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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에게서 솟는 생수! (잠 13;12-17)

by 【고동엽】 2022. 1. 4.
하나님의 사람에게서 솟는 생수! (잠 13;12-17)
  나는 석유 원액이 땅에서 솟는 유전 호수를 가본 적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면 물같습니다. 그래서 동물들이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시러 발을 딛습니다. 그러나 조청처럼 끈끈하여 발을 뺄 수도 없고 더 넣을 수도 없습니다. 움직일 수 없는 몸이 됩니다. 그대로 굶어 죽어 버립니다.
그래서 그 유전 호수 밑에는 그렇게 죽은 동물뼈들이 수두룩합니다. 그래서 그 밑을 파서 수 천년전에는 무슨 동물이 있었는 지를 알아 냅니다. 그 옆에는 동물 박물관이 세워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솟은 석유 원액을 끓이면 제일 위에 휘발유가 뜹니다. 휘발유를 걷어 내고 다시 열을 가하면 등유가, 그리고 경유가 나옵니다. 그리고 중유를 걷어 내면 아스발트하는 찌꺼기가 남게 됩니다.
이같이 석유 원액속에서는 4가지가 솟아 오르는 것처럼 하나님의 사람에)게서는 항상 신선한 것이 솟아 오릅니다. 하나님의 사람 심령속에서는 다음과 같은 4가지가 샘솟듯이 솟아 오른다고 솔로몬은 말하고 있습니다.


1. 소망
솔로몬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소망이 더디 이루게 되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나니 소원이 이루는 것은 곧 생명나무니라>(12)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기에 어떤 경우에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소망을 갖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마음에서는 항상 소망이 솟아 오릅니다. 소망은 하나님의 사람 마음에서 솟아 오르는 신선한 샘물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람이 구약에서는 모세이고 신약에서는 바울입니다. 먼저 모세를 보십시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 200만명을 이끌고 나왔습니다. 홍해가 가로 막혀 있었습니다. 어떻게 건널지 몰라 머므르고 있을 때 바로가 군대를 이끌고 따라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진퇴 양란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뇨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이같이 우리에게 하느뇨.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고한 말이 이것이 아니뇨 이르기를 우리를 버려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뇨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출14;11-12)
이 때 모세가 말했습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출 14;13-14)
모세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무슨 일인가 할 것이 가만히 있어 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궁금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도대체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은 무슨 일을 하실 수 있을 가요? 홍해가 갈라지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 하였습니다.
모세는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 할 지라도 하나님께서 무엇인가 하여 주실 줄 믿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니까 하나님의 방법이 들어 났습니다.홍해를 가르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건너게 하셨습니다. 바로의 모든 군대들은 홍해에서 다 죽게 하셨습니다. 홍해에서 현역 군인들을 다 죽이시고, 장자 재앙으로 군대감을 다 죽이시고 편안하게 광야로 나가 생활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들어 나는 순간이었습니다.
바울도 마찬가지입니다. 276명이 배를 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나서 죽게 되었습니다. 유라굴로라는 광풍은 무서운 풍랑입니다. 큰 배도 뒤집어 지는 속수무책의 풍랑입니다. 모두가 절망이었습니다. 바울은 배에서 기도하였다.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 뿐이리라. 나의 속한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행27;22-25)
드디어 하나님께서 바울의 소망에 응답하여 주셨습니다. 항상 잘 될 것이라는 낙관과 소망을 가질 때 하나님은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을 실망시키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사람 마음속에는 어떤 환경에서도 소망이 솟아 오릅니다.


2. 계명에 대한 두려움
솔로몬은 하나님의 사람의 특징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패망을 이루고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상을 얻느니라>(13)
마귀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합니다. 우습게 여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계명을 두려워합니다. 아담과 하와의 죄는 하나님의 계명을 멸시하는 데서 생긴 죄입니다. 마귀가 어떤 존재입니까? 하나님처럼 되려고 하다가 하늘에서 쫓겨난 존재입니다(사14;12-15)
아담과 하와의 죄는 4가지 입니다.
(1) 유일신 하나님을 부정한 것입니다. 자기들도 하나님이 되려고 한 것입니다. 자기들은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아담과 하와보고 하나님처럼 되라고 선악과를 따먹게 하였습니다.
지금도 마귀의 전법은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공산주의입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주장하는 무리들의 집단이 공산주의입니다.
(2) 피조물의 우상화를 만들었습니다. 천사는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입니다. 사람도 물론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입니다. 그런데 천사가 하나님이 되려고 하였고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 같아 지려고 하였습니다. 피조물이 우상이 되게 하려는 것이 마귀의 전략이었습니다.
(3)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만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천사나 사람이 하나님이 이름을 가지려고 하였으니 이는 분명히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한 것입니다. 이것이 마귀의 전략이었습니다.
(4) 안식일을 파괴하였습니다. 선악과를 따먹게 함으로 에덴동산의 안식이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평안과 안식이 흐르고 있던 에덴동산에 아담이 저주받고 하와가 저주를 받고 마귀도 물론 저주를 받았습니다 .
심지어는 땅도 저주를 받아 가시와 엉겅퀴가 나게 되었습니다. 에덴의 모든 안식이 파괴된 것입니다. 그래서 십계명중에 4계명을 이렇게 하나님은 만드신 것입니다.
제1은 너는 나외에 다른 신을 만들이 말라. 제2는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라.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제3은 너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제4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이런 계명이 마귀때문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때문에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멸시한 사건으로 생긴 율법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계명을 두려움이 항상 샘솟듯이 솟아 나고 있습니다.
프랭크 루프 박사는 23 년간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불구자였습니다. 그러나 인생을 풍족히 산 하나님의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관절염으로 병상에 누워있던 어느 날 조용히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어떤 때도 어떤 일을 할 수 있다” 그는 조용히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그 음성에 순종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그는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늘 아프고 살아야 되나? 내가 관절염으로 누워서 일생을 사느니 지금부터 내가 새로운 일을 하리라. 내 몸은 움직이지 못하지만 내가 누워있는 자리에서 펜을 들어서 불신자에게 전도의 편지를 보내리라. 병상에 누워있는 사람에게 위로의 편지를 보내리라. 그리고또 낙심된 자에게 용기의 편지를 보내리라’ 그는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병상에 누운 다른 불구자들의 이름과 주소를 모아 가지고 그들에게 격려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전국적인 협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침대에 누워서 매년 1만 4천여 통의 편지를 쓰고 방송과 집필로서 수천명의 병자들을 위로하였습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계명을 멸시하지 않고 순종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서는 계명에 대한 두려움이 솟아 오릅니다.


3. 선한 지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지혜 있는 자의 교훈은 생명의 샘이라 사람으로 사망의 그물을 벗어나게 하느니라. 선한 지혜는 은혜를 베푸나 궤사한 자의 길은 험하니라>(13-14)
하나님의 사람의 마음은 선한 지혜가 솟아 오르는 샘터입니다. 항상 그의 마음에서는 선한 지혜가 발생합니다. 나는 지난 주간 백두산을 다녀 왔습니다. 천자 둘레의 55%는 북한 땅이고 45 %는 중국 땅입니다. 16개의 봉우리가 있습니다. 2700 m 산꼭대기에 이런 거대한 호수가 있다는 데 놀랐습니다.
그 곳은 그 거대한 강인 압록강과 두만강의 발원지입니다. 천지 못에서 그렇게 많은 물이 솟아 오르는 것처럼 하나님의 사람속에서는 항상 선한 지혜가 솟아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를 빛낸 목사님 가운데 교수이며 목사인 양 정신 목사 이야기입니다.
양 정신 목사님은 맹인으로 태어 났습니다. 사람들은 아무 것도 쓸모없는 자라고 구박하였습니다. 심지오는집안 식구들까지 못 살게 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서러움에 겨워 기도하였습니다. “다 쓸모없다고 말하는데 주여! 어떻게 하오리까”
이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딸아, 네가 눈은 쓸 수 없으나 귀는 쓸 수 있지 않느냐? 입을 쓸 수 있지 않느냐? 머리를 쓸 수 있지 않느냐? 손을 쓸 수 있지 않느냐?” 그 때 그는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오 주여, 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겠나이다.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겠나이다. 손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겠나이다. 머리로 하나님을 생각하겠나이다.”
양 목사님은 이 때부터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눈으로 볼 수 없는 대신에 얼마나 많은 지혜를 주셨는 지 그는 후에 목사요, 위대한 교육학자가 되어 교수까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어떤 경우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늘 지혜를 사모합니다.
그리고 좋은 결과를 맺습니다. <선한 지혜>가 솟아 오릅니다.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은 선한 지혜와 악한 지혜가 구별이 됩니다. 지혜같지만 뒷끝이 좋지 않은 것이 악한 지혜입니다.
예를 들어 봅니다. 중국 천안문 광장에 가면 모 택동 미이라를 볼 수 있습니다. 들어 가는 데 무료입니다. 그러나 아무 것도 가지고 들어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입구에는 물건을 맡기는 곳이 있습니다. 물건을 맡기는 데 돈을 받습니다.
결국은 입장료보다 더 많이 받습니다. 지혜입니까? 속임수입니다. 악한 지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선한 지혜가 솟아 오릅니다. 항상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남을 기쁘게 하고 유익을 줍니다. 이것이 선한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선한 지혜의 근원입니다.


4. 충성
솔로몬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릇 슬기로운 자는 지식으로 행하여도 미련한 자는 자기의 미련한 것을 나타내느니라. 악한 사자는 재앙에 빠져도 충성된 사신은 양약이 되느니라>(16-17) 하나님의 사람은 항상 충성만 솟아 오르고 있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충성의 열매를 맺는다고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 교인들에게 말했습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5;22-23)
독약이 들어가면 독약의 효능이 나타납니다. 보약을 먹으면 보약의 효과가 나타납니다. 성령을 받으면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 중에 충성의 열매도 맺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은 충성의 샘물이 됩니다.
충성이란 피스토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충성은 보통 충성이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 죽도록 하는 충성입니다. 일본 나가사끼 화산이 폭팔할 때 일어난 일입니다. 한 신문사는 화산폭팔 특종시사를 만들고 싶어 하였습니다. 화산이 폭팔하는 장면은 근접하여 찍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신문기자에게 근접하여 사진을 찍도록 명령하셨습니다. 명령을 받은 신문기자는 화산 폭팔지점까지 근접하여 찍다가 용암이 흘러 내려서 그만 용암속에 묻혀 죽고 말았습니다. 용암이 식은 후 시체를 꺼내려고 식은 용암을 깼습니다.
그 속에 신문기자의 시체가 들어 있었는 데 화산폭팔 장면을 근접하여 찍은 사진기가 품에 꼭 안겨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멋진 장면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 기자의 죽음 소식은 화산 폭팔 특종기사와 함께 멋지게 실렸습니다.‘ 죽도록 충성한 이들입니다.
(2) 지극히 작은 일에 바치는 충성입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이 충성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무슨 일을 맡기든지 다 해내는 것이 충성입니다. 작은 것에 충성한 이들에게는 더욱 큰 것에 충성하게 더 큰 일들을 맡기십니다.하나님은 처음부터 큰 것을 주시지 않습니다.
우선 작은 것을 맡기시면서 충성하는가 보시는 분이십니다. <그 첫째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눅19;16-17)
나는 잊을 수 없는 인상깊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 한 한 여인의 꿈은 수도원 원장이 되는 것이 평생에 맺힌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학력이 낮다는 이유로 수도사로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정말로 깰 수 없는 벽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결코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수도원에 청소부로 들어갔습니다. 죽도록 충성하였습니다. 몸이 부숴져라 일하였습니다. <저런 사람이라면 틀림이 없다>는 평을 모든 사람들로부터 들었습니다. 드디어 퍄격적으로 그는 수도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충성을 하였습니다. 놀라운 충성이었습니다. 세월은 흘러 수도원장님 자리가 비게 되었을 때 수도사들은 그를 만장일치로 수도원장으로 추대하였습니다. 드디어 그의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꿈이 있는 곳에 시작이 있고 충성이 있는 곳에 성취가 있습니다.
(3) 하나님께 드리는 충성입니다. 사람에게 충성하는 것도 충성입니다. 그러나 이는 한계가 있습니다. 대통령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일하다가도 총을 댈 수도 있는 충성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이 참 충성입니다.
이런 충성은 성령받지 않고는 도저히 불가능한 충성입니다. 1924년 올림픽 경기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영국의 달리기 선수 리델(Liddel)이 마라톤 경기일이 주일이라면서 출전을 거부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시간에 마라톤을 할 수는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아무리 감독이 설득을 시켜도 듣지 않았습니다. 그는 결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 400m 경기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였습니다. 그래서 영국을 떠들석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충성하는 이에게 반드시 보상하시는 분이십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충성된 사람이 있습니다.
(1) 아브라함 이미 언급한 대로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충성한 이들의 본보기입니다. <그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 더불어 언약을 세우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의 땅을 그 씨에게 주리라 하시더니 그 말씀대로 이루셨사오니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느9;8)
심지어는 아들을 번제로 바치라고 하여도 그대로 순종할 정도의 충성이었습니다.
(2) 모세 모세는 처음에는 자기가 민족혁명을 일으키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실패하였습니다. 그는 가시떨기 앞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광야 40년의 충성은 절대적이었습니다.
지팡이로 물이 나오게 반석을 치라고 하여도 거역하지 않을 정도로 충성하였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모세의 충성을 이렇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저가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충성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으니 저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히3;1-3)
(3) 바울 신약에서 바울만큼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충성한 이를 찾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바울도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 그의 일생은 평생 충성의 일생이었습니다.
<형제들아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처녀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된 자가 되어 의견을 고하노니 내 생각에는 이것이 좋으니 곧 임박한 환난을 인하여 사람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고전7;24-26)
바울의 충성을 잘 나타내 주는 말씀이 있습니다.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군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 하도다.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 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 데 일 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고 애쓰며 여러 번 자지 못 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이 일 외에 일은 고사하고 오히려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고후11;23-28)
이 정도의 충성자를 우리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겠습니까?
(4) 안디바 계시록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 가운데 안디바라는 사람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는 순교자입니다. 그의 충성을 요한은 이렇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네가 어디 사는 것을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단의 위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단의 거하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계2;13)
안디바는 예수를 포기하지 않는다고 불에 타서 순교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순교할 정도의 충성된 증인이라면 더 말할 필요가 없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충성에 보상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마음에서는 4가지가 항상 솟아 오릅니다. 1. 소망 2. 계명에 대한 두려움 3. 선한 지혜 4. 충성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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