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강요선] 6장 발제 6 장 삼 위 일 체 론 (1) 이 교리의 설명 삼위를 이해하지 않고는 참 하나님에 대한 아무 관념도 가질 수 없으므로 우리는 두뇌 속에서만 떠도는 공허한 하나님의 이름만 가질 뿐이다. 지금 어떤 사람들이 허망하게도 삼신(三神 )을 꿈꾸거나 단일의 하나님의 본체가 삼위 안에 분할되었다고 생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우리들은 모든 과오에 빠지지 않게 지켜 줄 간단하고도 쉬운 정의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하나님에게는 삼 본체(hypostases)가 있다 라틴어는 같은 뜻을 인격(persona)이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존재라고도 한다.많은 사람들은 같은 의미에서 실체(subsistentia)라고도 부를 수 있다 위라는 말은 라틴어에서만 사용 되고 있다 .그러나 라틴어나 희랍어의 단어의 의미는 다를지라도 교리 그.. 2021. 12. 17. [기독교강요선] 5-8장 프로토콜 2009년 7월 30일자 세미나 프로토콜 범위: [기독교강요선] 5-8장 5장 하나님의 본질과 속성 하나님을 이해할 때 모세가 이해한 것이 간명하다(출 34:6-7). 여기에는 하나님의 영원성과 자존성이 나타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나타나시는지(속성)가 나와 있다. 따라서 우리의 하나님 지식은 억측이 아니라 살아 있는 지각에 있다. 우리에게 계시된 하나님은 자비와 심판 그리고 공의의 하나님이다. 그런데 본질과 속성을 구별해야 한다. 속성을 본질로 착각하면 안 된다. 본질은 하나님의 이름 계시이다(출 3:14). 6장 삼위일체론 삼위일체론은 삼신론은 아니다. 세 본체(hypostases)는 라틴어로 인격(persona)이란 말인데, 존재를 가리킨다. 혹은 실체(subsistentia)라고도 한다. .. 2021. 12. 17. [기독교강요선] 8장 발제 케리그마 신학 세미나 / 발제 : 임 기도 기독교 강요 1권 의 15장 창조된 인간의 본성, 영혼의 기능, 하나님의 형상, 자유의지, 인간성의 원초적 순결에 관한 논의 * 타락한 인간의 본성 : 인간의 영혼은 거의 부패하였으나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있다. 1. 인간은 하나님의 손으로 흠없이 창조되었으므로, 그 죄의 책임을 창조주께 전가시킬 수 없다. 2. 육체와 영혼의 차이점. 3. 인간 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 4. 하나님 형상의 참 성질은 그리스도를 통해 회복된다고 말하는 성경에서 찾아 볼 수 있다. 5. 영혼의 유출에 관한 마니교의 오류. * 아담의 타락에 비추어 비판받는 철학자들의 영혼관 6. 영혼의 그 기능들 7. 참된 근본적 기능으로서 오성과 의지 8. 자유 선택과 아담의 책임.. 2021. 12. 17. 프로토콜: 기독교강요선, 15-17장 세미나 프로토콜(8.13) 범위: 기독교강요선, 15-17장 15장 성령의 업적 칼빈은 구원을 예수와 우리의 관계 회복으로 본다. 이러한 관계를 회복케 하는 분이 바로 성령이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 인간을 타락 이전의 관계로 회복시킨다. 신앙은 오직 하나님에 관한 지식과 진리에 대한 지식이다. 그는 지식을 통해 신앙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신앙이 있을 때 참된 지식에 이를 수 있는 것이다. 회개는 옛사람 육신은 죽고 성령을 통해 소생하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생길 때 참된 회개가 발생하는 것이다. 칼빈은 회개가 있어야 성령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받아야 즉 신앙이 있어야 회개가 발생하는 것이다. 16장 신자의 생활 신자란 그리스도의 이름과 신조 이외에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 자.. 2021. 12. 17. [기독교강요선]14장 발제 14장 그리스도의 업적 (1) 삼중직무 - 성부께서 그리스도에게 맡기신 3부분의 직무를 말한다. 3중직무는 예언자, 왕, 제사장 이다. - 그리스도라는 칭호는 이 세 직무에 속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율법시대에는 제사장이나 왕 뿐만 아니라, 예언자까지도 기름부음을 받았다. ① 예언자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게 하심이라”(사61:1~2) - 그는 성부의 은혜를 설교하고 증거하기 위하여 성령에게 기름부음을 받았다. 그는 같은 직무를 가진 교사들과는 판이한 존재였으므.. 2021. 12. 17. [기독교강요선] 3장 발제 3. 세상에서 흐려진 하나님에 대한 지식 ⑴ 세상에서의 하나님의 시현(示顯:나타냄 보임) 인생의 목적은 행복에 있다. 칼빈은 인간은 그러한 행복을 위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소유해야 한다. 하나님은 당신에 대한 지식을 얻게 하시기 위해 인간의 마음에 ?종교의 종자?를 뿌려두셨다. 인간은 하나님의 실체를 파악할 수 없지만, 창조된 만물 위에 하나님의 영광을 명백히 새겨두셨다. 하나님에 대한 지혜에 대하여 하늘과 땅은 무수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⑵ 하나님의 시현에 대한 인간의 맹목(盲目:눈이 멀어서 보지 못하는 눈) 칼빈은 인간은 하나님의 놀라움과 관대하심을 경험을 통해 지각하지만, 그 지식을 마음 속에 억압해 두는 망은(忘恩)을 지적한다. 인간은 스스로 생각하기를 동물과 우연히 구분되었으며, 인.. 2021. 12. 17. 내가 혼자가 아니라 / 요한복음 16 : 25∼33 처음 목록가기 내가 혼자가 아니라 설교자 이재철 말씀: 요한복음 16 : 25∼33 지난 4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는 일본 도쿄에서, 어머니와 아들이 굶어 죽은 지 한달 만에 발견된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부검 결과, 금년 77세의 어머니와 41세의 아들은 모두 영양 실조로 숨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병든 아들은 병상에서 일어날 수조차 없었기에 노모가 연금으로 생계를 꾸려야만 했습니다. 매월 10만엔의 연금을 받아 85,000엔의 아파트 월세를 지불한 후, 월 1만 5천엔으로 연명해 오다가, 끝내 11년만에 차례로 굶어 죽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두 사람의 시체는 아파트 앞에 매일 수북히 쌓여 있는 신문을 이상하게 생각한 이웃의 신고로, 죽은지 한 달만에 발견되었습니다.. 2021. 12. 16. 별 세 의 자 유 / 갈라디아서 5:13-16 별 세 의 자 유 갈라디아서 5:13-16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 행복하게 사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자유를 얻기까지는 행복하게 살 수 없습니다. 또 사람이 자유인이 되기까지는 그 인격이 온전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의 사람됨, 그것은 곧 그가 누리고 있는 자유에 따라서 결정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실 때 자유하는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 그것은 인간을 자유롭게 살도록 만드셨고 우리들에게 자유를 누리며 살도록 에덴 동산을 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사는 그곳에 에덴이 있고, 행복이 있고, 삶의 풍요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죄로 말미암아 그 자유를 잃어버리고 죄의 종이 되었고 자기 자신을 억제하지 못하는 완전히 타락한 존재.. 2021. 12. 16. 뒤로 돌아서지 마라(눅 9:57-62) / 이종윤 목사 뒤로 돌아서지 마라 누가복음 9:57-62 오늘 말씀의 요지는 ‘뒤로 돌아서지 말아라.’입니다. 오던 길을 후회하고 돌아서지 말고, 앞만 보고 달려나가라고 하는 것이 주요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을 보면 하나님 앞에 부름을 받았으나 뒤로 돌아간 세 사람에 대해 나옵니다. Ⅰ. 희생없는 성취를 원하여 따르는 사람 오늘 본문을 보면 한 사람이 예수님께 어디로 가든지 따라가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따라가기는 했으나 아무런 희생도 없이 무엇인가가 성취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주님께 달려온 경우입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말씀에 감동하여 따르겠다고 하나 자기에게 손해가 오거나 환난, 곤고한 일이 있으면 가차없이 떠나버리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치뤄야.. 2021. 12. 16. 움직이지 않는 소망 / 히브리서 10:19∼25 움직이지 않는 소망 히브리서 10:19∼25 성경의 교훈은 적극적입니다. 그래서 「…하라」와 「…하지 마라」라는 말씀이 많습니다.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고"라는 말씀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십계명의 경우를 보더라도 「하라」와 「하지 마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대로 하는 것입니다. 「하라」는 것은 그대로 하고 「하지 마라」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을 순종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인간의 심성은 하라는 것은 하지 않고 하지 말라는 것은 기를 쓰고 하려는 데서 문제가 생기고 사건이 터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순종한 사람들은 복을 받았고 불순종한 사람들은 실패했거나 저주를 받았거나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본문 속에서 우리는 네 가지 교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교훈에 귀기울이고.. 2021. 12. 16. 움직이지 않는 소망 / 히브리서 10:19∼25 움직이지 않는 소망 히브리서 10:19∼25 성경의 교훈은 적극적입니다. 그래서 「…하라」와 「…하지 마라」라는 말씀이 많습니다.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고"라는 말씀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십계명의 경우를 보더라도 「하라」와 「하지 마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대로 하는 것입니다. 「하라」는 것은 그대로 하고 「하지 마라」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을 순종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인간의 심성은 하라는 것은 하지 않고 하지 말라는 것은 기를 쓰고 하려는 데서 문제가 생기고 사건이 터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순종한 사람들은 복을 받았고 불순종한 사람들은 실패했거나 저주를 받았거나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본문 속에서 우리는 네 가지 교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교훈에 귀기울이고.. 2021. 12. 16. 두려워하지 말라(계 1:12-20) / 이종윤 목사 두려워하지 말라 요한계시록 1:12-20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면 두려움에 빠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믿음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던 아브라함에게도, 그 아들 이삭에게도, 노아에게도, 베드로에게도, 사도 바울에게도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다보면 하나같이 두려워말라는 말씀을 전하는 말씀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두려워말라고 하신 것일까요? Ⅰ. 주님을 두려워 말라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무서워합니다. 사랑의 사도인 사도 요한조차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 두려움에 떨며 놀라워했습니다. 모든 것을 보는 불꽃같은 눈 때문에, 모든 것을 폭로할 수 있는 날선 검(말씀) 같은 입 때문에, 일곱별(하나님의 종인 일곱 사자)을 오른 손에 들고 계신 모습에 두려워했습니다. 결.. 2021. 12. 16. 차든지 뜨겁든지 계3:14~22우리 한국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 중 한 가지는 ‘병원 가는 것’입니다. 예전보다 나아졌지만, 웬만큼 아프지 않으면 잘 안 갑니다. 참기 어려울 정도가 돼야 겨우 갑니다. 그러다 보니까 병을 키우고 큰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가 왕왕 생깁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건강을 위해 미리 기도하고, 미리 건강 진단을 받습니다. 혹시 병이 생겨도 적절한 처방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건강도 잘 관리할 수 있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혼의 상태가 어떤지 미리미리 진단하고 치유해서 영적 건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영적 상태 진단과 치유를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들이 있습니다. 성경 곳곳에 나와 있지만, 특히 요한계시록 2장~3장 말씀이 대표적.. 2021. 12. 16. 족한 하루 (마 6:34)/ 이수영 목사 마6:34 새문안교회 주일예배 설교 이수영 목사 오늘 본문은 짤막한 세 마디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셋째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다"는 것입니다. 이 중 첫 번째 문장은 이해하는 데에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문장과 세 번째 문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설명이 조금 필요할 것입니다. 먼저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라는 말을 생각해 봅니다. 내일 일은 내가 염려할 것이거나 다른 사람이 염려할 것이 아니라 "내일" 그 자체가 염려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의 뜻이 무엇이겠습니까? 물론 이것은 문자 그대로 "내일"이라는 시간이 염려한다는 뜻은 아닐 것.. 2021. 12. 16. 주님을 따르려면(요 21:15-23) / 박조준 목사 주님을 따르려면 요한복음 21:15~23 우리는 주님께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다시 사신 부활 후 첫 주일을 맞았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슬퍼하는 마리아를 찾아오셔서 기쁨을 주셨습니다. 두려워하는 제자들을 찾아오셔서 용기를 주셨습니다. 의심하는 도마를 찾아오셔서 확신을 주셨습니다. 실패를 거듭하는 제자들을 찾아오셔서 승리를 안겨주셨습니다. 오늘은 지난 주일 말씀에 이어서, 예수님이 제자들과 미리 준비하셨던 조반을 함께 나누시고 베드로를 따로 불러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사랑을 다짐하신 후, 사랑을 고백하는 베드로에게 "내 양을 먹이라"고 귀중한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말하는데,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릴 것인.. 2021. 12. 16. 너희가 구할 것이요 / 요한복음 16 : 25∼33 처음 목록가기 너희가 구할 것이요 설교자 이재철 말씀: 요한복음 16 : 25∼33 -------------------------------------------------------------------------------- 지난 8일 일부 기독교 인사들을 중심으로 `화폐도안 변경 범국민협의회'가 정식으로 발족되었습니다. 이미 지난 2월달, `현재의 화폐 도안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한 바 있었던 이 단체의 주장에 의하면, 우리 나라 각종 지폐와 동전에 새겨진 그림이 불교의 상징물들이므로, 종교의 자유가 있는 우리 나라에서 이와 같은 종교적 편향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1만원권의 경우, 다섯 마리의 용과 여섯 송이의 연꽃이 부처를 상징, 불.. 2021. 12. 16. 주께 피하고 기뻐하라(시 5:1-12) / 이수영 목사 시5:1-12 새문안교회 주일예배 설교 이수영 목사 본문에서 우리는 자기의 기도를 들어주시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본문의 첫 세 절은 그의 기도가 얼마나 간절한 것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1절에서 그는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합니다. 상반절에서는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했지만, 하반절에서는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합니다. 여기서 "심정"이라고 한 것은 말못할 심정, 너무 기가 막혀서 말로는 어떻게 표현할 수 없이 속에서 터져나오는 신음이나 탄식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것은 거의 울부짖는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절에서는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2021. 12. 16. 회당을 지었나이다! (눅7:2-10) 회당을 지었나이다! (눅7:2-10) 예수님 당시 온 세상은 로마가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도 로마가 점령하였습니다. 오늘 날까지 로마가 이스라엘을 지배하였던 흔적들이 정확하게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그 때 되어진 일이었습니다. 로마에서 백부장이 가버나움에 와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회당을 지어 주었습니다. 지금도 남아 있는 가버나움 회당은 그 백부장이 지은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 백부장이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그 때 마침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을 방문하시게 되셨습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은 못 고치실 병이 없으신 분임을 소문을 듣고 알았습니다. 그래서 유대.. 2021. 12. 16. 한 여인이 살린 조국! (엡4:13-17) 한 여인이 살린 조국! (엡4:13-17) 우리 민족의 역사는 눈물의 역사였습니다. 그래서 함 석헌은 이렇게 썼습니다. 그렇게 시련이 많고 눈물이 많고 한이 많은 우리 민족에게 요즈음은 중대한 어려움이 점점 다가 오고 있는 중대한 시대에 접어 들었습니다. 가정이 어려울수록 효자가 요구되고, 나라가 어지러울수록 애국자가 필요합니다. 요즈음 우리나라는 너무나 어려운 시대에 접어 들었습니다. 오늘 본문으로 들어 갑니다. 바벨론이 이스라엘에 쳐들어와 수많은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 갔습니다. 70년동안 포로생활을 하면서 두 번에 걸쳐서 귀환하였습니다. 첫 귀환은 스룹바벨이 주도하였고, 두번째 귀환은 에스라가 해냈습니다. 본문은 이 두 귀환사이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 때 유대인을 너무나 미워하는 하만이 유대인들을 .. 2021. 12. 16. 옳다는 것 때문에 성질부린다 옳다는 것 때문에 성질부린다 롬15:2 09.12.11.세미나 녹취(2) ▲예수를 잘 믿으면, 뜻밖에 ‘의’에 기울어지게 된다. *의: 義, righteousness, justice 그래서 예수를 잘 믿는 사람 중에, 성질을 부리는 사람들이 많다. 자기가 옳다고/의롭다고 스스로 여기기 때문이다. (사실은 잘 못 믿는 것임) ‘내가 옳다’는 자기 의에다가 ‘명분’.. 그 일을 하는 목적이 선하다는 게 보태지고 ‘헌신’.. 거기에다 그 일을 하는데 충성심, 헌신까지 덧붙여지면 도저히 말릴 수 없는 사람이 된다. (아마 과거에 군사혁명 하신 분들이.. 이렇게 무장해서 무모하게 밀고 나아갔다.) ▲예수님은 의로우셨지만, 동시에 다른 사람을 존중(사랑)하셨다. 다시 말해서, 관용과, 너그러움, 미소로 사셨다. 여.. 2021. 12. 16. 너는 내 것이라! (사 43:1-7) 너는 내 것이라! (사 43:1-7) 본문은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불안과 공포 속에 살아가고 있을 때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라고 하십니다(1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내 것(자신의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 말이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위안이 되고 마음을 놓을 수 있는 말씀인지 모릅니다. ▶이 말씀은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위로의 메시지입니다. "너는 내 것이라" 왜 우리가 하나님의 것입니까? 1. 창조하시고 조성하셨기 때문입니다. 1절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 너를 조성하신 자", 7절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아무리 진화론이 세상을 덮는 것 같아도 이 진리만큼 확실한.. 2021. 12. 16.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라 마7:1~12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라 마7:1~12 08.11.12. 인터넷설교스크랩, 출처, 축약 마7: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밝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위 구절, 상당히 난해한 구절입니다. 거기에 대해, 아래 설교문은 답을 주는 것 같아서.. 스크랩했습니다. '무례한 기독교'와 관련된 설교입니다. ◑본문 설명 ▶‘주장하지 말라’는 것은.. 상대방을 강요하거나 내 마음에 들도록 억지를 부리지 말라는 뜻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내용이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에 나옵니다. 마7:6 이 말씀은, 가장 귀한 복음을 전하는 우리에게 적용하곤 합니다. 이 귀한 것을 전하는 데도.. 저 개, 돼지가 진주.. 2021. 12. 16. 주님 주시는 양식(요 6:41~51) / 박조준 목사 주님 주시는 양식 요한복음 6:41~51 지난 한주간 동안 우리교회 북방선교회의 사업일환으로 외몽골과 중국 연변 용정에 다녀왔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몽골은 우리 민족과 관계가 특별한 나라입니다. 역사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몽골 족이 남하하여 정착하게 된 것이 한국민족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와 비슷한 데가 아주 많습니다. 우선 생긴 외모가 비슷합니다. 그리고 문법적으로 우리와 같기 때문에 어순(語順)이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선교사중에 어학에 재질이 있는 분은 1년만 있으면 웬만한 몽골어를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비슷한 말도 많습니다. 가령 '넥타이'를 '댕기'라 합니다. '대리미'를 '인두'라고 하니다. 몽골인들은 우리한국사람더러 형제국 이라고 합니다. 물론 자기네가 내려와서 민족을 형성했으.. 2021. 12. 16. 다 내것이라 / 요한복음 16 : 7∼15 처음 목록가기 다 내것이라 말씀: 요한복음 16 : 7∼15 -------------------------------------------------------------------------------- 제가 살고 있는 합정동에는 저를 존경하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동네 목욕탕 안에 있는 이발소에서 일하는 이발사가 바로 그 장본인인데, 그 사람이 저를 존경하는 이유는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제가 그 목욕탕에 이발하러 갈 때면 늘 네 명의 아이들이 따라 갑니다. 그리고 제가 이발하는 동안에 아이들은 목욕탕 안에서 기다리면서 놀곤 합니다. 작년에 그 목욕탕으로 새로 오게 된 이발사가 저를 처음 만나던 날, 아이들을 가리키면서 다 제 아들이냐고 묻기에 그렇다고 대답을 하는 순간부터, 그의 눈빛이 존경의.. 2021. 12. 16.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 하느냐? (사 1;1-9)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 하느냐? (사 1;1-9) 이는 아주 무서운 말입니다. 오늘 이야기로 들어 갑니다. 유다는 세 왕을 거치면서 유다 사회의 죄악상이 점점 더 심하여 감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1) 환상중에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2021. 12. 16. 별 세 의 자 유 / 갈라디아서 5:13-16 별 세 의 자 유 갈라디아서 5:13-16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 행복하게 사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자유를 얻기까지는 행복하게 살 수 없습니다. 또 사람이 자유인이 되기까지는 그 인격이 온전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의 사람됨, 그것은 곧 그가 누리고 있는 자유에 따라서 결정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실 때 자유하는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 그것은 인간을 자유롭게 살도록 만드셨고 우리들에게 자유를 누리며 살도록 에덴 동산을 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사는 그곳에 에덴이 있고, 행복이 있고, 삶의 풍요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죄로 말미암아 그 자유를 잃어버리고 죄의 종이 되었고 자기 자신을 억제하지 못하는 완전히 타락한 존재.. 2021. 12. 15. 은 혜 의 축 제 / 신명기 16:9-17 은 혜 의 축 제 신명기 16:9-17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우리가 인생을 즐겁게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즐거움에 참예하자’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행복하게 하신 것처럼 행복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창조로부터 요한계시록 종말에 이르기까지 우리로 하여금 행복하게 살도록 섭리하시고 계획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의 모든 비밀들을 보면 우리로 하여금 ‘행복하게 살아라’ 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특별히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셔서 많은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이 은혜에 대하여 하나님의 즐거움에 참여시키는 절기를 크게 셋으로 주셨습니다. 그 절기가 바로 유월절, 초실절, 수장절입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청산하고 모세를 따라 애굽을 나오는 .. 2021. 12. 15. 사라지지 않는 불 / 출애굽기 3:1-5 사라지지 않는 불 출애굽기 3:1-5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만남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모를 만나서 부모에게서 받은 영향은 지대한 것입니다. 우리는 부모님의 인물, 성격, 체질, 습관 모든 면에서 자기가 알든 모르든 부모님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월이 갈수록 자신도 모르게 부모를 닮아가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그래서 만남이라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생의 운명을 바꾸는 결정적인 만남은 하나님을 만남으로 이루어집니다. 내가 하나님을 만났을 때 내 생에 결정적인 변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모세라는 사람을 봅니다. 모세는 부모로부터 남다른 영향을 받고 자랐습니다. 그는 어려서 어머니 요게벳에게서 신앙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가 .. 2021. 12. 15. 미완의 해결책! (마 26:51-52) 미완의 해결책 마 26:51-52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드디어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대화로 외교로 해결될 줄 알았는데 끝내 전쟁이 발발하고 말았습니다. 세상에 전쟁은 없어야 합니다. 전쟁은 참 불행한 일입니다. 귀중한 인명이 살상되고 파괴가 엄청나고 무엇보다도 전쟁은 후유증이 심각합니다. 전쟁 후에 남는 것이 무엇입니까. 폐허뿐입니다. 허무뿐입니다. 파괴뿐입니다. 전쟁은 승자도 패자도 모두 상처뿐입니다. 우리는 이미 6,25를 경험하였기 때문에 전쟁의 후유증을 너무나 잘 압니다. 그래서 전쟁은 최후의 수단입니다. 그것마저도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문제를 대화로 풀 수 있는 지혜를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유독 인간만.. 2021. 12. 15. 정말 새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행 3:14-20) 정말 새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행 3:14-20)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정말 새 삶을 사는 놀라운 복을 여러분이 다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이것은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7절 말씀에 “ 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니 이전 것은 지나 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하고 분하게 약속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는 것이 분명하다면 우리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삶의 복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예수 믿고도 지금까지 진정한 새 삶을 살지 못하였다면 지난 세월이 너무나 억울한 것입니다. 또 앞으로 계속 그렇게 살라는 것은 정말 두려운 일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새롭게 살 수 있습니까? 베드로 사도는 회개하면 새롭게.. 2021. 12. 15. 이전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 1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