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막에서 꽃을 피우십시오//시편 126편 사막에서 꽃을 피우십시오// 20010812 2001-12-07 23:36:27 read : 208 주일 낮예배// 시편 126편 며칠 후면 광복절입니다. 그때 우리 선진들이 얼마나 기뻐했겠습니까? 오늘 본문 1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 해방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우리 영혼에게도 이런 해방의 날이 있었습니다. 그때 어땠습니까? 영혼의 자유함을 느끼며 꿈꾸는 것 같은 황홀한 기쁨이 있지 않았습니까? 1979년, 제가 한동안 교회를 멀리했다가 다시 회개하고 은혜를 받았을 때 얼마나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고 사람들이 아름답게 보였는지 모릅니다. 미운 사람이 하나도 없었고, 오히려 그들이 사랑스럽게 보였.. 2022. 8. 30.
표정관리를 잘하라 click http://예수님.닷컴 Face__표정관리를 잘하라 무표정한 얼굴은 상대의 마음을 닫게한다.처음만나는 사람이나 아는 사람을 만날 때 마다 입가에 미소를 뜨우는 습관을. 입 꼬리가 위쪽으로 향하는 느낌으로 의식적으로라도 미소 지어라,그러면 수개월, 몇년 후의 당신의 얼굴은 어느새 부드러운 인상의 소유자로 변 할 것이다. 평소 운전 할 때나 한가 할 때 "위스키" "와이키키"라고 반복해 소리내어 봐라(이때 발성은 야무지게 내야 한다). 입꼬리 근육을 단련 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자신이 닮고 싶은 인물(Image Mode)d의 사진을 붙여놓고 표정을 벤치마킹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이다. click http://예수님.닷컴 2022. 8. 29.
아브라함 같이 (창세기 15:1-7) 아브라함 같이 (창세기 15:1-7) 기독교는 일반종교와는 다릅니다. 일반종교는 이름그대로 종교일 뿐으로 사람이 신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과 성령을 통해서 우리를 믿게하심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믿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의 약속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성경에 보면 이 약속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 아브라함인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이런 아브라함의 신앙을 낮, 오후예배에 걸쳐서 소개 할려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약속을 믿고 따른 사람입니다. 그는 큰 민족을 이루게 하고 복의근원으로 축복의 조상이 되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가나안땅으로 갔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도 그에게 하늘의 무수한 별들처럼 아브라함의 후손.. 2022. 8. 29.
나는 참 포도나무이다 (시 80:8~12, 요 15:1~5) 나는 참 포도나무이다 (시 80:8~12, 요 15:1~5) 영성가 토마스 머튼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과 연합하도록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입니까?” 이에 대하여 그는 “우리가 이미 하나님과 연합되어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라는 것입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인 스스로의 자기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내가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그리스도와 연합되었다는 사실에 확신을 가지지 못합니다. 내가 이미 가지가 되었다는 정체성이야말로 중요한 믿음입니다. 이 정체성이 참 그리스도인을 만듭니다. 이제 나는 절대로 그리스도와 떨어질 수 없다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나를 버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절.. 2022. 8. 29.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거한 자 (역대상 9장 1~34절)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거한 자 (역대상 9장 1~34절) ‘탑건(Top Gun)’이라는 유명한 영화에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미 해군 조종사들 가운데서도 특별히 뽑힌 최고로 우수한 조종사들이 ‘전투기 공중전(aerial dogfight)’ 기술을 더욱 연마받기 위해서 특별 비행훈련학교에 소집됩니다. 그 훈련학교의 총지휘관인 비행대장 ‘바이퍼(Viper)’가 새로 ‘탑건’에 온 조종사들을 처음 만나 훈시하는 자리에서 이런 말로 인사를 시작합니다. “여러분, 귀관들은 미 해군 전투기 조종사들 중에서 상위 2퍼센트 안에 드는 우수한 조종사들이다.”라고 서두를 꺼내고서 약간 뜸을 들인 후에, 그 조종사들의 눈을 쭉 훑어보면서 “엘리트, 최고 중의 최고들(‘the elite, the best of the best.. 2022. 8. 29.
열린 문 (계 3:7-13) 열린 문 (계 3:7-13) 오늘 설교제목을 ‘열린 문’으로 잡은 것은 오늘 본문의 중심어구가 바로 ‘열린 문’이기 때문입니다. 8절을 보세요.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 볼지어다: 주의를 환기시키는 문구입니다. 영적인 눈을 열고 보라, 생각하라는 뜻입니다. - 내가: 문을 연 사람입니다. 1절에 보면 문을 여신 분이 누군지 밝혀주고 있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를 쓰고 계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거룩하고 진실하신 분입니다.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으로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권한을 가지신 주인입니다. 이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 네 앞에: ‘열린 문’이 있는 장소입니다. 주께서 문을 열어두신 곳은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 앞입니다. 그냥 빌라델비아 교회의.. 2022. 8. 29.
복음의 협력자가 되십시오! (빌2:19-30) 복음의 협력자가 되십시오! (빌2:19-30) 중국에서 성공적인 선교활동을 했던... 허드슨 테일러(J. Hudson Taylor) 선교사는 하나님의 일에는 첫째도 사람이요... 둘째도 사람이며... 셋째도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일의 성공과 실패는 하나님의 일을 ...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입니다. 헌신적인 사람만 있다면... 어떤 힘든 일도 일구어 갈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교회 성장학자 피터 와그너(C. Peter Wagner) 박사는 고 말했습니다. 교회 개척은 흥미진진한 모험입니다. 교회 개척은 참으로 신나는 일입니다. 교회개척은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최대의 명령에 순종하는 일입니다. 저는 신학대학원 재학 시절을 포함하여 10년 여년 동안... 제법 규모가 있는 기성교회에서 부교.. 2022. 8. 29.
내가 너를 만족케 하리라 (예레미야 31:6-14) 내가 너를 만족케 하리라 (예레미야 31:6-14) 지난 주간에 아테네 올림픽에서 16년 만에 남자단식 탁구경기에서 13억 인구의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딴 유승민 선수는 온 국민에게 기쁨과 감격을 안겨 주었습니다. 21세기에 스포츠 외교가 급부상하게 된 것을 실감할 수 있는 것은 세계 인구 중 35억 인구를 텔레비전 앞에 모아놓는 기적 같은 일을 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일 사건으로 35억 시청률을 올릴 수 있는 것은 스포츠외교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고 있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남자단식 탁구 결승전에서 유승민 선수가 당당하게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따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유승민 선수의 피나는 훈련과 노력의 결과입니다. 유승민 선수는 탁구의 기초가 잘 돼있는 선수였습니.. 2022. 8. 29.
그리하면 복(福)을 받습니다! (잠3:1-10) 그리하면 복(福)을 받습니다! (잠3:1-10) 어떤 농부가 밭을 갈다가 가냘픈 호박 넝쿨에 큰 호박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는 하나님을 향해 불평을 했습니다. "저 가냘픈 가지에 저렇게 큰 호박을 열게 하시면 어쩌자는 겁니까?" 그러고 한심하다는 듯이 혀를 찼습니다. 그리고 이 농부가 호도 나무 밑에 가서 앉아 쉬다가 위를 올려다보았습니다. 보니까 그 나무에 호도가 열렸는데 큰 나무에 비해서 어울리지 않게 너무 조그만 열매가 맺혔습니다. 그것을 보자 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불평을 했습니다. "이렇게 큰 나무에 저렇게 작은 열매를 맺게 하셔서 어쩌자는 겁니까?" 이 농부는 한심하다는 생각으로 혀를 차고는 호도 나무 밑에 누워서 낮잠을 잤습니다. 한참 잠을 자고 있는데 호도 열매 하나가 이 불평 많은 .. 2022. 8. 29.
칭찬받는 청지기 (누가복음 16:1~13) 칭찬받는 청지기 (누가복음 16:1~13) 엊그제 차 안에서 극동방송을 듣노라니까 어느 여신도가 본문 말씀을 가지고 질문을 하는데, “어떻게 주인의 재물을 가지고 제멋대로 탕감해준 사람을 잘했다고 칭찬을 했습니까?”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본문을 가지고 다시 한번 설교할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비유는 비유 자체의 도덕성을 따질 것이 아니라 그 비유가 강조하고자 하는 핵심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가령,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는 도적같이 오신다”라고 했을 때 예수님이 도적이란 말입니까? 아니지요.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아무도 예기치 않은 때에 갑자기 오신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문 말씀에서 가장 핵심적인 교훈은 청지기가 그 직분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을 미리 알고 빼앗.. 2022. 8. 29.
십(10) 이 90 보다 크다 (출 18;13-27) 10 이 90 보다 크다 (출 18;13-27) 10이 90보다 큽니다. 파레이드가 만든 법칙이 있습니다. 파레이드가 개미들을 자세히 관찰하던 중에 분명히 본 것이 있습니다. 10%의 개미가 90%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10%가 90%의 일을 한다는 법칙을 이라고 합니다. 10%의 개미가 나머지 90% 개미보다 귀하였습니다. 10이 90보다 컸습니다. 백화점도 그렇습니다. 10% 단골 고객이 90% 매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10이 90보다 큽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중에 10% 부자들이 한국 돈의 90%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화 요금도 그렇습니다. 10%의 사람에게 90% 전화 요금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9시 뉴스도 그렇습니다. 초기 10% 시간에 보도하는 뉴스를 90% 사람들이 화.. 2022. 8. 29.
옛 사람과 새 사람 (엡 4:17-24) 옛 사람과 새 사람 (엡 4:17-24) 오늘 본문의 말씀을 중심으로 옛 사람과 새 사람에 대해 말씀 나누고자 합니다. 22절의 말씀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옛 사람의 특징은 먼저 욕심을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욕심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모든 사람이 다 욕심을 갖고 살아갑니다. 그 욕심이 있기 때문에 땀을 흘리며 수고하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냥 욕심이 아니라 유혹의 욕심을 따라 사는 사람이 바로 옛 사람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혹의 욕심을 쉽게 표현하자면 우리로 하여금 바른 길에서 벗어나 그릇된 길로 이끌고 죄악의 길로 인도하는 욕심을 유혹의 욕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 2022. 8. 29.
열두 돌의 의미 (여호수아 4장 1 ~ 9절) 열두 돌의 의미 (여호수아 4장 1 ~ 9절) 여호수아서는 하나님께서 모세의 후계자로 여호수아를 세우시는 이야기로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를 부르시고 해야 할 일을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사적인 약속을 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1:5) 여호수아서는 여호수아 개인적인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께서 이 약속을 지키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도무지 돌파할 수 없는 장애물을 만날 때마다 그리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날 때마다 하나님께서 친히 나타나셔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장애물을 극복하게 하셨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서는 그 어떤 성경 각권보다 놀라운 하나님의 이적이 많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수 3장은 이 놀라운 하나님의 이적의 첫 .. 2022. 8. 29.
삶을 축제로 만드십시오//사도행전 2장 43-47 삶을 축제로 만드십시오// 20010715 2001-12-08 17:29:56 read : 238 주일 낮예배// 사도행전 2장 43-47 저는 결혼할 때 사람들이 흔히 쓰는 신부 입장곡을 쓰지 않았습니다. 제가 강의를 나가던 신학교 학생들이 "축하해요"라는 노래를 은은하게 해 주었는데 그 음악에 맞추어 신부 입장을 했습니다. "Celebrate. 축하해요. Celebrate. 축하해요. 당신의 결혼을 축하해요." 신부가 좋아서 그랬는지 몰라도 저는 이제까지 그렇게 감동적인 신부 입장곡을 들은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결혼식에서 가장 기억나는 순간이 그 곡과 함께 신부가 입장할 때입니다. 그 음악을 들으면서 저는 영화 속 축제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결혼식은 가장 기쁜 축제입니다. 성도의 삶.. 2022. 8. 29.
삶의 짜증을 이기는 방법//예레미야 애가 3장 5-12절 삶의 짜증을 이기는 방법// 20010729 2001-12-08 17:31:14 read : 291 주일 낮예배// 예레미야 애가 3장 5-12절 지난 목요일에 가까이 지내는 목사님이 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아주 소중한 집회를 준비했는데 그 집회에 한번 참석해보라는 전화였습니다. 바쁘신 그분이 직접 전화까지 해주셨으니 도저히 거절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특히 요새 100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하기 때문에 더 갈 수 없는 형편이었지만 그런데 좋은 집회라고 직접 전화까지 해준 성의를 생각해볼 때 거절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 것 같아서 "참석해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끊었는데 그 다음부터 "괜히 말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속에는 "가고 싶지 않다! 갈 수 없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 2022. 8. 29.
미디안 전쟁의 무용담 (사사기 7:15~23) 미디안 전쟁의 무용담 (사사기 7:15~23) 지상에 있는 그리스도의 교회를 전투하는 교회(a militant church)라고 부릅니다. 그것은 죄악 세상에서 마귀의 세력을 대적하며 신령한 전투를 감행하여야 되는 교회의 특수성을 나타내는 말입니다(엡 6:12). 역사적으로 모든 시대의 교회와 하나님의 자녀들은 예외 없이 이 싸움에 참여하였으며 어떠한 희생을 치르고도 결국 승리자의 반열에 올라 있었습니다. 히브리서 11장에는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한 역전의 용사들을 망라하고 그들의 무용담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1:32에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와 다윗과 사무엘과 및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고 하였습니다. 여기 나오는 기드온, 바락,.. 2022. 8. 29.
모든 恩澤을 잊지 말지어다 (시 103 : 1-5) 모든 恩澤을 잊지 말지어다  (시 103 : 1-5)오늘 추수감사주일을 맞았습니다. 하나님이 은혜주심을 감사하면서 모든 은택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본문 말씀에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찌어다." 라고 하였습니다.은택이란 은혜라는 말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택을 잊지 말아야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살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길을 걸으면서 하나님이 지켜주신 은혜를 잊지 말아야 했습니다.신 8:2-4,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 2022. 8. 29.
그들을 떠나 II @ 처음 목록가기 그들을 떠나 II 행19:8~10 출처 ◑생명의 냄새 와 사망의 냄새 고후2:14~16절은 사도바울의 고백입니다. 고후2: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5.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16.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 바울의 이 고백의 배경은, 로마 황제 혹은 장군의 개선행진입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황제나 장군은, 수도 로마 시민들 앞에서 대대적인 개선행진을 벌였습니다. 그때 황제나 개선장군을 뒤따르는 행렬은, 개선군인들과 결박당한 채 끌려오는 적군의.. 2022. 8. 29.
성공적 삶을 위한 3가지 규례/사도행전 17장 1-3절 성공적 삶을 위한 3가지 규례// 20010321 2001-12-08 17:49:02 read : 268 수요일 저녁예배// 사도행전 17장 1-3절 저는 사도 바울의 삶을 생각할 때마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는 철저히 예수님을 위해 살았고, 일생토록 살아있는 순교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 삶이 그냥 생길까요? 아닙니다. 삶의 원칙이 없으면 절대 그렇게 살지 못합니다. 사도 바울은 철저히 자기 나름대로의 삶의 원칙을 정하고 그 원칙대로 살았습니다. 이름이 있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대개 삶의 소중한 원칙을 잘 지켰던 사람들입니다. 사도 바울을 훌륭한 사람으로 만드는 역할을 했던 그의 삶의 원칙이 무엇이었을까요? 본문을 보면 사도 바울을 바울답게 만들었던 몇 가지 삶의 원칙을 발견.. 2022. 8. 29.
광야의 잔치 (눅 9:10-17) 광야의 잔치 (눅 9:10-17) 본문에 있는 말씀을 가지고『광야의 잔치』란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예수님께서 벳새다라고 하는 동네에서 좀 떨어진 빈 들 즉 광야에서 큰 잔치를 베풀었다고 하는 내용입니다. 이 잔치에 참석한 사람들은 영육간에 큰 만족을 얻었습니다. 우리도 잔치를 많이 베풀기도 하고 또 참석하기도 하는데 첫째로는 그 잔치를 누가 베풀었는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잔치에는 아버지가 베푼 것이 있는가 하면 도둑이 베푼 것도 있고, 또 임금이 베푼 것도 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을 보면 그 잔치는 예수님께서 베푸셨다는 데서 먼저 은혜가 됩니다. 둘째로는 잔치의 내용이 중요합니다. 생일에는 생일 잔치를 하고 결혼할 때는 혼인 잔치를 하고 또 그런가 하면 어떤 일.. 2022. 8. 28.
보혈의 큰 은총 (출 12:12-13, 요 6:53-57) 보혈의 큰 은총 (출 12:12-13, 요 6:53-57) 9월, 10월은 이사철이라고 합니다. 모두 더 좋은 곳으로 이사를 꿈꾸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사를 많이 다닙니다. 더 좋은 새로 지은 아파트, 또 학군이 좋은 지역, 이렇게 모두 유혹을 받기 마련입니다. 강남에 모든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은 자녀 교육에 좋은 학군으로 이름이 나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좋은 학원들도 많고 그래서 강남을 선호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사람은 다 좋은 곳으로 이사 가기를 원합니다. 사업이 다 잘되기를 원하면서 중국으로 옮긴 기업이 3만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 사업을 잘 할 수 있을까? 또 어떤 분들은 자유를 찾아 국가를 버리고 고향, 친지를 버리고 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2022. 8. 28.
이 전이 황무하였거늘 (학 1:1-6) 이 전이 황무하였거늘 (학 1:1-6) 다리오 왕 이년 유월 곧 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로 말미암아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여 이르노라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이 전이 황무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하는 것이 가하냐 그러므로 이제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소위를 살펴 볼지니라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입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미국 굴지의 플라스.. 2022. 8. 28.
주께서 남겨두신 씨 (로마서 9: 19- 29) 주께서 남겨두신 씨 (로마서 9: 19- 29) 지난 주 수요일에 있었던 제1차 총력전도의 날에는 역곡 북부에 있는 동부센트레빌과 남부에 있는 주공 2, 3 단지를 대상으로 전도를 하였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광고를 드리고 몇 분이나 나오실까 궁금했는데 무려 120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습니다. 나사렛성전을 가득 메우고도 남아서 출입구까지 찰 정도로 많은 분들이 함게 하신것을 보고 웨슬리전도대원들이 얼마나 힘을 얻었는지 모릅니다. 먼저 전도의 날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주 수요일에는 제2차 총력전도의 날로 지키길 원함니다. 우리 교역자들은 물론이고, 12분의 장로님들과 5분의 교구장님, 5분의 남선교회장님, 7분의 청장년회장님, 그리고 25분의 여선교회 회장님들이 함께 할.. 2022. 8. 28.
당신은 나의 주님이십니다. (시 59:16-17) 당신은 나의 주님이십니다. (시 59:16-17) 세상을 살면서 이웃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것도 참 행복한 삶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만나서 함께 대화하고 이웃하며 살아가는 삶은 기쁘고 만날수록 행복한 만남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좋지 않은 만남도 있습니다. 그래서 만나면 마음이 불화하고 갈등하는 만남도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행복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가는 삶도 축복입니다. 본문을 보면 사울과 다윗과의 관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의 만남은 참으로 불행한 만남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두 사람 사이에는 언제나 갈등이 있었고 불화가 있었고 미움과 증오가 있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 시편 59편을 보면 표제가 “다윗의 믹담”시라고 되어 있습니다. “믹.. 2022. 8. 28.
진정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사사기 4:14~24) 진정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사사기 4:14~24) 여호수아가 죽은 후부터 이스라엘이 다른 나라들처럼 왕정체제를 갖추기 전까지 사이의 기간 동안 필요할 때마다 이스라엘백성을 다스리도록 하나님께서 지도자로 세우신 이들이 사사라고 했습니다. 사사는 모두 열두 명이었습니다. 흔히 사사기에서 각 사사에 대하여 기록된 분량에 따라 여섯 명은 대사사 여섯 명은 소사사라고 분류합니다. 열 두 사사 중 유일하게 여성인 드보라는 대사사에 속하는 인물입니다. 열 두 사사 중 드보라에 앞서 세 번째로 소개되는 삼갈의 경우에는 그의 행적을 언급하는 데에 단 한 절(3:31)밖에 할애되지 않은데 비해, 드보라의 경우에는 4장과 5장이 온전히 그녀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 일부입니다. 사사기의 모든 기록이 그렇.. 2022. 8. 28.
풍랑 (마태복음 14장 22-32절) 풍랑 (마태복음 14장 22-32절) 성경에는 예수님의 제자들 혹은 선지자들이 배를 타고 건너편 마을로 이동하다가 풍랑을 만난 사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선지자 요나는 앗시리아의 수도인 니느웨로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당시 세상의 끝이라고 생각했던 다시스로(스페인) 도망하던 중에 바다 한가운데서 큰 풍랑을 만납니다. 이 풍랑의 원인 불순종이었습니다. 반면에 오늘 말씀에 제자들이 만난 풍랑은 불순종으로 만난 것이 아니라 순종했음에도 불구하고 만난 사건입니다. 이 말씀 바로 전에 예수님께서는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셨습니다. 이 기적을 체험한 무리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세우고자 했습니다. 제자들도 이 무리들의 생각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면 좋은 자리에 앉게 .. 2022. 8. 28.
둘이 하나가 되리라! (에스겔 37:15~22) 둘이 하나가 되리라! (에스겔 37:15~22) 지난 수요일(2007. 8. 8) 아침 많은 사람들이 매스컴을 통해서 전해지는 특별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을 것입니다.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평양에서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을 접한 시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두 가지로 엇갈렸습니다. “감격스럽다. 통일이 멀지 않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물꼬를 튼 남북 화해 분위기가 이젠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목소리가 있는가 하면 “대선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가 눈에 보인다. 그 동안 우리가 원하는 것은 제대로 받지 못하고 북한의 의도에 번번히 말려들지 않았는가? 제2차 남북 정상회담에서도 실질적인 소득은 없을 것이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 2022. 8. 28.
순풍이든지, 광풍이든지 (행27:22~25) 순풍이든지, 광풍이든지 (행27:22~25)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늘 두 가지 양상의 삶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잘 될 때가 있는가 하면 잘 되지 않을 때가 있고, 기쁠 때가 있으면 슬플 때가 있고, 배부를 때가 있으면 배고플 때가 있습니다. 우리 생각에는 모든 것이 좋고, 기쁘면 좋을 것 같은데 하나님은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셔서 모든 인생으로 교만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살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전도서 기자를 통해서 "형통할 때는 기뻐하고, 곤고할 때는 생각하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쁜 일을 만났을 때는 함께 기뻐하고, 슬픈 일을 만났을 때는 함께 슬픔을 나누고, 슬픔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때, 우리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도 더 잘 알게 되고, 더 발전.. 2022. 8. 28.
여리고 작전이 있습니다. (수6:1-11) 여리고 작전이 있습니다. (수6:1-11)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의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에 도착하였을 때 모든 수고가 끝난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앞에는 아직도 극복해야만 할 여러 가지 장애물들이 가는 길을 가로 막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첫 번째의 장애물은 여리고성이 있었습니다. 1절을 봅시다. "이스라엘 자손들을 인하여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 없더라." 여리고 사람들은 성문을 굳게 닫았습니다. 때문에 출입하는 사람이 아예 없었습니다. 이런 여리고성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통과하여 가나안땅으로 들어가기에는 불가능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만약 여리고성을 통과하지 못하면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으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여리고를 통과하지 못하고 실패하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 2022. 8. 28.
미국달러(In God We Trust) 1851년 11월 미국 매릴랜드주에 사는 한 농부가 미국 재무성에 다음과 같은 청원서를 냈다. 그것은 미국이 만들어 내는 모든 화폐에“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In God We Trust)라는 말을 넣어 달라는 것이었다. 그로부터 13년 후인 1864년 미국 의회에서 정식으로 이를 결정하고 오늘까지 모든 미국 화폐에는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라는 말을 넣고 있다. 미국 돈은 단순한 미국의 돈만이 아니라 그것은 전 세계의 돈이기도 하다. 세계 그 어느 곳에서도 미국 돈은 통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원인이 미국의 국력 때문이다. 그러나 보다 더 깊은 원인을 찾는다면 “In God We Trust" 라는 그 말 때문일것이다. 본인들이 알고 쓰든, 모르고 쓰든 전세계 사람들은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 “I.. 2022.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