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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위해 핍박받으면/ 마 5:10~12 주를 위해 핍박받으면/ (마태 5:10~12) 지금 북한에는 예수를 믿는다는 한 가지 이유 때문에 철저하게 인권을 유린당하면서 혹독한 핍박을 받고 있는 성도들이 통상적인 추측보다 훨씬 많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수만 명, 어떤 사람은 최소한 만 명은 있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흘러 들어온 것인지 모르지만 저는 최근에 편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북한에 있는 지하 교회 성도들이 오늘 21일을 특별히 금식 기도일로 정해서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기로 작정했으니 그들의 기도에 남한 교회가 동참해 달라고 요청하는 내용 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이 요청 이 전국 교회에 제대로 전달이 안되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그 편지를 읽으면서 사랑의교회 만이라도 오늘 하루는 다른 모든 기도를 제쳐 놓고 그들을.. 2021. 12. 22.
가장 소중한 맘남! (고전 15:9-11) 가장 소중한 만남 ! (고전 15:9-11)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나는 하나님의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을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그러나 내가 나 된 것 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 오늘은 전도주일입니다. 오늘 생전 처음으로 교회에 오신 분들도 계실 텐데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처음 교회에 오신 분은 오늘이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날로 기억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살아가면서 내가 누구를 만나느냐 하는 문제는 참 중요한 일입니다. 그렇게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는 참 소중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나의 일생을 바꾸어 놓는 그런 만남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운명도 바꾸어 놓는 그런.. 2021. 12. 21.
당신의 나이! (창세기 47:7-10) /(고)이중표목사 당신의 나이! (창세기 47:7-10) /(고)이중표목사 야곱이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아들이 요셉입니다. 야곱은 열두 아들을 두었으나 그 가운데서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 요셉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이 양치는 형들의 안부를 물으러 갔다가 짐승에게 물려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야곱은 가슴이 미어지는 슬픔을 안고 아픔의 세월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잃어버린 야곱의 마음은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이 고통이었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야곱이 요셉을 잃은 슬픔에서 헤어날 때쯤 가나안 땅에 흉년이 들었습니다. 그때 애굽 땅에 양식이 많다는 얘기를 들고 야곱이 자기 아들들을 애굽 땅으로 양식을 구하러 보냈습니다. 그런데 저들은 애굽에 가서 총리대신이 된 요셉을 만납니다. 요셉은 자기.. 2021. 12. 21.
산상수훈 01 산상수훈 01/ 마 5:1-10 / 2010.03.14 / 개역개정판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예수님.. 2021. 12. 21.
죽어야 산다! (요한복음 11:25-26)/(고)이중표 목사 죽어야 산다! (요한복음 11:25-26)/(고)이중표 목사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은 부활생명입니다. 기독교는 영혼이 불멸해서 영원히 사는 종교가 아닙니다. 우리가 믿는 것은 영혼과 육체가 죽음으로 분리되나 육체가 다시 사는 것을 믿는 신앙입니다. 우리의 몸이 다시 산다는 부활 신앙이 기독교의 핵심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신 것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인간들과 함께 죽으러 오신 것입니다. 이 땅에 살려고 오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다시 사는 부활은 죽어야 산다는 위대한 복음이요, 진리입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이십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이 사실은 안죽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죽고 산다는 것입니다. 죽어야만 살고 죽어야 .. 2021. 12. 21.
좁은 문은 비극의 문이 아닙니다 마7:13-14 앙드레 지드가 지은 ‘좁은 문’이란 소설이 있습니다. 어느 날, 여주인공 알리사는 설교를 듣고 좁은 문의 삶을 살기로 결심합니다. 그녀는 하나님만이 자신의 영혼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사촌동생 제롬과의 사랑을 세속적인 사랑이라고 거부합니다. 그렇지만 제롬이 잘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일상적 사랑과 종교적 사랑 사이에서 고뇌하다가 그녀는 요양원에서 쓸쓸하게 죽습니다. 그녀는 천국에서의 영원한 합일을 꿈꾸며 이 땅에서의 사랑을 거부하지만 결국 사랑을 희생시키는 사랑에 대해 확신을 품지 못하고 죽습니다. 그녀는 “주님이 가르치시는 길은 너무 좁은 길이어서 두 사람이 나란히 걸을 수 없다.”고 독백하지만 그녀의 불행은 좁은 문의 삶을 절반만 이해한 것이 문제였습.. 2021. 12. 21.
간절히 주님만을 원합니다! (행 8:9-25) 간절히 주님만을 원합니다! (행 8:9-25) 저는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성령님께서 성경을 밝히 보여주시는 체험을 했습니다. 이 본문은 제가 만약 제 뜻대로 본문을 택하여 설교하라고 한다면 평생 한번도 택하지 않을 본문일 것입니다. 특별히 은혜롭거나 제 마음이 끌리거나 하는 본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오 본문은 시몬이라는 마술사에 대한 기사인데, 간단한 에피소드같은데, 분량적으로 사도행전 8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나 큽니다. 무엇인가 담고 있는 교훈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성령께서는 이 본문으로 설교를 준비할 때, 이 본문에 담긴 너무나 중요한 메시지를 알게 하셨습니다. 앞으로 이 본문을 자주 설교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이 시간 이 말씀이 여러분 마음의 아주 깊은 곳을 만지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 2021. 12. 21.
스룹바벨의 꿈을 가지십시오 (학개 2장 20-23절) < 경제와 교회를 살리는 길 > 스룹바벨의 꿈을 가지십시오 (학개 2장 20-23절) 주전 586년에 남 유다가 바벨론에 멸망되었습니다. 그때 예루살렘에 있던 솔로몬 성전도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또한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약 50년간 모진 고생을 했습니다. 그 후 주전 538년에 하나님이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켜 이스라엘 백성들의 해방과 본토귀환을 허락했습니다. 게다가 성전건축을 허락하고 빼앗긴 성전 기물들을 돌려주면서 성전 건축비까지 국고로 보조하게 했습니다. 결국 유다 멸망 후 50년이 지난 희년인 주전 536년에 49897명이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옵니다(스 2:64-65). 그리고 곧 눈물과 감격으로 성전 기초를 세웠습니다. 그러나 이방인들의 방해와 여러.. 2021. 12. 21.
후회 없이 살자! (요한복음 19:28-30)/(고)이중표 목사 후회 없이 살자! (요한복음 19:28-30)/(고)이중표 목사 사람이 이세상에 태어나면 반드시 죽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사람이 한번죽는 것은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엔 반드시 심판이 있으리라.(히 9:17) 사람이 산다는데에 있어서는 모두다 희망을 가지고 있지만 죽는다고 할때는 슬프고 두렵고 모두다 마음속에 두려워 합니다. 죽는다는 것에 대하여 여러 사람들의 반응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죽음을 반항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자신에게 부정하고 왜 죽음이 내게있나 하고 죽음을 부정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사람은 나에게만 죽음이 있는것처럼 분노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어떤사람은 타협적으로 나를 살려주시면 내가 보다 선하게 살겠습니다. 이렇게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사람은 죽음을 부정할수 없기 때문에 두려운 마.. 2021. 12. 21.
하나되게 하옵소서 / 요한복음 17 : 6∼12 처음 목록가기 하나 되게 하옵소서 설교자 이재철 말씀: 요한복음 17 : 6∼12 1978년, 무려 914명에 달하는 신도들이 끔직한 집단 자살 극을 벌려 온 세계를 경악케 했던 미국의 인민사원, 1987년 우리 나라에서도 똑같은 자살 극으로 종말을 고했던 오대양, 작년 독극물 사건으로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일본의 옴진리교 등과 같은 비정상적인 사교집단은, 두 가지 공통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첫째는 집단생활입니다. 사회와는 완전 단절된, 폐쇄적 집단 생활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교주에 대한 시선집중입니다. 방마다 교주의 사진을 걸어 놓을 뿐 아니라, 심지어는 몸속에 지니고 다니면서 틈이 날 때마다 사진을 꺼내어 교주의 눈을 맞추어 보게 합니다. 집단생활과 교주에 대한 시선집중―.. 2021. 12. 20.
잠깐 쉬십시오/마가복음 6:30-34 잠깐 쉬십시오 마가복음 6:30-34 문화부 장관을 지내신 이어령씨 가 쓴 책 가운데 신한국인이라는 책 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그는 새로 운 시대의 한국인과 옛날의 전통적 인 한국인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그 분은 옛날 한국인과 새 시대의 한국 인의 하나의 생활패턴의 가장 커다 란 차이를 속도감에서 찾고 있습니 다. 속도감각이 다르다. 한국인이 기다림에 익숙한 인내의 세대이었다 면 요즈음 새로운 시대의 한국인은 조급해진 소위 빨리빨리의 세대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 분의 다른 표 현을 빌리면 소위 밥세대와 라면세 대의 차이다 이렇게도 말할 수가 있 습니다. 옛날에 집에 늦게 들어오는 남편이나 혹은 자녀들을 위해서 가 정의 주부들 어머니들은 밥을 지어 놓고 아랫목에 그 뜸을 들이기 위해 서 묻어 놓은 밥.. 2021. 12. 20.
입술의 열매 / 히브리서 13:15-17 | 입술의 열매 히브리서 13:15-17 히브리서 13장은 히브리서의 결론부분입니다. 지상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 것인가를 설명하는 것으로 히브리서가 끝납니다. 특히 본문은 세 가지를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찬미의 제사를 드리라", "선을 행하고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목할 것은 찬미와 나눠주는 행위를 제사라고 했다는 점입니다. 그것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세 가지 교훈을 함께 살펴봄으로 은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찬미의 제사를 드리자 15절을 보면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고.. 2021. 12. 20.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1)/ 마 5: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1)/ 마 5: 6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돈을 손에 넣기 위해서 안달하는 사람, 쾌락을 찾아서 밤낮없이 헤매는 사람들, 명예와 권력을 손에 넣기 위해서 혈안이 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모두가 세상 영광에 주리고 목말라 하는 자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그들 중에 자기가 원하는 모든 것을 손에 넣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설혹 조금 손에 넣었다 할지라도 그것으로 인해서 만족하고 기뻐하고 영원토록 보람을 느끼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희랍신화에 탄타루스 왕 이야기가 나옵니다. 기독교와 전혀 관계가 없는 신화입니다. 그러나 한두 가지의 값진 진리는 담고 있습니다. 탄타루스 왕이 먹으면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다고 하는 제우스 신의 음식을 훔쳐먹었습니다. 그 .. 2021. 12. 20.
좋은 양, 나쁜 양 / 에스겔 34:11-14 좋은 양, 나쁜 양 에스겔 34:11-14 양을 많이 키우는 나라를 꼽는다면 영국, 스코틀랜드, 뉴질랜드, 호주, 카자흐스탄 등을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 나라들은 양을 키워 털이나 가죽을 팔아 돈을 만드는 것 외에 다른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경우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양에 얽힌 이야기 많습니다. 특히 구약을 보면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목자와 양으로 비유해 설명했고, 신약을 보면 예수님과 이스라엘, 예수님과 제자들, 예수님과 그리스도인들의 관계를 목자와 양의 관계로 설명했습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양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 가운데 가장 귀한 것이었습니다. 죄 사함을 받기위해 드리는 제사 가운데 속죄의 제물은 양이라야 했습니다. 신약성경에서는 예수님 자신을 "세상 죄를.. 2021. 12. 20.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빌 3:7-16 ) / 박조준 목사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빌립보서 3:7~16 희망의 2002년 새해 첫 주일을 맞이하여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무한하신 은혜와 축복이 사랑하는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사도 바울이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주신 말씀인데 우리에게 큰 도전을 주는 말씀입니다. 13절과 14절 말씀을 보세요.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했습니다. 세계적인 유명한 화가였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쇠는 쓰지 않으면 녹이 씁니다. 물은 고이면 본래의 깨끗함을 상실하며 .. 2021. 12. 20.
내게주신 사람들 / 요한복음 17 : 6∼9 처음 목록가기 내게주신 사람들 설교자 이재철 말씀: 요한복음 17 : 6∼9 저희집은 아이들이 많기도 하거니와 , 또 저마다 친구들을 데리고 오기에, 거의 매일 집이 동네 놀이터가 됩니다. 얼마전에 제가 집에서 저녁을 먹던날 밤입니다. 그날 따라 큰 아이의 친구 한명이 7시가 넘어 캄캄해졌는데도 자기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않고 우리와 함께 저녁을 먹기위해 식탁에 앉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그 아이에게 부모님이 걱정 하시지 않게 전화를 드렸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이상스레 머뭇거리면서 선뜻 대답을 하지를 못했습니다. 저는 그 아이를 그날 처음 보았지만, 나머지 식구들은 벌써 가까운 사이인 것 처럼 보였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아이는 벌써 몇일전 부터 오후 내내 우리집에서 내내 지내고 있는 것.. 2021. 12. 20.
영적갱신(삿 6:25-32) / 이철신 목사 영적갱신 사사기6:25-32 논 지 : 회개하고 영적으로 갱신되어야 정신이 바뀌고 나라가 산다.(광복절) 가. 타락한 이스라엘 (1, 10b, 25b) 1. 광야에서 40년 동안이나 유리 방황할 때에, 이스라엘은 전적으로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았습니다. 배고파서 하나님을 바라볼 때에 만나를 얻게 되었고, 메추라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목마를 때에 하나님을 바라보면 물을 얻게 되었습니다. 광야에서 사는 동안에는 하나님의 권능과 이적에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고는 살 수 없었습니다. 또한 광야에서 길을 갈 때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전적으로 순종했습니다. 길을 갈 때에 그 앞 길을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인도했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에 전적으로 의지해서 따라갔습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하나님께 의지하고.. 2021. 12. 20.
다 성함을 얻으려면/마가복음 6:53-56 다 성함을 얻으려면 마가복음 6:53-56 여러분, 병자가 들을 수 있는 가 장 기쁜 소식이 무엇이겠습니까? 말 할 것도 없이 병 고칠 수 있다. 치 유될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오늘 성경은 약속하기를 병든 사람들이 예수님앞에 오기만 하면 다 치유될 수 있다. 이렇게 선언하고 있습니 다. 오늘 본문의 56절의 마지막 구 절에 보시면 '다 성함을 얻으니라' 그랬습니다. 얼마나 복음이예요? 얼 마나 기쁜 소식입니까? '다 성함을 얻으니라' 그러나 어떤 분들은 그럼 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앞에 고침을 구하면서 나왔던 그 많은 사람들이 고침을 받지 못한 것은 어떻게 말씀 하시겠습니까? 아마 이런 반문을 제 기할 것입니다. 그런데 '다 성함을 받는다' 이 말이 무조건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 앞에 붙어있는 전제가 있어.. 2021. 12. 20.
자기를 살피는 사람들 / 고린도전서 11:27-29 | 자기를 살피는 사람들 고린도전서 11:27-29 성찬식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하셨던 최후의 만찬에서 유래했습니다. 최후의 만찬기사는 마태복음 26:17-29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시던날 밤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있는 어느 다락방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저녁식사는 다른날 저녁식사와는 다른 것이었습니다. 마태복음 26:26을 보면 "떡을 떼어 주시며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몸이니라"고 하셨고, 27-28절을 보면 잔을 저희에게 나눠주시며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사함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누가복음 22:19을 보면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분부를 따라 제자들과 초대교회.. 2021. 12. 20.
제2 재채기 <우울증> (왕상19:1-8) 제2 재채기 (왕상19:1-8) 오늘은 제2 재채기 우울증에 대하여 묵상하려고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극심한 우울증이 파도처럼 몰려올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럴 수 없는 사람이 그럴 수 있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보게 됩니다. 나는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950년 대 말쯤에 일어난 일입니다. 어느 종가집 맏며느리로 들어 간 여자의 기구한 이야기입니다. 당시만 하여도 종가집 여자가 아들을 낳아 주지 못 하면 칠거지악이라고 하여 남편은 첩을 얻어서라도 아들을 낳아 대를 물리는 시대였습니다. 그런데 이 여자가 바로 그랬습니다. 결혼 후 아이를 낳지 못 하였습니다. 6.25로 인하여 피란을 다니느라고 유산을 하였습니다. 척추 결핵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석녀가 되어 버리고 말.. 2021. 12. 19.
효자 이삭 (창 22:1~13) 처음 목차돌아가기 효자 이삭 (창 22:1~13) - 설교 : 홍문수 목사 (신반포교회) 여러분, 영상 『아버지란 누구인가?』잘 보셨습니까? 지난 주간 3040 수련회 때 본건데 너무 좋아서 여러분들과 함께 다시 한번 보고 싶었습니다. 보신 느낌이 어떻습니까? 아마 많은 분들이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마음이 뭉클해지고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셨을 겁니다. 혹시 어머니 사랑에 대해서는 이야기 안 하나 생각하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대개 어머니 이야기는 아주 많은데 비해 아버지 이야기가 적어 한번 소개해 본 겁니다. 부모님의 사랑은 인간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버금가는 것입니다. 오늘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면서 다시 한번 그 큰 사랑에 관해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그 은혜에 조금이라.. 2021. 12. 19.
맹세에 대한 교훈 / 마 5:33-37 맹세에 대한 교훈마태복음 5:33-37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저는 요즘 마태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최 근에는 특히 복음의 백미 라고 할 수 있는 예수님의 산상보훈을 중심 으로 말씀을 듣고 있는 중입니다. 예수님은 그 유명한 팔복을 말씀하 신 후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야하며 세상 사람들이 너희들의 그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 을 돌릴 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말 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은 당시에 팽배하였던 그릇된 율법주의에 대하여서는 공격 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극 단적으로 율법은 아무 소용도 없는 백해무익한 것 인줄로 생각하였고 예수님을 율법을 폐하러 오신 분으 로 잘못 오해하였습니다. 그와 같은 잘못된 생각에 대하여 예수님은 자 신은 .. 2021. 12. 19.
영화롭게 하옵소서 / 요한복음 17 : 1∼5 <7-128> 처음 목록가기 영화롭게 하옵소서 설교자 이재철 말씀: 요한복음 17 : 1∼5 -------------------------------------------------------------------------------- 1945년 미국의 히로시마 원폭투하로 일본의 무조건 항복과 함께 우리 나라가 광복된 뒤,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이끌던 이승만 박사가 귀국했을 때, 그 분에 대한 국민의 환영은 열광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정파를 막론하고 당연히 그 분이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별로 의의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1948년, 그 때까지 그 자신이 자신을 위한 정당을 만들지 아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제헌국회에서 그 분은 초대 대통령으로 무난히 당선되었습니다. 한 나라의.. 2021. 12. 19.
너는 내 것이라! (사 43:1) 너는 내 것이니라 사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 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니라. 본문은 이스라엘 민족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 하나의 도구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라는 민족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민족이 참 고집이 강했습니다. 무지하고 한눈팔고 생각도 깊이가 없어서 경박했습니다. 그런 그 백성들을 보면서 하나님이 속이 상하십니다. 그래서 달래기도 하고 설득하기도 하고 때로는 윽박지르기도 하고 벌도 주었지만 그때만 순종할 뿐 얼마 지나면 또 한눈을 팔고 타락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마침내 그 백성들을 바벨.. 2021. 12. 19.
반듯이 번성케 하리라! (히 6:13-20) 반듯이 번성케 하리라! (히 6:13-20) 희미한 약속이 있고 확실한 약속이 있습니다. 믿기 어려운 약속이 있고 믿을 수 있는 약속이 있습니다. 사람의 약속은 희미하고 불분명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확실하고 분명하고 정확합니다. 본문은 하나님의 약속이 얼마나 정확하고 확실한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창1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이 나오고, 22장에도 약속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약속들은 단 하나도 에누리 없이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복 주고 복 주며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는 반복적 약속이야말로 하나님의 약속이 얼마나 신실하고 확실한가를 설명해 줍니다. ▶'번성'이란 세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①생물학적 번성입니다. 가지치고 뿌리 뻗고 60배, 100배 열매 맺는 것, 아.. 2021. 12. 19.
일어서고 망하는 것은 주님의 손에 있다! (행 5:33-42) 일어서고 망하는 것은 주님의 손에 있다! (행 5:33-42) 오늘 설교를 시작하면서 먼저 기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오늘 저녁 특별기도회를 위해서 교회 부채상환을 위한 기도를 했으면 했었습니다. 지난 주간 전군 군목 수련회에 말씀을 전하러 갔다가, 북한 위기 상황이 매우 심각함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은 전쟁이 일어날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 있습니다. 이미 대응하는 모든 작전의 권한을 일선 지휘관들에게 주어져 있어서 어떤 일이 어떻게 벌어질는지 알 수 없을 만큼 대단히 급박한 상황에 있습니다. 교회 건축비 상환 보다 더 급박한 기도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지금 기도해야 합니다. 정신 차려야 합니다. 이 나라가 전쟁에 휩싸이면 나라가 무너지면 교회 건축비가 상환된 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 2021. 12. 19.
산의 영적인 의미는? (시 24:3-4) 산의 영적인 의미는? (시 24:3-4)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여기서 말하는 성산은 예루살렘 성전을 의미하고, 또 하나는 하나님의 나라 즉 천국을 의미합니다. ▶여호와의 산에 오르는 자는, 여호와를 찾는 자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입니다. ▶누가 그 산에 오를 수가 있는가? ⑴손이 깨끗한 자: 행실이 깨끗한 사람을 말합니다. '거기에서 손을 씻었다'는 말은 '더러움 행실을 회개하고 이제는 참되게 살기로 작정했다'는 뜻입니다. ⑵마음이 청결하며: 올바른 태도의 근원은 바로 마음이 청결해야 합니다. 즉 마음이 위선되거나 두 마음을 품지 않고 신실하고 정직한 마음을 .. 2021. 12. 19.
정결함 위에 부어지는 부흥! (행 5:12-32) 정결함 위에 부어지는 부흥! (행 5:12-32) 미국에서 목회하는 친구 목사님이 유대인들의 자녀 교육을 보고 놀란 것 중 하나가 아이들이 막 글을 배우기 시작할 때. 맨 먼저 읽히는 성경이 레위기였다는 것입니다. 천지 창조 이야기나 에덴동산의 이야기, 노아의 홍수이야기, 아니면 홍해가 갈라지는 이야기부터 읽으면 아이들이 얼마나 신나고 흥미진진하게 성경을 읽겠습니까? 그런데 딱딱하고 재미도 없는 레위기부터 가르치는 것입니다. 우리가 거의 읽지 않는 책을 유대인들은 가장 중요시 여겨서 맨 먼저 아이들에게 가르칩니다. 왜 그럴까요? 레위기는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는 지를 가르쳐 주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레위기는 한 마디로 도살장입니다. 피비린내가 진동합니다. 성전 여기 저기에 피가 뿌려져 있습니다. 여기 저기.. 2021. 12. 19.
보혜사를 주리라 7. 보혜사를 주리라 1991년 6월 9일 요한복음 14장 15-20절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을 때.. 2021. 12. 19.
평안을 주노라 9. 평안을 주노라 1991년 7월 7일 요한복음 14장 25-31절 25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 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28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 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29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30 이 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2021.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