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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 】예화모음 30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그리스도인 교부 크리소스톰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크리소스톰은 로마 황제로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포기하라는 엄명을 받았으나, 그는 죽어도 그리스도를 포기하지 않겠노라고 하며 맞섰습니다. 그가 끝까지 신앙을 포기하지 않자, 로마황제는 그를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린 후 신하에게 이렇게 지시했습니다. "크리소스톰을 아무와도 대화하지 못하게 고독한 개인감방에 집어넣어라" 그러자 그 신하가 울상을 하며 대답하기를, "황제님, 크리소스톰은 크리스챤입니다." 황제가 고함을 질렀다. "크리스천이면 별 놈이냐? 빨리 집어넣어라!" "황제님은 모르십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만일 그 사람을 거기다 가두어 넣더라도 혼자 있.. 2017. 12. 3.
【근면 】예화모음 22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 1.성실하게 일하라 건축회사에 다니던 사람이 퇴직을 얼마 앞두고 사장으로부터 "마지막으로 집 하나 지어 주시오"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이 회사도, 하는 일도 그만두게 된다고 생각하던 이 사람은 모든 일을 대충대충했다. 재료도 좋는 것을 쓰지 않고 감독과 시공도 철저하게 하지 않았다. 그저 겨우 준공검사를 넘길 정도로 지어놓은 집이 거의 완성될 무렵, 사장이 이 사람에게 찾아와 말했다. "이 집은 바로 당신 것입니다. 당신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한 나의 선물입니다." 19세기 영국 작가 찰스 킹슬리는 다음과 같은 글을 썼습니다. "매일 아침 일어났을 때 당신이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십시오. 만일 해야 할 일이 있.. 2017. 12. 2.
【근심 】예화모음 19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근심을 이기는 길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는 "근심은 생명의 적이다"라고 했다. 염려는 우리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를 파괴하는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다. 생명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창조적인 일에 전념할 수 없도록 만든다. 시카고 러쉬대학교 메디컬 센터에서는 65세 이상의 노인 1064명을 대상으로 걱정 및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을 조사한 후 3년부터 6년이 경과된 시점에 이들 중에서 누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있는지를 조사한 적이 있다. 결과는 걱정이 많고 스트레스에 민감한 사람들일수록 노년기에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사람들은 근심자체를 잊어버리라고 조언한다. 근심을 이길 수 있는 .. 2017. 12. 1.
영생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 어거스틴의 기도 내게 있는 선은 모두 당신이 하신 일이며 당신의 은혜입니다. 그러나 내게 있는 악은 나의 죄과이며 심판입니다. 주님이시여! 성스러운 천국의 향기로 복을 내리소서. 당신의 자비로 긍휼히 여기소서. 당신이 시작하신 선한 일을 완성시켜 주소서. 나의 말과 행위로 당신을 섬기면서 당신의 날개 그늘에서 행하게 하소서. 만약 어떤 영혼이 당신에게 굴복하여 당신 날개 밑에 놓여 있지 않으면 그는 실로 큰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는 단지 어린 아이에 불과합니다. 아버지는 항상 살아계시고 완벽한 보호자이십니다. 아버지는 우리를 낳아주시고 지키시는 분입니다. 내게 있는 모든 선이십니다. 우리가 당신과 함께 있기 전부터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입니다. 인간 속에는 영혼조차 알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까지 당.. 2017. 12. 1.
【긍정 】예화모음 22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긍정적인 말 고아의 아버지 조지뮐러는 청소년 시절, 동네에서 부랑자였습니다. 아버지의 돈을 훔치고 거짓말을 일삼고 친구와 어울려 유흥업소와 경찰서를 자기 집처럼 들락거리다가 결국 교도소를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동네 목사님의 긍정적인 말을 듣고 인생이 바뀌었습니다.“조지! 나쁜 버릇을 하루아침에 고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은 한번 택한 자녀를 절대로 버리지 않으신다. 낙심하지 말고 노력하면 넌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말에는 인간의 자아상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잘한다. 수고했다. 네가 최고다. 너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등과 같은 긍정적인 말은 잠재력을 일깨워 줍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란 뜻의 이름인 시몬에게 예수님은 긍정.. 2017. 11. 30.
【기도 】예화모음 13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영혼의 호흡 호흡을 뜻하는 프뉴마는 영을 뜻한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만드신 뒤 코에 불어넣은 생기가 바로 프뉴마인 것이다. 우리가 공기를 들이마셔야 사는 것처럼 영혼도 호흡을 해야 살 수 있다. 이 영혼의 호흡이 바로 기도인 것이다. 숨이 드나드는 기관지에 장애가 생기는 병을 천식이라 한다. 들이마실 때는 문제가 없는데 공기를 내뿜으려 하면 잘 나가지 않고 소리만 요란하게 된다. 영혼의 호흡인 기도에 장애가 생기면 우리의 죄를 고백하지 못하게 되고 우리는 겉모습만 요란한 외식적인 삶에 빠지게 되고 만다. 중보기도를 통해 기도의 영역을 넓힌 분들의 삶을 보면 두려울 것이 없다. 무슨 걱정거리가 있든 새로운 뉴스를 접하면 먼저 기도의 무릎을 꿇는 것이다. 신문의 모든 이.. 2017. 11. 29.
【기쁨 】예화모음 18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기뻐하는 삶 코리 텐 붐(Corrie Ten Boom)이 쓴 '피난처'라는 책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와 그의 언니 벳시(Betsy)가 라벤스부르크(Ravensbruck)라는 나치의 수용소에 갇히게 되었는데, 그곳은 그들이 거쳐 간 수용소 가운데 가장 견디기 힘든 열악한 곳이었습니다.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수용하였는가 하면 사방에 이들이 득실거렸습니다. 그곳에 들어간 첫날, 그들은 늘 그래 왔듯이, 몰래 숨겨 간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 날의 말씀은 데살로니가전서 5장이었습니다. 거기에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언니 벳시는 그 말씀대로 새로운 환경의 모든 것에 대해서 감사의 기도를 드리자고 했.. 2017. 11. 28.
바다와 같은 세상 / 아다나시우스 바다와 같은 세상 / 아다나시우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사 43:2). 제자들의 믿음과 같이 우리는 주님과 자주 대화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 세상은 우리에게 바다와 같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바다에서 항해하며 우리의 자유의지는 바람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의 의지에 따라 항해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우리의 수로 안내인이라면 우리는 안식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쾌락이 우리를 사로잡으면 우리는 폭풍우의 위험을 만나 파선합니다. 바다에 폭풍과 파도가 있듯이 세상에도 많은 고난과 시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불신자는 "말씀을 인하여 환난.. 2017. 11. 27.
【기적 】예화모음 15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베드로의 기적 몇년 전에 경북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에서는 한국판 베드로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구계교회의 김상태 집사님은 어부로 엄청난 방어 고기를 그물이 찢어지도록 잡았는데 다른 어부들의 그물에는 잡히지 않고 자신의 그물에만 10kg 짜리 방어가 2370마리나 잡았다는 것입니다. 방어는 한 마리당 16만 9천원을 받았는데 약 4억7천만원 액수의 금액입니다. 그 동안 김상태 집사님은 고기가 잡히지 않을 때 주위 사람들에게 다른 사람들처럼 돼지머리 놓고 제사를 드리기를 권유받았지만 끝까지 신앙을 지키며 거부를 했습니다. 구계교회는 20년 동안 한번도 성전 수리를 못하고 있었는데 김상태 집사님은 목사님에게 "이번에 고기가 좀 많이 잡혀야 성전을 수리할 수 있을턴데요" 했.. 2017. 11. 27.
【꿈 】예화모음 16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희망의 꿈 지금 미국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오프라 윈프리의 깜짝쇼’ 때문에 화제다. 지난 13일 이미 우리가 지난 월드컵 때 사용했던 ‘꿈은 이뤄진다’라는 주제의 토크쇼에서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276명의 여성에게 모두 시가 2만800달러(약 3200만원)의 자동차를 선물로 제공했으니 금액을 합산해 보면 한화로 약 90억원이나 된다. 물론 이날 제공된 모든 자동차는 GM 회사의 홍보 전략으로 마련된 것이다. 방송을 보니 새 차를 선물로 받은 모든 여성들은 놀라고 감격해 얼싸 안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때 윈프리는 다음과 같이 외치며 극적 효과를 가졌다. “어떤 꿈도 실현이 가능하고 어떤 불가능한 일도 가능하게 될 것이다.” .. 2017. 11. 26.
【길 】예화모음 15편 목록가기 1.두 갈래 길 어디로 가는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당신은 어디서 왔습니까? 창조주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지으시고 인간을 가장 귀한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이 세상에 보내주셨습니다. 이 일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으며 당신이 이루어야 할 귀중한 사명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무엇을 위해 사십니까? 기쁨과 즐거움을 찾아 사십니까? 돈이나 명예를 얻기 위해서 입니까? 아니면 성공하여 권력을 얻는 것입니까? 건강하고 장수하는 것입니까?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얻었다 하여도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모두 다 버려 두고 빈손으로 가는 것입니다. 인생은 헛되고 또 헛된 것입니다. 언제 떠나십니까?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는 시기는 오직 하나님만 아십니다. 언젠가는 부.. 2017. 11. 25.
【기회 】예화모음 20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기회를 선용하라 성경에는 "세월을 아끼라"(골 4:5)는 말이 나온다. 표준 새번역 성경에는 이를 "기회를 선용하십시오"라고 표현하고 있다. 세월은 다시 오지 않는다. 중요한 기회는 다시 잡기 어렵다. 이미 와서 누리는 시간이 현재다. 오늘이 지나면 과거가 되고, 앞의 시간은 미래가 된다. 우리는 과거라는 박물관에 보존하려고 세월을 아끼는 것이 아니다. 다가오는 미래를 위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선용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하루하루는 항상 밝거나 어둡지도 않다. 맑은 날이 있는가 하면 흐린 날도 있다. 하지만 얼마든지 선용할 수 있다. 흐린 날은 그림 그리기에 좋다. 삼라만상이 다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리고 싶은 부분만 부각시켜 대상을 중점화할 수 있기.. 2017. 11. 24.
예수님의 면류관 / 터툴리안 예수님의 면류관 / 터툴리안 "군병들이 가시로 면류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앞에 와서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며 손바닥으로 때리더라"(요 19:2-3)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떤 종류의 화관을 인류를 위해 쓰셨습니까? 육신의 흙이 낳은 우리의 죄의 상징, 곧 가시와 엉겅퀴로 만들어진 화관을 쓰셨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능력은 고통을 견디신 주님의 머리로 사망의 모든 독침을 무디게 만들어 이 가시를 제거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러한 상징을 넘어서 경멸과 수치와 모욕과 잔혹한 무자비가 주님의 관자놀이를 일그러뜨리고 갈기갈기 찢어 놓았습니다. 이 모든 일은 이제 주님이 당신에게 월계수, 화석류나무, 감람나무, 그 밖에 온갖 멋진 나무들과 장미, 백합, 온갖 종류의 제비꽃,그.. 2017. 11. 23.
【기초 】예화모음 22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하나님의 시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의 렌즈로 당신의 모습을 보고 자녀들의 모습을 보라. 이제 어느 자아가 더 크게 보이는가? 분명 연약하고 부정적인 자아는 작게 보이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귀하고 위대한 자아는 크게 보일 것이다. -강영우의 ‘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 중에서- 나 자신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혹시 그 기준이 세상의 기준과 동일하지는 않습니까? 세상의 기준은 본래 자신의 모습을 흐리게 합니다. 참 가치가 아닌 표면적 가치로 우리 자신을 판단하게 만들며 우리로 하여금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주님의 기준은 본래의 나를 찾게 합니다. 우리 삶의 사명을 깨닫게 하고 .. 2017. 11. 23.
둘로 나뉜 마음 / 니사의 그레고리우스 둘로 나뉜 마음 / 니사의 그레고리우스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요일 3:6-7) 습관은 언제나 저항하기가 어렵습니다. 습관은 영혼을 끌어당기고 유혹하며 사람들을 특정한 습관과 성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위조된 선의 형상을 만들어 내는 놀라운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습관처럼 한 번 유행하게 되면 바람직하고 칭찬할 만한 것으로 여겨질 만큼 악한 것은 없습니다. 세상에 의지하고 세상의 염려에 공감하며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데 마음을 쏟는 사람이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 22:37).. 2017. 11. 22.
【남편 】예화모음 22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물벼락 소크라테스는 크산티페라는 여인과 결혼하여 슬하에 자식 셋을 두었다. 그의 아내 크산티페에 관해서는 옛날부터 악처의 표본인 것같이 전해지고 있지만 그것은 믿을 수 없는 이야기이다. 왜냐하면 소크라테스와 가장 가까왔던 플라톤의 기록을 보면 크산티페가 악처였다는 기록이 없을 뿐만 아니라 플라툰의 대화편 '파이돈'을 보면 소크라테스가 사형당하던 날 그의 아내 크산티페는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소크라테스의 곁에서 비탄의 눈믈을 흘리며 몹시 서러워했는데 소크라테스는 그 정경이 너무도 민망하여 사람들을 불러서 울고 몸부림치는 아내를 밖으로 내보내었다는 기록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것으로 볼 때에 크산티페는 결코 악처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주후 40년 경에 고대 희.. 2017. 11. 22.
【눈물 】예화모음 22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눈물겨운 사랑 어떤 처녀가 있었다. 그녀는 아주 젊고 아름다웠다. 많은 남자들이 그를 사랑했지만 그 사랑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았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눈썹이 나지 않았고 그 사실을 알게 되면 남자들이 떠나간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오랫동안 혼자였다. 결국 혼기를 놓치고 어느 연탄장수에게 시집을 가게 되었다. 그녀는 매일 남편보다 일찍 일어나 세면을 하고 눈썹을 다시 그리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의 일을 돕는 직원이 몸이 아파서 대신 남편의 일을 돕기로 했다. 연탄을 나르는 일은 평생 처음 하는 일이었다. 그녀는 많은 땀을 흘렸다. 남편이 잠시 쉬자고 말하면서 자신의 목에 감았던 수건으로 그녀의 땀을 닦아주었다. 순간 눈앞이 캄캄해졌다. ‘남편이 알면 어떻게 .. 2017. 11. 21.
【노력 】예화모음 20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아가바 이야기 유대인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중에 가장 유명한 랍비 아가바 이야기가 있다. 온 유대사람들이 존경하는 아가바는 소년시절 한때 어느 부자집에 들어가 종살이를 하게 되었다. 비록 종이긴 하였지만 그 용모가 출중하고, 경건함과 정직함이 있고 사람됨이 깊이가 있었다. 그래서 그 주인의 딸이 소년 아가바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녀는 그의 현재를 본 것이 아니었다. 그 사람됨을 보았고 그 미래를 보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알려지면서 주인은 아가바와 자기의 딸까지 내쫓게 된다. 그들은 할 수 없이 집을 떠나 결혼을 하여 함께 양을 치면서 살아갔다. 그러나 그녀는 자기 때문에 이 귀중한 청년의 장래가 이렇게 되지 않았나 싶어 이제라도 공부를 하라고 남.. 2017. 11. 20.
【나그네 】예화모음 9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손님 대접하기를 힘써라 성경: 히13: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어느 비바람치던 날 밤, 필라델피아에 있는 여관에서 한 노부부는 머물 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웬만한 여관이나 호텔은 다 사람들이 꽉 차 있군요. 우리가 들어갈 방이 있습니까?" 노인이 물었습니다. 안내인은 마침 이 도시에 세 개의 큰 총회가 모이는 관계로 빈방이라곤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고 알려 주며, "객실은 모두다 사람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밤 한 시에 이렇게 비 쏟아지는 거리로 당신들같이 나이 든 부부를 쫓아내고 싶지는 않군요. 누추한 제 방에서라도 쉬었다 가시면 어떨까요? 제 걱정은 안하셔도 좋습니다." 다음날 아침 노신사는 방 값을 지.. 2017. 11. 19.
【낙심 】예화모음 18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무릎꿇은 나무 캐나다 로키산에 무릎 꿇은 나무가 있다. 오랜 세월 폭풍우를 견뎌내며 자라온 나무다. 이 나무는 마치 무릎 꿇은 것처럼 순종하는 자세로 서 있다. 그러나 이 나무가 명품 바이올린을 만드는 재료가 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시련을 이겨낸 나무로 만든 바이올린의 소리가 워낙 고와서 고가로 팔린다. 이것이 바로 로키산 나무가 주는 교훈이다. 어려움이 닥칠 때 좌절하고 낙심하는 사람은 그것으로 인생이 끝난다. 그러나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사람은 명품 인생으로 다시 태어난다. 고난의 폭풍우를 견뎌온 사람들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낸다. 역경 앞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겸손이다. 낙타는 짐을 실을 때 주인 앞에 무릎을 꿇는다. 낙타는 짐을 .. 2017. 11. 18.
【노인 】예화모음 17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노인의 이름은 앚혀졌지만 인생의 황혼을 맞게 된 한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날 오하이오 교회의 주일학교 수업이 끝난 후 일어나서 목사와 교사들에게 이렇게 부탁했습니다. "여러분, 보다시피 나는 늙은 사람입니다. 내가 젊었을 때 나는 다른 곳에서 주일학교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쳤는데 은퇴 후 여기에 온 다음부터 나는 아주 낯선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음 주일부터 나도 당신들처럼 주일학교의 한 반을 맡겨 주었으면 합니다." 그러나 교사들은 노인을 힐끔힐끔 바라보며 맡길 반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습니다. 그 때 주일학교 담당 목사가 "그렇게 반을 맡고 싶다면 학생들을 인도하여 한 반을 만드시면 어떻겠습니까?"라고 제안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노인은 거리에 나가 공놀이를.. 2017. 11. 17.
【뇌물】예화모음 13편 click 【 고급 설교 예화 】 1. 하늘나라의 맛보기 여름철에 리어카를 끌고 다니며 수박을 파는 상인들의 리어카 위에는 항상 맛보기 수박 하나가 올라가 있었습니다. 맛보기로 올려놓은 수박은 상인이 파는 수박 중에 가장 품질이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맛보기로 올려놓은 수박 맛을 보고 수박을 사 가면 그것만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자들이 맛보이는 하늘나라는 그렇지 않습니다. 맛보기는 너무 좋은데 실제 하나님 나라는 신통치 않은 일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맛보기 역할을 잘한다고 해도 하나님 나라의 맛보다 더 맛있게 보여 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에 근접한 맛보기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이 땅에 건설된 하늘나라의 식민지입니다. 완전한 하나님 나.. 2017. 11. 16.
【도덕 】예화모음 18편 click 【 고급 설교 예화 】 1.상황윤리 볼그 마이어라는 독일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전쟁 중 러시아군에게 포로가 되어 우크라이나의 포로 수용소에 수용되었습니다. 그녀의 남편 또한 연합군의 포로가 되어 웨일즈 수용소에 갇혀 있었는데. 그는 특사를 받아 베를린의 자기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흩어진 가족을 모으기 위해 사방으로 연락을 취하여 간신히 세 자녀를 찾았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남편과 세 자녀는 가정을 이루고 살았습니다. 러시아의 포로 수용소에 갇혀 있던 마이어 여사는 남편과 세 아기가 베를린에서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자기도 이 포로 수용소에서 어떻게 해서든 나가야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포로 수용소에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임신하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 2017. 11. 15.
【동행 】예화모음 15편 click 【 고급 설교 예화 】 1.선택받은 나귀 칼과 창으로 원수와 싸워 이기고 돌아온 개선장군은 말을 타고 입성한다. 그러나 마귀를 멸하신 위대한 승리자시며 평화의 왕인 예수님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타기로 하신 그 나귀의 등에 겉옷을 벗어 걸쳐 두었다. 어떤 제자는 길에 옷을 펴며 이렇게 외쳤다.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구원자 예수님을 환영하는 영광의 때에 예수님이 쓰시겠다고 선택한 그 나귀는 복이 있다. 아직 어떤 사람도 타보지 않은 그 나귀 새끼를 예수님이 택하신 것이다. 예수님을 태운 나귀였기에 나귀가 걷는 길은 돌길이 비단길로 바뀌었다.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주님을 위해 일하는 일꾼으로 선택 받은 사람은 주님이 쓰시겠다고 선택.. 2017. 11. 14.
【다툼 】예화모음 17편 click 【 고급 설교 예화 】 1.헛된 싸움 제정 러시아가 쇠퇴해 갈 무렵 정교회의 지도자들은 까운을 어떤 모양으로 입어야 하는가? 까운의 단을 붉은색으로 할 것인가? 황금색으로 할 것인가?를 결정하기 위해 10주야 이상을 격론하고 있었다. 그러나 같은 시간에 볼셰비키 혁명 운동가들은 러시아를 가난과 기아에서 건질 방법을 궁구하며 혁명을 계획하고 있었던 것이다. 과연 혁명이 발발했고 러시아를 호령하던 종교 지도자들은 남김없이 처형당하고 말았다. 말씀에서 떠나 있는 교회는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을 역사는 이같이 증언한다. 오늘날 우리도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은 것들을 가지고 서로 격론하는 동안 가장 중요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있지는 않는지 우리 자신들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2. 3분만 기다려라 부.. 2017. 11. 13.
【뜻 】예화모음 15편 click 【 고급 설교 예화 】 1.감옥에 갇힌 것도 하나님의 뜻 1920년 아르메니아가 공산 러시아에 의해 유린당한 이후 이나라에서는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이 무척 어려워졌고 위험했다. 그러나 신실한 신앙인인 네리 먼 남작은 사람의 법보다 하나님을 더 순종하였다. 그는 그리스도를 전하기에 쉬지 않았고어려운 때일수록 굳건히 서야 함을 권면하였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감옥에 갇혔다. 그는 감옥에서도 갇혀 있는 죄수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를 본 간수가 그를 조롱했다. "여보시오. 당신의 그리스도는 너무 무력해서 당신을 옥에서 구해내지도 못하지 않소?" "내가 옥에 갇힌 것이 도리어 그리스도의 권능을 증명하는 것이오. 내가 그대더러 이 옥에 들어와 갇힌 사람들에게 전도하게 해달라고 청한다면 들어 .. 2017. 11. 12.
흠 없는 제물 / 크리소스톰 흠 없는 제물 / 크리소스톰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 12:1) 어떻게 몸이 산 제물이 될 수 있을까요? 당신의 눈으로 악한 것을 보지 않으면 그 눈은 산 제물이 된 것입니다. 당신의 혀로 더러운 말을 하지 않으면 그 혀는 산 제물이 된 것입니다. 당신의 손으로 불법한 일을 저지르지 않으면 그 손은 번제가 된 것입니다. 제물은 부정해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제물은 다른 모든 행동의 첫 열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손과 발과 입과 다른 모든 지체의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립시다. 그와 같은 제물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물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제물은 부정했습니다. 성.. 2017. 11. 11.
【도둑 】예화모음 25편 click 【 고급 설교 예화 】 1.관용을 보인 결과 앗시시의 성 프랜시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에 가장 근접했던 사람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와 관련된 감동적인 이야기들도 많아서 듣는 이들로 하여금 고개가 수그러지게 한다. 프랜시스와 그의 제자들은 산속에서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한 소년이 혼자 남아 집을 지키는데 악명 높은 산적 셋이 찾아왔다. 그들의 방문 목적에 대해서는 물어볼 필요가 없었다. 도적은 도적질하고자 하는 한 가지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기 때문이다. 이 소년은 마음속으로 기도하면서 용기를 다하여 큰소리로 호통을 쳤다. “남들은 땀 흘려 일하는데 너희들은 남의 것을 훔쳐 먹으려는 것이냐!” 도적들은 마음이 찔렸는지 그대로 돌아갔다. 선생님이 돌아오시자 이 소년은 자랑스러운 듯이 있었던.. 2017. 11. 11.
자기 부인 / 오리겐 자기 부인 / 오리겐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빌 3:8) 자기를 부인하지 않은 사람은 예수님을 따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하고 실제로 예수님을 따르는 일은 결코 평범한 용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은 이전의 악한 생활을 깨끗이 청산합니다. 예를 들어 이전에 부도덕했던 사람은 자신의 부도덕한 자아를 부인하고 끊임없이 자기를 통제합니다. 의인이 된 사람은 자기가 아닌 그리스도를 인정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며(롬 10:10)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공로를 인정함으로써 그 공로를 증언하는 사람.. 2017. 11. 10.
【믿음 】예화모음 117편 click 【 고급 설교 예화 】 1.우리 역시 마찬가지 인간들의 사랑 속에는 언제나 사심이 있습니다. 인간들의 마음속에는 순수한 하얀 것, 순수한 까만 것, 순수 악과 순수 선이 사실 거의 없다시피 한 것입니다. 남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나의 행복을 구한다 든지, 그 사람에게서 존경과 사랑을 구합니다. 사랑을 주고받음에 있어서 우리는 무서운 착취를 하게됩니다. 사랑과 애정과 인기와 존경을 수입하고 그 사람과 상하 관계를 만들어 버리거나 주종 관계를 만듭니다. 예를 들면 백원의 사랑을 주고는 자기 장부에는 받을 것을 천원이라 적어 놓습니다. 무의식중에 그렇게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조그만 사랑을 베푼 후에는 그 사람을 자기의 정신적 노예로 만들어 버립니다. 우리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에게 짐지우고.. 2017.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