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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받고 싶어 감동을 준다! (눅 7;2-10)

by 【고동엽】 2022. 1. 25.

감동받고 싶어 감동을 준다! (눅 7;2-10)

대학생들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현대인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일가요?>

교수는 이런 대답이 나올 줄 알았습니다.

<돈, 건강, 핸드폰, 엔죠이......> 그러나 의외에도 대학생들은 의미있는 대답을 하였습니다.

<감동>

현대인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감동입니다.

 

나는 지난 주간 부산 감림산 기도원에서 집회를 인도하면서 감동스러운 분 한 분을 만났습니다. 설 루디아라는 분입니다.

대구에서 주유소를 경영하는 분입니다. 그 교회가 지금 60명 가량 출석하는 교회입니다. 그런데 목사님과 사모님 두 분만 빼놓고는 혼자서 다 전도하였습니다. 돈벌어서 전도에만 사용하는 분입니다. 그런데 주유소가 얼마나 잘 되는 지 하루에 평균 1300만원 팔립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돈을 전도에 쓰려고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렇게 축복을 주고 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는 나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현대인들이 원하는 것은 감동입니다.

 

본문으로 들어갑니다.

예수님 당시 온 세상은 로마가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도 로마가 점령하였습니다. 오늘 날까지 로마가 이스라엘을 지배하였던 흔적들이 정확하게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그 때 되어진 일이었습니다.

로마에서 백부장이 가버나움에 와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회당을 지어 주었습니다. 지금도 남아 있는 가버나움 회당은 그 백부장이 지은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 백부장이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그 때 마침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을 방문하시게 되셨습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은 못 고치실 병이 없으신 분임을 소문을 듣고 알았습니다. 그래서 유대인 장로 몇 명을 예수님에게 보내어 자기 종을 고쳐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l 장로들이 예수님 앞으로 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저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4-5)

 

예수님은 회당을 지은 백부장이라는 말을 들으시고 그 집으로 향하셨습니다. 그 때 백부장이 친구들을 보내어 예수님에게 이렇게 말씀드리게 하였습니다.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치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저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제 아래에도 군병이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제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6-8)

 

예수님이 이런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칭찬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지 못하였노라>(9)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을 사랑한 가버나움 백부장은 예수님을 감동시켰습니다.

 

1. 사랑의 감동

백부장의 사랑이 예수님을 감동시켰습니다. 백부장은 사랑의 사람이었습니다.

자기가 부리는 종을 그렇게 사랑하였습니다. 자기가 사랑하는 종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백부장은 자기가 다스리는 나라도 사랑하였습니다.

 

<저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5)

 

백부장의 사랑의 이야기가 우리를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사랑으로 감동시키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사랑의 감동 이야기들은 누구에게나 마음을 흐믓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환자가 밤새도록 주전자에 물이 끓으면서 뚜껑이 펄럭여서 잠을 자지 못 하였습니다. 환자를 간호하던 이가 생각하여 낸 것은 간단한 것이었습니다. 주전자 뚜껑에 구멍을 뚫은 것이 이 때입니다.

감동적인 사랑의 아이디어입니다.

 

일본 병원에서 환자가 누워 있으면서 물을 마실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환자를 사랑하면서 물을 마실 수 없는가 생각하다가 만들어 낸 것이 빨대를 구부러 뜨릴 수 있는 주름 빨대입니다.

사랑의 감동 발명품입니다. 남을 사랑하는 이야기는 감동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모임에서 이런 질문이 주어졌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은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은 말했습니다.

<호랑이>

다른 사람은 말했습니다.

<악어>

어떤 사람은 말했습니다.

<표범>

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은 왕따 당한 고라니입니다. 고라니는 초식동물입니다. 순한 동물입니다. 그러나 일단 왕따를 당하면 반감으로 맹수로 돌변하여 어떤 맹수와 싸워도 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문제를 낸 사람이 말했습니다.

<사랑을 잃은 사람이 제일 무서운 동물입니다. 사람이 사랑을 떠나 악한 마음을 먹으면 어떤 맹수보다도 더 악하여집니다.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잔인성에 대하여 말했습니다. 마루타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중국에서 일본 사람이 약 10,000명 생체 실험을 하였습니다.

사람을 일열로 세워놓고 총 한 방에 몇 명이 죽는지 권총 효능시험을 하였습니다. 산 사람 동맥을 잘라 몇 분 후에 죽는 지 시계를 보고 관찰하기도 하였습니다. 영하 40도에 발가벗겨 기둥에 매어 놓고 몇 분 후에 얼어 죽는 지도 실험하였습니다. 사우나 탕에 넣고 땀을 얼마나 흘리는 지도 실험하였습니다. 그리고 땀을 얼마나 흘리면 죽는 지도 생체 실험하였습니다. 사람이 악하면 그렇게 악할 수 있는 지를 모여주는 생체 실험장이 할빈에 있습니다.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은 맹수보다 악합니다. 그러나 사랑하면 많은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킬 정도로 한없이 평화스럽습니다.

 

젊은 남녀가 서로 사랑하였습니다. 죽기까지 사랑하기로 약속하고 약혼하였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남자가 군에 가게 되었습니다. 하루가 멀다고 편지가 오고 갔습니다. 애틋한 사랑을 고백하며 보고 싶어하는 애절한 편지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남자로부터 편지가 끊어졌습니다. 전사한 줄 알고 몸 달아 있던 중에 편지가 왔습니다.

<나는 싸움터에서 두 손을 잃었습니다. 이제 나는 당신을 먹여 살릴 수 없습니다. 약혼의 약속에서 놓아드립니다. 당신이 원하는 대로 다른 사람과 결혼하도록 하십시오. 이 편지는 어떤 사람이 나를 위해 대필을 해 준 것입니다.>

이 편지를 받고 약혼녀는 답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선으로 달렸습니다. 온통 눈물이었습니다. 전선으로 가서 수소문하여 남자가 입원하여 있는 병원을 찾았습니다.

드디어 병상에 두 팔이 폭탄을 맞아 없어진 남자를 찾았습니다. 그 남자를 꼭 안고 말했습니다.

<나는 결단코 그대를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우리의 일생을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을 사랑하는 이야기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감동스러운 이야기입니다. 백부장 이야기는 사랑 이야기입니다.

 

2. 믿음의 감동

백부장 이야기는 믿음 이야기입니다. 믿음으로 예수님을 감동시킨 이야기입니다. 백부장의 믿음이 돋보이는 말씀이 있습니다.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치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저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제 아래에도 군병이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제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6-8)

 

<말씀만 하사>

 

백부장은 종은 집에 있는 데 여기에서 예수님이 말씀만 하셔서도 집에 있는 종의 병이 나을 줄 믿고 있었습니다. 이런 믿음을 보시고 예수님의 반응은 어떠하였을 가요?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라게 여기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지 못하였노라>(9)

 

백부장의 믿음은 예수님을 감동시켰습니다. 현대인들은 이런 감동을 느끼고 싶어 합니다.

 

폭설이 내리는 밤이었습니다.

밤 자정이 지난 시간이었습니다. 주말 여행을 마친 어느 여자가 밤 길을 혼자 걸어 집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남자가 뒤를 따라오는 것이었습니다. 그 여인은 긴장하였습니다. 걸음이 빨라졌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도 걸음이 빨라지는 것이었습니다. 점점 거리가 좁혀졌습니다. 그 여자는 긴장하였습니다. 집까지는 아직 거리가 좀 남아 있었습니다.

추웠습니다. 무서웠습니다. 그 남자가 바짝 다가 왔습니다. 얼굴을 보니 험상 궂었습니다. 그 여자는 뒤로 보며 자기가 들고 있던 짐을 내밀면서 그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저를 좀 도와 주시겠어요? 여행갔다 오는 길인 데 가방이 무거워요. 선생님. 아주 무거워요.> 그 남자는 아무 말 없이 그 여자의 짐을 받아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란히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자기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도착하였습니다. 그 여자가 팁을 주려고 하자 그는 머리를 저으며 말하였습니다.

<부인, 나는 아무 것도 받지 않겠습니다. 사실 나는 당신의 핸드백을 날치기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부인을 따라 왔습니다. 그런데 부인이 저를 믿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가방을 맡겨 주셨습니다. 나는 당신이 믿고 맡겨준 가방을 가지고 도망칠 수가 없었습니다..> 믿음은 감동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감동을 받고 싶어 합니다.

 

중세기부터 이러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 오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후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40일 동안 가까운 이들에게 친히 보이시고 승천하셨습니다. 하늘 나라에서는 대대적인 환영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이 때에 호기심 많은 천사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온 세상을 구원하시는 사역을 그 짧은 시간 동안에 다 이루시고 오셨나요?>

이 때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다 이루었다.>

그 천사가 다시 물었습니다.

<도대체 주께서는 어떤 방법으로 그처럼 어려운 일을 다 이루셨나요?>

예수님은 조용한 음성으로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열둘을 택하여 가르치고 그들에게 모든 일을 위탁하고 왔다.>

모든 천사들이 이런 대답을 듣고 깜짝 놀라 물었습니다.

<도대체가...>

이 때 다시 예수님이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그들을 믿는다.>

후에 12 명 제자들은 온 세상을 복음화시키고 순교하였습니다.

믿음은 감동입니다.

 

나는 한 분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미국 유학을 하면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월 1000만원을 받는 카이스트에 취직이 되어 35세까지 봉사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만 두고 해외로 선교사로 떠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부모님이 물었습니다.

<너 그 좋은 직장을 왜 선교사가 되겠다고 하니?> 그가 대답하였습니다.

<35년간 나를 위하여 살았으니 나머지 30년은 주님을 위하여 살아야지요.> 그리고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이런 믿음은 주님을 감동시키는 믿음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감동을 원하고 있습니다.

 

3. 겸손의 감동

백부장의 겸손이 돋보이는 말씀이 있습니다.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치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저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제 아래에도 군병이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제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6-8)

 

수고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말씀만 하여 달라고 하는 백부장의 겸손이 예수님을 감동시켰습니다. 겸손은 감동입니다.

예수님은 겸손의 삶을 사셨습니다. 예수님의 삶은 겸손 덩어리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2;5-11)

 

이 말씀에서 예수님은 세 번 변신을 하셨습니다.

제1단계 하나님이 사람으로.

제2단계 사람이 종으로.

제3단계 종이 사형수로 변신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꼭 하나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것입니다.

 

거미줄에 대하여 이런 재미 있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 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느 날 지옥에서 다른 죄인들과 함께 고통으로 신음하는 한 사나이의 울부짖음을 들으셨습니다. 그는 이전에 살인, 강도, 방화등 온갖 나쁜 짓만을 일삼던 큰 죄인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자세히 살벼 보시니까 그도 살아 생전에 꼭 한번 좋은 일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길바닥에 기어가는 거미 한 마리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는 그 거미를 밟아 죽이려다가 문득 가련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거미를 죽이지 않고 살려 준 일이 한번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문득 이 생각이 나셨습니다. 지금 그 죄인은 살려 달라고 몸부림치고 있었습니다. 가련한 모습을 보신 하나님은 어떻게 든지 살려 주고 싶어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살려 줄가를 궁리하셨습니다.

때마침 천국의 아침 이슬을 받아 영롱하게 빛나는 은빛 거미줄 위로 거미 한 마리가 기어가고 있었습니다. 이 거미를 보시는 순간 방법이 떠올랐습니다.

<옳다.>

하나님은 슬그머니 거미를 잡아 지옥 밑바닥으로 던졌습니다. 천국부터 지옥까지 거미줄이 연결되었습니다. 그 죄인은 지옥에서 뜨거운 불과 괴로움으로 지칠대로 지쳐 있었습니다. 그는 천국으로부터 거미줄이 내려 온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거미줄을 타고 천국으로 올라 가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천국과 지옥 사이는 워낙 거리가 멀어서 올라도 올라도 끝이 없었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정신없이 거미줄을 기어 오르던 그 죄인은 한참을 오르다가 밑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그는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혼자 오르고 있는 줄 알았던 그 거미줄에 수 십명이 줄줄이 타고 오르고 있었습니다.

그는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이렇게 가는 거미줄에 저렇게 많은 사람이 매달려 있으면 곧 끊어지겠다. 만일 거미줄이 끊어지면 나도 같이 다시 지옥으로 떨어지겠다.....안 된다. 안 된다...>

조바심하면서 걱정하던 그는 밑을 향하여 소리를 질렀습니다.

<야! 이 놈들아! 어서 썩 내려가지 못하겠느냐? 이 거미줄은 내 것이란 말이야. 누구의 허락을 받고 올라 오는 것이냐?>

이렇게 소리를 지르는 순간 그 거미줄을 뚝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는 다시 어두운 지옥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영영 나올 수 없는 지옥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거미줄이 끊어직 안 끊어지고는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만 살겠다는 것은 교만이요, 이기요, 오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것을 싫어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하여 주십니다. 예수님의 삶은 겸손의 삶이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의 주인 예수님을 닮아야 하는 데 예수님을 닮는다는 말은 예수님처럼 겸손하여진다는 말씀입니다.

 

솔로몬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잠11;2)

 

낮은 곳에 물이 고이듯이 꿀이 있는 곳에 벌이 모이듯이 겸손한 사람에게는 지혜가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사람이 됩니다.

입니다. 하나님이 높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욥을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네가 무엇을 경영하면 이루어질 것이요 네 길에 빛이 비취리라 네가 낮춤을 받거든 높아지리라고 말하라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느니라 무죄한 자가 아니라도 건지시리니 네 손이 깨끗함을 인하여 그런자가 건지심을 입으리라>(욥22;21-30)

 

하나님이 높여 주시면 높아 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며 빛을 비춰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백부장의 겸손은 예수님을 감동시켰습니다.

 

그렇습니다.

현대인들은 감동을 받고 싶어합니다. 가버나움 백부장이 예수님을 감동시켰습니다.

1. 백부장의 사랑이 감동시켰습니다.

2. 백부장의 믿음이 감동시켰습니다.

3. 백부장의 겸손이 감동시켰습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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