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결심 그리고 그 그림자! (스 7; 6-10)

by 【고동엽】 2022. 1. 4.
결심 그리고 그 그림자! (스 7; 6-10)
  한번 결심한 것이 일생을 좌우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결심하고 곧 그 결심을 흩으러 뜨릴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은 다 잘 압니다.
그래서 해마다 1월이면 담배를 끊기로 결심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1월이면 담배 판매량이 대폭 줄어 듭니다. 1월이면 보통 380,000,000갑 담배가 팔립니다. 그러나 2월이 되면 553,000,000갑으로 급증합니다. 그래서 어떤 결심을 하느냐는 인생에 대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나는 세 주 전에 세종문화 회관에서 공연중인 <레미제라블>을 관람하였습니다. 제작비가 1,000만불 그러니까 약 1,200 억원이 들어간 뮤지컬 대작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16년간 수 100만명이 관람한 역사상 가장 거작이고 명작이었습니다.
빅토르 위고가 이 소설을 쓰게 된 동기가 있습니다. 빅토르 위고가 방탕한 생활을 하던 1941년 여름 가장 사랑하는 딸 레오폰디느가 센강에 빠져 죽었습니다. 사랑하는 딸 시체에 흰 보자기를 덮으면서 빅토르 위고은 오열하였습니다.
이 때 그는 중얼거렸습니다. <내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다. 죽은 것은 딸이 아니라 천하의 죄인인 나다. 죄인이 죽고 의인이 되리라>
빅토르 위고는 그 날부터 방탕한 생활을 청산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리고 성경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의 운명이 바뀌는 위대한 결심 순간이었습니다.
그 후 그는 사랑의 귀중함을 생각하며 사색하였습니다. 그는 자기 과거를 생각하며 소설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랑을 주제로 한 소설입니다. 잔발장을 동원시켜서 19년 감옥생활을 마치고 나와서 사랑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소설입니다.
어떤 결심을 하느냐는 그 사람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성경 본문으로 들어 갑니다. 에스라는 세 가지를 결심하였습니다.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10)
에스라는 대제사장 이론의 16 대 후손입니다. 제사장이면서 율법에 전문가인 학사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바사 포로로 오랫동안 자유를 빼앗기고 살았습니다. 이제 해방되었습니다. 그런데 포로로 잡혀 있을 때에는 어려우니까 기도도 많이 하고 신앙생활도 잘 하더니 해방되고 나니까 퇴폐생활을 하였습니다. 신앙생활이 나태하여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 사회가 변화될 것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어느 빵 집에 많은 학생들이 들어 와서 빵을 엄청나게 먹고 있었습니다. 한 손님이 이 모습을 보면서 <젊은 학생들이 많이도 먹는다>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그 학생들이 다 먹고 나가면서 돈을 한 주먹 주인에게 주었습니다. 주인은 세보지도 않고 돈 통에 넣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하여 그 사람이 물었습니다. “왜 세 보지 않습니까?” 주인이 대답하였습니다. “안 세보아도 맞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저 아이들은 언제나 정직하였습니다” “왜 그렇습니가?” “예수 믿는 아이들입니다. 한번도 속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 아이들이 준 돈은 세보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지배하는 세상은 이런 세상이 됩니다. 에스라는 부패한 사회, 죄많은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만 들어가면 이스라엘이 바뀔 수 있다고 확신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을 그대로 두었다가는 하나님이 다시 이스라엘을 징계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때 에스라는 중대 결심을 하였습니다. 세 가지 결심입니다.
1. 율법을 연구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2. 율법을 준행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3. 율법을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나라를 구할 수 있다고 확신한 것입니다. 에스라의 세 결심을 상고하여 보십시다.


1. 연구하기로 결심
때로는 율법을 읽어야 합니다. 때로는 공부하여야 합니다. 때로는 연구하여야 합니다. 에스라는 읽기로 결심한 것이 아닙니다. 공부하기로 결심한 것이 아닙니다. 연구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율법과 감따는 것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감나무에 가면 5 종류의 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절로 떨어지는 감, 쉽게 따는 감, 힘들게 따는 감, 위험을 무릎쓰고 올라가 고생하며 따야 하는 감, 그리고 봄까지 안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율법도 마찬가지입니다. 읽기만 하면 이해가 되는 말씀, 누가 조금만 거들어 주면 이해가 되는 말씀, 공부하여야 이해가 되는 말씀, 신학적으로 깊이 파야만 이해가 되는 말씀 그리고 예수님 오시는 날까지 풀 수 없는 말씀 이렇게 5 종류의 말씀이 있습니다.
율법을 연구하여야 합니다. 읽기만 하면 불과 2단계 정도밖에 들어 갈 수 없습니다. 율법은 읽는 말씀이기도 하지만 연구하여야 하는 말씀입니다.
로마가 이스라엘을 지배하고 있을 때 성경공부를 금지시셨습니다. 만일 성경 공부를 하다가 잡히면 사형을 시키던 시절입니다. 그러나 아키바 랍비는 계속 율법을 공부하였고 또 다른 사람에게 율법 공부를 시켰습니다. 사람들이 죽음이 두렵지 않느냐고 묻자 아키바 랍비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배고픈 여우가 강 옆을 걸으며 보니. 물속에는 물고기들이 이리 저리 도망다니고 있었습니다. 이유를 묻자 어부들이 그물을 들고 자기들을 잡으로 다닌다고 말했습니다. 여우가 말했습니다. “그러면 너희들 육지로 올라 올래? 내가 안전한 곳을 가르쳐 줄께. 어부들이 한 명도 없단다” 물고기가 맛좋은 저녁이 될 것을 기대하며 여우가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물고기들이 말했습니다. “이 어리석은 여우야! 너는 우리들에게 이 물속보다 더 안전한 곳이 있다고 생각하니?” 물고기에게는 위험하여도 물속이 좋은 것처럼, 우리는 죽어도 성경공부를 떠날 수 없다고 아키바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율법을 공부하면 죽이던 시절에도 율법을 공부하였습니다. 에스라는 율법을 연구하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율법을 공부하였습니다.
이북에서 들려 오는 소식입니다. 이북은 성경이 없습니다. 또 성경을 지니고 들어가다가 국경에서 발각이 되면 즉각 구속입니다. 그러나 이북에서 진실된 성도들은 성경을 가뭄에 물에 굶주린 대지처럼 목말라 사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에서 그 곳에 들어가는 선교사들이 한 장씩 성경을 외우고 들어가서 써주고 나오고 그다음에 들어 가서는 다음 장을 암송하여 가지고 써주고 나오는 식으로 성경 전체를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너무나 귀한 성경이라 읽고 또 읽고 쓰고 또 쓰고 하면서 성경을 공부한다는 것입니다. 에스라는 율법을 연구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결심입니다.


2. 준행하기로 결심
에스라는 율법을 연구하겠다는 결심만 한 것이 아니라 율법을 준행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율법을 연구만 하는 이들이 서기관입니다.
율법을 연구하지 않고 행동만 하는 이들이 바리새인입니다. 에스라는 둘을 다 겸하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성경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경대로 살아야 합니다. 공부하려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살려고 공부하여야 합니다.
설교를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설교를 들으려고 듣는 것이 아니라 살려고 들어야 합니다.
어느 개성이 강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TV를 볼 때마다 싸움이 잦았습니다. 아내는 드라마를 보고 싶어 하였습니다. 남편은 뉴스를 보려고 하였습니다. 아내는 교회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교회를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는 남편을 교회로 인도하였습니다. 그 날 목사님 설교는 아브라함과 롯 이야기였습니다. 아브라함과 롯이 싸울 때 아브라함이 양보한 이야기였습니다. 아브라함이 롯에게 <네가 우하면 내가 좌하고 네가 좌하면 내가 우하리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교회에서 돌아 온 그 날 저녁이었습니다. 남편이 TV 앞으로 오더니 연속극을 틀어 놓고 다른 방으로 나가려고 하였습니다. 아내가 놀라서 물었습니다. “여보! 지금 뉴스 시간인 데 왜 드라마를 틀어요?” 남편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당신이 드라마를 좋아 하잖아” 아내가 너무도 미안하여 뉴스를 틀어 놓고 나가 버렸습니다.
그 후 이 가정에는 TV 채널 때문에 싸운 적이 없었습니다. 말씀을 공부하고 준행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에스라는 율법을 연구하고 준행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두 부부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딸이 불의의 사고로 죽었습니다. 딸을 장례지내고 오던 길에 부부는 다투었습니다. 서로 책임을 미루다가 결국은 아픔이 쌓여 서로 이혼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부부는 서로 헤어졌지만 딸에 대한 애정만은 둘 다 같았습니다. 둘은 가끔 각각 딸의 무덤을 찾아 가서 울고 돌아 오곤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딸 무덤을 울면서 찾았습니다. 무덤앞에서 옛 아내가 눈물을 닦으며 슬피 울고 있었습니다. 둘은 울면서 딸 무덤앞에 섰습니다. 눈시울이 눈물로 뜨거워진 둘은 싫컷 울다가 누군가가 먼저 말했습니다. <우리 따로 슬퍼기보다 같이 살면서 다시 저 죽은 딸같은 딸을 낳자. 주님이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셨는 데 우리는 원수가 아니지 않느냐?>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 그들은 하나가 되었습니다. 행복한 부부가 되었습니다. 율법은 연구하고 준행하여야 합니다. 에스라는 율법을 연구하기로 결심하였고, 준행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3. 가르치기로 결심
에스라는 율법을 연구하기로 결심하고, 준행하기로 결심하였을 뿐만 아니라 율법을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좋은 것은 나누어야 합니다. 같이 가져야 합니다. 축복의 비결은 나누어야 합니다.
경상 남도 함안 칠원교회 손 양원 목사님 어머니는 십분의 일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율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는 고추 농사를 짓자 고추를 쏟아 놓고 세어서 정확하게 10분의 일을 자루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교인들에게 십일조는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지난 주간 나는 폭염속에 대전 도곡 기도원에서 집회를 인도하고 올라 왔습니다. 내가 작년에 집회하였던 둔산 침례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수련회를 하러 올라 왔습니다.
그런데 한 집사님이 100 여명이 먹을 통닭을 사가지고 와서 학생을 싫컷 먹이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집사님입니다. 10여년 동안 사업이 안 되어 가난하기 짝이 없는 별볼 일 없는 집사님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교회 봉사를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없는 살림속에서도 하나님의 일이라면 언제나 앞장 서서 하였습니다. 그러나 가난에서 헤어나지를 못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대전 시청으로부터 강가에 모래 채취권을 얻었습니다. 모래를 파서 팔고 세금을 내는 것이었습니다. 한정된 장소를 사용하여야 하고 몇 년 사용하다가 내놓아야 하는 곳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조금만 모래를 파내면 끝일 것 같았던 장소인데 모래를 파기 시작하니까 한없이 모래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파도 파도 끝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한 달 십일조가 3,000 만원이라는 것입니다. 이익금만 한 달 3억원을 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담임 목사님이신 박 무수 목사님과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국에서 제일 좋은 자가용을 그 분이 사준 것이라고 하여 같이 타고 나가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는 10 여년을 교회 봉사를 하면서 사업이 안 되어도 조금도 지칠 줄 모르고 실망할 줄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는 늘 이 말씀을 묵상하고 준행하고 지금도 그 말씀을 외치며 간증하고 가르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6-9)
율법을 연구하고 준행하고 가르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에스겔은 타락한 사회를 바로 세울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율법이라고 확신하였습니다.
그래서 세 가지 결심을 하였습니다. 1. 율법을 연구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2. 율법을 준행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3. 율법을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세 가지 결심을 하는 사람을 축복하십니다. 결심의 그림자는 축복입니다.
여호수아가 모세 뒤를 이어 이스라엘 지도자가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수1;7-9)
<율법책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라는 말씀은 율법을 항상 연구하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말씀이 무엇입니까?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평탄하게 되리라 형통하게 되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포로에서 돌아와 나라가 어지럽고 사람들은 퇴폐생활을 하고 있을 때 민족을 살릴 수 있는 오직 하나의 길은 율법을 연구하고, 준행하고, 가르치기로 결심한 것은 너무나 정확한 판단이었습니다. 나라를 살릴 수 있는 오직 하나의 길은 민족 복음화입니다.
우리나라는 부끄러운 세계 제1위가 10가지 있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1. 정치 싸움이 세계 1위입니다.
2. 직장인 스트레스가 아시아 1위입니다.
3. 1인당 주량이 세계 1위입니다.
4. 거짓말이 세계 1위입니다.
5. 1인 당 흡연량 세계 1위입니다.
6. 뇌물 주고 받기 세계 1위입니다.
7. 40 대 남성 사망율 세계 1위입니다.
8. 음주 운전 세계 1위입니다.
9. 교통 사고율 세계 1위입니다.
10. 교회 교인 싸움 세계 1위입니다.
이런 우리 나라를 정상화 시킬 수 있는 길은 오직 민족 복음화입니다. 민족이 복음화되면 다음과 같은 현상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1. 경찰서가 필요없을 것입니다.
2. 교도소가 필요없을 것입니다. 영국 온 나라가 예수님을 믿고 살 때 교도소에는 죄수 한 명도 없이 텅 비어 있을 때가 있었습니다. 교도소 직원은 400명이었습니다. 교도소가 직원들만 400 명이 근무할 뿐 한 명의 죄수도 없는 곳이었습니다. 민족이 복음화되면 이런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3. 술집이 없어 질 것입니다. 온 나라가 예수믿으며 술을 마시지 않으면 술집, 양조장들이 없어질 것입니다. 에스라는 온 민족이 하나님의 율법을 연구하고 준행하고 가르치는 것만이 민족을 사랑하는 길임을 오늘 본문에서 역설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제 성경을 읽으며 율법을 연구하고, 성경대로 살고, 성경을 가르치는 결심을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진실로 기뻐하시는 결심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 하나 드리고 마치려고 합니다. 지금 온 세계를 미국 돈 달라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중국도 심지어 이북도 달라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어느 분이 분석하였습니다.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미국 돈은 크기와 색갈이 똑같습니다. 우리나라는 10,000원 짜리와 1,000원 짜리가 크기가 다릅니다. 그러나 달라는 1불 돈, 2불 돈, 5불, 10불 20불, 50불, 100불 짜리가 똑같습니다. 옆 사람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돈이 얼마 짜리인지를 알지 못 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이유가 있습니다. 미국 돈 달라에는 어느 돈이 든지 라고 쓰여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의미입니다. 오직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 가려고 하는 미국을 보면서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돈 1불도 몸에 안 지니고 있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모두가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말씀을 품에 몸에 지니고 살고 있는 그들을 하나님은 축복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준행하고 가르치기로 결심하는 삶이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있어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런 결심 그 그림자는 축복입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