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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길이 어둡지 아니한가 (시119:97-105)

by 【고동엽】 2022. 10. 3.

네 길이 어둡지 아니한가  (시119:97-105)            


흔히 세상살이를 어두운 밤길에 비유한다.
왜?
1)이 세상이 죄를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 그늘아래 있기 때문에,
2)앞길이 불투명하기 때문에,-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지 못하며
  살아간다.

1.세상의 세속적인 등불
-지식의 등불
-노련한 경험의 등불
-초자연적인 직감
-각종 정보의 등불

이것은 '나'라는 심지에 박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심지 자체가
어두운 것이요,불완전한 것이다.

2.말씀의 등불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내 길에 빛이니이다."

(예)미국 국회의사당 별실의 돌로 조각된 성경에 기록된 말씀.
  처음 미대륙을 건너왔을 때에 오직 캄캄한 암흑뿐이었다.
  오직 이 말씀의 등불을 드는 것으로 건국이념을 삼았다.
-무엇을 등불삼아 들고 다녔는지를 반성하면서 말씀을 등불을 들
  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3.왜,말씀만이 유일하고 확실한 길에의 등불인가?

1)지혜의 등불이기에
98-100절,-원수보다 지혜롭고,스승보다 승하며,노인보다 명철해
지는 지혜를 - 주신다.
그러므로 다윗은 전쟁에서 한 번도 패해 본 일이 없다.

*정말 말씀이 지혜인 두 가지 이유/
  (1)구원을 얻게 하는 능력이기에(고전1:18)
  (2)인생을 바르게 살게 하는 지혜(딤후3:16-17)

--- 이 세상의 여러가지 문제로 마음이 캄캄하고 흑암속에 있는
  것처럼 답답할 때, 이 말씀으로 등불삼기를 바란다.

4.말씀을 활용하는 지혜
97절,"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1)말씀에 대한 사랑-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사랑이 있어야 한다.
2)종일 묵상함-
   칼빈-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가지고 다니든지 아니면 마음에 넣고
         다니는 자들이다.
   루터- 매절 성경의 나무밑에 가서 잠깐씩 기다리라. 그리고 그
         나무를 흔들어 보면 잘 익은 과일들이 몇개씩을 떨어질
         것이다.- 성경을 묵상하는 태도를 말해준다.

5. 말씀의 법도를 지켜야 한다.
  100절 "내가 주이 법도를 지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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