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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천 목사 준비중68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잠16:1-9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잠16:1-9(2015/2/8)[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결정은 주님께서 하신다. 사람의 행위는 자기 눈에는 모두 깨끗하게 보이나, 주님께서는 속마음을 꿰뚫어 보신다. 네가 하는 일을 주님께 맡기면, 계획하는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그 쓰임에 알맞게 만드셨으니, 악인은 재앙의 날에 쓰일 것이다. 주님께서는 마음이 거만한 모든 사람을 역겨워하시니, 그들은 틀림없이 벌을 받을 것이다. 사람이 어질고 진실하게 살면 죄를 용서받고, 주님을 경외하면 재앙을 피할 수 있다. 사람의 행실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면, 그의 원수라도 그와 화목하게 하여 주신다. 의롭게 살며 적게 버는 것이, 불의하게 살며 많이 버는 것보다 낫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앞길을 계획하지만, 그 발걸.. 2022. 7. 6.
가인과 아벨의 신앙(예배)! (창 4:1-7) 가인과 아벨의 신앙(예배)! (창 4:1-7)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땀을 흘리며 수고를 해서 얻어진 것으로 가정을 이끄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가인이라고 불렀습니다.  가인은 '얻었다'라는 뜻입니다. 즉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는 뜻입니다. 또 얼마 후에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아벨'이라고 불렀습니다. 아벨은 '비었다. 공허하다.'는 뜻입니다. 아담이 아벨의 이름을 지으면서부터 벌써 그 아들의 운명을 알았을까요? 어째든 둘째 아들은 아벨입니다.  그 후에 세월이 흐른 다음 가인은 농사를 짓는 농부이었으므로 땅에서 얻은 소산(농작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고,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였기 때문에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하나님께 .. 2022. 3. 20.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롬 12:1)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롬 12:1)   로마서는 크게 세 단계로 분류가 됩니다. '죄론과 구원론과 생활론'으로 분류해서 기록했습니다. 1-11장까지에서 죄론과 구원론을 밝힌 사도 바울은 이제 예수 믿고 구원받은 성도가 어떻게 바로 살 것인가? 그 생활 면을 본 `12장에서부터 밝히고 있습니다.  흔히 우리는 로마서는 믿음을 강요하고 야고보서는 행함을 강요한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로마서가 행위보다는 믿음을 더 강조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행함은 무시해 버리는가? 아닙니다. 행위에 있어서도 야고보서 못지 않게 심도 있게 행위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행위론을 가르치는데 그 첫 번째가 하나님께 대한 예배(1-2)이고, 두 번째가 교회생활로 봉사에 대한 것(3.. 2022. 3. 19.
가이사랴의 교훈! (마 16:21-24) 가이사랴의 교훈! (마 16:21-24)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던 도중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렀을 때 제자들에게 물으시기를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더냐?’고 하시자, 제자들이 대답하기를 ‘어떤 사람은 세례 요한, 또 어떤 사람은 엘리야, 그리고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시금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그렇다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를 칭찬하시고 그에게 베드로라는 이름을 주셨습니다. 그 이름의 의미는 ‘흔들리지 않는 반석’이라는 의미로, 그 굳건한 믿음의 반석 위에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시고,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예.. 2022. 3. 17.
감사가 축복입니다! (살후 2:13-17) 감사가 축복입니다! (살후 2:13-17)  감사할 조건이 많으면서 전혀 감사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감사할 조건이 없는데도 조건을 찾아 감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스데반, 베드로, 바울, 디모데 등 하나님의 사람들은 감사할 이유가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감사의 조건을 찾고 만들어 감사했습니다. 그 가운데 바울 사도를 보자! 그는 시쳇말로 빈털터리 인생이었습니다. 율법교사도 포기했고, 결혼도 포기했고, 성공도 다 포기했습니다. 건강도 좋지 않았습니다. 생활도 가난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런 그가 입 열 때마다 강조한 것은 감사였습니다. 감사란 찾으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원망이나 불평도 찾으면 얼마든지 쏟아져 나오는 것입니다. 감사 쪽으로 눈을 돌리면 감사가 보이고 불평 쪽으로 눈을 돌리.. 2022. 3. 14.
가인과 아벨의 제사! (창 4:1-12) 가인과 아벨의 제사! (창 4:1-12)  인간은 하나님께 '제사 드리며 살도록 지음 받은 존재'입니다. 쉬운 말로 하면 '인사드리며 살도록 지음 받은 존재'라고 바꾸어도 됩니다. 인사라는 말을 종교적인 용어로 바꾸면 '제사'라는 말이 됩니다. 히13:15-16절에 보면 두 가지 종류의 제사가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께 드리는 찬미의 제사가 있고, 둘째는 사람들에게 선행과 나눔을 베푸는 자선의 제사가 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께 찬미의 제사를 드리며 살아야 하고 사람들에게 선행과 나눔을 베푸는 자선의 제사를 드리며 살아야 할 존재들입니다. /믿/ ▶가인과 아벨은 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난 형제이었지만 그들의 성향은 매우 달랐습니다. 가인은 매우 거칠고 다혈질의 사람이었던 반면 아벨은 유순하고 진실한.. 2022. 3. 14.
가장 어리석은 자! (잠 1:20-33) 가장 어리석은 자! (잠 1:20-33)  22절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32절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킨다”고 했습니다. 시편 기자는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다”(시14:1)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을 부인하는 무신론자가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인지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어리석은 사람은 무신론자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에 다니며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도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성경 말씀에는 이런 어리석은 자의 모습을 좀더.. 2022. 3. 13.
가나안 땅의 주인공이 되자! (수 1:1-9) 가나안 땅의 주인공이 되자! (수 1:1-9) 본문에 나타난 여호수아와 갈렙을 중심으로 애굽에서 해방을 받고 거친 광야를 거처서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복지에 들어간 사람들이 가나안 복지의 주인공들이 되었습니다.이 역사적인 사건을 신학적인 측면에서 정리해 보면, 애굽과 같은 억만 죄악 세상에서 구원을 받아 거친 광야 같은 세상을 신앙으로 극복하고, 십자가를 지고 자기의 본분과 사명을 완수한 우리 성도들이 저 천국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입니다.여기서 가나안은 어디입니까? 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천국입니다. 1. 가나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본적인 자격자는 누구인가?①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사람입니다.이스라엘은 세계 많은 민족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특별히 선택하신 선민입니다. 선민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구별하셔.. 2022. 3. 13.
건지리라! 높이리라! 응답하리라! (시 91:14-15) 건지리라! 높이리라! 응답하리라! (시 91:14-15) 150편의 주옥같은 신앙고백으로 구성된 시편은 그 저자에 있어서도 실로 다양합니다. '다윗, 솔로몬, 고라의 자손들, 아삽, 헤만, 에단, 모세, 그리고 밝혀지지 않은 무명의 기자들'이 기록했습니다.이것은 삶의 다양한 정황들을 통해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의 귀중한 신앙고백이 시편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들의 한결같은 고백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나를 인도하시고 지키시고 함께 하신다."라는 것입니다. 즉 오직 인간문제의 해결 자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그의 신분이 왕이든지, 문지기든지, 궁정의 악사든지 간에 결국 하나님의 지키심 밖에서는 참 평안히 없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는 이같이 인간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어떤 자를 .. 2022. 3. 13.
겨자씨의 신비! (마 13:31-32) 겨자씨의 신비! (마 13:31-32) 예수님은 비유로 '천국이 마치 겨자씨 한 알과 같다'고 하십니다. 여기에 천국은 주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 곧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하고, 밭은 하나님의 자기 백성들을 가리키고, 씨를 밭에 뿌린 사람은 하나님 자신을 의미합니다. 씨는 생명의 인자이신 예수를 가리킵니다. 1. 이 비유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①작은 것처럼 시작되는 교회운동을 보여줍니다.예수는 이름 없는 작은 고을 베들레헴에서 나시고, 천한 동리 나사렛에서 자랐습니다. 그리고 불과 열두 명으로 그의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그를 가리켜 '그는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 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라고 했습.. 2022. 3. 12.
가정원리와 교회원리! (엡 5:28-33) 가정원리와 교회원리! (엡 5:28-33)  바울이 본문을 통해 제시한 교회 론은 두 가지 특징이 있는데, 하나는 예수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며 교회는 그의 몸이라는 지체론 이고, 다른 하나는 남편과 아내의 관계로 설명한 가정원리론 입니다. 머리와 몸은 개체가 아니라 한 몸입니다. 머리와 몸은 떨어질 수 없는 유기체입니다. 그것은 곧 그리스도와 교회는 한 몸이며 떨어져서는 안 되는 관계라는 것입니다. 본문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 즉 주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부부관계로 설명하고 있다. ■가정원리 세 가지  ①사랑과 존경의 원리입니다. 22절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절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라고 했고, 24절 "교회가 그리스.. 2022. 3. 11.
감사하는 자가 복을 받습니다! (눅 17:11-19) 감사하는 자가 복을 받습니다! (눅 17:11-19) 오늘 우리 교회는 맥추감사절 예배로 드립니다. 맥추감사절은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정하신 절기입니다. 출23:14절에 '너는 매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고 하십니다. 유대인들은 이 명령에 따라서 일년에 삼대 절기를 지키고 있습니다.그 첫 번째가 '유월절'로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의 노예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여 지킨 절기로 해방절기입니다. 두 번째 절기가 바로 오늘 우리가 드리는 '맥추절'인데 이날은 오순절이라고도 하고 칠칠절이라고도 하는 절기로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절기입니다.그리고 세 번째 절기로는 '수장절'로 일년 동안 농사를 지은 것을 창고에 들이고 가을의 들판에 초막을 짖고 일주일 동안 생활하여 조상들이 광야에서 40년 간 초막을 짖고.. 2022. 2. 11.
겟세마네 동산의 주님의 기도! (마 26:36-46) 겟세마네 동산의 주님의 기도! (마 26:36-46) 본문은 예수님의 생애의 마지막 주간인 목요일 밤중에 일어난 사건을 기록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잡히시던 밤에 성찬예식을 제정하시고, 감람산으로 올라가십니다. 기도하러 올라가시는데 올라 가시면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올라가십니다.가롯유다는 이미 예수님을 배신하여 떠나 버렸고, 열 한 제자들을 데리고 오시다가, 여덟 제자들은 동산 입구에 남겨 두시고, 베드로, 요한, 야고보와 함께 겟세마네 동산 깊은 곳으로 올라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중요한 사건마다 이 수석제자들과 동행하시며 함께 하셨습니다. 변화산에서 영광의 몸으로 변화되실 때도 그렇고, 눅8장의 야이로의 죽었던 딸을 살리실 때도 이들 세 제자들과 함께 동행하셨습니다.예수님이 특별히 수석제자들을 데리고 .. 2022. 2. 11.
감사가 축복(祝福)의 통로입니다! (시 50:14-15, 22-23) 감사가 축복(祝福)의 통로입니다! (시 50:14-15, 22-23) 오늘 우리 한국교회는 추수 감사절의 절기예배를 드리는 주일입니다. 감사절의 기원은 미국의 청교도들이 신대륙으로 이주한 후 첫 수확을 하게 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제를 드린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성경 말씀대로 경건하게 살려고 하는 청교도들과 이미 형식과 의식에 젖은 영국의 성공회(잉글랜드교회)간에는 많은 신앙의 갈등이 있었는데 영국의 국왕은 영국의 성공회이외는 다른 신앙 견해를 가진 청교도들을 용납하지 않았으며, 신앙적 자유를 허락하지도 않았습니다.그래서 청교도들은 그들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네덜란드로 건너가 11년 간 고생하다가 거기서도 올바른 신앙인으로 살기가 힘이 들자 청교도들은 신대륙으로 가기 위해 7년 동안 힘들여 일해서 번.. 2022. 2. 10.
감사의 노래! (사 12:1-6) 감사의 노래! (사 12:1-6) 본문은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감사와 찬양을 시적으로 표현한 것인데, 그 당시 유다는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70년을 억압당하다가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으로 풀려나게 될 때 드리는 감사와 찬양 시입니다. 그래서 제목도 ◀감사의 노래!▶입니다.그런데 본문은 '그 날에'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날이 어떤 날인가?사람은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잊지 못할 그 날들이 있습니다. 출생한 그 날, 결혼한 그 날, 또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그 날, 성공한 그 날, 참패했던 그 날, 그래서 국가적으로도 기념이 될 만한 그 날들은 국경일로 지정하여 그 날을 기념하고 있습니다.그 날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기쁜 날로 기억될 그 날이요, 다른 하나는 슬픈 날로 기억될 그 날입니다.성경.. 2022. 2. 9.
고넬료처럼 살자! (행 10:1-8) 고넬료처럼 살자! (행 10:1-8)  새해 첫 주일입니다. 새해에는 참 새롭고 희망차고 산뜻해서 좋습니다. 새 것이 주는 의미입니다. ▶그리스 신화에 보면 '야누스'라는 신이 나오는데 '시작의 신'이라고 합니다. 한해가 시작되는 1월을 영어로 '제뉴어리'라고 하는데 독일말로는 '야누아르'인데 이 말은 야누스의 이름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그런데 이 야누스는 얼굴이 두개라고 합니다. 그래서 '양면 신'이라고도 부릅니다. 한쪽 얼굴은 앞을 보고 있고, 다른 쪽 얼굴은 뒤를 보고 있습니다. 그 의미는 지난날을 너무 잊어버려서도 안 되고, 그렇다고 지난날에 너무 얽매여서 집착하지도 말라는 의미입니다. 또 너무 앞만 보고 달려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너무 자신 있게 달려가다가 교만해서 넘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 2022. 2. 8.
가나안 여인의 믿음! (마 15:21-28/막 7:24-30) 가나안 여인의 믿음! (마 15:21-28/막 7:24-30) 사람들은 저마다 소원이 있습니다. 자신의 문제, 부모, 형제, 자녀들의 문제 또는 사업의 문제, 건강의 문제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문제에 부딪쳐 그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소원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있지만 도무지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도 많이 있습니다.이런 상황을 어떤 철학자는 '인간의 한계 상황, 또는 극한 상황' 다시 말하면 '절대 위기, 절대절명의 사건'이라고 했습니다. 이 한계상황에 처하면 인간은 절대자 하나님을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한계상황에 처한 인간, 바로 그 구체적인 인간을 오늘 본문에서 보게 됩니다.가나안 땅에 살고 있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막7장에서는 이.. 2022. 2. 6.
가정을 축복하신 예수님! (요2:1-11) 가정을 축복하신 예수님! (요2:1-11) 여러분! 신앙생활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마음공부입니다. 마음을 지키는 것이고, 마음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인생은 마음을 지키는 싸움이라고 정의 할 수 있습니다. 옛말에 '마음먹기에 달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 '마음씨를 곱게 먹어야 한다'고도 합니다. 마음이란 지, 정, 의를 움직이는 근원을 마음이라 합니다. 마음은 인간의 중심입니다. 그래서 중심을 지키라고도 했고,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신다고도 했습니다. 마음은 생명입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은 마음공부입니다.잠4:23절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중국의 명나라의 '왕양명'이라는 사람이 산 속의 마적을 다 물리치고 개선하고 돌아 올 때 환영 나.. 2022. 2. 6.
고난을 극복한 욥의 위대한 신앙! (욥 1:13-22) 고난을 극복한 욥의 위대한 신앙! (욥 1:13-22) 찬송가 188장 '만세만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를 지으신 영국의 톱 레이디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 목사님은 불행하게도 폐결핵으로 인해 38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 분이 남긴 불후의 찬송 시는 우리 믿는 성도들의 가슴을 영원토록 울려주고 있습니다. ▶그 분이 쓴 찬송시 중에 우리가 즐겨 부르는 503장이 있습니다. 1절의 가사를 보면 이어서 2절에 보면 그러니까 1절에서는 '이 세상을 순풍 만나듯이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의 고백이요, 2절에서는 '큰 풍랑이 일어나서 몹시 힘들지만 그 가운데서도 천국을 향해 가는 발걸음을 늦추지 않게 하시니 참 감사하다.'는 고백입니다.그렇습니다. 503장의 찬송가의 가사가 말해 주.. 2022. 2. 5.
가장 큰 계명! (막 12:28-34) 가장 큰 계명! (막 12:28-34) 사람이 칭찬을 받는다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입니다. 특히 주님께 칭찬을 받는다는 것은 말할 수 없는 영광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칭찬이 곧 인정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어떤 사람을 칭찬하십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칭찬하십니다.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헌금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계셨습니다. 부자들은 의기양양하게 많은 돈을 내면서 과시했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과부는 두 렙돈의 헌금을 했습니다. 지금 우리의 화폐로 계산해 보면 약 이백 원정도 하는 돈입니다.그 때 주님께서 "저 과부가 가장 귀한 헌금을 했다"고 칭찬하자 제자들이 어리둥절했습니다. 주님은 최고를 보시지 않고 최선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믿음은 최선을 다 하는 것입니다. 성도가 최선의 .. 2022. 2. 5.
가을! 열매를 맺는 계절입니다! (요 15:1-8) 가을! 열매를 맺는 계절입니다! (요 15:1-8) 벌써 가을입니다. 강원도 어딘가는 벌써 가을꽃이 만발하였답니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찌는 식욕의 계절입니다. 또 가을은 독서의 계절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도 하나님 말씀을 많이 읽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가을은 열매를 맺는 계절입니다. 그래서 어느 계절보다도 열매가 풍성합니다. 농부는 이 열매 때문에 그토록 수고를 하는 것입니다.봄에 뿌린 씨앗이 가을에 열매로 나타나는 것처럼, 우리 인생에서도 젊었을 때 한 것이 늙어서 나타납니다. 사람은 뿌린 대로 그 열매를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갈6:7절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사람은 뿌린 대로 거둡니다. 악을 .. 2022. 2. 3.
가족 복음화를 이룬 고넬료! (행 10:1-8) 가족 복음화를 이룬 고넬료! (행 10:1-8) 수술할 때 마취제가 없다면 사람들이 얼마나 고통을 당했을까요? 생각만 하여도 끔찍합니다. 그런데 마취약은 지금부터 약 150년 전에 '제임스 심프슨'이 발견했습니다. '심프손'은 영국 스코트란드에서 빵 굽는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14살에 에딘버러 의과대학에 들어가 산부인과 의사 과정을 밟아 공부를 마치고 의사가 되었습니다. 늘 관심사가 어떻게 하면 환자에게 고통을 덜어주며 치료하여 줄까 하는 문제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경을 읽다가 놀라운 발견을 했답니다.창2:21절 이하를 읽을 때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 2022. 2. 3.
가상칠언(架上七言)의 진리! (눅 23:33-43) 가상칠언(架上七言)의 진리! (눅 23:33-43) 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인간의 생명을 말살하려는 죽음과 투쟁을 합니다. 잘 살아 봐야 7-8십을 살아가는데 한시도 죽음의 그림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종국에 가서는 죽음의 포로가 되어버리고 마는 존재가 인간입니다.삶과 죽음의 경주에서는 아무리 빠른 사람이라도 결국에는 죽음에 지고 맙니다. 그 때문에 인간은 '케에르 케고르'가 말한 것처럼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린 존재'인 것입니다.그런데 그 죽음을 이기고 살아나셨을 뿐만 아니라 그 죽음을 물리치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세상 사람들의 죽음을 극복하고 살아 나갈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그 길이 십자가의 길입니다.우리는 지난주간에 예수님이 예루.. 2022. 2. 3.
가장 좋은 교훈! (잠 22:1-6) 가장 좋은 교훈! (잠 22:1-6)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5월은 온갖 소망과 희망과 정감이 넘치는 그런 달입니다. 우리 인류를 위해서 5월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사람들은 이 5월을 가리켜서 "계절의 여와"이라고 부릅니다. 그만큼 1년 12달 가우넫서도 이 5월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 달입니다. 5월에는 어린이날이 들어 있고, 어버이날도 들어 있으며,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도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5월은 말 그대로 가정을 생각하게 해주는 그런 달입니다. 그리고 이 날들은 모두 우리의 삶에 소중한 의미를 지니는 그런 날들입니다.오늘 어린이들이 하나님께 그들의 존재가 바쳐지는 헌아식을 갖게 됩니다. 헌아식은 부모의 믿음으로 어린 생명들이 하나님께 바쳐지는 성례식입니다. 이 예식에는 .. 2022. 1. 27.
갱신되어야 하는 신앙! (히 11:1-6) 갱신되어야 하는 신앙! (히 11:1-6)10월 31일은 개혁의 날입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지금부터 481년 전인 1517년 10월 31일날 정오를 기해서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크 교회의 정문에 그 유명한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써 붙인 것이 종교 개혁의 시작이 되었습니다.당시 로마 교황청이 한창 면죄부를 발매하고 있을 때 비텐베르크 대학의 성서신학 교수였으며 수도사였던 마르틴 루터가 나서서 용기 있게 "아니요"하고 나섬으로써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 심정적으로 모두 "이것이 아닌데"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때 마침 루터가 용기 있게 나서 줌으로써 독일 전역은 순식간에 소용돌이치면서 종교 개혁은 시작되었습니다.그때 기독교는 신파와 구파로 갈라지게 되었는데 루터를 .. 2022. 1. 27.
강제하시는 하나님! (창 27:15-23) 강제하시는 하나님! (창 27:15-23)과일나무를 보면 과수원지기가 가만히 놓아 두지를 않습니다. 가위를 들고 다니면서 가지를 잘라 내고, 끊어 내고, 바로잡아 주고, 받쳐 주고, 다듬어 내고 그럽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열매가 더 크고 잘 열리도록 가꾸기 위해서 그럽니다. 화초도 그렇습니다. 화분에 담겨 있는 아름다운 화초는 저절로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모두 사람의 손이 가고 정성이 들어가서 그렇습니다.이것은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도 보면 저절로 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어린아이 때부터 손이 많이 가야 합니다. 혼내기도 하고, 달래기도 하고, 설득하기도 하고, 때로는 매를 들어 때리기도 하고 그래야 하나의 의젓한 사람으로 성장해 가는 것입니다.여러분, 고아를 보십시오. 고아는 .. 2022. 1. 26.
가장 좋은 말! (잠 15:1-4) 가장 좋은 말! (잠 15:1-4) 사람은 유독 말을 가진 존재입니다. 말을 통해서 서로 의사를 전달하고 생각을 교환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말은 그 사람의 생각이고 수준이고 인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말이라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어떤 말은 아무 의미가 없는 말이 있습니다. 뜻도 없고 값도 없고 내용도 없는 말이 있습니다. 가끔 우리들이 대화를 하다 보면 아무 뜻도 없고 의미도 없는 그런 대화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말들을 우리는 수다라고 합니다.그런데 어떤 말은 참 값이 있는 말이 있습니다. 말 한마디로 상대방의 아픈 마음을 고쳐 주는 그런 말도 있습니다. 상처를 입은 마음을 고쳐주고 싸매 주기도 하고 위로를 주는 그런 말입니다.본문을 보면 "온량한 혀"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 2022. 1. 26.
결단의 신앙! (창 12:4-5) 결단의 신앙! (창 12:4-5)위인들은 보통 범인들과는 다른 데가 있습니다. 우선 생각이 다르고, 행동이 다르고, 용기가 다릅니다. 위인은 실꾸리 얽히듯이 얽힌 역사를 지혜롭게 결단을 내리면서 잘 풀어 나갑니다. 보통 사람들이 머뭇거리고, 우물쭈물하고, 주저할 때 위인들은 빨리 결단을 내리고, 한발 앞서가고, 용기 있게 일어서서 나가는 모습이 있습니다. 그래서 위인이 되려고 하면 우선 결단력이 있어야 합니다.성경을 보면 아브라함이 그런 사람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결단의 사람입니다. 성경에 보면 몇 번씩 그런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고향에서 살고 있는 아브라함에게 "고향을 떠나라"하실 때 아브라함은 주저함 없이 단호하게 고향을 떠납니다. 성경을 보면 그때 그의 나이가 75세였다고 했.. 2022. 1. 26.
가장 좋은 기도! (시 77:1-2) 가장 좋은 기도! (시 77:1-2) 여러분,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의 특징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떤분들은 술을 멀리하고, 담배를 피우지 않고, 선한 일을 많이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특징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나 소극적인 견해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이 아니고서도 얼마든지 담배를 멀리하고, 술을 멀리하고, 선한 일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더 적극적인 면에서 그리스도인의 특징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은 "기도"하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알고 그 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간구하고, 탄원하고, 사유함받기 위해서 엎드리는 시간이 있어야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깨끗하게 살고, 흠이 없이 살고 선을 많이 행하면서 살아도 하.. 2022. 1. 26.
겨울이 오기 전에! (딤후 4; 9-22) 겨울이 오기 전에! (딤후 4; 9-22)나는 간밤에 악몽을 꾸었습니다.나에게는 한 가지 징크스가 있습니다. 뱀을 보고 자면 꼭 악몽을 꿉니다. 지난 번 브라질에 갔을 때에도 목사님들이 잠을 깨운다면서 뱀 농장에 데리고 갔었습니다. 각종 뱀들을 다 보고 잠에 들었다가 악몽에 시달려 혼났습니다. 어제도 그랬습니다.뉴스를 보니 요즈음 산에서는 뱀잠이가 한 장이랍니다. 뱀 뉴스를 보고 자다 또 악몽에 시달렸었습니다. 뱀들이 지금 제일 살 찔 때라는 것입니다. 겨울 잠을 자기 위하여 겨울 내내 몸속에서 소모할 영양분을 한창 싸두는 시기이기에 가장 영양분이 많을 때라는 것입니다. 지금 잡는 뱀이 가장 영양가 있는 뱀입니다.뱀은 겨울이 오기 전에 영양을 축척하여 둡니다. 지혜로운 여인도 겨울 준비를 합니다. 어느 .. 2022.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