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바다에서 (마4:18-22)
목록가기 갈릴리바다에서 (마4:18-22) 이탈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중에 ‘비발디’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후기 바로크 시대 기악음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곡가로서도 인정받은 사람입니다. 특히 그는 사제, 즉 오늘날의 성직자의 신분으로서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여 교회음악에도 큰 공헌을 했던 인물입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 중에 ‘사계(The Four Seasons)’라는 것이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을 특성에 맞게 작곡한 것인데, 그의 작품가운데 가장 유명하고, 많이 연주되는 곡입니다. 이 작품은 곡도 물론 잘 만들었지만, 계절의 특성을 음악에 담았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봄을 노래할 때에는 새들의 소리,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 산들바람의 소리, 목동의 피리소..
2022.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