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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17885

그리스도인의 멋 (마 10:5~15)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그리스도인의 멋 (마 10:5~15) 예수께서 이 열 둘을 내어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웠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군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아무 성이나 촌에 들어가든지 그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2023. 3. 8.
그리스도인 상(사도행전 26 : 24~32)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그리스도인 상(사도행전 26 : 24~32)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2천 년 전 로마는 기독교 국가가 아니었습니다. 원형 극장에서 수많은 기독교인을 죽였고, 말할 수 없는 핍박과 순교의 역사를 거듭하면서 기독교를 박해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박해는 313년 콘스탄틴 대제 때에 밀라노칙령과 함께 끝이 나고, 대로마 제국이 갑자기 기독교 국가로 선포되어졌습니다. 이것은 세계 역사의 방향을 바꾸는 계기가 된 결정적인 순간이기도 합니다. 로마 제국이 기독교를 선포할 때 전국민 가운데 기독교인은 오직 9%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9% 기독교인이 세계 역사의 방향을 바꾸는 엄청난 동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부인할 수 없는 것 당시 이 9%의 기독교인이 모두 로마의 지성.. 2023. 3. 8.
그리스도의 향기(고린도후서 2:12-17)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그리스도의 향기(고린도후서 2:12-17)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드로아에 이르매 주 안에서 문이 내게 열렸으되 내가 내 형제 디도를 만나지 못하므로 내 심령이 편치 못하여 저희를 작별하고 마게도냐로 갔노라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 우리는 수다한 사람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아름답고 .. 2023. 3. 8.
그리스도의 침묵(요한복음 19:1-12)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그리스도의 침묵(요한복음 19:1-12)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군병들이 가시로 면류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앞에 와서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손바닥으로 때리더라 빌라도가 다시 밖에 나가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을 데리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하더라 이에 예수께서 가시면류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저희에게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 대제사장들과 하속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차지 못하노라 유대인들이 .. 2023. 3. 8.
그리스도의 영(靈)(로마서 8:1-11)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그리스도의 영(靈)(로마서 8:1-1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2023. 3. 8.
그를 번제로 드리라(창세기 22장 1절~22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그를 번제로 드리라(창세기 22장 1절~22절)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과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가지고 떠나 하나님의 자기에게 지시하시는 곳으로 가더니 제 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곳을 멀리 바라본지라……이삭이 그 아비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가로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가로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 2023. 3. 8.
이 말씀을 가르치라(신명기 11:18-25)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이 말씀을 가르치라(신명기 11:18-25)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으로 너희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라 그리하여 여호와께서 너의 열조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서 너희의 날과 너희 자녀의 날이 많아서 하늘이 땅을 덮는 날의 장구함 같으리라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도를 행하여 그에게 부종(附從)하면 여호와께서 그 모든 나라 백성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내실 것이라 너희가 너희.. 2023. 3. 8.
불성문법(롬2:1~13)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 목차로 돌아가기 불성문법(롬2:1~13) 사도 바울은 로마서 2장에서 줄기차게 사람의 죄를 고발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죄인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철저한 죄인이요, 구제 받을 수 없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거듭거듭 강조합니다. 내가 그러한 죄인임을 인정하고야 비로소 은혜를 인정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만일에 나의 죄인 됨을 절반만 인정한다고 합시다. 그러면 은혜도 절반밖에는 경험하지 못하고 말 것입니다. 완전 죄인임을 인정해야만 완전 은혜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형편이든 지간에 이 모습 이대로가 다 은혜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혹이라도 마음에 아직도 걱정이 있고 근심이 있습니까? 혹이라도 원망, 불평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나의 죄인 됨을 완전히 인정하.. 2023. 2. 26.
아브라함의 믿음(롬4:9~17)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 목차로 돌아가기 아브라함의 믿음(롬4:9~17) 오늘의 본문은 특별히 귀한 말씀입니다. 척 스미스 목사님은 로마서 전체에서 오늘의 이 말씀이 가장 핵심적인 주제가 되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그렇게 강의한 바 있습니다. 이미 보신 바와 같이 로마서 4장은 전 장에 걸쳐서 아브라함을 들어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교리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곧 아브라함 이야기입니다. 1절로 8절에서는 아브라함의 의가 어떻게 이루어진 의며 어떤 성격의 의냐 하는 것을 말씀하였고, 9절로 17절에서는 아브라함이 예수 믿는 사람의 조상이 되는데 그 믿음의 내용이 어떤 것이기에 그러한지, 그 믿음이 어떤 믿음이기에 우리의 믿음과 그 믿음이 같은 맥락에 있는 것인지를 말씀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아브라함의 .. 2023. 2. 26.
연합된 생명(롬6:1~14)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 목차로 돌아가기 연합된 생명(롬6:1~14) 오늘의 본문에서는 그리스도와 연합된 생명에 대해서 아주 논리적으로, 또 세밀하게 증거해 주는 말씀을 보게 됩니다. 지난주에 상고한 마지막 말씀을 여러분은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5:20)"-이 말씀은 참으로 귀한 말씀입니다. 아무리 죄가 많다 하더라도 죄보다 은혜가 더 큽니다. 죄의 권세가 아무리 강하다 해도 은혜의 권세가 그보다 더 강합니다. 죽음의 권세가 아무리 강하다 해도 생명의 권세가 그보다 더 강합니다. 그것을 믿고, 그것을 아는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은혜에 살지 못하는 사람의 불 신앙적인 생각으로 볼 때에는 사망이 제일 무서워요. 사망과 함께 모든 것이 다 끝납니다. 죄.. 2023. 2. 26.
영광된 소망(롬8:18~30)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 목차로 돌아가기 영광된 소망(롬8:18~30) 영광된 소망-귀한 말씀이 오늘의 본문에 있습니다. 흔히 우리는 '세계관'이라고 하는 말을 많이 씁니다. 세계관-곧 우주관입니다. 또 세계관이 인생관으로 이어지고, 인생관이 곧 자기관으로 이어집니다. 세계를 어떻게 보느냐-이 시각이라고 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세계관에 대해서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합니다. 세계관은 사람마다 나름대로 다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학문의 세계 이전에 사실의 세계입니다. 무슨 말씀인고 하니 누구든지 나름대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인생무상(人生無常)이라고 탄식하는 것도 세계관이요, '아이고 못살겠다'라고 한탄하는 것도 세계관입니다. '참 아름다운 세상이다'하고 세상을 보는 것도 세계.. 2023. 2. 26.
참 이스라엘(롬2:17~29)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 목차로 돌아가기 참 이스라엘(롬2:17~29) 참 이스라엘이 무엇이냐, 어떤 사람이 참 이스라엘이냐-오늘의 본문에서는 이런 문제를 보게 됩니다.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29절)"합니다. 역시 유대인을 비판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다'라고 하는 말은 원래 '찬송'이라고 하는 뜻으로, 12지파 중의 유다 지파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오늘에 와서는 이스라엘 전체를 가리키는 대명사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나왔으니 여기서 호칭에 대하여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스라엘을 가리키는 말에 세 단어가 있습니다. 하나는 히브루(Hebrew)이고, 하나는 이스라엘(Israel)이며, 또 하나는 유다(Judah)라고 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유대사람이라든가 유대.. 2023. 2. 26.
참되신 하나님(롬3:1~8)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 목차로 돌아가기 참되신 하나님(롬3:1~8) 오늘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참되심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겠습니다. 여러분도 읽어서 아시는 바와 같이 로마서에는 많은 변론이 있습니다. 그러하뇨, 그럴 수 없느니라, 그렇지 아니하니라…… 하는 논조의 말씀이 많습니다. 오늘의 본문에만 해도 '무엇이뇨'라든가 '맡았음이니라' '어찌하리요' '폐하겠느뇨' '같으니라' '무슨 말하리요' '불의 하시냐' '아니하니라' '심판하시리요' '받으리요' '하지 않겠느냐' '옳으니라' 등으로 변론조의 말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건을 놓고 이런 측면에서 질문을 하고 또 저런 방면에서 대답을 합니다. 그럼으로써 그 본래의 진리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는 투의 논법입니다. 더욱이 이런 식의 논조 가운데서도 .. 2023. 2. 26.
하나님의 자녀(롬8:1~17)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 목차로 돌아가기 하나님의 자녀(롬8:1~17) 오늘의 본문은 아주 귀한 말씀입니다. 특별히 제가 개인적으로 아주 사랑하는 말씀입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자녀됨을 확증해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의미를 소극적으로만 설명하지 않습니다. '예수 믿는다' 하는 것을 죄로부터 자유함을 받고, 저주로부터 구원받고, 그리고 영원한 멸망으로부터 구원받았다. 하는 소극적 의미에서 설명하지 않습니다. 무릇 그리스도인이란 무엇 무엇으로부터, 죄와 사망과 율법과 진노로부터 구원받았다고 하는, 그로부터 자유 했다고 하는 그런 소극적 의미만 가진 것이 아닙니다. 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데에 그리스도인 된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녀된 특권을 누리는 데에 있습니다. 그런.. 2023. 2. 26.
하나님의 진노(롬1:18~23)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 목차로 돌아가기 하나님의 진노(롬1:18~23) 오늘의 본문 가운데 하나님의 진노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신학자 중에서 아마도 진노에 대해서 가장 많이 말한 신학자가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루터 신학의 기초는 '하나님의 진노' 개념에 있다고 말합니다. Wrath of God--하나님의 진노에 대해서 그가 얼마나 크게, 얼마나 무섭게 표현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특별히 그가 쓴 창세기 주석이나 혹은 로마서 주석을 보면 하나님의 진노가 그대로 사람들의 죄악 위에 내려 떨어집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무섭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의 글 곳곳에서 우리는 그가 하나님을 얼마나 무서운 하나님으로 묘사하고 또 설명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진노 .. 2023. 2. 26.
화평의 복 (롬5:1 ~ 5)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 목차로 돌아가기 화평의 복 (롬5:1 ~ 5) 로마서의 주제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이 중요한 교리를 설명하는 데 있어 구원이라고 하는 것은 다만 어떤 불쌍한 사람을 구제한다는 구제적인 의미만 있다든가, 병을 고친다든가, 사업의 형통을 꾀한다든가, 혹은 일신상의 소원을 성취한다든가, 하는 정도의 의미만 가진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는다 할 때에 구원은 의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구원은 의의 문제다-여기에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처럼 의롭다 함을 얻게 될 때, 그의 모든 허물이 가리워집니다. 아브라함에게도 부족한 것이 많아요. 실수도 많아요. 실제적으로 우리가 성경에 나타난 것만 보아도 많은 허물이 있어.. 2023. 2. 26.
특권과 의무(롬2:1~16)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 목차로 돌아가기 특권과 의무(롬2:1~16) 우리는 로마서 1장 18절로 시작하여 사람에게 있는 죄를 아주 신랄하게 고발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해서 들어왔습니다. 사람은 여지없이 죄인이라는 것을 거듭 강조하는 이 말씀을 읽느라면 한 사람도 살아남을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완전히 죄인입니다.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죄인입니다. 또 어떤 면에서 보면 이미 죄에 대하여 심판을 받고 그 심판의 결과로 죄 아래 매여 있습니다. 완전히 자유가 없습니다. 의를 생각할 수도 없을 만큼 그렇게 죄에 깊이 빠져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신학적 용어로 말하면 전적 타락입니다. 요새 잘 쓰는 말로 하면 본질적 타락입니다. 따라서 어디까지가 죄인지, 어디까지가 의인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깊이.. 2023. 2. 26.
자랑과 믿음(롬3:19~31)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 목차로 돌아가기 자랑과 믿음(롬3:19~31) 오늘의 본문 가운데에는 자랑에 대한 얘기가 나옵니다.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얻은 자가 무엇을 자랑할 것이냐, 그 자랑은 어디에 있는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다, 또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 하는 이 확실한 교리를 수락할 때에 우리는 세 가지를 뒤따라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는 근본적으로 인간의 자랑은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인간의 자랑이 무너지는 데에는 특권층이나 예외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유대사람이나, 헬라사람이나, 이방사람이나, 선민이나 간에 구별이 없습니다. 인간의 자랑은 다 무너지고 말았기에 모두가 하나님 앞에, 또 율법 앞에 동일한 위치에 있게 됐다는 것이지요. 셋째는 그렇.. 2023. 2. 26.
선택적 신앙의 증거(사도행전 22:11~21) 목차로 돌아가기 선택적 신앙의 증거(사도행전 22:11~21) 나는 그 빛의 광채를 인하여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끌려 다메섹에 들어갔노라 율법에 의하면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내게 곁에 서서 말하되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노라 그가 또 가로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저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너의 보고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이제는 왜 주저하느뇨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후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보.. 2023. 2. 26.
천국 백성의 길(사도행전 14:19~28) 목차로 돌아가기 천국 백성의 길(사도행전 14:19~28)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초인하여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성밖에 끌어 내치니라 제자들이 둘러섰을 때에 바울이 일어나 성에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가서 복음을 그 성에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제 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금식 기도하며 저희를 그 믿은 바 주께 부탁하고 비시디아 가운데로 지나가서 밤빌리아에 이르러 도를 버가에서 전하고 앗달리아로 내려가서 거기서 배타고 안디옥에 이르니 이곳은 두 사도의 이룬 그 일을 위하여 전에 하나.. 2023. 2. 26.
로마에 도착하는 바울(사도행전 28:7~15) 목차로 돌아가기 로마에 도착하는 바울(사도행전 28:7~15) 이 섬에 제일 높은 사람 보블리오라 하는 이가 그 근처에 토지가 있는지라 그가 우리를 영접하여 사흘이나 친절히 유숙하게 하더니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웠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 이러므로 섬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고 후한 예로 우리를 대접하고 떠날 때에 우리 쓸 것을 배에 올리더라 석 달 후에 그 섬에서 과동한 알렉산드리아 배를 우리가 타고 떠나니 그 배 기호는 디오스구로라 수라구사에 대고 사흘을 있다가 거기서 둘러가서 레기온에 이르러 하루를 지난 후 남풍이 일어나므로 이튿날 보디올에 이르러 거기서 형제를 만나 저희의 청함을 받아 이레는 함께 유하다가 로마로 가니라 거기 형제들.. 2023. 2. 26.
말씀께 부탁한 사람(사도행전 20:26~38) 목차로 돌아가기 말씀께 부탁한 사람(사도행전 20:26~38) 그러므로 오늘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너희에게 전파하였음이라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줄을 내가 아노니……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 2023. 2. 26.
모세의 법과 구원(사도행전 15:1~5) 목차로 돌아가기 모세의 법과 구원(사도행전 15:1~5)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바울과 바나바와 저희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에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라 저희가 교회의 전송을 받고 베니게와 사마리아로 다녀가며 이방인들의 주께 돌아 온 일을 말하여 형제들을 다 크게 기쁘게 하더라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 바리새파 중에 믿는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 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 2023. 2. 26.
모순과 경륜(사도행전 21:27~36) 목차로 돌아가기 모순과 경륜(사도행전 21:27~36)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외치되 이스라엘사람들아 도우라 이 사람은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곳을 훼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그 자인데 또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게 하였다 하니 이는 저희가 전에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바울과 함께 성내에 있음을 보고 바울이 저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간 줄로 생각함일러라 온 성이 소동하여 백성이 달려와 모여 바울을 잡아 성전 밖으로 끌고 나가니 문들이 곧 닫히더라 저희가 그를 죽이려 할 때에 온 예루살렘의 요란하다는 소문이 군대의 천부장에게 들리매 저가 급히 군사들과 백부장들을 거느리고 달려 내려가니 저희.. 2023. 2. 26.
믿음의 아들 디모데(사도행전 16:1~5) 목차로 돌아가기 믿음의 아들 디모데(사도행전 16:1~5)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모친은 믿는 유대 여자요 부친은 헬라인이라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 받는 자니 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쌔 그 지경에 있는 유대인을 인하여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부친은 헬라인인줄 다 앎이러라 여러 성으로 다녀갈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의 작정한 규례를 저희에게 주어 지키게 하니 이제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어지고 수가 날마다 더하니라 바울은 이제 2차 전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1차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일행이 두 갈래로 나누어집니다. 1차 때에는 바울과 바나바가 함께 다녔습니다마는 2차 때에는 바나바.. 2023. 2. 26.
흩어진 자의 사명(사도행전 8:1~4) 목차로 돌아가기 흩어진 자의 사명(사도행전 8:1~4) 사울이 그의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이 있는 교회에 큰 핍박이 나서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오늘의 본문말씀은 스데반의 장렬한 순교에 뒤따르는 구속사적 말씀입니다. 선교의 무대가 예루살렘에서 사마리아로 옮겨지는 사건 을 보게 됩니다. 선교의 무대가 바뀌는 전환점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뒤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오직 성령이 너희에 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 2023. 2. 26.
불신당하는 신자(사도행전 9:23~31) 목차로 돌아가기 불신당하는 신자(사도행전 9:23~31)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저희가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그의 제자들이 밤에 광주리에 사울을 담아 성에서 달아 내리니라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의 제자됨을 믿지 아니하니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 2023. 2. 26.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사도행전 3:11~16) 목차로 돌아가기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사도행전 3:11~16)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칭하는 행각에 모이거늘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저를 넘겨주고 빌라도가 놓아주기로 결안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부인하였으니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라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 2023. 2. 26.
우리를 보라(사도행전 3:1~10) 목차로 돌아가기 우리를 보라(사도행전 3:1~10) 제 구 시 기도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 새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美門)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베드로가 요한으로 더불어 주목하여 가로되 우리를 보라 하니 그가 저희에게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에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및 하나님을 찬.. 2023. 2. 26.
위선에 대한 심판(사도행전 5:1~11) 목차로 돌아가기 위선에 대한 심판(사도행전 5:1~1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 아내 삽비라로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말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세 시간쯤 지나 그 아내가 그 생긴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베드로가 가로되 그 땅 판 값이 이것.. 2023.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