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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달러(In God We Trust) 1851년 11월 미국 매릴랜드주에 사는 한 농부가 미국 재무성에 다음과 같은 청원서를 냈다. 그것은 미국이 만들어 내는 모든 화폐에“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In God We Trust)라는 말을 넣어 달라는 것이었다. 그로부터 13년 후인 1864년 미국 의회에서 정식으로 이를 결정하고 오늘까지 모든 미국 화폐에는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라는 말을 넣고 있다. 미국 돈은 단순한 미국의 돈만이 아니라 그것은 전 세계의 돈이기도 하다. 세계 그 어느 곳에서도 미국 돈은 통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원인이 미국의 국력 때문이다. 그러나 보다 더 깊은 원인을 찾는다면 “In God We Trust" 라는 그 말 때문일것이다. 본인들이 알고 쓰든, 모르고 쓰든 전세계 사람들은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 “I.. 2022. 8. 27.
오네시보로와 같이 되십시오 (딤후 1장 15-18절) 오네시보로와 같이 되십시오 (딤후 1장 15-18절) 는 책의 저자 고든 맥도날드는 그의 책에서 사람을 두 종류의 사람들로 나누었습니다. 1) 한 부류의 사람들은 기쁨을 주는 사람들입니다. 같이 있으면 힘이 됩니다. 마음과 마음이 통합니다. 위로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넉넉하고 너그러운 마음이 있습니다. 2) 또 한 부류의 사람들은 떠나는 것이 기쁨을 주는 사람들입니다. 말과 행동에 가시가 있습니다. 같이 있으면 자꾸 찔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찔리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다가 나중에는 피해버립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하나님께 감사한 것이 있습니다. 교회 개척 초기에 두 번째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지 않게 하시고 주변에 첫 번째 부류의 사람들만 있게 하신 것을 감사했습니다. 주변에 어려움 당하는 교.. 2022. 8. 27.
바을의 신실한 동역자 (고후8:23, 고전 4: 1-2) 바을의 신실한 동역자 (고후8:23, 고전 4: 1-2) "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무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고후8:23)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1-2) 오늘은 사도 바울의 신실한 동역자이며, 초대 교회의 지도자였던 디도에 대하여 함께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디도라는 이름의 뜻은 '공경' '공경하다'라는 의미입니다. 디도는 복음사역 초기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인 신실한 성도이며, 바울의 동역자요, 초대교회의 목회자로서 복음사역에 신실하게 봉사한 신앙의 사람이며 성령충만한 사람입니다. 헬라인으로(갈2:3) 할.. 2022. 8. 27.
언어의 습관을 바꾸자 (베드로전서 3:10) 언어의 습관을 바꾸자 (베드로전서 3: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사람은 인생 길에서 많은 고통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그 고통 중에 가장 많은 범위를 차지하는 부분이 대인관계입니다. 대인관계 중에 가장 많은 범위를 차지 하는 부분은 '말'(言)입니다. 다른 사람이 한 말로 인해서 상처를 받고 또 자신이 상처받은 마음으로 하는 말로 인해 다른 사람이 상처를 받습니다. 서로 상처로 인한 분노는 결별의 고통을 당하게 합니다. 결국 인생의 행복은 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생에서 좋은 날들을 보기를 원한다면 나쁜 말의 습관을 버리고 좋은 말의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1.긍정의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사람.. 2022. 8. 27.
깃발 날린 사람 (출애굽기 17:8-16) 깃발 날린 사람 (출애굽기 17:8-16) 성경에는 히브리말을 그대로 우리에게 전해 주는 감동적인 말씀이 몇 번 나옵니다. 하나는 오늘 분문에 기록된 여호와 닛시입니다.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신, 여호와의 승리를 말합니다. 두 번째는 창세기 22장에 보면 여호와 이레라는 말이 나옵니다. 아브라함이 재단을 쌓을 때 말씀을 해 주신 ‘여호와께서 모든 것을 준비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준시하시는 분이시다.’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세 번째는 여호와 살롬입니다. 사사기 6장에 나오는 ‘여호와는 평화이시다. 평화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하나님은 평화의 왕이시다.’ 에스겔 48장에 여호와 삼마가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여기 계시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또 여기 계시는 하나님이시다.’ 여호와 라파, ‘여.. 2022. 8. 27.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고전 13:1-7)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고전 13:1-7)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의 사람 중 하나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저희 선친이 그런 분 중에 한 분이었습니다. 아버님이 학교 수위 노릇을 하실 때 교장실 연탄난로와 수위실의 연탄난로가 서로 같은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교장실의 난로 뚜껑이 깨져서 연탄가스가 새자 서무과장이 저희 아버님 비번인 날 와서 수위실의 난로뚜껑과 바꾸어 갔습니다. 다음날 출근하여 그와 같은 사실을 아신 저희 아버님께서 깨진 난로뚜껑을 들고 가셔서 바꾸어 오셨습니다. 교장실로 가시는 길에 서무실에 들러 서무과장을 교장실로 거의 끌다시피 데리고 들어가셔서 ‘교장은 가스 맡으면 죽고, 수위는 가스 맡아도 사냐? 교장님 것 새로 사다 드려’라고 큰 소리를 .. 2022. 8. 27.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다니엘3:13-18)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다니엘3:13-18) 아프리카에 가면 비서새가 있다고 합니다. 평상시에는 하늘을 곧잘 날으고 친구들과 놀기도 하고 벌레를 잡기도 하고 또 노래를 합니다. 그러나 갑작스런 위기를 만나게 되면 날개가 꽁꽁 얼어붙고 온몸이 마비가 되어 다른 짐승들의 밥이 된다고 합니다. 믿음 생활하는데 꼭 비서새와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감사도 하고 찬양도 하고 곧잘 예배도 합니다. 그러나 생의 위기를 만나게 되면 신앙생활을 잃어버리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내 신앙을 지키기가 어려운 때를 만나곤 합니다. 우선 삶이 너무 평안할 때, 우리는 영적인 무관심과 영성 마비의 때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반면 삶이 너무 고통스러울 때도 믿음을 지키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 2022. 8. 27.
금 식 기 도 (에스더 4:15-17) 금 식 기 도 (에스더 4:15-17) “금식기도!” 말만 들어도 질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밥을 굶다니, 그것도 한끼, 하루도 아니고 3일씩이나 굶는다. 온 교인을 대표해서 한 두 사람이 금식하는 것도 아니고, 교우들 가운데 약 3천명이 넘는 성도가 함께 금식을 이어간다. 이번 기회, 이 3천명이 넘는 성도들이 간절하고도 진지한 마음으로 금식기도 한다면 어떤 역사, 어떤 기적들이 일어날까요? 여러분 기대가 되지 않습니까? 틀림없이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권능에 연결될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한 공동체의 진실한 금식기도는 개인과 교회를 변화시켰고 한 국가와 역사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요나 시대에, 오늘 본문 에스더 시대에, 느헤미야 시대에, 역대상 20장 여호사밧 시대.. 2022. 8. 27.
목장으로 부르신다 (에스더 9:20-32) 목장으로 부르신다 (에스더 9:20-32) I. 목장 어느날 부부 목장을 인도하는 목자 한분이 최근에 등록하신 한 가정을 셀 목장으로 초대했습니다. "주말마다 목장모임이 있는데 한번 참여하시지 않겠습니까? 너무나 유익하고 재미있습니다.” 그랬더니 기꺼이 참여 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약속한 시간, 약속한 장소에 나타난 새가족 부부의 폼이 가관이었습니다. 완전 등산복 차림에 따끈한 음식까지 손에 들었습니다. 대관령 목장이라도 오를 태세였습니다. 또 저희 교회 처음 나온 어떤 분은 누가 어느 교회 다니냐고 묻길래 "두 날개로 비상하는 교회” 다닌 다고 대답을 했답니다. 교회 이름이 - 한소망이 아니라 두 날개로 비상하는 교회라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주보에 교회 이름이 그렇게 되어 있더랍니다. 교회 이.. 2022. 8. 27.
돌아가자 올라가자 (누가복음 24:33-35) 돌아가자 올라가자 (누가복음 24:33-35) I. 길가는 나그네 인생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에 흘러가듯 정처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하숙생, 나그네입니다. 한번 이 땅에 태어나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은 낯설은 세상을 지나가는 나그네입니다. 그 종착점은 묘지요 죽음이라. 인류의 삶은 결국 묘지를 향해가는 길고 긴 행렬입니다. 제 아무리 크고 화려한 집에 살아도 한번 숨거두고 나면 그 집에 5일 이상 머물 수가 없습니다. 3일장 아니면 5일장입니다. 요즘은 죽기도 전에 병원 영안실로 떠납니다. 꿩이나 호랑이는 박제를 해서 집안에 두는 것을 보았습니다만 사람 박제해서 안방에 두는 가정은 일찍이.. 2022. 8. 27.
약한 것들을 자랑하라 (고린도후서 12:9) 약한 것들을 자랑하라 (고린도후서 12:9)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고후12:9) 사자는 용감하고 강한 것으로만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사자를 오랫동안 연구한 사람의 발표를 보면 상식을 깨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적지 않은 사자가 굶어 죽는다고 합니다. 또 나무에 걸어둔 표범의 먹이를 곧잘 훔쳐 먹는고 그러다가 간혹 나무에서 미끄러져서 거꾸로 걸려 죽음을 당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 사자가 사냥하는 대상이 결코 덩치 큰 짐승이 아니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는 5%내외인데 그것도 큰 짐승은 그들이 부상 중이거나 새.. 2022. 8. 27.
작은 여우들을 잡으라. (아 2:14-15) 작은 여우들을 잡으라. (아 2:14-15)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에서 믿음 생활을 하며 살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장애들이 있습니다. 만약 어떤 그리스도인이 믿음 생활을 하는데 자신은 전혀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말한다면, 그러한 그리스도인은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모든 사람은 박해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이 악한 현 세상에서 믿음의 생활을 하는데 전혀 아무런 이상(보이지 않는 영적전쟁 포함)도 없다면, 그 사람은 경건하게 살고자 하지 않았던지,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하지 않았던지, 세상과 타협했던지, 아니면 완전히 사탄에게 장악되어 영적 아사상태에 빠졌든지, 아니면 모든 사람이 그 사람에 대해 .. 2022. 8. 26.
갈릴리바다에서 (마4:18-22) 목록가기 갈릴리바다에서 (마4:18-22) 이탈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중에 ‘비발디’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후기 바로크 시대 기악음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곡가로서도 인정받은 사람입니다. 특히 그는 사제, 즉 오늘날의 성직자의 신분으로서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여 교회음악에도 큰 공헌을 했던 인물입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 중에 ‘사계(The Four Seasons)’라는 것이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을 특성에 맞게 작곡한 것인데, 그의 작품가운데 가장 유명하고, 많이 연주되는 곡입니다. 이 작품은 곡도 물론 잘 만들었지만, 계절의 특성을 음악에 담았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봄을 노래할 때에는 새들의 소리,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 산들바람의 소리, 목동의 피리소.. 2022. 8. 26.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요한복음 3:4-15)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요한복음 3:4-15) 모든 사람은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임종할 때 남긴 마지막 말은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십시오”라는 짤막한 한마디였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기를 원하십니까? 지난 대선 때 “여러분, 지금 행복하십니까?”라고 외쳤던 후보가 있었습니다. 그 후보가 지금 대통령이 되었죠. 그런데 지금은 국민들 사이에 이런 말이 유행한다고 합니다. “대통령님, 정말 이래도 행복하십니까?” 모든 사람은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많이 가지기를 원합니다. 많이 가지면 더 많이 행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많이 가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합니다. 그러나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많이 쓰면 쓸수록, 명품에 집착하면 할수록.. 2022. 8. 26.
악인의 성공 (시 73:1-11, 16-17) 악인의 성공 (시 73:1-11, 16-17) 본문은 아삽이 지은 시입니다. 아삽은 레위자손으로 성전에서 찬양대 수석악장으로 활동하였던 아주 경건한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시대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의 어려운 형편을 보고 눈물로 기도하던 정결한 신앙인이었습니다. 그 아삽이 이 세상에서 악한 사람이 형통하는 것을 목격하고 회의를 느끼고 시험을 받고 때로 분노도 하고 실망하였던 마음을 본 시를 통해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나는 거의 실족할 뻔하였고 내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시하였음이로다.”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속이 상합니다. “저희는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건강하며 타인과 같은 고난이 없고 타인과 같은 재.. 2022. 8. 26.
중독되는 것은 과감히 끊는다. (왕상 1;1-5) 중독되는 것은 과감히 끊는다. (왕상 1;1-5) 이 말은 미국의 유명한 톡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가 말하는 중에 하나입니다. 1954년에 사생아로 태어나 지금은 미국을 움직이는 100명 중에 한 명으로 추앙받고 있는 흑인 여자가 한 말입니다. 그는 성공하는 10가지 비결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1. 애써 남의 호감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 2. 전진하는 동안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3.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 한다. 4. 남을 험담하는 사람과는 멀리 한다. 5. 타인에게 늘 친절히 대한다. 사랑하며 살아 간다. 6. 중독되는 것은 과감히 끊는다. 7. 나보다 나은 사람들로 주위를 채운다. 8. 돈 때문에 하는 일이 아닌 한 돈은 잊어 버린다. 9. 나의 권한을 타인에게 넘기지 않는다. 10.. 2022. 8. 26.
현재가 미래를 결정한다 (아모스2:6-8,12) 현재가 미래를 결정한다 (아모스2:6-8,12) 6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궁핍한 자를 팔며 7 가난한 자의 머리에 있는 티끌을 탐내며 겸손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부자가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8 모든 단 옆에서 전당 잡은 옷 위에 누우며 저희 신의 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마심이니라~ 12 그러나 너희가 나시르 사람으로 포도주를 마시게 하며 또 선지자에게 명하여 예언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회사가 망하는 것은 망할 수 밖에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용평가 기관에서 내부적으로 망하는 기업을 예측하는 '망하는 기업 판별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022. 8. 26.
조작된 성결 (요 14:6-7) 조작된 성결 (요 14:6-7) 지난 주간 모처럼 생각하는 시간을 조금 갖고 그 시간에 책 한권을 읽었습니다. 그 책은 일본의 내촌감삼의 “구안록(求安錄)”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내촌이 신앙에 입문하고 예수를 구체적으로 체험하는 과정을 설명한 신앙고백서입니다. 내촌감삼은 일본의 대표적인 신학자이고 사상가이고 교육자입니다. 내촌은 일제 때 일본에서 신사참배를 혼자서 거부했던 일본의 대표적인 지식인입니다. 그래서 내촌은 일본에서 혹독하게 핍박받았고 직장에서 쫓겨났고 수난 당했던 유일한 정신적인 지도자입니다. 이 책에서 내촌이 예수를 구체적으로 알기까지 무척이나 갈등했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촌감삼은 처음 일본에 기독교가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기독교에 입문했습니다. 처음 기독교를 접한 내촌.. 2022. 8. 26.
나는 비록 연약하지만 (고린도후서 12:5-10) 나는 비록 연약하지만 (고린도후서 12:5-10) 오늘 본문을 기록한 사도 바울도 정말 부족함이 없고 자랑할 것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신약성경 빌립보서 3:3-6절에 보면 그가 예수님에게 사로잡히기 전에 어떻게 자랑하면서 살았는지를 상세히 알려줍니다. 특히 바울은 그 당대 최고의 학벌과 정치력도 겸비했던 분이고, 어디서나 인정받는 분이셨습니다. 바울의 말 그대로 정말 그는 자랑할 만한 사람입니다. 1.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가시를 주셨으니(7절). 그러나 이러한 사도 바울에게 육체의 가시가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이 육체의 가시가 전후 문맥으로 보아서 바울은 선교 여행 중에 겪은 수많은 환란으로 인한 몸의 질병 내지는 상처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로 말미암은 육체적 상처나 질병보다도.. 2022. 8. 26.
할 수 있는 사람들 (요 15:5-8) 할 수 있는 사람들 (요 15:5-8) 지난주간 노회 선교대회를 울진에서 가졌습니다. 목사님들과 장로님들 한 70여명이 참석하여 울진 원자력 발전소를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가졌습니다. 지금껏 원자력 발전소에 대하여 알지 못하고 있던 것들을 이번 기회를 통하여 좀 알게 되었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만일 요즘 국제 유가가 70달러 이상인데도 과거처럼 절전하자는 말을 들어보지 못한 이유가 바로 원자력 발전 덕분이었음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때, 외국 기술진들의 어깨 너머로 저들의 기술을 습득한 후 이제는 한국형 원자력 발전 기술을 수출하게 까지 되었으니 참으로 그동안 기술진의 노고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도 배울 수 있었던 교훈이 있었다면 무엇이었을까? 처음 .. 2022. 8. 26.
죽기를 구한 엘리야의 절망 이야기 (왕상19:1-8) 죽기를 구한 엘리야의 절망 이야기 (왕상19:1-8) 오늘 아침 색다른 광고 한 가지를 합니다. 지난 금요일 오후 저에게 이 메일 한 장이 날아왔습니다. 저를 아는 어느 장로님이 보낸 메일이었습니다. 그 메일의 내용은 폴 브래드쇼라는 사람이 릭 워렌 목사와 인터뷰한 내용이었습니다. 릭 워렌 목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쌔들백 교회의 목사인데 최근에 한국에 와서 큰 열풍을 일으키고 간 분입니다. 그 인터뷰의 내용이 저의 마음에 꼭 들었습니다. 그래서 설교를 하기 전에 그 내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 인터뷰의 내용을 세 가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우리들이 세상을 사는 목적은 천국을 준비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둘째, 이 세상에는 고난과 불행이 있기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셋째, 삶의 목적은 .. 2022. 8. 26.
성육신이 주는 교훈/이사야 9장 6-7절 성육신이 주는 교훈/ 20001213 삼일밤 예배 2001-12-08 17:58:03 read : 276 이사야 9장 6-7절 저는 성육신을 생각할 때마다 왠지 모르는 안도감이 생깁니다. 그 성육신이 있었기에 우리에게는 진정한 미소가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성육신이 없었다면 하나님과 인간의 그 높은 벽을 누가 깹니까? 하나님과 인간의 그 엄청난 차이를 극복하고 누가 다리를 놓을 수 있겠습니까? 오직 주님의 성육신이 있었기에 우리가 구원을 받았고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오늘 본문 바로 앞에 있는 1-5절 말씀을 보십시오. 고통이 사라지고, 흑암에 빛이 비추고, 땅이 영화롭게 되고, 흑암 중에 거하던 백성에게 빛이 비추고, 그들에게 즐거움이 넘치고, 멍에와 채찍이 사라지고, 싸움과 혼돈이 사라지는 장면을 묘.. 2022. 8. 26.
성실한 청지기 (눅12:36 ~ 48) 성실한 청지기 (눅12:36 ~ 48)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하리라. … 만일 그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노비를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이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치 아니한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 2022. 8. 26.
파워 헝그리 마술사 (사도행전 8:14 ~ 25) 파워 헝그리 마술사 (사도행전 8:14 ~ 25)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함으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가로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베드로가 가로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내가 보니 너는 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매인바 되었도다.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나를 위하여 주께 기도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내게 임하지 말게 하소서 하니라. 두 사도가 주의 말씀을 증거하여 말한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갈새 사마리아인의.. 2022. 8. 26.
터키의 케말 click http://예수님.닷컴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흔히 케말 파샤로 불리는 터키의 국부(國父)다. 그는 전쟁터를 누볐으며, 앙숙인 그리스군을 물리친 무인 출신이다. 1922년에 600년간 지배해온 오스만튀르크의 술탄체제를 쿠데타로 뒤엎었다. 근대 공화정을 확립하고 경제 발전에 매진한 케말의 피와 땀이 담겨 있다. 물론 독재의 얼룩도 남았다. 케말은 반대파를 숙청했고, 3번 연임해 종신대통령에 올랐다. 케말은 공화국을 지키기 위해 자손을 남기지 않았다. 자식들이 돌아가며 대통령을 해 먹을지 모른다고 걱정했다. 1000일간의 결혼생활을 접고 끝까지 독신을 고수했다. 그는 재산을 모두 정부에 넘기고 “나를 위한 기념관은 세우지 말라”고 유언했다. “내 시신을 땅에 묻되, 빈 두 손은 무덤 밖으로 .. 2022. 8. 25.
상을 얻기 위하여 달음질 하자 (고전9:23-27) 상을 얻기 위하여 달음질 하자 (고전9:23-27) 우리가 학교를 다니면서 가장 원하는 것은 상 얻는 것입니다. 자녀가 상을 받아오면 부모는 너무 좋아합니다. 너무 좋은 나머지 어떤 집에는 상장으로 도배를 해놓았습니다. 전신만신에 상받은 것, 오만 상으로 전시를 해놓습니다. 이렇게 상받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가 땅에서 신앙생활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신앙생활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즉 신앙의 표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잘 하려면 올림픽 경기에서 달리기 선수가 골인점을 향해서 목숨 걸고 최선을 다해 달려가듯이 그런 자세로 신앙생활하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달리는 목적이 어디 있느냐 하면 상을 얻기 위해서 메달을 따기 위해서 그렇게 달음질 하는 것입.. 2022. 8. 25.
형은 못 된 형인가? (눅 15;29-30) 형은 못 된 형인가? (눅 15;29-30) 몇 년 전입니다. 지방에서 우리 교회에 권사님 부부가 등록하였습니다. 떠난 지방 교회 목사님이 내게 전화가 왔습니다. 나는 섬짓하였습니다. 그래서 조심하여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후 설에 고기를 사오면서 겉으로는 고맙다고 인사하면서도 속으로는 생각하였습니다. 추석에 과일을 사옵니다. 그러면 역시 고맙다고 인사를 하지만 속으로는 말합니다. 이렇게 3년을 지냈습니다. 대전으로 이사갔습니다. 그런데 그 곳으로 이사 간지 지금 10년인 데 지금까지 우리 집 고추장 덴장을 대고 있습니다. 참으로 좋은 분이었습니다. 대전으로 이사간 지 5년 후부터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분에 대한 인상을 확 바꾸었습니다. 지금은 형제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 2022. 8. 25.
역사를 바꾸는 사람들, 목록가기 창12:1-9 (창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창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창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창 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오 세였더라 (창 12:5) 아브람이 그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창 12:6) 아.. 2022. 8. 25.
구약의 여성관 목록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의 질서는 어느 시대에나 영원불변하지만, 우주와 지구의 관계를 보는 시각은 시대마다 달랐다. 톨레미는 천동설을 통하여 우주가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고 보았으며, 갈릴레오와 뉴톤은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는 지동설을 주장하였다. 갈릴레오의 주장이 표면적으로는 성경적인 우주의 묘사와 달랐기 때문에, 결국 교회에서 파문을 당하였지만, 그는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원리를 통하여, 우주의 중심은 어디나 될 수 있다고 보았다. 이와 같이 동일한 자연현상에 대하여 세계관을 달리할 때, 우주의 비밀과 성경의 진리를 더욱 가깝게 그리고 바르게 볼 수 있음을 과학의 역사는 우리에게 증거해주고 있다. 성경은 참된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성경을 보는 .. 2022. 8. 25.
시원케 하는 여인 목록 잠 25:8-15 본문 13절을 보면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하였습니다. 본 절은 무더운 추수 때에 농부가 얼음물을 마신다는 뜻이 아니라 시원함을 강조하기 위하여 왕이 먹던 얼음과 추수 때에 느끼는 갈증을 연관시키고 있는 듯합니다. 문학적인 표현으로서 무더위 속에서 갈증을 느낄 때 얼음냉수는 마시는 이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것입니다. 시원하다는 말은 더울 때에 선선한 바람이 불어 몸이 서늘함을 느끼는 것을 말하고 답답하거나 아픈 느낌이 없어지다는 뜻도 있고 언행이 활발하고 명랑하다는 뜻이며 음식 국물 맛이 탑탑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람도 타인에게 이와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특히 부인들은 .. 2022.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