%가 예수 믿는 사람이고, 노벨상 받은 사람의 80%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헬렌켈러는 태어난지 1년 9개월 부터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했어요. 그런데 설리반이라는 한 여자가 이 사람을 사랑하고 용기를 주고 기도해 주고 도와서 세계적인 명문 하버드를 졸업하고 20세기 인류 역사에 최고의 인물이 되게 했고, 록펠러는 세계적인 거부인데, 16살에 주급 5달러를 받을 정도로,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어요. 그런데 자신의 개인 수입만으로, 대학을 24개, 교회를 4,928개를 세워 헌납을 했습니다.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큰 일을 이룬거예요.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결국 좋은 사람, 위대한 사람으로 쓰임받게 되는데, 이런 복이 언제 임하느냐?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로 헛되지 않아요. 이사야 55:10,11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선포되는 말씀이 결코 헛되지 아니하고, 갈급한 심령을 적시고, 마른 심령에 싹이 나고 열매를 맺게 하시는 능력이 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말씀만이 영혼을 변화시킬 수 있어요. 말씀만이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말씀이 선포 될 때 사람의 말로 듣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을 때 믿음으로 듣는 자의 심령 속에서 이런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말씀 듣는 시간마다 놓치지 마십시오. 나 자신 뿐 아니라 자녀를 말씀듣는 자리를 귀하게 여기도록 기르십시오. 그러면 믿음이 자라납니다. 말씀을 들을 때마다 돌짝 밭 되지 아니하고, 가시덤불에 뿌린 씨앗 되지 아니하고, 길가에 떨어진 씨앗 되지 아니하고, 부드러운 밭에 떨어진 씨앗 되어서 100배, 60배, 30배 열매맺는 역사를 체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금은 아닐지라도, 현실은 아닐지라도 눈에 보이는 환경과 세상, 그 너머를 보는 지혜의 눈을 열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멀리 바라보며 살아서 크게 이루고, 크게 남기는 축복의 길 걸어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잠간의 고통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공부하는 고통은 잠간이지만 못 배운 고통은 평생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공부하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인생의 길에는 시기가 있습니다. 은혜 주실 때 은혜 받아야 역사가 나타나고, 뿌릴 때 뿌려야 거둘 것이 있어요. 다른 사람 다 거두는 시기에, 다른 사람 거두는 풍성한 열매를 보고 씨를 들고 나가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주안에서 큰 꿈을 갖는 사람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바른 꿈을 가진 자는 그 인생이 보람있고, 가치있는 인생으로 변화 될 뿐 아니라 축복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믿음으로 가지는 꿈은 막연한 희망사항과는 달라요. 믿음의 꿈을 꾸세요. 사업도, 직장도, 앞날도, 행복도 초점을 주님께 맞추어 나가면 영육간에 더 풍성한 열매를 거둘 때가 있을 줄로 믿습니다. 모든 것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에요. 씨를 뿌려야 거둘 것이 있습니다. 자녀 교육도 그렇습니다. 어떤 씨를 뿌리느냐? 얼마나 뿌리느냐? 뿌리는 자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거둘 때는 뿌린 만큼 거두고, 뿌린 종류대로 거두게 됩니다. 거둘 때는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라는 것이지요. 힘겨운 환경 가운데에서, 눈물을 흘리면서라도 포기하지 아니하고, 다시 씨를 심는 자가 결국 미래를 차지합니다.  

  인생사에는 마음대로 안 되는 일이 늘 있는 거예요. 한해 농사만 해도 예상치 못한 일들이 많이 생기잖아요? 비바람이 불고, 때로는 가뭄이 들고, 뜻하지 않은 피해들이 생길 수 있더라는 거예요. 그러나 그것을 염려하여, 그것 때문에 씨를 뿌리지 않는 농부가 있다면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실패자가 될 수밖에 없어요. 다른 사람 거둘 때 자신은 거둘 것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농부는 앞으로 다가올 환경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씨를 뿌립니다. 풍성히 거둘 것을 미리 보며 일하는 거예요.  

  마음먹은대로, 생각하는대로 안 되는 자녀문제, 걱정하는 그 시간에, 염려하는 그 시간에 기도하고 최선을 다하여 오늘을 살면 주님께서 앞날을 열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좋은 열매를 거두게 될 날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에스겔의 마른 뼈와 같은 상황이라도 낙심하지 마세요. 포기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니 생기가 들어가서 다시 살아나고, 큰 군대가 되었던 것처럼, 말씀을 들을 때마다 우리의 믿음의 살아나고, 용기가 살아나고, 생활이 살아나고, 경제가 살아나고, 건강이 회복되어 가기를 축원합니다. 주님 바라보는 믿음의 꿈을 가지고 어려운 이 시대를 이겨 나가는 복된 성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눈물의 자녀는 결단코 망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되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눈에 보이는 결과가 내 생각과 달라도 잘 인내하는 곳에, 포기하지 아니하고, 흔들리지 아니하고 믿음으로 끝까지 가는 곳에 결국은 되는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내가 먼저 믿음준비, 기도준비, 생활준비 잘 하셔서 역사의 주인공이 되거니와 가까이 있는 내 자녀들,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을 더욱 믿음의 자리로 인도하는 복된 도구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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