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하지 말라 (눅12:1-12) 두려워하지 말라 (눅12:1-12) "너희에게는 오히려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 새보다 귀하니라"(눅12:7) 지난 시간에는 악한 세대 사람들의 죄악을 책망하시고 특히,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위 선을 책망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악한 세상에서 많은 환난과 핍박을 당할 제자들에게 주시는 위로와 격려의 말씀으로 "두려워 말라"입니다. 성경에 무릇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딤후3;12) 오늘 말씀을 통하여 환난과 핍박을 이기는 믿음을 배우고,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Ⅰ.바리새인의 누룩을 주의하라(1-3) 본문의 사건은 앞선 11:37-54절에 이어지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한 바리새인의 집에 점.. 2022. 10. 3.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 치라 (눅12:13-21)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 치라 (눅12:13-21)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 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리라 하 시고"(15) 지난 시간에는 우리가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받았습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질관을 가르쳐 주시는 사건입니다. 예수님은 탐심 과 염려를 물리치고 하나님 나라를 구하라고 하십니다. 본문을 통하여 성서적인 물질관을 확립하고 분명한 삶의 목적과 방향을 잡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Ⅰ.한 사람의 요구(13-14)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예수님께 나아 와 말했습니다.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업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모세의 율법에 의하면 재산의 상속은 형에게는 두 분깃을 주고 동생에게는 한 분깃을 주 게 되어 있었습니다.(신21:17.. 2022. 10. 3. 벗을 것과 입을 것 골 3:15-17 바울 서신을 보면 벗으라는 말과 입으라는 말이 자주 등장합니다. 벗고 입는 행위는 인간 세계에서만 가능합니다. 동물의 세계에는 입고 벗는 행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털갈이나, 허물 갈이는 있습니다만 사람처럼 옷을 벗거나 입는 일은 없습니다. 창세기 3:21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직접 만드신 가죽옷을 아담과 하와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이 사건은 창세기에서부터 하나님은 인간이 벗고 입는 일에 관여하셨다는 것을 설명해 주는 것입니다. 바울의 경우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은 벗어버리라"고 했고,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에베소서 4:22-23에서 말씀했습니다. 이번에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병이 있던 사람이.. 2022. 10. 3. 고전 13:1-7, 삼상 19:1-7 고전 13:1-7, 삼상 19:1-7 오늘은 사랑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특히 하나님이 우리들을 사랑하시므로 실제 생활에 있어 어떤 유익이 우리들에게 있는가를 생각하겠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 배우는 아가페 사랑은 상황에 따라서 변하는 것이 아닌 절대적인 사랑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런 아가페 사랑을 가장 닮은 것이 어버이의 사랑이라고 하겠습니다.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이란 거의 절대적인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그 자식이 똑똑하고 영리할 경우는 말할 것도 없지만, 그렇지 못하고 말썽꾸러기라 할지라도 부모의 사랑은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또 그 자식이 온전하지 못하게 태어났을 경우 부모의 고통은 말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그 고통을 짊어지고 가는 것- 이것이 부모의 .. 2022. 10. 3. 사귐이 없는 관계 (눅2:44 ) 사귐이 없는 관계 (눅2:44 ) 예수님의 탄생기사에 대해서는 많은 기록이 성경에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공생애 이전의 중간기의 기록이 흔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 의 공생애 이전의 삶을 엿볼수 있는 그런 기록이 바로 오늘 읽은 누가 복음에서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소년기와 청년기의 기록이 없다고 해서 그것 을 함부로 유추해서 말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을 근거로 해서 예수님의 삶을 어느 정도는 망령되지 않도록 상상해 볼 수는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12세 때에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던 것입니다.이것은 우리에게 예수님 의 소년기와 청년기의 삶을 충분히 생각케 하는 아주 중요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 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말씀을 통하여 볼때에 예수님은 다른 사람과.. 2022. 10. 3. 성막의 의미 (출25:1-8) 성막의 의미 (출25:1-8) 오늘부터는 성막에 관해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성막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겠습니다. 성막 이라고 하기도 하고 장막 이라고 하기도 하고 회막 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성경에 보면 이 성막에 관한 기사가 출애굽기에 열세장에서 기록하고 있고,레위기 에서 18장이나 취급을 하고 있으며,민수기에서 13장에 걸쳐 말씀하고 있고,신명기 에서는 2장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성막은 우리에게 그 만큼 중요한 부분임을 가르켜 주고 있습니다. 성막은 밖에서 보면 보잘것이 없습니다. 흰세마포가 직사각형으로 쳐있고 뜰가 운데는 놋으로 만든 번제단과 물두멍이 있으며 그 위쪽에 검은 막으로 덮여 있는 성소와 지성소를 볼 수가 있습니다. 이방의 신전이나 우상의 전각처럼 결코 웅장하지도 .. 2022. 10. 3. 좋은 교사 (딤전4:6) 좋은 교사 (딤전4:6) 마11장29절에 보면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 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 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잘 배우지 않으면 안될줄로 믿습니 다. 그러므로 우리는 단순히 성경적인 지식을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는 머리 좋은 사람이 휼륭한 신앙인이 된다는 말씀이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린다면 아이큐가 높은 사람이 좋은 교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열두제자를 보 면 어부 출신이 많았지만 저들은 휼륭한 제자로서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선지자들을 보면 농사일하던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성경적인 지식을 전달해 주시 고자 하여 제자를 택하여 부르시지도 않았습니다. 세례요한.. 2022. 10. 3. 바울을 해하려는 사람들 (사도행전 23:12-35 ) 바울을 해하려는 사람들 (사도행전 23:12-35 ) 사도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겠다고 서원한 사람이 약 40여명 이나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주님께서 아시고 사도 바울이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기 위하여 그 전날밤에 환상을 보여주시고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11절,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 자기를 죽이려고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는 결사대가 40명이 있다면 얼마나 무섭겠 습니까? 우리는 직장에서 자기 싫어하는 사람 한 사람만 있어도 힘들어요. 가정에서 서로 마음맞지 않는 사람 한 사람만 있어도 가시방석인 것 같애. 그런데 40여명이나 되는 사람 이 바울을 죽이겠다고 이렇게 결.. 2022. 10. 3. 벨릭스 앞에서의 바울의 재판 (사도행전 24:1-27 ) 벨릭스 앞에서의 바울의 재판 (사도행전 24:1-27 ) 사도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가이샤랴로 호송이 됩니다. 예루살렘과 가이사랴는 거리가 한참 멉니다. 벨릭스 총독에게로 호송이 된 바울은 거기서 3번의 재판을 받습니다. 먼저 는 벨릭스 총독에게 재판을 받는 것이고, 두 번째는 벨릭스의 후임인 베스도 총독에게 재판을 받는 일이고, 세 번째는 아그립바 왕에게 재판을 받는 일입니다. 오늘 읽은 24장 은 벨릭스 총독에게 재판을 받던 기록이고, 25장은 베스도에게 재판을 받는 재판기록이 고, 26장은 아그립바 왕에게 재판을 받는 기록이 되겠습니다. 재판을 받는다는 것은 아 무리 좋은 일이라 해도 유쾌한 일은 아닙니다. 바울은 이 재판 과정에서 2년동안 감옥에 머물러 있어야 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사 도 바울은.. 2022. 10. 3. 베스도 앞에서 (사도행전 25:1-27) 베스도 앞에서 (사도행전 25:1-27) 오늘 25장에 보면 베스도에게 재판을 받는 사도 바울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24 장과 25장 사이에는 2년이라는 세월이 있습니다. 바울은 2년 동안 감옥에 있었는데 바울 에 대한 재판의 결론이 나지 않습니다. 미결상태로 2년 동안 감옥에 있게 됩니다. 총독이 바뀝니다. 벨릭스 총독에서 베스도 총독으로, 그렇지만 상황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2 년의 시간만 흘렀을 뿐입니다. 아무 것도 결정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냥 감옥안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에게는 2년이란 시간이 허무하게만 흐른 것은 아닙니다. 만약에 2 년 전에 바울이 무죄를 선언을 받고 감옥에서 나온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는 죽임을 당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바울을 죽이기까지는 먹지도 .. 2022. 10. 3. 아그립바 앞에서 (사도행전 26:1-18 ) 아그립바 앞에서 (사도행전 26:1-18 ) 사도 바울은 가이사랴 감옥에 2년 동안 갇혀 있었는데 총독이 바뀌었습니다. 벨릭스 총독에서 베스도 총독으로 바뀐 것입니다. 벨릭스 앞에서도 재판을 받았고 베스도 앞에서 도 재판을 받았지만 죄를 발견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그는 재판이 가이사 재판으로 넘 겨 가게 되었는데 재판권은 없지만 유대인들에게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는 아그립바 왕 앞에서 바울이 또 서게 되었고 자신을 변호하게 되었습니다. 그 내용이 오늘 26장의 내용 입니다. 1절, 사람은 언제든지 자기를 변명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또 변명할 기회가 주어지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그런 기회가 주어졌을 때 어떻게 사용하십니까? 물론 그런 기회는 자기 를 변명할 수 있는 기회로 100% 활용할 것입니다. .. 2022. 10. 3.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사도행전 26:19-32 )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사도행전 26:19-32 )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실은 이 세상에서 볼 수 있는 위대하고 훌륭한 성자나 철인이나 영웅이나 종교 창시자들을 믿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류 역사상 인류의 빛이 되었던 그 훌륭하고 위대한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그들은 한 인간입 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여기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 이시지만 본래 하나님으로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점이 다른 것입니다. 인간 의 철학이나 종교심에는 인간의 부활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부활신 앙을 체험합니다. 이것이 다른 이유입니다.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180도 그의 인생이 회전을 합니다. 우리가 믿는 예 수님은 하나님이십니.. 2022. 10. 3. 한해를 결산하면서 (눅 19:11-27 ) 한해를 결산하면서 (눅 19:11-27 ) 모세는 시편 90편에서 우리의 평생이 일식간에 다한다고 했고, 또 우리의 년수가 7,8십이라도 신속히 날아가는것같다고 했습니다. 엇그제 신년 예배를 드리면서 1992년을 정복하여 축복된 가나안을 누 리자고 다짐하며 출발을 했는데, 벌써 한해를 마무리 해야하는 마지막 송년주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 다. 우리가 금년 한해를 결산해보면서 뒤돌아 볼때에 즐거운일도 많았 고 또 보람된 일도있었고 또자랑스러운 일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 다. 그러나 반면에 가슴아프고 괴로웠던일도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사실 저 개인적으로도 목회에 어려움이 많았고 교회적으로도 어려움 이 많이 있었던 한해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편 생각해보면 인생 이 다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인생이란.. 2022. 10. 3. 네 길이 어둡지 아니한가 (시119:97-105) 네 길이 어둡지 아니한가 (시119:97-105) 흔히 세상살이를 어두운 밤길에 비유한다. 왜? 1)이 세상이 죄를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 그늘아래 있기 때문에, 2)앞길이 불투명하기 때문에,-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지 못하며 살아간다. 1.세상의 세속적인 등불 -지식의 등불 -노련한 경험의 등불 -초자연적인 직감 -각종 정보의 등불 이것은 '나'라는 심지에 박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심지 자체가 어두운 것이요,불완전한 것이다. 2.말씀의 등불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내 길에 빛이니이다." (예)미국 국회의사당 별실의 돌로 조각된 성경에 기록된 말씀. 처음 미대륙을 건너왔을 때에 오직 캄캄한 암흑뿐이었다. 오직 이 말씀의 등불을 드는 것으로 건국이념을 삼았다. -무엇을 등불삼아 들고 다녔는지를 .. 2022. 10. 3. 타게 에를란데르(Tage Erlander) 스웨덴 총리 중에 타게 에를란데르(Tage Erlander)라는 사람이 있다. 그는 매주 목요일마다 정적(政敵)을 만났다. 정적은 재계 인사와 우파 정치인들이었다. 에를란데르는 스웨덴 복지국가의 완성자다. 45세에 총리에 올라 68세로 정치를 관두기(재임 기간 1946~69년)까지 운동권 출신으로서 23년간 총리를 하면서 각계각층 인물들과 스스럼없이 만나 대화와 타협을 했다. 그의 정치는 스웨덴을 ‘국민의 집(The people’s home)’으로 만드는 데 집중됐다. 이 기간 중 전 국민 의료보험, 전 국민 연금 지급, 4주 휴가제, 9년간 무상교육, 100만 호 주택 건설했다. 그의 이룸으로 국가는 국민의 안전한 보호처요 따뜻한 가정이 되었다. “그 집에선 누구도 특권의식을 느끼지 않으며 누구도 소외.. 2022. 10. 2. 해가 되는 것과 유익한 것 (빌3:4-11) 해가 되는 것과 유익한 것 (빌3:4-11) 인간의 가장 부패하고 악한 성품의 속성은 가장 고귀하고 가치 있는 것을 오직 물질적 가 치로만 계산하고 치부한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 속에 진정 유익되고 복된 것을 말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성품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함으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가로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 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베드로가 가로되 네가 하 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찌어다”(행8:18-20) 인간이 불행하고 실패하는 이유는 이 세상 사람들이 이 세상 모든 것들을 물질의 가치로만 계산하여 이해타산을 따지지만, 정작 그것이.. 2022. 10. 2. 여기까지 믿어야 된다 (삼하16:5-14 ) 여기까지 믿어야 된다 (삼하16:5-14 ) 우리가 아무리 힘들고 낙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도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은 달라집니다. 어떤 상황, 여건이라도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 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되어지는 일들은 하나님을 떠난 환경은 존재할 수 없습니 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 들어있습니다. 주변에서 어렵지만 삶에 큰 감동과 힘을 주는 사람들을 봅니다. 그들은 보통 사람들은 감당할 수 없는 환경을 극복하여 반전의 삶을 삽니다. 요셉은 종살이, 감옥살이를 했습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서 삶이 회복될 수 없는 상황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지고 극복하여 결국에는 애굽의 총리가 되었 습니다. 다니엘은 사자굴에 들어갔지만 그의 삶.. 2022. 10. 2. "2004년 마지막 달을 맞이하면서" (빌 3:12-16) "2004년 마지막 달을 맞이하면서" (빌 3:12-16) 서론 한해를 마감하는 12월을 맞이하면서 한 해를 뒤돌아보면 무엇 하나 제대로 한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되며 새해를 맞이하려는 각오가 새로워지는데 어떻게 남은 한 달을 보내고 어떻게 새해를 맞이할까? 고민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금년 마지막 달을 맞이하면서 느끼며 각오하는 것은 아직도 완전치 못하고 완전을 위하여 더 노력해야하겠다는 마음이 들뿐입니다. 1.만족할 정도로 바로 살지 못했음을 자인합니다 본문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하였습니다. 이는 바울이 이미 도달한 현재의 상태와 앞으로 도달하여야 할 목표 사이의 갈등을 나타내는 .. 2022. 10. 2. 나사로야 일어나라! (요11:33-44 ) 나사로야 일어나라! (요11:33-44 ) 1.다시 사는 그 자체가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나사로가 더 귀하고 중요한 생애를 역어간 것은 아닌 것 같다. -주님이 십자가에 달릴 때,죽게된 나를 다시 살리신 분이라고 나서지도 못했다. 십자가를 대신 지지도 못했다. 2.예수님의 부활사건이 중요하다. -어쩌면 모든 기적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과 부활하 신다는 내용의 작은 그림자요,상징일 뿐이다. 33절/예수께서 통분히 여기심- 통분-분한 마음과 슬픈 마음이 합쳐진 상태, 35절/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심-슬퍼하고 있는그들의 마음과 공감하 시는 것. 롬12/우는 자와 함께 울고 기뻐하는 자와 함께 기뻐하라. 공감하여 주시는 위로자 예수님-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예)눈먼 어머니와 눈먼 딸-옥한흠(문.. 2022. 10. 2. 새 해를 맞이하는 자의 각오 빌 3:12-16 서론 바울사도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편지하기를 미래지향적인 성도상을 적립할 것을 교훈 하면서 다가오는 미래를 맞이하려면 과거를 청산하고 그 동안 있었던 일은 모두 잊어버리고 매일 같이 조금씩 달려가야 한다고 교훈 하였습니다. 한 해를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아쉬운 점도 많고 희비가 엇갈리는 일들도 적지 아니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두려운 마음과 희망찬 마음이 교차되어 어떻게 어느 것이다라고 말하기 힘든 상태입니다. 그래서 분명한 선을 그어 놓고 새해를 맞이하여 비장한 각오와 결심으로 새해를 맞자는 것입니다. 1.지난 일을 잊어버릴 각오가 되어 있어야 됩니다 본문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 2022. 10. 2. 참빛을 찾자 마4:12-16 예수께서 요한의 잡힘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 가셨다가…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일렀으되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마 4:12-16 저는 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는 일이 많기 때문에 여름의 긴긴 해도 짧아서 해가 더 길었으면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죄인에게는 밤이 좋습니다. 밤은 어둡기 때문에 범죄하기 좋고 그들은 피곤한 인생이므로 밤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밤이 없는 세계가 올 것입니다. 지옥은 밤이 없습니다. 천국도 밤이 없습니다. 계시록 21:23에서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 없으니 이는 하.. 2022. 10. 2. 성공한 사람의 모습 창세기 41:46-57 목록가기 황명환목사 (수서교회) 요셉이 애굽 왕 바로 앞에 설 때에 삼십 세라 그가 바로 앞을 떠나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일곱 해 풍년에 토지 소출이 심히 많은지라 요셉이 애굽 땅에 있는 그 칠 년 곡물을 거두어 각 성에 저축하되 각 성 주위의 밭의 곡물을 그 성중에 저장하매 저장한 곡식이 바다 모래같이 심히 많아 세기를 그쳤으니 그 수가 한이 없음이었더라 흉년이 들기 전에 요셉에게 두 아들을 낳되 곧 온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 낳은지라 요셉이 그 장자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로 나의 모든 고난과 나의 아비의 온 집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차자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로 나의 수고한 땅에서 창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애굽 땅에 일곱 해 풍년이 그치고 요.. 2022. 10. 2. 마지막에 부를 노래 창세기 48:1-16 목록가기 김운성목사 (영도중앙교회)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한 노인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더 이상 소생할 가능성이 없어 보일 정도로 수척한 채로 침상에 누워 있습니다. 그는 살아온 긴 세월, 무려 147년이라는 긴 시간을 회상하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연들과 사건들이 주마등처럼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이 노인은 다름 아닌 야곱입니다. 야곱은 임종을 앞두고, 지난 세월을 반추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이란 말은 우리의 감정을 풍부하게 만듭니다. 마지막을 맞는 사람의 마음은 여느 때와는 다릅니다. 야곱이 한 평생 전체를 회상하듯이, 이 시간 우리도 2002년 한 해를 돌아보길 원합니다. 야곱은 누구보다 많은 사연을 안고 산 인물입니다. 그의 이야기가 창세기 27장부터 시작하여 창세기 맨 마지막장인 50.. 2022. 10. 2. 너는 누구냐 (행 19:11-16) 목록가기 너는 누구냐 (행 19:11-16) 1. 들어가는 말 여러분, 만약 이 시간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너는 누구냐?” “당신은 누구입니까?”라고 질문한다면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대답하겠습니다. “너희는 누구냐?” 이 질문은 거창하게 말하면 자기 정체성(identity)과 관련된 질문이지요. 그런데 사실 이런 질문에 선뜻 쉽게 대답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주 쉬운 질문인데도, 막상 우리는 이런 질문을 받으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를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사오정과 손오공이 대학을 졸업하고 입사시험을 치르러 어느 회사에 갔습니다. 손오공이 먼저 면접장에 들어갔습니다. “15번 손오공입니다.” 면접관이 이런 질문들을 합니다. “자네 축구 선수 중.. 2022. 10. 2. 비전 (잠29:18) 목록가기 비전 (잠29:18)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미국은 당시의 백만장자 4043명의 생애를 조사,연구해 보았습니다.그런데 그들 모두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첫째 삶의 분명한 목표를 세운 사람들이었고, 둘째 인내의 사람이었고, 셋째 가슴 속에 불타는 꿈(비젼)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꿈(비젼)이 있는 사람만이 발전합니다.꿈과 비전이 있는 사람은 승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이상을 품은 만큼 높아집니다.그리고 이상은 사람을 비상(飛翔)하게 합니다. 그래서 귀머거리요 벙어리요 소경이었던 헬렌 켈러는 “날 때부터 장님으로 태어나는 것보다 더 불행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눈이 있어 보기는 보아도 비전이 없는 사람입니다” 무슨 이야기입니까. .. 2022. 10. 2. 신실한 동역자 (행 18:1-4) 목록가기 신실한 동역자 (행 18:1-4) 일본 동경에서 올림픽이 열리게 되어 경기장 확장을 위해 부근에 지은 지 3년밖에 안 되는 집을 헐게 되었는데 인부들이 지붕을 벗기는 도중에 꼬리 쪽에 못이 박혀 벽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도마뱀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부들이 집주인을 불러 이 못을 언제 박았느냐고 물어 보았더니 집을 짓던 3년 전에 못을 박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3년 동안이나 못에 박혀 움직이지도 못하였을 텐데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사실에 모두 놀랐습니다. 그래서 인부들은 공사를 중단하고 숨어서 도마뱀을 온 종일 지켜보았더니 얼마 있으니까 다른 도마뱀 한 마리가 먹이를 물어다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 도마뱀은 못에 박혀 움직이지 못하는 친구를 위해 하루에 몇 번씩 먹이를 가져다주는.. 2022. 10. 2. 성숙한 사람 (창 22:1-14) 목록가기 성숙한 사람 (창 22:1-14) 본문의 배경이 되는 사람은 ‘아브라함’입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한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나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인물입니다. 아브라함이 어떤 사람일까요? 우선, 그는 민족의 조상으로 알려진 사람입니다. 오늘날 유대민족의 조상이고, 또 이슬람민족의 조상이기도 합니다. 지금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는 테러의 밑바닥에는 이 두 민족의 갈등과 싸움으로 야기되고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도 이슬람도 그들의 조상은 아브라함이라고 말합니다. 유대인은 적자인 이삭의 후예들이고, 이슬람은 장자인 이스마엘의 후예입니다. 이들이 아브라함 때부터 서로 적대하더니, 지금은 세계의 위기까지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마지막 전쟁은 이들 사이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어쨌든 아브라함.. 2022. 10. 2. 진정한 애국자 진정한 애국자 (느헤미야 1:1-11) ▶ 네 사람의 소개 여기 네 사람이 있었어요. 이 사람들은 모두 누구보다도 자기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 각각 사람들은 나라가 어려울 때 각각 자기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나라를 지킨 사람들이에요. 우리 어린이들은 이 사람들 중에서 누가 가장 자기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① 축구 선수 첫 번째, 이 사람은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생각하다가 이렇게 마음을 먹었어요. “우리 나라가 잘 사는 나라가 되려면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야돼. 그러려면 제일 좋은 방법은 운동을 잘 해서 금메달을 따는 거야.”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고는 열심히 운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운동 중에서도 .... 그래요. 바로 축구를 하기 .. 2022. 10. 2. 보이지 않는 힘' click http://예수님.닷컴 우리 나라 전래 민담에 이런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다섯 살 난 아들을 둔 홀아비가 역시 다섯 살 난 아들을 둔 과부를 맞아들여 가정을 이루었다. 동갑 나기 두 아들을 키우게 된 이 여인은 참 마음씨 착한 부인이었다. 특히 아이들 양육에 있어서 이 부인의 자세는 참으로 만인의 귀감이 될 만 하였다. 부인은 전실 소생의 아이나 자기 소생의 자식이나 한결같이 대하였다. 혹 선후를 가를 일이 생기면 언제나 전실 자식을 앞세웠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전실 자식은 점점 비루먹은 강아지 꼴인데, 그 부인의 친자식은 탐스럽게 잘 자라는 것이었다. 하는 것을 보면 똑 같이, 아니 오히려 전실 자식에게 더 잘 하는 것 같은데 참 이상한 일이었다. 집안 식구들은 이 부인이 영악하여 남들.. 2022. 10. 1.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마태복음 24:6~8) 목록가기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마태복음 24:6~8) 저와 여러분은 지난 며칠동안 아브라함의 고향인 이라크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대적인 전쟁으로 인해 착잡한 마음으로 보낸 줄 믿습니다. 특별히 6.25 전쟁을 겪으신 연세 많으신 분들은 1950년에 있었던 일들을 돌이켜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신 줄 압니다. 전쟁은 한마디로 저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쟁은 일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예를 들어보아도, 1952년의 국민총생산액이 15억 달러이었던 반면에, 6.25전쟁 때의 피해액은 무려 30억 달러였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 피해액이 얼마나 엄청난 것이었겠습니까? 한국역사연구회에서 내놓은 「한국역사 속의 전쟁」이라는 책을 보면, 6·25전쟁 때 남북한을 합쳐서 죽거나 실종된 사람이 250만 명이고 .. 2022. 10. 1.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1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