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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다 내게로 오라 (마11:25-30)

by 【고동엽】 2022. 9. 6.

다 내게로 오라  (마11:25-30)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여러 사람으로부터 초청을 받지만 어떤 초청은 기쁘고 신나고 기대가 되지만 어떤 초청은 부담되고 가기 싫고 짜증스러운 초청도 있습니다.
매년 이 때가 되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초청을 받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전혀 어떤 부담이 없고 초청에 응하기만 하면 신나고 기쁘고 즐겁고 모든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고 축복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청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우리를 초청하신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1)하나님의 본체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 전부터 영원무궁토록 살아계시면서 태초에는 하늘과 땅과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시고 천지삼라만상을 섭리하시고
운행하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홀로 주장하시며 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본체이십니다.

골1:15-17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빌2:6-7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요14:9에 보면, 빌립이 예수님에게 하나님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할 때 예수님께서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고 하느냐?”고 질책을 하셨습니다.

2)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마16:16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질문하실 때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마3:17에 보면,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가리켜서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요3:16에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셨습니다.
  
3)구원자이십니다.
구원이라는 말은 건져낸다는 말인데 예수님은 사람을 죄와 사망과 저주와 고통과 환란과 불행에서 건져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분이십니다.


2.예수님께서는 누구를 초청하셨습니까?
1)죄인들입니다.
마9:13“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예수님은 의인를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습니다.
이 땅에 의인은 단 한명도 없고 다 죄인이 있을 뿐입니다.
롬3;10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롬3:12 “선을 행하는 자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죄인을 초대하기는커녕 찾아오면 두려움을 느끼며 싫어하며 슬슬 피합니다. 특별한 죄를 지은 죄인이 아닐지라도 인상이 강하게 생긴 사람만 보아도 그 사람을 피합니다.

죄인들을 부르시는 이유는 지은 죄를 사하여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마9:2에 보면 중풍병자를 향하여,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요8:11에 보면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혀 온 여인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 땅에 어느 누구도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여 줄 분이 없습니다.
흠과 티가 없으시지만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상에서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죄 문제를 해결하여 주실 수 있습니다.

2)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자들입니다.
여기서 수고는 많은 일들을 하여 계속해서 피곤에 지친 상태를 의미합니다.
무거운 짐은 각가지 죄, 염려, 근심, 질병, 삶의 현장에서 당하는 고통, 율법과 유전을 지켜야 하는 정신적이고 영적이며 육적인 고통을 의미합니다.
그 당시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서 백성들에게 율법과 유전을 빙자하여 굉장한 고통을 주었습니다. 이들은 율법을 지키는 시행세칙까지 만들어서 그것을 지키게 하여 백성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었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각가지 무거운 짐 때문에 너무나 힘이 들었고 고통스러웠지만 자신이나 그 누구도 무거운 짐을 해결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각가지 무거운 짐을 해결하여 주시고 쉼을 주시려고 초청을 하여 주셨습니다.
이 땅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자를 초청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은 가까운 친척이나 동료나 친구 그리고 신분이 좀 괜찮은 사람 혹은 나에게 유익이 될 사람들을 초청하지 귀찮고 부담되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자들을 초청하지 않습니다.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만이 그런 자들을 초청하셨습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은 그런 자들을 초청하셨겠습니까?

(1)예수님은 죄인들의 죄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기 위하여 초청하셨습니다.
롬4:25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이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8:1-2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며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2)질병의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초청하셨습니다.
마4:23-24 “예수께서 온 갈릴리를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 들린 자, 간질 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3)인생의 각가지 고통과 저주를 해결하여 주시기 위해서 초청을 하셨습니다.
갈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4)율법의 고통에서 해방을 주시려고 초청을 하셨습니다.
마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죄를 해결하여 주시고 질병을 치료하여 주시고 저주와 율법에서 해방시켜주실 때에만 우리에게는 참된 쉼이 있습니다.

3.초청받은 자들이 할일은 무엇일까요?
1)예수님을 구주로 믿어야 합니다.
  (1)예수님을 구주로 믿어야 죄를 사함 받습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2)예수님을 구주로 믿어야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요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3)예수님을 구주로 믿어야 질병의 문제,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을 받으며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2)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예수님 온유와 겸손을 배워야 합니다.
여기서 멍에는 짐승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게 하기 위하여 씌우는 도구인데 유대나라에서는 혼자 메는 것이 아니라 짝을 이루어 함께 메게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면 훨씬 같은 짐이라도 가볍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멍에를 메라는 말씀은 예수님과 함께 멍에를 메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메신 멍에는 율법의 멍에가 아니라 사랑의 멍에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멍에를 메고 살아가는데 고통과 괴로움을 안겨다 주는 멍에를 벗으려면 새로운 사랑의 멍에를 메어야 하는데 그 사랑의 멍에도 우리 혼자가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메는 것입니다.

여기서 온유와 겸손은 그저 화를 내지 않고 온순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종의 자세로 이웃을 섬기며 고난을 당하면서 이웃의 아픔을 안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아무 흠도 티도 없으신 분이시지만 죄인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기까지 이웃을 섬기고 아픔을 체휼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마음의 쉼은 이웃을 섬길 때 얻게 됩니다. 이웃을 섬기고 사랑을 베
풀 때 기쁨과 즐거움과 환희와 행복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식사를 대접을 받기도하고 대접을 하기도 하는데 대접을 받을 때에는 웬지 모르게 부담이 되지만 대접을 할 때는 부담이 없고 기쁘고 즐겁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누군가로부터 받을 때 보다는 줄 때가 기쁘고 섬김을 받을 때 보다는 섬길 때가 더 기쁘고 즐거운 것입니다.

우리들은 예수님과 함께 사랑의 멍에를 메고 이웃을 종의 모습으로 섬기면서 천국에 산 소망을 두고 살아가면 최고의 쉼을 얻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땅에 어떤 것도 어떤 대상도 우리에 참된 쉼을 줄 것과 줄 사람이 없습니다.
마음속에 있는 염려, 근심, 걱정, 미움, 시기, 질투, 원한, 원망, 불평, 탐욕, 부정적인 의식,불신, 율법 등의 짐을 다 주님께 내려놓고 예수님과 함께 사랑의 멍에를 메고 하늘에 산 소망을 두고 종의 모습으로 이웃을 섬기는 것 밖에 없습니다.

결    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의 초청을 외면치 마시고 다 주님께 온전히 돌아오셔서 그 분을 구주로 영접하시고 그 분과 함께 사랑의 멍에를 메고 불필요한 것 다 버리시고 종의 모습으로 이웃을 섬기는 삶을 통하여 세상이 주지 못하는 참된 쉼을 얻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출처/이훈구 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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