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5.15 주일 설교
가정에서도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가정의 달이니 가정을 주제로 설교하자는 마음이었습니다. 이왕 가정을 위한 설교이니 좀 재미있고 행복하고 감동적인 설교를 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마음은 달랐습니다. 설교를 위하여 기도할 때, 주님께서 제게 애통하며 아프며 급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마지막 때에 롯의 가정과 같은 가정이 많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눅 17:28-30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소돔과 고모라가 유황불 심판을 받던 날, 롯의 가정은 극적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롯의 가족들은 구원의 기쁨 보다 더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창세기 19장에 당시 롯의 가정에 일어났던 일들이 나옵니다. 유황 불이 쏟아지기 직전 소돔 성에서 살던 롯의 가정에서는 급박한 일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롯의 가정을 구원하고자 온 천사들이 빨리 떠나야 한다고 재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롯의 가족들은 허둥대기만 했지 선뜻 떠나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사위들 때문입니다. 빨리 소돔 성을 떠나야 한다고 아무리 권면해도 말이 통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도 않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결국 사위들을 포기하고 떠나야 했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 천사들이 롯의 가족들을 끌어내어야 했습니다. 그러면서 엄히 지시하기를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뒤도 돌아보지 말고 소알 성으로 도망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롯의 아내가 문제였습니다. 그녀는 사위들처럼 완전한 불신자는 아니지만, 세상과 재물에 대한 미련이 컸습니다. 소돔 성을 빠져나오는데, 뒤로 유황 불이 쏟아져 내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소리에 소돔에 두고 나온 재산들이 불탄다는 생각에 그만 돌아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소금 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마음이 세상에 재물에 있는 것을 어떻게 합니까?
이런 일들이 마지막 심판 날 성도의 가정에 일어날 것이라는 것입니다. 신앙에서 실패한 것은 사업이 망하고 건강을 잃은 것과 비교할 수 없이 고통스럽습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바로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하십니까?” 도전하면 ‘그렇게까지 믿어야 하나?’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롯의 아내를 보십시오.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한 믿음을 가지지 못하면 구원의 길이 열려 있어도 들어가지 못합니다. 마귀가 환란을 주어 믿는 자라도 배교시키려 할 때, 세상 유혹으로 성도들을 유혹할 때, 이단들이 가사와 이적으로 성도들을 미혹할 때, 남도 아니고 나의 가족이, 부모, 배우자, 자식들이 흔들리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제는 정말 예수님을 바로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바로 믿는 기준이 요한복음 15장5절 말씀입니다.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어도 끈으로 묶어 놓은 정도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겉으로만 구원받은 것 같지 실제로는 아닙니다. 완전히 나무와 하나가 되어야 살아있는 가지입니다.
교회만 다닌다고 예수님을 믿는 것 아니고 입으로 주여 주여 한다고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님과 하나가 된 사람이어야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과 하나 된 사람은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예수님 한 분으로 충분한 사람입니다.
“저는 예수님이 바라0보아지지 않습니다.” 하는 분들은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진정 주님을 바라보려고 한다면 주님이 눈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분명히 주님이 약속하셨습니다.
요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
가짜 신앙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완전하지 못한 믿음에 만족하지 말아야 합니다.
교회에 다니니까, 집사, 권사, 장로, 목회자이니까, 예수님과 친하지 않을까? 아닙니다.
어느 목사님이 기관목회를 하시기에 어느 주일에 소속 교회가 아닌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예배 시간에 좀 늦었습니다. 그렇게 예배를 드리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예배 시간에 늦었는데도 자신의 마음이 크게 두렵지 않다는 사실에 놀란 것입니다. 자기가 목사인지 아는 소속 교회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래 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 때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자신은 주님을 바라보고 예배를 드린 것이 아니라 사람을 바라보고 예배를 드렸다는 사실을!
어느 존경받는 목사님이 열심히 목회하시다가 은퇴 후 교회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 집을 마련하여 이사를 가셨습니다. 모두 존경했습니다. 그런데 몇 년 후 다시 교회 근처로 이사오셨습니다. 후임 목사는 조기 은퇴를 하고 말았고, 너무 외로와서 교회 근처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 목사님은 평생 열심히 목회하면서 교회와 교인들을 사랑하며 살았습니다. 얼마나 훌륭하고 존경스럽습니까?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예수님과 친밀하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교회를 떠나고 교인들의 전화가 끊어지니 외로와서 견딜 수 없었다면 예수님은 어디 계신 것입니까?
남의 말 할 것 없지요. 저는 저의 60대, 70대가 어떨까? 두려워졌습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변한다고 합니다. 고집이 강해지고 노욕이 생기고, 오해하기를 잘하고, 권위주의에 사로잡혀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하고, 심약해집니다. 나도 그럴까 걱정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소원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영혼이 더 맑아지고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꾸준히 예수님만 바라보는 삶을 살려는 것입니다.
저는 24 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선한목자 교회를 더 부흥시키는 길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제가 더 좋은 목사로 칭찬받고자 하는 욕심 때문도 아닙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주님을 더욱 친밀히 아는 것 뿐 입니다.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저는 점점 제가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느껴집니다. 그런데 오직 하나 아는 것이 있습니다. 주님이 제 마음에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신기한 것이 전에는 주님이 함께 하시는 것만 몰랐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잘 모르시더라도 절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정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알기 원하시면 주님이 만나주신다는 것입니다.
오직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하신 말씀만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저에게 예수님만 더욱 믿으라고 하십니다.
저는 이따금“우리 교회에 빚이 많은데 교회 재정을 이렇게 써도 됩니까?”하는 말을 들으면 깜짝 놀랍니다. 제가 우리 교회에 빚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엄청난 빚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저에게 그 빚은 이미 다 갚았다고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봉헌예배도 드린 것입니다. 구하고 받은 줄 믿으라 하셨습니다. 그러니 우리 교회 빚은 다 갚은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빚을 다 갚아주실 것을 믿으면 빚 걱정해야 합니까? 걱정하지 말아야 합니까? 주님은 저를 진짜 믿음으로 사는 훈련을 시키고 계십니다.
저는 지금 은퇴해도 괜찮고 선교사로 가도 괜찮고 개척교회를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습니까?
저에게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님은 참 좋은 믿음의 선생님이십니다.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님에게는 선교사로 나가기 전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습니다. 달콤한 목소리에 잘 생긴 미모의 음악교사였던 그녀는 허드슨 테일러가 중국 선교사로 가려는 마음을 포기하게 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돌이킬 수 없음을 알고 결별을 선언하였습니다. 그녀를 너무나 사랑했었던 테일러에게 이것은 청천 병력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가 중국으로 가는 배를 탔을 때, 그 어머니가 선실까지 오셔서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는 어머니와 작별하는 순간, 어머니를 다시 보지 못할 것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울지 않으셨고 배가 항구를 떠나 멀어질 때까지 손을 흔드셨습니다. 어머니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순간, 허드슨 테일러의 마음에 어머니의 통곡 소리가 들렸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내어 놓은 어머니의 마음이 얼마나 아픈 것인지 깨달은 것입니다.
맏딸 그래이시가 8살 때,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침에 잠이 깨면 제일 먼저 달려와 인사를 하고, 테일러가 산보를 할 때는 경쾌한 걸음으로 동반해 주던 사랑하는 딸의 죽음은 견디기 힘든 슬픔이었습니다.
아이들 교육을 위해 영국으로 보내려고 상해로 가는 배 속에서 5살 된 아들을 잃었었습니다. 막내아들은 태어난 지 6개월 만에 죽고 아내 마저 33세의 나이에 숨을 거두었습니다.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가 참 대단한 사람인 것은 이런 일을 겪을 때, 그의 믿음은 더욱 깊어졌고 주님을 향한 감사는 더욱 커져갔다는 것입니다.
그는 항구에서 아들을 떠나보내며 통곡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느끼면서 이렇게 썼습니다.“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우리를 위하여 보내실 때 마음을 어머니에게 허락하셨습니다.”
그는 맏딸 그래이시가 죽었을 때,“다른 아이들이 아니고, 구원받은 그레이시를 데려가신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고 했습니다.
다섯 살 난 아들이 죽었을 때 그는 친구 부부에게 편지를 썼습니다.“저는 제 아이들 중 둘에 대해서는 전혀 근심,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예수님 품 안에서 쉬고 있기 때문입니다. 형제여, 저의 눈물은 그칠 줄을 모르지만 또한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죽었을 때 그는“아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12년 반 동안 살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했고, 주님의 영원하신 존전으로 데려 가심에 감사를 하며 이제 나의 여생을 주님을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서원하는 기도를 했다.”고 썼습니다.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가 아무리 믿음이 좋아도 그렇지, 어떻게 이런 일들을 극복할 수 있었을까요? 그도 낙심과 염려, 좌절로 쓰러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그를 살려낸 말씀이 요한복음 15장 5절 말씀이었습니다.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그가 포도나무와 가지에 대한 말씀을 묵상할 때 성령님께서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의 마음에 빛을 쏟아부어 주셨습니다. 그는 순간 깨달았습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예수님을 믿어도 진짜 믿지 못하였구나! 예수님이 포도나무시고 자신은 가지일 뿐임을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걱정하고 좌절하고 분노하고 살았음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결코 나를 떠나지 않으시며 내가 그분의 몸과 살과 뼈의 한 지체이구나!
그는 예수님이 포도나무이고 자신이 가지라는 믿음을 정말 붙잡았습니다. 더 이상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걱정하지 않고 분노하지 않고 자신이 이미 예수님과 온전히 하나되었다는 사실을 믿기만 하기로 결단하였습니다. 부활하시고 높여지신 예수 그리스도와 진정으로 하나 된 사실이 느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너무나 부요한 사람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부요하신데 자신이 어찌 가난할 수 있는가 말입니다.
“너의 오른 손은 부요한데 왼손이 가난할 수 있는가? 너의 머리는 잘 먹는데 몸은 굶어 죽을 수 있는가? 은행원이 고객에게“그 수표를 쓴 것은 당신의 손이지 당신이 아니요. 그러니 나는 이 돈을 당신 손에 지불할 수 없으며, 당신에게만 지불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가?“
허드슨 테일러가 예수님과 한 몸이라는 것을 정말 믿음 순간, 기도의 문이 열렸습니다. 그가 예수님과 한 몸이니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는 반드시 응답을 받음을 알았습니다!
그는 어떤 형편에서도 평안하였습니다. 진정한 안식을 누렸습니다.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하였습니다.
“그분께서 나를 어느 곳에 두시든, 어떤 일을 겪게 하시든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그분께서는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도 내게 은혜를 주시며 가장 어려운 상태에서도 그분의 은혜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내가 하인에게 값싼 물건을 사러 보내건, 가장 비싼 물건을 사러 보내건, 그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어느 경우이든 그에게 필요한 돈을 지불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몹시 당혹스러운 경우에 처하게 하신다면 마땅히 내게 분명한 인도하심을 주시지 않겠는가? 몹시 어려운 처지에 처하게 하신다면 마땅히 많은 은혜를 주시지 않겠는가? 큰 압박과 시련 가운데 처하게 하신다면 마땅히 큰 힘을 주시지 않겠는가?”
이 믿음을 가진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는 긴급한 경우를 당했을 때가 많았지만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가정 안에서 정말 복되게 살려면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나는 가지라 나는 더 이상 염려 걱정하지 않습니다.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유년부를 담당하시는 전한수전도사의 간증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전도사님에게 큰 고민이 있었답니다. 유년부 어린이 예배가 늘 소란하였기 때문입니다.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아이들이 많아서 예배 시간이 전쟁터와 같았답니다. 이 아이들은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에게 큰 장벽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들의 가정을 심방하면서 크게 회개하였답니다. 예배의 장벽이라고 생각하였던 아이들이 얼마나 예배를 사모하는 아이들인지를 심방가서 안 것입니다. 예배 중에 장벽이라 여겼던 아이들이 사실은 하나님의 보석임을 깨달았습니다. 장벽이 있다면 오직 전도사 자신이었습니다. 그것을 교사들에게 나누었답니다. 교사들의 불평이 없어졌습니다. 교사들이 그 아이들을 보는 눈이 달라졌고, 해 볼께요 하는 태도로 바뀌었답니다.
우리의 가정과 사역에 넣인 장벽은 사실 하나님이 주신 보석입니다. 예수님을 진정 믿으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장벽이 있다면 오직 하나, 나 자신일 뿐입니다.
저는 가정의 달 설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님이 주시는 소명을 깨달았습니다.
교인들이 예수님을 알도록 돕고 예수님과 동행하도록 세우라는 것입니다.
영성일기를 쓰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을 알고 믿고 동행하게 해드리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정말 믿으려면 예수님과 친해져야 합니다. 친하지도 않는 예수님을 어떻게 완전히 믿고 맡기고 살 수 있습니까?
이제는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예수님이 나의 왕이시다.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하다.” 하고 결론짓고 살아보시기 바랍니다. 매일 자기 생활을 기록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것을 교우들과 나누며 서로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해야 합니다.
올해도 시작하겠지만 내년은 외부 집회를 쉬면서 이 일에 전념하려고 합니다.
제가 선한목자 교회 담임목사로 있는 동안 나의 모든 지위와 권한을 활용하여 해야 할 일은 오직 성도들이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따르도록 도전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하여 저 자신이 더욱 예수님만 바라보며 예수님만 따르기 원합니다. 오직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으며 바라며 순종할 것입니다.
가정 안에서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믿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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