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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한 동역자 (고린도전서 3:9) 모두 한 동역자 (고린도전서 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우리는 동역자입니다. 모두가 동역자입니다. 성경은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고전 3:9)라고 말씀합니다. 동역자는 함께 수고하고, 함께 일하는 자입니다(고후6:1). 동역은 예수님의 삶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와 성령님과 동역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놀랍게도 사람들과도 동역하셨습니다. 평범한 어부에 불과한 제자들과 동역하셨습니다. 초대교회도 동역했습니다. 120문도가 함께 기도하고, 함께 사역했습니다. 그러나 중세 시대에 와서는 동역의 능력을 잃어버렸습니다. 종교개혁 이후에 교회는 다시금 동역의 가치를 발견하여 만인제사장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목회자와 평신도가 함께.. 2022. 9. 1.
나와 함께 하심이라 (시 23:1 ~ 6) 나와 함께 하심이라 (시 23:1 ~ 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야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시편23:1-6 지난주에 우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꼭 듣도록 땅 끝까지 가서 전해주라고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좋은 소식을 나누었습니다. 그 메시지는 간단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간을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하십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이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사랑하지 않으실 수가 없습니다. 우.. 2022. 8. 31.
주를 위하여 (로마서 14:6-9) 주를 위하여 (로마서 14:6-9) 본문 8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사도 바울의 위대한 가르침입니다. 사는 것과 죽는 것은 인간에게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살아도 주를 위해서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서 죽는다면 차이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살고 죽는 것은 우리 자신들의 문제들 보다 주님을 위해서 살았다는 것, 주님을 위해서 죽었다는 그 가치가 훨씬 위에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도 죽어도 돈, 자식 요즘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두 가지 철학이 있습니다. 첫째는 살아도 돈, 죽어도 돈이라는 철학입니다. 모든 현대인들이 여기에 광분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한 청년이 도박을 해서 80억을 날렸다고 합니다. 그래.. 2022. 8. 31.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요 11 : 17~37)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요 11 : 17~37) 인간에게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죄의 문제요 둘째는 죽음의 문제요 셋째는 의미의 문제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죽음의 문제를 중심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잠깐 머물다 가는 여관이고, 우리는 여행객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이 세상에 영원히 살 사람은 없습니다. 프랑스의 격언에 “이 세상에서 죽음과 세금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우리는 예외 없이 다 죽습니다. 사실 죽음을 향한 우리의 행진은 아주 정확합니다. 1년에 약 1억 명이 죽고 있습니다. 매초 3명씩 죽기 때문에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한 시간 동안에도 1만 8천명이 죽습니다. 중요한 것은 불원간에 나도 그.. 2022. 8. 31.
그 뒤를 좇으라 (여호수아 3:1-6 ) 그 뒤를 좇으라 (여호수아 3:1-6 ) 김기선의 "즐거워라 택시 인생"이라는 수필집을 보았습니다. 그는 IMF 관리체제 아래서 좋은 직장에서 강제퇴직을 당하고 직장을 찾다가, 마땅한 직장을 찾지 못하고 택시운전을 하러 나갔습니다. 그런데 택시회사에 가보니, 자신처럼 좋은 직장을 다녔던 사람들이나, 그런대로 괜찮은 사업을 운영하던 사람들이 형편이 어려워 나온 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는 마음을 가다듬고 선배 기사들에게 자판기 커피를 한 잔씩 돌렸습니다. "이 신입생이 선배님들한테 커피 한 잔씩 대접할 테니 많은 지도 바랍니다.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이렇게 신고식을 치룬 김기선씨는 배정받은 택시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비록 폐차 직전의 낡은 소나타 택시였지만, "이제 이것이 내 사무실이다"라는 생각에 가슴이.. 2022. 8. 31.
다시 찾아야 할 것 (갈3:11~14) 다시 찾아야 할 것 (갈3:11~14)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갈라디아서 3:11~14) 1. 오늘은 종교개혁 488주년 기념주일입니다. 1517년 10월 31일 루터(M.Luther)는 독일 비덴베르크 대학 정문에 당시 교회의 잘못된 점을 적.. 2022. 8. 31.
아말렉 전쟁의 교훈 (출애굽기 17:8~16) 아말렉 전쟁의 교훈 (출애굽기 17:8~16)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각별하신 은혜를 입어서 모세를 중심으로 출애굽을 하였습니다. 드디어 애굽의 압제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중한 노동을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채찍을 무서워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출애굽의 기쁨도 잠시였습니다. 지금 그들의 앞에 놓여진 것은 광야입니다. 풀 한포기, 마실 물조차 제대로 없는 곳입니다. 더위를 피할 그늘도 제대로 없는 곳입니다. 밤에는 추위가 엄습해 와도 피할 곳이 없는 곳입니다. 물이 쓰다고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단물을 주셨습니다. 고기가 먹고 싶다고 불평할 때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셨습니다. 또 물이 없다고 아우성을 칠 때는 반석을 깨뜨리면서 생수를 주셔서 갈한 목을 축.. 2022. 8. 31.
오직 주를 앙망하는 자 (이사야 40:27-31) 오직 주를 앙망하는 자 (이사야 40:27-31) 이 땅에 사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엇인가를 기대하거나, 바라보거나, 의지하며 산다고 할 수 있다. 아내는 남편을 의지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며 산다. 자녀는 부모를 바라보며, 부모는 자녀에게 소망을 두고 살아간다. 제자는 스승을 따르고, 스승은 제자를 기대하며 살아간다고 볼 수 있다. 친구와 이웃이 서로 의지하면서 사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심지어 우리는 무의식 중에서도 생명이 없는 것에게도 의지한다고 볼 수 있다. 실례로 차에 대한 의심이 없기에 차를 몰고 자유롭게 운전하고 다니지, 만일 타이어에 구멍이 난다고 가정한다면, 어떻게 차를 마음 놓고 몰고 다닐 수 있겠는가? 고층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을 보자. 안전하다고 생각하니까 그곳에 살지, 만일 그.. 2022. 8. 31.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사야 51:4-8)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사야 51:4-8) 이 세상에 귀가 없는 사람이 어디에 있는가? 그러나 들을 귀를 제대로 가진 사람이 너무나 없음을 이 시간 말할 수 밖에 없다. 인류에 역사가 이 땅에 시작된 이래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말씀은 "내게 귀를 기울이라"고 말씀하신다. 오늘날은 어떠한가? 세상의 꽹가리 소리에 하나님의 은은하고 간절한 음성에 여러분은 귀를 기울이지 못했고, 이 땅에 끊임없이 들려오는 시끌벅적하는 소리, 소음 소리, 떠드는 소리, 싸우는 소리에 가려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 우리의 심령들이 혼란한 세상에서 잠시 떠나 이 전을 나와서 주님의 강하고 담대하게 말씀을 듣고 깊은 은혜를 받게 되.. 2022. 8. 31.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출3:11-15)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출3:11-15) 3 : 11 모세가 하나님께 말하기를 제가 누구관대 파르오에게 가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에서부터 인도해 내리이까 3 : 12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니 이것은 내가 너를 보낸 너를 위한 증거로 네가 그 백성을 이집트로부터 인도해 낸 후에 너희는 이 산 위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라 3 : 13 모세가 하나님께 말하기를 보시옵소서 제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너희의 조상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나를 보내셨다고 말할 때에 그들이 나에게 그 분의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면 제가 그들에게 무엇이라 대답하리이까 3 : 14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항상 있는 자니라 또한 말씀하시기를 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와 같이 말하리니 항상 계신.. 2022. 8. 31.
영적 요요현상을 극복합시다 (마25:1-13) 영적 요요현상을 극복합시다 (마25:1-13) 이웃교회의 여자 집사님이 체중이 계속 불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음식을 절제하려고 해도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냉장고 문을 열고 먹을 찾았습니다. 잠 못 이루며 고민을 하다가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기가 막힌 다이어트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 냉장고 안에 아주 날씬한 Small-s 라인의 몸매를 가진 여자배우 사진을 붙여놓았습니다. 음식을 먹기 위해 냉장고 문을 여는 순간 그 날씬한 여인을 보며 말했습니다. “나도 저렇게 날씬해져야지..." 마음의 각오를 단단히 하고 냉장고문을 다시 닫고 이를 악물고 참았습니다. 그 결과 한 달 만에 5㎏이나 체중이 줄었습니다. 너무 신이 났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 2022. 8. 31.
기다림의 순례자 (고전1:4-9) 기다림의 순례자 (고전1:4-9) 남아공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은 27년 동안 감옥에 있었습니다. 만델라 대통령이 감옥에 있을 때에 딸이 아이를 낳아 아버지에게 데리고 왔습니다. “아버지,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딸의 요청에 만델라는 아이의 이름을 ‘Hope’ ‘희망’이라고 지었습니다. “너는 희망이야. 감옥에 있는 동안 희망이 나를 떠난 적이 없었지. 그리고 앞으로도 희망은 나를 떠나지 않을 거야.” 만델라가 석방되던 날 전 TV에 비춰진 그의 모습을 보고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27년 동안 감옥에 있었던 사람 같지가 않았습니다. 너무나 평안하고 기쁨과 확신에 찬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대통령이 된 후에도 자신을 학대하고 괴롭힌 자들에게 보복하지 않았습니다. 한 맺힌 사람의 모습이 아닌 모든 사람.. 2022. 8. 31.
에덴과 기혼 (창2:8-14) 에덴과 기혼 (창2:8-14)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 자 날 알 수 없도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다. 이런 노래와 이런 고백들은 진정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은혜 안에 풍성한 삶을 사는 사람들의 노래입니다. 이런 은혜의 노래들을 마음속 깊이에서 부를 줄 아는 사람들이 한결같이 거쳐 온 과정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 하나님의 도움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없이도 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기에는 자신들이 가진 것이 너무 많은 줄 알았습니다. 해야 할 것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고 말입니다. 젊음도 건강도 언젠가 내 곁에 있어 줄 것으로 생각한 .. 2022. 8. 31.
본적과 현주소 (롬6:15-18) 본적과 현주소 (롬6:15-18) 호세아가 활동하던 시대에 고멜이라는 한 여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여인은 아주 음란한 여인으로 창녀촌에서 몸을 팔며 아주 자유분방하게 삶을 엮어가던 사람이었습니다. 이러한 자신의 삶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도 모른 채 자신이 선택한 또 하나의 삶의 방법인 줄만 알았습니다. 아니 어쩌면 자신의 삶에 대해 나는 어쩔 수 없어, 방법이 없어 하고 자신의 삶을 합리화 시키며 하루하루의 삶을 엮어갔을 것입니다. 이 여인은 지금 자신의 삶이 나중 어떤 대가를 지불하게 될지도 모른채 마치 내일은 몰라 오늘만 살면 되는거야 하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 몸을 팔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누가보더라도 범상치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학식이나 사회적 지위도 그리고 .. 2022. 8. 31.
동방의 박사들처럼 (마2:1-12) 동방의 박사들처럼 (마2:1-12) 오늘은 강림절 네 번째 맞는 주일입니다. 처음 주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는 비밀스럽게 오셨습니다. 그러기에많은사람들이메시아가왔지만그것을몰랐습니다. 동방의 박사들처럼 더욱이 유대인의 랍비들은 오랫동안 선지자들의 메시아 예언의 말씀을 이미 듣고, 잘 알고 있었지만, 정작 그가 구유에 오셔 강보에 쌓여있는 예수란 것을 알 지 못 하였습니다. 그 당시에 권세 높은 사람들, 그 당시에 귀족들, 그리고 돈 많이 벌어놓은 재벌들 가운데서는 구약의 예언자들이 예언한 메시아가 이렇게 낮은 마구간에 태어나리라는 것은 전혀 생각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가운데서도 특별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동방의 박사들이었습니다. 동방 박사 세 사람은 먼길을 찾아와서 예수를 만났습니다. .. 2022. 8. 31.
버리고 가야할 것들 (엡 4:25-32) 버리고 가야할 것들 (엡 4:25-32) 지난1년은 이제 다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세월과 함께 살아져 가는 인생사에서 가는 세월과 함께 생각해야할 영적인 교훈들이 무엇일까?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일반 사람들은 가는 세월이 아쉬워 감상적으로 시를 쓰기도 하고, 빠른 세월에 대한 허탈 속에서 생의 허무감을 느끼기도 하는 것이 상례(常例)들입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성도들은 에 입각하여 묵은해를 보내고, 에 입각하여 새해를 맞아 드려야 하겠습니다. 예베소서 4:22절에 보면 묵은해와 함께 버리고 가야할 것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라”고 하였습니다.(엡4:22) 1. 우리 모두에게 묵은해와 함께 버리고 가야할 것.. 2022. 8. 31.
작은 실천 하나가 작은 실천 하나가 비가 내리던 어느 날 필라델피아의 한 가구점에서 할머니 한 분이 가구를 구경하고 있었다. 그 때 가구점 주인이 "할머니 가구를 사러 오셨습니까?" 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 할머니는 "아니요, 비가 와서 밖에 나 갈 수 없고 내 운전사가 차를 가져 올 때까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서 이리저리 봅니다." 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주인은 "그래요, 그러면 운전사가 올 때까지 들어와 계십시오. 아주 좋은 안락 의자도 있습니다." 라며 그 노인을 따뜻하게 대해 주었다. 이 가구점 주인은 아무 관계도 없는 노인에게 자기 해야 할 분수를 넘어서 친절을 베풀었다. 그 후 이 가구점 주인에게 편지가 한 통 배달되었다. 이 편지는 강철왕 카네기에게서 온 편지로 회사에서 수만달러 상당의 가구를 구입하려고 하는.. 2022. 8. 30.
주께서 쓰시겠다 하라 (마 21:1~9) 주께서 쓰시겠다 하라 (마 21:1~9)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영광의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대로 나귀 새끼를 타시고 입성하시는 광경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감람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두 제자에게 저 건너편 마을에 가면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매여 있을 것이니 풀어서 끌고 오라고 말씀했습니다. 그 때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여기에서 ‘예수님께서’라고 하지 않고 ‘주께서’라고 하신 의미가 무엇일까요? ‘주’라는 말은 주인이라는 말이고, 창조주의 권위를 나타내고, 나의 모든 전체를 소유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주께서 쓰시겠다는 것은 우리의 생애가 주께서 쓰시.. 2022. 8. 30.
48.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목록가기 이 글은 옥한흠 목사님의 저서 로마서 강해 3권 257쪽에 있는 글입니다. 48.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이 일로 인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로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기록된 바 주의 소식을 받지 못한 자들이 볼 것이요 듣지 못한 자들이 깨달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 15장 19-21절 본문 말씀을 읽어 보면 바울이 놀라운 말 한마디를 던지고 있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19절). 이 말씀 중에서 '편만하게 전하였다'는 말은 가득히 채워졌다는 뜻입니다... 2022. 8. 30.
선행을 서로 배우라 (이사야 1:15-20) 선행을 서로 배우라 (이사야 1:15-20) 요즘 많이 사용하는 용어 중에 ‘총체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총체적인 불황, 총체적인 위기라고 합니다. 또 하나는 ‘스트레스’라는 말입니다. 외래어지만 우리말이 되어버렸습니다. 스트레스라는 말만 많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현대사회는 스트레스 구조가 충일한 그런 모습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모두 스트레스 현상을 안고 살아갑니다. 자유가 없고 안정이 없는 모습, 무엇엔가 억눌려 있고 부자유하게 얽매여 있습니다. 그리고 불안, 초초, 안정감을 잃어버린 스트레스성 현상이 우리사회 곳곳마다 있습니다. 그래서 총체적인 스트레스 현상이 걷잡을 수 없는 많은 우발적인 사고를 일으킵니다. 정신병자의 발작증상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현상처럼 우리사회는 곳곳에 발작증상이 .. 2022. 8. 30.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 (행 28: 30 ~ 31)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 (행 28: 30 ~ 31) 31절에 보면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는 구절을 중심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지금 세상에는 협력보다는 다투는 일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금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심지어 가정에서는 물론 교회 안에서도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골프 철학의 하나인 “상대방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세상의 역사를 보면 모든 것이 권력투쟁(power game)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정치만 권력투쟁이 아닙니다. 사업도 그렇고, 심지어 교회도 권력투쟁이 있는 것을 우리는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일에는.. 2022. 8. 30.
어느 부자의 비극 (누가복음 16:19-31) 어느 부자의 비극 (누가복음 16:19-31) 어느 교회에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하여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듣는 집사님이 한 분 계셨습니다. 그 집사님은 경제적으로 부유한 생활을 하였는데, 교회에서 헌금도 제일 많이 하였고, 교인들에게 대접도 참 잘했습니다. 특히 주일 학교 교사들이나 찬양대원들 대접하기를 즐겨하여 그를 따르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집사님이 꿈을 꾸었습니다. 세상을 떠나 천국에 갔는데, 예수님께서 천국에 온 사람들에게 상급을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전도를 많이 한 사람에게 별이 많이 붙은 면류관을 주시고, 헌금을 많이 한 신자에게는 보석으로 지은 집을 주셨습니다. 자기 교회 신자들도 보였는데 그들은 아이들까지 다 풍성한 상을 받았습니다. 그 집사님도 자기에게는 어떤 상이 주어.. 2022. 8. 30.
피할 수 없는 엄숙한 사실들 (히 9장 27~28절 계20장 11~15절) 피할 수 없는 엄숙한 사실들 (히 9장 27~28절 계20장 11~15절) 약 10년 전 통수권을 가지고 천하를 호령하던 전직 대통령들이 법정에 서서 준엄한 심판을 받고 철창 신세 지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의 엄한 교훈과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천 배, 만 배 더 놀라운 엄숙한 사실이 있습니다. 대통령이나 빈민이나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누구나 다 피할 수 없는 엄숙한 사실들이 있습니다. 이 사실을 엄숙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1. 누구나 반드시 하나님을 대면해야 합니다 “하나님 무시하고 살면서 영원히 하나님을 대면하지 않게 되겠지”라고 할지 모르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나 다 하나님을 만나는 날이 오고야 맙니다. 그 날을 대비하는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입니다. 아모스 4장 .. 2022. 8. 30.
51. 위대한 평신도 동역자들 목록가기 이 글은 옥한흠 목사님의 저서 로마서 강해 3권 315쪽에 있는 글입니다. 51. 위대한 평신도 동역자들 내가 겐그레아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너희에게 천거하노니 너희가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 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 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또 저의 교회에게도 문안하라 나의 사랑하는 에베네도에게 문안하라 저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익은 열매니라 너희를 위하여 많이 수고한 마리아에게 문안하라 내 친척이요 나와 함께 .. 2022. 8. 30.
설교자를 위한 100가지 제언(제임스 밀러) 설교자를 위한 100가지 제언-제일스 밀러    ▶제1부. 설교자를 위한 준비 1. 자신의 서재를 만들어라.  사실, 어떤 때는 설교가 아주 쉽고 자연스럽게 준비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설교는 항상 깊게 연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깊게 연구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가 바로 서재다, 크기는 양팔 길이 정도면 충분하다. 다음에 쓴 목록은 개인 서재를 만들면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서적들이다.  당신이 좋아하는 성경 외에 최소한 세 권의 번역판 성경, 여러 종류의 주석, 헬라어 히브리어 사전, 성경시대의 생활상을 알려주는 참고서적, 대형사전, 백과사전, 연감, 여러 종류의 인용을 위한 서적. 해마다 서적을 새롭게 단장하고 구미가 당기도록 만들어라. 그러면 당신의 설교는 풍성해질 것이.. 2022. 8. 30.
너를 인하여 복을 받았도다 (창 30:25-30) 너를 인하여 복을 받았도다 (창 30:25-30) 어느 가정에 부부가 있었는데 사이가 몹시 좋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술과 놀음, 그리고 부인을 구타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그런데 자식들 눈에 ‘우리 아버지, 어머니는 어느 한쪽이 죽어도 울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을 할 만큼 이 부부가 극심하게 불화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부인이 자식들의 생각과는 정 반대로 장례를 치르고 난 후에도 남편 때문에 늘 울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자식들이 볼 때 평소에는 도무지 저럴 수가 없는데 어떻게 어머니가 날마다 아버지 때문에 통곡을 하고 저렇게 사실까 그 속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자녀들이 어머니를 위로한다고 모임을 가졌는데 그 자리에서 어머니가 실토를 합니다. “얘야, .. 2022. 8. 30.
부름에 합당하게 사는 삶/엡 4:1-6 부름에 합당하게 사는 삶 2002-04-13 14:53:45 read : 1258 엡 4:1-6 // 20020407 2차 대전 때에 라는 유명한 독일신학자가 미국에서 활동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대학에서 강의할 때 학생들은 그의 독일식 발음에 자주 웃었습니다. 그런 비웃음에 깊은 우울증에 빠졌는데 어느 날 한 학생이 카드를 보내왔습니다. "교수님! 학생들의 웃음은 교수님의 발음 때문이지 강의내용 때문이 아니랍니다. 교수님 강의는 너무 훌륭해요. 우리는 다 교수님을 사랑해요. 힘내세요. 교수님!" 그 카드 한 장이 폴 틸리히를 일으켰습니다. 나중에 그분은 강조합니다. '우리에게는 주님의 위로도 필요하지만 주님을 믿는 사람의 위로도 필요합니다." 왜 마음이 허전.. 2022. 8. 30.
안 싸워도 이기는 사람 (대상 18;9-13) 안 싸워도 이기는 사람 (대상 18;9-13) 사람들이 가장 가지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일가요? 세 가지입니다. 1. 영권 2. 물권 3. 인권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과 통하고 사람들과 통하고 물질적으로 풍요하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본문은 다윗이 이 세 가지를 다 가지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영권 다윗은 영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이 가지고 있는 영권을 보려고 합니다. 진주만 영화는 감명깊게 본 영화입니다. 그 때 감명깊게 보았기에 얼마전에 DVD CD를 사가지고 다시 한번 보았습니다. 일본군이 진주만을 공격하려고 하면서 장군이 한 말이 인상깊습니다. 오늘 본은 다윗 왕이 싸우지 않고 이기는 장면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다윗은 전쟁에 귀재였습니다. 어려서부터 그.. 2022. 8. 30.
주님이 쓰시는 일꾼되자 (마21:1-11) 주님이 쓰시는 일꾼되자 (마21:1-11) 저희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너희 맞은 편 마을로 가라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너라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인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제자들이 가서 예수의 명하신 대로 하여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무리의 대부분은 그 겉옷을 길에 펴며 다른 이는 나무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앞에서 가고 뒤에.. 2022. 8. 30.
속이지도 속지도 말자 (고전3:18-23) 속이지도 속지도 말자 (고전3:18-23)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미련한 자가 되어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니 기록된 바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셨고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고린도전서 3:18-23 오늘 세상은 속고 속이는 세상입니다. 남을 위하는 것 같으면서도 자신을 위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다만 이용할 뿐입니.. 2022.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