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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결산 (마25:14-30) 삶의 결산 (마25:14-30) 1. 전도서 7장에 보면,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치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가 이것에 유심하리로다.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자의 마음은 연락하는 집에 있느니라.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이 지혜가 아니니라.”는 지혜자의 말씀이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의 삶이 지혜롭게 결산되기 위해 여러분 삶의 시작보다 삶을 결산하는 인생의 마지막이 더 나은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주인으로부터 달란트를 맡은 세 인물 중 다섯 달란트 맡은 자와 두 달란트 맡은 자는 똑같이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 2022. 8. 19.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눅 13:06-09)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눅 13:06-09) 모든 일에는 결과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결과가 기대보다 더 나왔으면 그것보다 수고한 사람에게 더 큰 보답은 없을 것입니다. 어떤 경우는 결과가 기대한 만큼 나왔으면 그것도 수고한 사람에게 기쁨이 되고 감사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가 기대한 만큼 나오지 않았다면 그것은 수고한 사람에게 아픔이 되고 수고한 사람의 마음에 실망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도 인생은 결과를 가지고 구분한다면 세 가지 인생이 있을 것입니다. 가령 예를 들면 입학을 위해서 공부를 하는 학생이 시험을 치루었는데 수석으로 합격했다면 그 결과는 기대보다 더 큰 결과이기 때문에 그것보다 학생에게 더 큰 보상은 없을 것입니다. 그 다음 입학을 위해서 공부한 학생이 무난하게 그 .. 2022. 8. 19.
가장 고귀한 선물 (마 2:9-11) 목록가기 가장 고귀한 선물 (마 2:9-11) 내가 어렸을 때 크리스마스가 되면 밤에 잘 때에 머리맡에 양발을 걸어놓곤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산타할아버지가 오셔서 내가 잠든 사이에 몰래 선물을 넣고 가신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틀림없이 그 다음 날 아침이면 그 양발 속에 선물이 들어 있곤 하였습니다. 그것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눈깔사탕, 평소에 전혀 먹어 볼 수 없었던 초콜릿, 예쁜 색연필 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나에게 매년 선물을 가져다주시는 산타할아버지가 누구신가 궁금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새 눈을 가늘게 뜨고 기다려도 보았습니다. 그라나 아무리 기다려도 오시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다 너무 피곤하여 잠이 듭니다. 그러면 그 날 새벽잠에서 깨어나면 또 선물이 틀림없이 들어 있는 것입.. 2022. 8. 19.
검을 주러 왔노라 (마10:32-34) 목록가기 검을 주러 왔노라 (마10:32-34) 예수님은 평화의 왕으로 오셨는데, 이를 뒤집는 말씀을 한다.(34절) 기독교는 평화의 종교다. 그런데 본문은 정반대의 말씀을 하며 칼을 주기 위해서 오셨다고 한다. 무슨 뜻인가? 크리스찬이 되는 것은 마귀의 지배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흑암에서 빛으로 옮겨진 사람이 되기에, 빛과 어둠이 하나님과 사탄이 충돌되는 일은 피할 수 없다. 그러므로 크리스찬은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영적으로 싸우고 이겨야 한다. 그러면 검을 주러왔노라는 의미는 무엇인가? 첫째, 예수님을 시인하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라고 검을 주셨다.(요10:32-33절) 세상 앞에서 예수 믿는 사람으로 시인해야한다. 어떤 손해와 유혹 앞에서도 예수를 시인하기 위해싸우라고 칼을 주셨다. 사드락과 메삭과.. 2022. 8. 19.
기다림의 순례자 (고전1:4-9) 목록가기 기다림의 순례자 (고전1:4-9) 남아공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은 27년 동안 감옥에 있었습니다. 만델라 대통령이 감옥에 있을 때에 딸이 아이를 낳아 아버지에게 데리고 왔습니다. “아버지,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딸의 요청에 만델라는 아이의 이름을 ‘Hope’ ‘희망’이라고 지었습니다. “너는 희망이야. 감옥에 있는 동안 희망이 나를 떠난 적이 없었지. 그리고 앞으로도 희망은 나를 떠나지 않을 거야.” 만델라가 석방되던 날 전 TV에 비춰진 그의 모습을 보고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27년 동안 감옥에 있었던 사람 같지가 않았습니다. 너무나 평안하고 기쁨과 확신에 찬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대통령이 된 후에도 자신을 학대하고 괴롭힌 자들에게 보복하지 않았습니다. 한 맺힌 사람의 모습이 아닌 .. 2022. 8. 19.
너는 나를 따를라 (요21:17-23) 처음 목차 돌아가기 너는 나를 따를라 (요21:17-23)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 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 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 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 2022. 8. 18.
위대한 선생님은 어머니 (출2:1-10) 처음 목차 돌아가기 위대한 선생님은 어머니 (출2:1-10) 레위 족속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었더니 그 여자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 아 그 준수함을 보고 그를 석 달을 숨겼더니 더 숨길 수 없이 되매 그를 위하여 갈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이를 거기 담아 하숫가 갈대 사이에 두고 그 누이가 어떻게 되는 것을 알려고 멀리 섰더니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하수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하 숫가에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에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열고 그 아이를 보니 아이가 우는지라 그가 불쌍히 여겨 가로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이로다 그 누이가 바 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당신을 위하여 이 아이 를 젖 먹이게 하리이까 바로의.. 2022. 8. 18.
주안에서 양육하라 (엡 6:4) 처음돌아가기 주안에서 양육하라 (엡 6:4)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 가정에 사랑의 열매로 자녀를 맡기셨습니다.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우리 부모들에게 맡기신 모든 것 중에 가장 귀하고 아름답고 존엄한 존재입니다. 우리 부모들은 이 소중한 자녀들이 행복하고 아름답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여야 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행복하고 아름답게 자라는 것처럼 부모의 기쁨과 보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아니합니다. 우리는 며칠 전에 가까운 일본에서 일어났던 끔직한 일을 기억합니다. 17세 먹은 청소년이 살인을 경험해 보고 싶다고 60세 된 노인을 이유도 없이 죽였는가하면, 똑같이 17세 먹은 청소년이 심심하다고 버스를 탈취해 승객들을 인질로 잡고 광란의 질주를 벌이다가 승객을 살해하고 마침 무장 경.. 2022. 8. 18.
부모 노릇하기 어려운 시대 (삼상2:12~17) 목차로 돌아가기 부모 노릇하기 어려운 시대 (삼상2:12~17) 오늘은 어린이주일입니다. 우리에게 소중한 것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 으뜸은 자녀들입니다. 그러기에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자녀를 위해 수고하고,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겁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자녀들이 부모 마음대로 척척 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요즘 같은 시대에는 자녀를 키우는 게 너무 어렵습니다. ‘품안의 자식’이란 말이 있듯이 내가 낳은 자식이지만 조금만 크면 내 맘대로 되질 않습니다. 얼마나 힘든지 그런 말이 있었잖아요. 미운 일곱 살! 그런데 요즘은 달라졌답니다. 미운 세 살! 일곱 살은 더 어려워서 ‘죽이고 싶은 일곱 살’이라고 한답니다. 언젠가 어느 젊은 엄마가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2022. 8. 18.
가장 위대한 유산 (잠언 4:5~9,) 목차로 돌아가기 가장 위대한 유산 (잠언 4:5~9,) 어린이날 아이들이 가장 많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이 무엇인가 조사했더니 아이들이 가장 많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은 휴대 전화와 애완 동물이었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많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이 컴퓨터, CD 플레이어, MP3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부모들은 어떨까요?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무슨 선물을 주고 싶어할까요? 거의 대부분의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재산과 지식을 물려 주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이 구속 수사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복잡한 속 사정은 잘 모르지만 혐의 중 하나가 아들 정의선 사장에게 불법으로 많은 재산을 넘겨 줬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재벌뿐 아니고 거의 모든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재산을 조금이라도 .. 2022. 8. 18.
피로 세우신 새 언약 눅22:20 주님은 고난을 바라 보시며 마지막 유월절 먹기를 원하셨습니다. (눅 22:15)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보내시기 위해 베드로와 요한에게 유월절 식사를 준비하도록 명하셨습니다. (눅 22:8)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전능하신 주님께서는 유월절 만찬의 장소까지 준비하셨습니다. (눅 22:11-12) 그 집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 네게 하는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뇨 하시더라 하라 그리하면 저가 자리를 베푼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예비하라 하신대 주님께서는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하시면서 떡과 포도주를 .. 2022. 8. 18.
다 이루었다 요19:28-30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죽음이란 자기의 개인의식에서 벗어나는 순간 이다. 그러므로 새는 죽는 순간에 슬픈 소리를 내지만 사람은 죽는 순간에 가장 착한 말을 한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도 최후의 순간만은 선하게 되며 제아무리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라도 죽는 시간만큼은 진실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조작이 있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죄를 지으면 지은 되로 고백을 하고 인생을 잘못 살았으면 잘못 산대로 고백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죽는 순간에는 우연한 말이나 순간적인 거짓 독백이 있 을 수가 없으며 그 사람의 삶의 대하여 가슴에 담고 있는 진실한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을 보면 예수님께서 마지막 죽으시면서 다 이루었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 2022. 8. 18.
시편 103:8-14 /누가복음 7:36-42 시편 103:8-14 누가복음 7:36-42 당신은 나를 보십니다. 독일의 시인이며 목사인 외르크 찡크(Jorg Zink)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의 시 한편을 제가 번역하여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제목은 ‘당신은 나를 보십니다’입니다. ? J. 찡크 (Jorg Zink) ? 하나님 아버지! 나는 당신으로부터 나왔습니다. 나는 당신으로 충만합니다. 당신은 내가 사는 집입니다. 내가 다가가는 목적입니다. 이 세상에서 진리가 진리인 것은 당신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살아가는 생명이 생명인 것은 당신이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것은 영원한 아름다움인 당신을 통해서입니다. 모든 것이 어둡고, 내가 내 운명을 이해하지 못할 때에도 당신은 어둠 속에서 나를 바라보십니다.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분으로 나를 바.. 2022. 8. 18.
언약 궤의 뒤로 좇으라 목차가기 수 3:1-8 밀레니엄 새해가 시작되어 하루가 지나 이틀째로 오늘 우리는 새해 첫 예배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앞에는 모든 가능성이 다 열려있습니다. 성공의 가능성도 실패의 가능성도 열려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말 것은 우리에게는 함께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미지의 가나안 땅을 바라보면서 수많은 백성들을 인도하여야 할 무거운 사명과 책임을 지고 두려워하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격려하여 주셨습니다. 수 1:5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수 1: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 2022. 8. 18.
마게도냐와 헬라에 @ 처음 목록가기 마게도냐와 헬라에 행20:1-6 2015/09/06 설교스크랩, 출처 ※행20장 본문의 바울의 행적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제가 잘 몰랐던 부분이었습니다/편. ◑에베소를 떠나는 바울 지혜는, 들어갈 때와 나갈 때, 앉을 때와 일어설 때 그리고 지킬 때와 떠나갈 때를 바르게 분별하는 것입니다. 일어서야 할 때, 주저 앉고 떠나가야 할 때, 머뭇거리며 지키려는 것보다 더 자신을 수치스럽게 만드는 어리석음은 없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바울은, 확실히 지혜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은 세공장이 데메드리오의 선동으로 촉발되었던 에베소의 소요사태가 일단락되자, 바울은 에베소의 그리스도인들을 불러서, 그들의 믿음을 새롭게 북돋아준 뒤에, 그들과 작별하고, 에베소를 떠났습니다. 3년에 걸친 에베소에서의.. 2022. 8. 17.
포도나무와 가지'의 오해 요15:1~7 목록가기 www.youtube.com/watch?v=iwnUIhxnJR0 ◈'포도나무와 가지'의 오해 요15:1~7 -폴 워셔, 출처- *원제목 : The Vine and the Branches ◑서론. 풍요와 진보를 조심하십시오. ▲호세아14:8절을 보십시다. “에브라임(이스라엘)이 말하기를,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하는지라. *'나는 더 이상 우상을 섬기지 않겠습니다'라는 뜻 나God는 푸른 잣나무와 같으니, 너희는 나로 인해 (풍성한) 열매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에브라임’이라는 말은 ‘풍성함 fruitfulness’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풍성함’의 근원이 되셔야 하는데, 북이스라엘은, 다른 우상에게서 ‘풍성함 fruitfulness’의 근원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 2022. 8. 17.
네 부모를 즐겁게 하라 (잠23:22-25) 처음돌아가기 네 부모를 즐겁게 하라 (잠23:22-25) 5월 가정의 달입니다. 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우리나라는 예부터 ‘효’의 나라입니다. ‘효’라는 말을 거부하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요즘, 뉴스를 통해 들어보면 정말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이 많습니다. 짐승들에게 부끄러울 정도입니다. 성경은 말세가 되면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 중에 두드러진 현상은 갈수록 사람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불신앙할 분 아니라 부모의 은혜와 사랑을 망각하고 배은 망덕하는 불효자들이 점점 더 많아지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 . ”(딤후 3:1-2) 그렇습니.. 2022. 8. 17.
주안에서 양육하라 (엡 6:4 ) 목차로 돌아가기 주안에서 양육하라 (엡 6:4 )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 가정에 사랑의 열매로 자녀를 맡기셨습니다.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우리 부모들에게 맡기신 모든 것 중에 가장 귀하고 아름답고 존엄한 존재입니다. 우리 부모들은 이 소중한 자녀들이 행복하고 아름답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여야 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행복하고 아름답게 자라는 것처럼 부모의 기쁨과 보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아니합니다. 우리는 며칠 전에 가까운 일본에서 일어났던 끔직한 일을 기억합니다. 17세 먹은 청소년이 살인을 경험해 보고 싶다고 60세 된 노인을 이유도 없이 죽였는가하면, 똑같이 17세 먹은 청소년이 심심하다고 버스를 탈취해 승객들을 인질로 잡고 광란의 질주를 벌이다가 승객을 살해하고 마침 무.. 2022. 8. 17.
살리셨으니 부활 목차 돌아가기 행2:24 (행 2:24)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오순절 절기를 지키기 위해 천하 각국에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와 우거하고 있던 중 예수의 제자들에게 임한 성령 강림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자들에게 나타난 이상한 현상을 바라보고 의아해 하던 무리들을 향하여 베드로가 담대하게 앞에 나아가 그리스도의 부활의 사실을 증거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살리셨으니 그리스도의 부활이 하나님의 주권아래 이루어 졌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법 없는 자들의 어떤 행동과는 전적으로 무관하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따라 되어진 일입니다. (엡 1:19,20)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 2022. 8. 17.
그가 살아나셨느니라 부활 목차 돌아가기 누가복음 24:1-7 미국의 주일학교 학생들을 향해서 선생님이 물었습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분은 누구세요? 지금 살아있는 분 가운데 가장 훌륭한 분을 말씀해 보세요.’, ‘카터예요.’, ‘클린턴이예요.’, ‘부시예요.’ 여러 학생들이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린학생 한 명이 말했습니다. ‘예수님이예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가장 훌륭하세요.’ 선생님은 ‘아니, 살아계신 분만 하는 거예요. 돌아가신 분 말고 살아계신 분 가운데 훌륭한 분을 말해보세요.’, ‘선생님! 예수님은 살아 계세요. 영원히 살아 계세요.’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지금도 살아계시고 앞으로도 살아계시고 영원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다스리시고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왕의 왕이신.. 2022. 8. 17.
하루가 귀한 분들 시118:5 목록가기 www.youtube.com/watch?v=Tiq_1341lQc ◈하루가 귀한 분들 시118:5 주기철 목사님과 손양원 목사님의 생애를 살펴보면, 두 분 다 약 6년 가까이 옥고와 고난의 세월을 보내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목사님은 1938년(신사참배 가결한 해)부터 체포되셔서 해방되기 1년 전인 1944년까지 6년간이나 감옥을 드나드시면서, 모진 고난의 세월을 보내셨습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조금만 더 사시다가, 1년만 더 참으셨다가, 해방되는 것을 보신 후에, 소천하셨으면 좋았을 것을..’ 아니 더 의문스러운 것은, ‘이왕 순교하실 것 같으면, 좀 일찍 순교하게 하시지.. 왜 주님은.. 6년간이나.. 그 모진 고초를 다 겪게 하셨는가?’ 라는 제 개인적 질문이 생겼습니다. 말이 6.. 2022. 8. 17.
휘장을 찢어주신 주님 /누가복음 23:44-46 누가복음 23:44-46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다니에서 예루살렘으로 나귀를 타시고 입성 하시자 모든 유대인들이 종려가지를 들고 와서 환영하였습니다. 2천년 동안 수 천 년 동안 메시야의 약속을 기다리며 목마르게 사모하던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님의 오신 것을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었고 가장 즐거운 마음으로 호산나 목이 터져라 왕의 왕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오늘 입성하신 다음 월요일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시니 하나님의 성전이 잘못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장사꾼들의 시장과 다를 바 없는 이 잘못된 성전을 주님께서는 상을 둘러엎고 제사장들을 채찍질 하셨습니다. 성전 안에 양들이 들어와서 짐승들이 난장판을 부릴 정도로 성전은 모두 잘못되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채찍을.. 2022. 8. 1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누가복음 19:41-44 누가복음 19:41-44 우리는 그동안 고난주간을 중요하게 여겨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종려주일도 중요하게 여기며 그 의미를 깊이 묵상해야 됩니다. 종려주일이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입니다. 복음서를 보면, 종려주일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복음서에는 예수님에 관한 기록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사복음서에 모두 나오는 사건은 많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갈릴리 전도, 오병이어의 기적, 예수님과 제자들의 최후의 만찬, 십자가의 죽음, 예수님의 부활사건이 사복음서에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종려주일도 사복음서에 모두 나옵니다. 사복음서에 나온다는 일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살펴봄으로, 우리 모두 예수님의 마음을 품읍시다. 첫째, 나귀를 타.. 2022. 8. 17.
(xl)누가 내 모친이며 내 형제인가? /마12:46-50 마12:46-50 바리새인은 가버나움에서 귀신들려 벙어리된 자를 고친 예수님을 향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령을 거스리면 사하심을 얻지 못할것이라는 말씀과 함께 무섭게 그들을 무섭게 책망하셨다. 바로 이 사건 직후에 예수님의 모친과 그의 형제들이 예수를 찾았고(막3:31) 예수님은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고(48-50)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 분명 성경은 가정을 너무나 중요하게 생각하며 태초의시작부터 가정을 주셨다. 바울도 딤전5:8에서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고 하였다. 예수님도 3.. 2022. 8. 17.
요한복음 17:1-5 요한복음 17:1-5 오늘도 너무 감사합니다. 이 예배시간에 여호와를 앙망하는 여러분들에게 하늘의 새 힘이 쏟지는 은헤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이 보약입니다. 오늘 이 말씀이 여러분들에게 신령한 보약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보약을 먹는 방법을 가르쳐 드릴게요. 첫째는 정성을 다해서 먹어야 합니다. 정성을 다해서 시간을 맞춰서 먹어야 보약이 효험이 있습니다. 둘째는 믿고 먹어야 합니다. 이 약이 정말 좋은 약이다라고 믿고 먹어야 합니다. 의심하고 먹으면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셋째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약의 효능이 나타납니다. 여러분 하나님 말씀을 이와같은 마음으로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말씀이 여러분에게 보약이 되는 겁니다. 보약이 되면 영혼이 살고, 범.. 2022. 8. 17.
한 줌의 재 고전3:12~13, 계20:12 목록가기 www.youtube.com/watch?v=z59detDfexs ◈한 줌의 재 고전3:12~13, 계20:12 출처 Ashes 패리스 레이드헤드 Paris Reidhead ▶손가락으로 별들을 우주에 흩어 궤도를 따라 돌게 하시고 불타오르게 하신 절대적인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 그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비천한 사람에게 그 손을 내미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에스겔33:11,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고 오히려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한다. 너희는 돌이키라. 너희는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나라.’ 하나님의 언약궤를 옮기는 데는, 즉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내는 데는, 오직 한 가지 방법밖에 없다는 사실을.. 저는 깨달았습니다. 당신은 그 방법을 깨달으셨는지요? 올라가는 유일.. 2022. 8. 17.
홀로 됨, 외로움, 자발적 고립 마14:23 목록가기 www.youtube.com/watch?v=dwHQG46Vc-0 ◈홀로 됨, 외로움, 자발적 고립 마14:23 Aloneness, Loneliness and Solitude. Nicky Cruz / March 23, 2019 우리는 과 과 을 구별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은 물리적으로 다른 이들과 분리된 것을 말하는 것이죠. 어느 순간 가족이나 친구 혹은 어떤 이들이 우리 곁에서 없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홀로 있다고 해서 그게 꼭 외롭다는 것과 동의어는 아닙니다. 우리는 때로 자기정립을 위해 이러한 시간을 가지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인생이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거릴 수 만은 없음을 알아갑니다. 실제로 우리는 홀로 있을 때 많은 것은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시간.. 2022. 8. 17.
어게인 1907(시편 46:1~7, 57:8) 목차가기 어게인 1907(시편 46:1~7, 57:8) 요즘에 우리 기독교 교회 신문이나 방송에서 흔하게 듣는 단어 하나가 있습니다. "Again 1907"입니다. 이 말의 뜻은 1907년에 평양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일어났던 한국 교회의 첫 번째 부흥 역사가 있은 지 금년이 100주년이 되는 해이므로 그러한 부흥 운동이 100년 만에 또 다시 이 땅에서 일어나도록 하자는 영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대한민국은 100년 동안에 꾸준한 성장하여 오늘의 한국 교회를 이루었고 지금은 세계 어느 나라의 교회 성장 보다 많은 신자의 수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 선교 국가로 평가받게 되었습니다. 기독교의 역사를 보면 가장 위험했던 때는 핍박의 때가 아니고 교회가 부흥되었던 때였습니다. 부흥된 교회들이 .. 2022. 8. 17.
옛 사람과 새 사람 (엡 4:17-24) 옛 사람과 새 사람 (엡 4:17-24) 어떤 아버지가 아들에게 심부름을 시켰습니다. "목욕탕에 가서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보고 오너라." 아들은 목욕탕에 갔습니다. 그런데 목욕탕 앞 땅바닥에 끝이 뾰족한 돌멩이 하나가 박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들어가고 나오면서 모두 그 돌에 걸려 넘어질 뻔하고, 어떤 사람은 넘어져 무릎이 깨지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 돌에 대고 욕을 하면서도 누구 하나 그 돌을 치우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 후로도 스무 명이 넘게 지나갔고 계속해서 사람들이 넘어져 다치면서 욕을 하고는 가버립니다. 얼마 후 누군가 다시 지나갔고 그 사람도 역시 넘어졌습니다. 그런데 일어나더니“웬 돌이 이런 곳에 박혀 있나. 사람들이 다치겠구나.”하면서 그 사람은 그 돌을 빼냈습니다... 2022. 8. 16.
세월을 아꼈는가? (에베소서 5:15~21) 세월을 아꼈는가? (에베소서 5:15~21) 하나님은 세월을 아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명령은 현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날마다 우리에게 세월을 아끼면서 살라고 명령을 하십니다. 그렇다면 과연 나는 세월을 아꼈는가? 이런 반성과 자성과 결심이 있어야 합니다. 세월을 아낀다는 의미는 매우 함축적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세월을 아끼라고 하시는가? 그 이유는 때가 악하기 때문입니다. 때가 악한 것을 극복하는 길은 세월을 아끼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악은 시간을 헛되게 합니다. 악은 시간을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 악과 맞서서 세월을 아낌으로써 죽은 시간을 살려내고 헛된 시간을 가치 있는 시간으로 바꾸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실로 악합니다. 금년 연말에도 각 신문에서 10대 뉴스.. 2022.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