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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행하라 (시119:129-136 딤후 3:12-17) 배우고 행하라 (시119:129-136 딤후 3:12-17) 변화를 위한 대가 지불 새해를 맞아 모든 사람들이 한결 같이 하는 말이 ‘새롭게 되자, 변해야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기업인 모 그룹의 회장도 시무식에서 “21세기 디지털 시대를 맞아 안팎으로 밀려오는 변화의 파고는 높아지고 그 속에서 영원한 1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정말이지 변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절박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결심을 새롭게 합니다. 변화하지 않으면 발전도 없습니다. 변화하지 않으면 현상유지가 최상의 길이고 더 이상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실제로 변화되는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우리가 가진 것의 무엇 하.. 2022. 9. 7.
매이지 않는 삶 (시55:16-23 요8:32-36) 매이지 않는 삶 (시55:16-23 요8:32-36)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예수님은 진리를 가져오신 분이요, 진리를 말씀하고 진리에 대하여 증거 하는 분이며, 그 안에 진리가 충만하며, 그 자신이 진리입니다. 그리고 성령 또한 진리의 영입니다. 진리의 성령이 우리를 진리로 인도한다고 하셨습니다(요16:13). 결국 진리란 성삼위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삼위일체 하느님이 이루시는 완전한 구원 곧 하느님의 나라와 관련된 것입니다. 그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땅에 선포되었고, 인간을 죄로부터 자유하게 하므로 놀라운 은총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진리가 주는 자유의 의미를 알고자 먼저 자유하기 이전인 죄의 종 되었을 때의 상황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살피고, 다음으로 진리를 .. 2022. 9. 7.
가자. 그리고 한풀이하자. (창 41;50-52) 목록가기 가자. 그리고 한풀이하자. (창 41;50-52) 한 사람이 초라한 옷을 입고 조선호텔에 들어 갔습니다. 수위가 더럽다고 내쫓았습니다. 그 사람은 한이 맺혔습니다. 돈을 벌어 그 옆에 반도 호텔을 높이 지었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그는 반도 호텔에서 조선 호텔을 내려다보면서 매일 한을 풀었다고 합니다. 이 말은 바로 요셉의 말이었을 것입니다. 야곱은 12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중에 요셉을 가장 사랑하였습니다. 요셉을 그렇게 사랑한 이유가 있습니다. 야곱은 아내가 네 명이었습니다. 그 중에 라헬을 가장 사랑하였습니다. 라헬이 오랫동안 아이를 못 낳다가 늙으막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들이 바로 요셉이었습니다. 11번째 아들입니다. 그래서 요셉을 가장 사랑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이유가 또 하.. 2022. 9. 7.
흥하는 자, 쇠하는 자 (사무엘하 2:1~17, 3:1) 흥하는 자, 쇠하는 자 (사무엘하 2:1~17, 3:1) 사울의 집안과 다윗의 집안 사이에 전쟁이 오래 계속되었는데 다윗의 집안은 점점 강하여져 가고 사울의 집안은 점점 약해져 갔습니다. 우리가 사는 현재의 삶도 경쟁이 치열한 사회인데 이속에서 우리는 다윗처럼 흥하는 자가 되어야지 사울처럼 쇠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흥하는 자가 될 것인가를 함께 생각하면서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첫째 중요한 것이 마음의 문제인데 시기심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넓은 마음이 필요합니다. 다윗과 사울의 관계는 첫째 장인과 사위의 관계이고, 둘째 다윗은 사울의 아들 요나단의 둘도 없는 친구이고, 셋째 다윗은 사울의 병을 치료해 주는 치료사이고 마지막으로 다윗은 사울 군대의 핵심 장수입니다. 이처럼 사.. 2022. 9. 7.
그 한 가지 (열왕기하 5:1~7) 그 한 가지 (열왕기하 5:1~7) 바벨탑 문명이 몰락한 이유는 한 가지 때문입니다. 성경에 “우리의 이름을 내자.”고 표현되어 있는데, 이는 스스로 이름을 짓자는 것입니다. 이 말의 뜻은 더 이상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고 하나님 없이도 얼마든지 우리가 발달된 문명가지고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을 무시했기 때문에 바벨탑의 문명이 심판받은 것입니다. 열왕기하 5장에 나오는 나아만은 문둥병을 가겼는데, 이병은 한 사람을 몰락시키는 치명적인 병입니다. 왜냐하면 문둥병이 걸리면 첫째 하늘이 내린 병이라고 여겼고 둘째로 있던 자리에서 모든 것을 두고 떠나서 외딴곳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우리 영적인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인데, 우리가 영적으로 몰락하게 되는 것도 사실은 치명적인 일 하나.. 2022. 9. 7.
요한을 죽인 헤롯 왕 (마14:1-12) 요한을 죽인 헤롯 왕 (마14:1-12) 서 론 사람의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생명을 경시하거나 생명을 죽이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도전입니다. 예수님은 한 생명을 천하보다도 더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마16:26에 보면,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일어나는 살인 범죄를 보면, 화나는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서, 혹은 돈 몇 푼 때문에, 혹은 욕정을 다스리지 못해서 등등으로 사람을 마구 죽이고, 우울증이나 감정을 콘트롤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살을 유행처럼 하는 것을 봅니다. 우리나라 자살률은 OECD 국가 중에 1위입니다. 2005년도 교통사고 사망을 한 사람은 약 77,000명이며.. 2022. 9. 7.
32.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믿으리오? 목록가기 이 글은 옥한흠 목사님의 저서 로마서 강해 2권 275쪽에 있는 글입니다. 32.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믿으리오?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오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가로되 주여 우리의 전하는 바를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뇨 그렇지 아니하다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이스라엘이 알지 못하였느.. 2022. 9. 7.
차든지 뜨겁든지 계3:14~22 우리 한국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 중 한 가지는 ‘병원 가는 것’입니다. 예전보다 나아졌지만, 웬만큼 아프지 않으면 잘 안 갑니다. 참기 어려울 정도가 돼야 겨우 갑니다. 그러다 보니까 병을 키우고 큰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가 왕왕 생깁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건강을 위해 미리 기도하고, 미리 건강 진단을 받습니다. 혹시 병이 생겨도 적절한 처방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건강도 잘 관리할 수 있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혼의 상태가 어떤지 미리미리 진단하고 치유해서 영적 건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영적 상태 진단과 치유를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들이 있습니다. 성경 곳곳에 나와 있지만, 특히 요한계시록 2장~3장 말씀이 대표적.. 2022. 9. 7.
마침내 복을 주시려고 신명기 8:11-18 1. 지난 해에 미국 대학 입학 수능 시험(SAT)에 2400점 만점을 받은 중국계 가 미국 명문대 중 하나인 프린스턴대 입학시험에서 떨어졌습니다. 는 자신이 시험에서 떨어진 것은 인종차별이라며 진상 조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이 학생은 또 다른 명문대인 예일대학에 합격해서 1학년에 재학 중입니다.(조선일보 2007.1.25) 대학 입학시험에서 만점을 받았다 해서 어느 대학에서나 다 받아주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재작년에는 서울 대학교에 불합격된 학생이 미국 하바드 대학교에 합격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대학마다 입학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기준을 두고 합격여부를 판정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마침내 복을 주시기 위해 누구든지 합격할 수 있는 시험(TEST)을 보게.. 2022. 9. 7.
마침내 거부가 되다! 창세기 26:12-25 (창26:12-25)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13)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14)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노복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15) 그 아비 아브라함 때에 그 아비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웠더라 (16) 아비멜렉이 이삭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보다 크게 강성한즉 우리를 떠나가라 (17) 이삭이 그곳을 떠나 그랄 골짜기에 장막을 치고 거기 우거하며 (18) 그 아비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으니 이는 아브라함 죽은 후에 블레셋 사람이 그 우물들을 메웠음이라 이삭이 그 우물들의 이름을 그 아비의 부르던 이름으로 불렀더라 (19) 이삭의 종들이 골짜기에.. 2022. 9. 7.
부르심과 보내심 예레미야 1:4~10 구약 성경 사사기를 보면 우리가 잘 아는 삼손과 들릴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람들은 대체로 실패한 삼손의 삶을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는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 삼손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구원하시려고 세우신 지도자라는 사실입니다. 사사기 13장 말씀을 보면 그의 출생에 관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때는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였기 때문에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통치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소라 땅에 사는 단 지파 마노아의 아내에게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서 말했습니다. “보라 네가 본래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였으나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러므로 너는 삼가 포.. 2022. 9. 7.
화목의 사람 요셉 /창45:1-15. 창45:1-15. 서 론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정말 중요한 것은 관계입니다. 돈보다도, 명예나 권세나 지식보다도 관계가 더 중요합니다. 이유는 관계가 망가지고 깨어지면 그 순간부터 사람에게 불행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죄를 지으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져서 그 때부터 인간에게는 저주와 죽음과 불행이 왔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진 후부터 인간에게는 부부간에도 부조화, 자연과도부조화, 이웃과도 부조화가 되어서 인간은 불행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세상에 속한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어도 부부간에 관계가 깨어지면 행복하겠어요. 아무리 좋은 환경에서 살지라도 부자지간에 관계가 깨어지면 행복하겠어요. 아무리 좋은 직장에 다닌다 해도 동료간에 관계가 깨어지면 직장생활을 할 맛이 나겠어요. 좋은 교.. 2022. 9. 7.
사백십이(412)년 전 '사부곡' 412년 전 '사부곡' 남편이 31세에 요절하자 가시는 길에 읽어 보시라며 남편의 관속에 넣어 둔 조선중기 한 여인의 한글편지가 412년만에 공개돼 숙연케 하고 있다. 그녀는 관속에 편지와 함께 병든 남편을 낫게 해달라고 천지신명께 기도하며 자신의 머릿카락을 삼줄기와 엮어 만든 신발과 어린아이(유복자)가 태어나면 줄 배내옷까지 넣어 남편의 넋을 위로했다. 「순애보」편지는 경북 안동시 정상동 택지개발지구에 묻힌 고성 이씨 이응태의 부인이 쓴 것으로 후손들이 지난 1998년 4월 묘지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발견했다. 가로 60㎝, 세로 33㎝ 크기의 한지에 붓으로 쓰여진 이 편지는 1998년 9월 25일부터 안동대박물관에 전시됐다. 당신은 언제나 나에게 ‘둘이 머리 희어 지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고 하셨지요... 2022. 9. 6.
새시대, 새영, 새사람 (사도행전 2:1-4, 14-21) 새시대, 새영, 새사람 (사도행전 2:1-4, 14-21) 3월 1일을 며칠 앞에 두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면서 우리는 금년에도 새 영, 새 시대, 새 사람이라는 주제로 3월의 새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은혜를 받기 위해서 늘 힘쓰고 기도하며,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하면서 또 다시 주님이 우리에게 부어 주실 신령한 은혜를, 위로부터 내려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은 정욕의 길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만족을 위해 좇아가는 길입니다. 육신의 정욕과 쾌락과 이기적인 자기 자신을 위한 길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길은 어떤 길에서도 참 만족도 기쁨도 없고 그 열매는 오히려 불행한 열매를 거두.. 2022. 9. 6.
남을 위해 몸부림쳐 보았는가? (마태복음 8 :5~13) 남을 위해 몸부림쳐 보았는가? (마태복음 8 :5~13) 오늘 본문은 백부장의 믿음을 묘사하고 있음. 그럼 그의 믿음의 특징을 보기로 함. Ⅰ.그는 문제를 가지고 주님께 나아 왔음. 문제의 해결은 주님께 있음. 성경에서 능력있게 쓰임 받은 사람은 문제를 들고 주님께 나온 자들임. 요한 복음 2장 가나 혼인잔치에서 마리아가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주님께 문제를 가져왔을 때 이적이 일어났음. 주님께 나아가면 해결이 있음. 문제에는 답이 있음. 아담의 고독에도 답이 있었으며 하나님은 하와를 보내 주셨음. 나도 그 어떤 사람에게 답이 될 수 있음. 두팔이 없는 중증 장애인이었던 레나 마리아는 일본 사회에 위로가 되고 있음. 불황과 실업과 침체를 겪고 있는 일본 국민들에게 그 어떤 정치가,종교가의 발언보다도 그의 발.. 2022. 9. 6.
가라지와 곡식 (마13;24-30) 목록가기 가라지와 곡식 (마13;24-30) 서 론 진짜가 있는가 하면, 가짜가 있고, 좋은 제품이 있는가 하면 불량품이 있고, 알곡이 있는가 하면 쭉정이가 있고, 곡식이 있는가 하면 가라지도 있습니다. 모든 영역에서 진짜와 가짜, 우량품과 불량품, 알곡과 쭉정이가 공존하는 것처럼 사람도 곡식 같은 자와 가라지 같은 자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곡식 같은 사람이 쓸모 있는 사람이라면 가라지 같은 사람은 전혀 쓸모가 없는 사람입니다.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곡식과 가라지에 대하여 비유로 말씀을 말씀하셨는데 곡식이나 가라지는 다 사람을 의미합니다. 세상 끝날 구원받을 자와 구원받지 못할 자를 곡식과 가라지로 비유하시면서 하늘의 진리를 선포하셨습니다. 먼저 비유의 배경을 말씀드리면, 고대 근동에서는 어떤 사람과.. 2022. 9. 6.
다 내게로 오라 (마11:25-30) 다 내게로 오라 (마11:25-30)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여러 사람으로부터 초청을 받지만 어떤 초청은 기쁘고 신나고 기대가 되지만 어떤 초청은 부담되고 가기 싫고 짜증스러운 초청도 있습니다. 매년 이 때가 되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초청을 받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전혀 어떤 부담이 없고 초청에 응하기만 하면 신나고 기쁘고 즐겁고 모든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고 축복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청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우리를 초청하신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1)하나님의 본체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 전부터 영원무궁토록 살아계시면서 태초에는 하늘과 땅과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시고 천지삼라만상을 섭리하시고 운행하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홀로 주장하시며 복의 근원되시는 하나.. 2022. 9. 6.
말세의 경계 (고전 10:1~13) 말세의 경계 (고전 10:1~13) 옛날 거울이 처음 나왔을 때 할아버지가 시장에 가서 거울을 하나 사가지고 싱글벙글 웃으면서 돌아왔습니다. 할머니가 거울을 보니 웬 할머니가 거울 속에 들어 있어서 부부싸움을 했답니다. 그래서 집어 던졌더니 깨져버리고 말았습니다. 거울은 보는 사람의 모습을 투영해 줍니다. 오늘 아침에 모두 거울을 보고 오셨을 것입니다. 거울 안보고 오신 분은 아무도 안 계실 것입니다. 거울을 보는 목적은 거울을 보고 내 모습에 잘못된 부분들을 고치고 수정하기 위함입니다. 거울을 보고도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성경에 수많은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사건이나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사건,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사건들이 있습니다. 1. .. 2022. 9. 6.
최고의 걸작품 최고의 걸작품 명강사로 소문난 사람이 있었다. 수많은 사람이 모인 세미나에서 그 강사가 열변을 토하고 있었다. 그러다 그 강사는 갑자기 호주머니에서 5만원짜리 지폐 한 장을 높이 쳐들고 말했다. "여러분 이 돈을 갖고 싶지요? 어디 이 돈을 갖고 싶은 사람 손 한 번 들어보십시요." 그러자 세미나에 참석한 그 수많은 사람들 대부분이 손을 들었다. 강사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저는 여러분 중에 한 사람에게 이 돈을 드릴 생각입니다" "하지만 먼저 나의 손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쳐들었던 5만원짜리 지폐를 손으로 이리저리 마구 구겼다. "여러분 아직도 이 지폐를 가지기를 원하십니까?"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강사의 그 행동에 놀라면서도 역시 거의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다. "좋아요." 그.. 2022. 9. 5.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아모스5:21~24)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아모스5:21~24) 제가 중학교 때 본 영화 중에서 지금도 잊지 못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한 갱단의 두목 아들과 다른 젊은이가 싸움을 하는데 총을 쏴서 한 명이 죽는 총싸움이었습니다. 갱단 두목이, 하나 둘 셋을 세서 열 발자국 걸어간 다음에 돌아서서 쏴야 하는데 공평하게 하지 않고 약속을 어기면 먼저 그 사람을 쏜다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두 사람이 양 방향으로 걸어가다가 열 발자국째 돌아서서 쏴야 하는데 두목의 아들이 아홉 발자국 가서는 돌아서서 쏘려고 할 때에 두목이 보고 있다가 자기 아들을 먼저 쏴서 죽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비록 갱단 두목이기는 해도 공정하게 판단해서 바르지 못하게 행동하는 자기 아들을 가차없이 사살하는 것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오늘 본.. 2022. 9. 5.
씨를 심자 (마태복음 13:8) 씨를 심자 (마태복음 13:8) 하나님께서 만드신 불변의 법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심는 대로 거둔다는 것입니다.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둡니다. 또한 어떤 씨를 심느냐에 따라 가을이 달라집니다. 인생도 마찬가지라서 어떤 씨를 심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가을도 달라지고, 인생의 결과도 달라집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심판대 앞에 설 때도 달라집니다. 가을이 되어서 후회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봄에 씨를 심어야 가을에 열매를 풍성하게 거두게 됩니다. 지금은 씨를 심을 때입니다. 예수님도 씨를 심으셨습니다. 이 땅에 계시는 동안에 천국 복음을 심으셨습니다(마 4:23). 우리도 온 세상으로 나가 예수님처럼 복음의 씨를 심어야 합니다. 수많은 영혼이 복음을 알지 못해 죽어가고 있습니다.. 2022. 9. 5.
새로운 출발 (히 12:1-3) 새로운 출발 (히 12:1-3) 이제 부활주일이 지났습니다. 부활절은 신앙과 삶의 분수령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전과 부활 이후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부활 전에는 제자들의 모습만 보아도 구태의연, 낡은 사고, 구습과 무능, 두려움의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부활 이후에 제자들의 모습은 새 질서, 새 삶, 새 영광, 새 능력이 주어지는 삶을 살았습니다.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은 새 삶, 새 능력을 입고 삶을 다시 시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신앙의 삶은 마치 경주와 같습니다. 사도바울은 신앙의 삶을 경주에 비유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달려갈 길을 다 달려가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의의면류관이 주어질 것”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리고 본문에서는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 2022. 9. 5.
화목(和睦)하는 복 (고후 5:17-19) 화목(和睦)하는 복 (고후 5:17-19)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시기를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하였습니다(마 5:9). 이는 화평한 환경에서 그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화평할 수 없는 환경에서 화평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화평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바울은 기록하기를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하였습니다(골 1:20). 1.하나님과 화목(和睦)하는 복입니다. 본문 18-20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는 하.. 2022. 9. 5.
자신감을 가지라 (이사야 40:31) 자신감을 가지라 (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사40:31)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 첫째날에 남으로 살지 말아야 할 것을 말씀 드렸고 둘째날은 쉽게 시작해야 할 것을 말씀 드렸습니다. 세번째 시간 또한 좋은 것을 머무르게 해야 할 것에 대해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좋아합니다. 종종 욕심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녀를 유학시키기 위해 부부가 헤어져 산다든지, 나이가 많은 데로 공부하겠다고 유학을 간다든지, 새로운 일을 하겠다고 직장을 버린다든지 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새로운 것을 선택하므로 현재 누리고 있는 .. 2022. 9. 5.
섬기는 자가 되라 (눅22:24-27) 섬기는 자가 되라 (눅22:24-27)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마20:28, 막10:45)이라는 것은 예수님 스스로 밝히신 사실입니다. 달리 말하면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아버지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을 죄와 죽음에서 구원해내기 위한 유월절 양이 되어야 함을 잘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에 맞춰 대제사장들과 유대교의 지도층이 당신을 잡아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잡히시기 전 제자들과 마지막 유월절 식사를 나누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잔과 떡을 나누어주시기 전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 2022. 9. 5.
이런 대통령도 있습니다. click http://예수님.닷컴 이런 대통령도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은 우루과이의 무하카 ... 대통령입니다. 월급의 3분의 2는 기부를 하고, 3분의 1만으로 생활하는 농부 대통령입니다. 42명의 비서와 수행원이 있는 대통령 궁을 노숙자 쉼터로 내주고 수행원을 포함한 4명만을 데리고 우루과이 수도 몬테 비데오의 외곽에서 농사를 짓고 삽니다. 지나치게 대통령을 받들어 모시는 풍조를 없애기 위해 그는 모든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그에게 가끔씩 물을 따라 건네주는 사람은 바로 홍보 수석입니다. 그는 자기 명함이 아직 없습니다. 언론과 방송을 의식한 제스쳐로 보일까 하는 의문도 들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국민들도 모두 그렇게 여기질 않고 국민 누구나 그를 칭찬합니다. 그의 삶도 .. 2022. 9. 4.
육신대로 살면 (롬8::12~15) 육신대로 살면 (롬8::12~15) 오늘은 육신대로 사는 사람들의 형태와 특징을 중심으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육신대로 삽니다. 육신대로 산다는 말은 [본능대로 산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물질만을 추구하고,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권력싸움 하고, 유명해지려고 뻥치고 다니고, 편안히 살려고 좋은 가구사서 화려한 아파트에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신자도 두 가지 형태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육신의 지배를 받는 육신의 사람들이 있고, 성령의 지배를 받는 성령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라기는 우리는 육신대로 살지 않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사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우리는 다 빚진 자라는 사실입니다. 은행에 빚을 지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2022. 9. 4.
a 2022. 9. 4.
삶의 영적 부흥 (엡 6:14-17) 삶의 영적 부흥 (엡 6:14-17) 에베소서는 신약성경에 나오는 21권의 서신서 중에 꽃이고 여왕이라고 부릅니다. 에베소서는 신앙인의 삶 전반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제 1장에서는 신령한 복을 말씀합니다. 부름 받고 택함 받은 것이 최고의 복이라고 말합니다. 제 2장에서는 은혜를 말씀합니다. 허물로 죽었던 우리가 살림 받은 것이 은혜입니다. 제 3장에서는 세상에 대한 구원의 경륜을 말씀합니다. 4장과 5장에서는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심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6장에서는 역할을 말씀합니다. 자녀의 역할, 부모의 역할, 부부의 역할, 종의 역할, 상전의 역할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6장 끝머리에서 영적생활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앙의 삶은 영적생활입니다. 영적생활은 영적 전투를 의미합니다. 신앙인.. 2022. 9. 4.
지상의 스타.천상의 스타 (에4:10~17) 지상의 스타.천상의 스타 (에4:10~17) 미국 캘리포니아의 할리우드에 가면 ‘명예의 거리'(Hollywood Walk of Fame)가 있습니다. 그곳의 보도에는 연예인 중에 성공한 사람들의 명패가 별 모양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그곳에 이름에 새겨지면 문자 그대로 스타가 되는 겁니다. 얼마 전 그곳에 이름을 등재한 여배우가 있었습니다. 흑인 여배우 할리 베리(Halle Berry)입니다. 그는 흑인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 이름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새기게 된 겁니다. 신문에 난 사진을 보니까 얼마나 좋아하는지! 저 맛에 연예인 하나보다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사실은 연예인들만 그런 게 아닙니다. 각계각층의 모든 사람들이 예외 없이 성공하기를 .. 2022.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