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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준비중59

가정에서도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요 15:5 2011.5.15 주일 설교 가정에서도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가정의 달이니 가정을 주제로 설교하자는 마음이었습니다. 이왕 가정을 위한 설교이니 좀 재미있고 행복하고 감동적인 설교를 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그러나 주님의 마음은 달랐습니다. 설교를 위하여 기도할 때, 주님께서 제게 애통하며 아프며 급한 마음을 주셨습니다.마지막 때에 롯의 가정과 같은 가정이 많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눅 17:28-30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 2023. 1. 26.
가정에서부터 “새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고후 5:17 2011. 5.8 주일설교 가정에서부터 “새 삶을 살아야 합니다”고후 5: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기도로 꽃피우는 카네이션]이란 주제로 지난 주간 젊은이교회에서 모인 특별 새벽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자녀의 기도로 꽃 피운 카네이션을 받는 부모는 정말 행복한 부모입니다. 한 남자 청년이 울음 섞인 목소리로 간증하였습니다. “하루는 엄마에게 물었다.“엄마, 제가 어떤 아들이에요? 저랑 있으면 행복하지 않아요?”그 때 엄마가 대답하였다.“얘기 하지 않아서 그렇지... 엄마는 네가 취직하면 아빠랑 시골로 따로 가서 살려고 했다. 너를 보고 있으면 엄마도 아빠도 지칠 때가 많이 있다.”나는 어머니 앞에서 통곡하며 눈물을 흘렸다. 내가 .. 2023. 1. 26.
가정에서 “나는 죽었습니다” /갈 2:20 2011.5.1 주일 설교 가정에서 “나는 죽었습니다”갈 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올해 5월은 가정에 변화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가정을 주제로 한 설교가 참 어렵습니다. 어떤 젊은 목사가 결혼하기 전에는 "자녀 양육의 법칙"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결혼하고 자녀를 낳았을 때, 설교 제목을 "자녀 양육을 위한 제안"으로 바꾸었다. 자녀들이 자라 10대가 되자, 그는 더 이상 그 주제로 설교하지 않았다.  그러나 저는 오직 주님을 의지하여 가정의 변화를 가져올 주님의 말.. 2023. 1. 26.
가장 흥분되고 놀라운 소식 /엡 2:8-10 2010.6.13 주일설교(에베소서 강해 6) 가장 흥분되고 놀라운 소식엡 2:8-10 어제 밤 월드컵 축구 첫 경기 결과 승리한 소식에 열광하였습니다.그러나 월드컵 승리와 패배로 삶의 분위기가 좌우되는 것을 서글픈 일입니다. 우리에게 월드컵 소식과 비교되지 않는 흥분되고 놀라운 소식이 있습니다.엡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이 말씀은 누구나 천국에 갈 길이 열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은혜에 의하여” 라는 구절의 정확한 해석입니다. 은혜란 자격이 없는 자가 받는 선물이란 뜻입니다. 완전히 무료라는 뜻이고, 우리의 노력과는 상관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결사적으로 지옥에 가겠다고 우기는 사람만 제외하고는 구.. 2023. 1. 25.
가정의 행복, 심은 대로 거둔다 /시편 128:1-6 2010.5.23 주일 설교(가정의 달) 가정의 행복, 심은 대로 거둔다시편 128:1-6“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  음향 장비 기술자로 일하는 마크 스파크스라는 미국 사람이 테네시주 내시빌의 한 벼룩 시장에서 마음에 드는 액자 하나를 2달러에 구입했습니다, 집에 와서 액자에 있는 그림을 빼내려고 풀어보니 그림 뒤에 오래된.. 2023. 1. 25.
가정에 십자가가 세워졌는가? /창세기 50장 14-23절 2010.5.16 가정의 달 설교 가정에 십자가가 세워졌는가? 창세기 50장 14-23절“요셉이 아버지를 장사한 후에 자기 형제와 호상꾼과 함께 애굽으로 돌아왔더라 요셉의 형제들이 그들의 아버지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요셉이 그들에.. 2023. 1. 25.
간절히 기도하고 온전히 순종하라 /행 16:6~34 2009.10.4주일설교 (사도행전 강해 36) 간절히 기도하고 온전히 순종하라행 16:6~34“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2023. 1. 24.
교회가 변화되었다! /행 15:1~ 11 2009.9.20(사도행전 강해 34) 교회가 변화되었다!행 15:1~ 11“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받지 못하리라 하니 바울 및 바나바와 그들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의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라 그들이 교회의 전송을 받고 베니게와 사마리아로 다니며 이방인들이 주께 돌아온 일을 말하여 형제들을 다 크게 기쁘게 하더라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 바리새파 중에 어떤 믿는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 2023. 1. 24.
건물보다 교인이 더 좋은 교회 /사도행전 2장 42절~47절 2008.12.28 주일 설교(사도행전 강해 7) 건물보다 교인이 더 좋은 교회 사도행전 2장 42절~47절“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  오늘은 우리 교회 재창립 5주년이 되는 주일입니다. 저는 오늘 교회에 대한 분명한 주제로 설교하려고 합니다. 오늘 설교 제목 “건물보다 교.. 2023. 1. 23.
가정에 사랑이 넘치게 하라 /누가복음 15장 22~24절 2008.5.11 주일 설교  가정에 사랑이 넘치게 하라누가복음 15장 22~24절“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  캄보디아선교사 영성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받은 은혜는 선교사님들의 연합이었습니다. 한국 교회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숙제 중의 하나입니다. 교단 선교단체를 초월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모습. 캄보디아 선교 현장의 부흥이 까닭이 있었습니다. 선교사님들 안에 연합이었습니다. 일정 중에 한인 교회 집회가 하루 있었습니다. 설교 제목을 급히 부탁하시기에 보내드렸는데,.. 2023. 1. 23.
가정에 은혜가 넘치게 하라 /에베소서 5장 31절-6장 4절 2008.5.4 주일 설교 가정에 은혜가 넘치게 하라에베소서 5장 31절-6장 4절“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  지금은 가정 사역에 있어서 한국을 대표한다고 인정받는 한 목사님은 신혼 초에 부부 싸움만 하면 늘 피비린내 나도록 싸웠답니다. 아무렴 신혼 때 피비린ㄴ마너무 끔찍한 말.. 2023. 1. 23.
같은 사랑으로 -빌2:1-4 같은 사랑으로빌2:1-4(2015/10/18, 전 교인 가을 여행)[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에게 무슨 격려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무슨 동정심과 자비가 있거든, 여러분은 같은 생각을 품고,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이 되어서, 내 기쁨이 넘치게 해 주십시오. 무슨 일을 하든지, 경쟁심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고, 자기보다 서로 남을 낫게 여기십시오. 또한 여러분은 자기 일만 돌보지 말고, 서로 다른 사람들의 일도 돌보아 주십시오.]• 서로의 얼굴을 보다주님의 은총과 평화를 빕니다. 계절은 한로에서 상강 사이를 지나고 있습니다. 인간 세상은 여전히 떠들썩하고, 고요하고 평안하게 살고 싶은 인간의 꿈은 언제나 참담하게 무너지곤 합니다. 그렇다.. 2022. 7. 7.
공중에 나는 새를 보아라 -마6:25-34 공중에 나는 새를 보아라마6:25-34(2015/6/14, 환경주일)["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또는 무엇을 마실까 걱정하지 말고, 몸을 감싸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아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지 아니하냐?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아라.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으나,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 그것들을 먹이신다. 너희는 새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가운데서 누가, 걱정을 해서, 자기 수명을 한 순간인들 늘일 수 있느냐? 어찌하여 너희는 옷 걱정을 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살펴보아라.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온갖 영화로 차려 입은 솔로몬도 이.. 2022. 7. 6.
거기 한 사람이 있었다 -행27:33-38 거기 한 사람이 있었다행27:33-38(2014/10/5, 세계성찬주일)[날이 새어 갈 때에, 바울은 모든 사람에게 음식을 먹으라고 권하면서 말하였다. "여러분은 오늘까지 열나흘 동안이나 마음을 졸이며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굶고 지냈습니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들에게 음식을 먹으라고 권합니다. 그래야 여러분은 목숨을 유지할 힘을 얻을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아무도 머리카락 하나라도 잃지 않을 것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나서, 빵을 들어,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떼어서 먹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사람들은 모두 용기를 얻어서 음식을 먹었다. 배에 탄 우리의 수는 모두 이백일흔여섯 명이었다. 사람들이 음식을 배부르게 먹은 뒤에, 남은 식량을 바다에 버려서 배를 가볍게 하였다.]• 불.. 2022. 7. 5.
가슴에 쓴 편지 -고후3:1-6 가슴에 쓴 편지고후3:1-6(2014/5/4, 교회설립기념주일)[우리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 우리 자신을 치켜올리는 말을 늘어놓는 것입니까? 아니면, 어떤 사람들처럼, 우리가, 여러분에게 보일 추천장이나 여러분이 주는 추천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겠습니까? 여러분이야말로 우리를 천거하여 주는 추천장입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에 적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것을 알고, 읽습니다. 여러분은 분명히 그리스도께서 쓰신 편지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작성하는 데에 봉사하였습니다. 그것은 먹물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요, 돌판에 쓴 것이 아니라 가슴 판에 쓴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확신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가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우리에.. 2022. 7. 5.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눅13:22-30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눅13:22-30(2014/2/23)[예수께서 여러 성읍과 마을에 들르셔서, 가르치시면서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셨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예수께 물었다. "주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들어가려고 해도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집주인이 일어나서, 문을 닫아 버리면,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면서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졸라도, 주인은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나는 모른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때에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는 주인님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인님은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할 터이나, 주인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희가 어.. 2022. 7. 5.
거저 주어라 -마10:5-15 거저 주어라마10:5-15(2013/5/5, 교회설립기념주일)[예수께서 이들 열둘을 내보내실 때에, 그들에게 이렇게 명하셨다. "이방 사람의 길로도 가지 말고, 또 사마리아 사람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아라. 오히려 길 잃은 양 떼인 이스라엘 백성에게로 가거라. 다니면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여라. 앓는 사람을 고쳐 주며, 죽은 사람을 살리며, 나병 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어라.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전대에 금화도 은화도 동전도 넣어 가지고 다니지 말아라. 여행용 자루도, 속옷 두 벌도, 신도, 지팡이도, 지니지 말아라.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얻는 것은 마땅하다. 아무 고을이나 아무 마을에 들어가든지, 거기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내서, 그 곳을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 2022. 7. 4.
거룩한 위임 -마28:16-20 거룩한 위임마28:16-20(2013/4/7)[열한 제자가 갈릴리로 가서, 예수께서 일러주신 산에 이르렀다. 그들은 예수를 뵙고, 절을 하였다. 그러나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예수께서 다가와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다시 갈릴리로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교우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청명 절기를 지나고 습니다만 단비가 내려 만물이 신선합니다. 바야흐로 봄 신명에 지피기 좋은 계절입니다. 엊그제 서울 연회를 마쳤습니다. 서울 연회 .. 2022. 7. 4.
거치는 자가 되지 말라 -고전 10:23-33 거치는 자가 되지 말라고전 10:23-33(2000/2/20)예수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색은 무엇일까요? 깊이 생각해보면 누구나 이 물음에 답할 수 있습니다. "나는 목숨을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다"(요10:18)고 하신 예수를 가슴속에 모신 사람은 자유인이 됩니다. 바울은 다메섹 가는 길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에 그때까지 그의 삶을 확고하게 사로잡고 있었던 율법과 죄의 지배로부터 해방되어 자유인이 되었습니다.자유 혼'自由'는 스스로 '自'와 말미암을 '由'가 결합된 말입니다. 자유란 그러므로 누구의 강제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선택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말합니다. 물론 자유란 자기 마음대로, 욕망에 이끌려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 2022. 7. 3.
겨울에 부르는 봄 노래 -계 14:1-5 겨울에 부르는 봄 노래계 14:1-5(2000/2/6)입춘소회(立春所懷)아직 추위가 가시지는 않았지만 마침내 봄이 왔습니다. 절기상으로 어제그제가 입춘이었지요? 겨울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봄을 느끼고, 보아내던 옛 사람들의 예지가 놀랍기만 합니다. 아마 농사를 지어야 하니까 땅의 변화를 예민하게 살피고, 하늘을 가까이 하며 살았던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농가월령가 정월령은 이렇게 시작됩니다.正月은 孟春(초봄, 이른봄) 이라 立春 雨水 節氣로다山中 間壑(골짜기에 흘러내리는 시내)에 氷雪은 남았으나,平郊(교외의 넓직한 들판) 廣野에 雲物(하늘 모양과 경치)이 變하도다산에는 눈과 얼음이 채 녹지 않았지만 들판에는 이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냥 짐작으로 그러려니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은 들판의 .. 2022. 7. 3.
그를 품으라 -잠4:8-19 그를 품으라잠4:8-19(2000/1/23)이방원의 길, 정몽주의 길지나친 단순화의 위험을 무릅쓰고 말씀드린다면 세상에는 두 가지 삶의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세상의 흐름에 순응해서 살아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기 지조를 지키며 세태를 역행하는 삶입니다. 이방원의 '何如歌' 아시지요?"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만수산 드렁칡이 얽어진들 어떠리우리도 이같이 얽어져 백년까지 누리리라" -李芳遠이 시조를 쓴 이방원은 세상의 흐름에 순응하는 것을 지혜로운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조는 어찌 보면 달관의 미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현실에 대해 투덜거리지 않고, 시절에 순응하며 사는 사람의 지혜가 엿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 시조는 쓰러져 가는 고려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뜻.. 2022. 7. 3.
거룩한 중심 -마태복음 6:25-34 거룩한 중심마태복음 6:25-34(2000/1/9)연말 연초가 되면 스포츠 신문들은 어떤 선수가 구단과 얼마에 계약했다는 이야기를 종종 전합니다. 당사자들에게는 그게 굉장히 중요한 일이지만 따지고보면 우리가 그걸 꼭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거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어떤 선수들은 자기가 국내에서 최고의 몸값을 받아야 한다고 버티기도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누가 얼마를 받느냐가 그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몸값'이라는 말은 어찌보면 대단히 굴욕적인 표현일수도 있는데, 사람들은 별 저항감 없이 이 용어를 사용합니다.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무슨 영화에 출연하는데 얼마를 받았다더라. 누구는 C.F 모델 한번에 얼마를 받았다더라. 누구는 음반 한 장으로 얼마를 벌.. 2022. 7. 3.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본문: 눅 17:11-19 제목: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본문: 눅 17:11-19 눅 17: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 2022. 1. 29.
그리스도인의 값 ? 분명한 정체성 (롬 6:1-5,11) 그리스도인의 값 ? 분명한 정체성 (롬 6:1-5,11)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어느 삼부자가 먹고 살기가 너무 어려워서 죽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높은 산에 올라가서 한참 아래 낭떠러지로 뛰어내렸습니다. 그런데 셋이 함께 뛰어 내렸는데 한 사람도 죽지 않고 살아났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는 제비족이었고 큰 아들은 비행 청소년이었고, 작은 아들은 덜 떨어진 놈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덜떨어졌다는 말은 덜 성숙하고 중심이 불분명하고 모자라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덜 떨어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사람들, 생각도 태도도 .. 2022. 1. 27.
과연 거듭난 삶을 살 수 있을까? (시 18:20-36) 과연 거듭난 삶을 살 수 있을까? (시 18:20-36)  예수님을 믿으면 삶이 변화됩니다.죄의 종노릇하던 사람이 죄에서 승리하고 사랑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 됩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다윗의 시편을 읽어 보면 다윗의 담대함이 눈에 뜨입니다. 어떤 모함을 당해도, 어떤 시련을 만나도 다윗은 강하고 담대하였습니다.시 18: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그는 정말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의 기도에서 드러납니다.6절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이런 확신이 있었기에 다윗은 상황이 어떠하든지 누가 무엇이라 하든지 흔들리지 않았던 것입니다.29-30.. 2022. 1. 9.
고난은 왜? 이적은 또 왜? (행 28:1-10) 고난은 왜? 이적은 또 왜? (행 28:1-10)  지난 주일, 제자훈련 강사로 오셨던 분이 돌아가는 길에 큰 교통사고를 당하셨는데, 모두 운전자가 사망하였으리라 여겼던 사고에서 아주 경미한 부상을 당하고 무사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요 기적이었습니다.지난 금요일에도 장로 부인 권사님들이 기도원에서 3일 금식기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중앙선을 넘어오는 덤프 트럭과 충돌하는 대형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사고에 비하면 피해는 너무나 적었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지켜주셨음을 깨닫고 감사했습니다.그런데 이 소식을 들은 어느 분이 “왜 큰 사고에서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아예 사고가 나지 않게 해주시지 않으셨을까요?” 하는 말을 했다고 들었습니다.처음에는 웃었지만 정말 생각.. 2022. 1. 6.
가시속에 담긴 은혜/고린도후서 12:7-10 가시속에 담긴 은혜/고린도후서 12:7-10 사람은 누구나 다 가시가 있습니다. 가시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나에게 고통을 주는 가시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일생동안 몸에서 떠나지 않는 육체의 가시가 있습니다. 간질, 안질, 두통, 관절 등 많은 질병의 가시들이 찌르는 아픔을 느끼면서 살아갑니다. 어떤 분은 가난, 가정의 불화, 자녀문제 등의 많은 가시가 자기를 찌르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떤 분은 남편이 가시가 되고, 부인이 가시가 되어서 일생을 찌르고, 어떤 부모는 자식이 평생의 가시가 되어 찌르는 괴로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친구가 가시가 되기도 하고, 목사들은 가시와 같은 교인이 있어서 평생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사람이 일평생 살면서 가시가 없.. 2022. 1. 3.
구원받은 자의 감사 구원받은 자의 감사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가는 위대한 사람들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이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하늘의 양식을 먹으며 이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신비한 능력을 받아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의 위대한 삶의 모습을 하박국 선지가 우리에게 계시해주고 있습니다.하박국 선지는 주전 700년경 앗수르의 침략을 받기 전에 위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선포했던 선지자였습니다. 그가 어느날 하나님의 계시를 받습니다. 그 계시 가운데 들려온 음성이 바로 16절이었습니다.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인하여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 2022. 1. 3.
과거로부터의 치유/베드로전서 1:13-19 과거로부터의 치유/베드로전서 1:13-19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당신이 가지고 있는 좋은 것을 다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악한 자라도 자기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어찌 너희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에게 좋은 것을 다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그 좋은 것이 한마디로 표현하면 거룩한 것입니다. 거룩이라는 것은 구별된다는 뜻인데 이 세상에서 얻지 못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가지고 있는 것, 하나님께서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이 다 거룩한 것이라는 것입니다.‘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거룩하신 모든 복을 다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그러한 복을.. 2022. 1. 3.
가정과 천국의 신비/에베소서 5:31-33 가정과 천국의 신비/에베소서 5:31-33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31-32절)왜 부모를 떠나는가? 그것은 부모를 떠나서 또 하나의 새로운 관계를 만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관계는 세상을 떠나서 예수를 만나는 관계와 같은 것입니다. 이 신비한 하나님의 은혜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하나님을 어떻게 믿느냐에 따라서 관계가 달라집니다. 하나님을 나의 주인으로만 믿으면 나는 하나님의 종이 됩니다. 그래서 주인과 종의 관계가 됩니다.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믿으면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래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나의 신랑으로 모시면 내가 그의 신부가 됩니다. 그래서 신랑과 신.. 2022.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