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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A. 후크마 (1913-1988) 앤서니 A. 후크마 앤서니 후크마(1913~1988년)는 칼빈 칼리지를 졸업하고 칼빈 신학교에서 신학을, 미시간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햇다. 1953년에 프리스턴 신학교에서 『헤르만 바빙크의 언약교리』라는 논문을 제출하고 신학 박사를 받았다. 이후 1958년부터 미시간 주 그랜드 래피즈에 소재한 칼빈 신학교의 조직신학 교수로 봉직했다. 주의 깊은 성경적 분석과 읽기 쉬운 글이 특징인 앤서니 후크마는 우리에게 본서를 통해 복음주의 기독교의 입장에서 신학적 기초를 명쾌하게 가르쳐 준다. 그 외에도 후크마의 널리 읽힌 다른 저서들로는 『그리스도인의 자화상』(The Christian Looks at Himself), 『4대 주요 이단』(The Four Major Cults) 등이 있다. 1978년에 은퇴하여 .. 2017. 12. 29.
【개혁 】예화모음 37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말씀으로 돌아가자 얼마 전 신문에 재미있는 글이 실렸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관한 글이었는데 제목이 '망하는 길 10가지'였습니다. 그 첫째가 "전문가나 컨설팅업체의 말을 100% 믿는다. " 그러면 반드시 망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이런 사례가 실려 있었습니다. "투자론을 강의하는 유명대학 K교수, 그의 강의는 늘 인기가 있다. 사람을 몰고 다닐 정도다. 그런 그가 한 초청 강연장에서 그 잘하던 강의를 망친 적이 있다. 왜냐하면 자신이 세들어 살고 있는 집 주인이 청중 속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프란시스 쉐퍼는 그의 책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 2017. 12. 28.
【거듭남 】예화모음 31편 목록가기 1.거듭남 `다시 태어나다' 또는 `회복되다'. 이 단어가 신약성경에 단지 두 번밖에 나오지 않지만(마19:28, 딛3:5), 많은 유사한 표현들을 통하여 이 단어의 기본적 의미를 추적할 수 있다. 이 단어와 관계되는 용어들은 "거듭나다"(요3:3), "하나님께로서 나다"(요1:13, 요일3:9), "살아나다"(엡2:1,5), "새롭게 되다"(롬12:2, 딛3;5) 등이다. 중생은 하나님의 행위에 의하여 인간의 마음에 일어난 영적 변화이다. 이로 말미암아 인간의 유전적인 죄의 속성이 변화되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반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중생에는 마음의 조명과 의지의 변화와 성격의 갱신이 포함된다. 이것은 인간의 전인적인 성격에까지 확장되며, 자기의 성향을 지배하는 요소를 결정적으로 개혁시키.. 2017. 12. 27.
【거짓 】예화모음 47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화가 모연수의 거짓증거 한나라의 궁궐엔 수 천명의 미인들이 왕을 위하여 살고 있었다. 그들은 오직 왕만을 바라보며 평생을 살아야하는데 그러기 때문에 그 미인들은 왕이 자신을 찾도록 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연구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왕의 입장에서 보면 혼자서 어떻게 그렇게 많은 미인들의 마음을 만족하게 해 줄 수는 없는지라 왕은 황실 화가로 하여금 후궁들의 모습을 그려 바치게 했고 그 그림을 통하여 왕은 후궁들을 선택했던 것이다. 그렇게 되니 그 후궁들의 운명은 자연 화가의 붓끝에 달릴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후궁들은 앞을 다투어 화가에게 뇌물을 준 것이다. 이렇게 돈맛을 본 화가는 뇌물의 많고 적음으로 후궁들의 아름다움을 조작하는 경지까지 이르게 되었다. 어.. 2017. 12. 26.
20세기 후반 북미 개혁신학의 동향 -안토니 후크마의 신학의 특성과 그 기여를 중심으로 목록가기 20세기 후반 북미 개혁신학의 동향 -안토니 후크마의 신학의 특성과 그 기여를 중심으로 이 승 구 박 사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제 1 부: 개요 "개혁 신학"이라는 말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작업의 범위가 상당히 달라지게 될 것이다. "개혁 신학"이란 말에 대해서 크게 3가지 다른 용례가 있을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하나는 가장 포괄적인 용례로 종교 개혁적 신학 전체를 포괄하는 의미로 사용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16세기에 일어난 종교 개혁적 전통을 유지하는 모든 신학이 이에 포함될 것이다. 천주교 신학(Roman Catholic theology)과 동방 정교회의 신학(Greek Orthodox theology)와 대조되는 개혁파 신학, 루터파 신학, 성공회의.. 2017. 12. 26.
【건강 】예화모음 37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화의 해악성 품은 화를 잘못 다스리면 화병이 된다. 그리고 이 화병은 정신은 물론육체와 생활에 큰 손상을 입힌다. 미국 하버드대학의 정신 신체 의학연구 개척자인 월터 캐논박사는 [화의구름]이 있음을 발견하고 이 구름이 노신경에 모이면 눈에 핏발이 서고 얼굴이 붉게 상기되며 말을 더듬게 되는 증세가 생긴다고 분석한다. 캐논박사는 화의 해악성에 대해 이렇게 구체적으로 말한다. [호흡이 가빠지고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며 피가 위와 장기에서 심장 중추신경계근육 등으로 역류한다. 소화관의 기능이 중지되고 간에 저장되어 있던 당분이 유출된다. 그리고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우리는 절제할 수 없는 화, 그 짐을 예수께 맡기며 살아야 한다. 2.건강의 중요성 옛날에는 머슴을 쓸 때 .. 2017. 12. 25.
【게으름 】예화모음 9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무엇을 보았는가? 젊은 재상이 왕에게 와서 어떻게 하면 시험에 들지 않고 맡은 일을 잘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왕은 기름이 가득한 잔을 주면서 한 시간 안에 지시하는 거리를 돌아오라고 했다. 기름을 쏟거나 시간이 늦으면 엄벌에 처한다고 하여 칼든 군인이 뒤따르게 했다. 젊은 재상은 땀을 흘리며 기름을 쏟지 않고 제 시간 안에 도착했다. 왕은 만족하다는 듯이 웃으며 칭찬해 주었다. 그리고는, "모퉁이의 구두가게를 보았는가?" "못 보았습니다." "그럼 쌀 가게는?" "못 보았습니다." "그럼 가구점은?" "죄송합니다. 기름을 쏟지 않으려고 정신파느라 아무 것도 못 보았습니다." 그렇다. 맡은 일에 충성하다 보면 시험에 들 겨를이 없다. 토마스 에디슨이 나이 많았.. 2017. 12. 24.
【결심 】예화모음 25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윌리엄즈의결심 영국의 Y.M.C.A.의 창립자 윌리엄즈(Williams, Sir George 1821-1905)는,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어린 날을 양복점 직공으로 보내게 되었다. 모두가 뜻 없이 나날을 보내는 때, 그는 16세의 나이였지만, 다음과 같은 결심을 했다. "하나님께 온 마음과 몸을 바치고, 봉사의 생애를 보내겠다"라고.이렇듯 위대한 결심을 한 그를 하나님은 복을주시어, 드디어 2017. 12. 23.
【결혼 】예화모음 36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섬기며 살자 어떤 통계에 보니까 서울에서 하루에 225쌍이 결혼하면 37쌍이 이혼한다고 합니다. 6쌍 중에 한 쌍은 이혼한다는 얘기지요. 왜 이렇게 이혼이 많을까요? 물론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사람이 있겠지만 너무 자기 중심적이고 너를 위해 나를 내어주는 것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함께사는 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20:35에 나오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복이 있다는 성경말씀을 이해했더라면 이런 일들이 덜 일어났을 것입니다. 어떤TV 프로그램을 보니, 조미자라는 처녀가 임승호라는 총각과 약혼 중에 있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되었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진전이 없어 '회복불가능'이라는 판정을 받고 퇴원을 하였습니다. 양 가.. 2017. 12. 22.
【겸손 】예화모음 84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유태 속담 유태인들의 속담에 "지식과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라는 말이 있다. 그와 같은 이치로 오만한 마음에는 새로운 지식이 들어오지 않는다. 지식을 얻으려면 겸허해야 한다. 또한 이 지식의 물을 담아두는 그릇은 나무 그릇이다. 쇠 그릇 속에서는 물이 부패하고 나무 그릇 속에서는 물이 부패하지 않는다. 또한 "돈이 너무 많은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는 지식이 들어가지 않고, 생활에 필요한 만큼의 돈밖에 없는 사람에게는 잘 들어간다." 라는 말도 있다. 부잣집 자식이 반드시 학문의 세계에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그 반대의 경우가 많다는 것도 이해되는 것이다. 신앙도 낮은 자가 받아들인다. 나무그릇은 물을 받아들이면 그 물이 촉촉히 배지만 쇠그릇은 그렇.. 2017. 12. 21.
【경건 】예화모음 37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경건한 생활 안토니오는 자기의 가산을 다 나눠 가난한 사람을 주고 굴속에 들어가 은둔생활로 고생하였습니다. 하루는 하늘에서 들리는 소리가 "안토니오야, 네가 아무리 경건하게 살고자 하지만 알렉산드리아에서 헌 신을 고치는 노인만 못하다" 하는 말이 들리었습니다. 그래서 안토니오는 곧 알렉산드리아로 가서 신 고치는 노인을 방문했습니다. 노인은 성자가 오므로 반가히 환영해 드렸습니다. 안토니오는 노인에게 묻기를 "노인은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십니까?" 하였습니다. 노인이 대답하기를 "우리는 생활이 가난하므로 매일 신 고치는 것으로 생활비를 삼고, 저녁에는 가정예배를 보고, 아이들에게 하나님 공경하는 법을 배워주는 것으로 과정을 삼습니다."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이 경건한 생.. 2017. 12. 19.
【고난 】예화모음 17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가위를 드신 하나님 꽃의 수명을 연장하려면 꽃줄기를 일직선이 아니라 대각선으로 잘라야 한다. 그러면 물을 흡수하는 면적이 훨씬 넓어져서 싱싱한 꽃을 오랫동안 볼 수 있다. 병에 약한 꽃나무는 줄기를 대각선으로 자르고 그 자리를 불로 태운다. 불로 태우면 물을 흡수하는 힘이 강해지고 나무의 부패도 막아 주기 때문이다. 병든 꽃에 가위를 대지 않으면 그 꽃은 곧 시들어 버리고 주변의 꽃들에게도 병을 옮기게 된다. 그래서 노련한 정원사는 꽃나무에 가위질을 해야 할 때를 안다. 하나님이 사람을 훈련하는 방법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한 인간을 성숙한 인격체로 만들기 위해 줄기를 자르는 아픔을 주신다. 그것이 부족할 경우에는 불에 태우는 따끔한 고난도 주신다. 역경은 사람을 .. 2017. 12. 18.
【고독 】예화모음 30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더불어 사는 삶 ‘멀리 가는 노래’라는 짧은 이야기가 있다. 바다사자가 바다제비에게, ‘누구 소리가 더 멀리 가나?’ 하는 시합을 걸어왔다. 시합의 공평을 기하기 위해 갈매기를 심판관으로 정했다. 먼저 바다사자는 수평선을 향해 “우와와와와아아”하고 목청껏 소리를 질렀다. 그 소리는 온 바다를 다 채울 것 같은 엄청난 소리였다. 다음에 바다제비가 “지지배배, 지지배배” 하고 힘껏 소리를 질렀다. 그 소리는 나약하고 바람결에 날아가는 듯 가냘펐다. 갈매기는 바다 가운데 있는 섬까지 날아가 도요새에게 무슨 소리를 들었냐고 물었다. 도요새는 “바다사자 소리는 굉장히 크고, 바다제비 소리는 실같이 가냘프다”라고 말했다. 갈매기는 더 멀리멀리 바다 끝에 있는 섬까지 날아가 소라.. 2017. 12. 17.
<책요약/정리> 안토니 후크마의 [종말론] 목록가기 후크마의 [종말론] [개혁주의 종말론] 안토니 후크마 / 류호준 옮김 / 기독교문서선교회, 2001 제1부 시작된 종말론 “종말론”이란 영어 단어는 헬라어의 두 단어(eschatos와 logos)가 합쳐져서 되었다. 이는 “마지막 일들에 관한 가르침”이란 뜻이다. 개인에 관한 문제들에 관해 종말론은 다음과 같은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육체의 죽음, 영혼불멸성, 중간상태, 그리스도의 재림, 죽은 자들의 대부활, 최후의 심판, 최후의 상태 등이다. 성경적 종말론에는 신자의 현재적 상태와 아울러 하나님의 왕국의 “현재적” 면도 포함된다. “시작된 종말”과 “미래의 종말”을 포함한다. 여기서 “실현된 종말론”이란 용어보다 “시작된 종말론”이란 표현을 더 적합하게 생각한다. “시작된 종말”이란 의미는 종.. 2017. 12. 17.
【고통 】예화모음 56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고통과 시련 중에서 연주를 듣다가 왕이 벌떡 일어났다는 그 유명한 ‘할렐루야’를 작곡한 헨델은 건강이 매우 나빴다고 한다. 그는 병을 고치기 위해 재산을 모두 탕진했고, 그러고도 모자라서 남의 돈을 빌려 썼다. 그러나 건강도 찾지 못했고 돈도 갚지 못했다. 결국 반신불수의 비참한 상태로 감옥에 갇히고 말았다. 그때 그는 불행했고 고통스러웠다. 그러나 그가 남긴 불후의 음악인 할렐루야를 작곡한 곳은 바로 이 감옥이다. 소설가 O.헨리도 마찬가지다. 그는 은행원으로 근무할 때 부정 대출에 관련되어 감옥에 들어가야만 했다. 거기에서 그는 무료함과 고독을 견디는 방편으로 글을 썼다. 그것이 저 유명한 「마지막 잎새」다. 미국에서 네 번이나 대통령을 지낸 사람은 루즈벨트뿐이다.. 2017. 12. 16.
개혁주의 인간론 / 안토니 후크마 목록가기 우리가 죄의 행위는 죄의 의지를 그 동기로 삼는다고 할 수 있겠으나 무엇이 죄의 의지의 근원이었나? 어떻게 무죄한 의지가 죄있는 자처럼 생각하기 시작할 수 있었겠는가? 어거스틴은 이점에 대해 잘 표현하고 있다. “그러므로 아무도 악한 의지의 충종한 동인을 찾으려하면 안된다. 왜냐하면 이러한 동인은 그 자체가 충족한 것이 아니라 결함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결함들의 원인들, 다시 말하거니와 충족한 것이 아니라 결함되어 있는 원인들을 찾는 것은 마치 어두움을 보려는 것이나 침묵을 들으려는 것과 같은 것이다.” …… 간단하게 말하자면 죄는 설명되어질 수 없으며 따라서 우리는 그것을 이런 정도에 내어버려야 하는 것이다. 물론 우리 첫 조상이 죄를 범한 것이 하나님의 섭리적인 허용바깥에서 일.. 2017. 12. 16.
【고향 】예화모음 10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내가 마중을 나가주마 아프리카에서 일하던 한 선교사가 여러해 동안 수많은 열정을 쏟았음에도 불구하고 선교의 열매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가 고향으로 돌아오는 배에는 휴가를 얻어 아프리카에서 사냥을 하고 돌아오는 미국의 대통령이 타고 있었습니다. 배가 샌프란시스코 항에 도착되었을 때 은은하게 울리는 군악대들의 예포소리와 함께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부둣가에 나와 있었습니다. 배에서 대통령이 내려올 때 거기에는 붉은 주단이 깔렸고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대통령이 지나가자 붉은 주단은 걷히고 군악대의 나팔소리도 멎었습니다. 그 뒤를 선교사 홀로 고독하게 내려왔습니다. "사냥을 갔다오는 대통령은 저렇게 환영을 받는데, 큰 아들과 둘째 아들 그.. 2017. 12. 15.
【과학 】예화모음 6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아름다운 꽃은 우연히 피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신비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조선 공학자들이 큰 배를 만들 때, 배의 폭이 너무 넓으면 짐은 많이 실을 수 있으나 배가 가지 못하고, 폭이 너무 좁으면 짐도 많이 싣지 못하고 배는 불안정해지는 어려움을 겪는 것을 발견했답니다. 바다의 큰 물고기들을 연구한 결과 고래는 0.21, 돌고래는 0.25, 상어는 0.26, 참치는 0.28로 설계된 것을 알았답니다. 배의 유선형의 폭과 길이는 비율이 0.21-0.30 사이라야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비행기를 만들 때 비행기가 급강하 하게되면 공기의 흐름 때문에 날개가 심하게 진동하게 되어 추락하였다고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공학자들은 독수리나 매를 연구하였다고 .. 2017. 12. 14.
【관심 】예화모음 12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은칠한 거울 한 학생이 랍비에게 물었다. "랍비님, 가난한 사람들은 오히려 남을 돕는데, 왜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돕지 않을까요?" 랍비가 말했다. "창밖을 보게, 무엇이 보이나?" "예, 아이의 손을 잡고 가는 사람과 자동차가 보입니다." "다음엔 벽에 벌린 거울을 보게." "예, 제 얼굴밖에 보이는 게 없습니다." 그러자 랍비가 웃으며 말하였다. "그렇지, 창이나 거울이나 똑같은 유리로 만들었지, 하지만 유리에 은칠을 조금만 하면 자기 얼굴밖에 볼 수가 없기 때문이야." 많은 부자들의 관심은 자기 일에만 있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의 사정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2.가난한 자의 사정 성경: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주나 악인은 알아줄 지식이 없느니라"(잠2.. 2017. 12. 13.
【관용 】예화모음 13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너그러운 마음 옛날 중국에 자매가 다정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언니는 욕심이 많고 심술꾸러기였지만, 동생은 그저 착하기만 했습니다. 자매는 성장하여 언니는 대궐 같은 부잣집으로, 동생은 산에 화전이나 일구어 근근히 입에 풀칠이나 하는 가난한 집으로 시집을 갔습니다. 언니는 하인들을 부리며 좋은 옷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편안하게 살았습니다. 그렇지만 동생은 새벽부터 저녁까지 허리 펼 틈도 없이 농사일을 했고, 그것도 모자라 나무를 해서 먼 시장에까지 내다 팔곤 했습니다. 쌀밥은 커녕 보리쌀에 나물을 넣어 끓인 죽으로 한두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그녀로서는 산다는 것이 너무나 고단했답니다. 동생은 한 짐 가득히 한 나무를 미처 다 팔지 못하고 다시 그것을 머리에 이고 집.. 2017. 12. 12.
안소니 후크마의 신학적 기여2 목록가기 후크마 교수의 신학적 기여와 특성(2) 이 승 구 박사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후크마는 이렇게 주해에 근거해 작업하므로써 선배 신학자들의 견해를 잘 비판하고 수정하며 보다 성경적인 견해에로 이끌어 간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나 그의 논의는 아주 조심스럽고 다양한 논의의 가능성을 다 제시하면서 부드럽게 논의해 나가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적그리스도의 미래 실존성에 대한 베르까우어의 견해에 대한 비판이다. 베르까우어는 이렇게 말했었다: "신약에 묘사된 적그리스도가 역사의 종국에 있을 한 개인(a person)이라는 것을 신약에 근거해서 확실하게 주장할 이유가 없다." 이에 대해서 후크마는 유연하고도 간접적으로 이런 베르까우어의 입장보다는 최종적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막는 자"가 .. 2017. 12. 12.
【교만 】예화모음 28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불행한 여주인공 할리우드 영화의 간판 스타로서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고 지금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를린 먼로는 스크린에 비친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불행한 삶을 살았던 여배우이다. 1926년 미혼모의 딸로 태어날 당시 그녀의 이름은 노마 진 베이커였다. 노마는 어머니의 정신질환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고아원으로 보내졌고, 입양후에는 양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하는 등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내다 열여섯 살때 결혼하여 매일 10시간씩 공장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벌었다. 그러나 그녀는 가난을 이기지 못하고 첫번째 결혼을 4년으로 끝냈다. 얼마 후 노마는 자신의 누드사진을 본 한 감독에 의해 20세기 폭스사의 여배우가 되었다. 이때 그녀에게 마를린 먼노라는 새로운 이름이 붙.. 2017. 12. 11.
【교사 】예화모음 27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이런 교사가 되세요 폴란드의 조그만 마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웬일인지 독일군이 이 마을에는 나타나지 않아 불안한 가운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는데 드디어 독일군이 나타났습니다. 일부는 마을로 들어가고 나머지는 학교로 가 학생 중에 드문드문 섞여 있는 유태인 어린이들을 끌어내려고 하였습니다. 독일군의 모습을 본, 가슴에 별을 단 유태인 어린이들은 무서워서 선생님에게 달려가 매달렸습니다. 코르자크란 이름을 가진 선생님은 자기 앞으로 몰려온 유태인 어린이들을 두팔로 꼭 안아 주었습니다. 선생님은 아무 죄도 없는 어린 아이들을 왜 잡아가느냐고 호통이라도 치고 싶었지만 짐승만도 못한 그들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트럭 한 대가 학교 운동장으로 들어오자 아이들은 선생님의 .. 2017. 12. 10.
【교육 】예화모음 15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간디의 충고 한 어머니가 개구쟁이 소년을 데리고 간디를 찾아왔다. "선생님, 제 아들이 사탕을 너무 좋아해요. 사탕을 먹지 않도록 충고를 좀 해주세요. 아마 선생님 말씀에는 순종할 것입니다." 간디는 어머니와 소년의 얼굴을 그윽한 눈길로 바라보며 말했다. "보름 후에 아들을 데리고 다시 찾아오세요. 그때 말씀드리지요" 보름 후 어머니는 아들을 데리고 간디를 찾아왔다. 간디는 소년의 눈을 사랑스런 표정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얘야, 사탕을 먹지 말아라. 건강에 좋지 않단다." 소년은 고개를 끄덕였다. 어머니는 간디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후 물었다. "선생님, 왜 보름 전에 이 말씀을 해주지 않았습니까" 간디가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때는 저도 사탕을 먹고 있었답니다." .. 2017. 12. 9.
안토니 A. 후크마, 그리스도의 재림과 천년왕국(1) (무천년설적 입장)| 목록가기 요한계시록 20장 1-6절의 해석: 무천년설의 입장 Amillennialism (Anthony A. Hoekema) 이 글은 칼빈 신학대학원(Calvin Theological Seminary)에서 조직신학 교수를 역임한 안토니 A. 호에케마(Anthony A. Hoekema)가 [무천년설]의 입장에서 요한계시록 20장 1-6절에 관한 "해석법의 문제"를 다룬 글이다.[Anthony A. Hoekema, "Amillennialism," The Meaning of the Millennium: Four Views(Downers Grove, Illinois: InterVarsity Press, 1977). Edited by Robert G. Clouse. pp. 155-187.] 천년왕국설에 관한 무천.. 2017. 12. 9.
【교제 】예화모음 16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성도의 거룩한 교제 석탄 한 덩어리는 아무런 힘이 없다. 그러나 그 한 덩어리들이 함께 모이면 그 힘은 겨울 추위를 물리친다. 그대가 성도와의 거룩한 교제 없이 홀로 신앙생활을 하겠다는 것은, 석탄 한 덩어리로 인생의 겨울을 물리치겠다는 것과 같다. -이재철 목사의 ‘새신자반’ 중에서- 우리의 신앙생활은 작은 조각배가 보이지 않는 수많은 암초와 폭풍에 맞서 싸우며 깊은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홀로 있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우리의 인간된 연약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동역자를 위해 늘 기도하십시오. 성도의 거룩한 교제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신앙의 기초입니다. /새벽종소리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2017. 12. 8.
【교회 】예화모음 13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정의로운 교회 교회는 연약한 사람들이 종교를 의지하러 가는 곳이라고 비하하며 무시했던 아인슈타인이 활동할 당시에 독일에서 나치스가 일어났습니다. 그 때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대학의 지성인들을 기대했다. 그러나 대학 교수들은 즉시 나치즘에 무릎을 꿇고 아첨했다. 그들은 나치즘이 주장하는 잘못된 인종이론을 마치 옳은 것인 양 떠들어댔다. 또 나는 신문과 언론인들을 기대했다. 그러나 신문도 얼마 지나지 않아 필봉을 놓았다. 그런데 오직 교회만이 독재자에 항거하여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줄지어 감옥으로 향했다. 나는 교회에 한없는 찬사를 보낸다.” 교회가 불의하면 이 사회는 아예 소망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정의가 실현되어야 할 교회조차 불의하다면 이미 다른 .. 2017. 12. 7.
【구원 】예화모음 25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맑은 물 브라질의 아마존 강은 세계 최대의 하구를 가졌다. 7만 평방 킬로미터나 되기 때문에 양쪽 언덕이 보이지 않아 처음 가는 사람은 강에 들어선 것이 아니라 바다 한복판에 있는 줄로 착각을 일으킨다. 대서양에서 폭풍 때문에 오래 표류한 배 한 척이 식수를 구하기 위하여 겨우 이 하구에 도착했다. 해도상으로는 분명히 아마존 하구에 도착했을 때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언덕이 안보였다. 마침 다른 배 한 척이 내려오고 있었으므로 소리를 질렀다. "식수를 구하고 있는데 아마존 강은 어느 쪽이요?" 저쪽에서 고함소리가 들려왔다. "당신들은 맑은 물 한복판에 있소. 물통을 내려 뜨기만 하시오!" 우리는 이미 은혜의 한복판에 있다.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로써 이.. 2017. 12. 6.
【구제 】예화모음 14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구제 성경: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미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잠19:17) 죽음의 문턱에서 신의 마지막 은총을 갈구하는 사람들이 켈커타의 한 힌두 사원을 찾아오곤 합니다. 그런 그들이 힌두 사원 근처에서 한 위로자를 발견하게 되는데 주름진 얼굴에 허리가 굽은 작은 여인, 죽어 가는 이들에게 기꺼이 친구가 되어주는 여인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그녀는 버림받은 사람들과 병든 사람들의 상처를 씻겨주고 그들의 아픔을 달래주며 그들에게 죽음을 준비하도록 도와주면서 극진히 보살폈습니다. "그들은 분명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고 사랑 받고 싶을 겁니다. 제게는 그들이 예수 그리스입니다." 지병인 심장병으로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지만 "서로 .. 2017. 12. 5.
【국가 】예화모음 21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 2차 대전 때, 유비에프의 이야기는 무척 감명스럽습니다. 독일의 공습으로 인해 런던은 밤낮으로 폭탄이 소나기처럼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심술궂은 히틀러는 많은 폭탄에 시한장치를 하여 투하하였습니다. 그래서 공습이 지난 뒤에도 시민들은 폭탄이 언제, 어디에서 폭발할지 몰라 불안에 떨고 있었습니다. 폭탄이 투하되자마자 폭발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은 30분, 또 어떤 것은 1시간, 그리고 또 어떤 것은 몇 시간 후에, 또는 며칠 후에 폭발되도록 시한장치가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공습경보가 끝나도 런던 시민들은 안절부절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때, 영국의 귀족인 써포크 공작은 저녁에 기도하던 중에 바로 이 일을 그가 담당.. 2017.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