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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천 목사 준비중136

결단의 신앙! (창 12:4-5) 결단의 신앙! (창 12:4-5)위인들은 보통 범인들과는 다른 데가 있습니다. 우선 생각이 다르고, 행동이 다르고, 용기가 다릅니다. 위인은 실꾸리 얽히듯이 얽힌 역사를 지혜롭게 결단을 내리면서 잘 풀어 나갑니다. 보통 사람들이 머뭇거리고, 우물쭈물하고, 주저할 때 위인들은 빨리 결단을 내리고, 한발 앞서가고, 용기 있게 일어서서 나가는 모습이 있습니다. 그래서 위인이 되려고 하면 우선 결단력이 있어야 합니다.성경을 보면 아브라함이 그런 사람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결단의 사람입니다. 성경에 보면 몇 번씩 그런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고향에서 살고 있는 아브라함에게 "고향을 떠나라"하실 때 아브라함은 주저함 없이 단호하게 고향을 떠납니다. 성경을 보면 그때 그의 나이가 75세였다고 했.. 2022. 1. 26.
공평하신 하나님! (창 29:21-30) 공평하신 하나님! (창 29:21-30)이 세상에 있는 모든 만물들을 조화를 이루며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는 모두를 공평하게 지으셨습니다. 어느 한쪽이 우세하고 어느 한쪽이 열등하도록 만드신 것이 없습니다. 음지가 있으면 양지가 있도록 하셨고, 높은 곳이 있으면 얕은 곳이 있게 하셨고, 어둠이 있으면 밝은 곳이 있도록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균형을 이루어 살아가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은 공평하신 하나님이십니다.유대인의 격언에 보면 "하나님의 손에는 항상 저울이 들려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뜻은 누구에게는 많이 주고, 누구에게는 적게 주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누구를 특별히 미워하시지도 않고, 또 누구를 특별히 편애하시.. 2022. 1. 26.
가장 좋은 기도! (시 77:1-2) 가장 좋은 기도! (시 77:1-2) 여러분,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의 특징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떤분들은 술을 멀리하고, 담배를 피우지 않고, 선한 일을 많이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특징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나 소극적인 견해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이 아니고서도 얼마든지 담배를 멀리하고, 술을 멀리하고, 선한 일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더 적극적인 면에서 그리스도인의 특징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은 "기도"하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알고 그 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간구하고, 탄원하고, 사유함받기 위해서 엎드리는 시간이 있어야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깨끗하게 살고, 흠이 없이 살고 선을 많이 행하면서 살아도 하.. 2022. 1. 26.
그 끝이 그 사람이다. (마 21;28-32) 그 끝이 그 사람이다. (마 21;28-32)이제 2009년도도 12월 한 달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금년을 맞은 것이 엊그제 같은 데 벌써 11달을 지냈습니다. 끝달 12월 지난 달 11개월보다 중요합니다.끝이 시작보다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보면 그런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33년을 지내셨습니다. 그런데 30세 되시기까지에 성경 저자들은 전혀 관심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마태 복음, 마가 복음, 누가 복음 그리고 요한 복음은 예수님의 생애중에 30 살 이전에 이야기는 겨우 두 세가지 뿐입니다. 그리고 30살부터 33살까지 3년 이야기가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사복음서의 3분의 2가 예수님의 죽음을 일주일 앞둔 고난 주간 이야기입니다.끝이 .. 2022. 1. 25.
겨울이 오기 전에! (딤후 4; 9-22) 겨울이 오기 전에! (딤후 4; 9-22)나는 간밤에 악몽을 꾸었습니다.나에게는 한 가지 징크스가 있습니다. 뱀을 보고 자면 꼭 악몽을 꿉니다. 지난 번 브라질에 갔을 때에도 목사님들이 잠을 깨운다면서 뱀 농장에 데리고 갔었습니다. 각종 뱀들을 다 보고 잠에 들었다가 악몽에 시달려 혼났습니다. 어제도 그랬습니다.뉴스를 보니 요즈음 산에서는 뱀잠이가 한 장이랍니다. 뱀 뉴스를 보고 자다 또 악몽에 시달렸었습니다. 뱀들이 지금 제일 살 찔 때라는 것입니다. 겨울 잠을 자기 위하여 겨울 내내 몸속에서 소모할 영양분을 한창 싸두는 시기이기에 가장 영양분이 많을 때라는 것입니다. 지금 잡는 뱀이 가장 영양가 있는 뱀입니다.뱀은 겨울이 오기 전에 영양을 축척하여 둡니다. 지혜로운 여인도 겨울 준비를 합니다. 어느 .. 2022. 1. 25.
감동받고 싶어 감동을 준다! (눅 7;2-10) 감동받고 싶어 감동을 준다! (눅 7;2-10)대학생들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교수는 이런 대답이 나올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의외에도 대학생들은 의미있는 대답을 하였습니다.현대인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감동입니다. 나는 지난 주간 부산 감림산 기도원에서 집회를 인도하면서 감동스러운 분 한 분을 만났습니다. 설 루디아라는 분입니다.대구에서 주유소를 경영하는 분입니다. 그 교회가 지금 60명 가량 출석하는 교회입니다. 그런데 목사님과 사모님 두 분만 빼놓고는 혼자서 다 전도하였습니다. 돈벌어서 전도에만 사용하는 분입니다. 그런데 주유소가 얼마나 잘 되는 지 하루에 평균 1300만원 팔립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돈을 전도에 쓰려고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렇게 축복을 주고 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는 나에게 잔잔한 감.. 2022. 1. 25.
광야의 잔치! (요 6:4-11) 광야의 잔치! (요 6:4-11) 오늘 읽은 말씀은 소위 오병 이어의 기적이라고 일컬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오병 이라는 말은 떡이 다섯 덩이라는 말이고, 이어라는 말은 물고기가 두 마리라는 말입니다. 어떤 어린 아이가 도시락을 싸 왔는데 그 도시락 내용이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덩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오천 명을 먹이고도 열두 광주리를 남기는 기적을 일으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날 광야에서는 뜻밖에도 대단히 큰 잔치가 있었습니다.현대인들이 이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그런 엉터리 같은 이야기가 어디 있느냐는 것입니다. 오병 이어로 어떻게 오천 명을 먹이고 또 열두 광주리를 남기는 그런 이야기가 어떻게 있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2022. 1. 24.
거절당하여도 고개를 들라! (막 10;46-52) 거절당하여도 고개를 들라! (막 10;46-52) 스웨덴의 복음가수 레나 마리너가 얼마 전에 우리 나라에 아서 노래를 부르며 청중을 열광시켰습니다.그는 두 팔과 한 다리가 없는 선천성 장애인입니다. 흉측스러운 장애인입니다. 누구도 상대하여 주지 않는 인간 폐물이었습니다. 누구도 그를 거절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고개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마리너는 자기 목소리가 신비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특별한 목소리를 주신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은혜를 사명으로 알았습니다. 그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그래서 노래를 부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신비한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그 여자가 노래하는 것을 들으면 사람들은 말합니다.마리너는 장애인 수영대회에 출전하여 4 관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무엇.. 2022. 1. 23.
건망증 환자가 성공한다. (사 43;18-21) 건망증 환자가 성공한다. (사 43;18-21)  (사 43;18-21) 나이가 들면 사람들이 점점 건망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건망증에 대한 유모어가 많이 있습니다. 건망증이 심한 할머니가 택시를 타고 갈 곳을 기사에게 말했습니다. 조금 후 기사에게 물었습니다.택시 기사가 물었습니다. 건망증이 심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유모어를 하는 것을 자기도 사용하려고 적어 두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에 적어 두었는 지를 잊었습니다. 이것이 건망증입니다..1. 계단에서 굴렀습니다. 홀홀 털고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말합니다..2. 회사에 가려고 집을 나서다가 잊은 것이 있어서 도로 집으로 왔습니다.3.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누구에게 전화를 걸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2022. 1. 23.
괴로울 때는 멀리 보라! (롬 8;18) 괴로울 때는 멀리 보라! (롬 8;18)  (롬 8;18) 어느 세일즈 맨의 사무실에 그림 한 폭이 걸려 있었습니다.배 한 척이 갯벌 위에 을씨년스럽게 삐딱하게 누워 있습니다. 물은 다 빠져 버렸습니다. 그 배는 너무나 오래 사용한 배가 역역하였습니다. 노는 갯벌위에 딩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처량하고 처절한 인상을 풍기는 그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그림 밑에 이런 글이 유난히 돋보이고 있었습니다.소망의 생기가 솟아오르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그 세일즈 맨이 이 그림을 자기 사무실에 걸어 놓고 날마다 자기가 자기를 훈련시키게 된 동기가 있었습니다.말할 수 없는 절망이 자기를 휘감고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모두가 절망이고 이제는 끝장이라고 여기던 때였습니다. 행복이 멀어져 가고 모든 이들은 자기 일의 방해자.. 2022. 1. 23.
관(棺) 길이 법궤 길이 되다! (창 50; 15-21) 관(棺) 길이 법궤 길이 되다! (창 50; 15-21)요셉은 아버지 야곱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살았습니다. 자연히 10명의 형들은 시기와 질투속에서 그를 애급으로 팔아 버렸습니다. 보디발의 집에서 종노릇을 하였습니다. 보디발의 아내의 동침요구를 거절하자 모함을 받고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미드라쉬는 12년 동안 감옥살이를 하였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감옥에서 같이 갇힌 자들의 꿈을 해석하여 준 것이 그대로 맞았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바로왕이 꿈을 꾸웠습니다. 나일강 가에 아름답고 살진 일곱 마리의 암소가 나타나서 풀을 뜯어 먹고 있었습니다. 조금 후 흉악하고 파리한 암소 일곱 마리가 나타나서 그 암소들을 다 잡아 먹는 꿈이었습니다. 너무나 분명하고 너무나 생생하여 바로 왕은 술사들을 불러 꿈 해석을 명령하.. 2022. 1. 23.
과정이 힘들어 결과가 소중하여라! (삼상 1;1-11) 과정이 힘들어 결과가 소중하여라! (삼상 1;1-11) 나는 지금 교회를 이룰 때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내에게 말했습니다.과정이 힘들면 결과가 소중합니다.얼마 전 우리 교회에어 아가페 주관 집회가 있었습니다. 강사는 미국에서 강의로 유명한 게리 윈스(Gary Wiens) 목사님이었습니다. 1300명 가량 모였습니다. 아래 윗층이 가득하였습니다. 설교를 마치고 목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나는 깜짝 놀랐습니다. 거의 다 물밀듯이 밀려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나도 부흥회에 가서 말한 적이 있습니다.또 놀랐습니다.거의 다 앞으로 나와 서는 것이었습니다.결론이 있습니다.수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터널을 통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사람들이 인생길을 어렵게 걷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문제가 .. 2022. 1. 23.
거룩은 장소가 아니라 관계다! (출 3;1-5) 거룩은 장소가 아니라 관계다! (출 3;1-5)졸라 목사님들 46분과 함께 성지순례는 아직까지도 잊지 못 하는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시내산에 갔을 때 모세가 하나님을 만났던 가시떨기 앞에서 가이드가 한 말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거룩한 삶을 살아간 선지자들은 광야와 갚은 관계가 있습니다. 모세도 광야에서 하나님과 거룩한 관계를 가졌습니다.거룩은 장소에서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예를 하나 들어 봅니다.칼타코의 성녀 마더 테레사 수녀가 다르질링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앉아서 기도그리고 있었습니다. 삼류기차입니다. 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 사람들은 바글바글댔습니다. 술마시고 취한 사람이 소리를 지르고 있었습니다. 온통 시장바닥같은 분위기였습니다.테레사는 조용히 묵상기도를 드리.. 2022. 1. 23.
과신, 좌절, 봉헌! (히 11:23-26) 과신, 좌절, 봉헌! (히 11:23-26)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첫 주는 어린이 주일이고, 둘째 주는 어버이 주일이고, 셋째 주일인 오늘은 청년 주일입니다. 5월을 영어로 메이(May)라고 하는데, 이 말은 "청춘"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예부터 5월을 젊은이의 달이라고 했습니다.시인 노천명은 5월을 노래하기를 "젊은이여, 우리 모두 5월의 밤하늘을 올려다보자. 거기에는 오염되지 않은 별들이 있다."고 했습니다.5월 중 18일은 성년의 날입니다. 옛날 우리나라의 전통 의례에 의하면 이 날 만 20세가 되는 젊은이들에게 성년식을 베풀어주었습니다.남자가 만 20세가 되면 땋고 다니던 머리를 올려서 상투를 틀고 그 위에 관을 씌워서 의관을 갖추어 줌으로써 어른 대우를 했습니다. 이를 일컬어서 관례라고 했.. 2022. 1. 22.
가시가 주는 은혜! (고후 12:1-10) 가시가 주는 은혜! (고후 12:1-10) 오늘은 고난 주일입니다. 주님의 고난에 대해서 묵상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보다 깊은 신앙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보다 깊고, 보다 내용 있는 신앙이 어떤 것인가를 보시기 바립니다. 그리고 주님의 고난을 음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우리들이 깊이가 있고 내용이 있는 신앙 인이 되면 이 세상은 그렇게 살기가 어려운 세상만은 아닙니다. 그래서 예부터 확신에 찬 신앙 인들은 세상을 자신만만하게 살아갔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체험적인 신앙이 중요합니다. 내가 예수님을 직접 만나고 주님을 구체적으로 아는 신앙이 중요합니다.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면서 사도 바울의 신앙의 핵심을 교훈 삼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2022. 1. 22.
그 사람을 본받고 싶은 그! (롬 15;1-7) 그 사람을 본받고 싶은 그! (롬 15;1-7)딸이 시집가기 전에 대화입니다.충격이었습니다.미국에서 국민들에게 이런 질문을 하였습니다.가장 많이 나온 사람이 존 디 록펠러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록페러가 어떤 사람인가 찾아 보았습니다.우선 록펠러 일화부터 하나 소개합니다.사탕가게 주인이 어린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어린아이가 말했습니다. 주인은 욕심없는 아이를 칭찬하면서 한 주먹 사탕을 집어 주었습니다. 아저씨는 너무나 기특하여 그 아이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어머니가 아들에게 물었습니다.아이가 이렇게 말했습니다.이 아이가 미국 사람들이 가장 본받고 싶다는 세계 최고 부자가 된 존 디 록펠러입니다.아버지는 허풍쟁이 약장수였습니다. 길거리에서 약을 팔았기에 늘 집을 비웠습니다. 집안은 항상 가난하였습니다. 고등.. 2022. 1. 20.
귓구멍 복음! (출 21;1-6) 귓구멍 복음! (출 21;1-6) 우리 나라는 사건이 국경일이 되었습니다. 3월 1일 만세 사건이 일어나니 3.1절이 생겼습니다. 8월 15일 광복되고 나니 광복절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국경일이 사건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국경일 일곱개를 시내산에서 정하여 주셨습니다.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칠칠절, 나팔절, 속죄절 그리고 초막절입니다.하나님이 정하여 주신 국경일을 3500년 동안 지키면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그리고 우리나라는 국회위원이 법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국회위원이 법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법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직접 법을 주셨습니다.1. 십계명을 주셨습니다.2. 613가지 율법을 주셨습니다.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감변질.. 2022. 1. 20.
그냥 두면 책망받아요! (마 25;14-30) 그냥 두면 책망받아요! (마 25;14-30)먼저 지난 주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충청도 충주 전 생수 목사님 이야기로 오늘 말씀을 열려고 합니다. 그는 금년 초 불치병 선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간 21일 장례를 치루었습니다. 그의 유언장이 공개되었습니다. 알고보니 2월 25일에 이미 작성한 유언장이었습니다. 52세였습니다. 그는 유언장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둘째로 회복이 어렵다고 느끼는 순간부터는 아무 것도 먹지 않겠다(마지막 금식기도하겠다는 의미였습니다)셋째로 내가 의식이 있는 동안 내 앞에서 내 죽음 이야기를 꺼리지 말고 마음껏 하라(구원의 확신이 있다는 의미였습니다)넷째로 내가 죽으면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 내 장례식에 오는 번거로움을 주고 싶지 않다(마지막 순간에도 사람들에게 .. 2022. 1. 20.
강바람 타고 세 바람이 불었다. (행 16;11-15) 강바람 타고 세 바람이 불었다. (행 16;11-15) 점점 무더워지는 계절입니다.오늘은 시원한 강바람이 부는 강가로 여러분을 모시고 가려고 합니다.유럽에 예수믿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 때였습니다. 물론 교회도 하나도 없을 때 이야기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시원한 강바랍이 불때 유럽에 영혼구원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바울이 유럽 전도를 위하여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그래서 역사가 토인비는 말했습니다.바울은 첫 발걸음을 빌립보에 내디뎠습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마케도니아 첫 성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성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당시 마케도니아 지역은 로마 땅이었는 데 그 곳 수도는 데살로니가였습니다. 당시 큰 도시가 4개 있었습니다. 펠라, 데살로니가, 암비볼리, 그리고 펠.. 2022. 1. 20.
그리스도인의 값! (2) (시 16:1-3) 그리스도인의 값! (2) (시 16:1-3) 여러분,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값진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자식입니까? 부모입니까? 아내입니까? 자식이 귀하기는 합니다. 그래서 자식 때문에 목숨을 버리는 부모도 있습니다. 부모와 아내도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부모를 위해서 희생하는 자식도 있고, 아내가 죽은 뒤 따라 죽는 이도 있습니다.그런데 사실은 이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 자신입니다. 내가 없는 세상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마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에서 나라는 존재는 이렇게 중요한.. 2022. 1. 19.
그리스도인의 값! (1) (사 49:5) 그리스도인의 값! (1) (사 49:5)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가장 존귀한 존재들입니다. 성경에서는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천하보다도 귀하다고,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독생자까지도 아낌없이 내주셨습니다. 사실 알고 보면 우리 그리스도인은 굉장히 존귀한 존재들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사49:5) 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같은 값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때로 비관도 합니다. 자포 자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세상에 태어난 것을 저주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은 값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값을 알고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입니다.. 2022. 1. 19.
가난에도 풍부에도 (4) /빌립보서 4:10-13 가난에도 풍부에도 (4)  빌립보서 4:10-13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 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주시 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본문은 아주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족함을 얻는 행복론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당시 전도자의 삶에는 고달픔과 가난과 위험이 상존했습니다. 온갖 유혹이 있었고 사탄의 위협이 있었고 주위의 몰이해도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은 전도길 에서 데살로니가교회(살전2:5)와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돈만 안다고 비방하는 오해(고후 12:16-18)를 받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일은 모함 받고 오해받는 일입니다. 그런데 다행스러운 것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은 전적으로 믿고 격.. 2022. 1. 19.
고난과 환희의 주님 / 막 16:15-16 고난과 환희의 주님  막 16:15-16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 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 라.  오늘은 고난주일입니다. 또 오늘을 수난 주일이라고도 하고 종려주일이라고도 부릅니다. 이 한주간이 교회력으로 보면 가장 화려한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이 고난 받으시는 첫 날이고 다음 주일은 부활주일입니다. 그동안 예수님이 3년 동안 갈릴리와 베뢰아 지방을 중심으로 활동하셨습니다. 그러다가 2천 년 전 오늘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오십니다. 그것을 “예수님의 입성“이라고 표현합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그때 사람들이 열광했고 환호했고 요란하게 맞이했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종려나무 .. 2022. 1. 19.
건강한 그리스도인 /행 10:1-6 건강한 그리스도인  행 10:1-6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그리스도인은 무엇 보다 건강한 신앙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건강함”, 얼마나 좋은 단어입니까. “정신의 건강”, 정신이 맑고 깨끗한 신앙인의 삶, 얼마나 축복입니까. 마음도 건강해야 합니다. 또 생각도 건강해야 하고 건전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믿음의 건강입니다. 좋은 생각, 좋은 마음, 좋은 정신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믿음은 더 중요합니다. 믿음이 건강하면 완성된 삶을 살고 균형 있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본문에 보면 그렇게 정신도 마음도 생각도 믿음도 건강한 사람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고넬료라는 사람입니다. 오늘 읽은 본문은 기독.. 2022. 1. 19.
걸음대로 천천히! (창 33;12-20) 걸음대로 천천히! (창 33;12-20) (13-14)하나님은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려고 아브라함을 선택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이 야곱을 낳았습니다. 이삭은 쌍둥이를 낳았습니다.아버지 이삭은 큰 아들 에서를 사랑하였고 어머니 리브가는 작은 아들 야곱을 사랑하였습니다. 이것이 가정에 불씨가 되었습니다. 아버지 이삭은 에서에게 장자의 축복권을 넘기려고 하다가 야곱과 리브가의 합작에 속아 넘어가고 말았습니다.그래서 야곱을 축복하고 말았습니다. 에서는 이에 앙심을 품고 야곱을 죽이려 하였습니다.사냥꾼인 에서는 짐승을 무참히 죽이던 잔인함이 동생 야곱을 죽이려는 잔인함으로 변하였습니다. 어머니 리브가는 이렇게 하다가는 야곱을 죽일 것 같아서 자기 친정 하란으로 야곱을 몰래 보냈습니다. 잠시만 피.. 2022. 1. 17.
경고했더니 반응은 5가지였다! (창 19;12-29) 경고했더니 반응은 5가지였다! (창 19;12-29) 자극에는 반응이 있습니다. 자극이 없는 데 반응이 있으면 잘못된 사람입니다. 미친 사람은 자극은 없는 데 반응이 있습니다. 웃기지도 않는 데 웃습니다. 화나게 하지도 않았는 데 공연히 화를 냅니다.반대로 자극이 있는 데 반응이 없습니다. 무딘 사람입니다. 둔한 사람입니다. 예민한 사람일 수록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무딘 사람일 수록 자극에 무딥니다.오늘 본문으로 들어 갑니다.물이 넉넉하여 하나님의 동산과 같았던 소돔과 고모라, 그리고 롯이 탐욕의 눈으로 아브라함보다 먼저 선택하였던 소돔과 고모라는 넘치는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유황불로 멸망당하게 되어 있었습니다.당시 소돔과 고모라는 노아 때와 같이 죄악이 극에 달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역사상.. 2022. 1. 17.
가자. 그리고 한풀이하자! (창 41;50-52) 가자. 그리고 한풀이하자! (창 41;50-52) 한 사람이 초라한 옷을 입고 조선호텔에 들어 갔습니다. 수위가 더럽다고 내쫓았습니다. 그 사람은 한이 맺혔습니다. 돈을 벌어 그 옆에 반도 호텔을 높이 지었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그는 반도 호텔에서 조선 호텔을 내려다보면서 매일 한을 풀었다고 합니다.이 말은 바로 요셉의 말이었을 것입니다.야곱은 12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중에 요셉을 가장 사랑하였습니다. 요셉을 그렇게 사랑한 이유가 있습니다.야곱은 아내가 네 명이었습니다. 그 중에 라헬을 가장 사랑하였습니다. 라헬이 오랫동안 아이를 못 낳다가 늙으막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들이 바로 요셉이었습니다. 11번째 아들입니다. 그래서 요셉을 가장 사랑하였습니다.그리고 다른 이유가 또 하나 있습니다. (창.. 2022. 1. 17.
그 길, 바다도 못 막는 길! (출 14;21-25) 그 길, 바다도 못 막는 길! (출 14;21-25) 모세가 10가지 재앙을 애급에 퍼부었습니다. 모세는 200만명 이스라엘 백성들을 400년 만에 해방시켰습니다. 모두 홍해까지 나왔습니다. 이 때 바로는 노예들을 다 내보내고 나니 사회가 마비되었습니다. 일할 사람이 없었습니다.짓던 모든 공사가 중단되었습니다.벽돌 공장이 마비되었습니다.각종 공장들이 쉬게 되었습니다.농사 지을 사람이 없어 식량난이 발생할 것이 뻔하였습니다.소 양을 돌볼 목자가 없어서 짐승들도 모두 굶어 죽게 되었습니다.들판에 익어가는 밀보리를 거둘 노동력이 없어졌습니다. 들판에서 곡식이 썩어갈 지경이 되었습니다.그래서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잡아드리려고 따라 갔습니다. 마침 홍해 앞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모여 있었습니다. 바로는.. 2022. 1. 17.
같이 살면 전염된다! (막 3;13-15) 같이 살면 전염된다! (막 3;13-15)어느 남자가 술독에 빠져 사는 것처럼 술증독에 걸렸습니다. 술 세 말을 지고 가라면 못 지고 가도 마시고 가라면 마시고 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어느 날 결심을 하였습니다.세월이 흘렀습니다. 거짓말처럼 술을 끊었습니다. 술 생각이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생각하여도 자기가 신기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를 한번 실험하여 보기로 하였습니다. 술집들이 길 양 쪽으로 즐비한 술거리를 걸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긴 거리를 걸었습니다. 자기가 생각하여도 신기하였습니다. 전혀 술 마시고 싶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한참 걷다가 드디어 끝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집 옆에서 그는 술친구를 만났습니다. 그 친구를 보자 말자 손을 덥석 잡으면서 말했습니다.그리고 같이 들어.. 2022. 1. 17.
그 철학이 그 사람! (눅 15;11-32) 그 철학이 그 사람! (눅 15;11-32)프란시스 베이컨은 이 세상 사람을 세 종류로 나누었습니다.1. 거미 철학을 가지고 사는 사람2. 개미 철학을 가지고 사는 사람3. 꿀벌 철학을 가지고 사는 사람거미 철학을 가진 사람은 남에게 피해만 줍니다. 개미철학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열심히 일은 하는 데 자기만을 위하여 열심히 일합니다. 꿀벌 철학을 가진 사람은 남에게 유익을 주려고 애를 씁니다.,이태리의 유명한 테너 가수 카루소가 어느 날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지배인이 알아 보고 말했습니다.그는 밥을 먹다 말고 일어나서 신나게 불렀습니다. 노래가 끝나자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졌습니다. 한 사람이 물었습니다.카루소가 말했습니다.그 사람의 철학이 그 사람 그 인생입니다.반대 이야기가 있습니다.지난.. 2022.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