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천 목사 준비중136 거기 가면 해결이 있다! (마 26;36-46) 거기 가면 해결이 있다! (마 26;36-46) 인천에서 목회하고 계시는 목사님 이야기입니다. 교인들 사이에 인간관계가 너무나 복잡한 교회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이십니다. 교인들 사이에 갈등이 너무나 심하여 가끔 목사님이 조정하느라고 골머리를 앓는 적이 많습니다. 따라서 가끔 스트레스가 쌓이곤 하였습니다. 그 때마다 목사님이 꼭 찾는 곳은 야구장이라는 것입니다. 야구장에 가서 야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리를 터득합니다. 캐처는 투수가 공을 어떻게 던지든지 다 받아서 골고루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 하면 좋은 캐처가 아닙니다. 좋은 공이든지, 나쁜 공이든지 상관없습니다. 다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목사님은 다짐한다는 것입니다. 그 목사님은 그 곳에서 인.. 2022. 1. 5. 공산주의는 네 가지를 거부한다! (출 17;8-16) 공산주의는 네 가지를 거부한다! (출 17;8-16) 이런 가정이 있다면 말할 것도 없이 파괴된 가정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우리나라가 어떻습니까? 이렇게 여기고 있는 사람이 국민의 70%라는 통계입니다. 이는 놀라움이 아니라 경악입니다. 우리 민족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정치, 경제, 종교, 군사, 교육, 농사, 무역 그 어느 곳을 보아도 성한 곳에 없을 정도로 문제투성이입니다. 어디에서부터 수술을 하여야 할 지 모를 정도로 이제는 나라가 기울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픈 현실입니다. 우리 민족이 심각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분야가 몇 곳 있습니다. 첫째가 낙태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일 년에 태어나는 아이는 60만 명입니다. 그런데 낙태로 죽여 버리는 아이가 일 년에 150만 명입니.. 2022. 1. 4. 그런 꿈이 있었기에! (창 28;10-22) 그런 꿈이 있었기에! (창 28;10-22) 이북 어느 마을에 쏘련 거지 한 명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거지 주제에 무엇이 그렇게 좋은 지 항상 싱글벙글 이었습니다. 기분 나뿐 일이 있어도 웃었습니다. 배가 고파도 미소를 지었습니다. 입을 것이 없어 누더기를 걸치고 항상 즐겁게 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좀 모자란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고생을 하여서 정신이 조금 이상하여졌다고 여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지역을 쏘련 군이 들어와 점령하였습니다. 그 거지는 마을 사람들 앞에 소련군 대위 계급장을 달고 나타났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나중에서야 해답이 나왔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알고 보니 그는 소련군 첩자였습니다. 소련군이 그 곳을 쳐들어오면 안내하기로 하고 모든 정보를 그 동안 미주.. 2022. 1. 4. 그루터기만 있으면! (사 6;9-13) 그루터기만 있으면! (사 6;9-13)산에 가면 종종 벌목한 현장을 보게 됩니다. 나무를 베고 나면 그 밑에 그루터기가 남아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그루터기에서 싹이 돋아납니다. 그리고 다시 나무가 되어 크게 자라나게 됩니다. 그 사람만 있으면 그 단체는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그루터기 사람만 있으면 그 사람이 있는 곳은 영원히 살아 움직이게 됩니다. 본문으로 들어갑니다. 유다가 바벨론의 침범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엄청난 사람들이 바벨론으로 끌려 갔습니다.끌려 간 사람들은 공부많이 하여 이용가치가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몸이 건강하여 노예로 쓰기에 적당한 남자들이었습니다. 얼굴이 예뻐서 남자들이 노리게감으로 삼기에 적당한 여자들이었습니다. 10분의 9의 사람들이 잡혀 가거.. 2022. 1. 4. 그 힘 그러나 이 힘! (눅 22;47-53) 그 힘 그러나 이 힘! (눅 22;47-53)사람들은 누구나 힘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힘이 없는 비리비리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또 사람은 힘이 있어야 합니다. 국가도 힘이 있어야 하고, 가정도 힘이 있어야 하고, 교회도 힘이 있어야 합니다.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숲속에 흑사병이 동물들 속에 돌아 수많은 동물들이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동물의 왕인 사자가 온 동물들을 다 모아놓고 긴급 회의를 소집하였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우리 숲에 흑사병이 도는 것은 우리 중에 누가 하늘에 죄를 많이 지었기 때문이다. 우리 중에 가장 죄많은 동물을 희생제물로 하늘에 바쳐야 이 재앙이 물러 갈 수 있다. 자! 이제부터 한 명씩 고백하거라”호랑이가 제일 .. 2022. 1. 4. 결심 그리고 그 그림자! (스 7; 6-10) 결심 그리고 그 그림자! (스 7; 6-10)한번 결심한 것이 일생을 좌우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결심하고 곧 그 결심을 흩으러 뜨릴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은 다 잘 압니다.그래서 해마다 1월이면 담배를 끊기로 결심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1월이면 담배 판매량이 대폭 줄어 듭니다. 1월이면 보통 380,000,000갑 담배가 팔립니다. 그러나 2월이 되면 553,000,000갑으로 급증합니다. 그래서 어떤 결심을 하느냐는 인생에 대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나는 세 주 전에 세종문화 회관에서 공연중인 을 관람하였습니다. 제작비가 1,000만불 그러니까 약 1,200 억원이 들어간 뮤지컬 대작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16년간 수 100만명이 관람한 역사상 가.. 2022. 1. 4. 그가 슬퍼하며 떠난 진짜 이유/마가복음 10:17-22 그가 슬퍼하며 떠난 진짜 이유마가복음 10:17-22어떤 집의 부부가 박찬호때문에 부부싸움을 했대요. 어느 날 아침 느닷없이 부인이 남편에게 말하기를 당신 박찬호 선수 어머니가 일본 사 람인 것 알아요? 그러더래요. 이 남 편이 뭐 헛소리 하는 것 아니요? 헛 소리라니요 신문에 났는데요, 신문 에. 참, 당신 정말 정신 어떻게 된 것아니야? 그랬더니 그 아내가 신문 쌓아놓은 것을 뒤지더니 신문 한 장 을 가지고 왔더래요. 일간 신문의 스포츠란을 펼치더니 큰 글씨로 쓴 것을 보여주는데 보니까 '한국인 박 찬호와 일본인 노모'... 아직 그 뜻 을 알아듣지 못한 사람도 있어요. 일본인 노모선수를 늙은 어머니로 오해했던 것입니다. 물론 이런 오해 는 아주 애교가 있는 오해이고, 또 피해성이 전혀 없는 오해라고.. 2021. 12. 23. 그리스도인의 봉헌생활! (잠 3:9) 그리스도인의 봉헌생활 잠 3: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신앙생활은 봉헌생활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것들을 주님께 드리는 생활이 봉헌생활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소중한 것들을 다 주셨습니다. 주시되 남김없이 다 주셨습니다. 자존심도 버리셨고 체면도 버리셨고 생명도 포기하셨고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도 다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창조주가 피조물들로부터 죽임을 당해서 땅에 묻히는 수모도 당했습니다. 주님은 그렇게 제물 되어 죽으셨습니다.그래서 우리들이 봉헌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다 주셨기 때문에 이번에는 내가 나를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하나님께 다 드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봉헌생활이고 신앙생활입니다. 우리 그리스.. 2021. 12. 11. 건강한 교회! 건강한 맏음! (행 2:46-47) 건강한 교회 건강한 믿음 행 2:46-47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 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 니라. 한해 마지막 주일입니다. 1년 52주 가운데 오늘은 마지막 주일 입니다. 처음과 마지막은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오늘쯤 되면 사람들이 모두 지난 시간을 회고해 보고 많은 생각을 할 때입니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며 살아온 한해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기쁨도 있었고 속상한 일도 교차하면서 살아온 한해였습니다. 그리고 살아가는 일에 바빠서 하나님을 잊으며 살아오기도 했던 한해였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시간이 되면 후회만 남습니다. 사람.. 2021. 12. 11. 고백 되어지는 신앙! (마 16:15-16) 고백되어지는 신앙 마 16:15-16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 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 이다. 고백은 참 중요한 수단입니다. 고백은 나를 공개하는 것입니다. 열어 보이는 것입니다. 나를 밝히 나타내는 것입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하고 고백했을 때 이때부터 나의 숨겨져 있던 마음이 공개되고 열어 보이는 것입니다. 그 고백이 없으면 짝사랑입니다. 짝사랑은 슬픈 사랑입니다. 나는 저 사람을 보는데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을 보고 있습니다. 나는 그를 생각하고 있는데 그는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슬픈 사랑입니까. 그래서 혼자 가슴앓이를 하다가 끝나는 것이 짝사랑입니다.그런데 이 고백은 참 힘든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 2021. 12. 11. 그리스도인의 삶과 목적과 용기! (행 8:1-8) 그리스도인의 삶. 목적. 용기 행 8:1-8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크게 울더라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 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지난 주간 몇일간 일본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한일간의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년례모임으로 일년에 한차례씩 모여 서로 미래를 준비하고 현실문제들을 논의하는 모임이 있습니다. 금년에는 일본에서 모일 차례라서 일본에서 모였습니다. 이번 모임의 주제가 “민족주의와 한국교회”라는 주제였습니다. 그래서 대화의 내용이 자연스럽게 지난날 일본의 한국에 대한 압제에 모아졌습니다. 원래 한국에는 민족주의가 없었습니다. 한국인은 누구를 침략하고 지배하고 전쟁을 일으킨 일이 없는 민족입니다. 그저 소박하고 순진하게 농사지으며 욕심없이 살아온 민족이고 법 없이도 사.. 2021. 12. 10. 감사! (살전 5:18) 감사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했습니다. 해마다 한번씩 우리는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감사절은 참 의미가 깊은 날입니다. 이스라엘은 3대 절기를 지키고 있습니다. 유월절과 맥추절과 수장절입니다. 유월절은 국가기념일이고 나머지 두 날은 종교적인 기념일입니다. 여름에 밀을 수확하여 맥추절을 지키고 가을에 포도와 감람유를 추수하고 수장절을 지킵니다. 감사절도 현장에서 1주일동안 축제로서 절기를 지내게 됩니다. 유대인들은 추수는 곧 하나님에 대한 보은입니다.미국인들도 3대 절기를 지킵니다. 독립기념일과 추수감사절과 성탄절입니다. 독립기념일은 일반적인 국가기념일이고 나머지 두 날은 종교적인 기념일입니다. 특히 .. 2021. 12. 10. 거울없이 사는 여인들! (출 38:8) 거울없이 사는 여인들 (출 38:8)우리는 흔히 거울하면 얼굴을 매만지는 도구로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거울은 여러 가지로 사용되었습니다. 요즈음은 좁은 음식점에서 넓게 보이게 하는 데 거울을 사용하기도 합니다.그런데 역사에는 거울에 얽힌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쟁에 거울이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알면 놀랍습니다.기원전 215년 로마 함대는 희랍의 도시 시라쿠시를 공격하였습니다. 이 때 이 도시에 유명한 수학자요 발명가인 아르키메데스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약세인 나라를 지키고자 기발한 발명을 하였습니다. 대형 청동 거울을 만들었습니다.그래서 해변에서 적함의 노를 젓는 노예들의 눈에 비쳤습니다. 이들은 눈이 부셔서 도저히 노를 젓지 못 하였습니다. 방향을 잃어 버리고 우왕좌왕하다가 서로 부.. 2021. 12. 8. 가문에 흐르는 저주 통로! (민 14:18) 가문에 흐르는 저주 통로 (민 14:18)며칠 전 신문에 난 사건입니다. 가출하였던 3일만에 딸이 돌아 오자 어머니가 그 동안의 딸의 행적을 추궁하였습니다.그리고 가슴에 남자 애무 흔적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어머니는 흥분하였습니다.그래서 딸을 옆에 있던 넥타이로 목을 졸라 죽였습니다.그리고 오른손으로 칼을 들어 자기 왼쪽 손목을 자르다가 쓰러졌습니다.기절하여 쓰러져 있는 어머니를 아들이 발견하여 병원으로 옮겨 간신히 살렸습니다.그렇게 흥분하였던 이유와 자살하려던 동기를 경찰이 물었습니다.살인범이기 때문이었습니다.어머니는 대답하였습니다. "결혼할 때 내가 순결하지 못 하였었는 데 딸이 음란한 것을 보고 나를 닮은 것같아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그렇지 않아도 남편에게 죄스럽게 살고 있는 데 딸마저 그렇게 살.. 2021. 12. 8. 가장 먼저 할 일! (마 22:34-40)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가장 먼저 할일 마 22:34-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 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 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이 두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저는 지난 두 주간 미국 아주사 대학에서 강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한 학기 강의내용을 두 주간에 종합해서 강의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두 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정식 교수임용절차를 다 밟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학교 책임자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분은 저에게 신앙고백을 받았습니다. 신앙배경을 묻고 신앙성장 과정을 물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신학을 가지고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마지막에 그분은 저에게 .. 2021. 12. 7.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창 2:21-25)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창 2:21-25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갈빗대로 여자를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오늘은 여성주일로 지키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여성의 날은 없지만 우리교회에서는 오늘을 여성주일로 지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매일 같이 가족 식사를 만들고 집안살림을 위해서 수고하는 아내들을 한번 생각해 보고 어머니를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오늘 우리교회에서 여성주일로 지키는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여성의 역할이 너무 고맙기 때문” 입니다. 하나님이 여성을 만드신 것이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세상에 여성이 없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 2021. 12. 6.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