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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은 잃지 마십시오 미국 퍼레이드 매거진(Parade magazine)에 실린 글입니다. 어느 날,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유진 랜드(Eugene Land)가 할렘에 있는 59명의 6학년 학생들에게 좋은 말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는 학생들 대부분이 중도에 학교를 자퇴한다는 것을 알고 그들에게 꿈을 도전하는 말을 준비했지만 그들의 주목을 끌 자신이 없었습니다. 강연 날, 그는 자신이 적은 메모를 찢어버리고 그냥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계속 학교에 머물러 공부해서 대학에 가면 대학 등록금을 대줄게요.” 그날 수많은 학생들이 난생 처음 희망을 가졌습니다. 한 학생이 말했습니다. “그날 저는 저를 기다리는 무엇인가에 대한 기대와 비전을 처음 가졌어요.” 결국 그 학생들의 90% 가량이 고등학교.. 2022. 12. 10.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로마서 1장 16-17절) 오늘 본문은 로마서 전체의 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을 보면 복음이 무엇이며, 복음에 대해 우리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지를 잘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먼저 복음이 무엇입니까? 본문 16절 말씀을 보십시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사도 바울은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했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능력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말하는 능력이란 세상적인 힘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이 의롭게 변화되는 능력과 각종 불행과 저주와 어둠과 탄식을 극복하고 행복하게 되는 능력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으면 돈과 명예와 같은 .. 2022. 12. 9.
빚진 자 의식을 가지십시오(로마서 1장 8-15절) 바울은 로마교인들에게 문안 인사를 한 후에 먼저 감사부터 합니다. 본문 8절 말씀을 보십시오. “첫째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을 인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그는 로마 교인들이 믿음에 굳게 서는 모습을 통해 각지에 있는 사람들이 힘과 위로를 얻게 된 것을 보고 먼저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 감사에는 로마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칭찬도 담겨 있습니다. 또한 사도 바울은 로마 성도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본문 9절 말씀을 보십시오.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이 구절에서 그는 로마 성도들을 위해 항상 쉬지 않고 기.. 2022. 12. 9.
성공적인 삶의 요소 로마서는 교회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서신입니다. 로마서는 성경 중의 꽃입니다. 만약 성경을 반지라고 한다면 로마서는 반지의 보석과 같은 책입니다. 왜 로마서가 그토록 중요합니까? 기독론을 세워주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역사를 살펴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로마서에 대해 격찬했습니다. 시인 코울리지(Coleridge)는 ‘현존하는 가장 심오한 책’이라고 했고, 논평가 고뎃(Godet) ‘기독교 신앙의 정수’라고 했고, 종교개혁자 루터는 ‘신약성경의 중심부’라고 했습니다. 로마서는 사복음서와 별개로 ‘바울복음서’라고 불리기도 한다. 왜냐하면 로마서는 주님의 생애와 사역을 더 깊이 짚어보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로마서는 바울의 서신서들 중에 첫째 서신을 아니지만 가장 첫째에 .. 2022. 12. 9.
고아처럼 행동하지 마십시오 고아처럼 행동하지 마십시오 요한복음 14장 16-20절 오늘 본문 18절은 말합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만약 예수님이 이 땅에 오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에게는 구원과 참된 위로와 기쁨과 행복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도 없고, 성경도 구약만 있게 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고통당하는 사람에게 진정한 희망을 줄 것이 없게 되고,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을 때 영광스러운 부활의 메시지와 하늘에 대한 소망의 메시지도 전할 수 없고, 오직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영원한 이별’의 메시지를 전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지 않았다면 우리의 장례식 날은 이 세.. 2022. 12. 9.
자연인, 영적인 사람, 육적인 사람 1. 자연인 자연적인 사람은 영적 인식이 없기 기본적으로 동물이 추구하는 바와 같습니다. 자연인의 삶의 특징을 간단하게 3가지로 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본능적으로 삽니다. 2) 자기중심적 흐릿한 양심을 표준으로 삽니다. 3) 환경에 변화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위와 같은 자연인을 만나면 우리는 믿는 사람들로서 꼭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할 것입니다. "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더 소중한 훨씬 큰 것들이 있습니다." 2. 영적인 사람 영적인 사람은 위로부터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입니다. 위로부터 하나님의 영을 받으면 완전히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올챙이가 변해서 마침내 개구리가 된 것이 아니라, 개구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왕자로 변한 것과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단지 '성격이 좋.. 2022. 12. 9.
우울증은 극복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겪는 정신질환이면서도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우울증입니다. 그러나 정신과에서는 우울증에 걸린 환자를 완전한 정신병자를 제외하고는 가장 조속히 치료를 요하는 환자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울증 환자는 병원 예약도 필요 없이 바로 응급실에서 기본 치료를 받게 될 정도로 우울증 환자를 심각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무엇이 우울증입니까? 정확하게 꼭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우울증에 따라오는 감정이 있습니다. 그것은 심각한 무가치감, 심각한 낙담, 혹은 심각한 근심입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자신의 삶에 대해서 비관주의적 견해를 가지며, 불행을 느낍니다. 그런 상황에서 위협을 받거나 실패를 당하면 어떻게 됩니까? 상처를 입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 연속되면서 우울증이 악화되며,.. 2022. 12. 9.
영의 성결의 의미(1) 분리된 영 영의 성결이란 무엇입니까?(What Is It for the Spirit to Be Sanctified?) 영이 생명력으로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일입니다. 영은 원래 죽은 상태였습니다. 중생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새롭게 태어난 생명처럼 중생을 통해 영은 생기가 넘치게 되었는데, 그 생기는 첫 창조 때에 하늘로부터 우리에게 주어진 것처럼 하나님의 입술로부터 생명력이 그 영에 불어넣어진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중생하지 못한 혼은 영적으로 살아있는 것이 아닙니다. 혼의 기능은 살아있고, 혼의 동물적 삶은 활동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그것은 허물과 죄로 죽은 상태입니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을 때(롬 5:12), 인간은 육체적 죽.. 2022. 12. 9.
성결이라는 천상의 아름다움 아래 게시할 것은 이한규 목사님이 번역한 심슨 목사님의 '완전한 성결'이라는 책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이 책은 한국에서 번역되어 나오지 않은 책이기 때문에 본문의 내용들은 본 사이트에서만 취할 수 있습니다. 이 발췌한 내용을 통해서 19세기 말 복음주의 운동을 펼쳤던 믿음의 거장들이 성결함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살펴보는 계기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살전 5:23-24) I. 완전한 성결(Wholly Sanctified) '그리스도인의 삶과 성결'이라는 주제가 우.. 2022. 12. 9.
하나의 장점을 보십시오 >어느 날, 잘생긴 청년이 외모가 많이 부족한 처녀와 결혼했습니다. 한 친구가 집들이를 가서 말했습니다. “평생 보고 살 건데 얼굴이 그래도 정말 괜찮아?” 청년이 말했습니다. “조금 있다 보면 알아!” 곧 신부가 커피를 주고 나갈 때 그가 친구를 툭 치며 말했습니다. “지금 봐!” 그 뜻은 뒷모습이 여성다워서 결혼했다는 뜻이었습니다. 행복은 장점 하나를 크게 볼 때 주어집니다. 이것저것 다 따지면 오히려 불행해집니다. 사랑은 장점을 극대화시켜 보는 것입니다. 사랑의 눈은 단점을 보는 시력이 약합니다. 어떤 사람은 심보가 나빠 보여서 아무도 그런 사람과 살 것 같지 않지만 신기하게 그런 사람과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도 그를 사랑하는 사람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장점을.. 2022. 12. 9.
너는 내 것이라 삶에서 가장 행복을 막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두려움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은 항상 두려움보다 커야 합니다. 우리는 실패해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입니다. 돈이 없어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음만은 부요해야 합니다. 왕따 당할까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독의 순간에 하나님과 더 깊은 교제를 가지면 됩니다. 귀신 영화 본 후에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허상에 사로잡혀 내 실상을 망가뜨릴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당해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두려움을 물리치는 일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두려움은 현실입니다. 두려움을 쉽게 물리칠 수 있는 인생은 없습니다. 두려운 현실에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래서 믿음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온전한 .. 2022. 12. 9.
한 여름밤의 꿈을 피하십시오 얼마 전, MBC 신우회 지도목사를 할 때 그 공동체에 있었던 한 집사님과 전화통화를 하다가 증권 얘기가 나왔습니다. 지난 해 그분은 증권 투자로 4천 만원을 손해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분이 아는 한 분은 증권투자로 6억까지 돈을 벌었다가 지금은 몇천 만원밖에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물질에 욕심을 낸 것에 대해서 회개했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그분은 괜찮은데 그분의 남편은 신앙이 증권시세와 함께 자꾸 흔들리고 언어부터 달라지는 것이 안타깝다고 합니다. 증권이 오르면 "목사님이..."라고 했다가, 증권이 내리면 "목사가..."라고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물질생활에서 떳떳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임하는 건전한 재테크는 잘못이 아닙니다. 지혜가 없어 물질을 잘 쓰지 못하는 사람들이.. 2022. 12. 8.
꿈의 씨앗을 뿌리십시오 우리 나라에 꿈이 없는 사람들만 사는 곳이 있습니다. 그 주소는 '살기도 어렵군 죽으면 편하리 44번지'입니다. 반면에 꿈이 있는 사람들만 사는 곳이 있는데 그 주소는 '은혜도 풍성하군 믿으면 행복하리 77번지'입니다. 어느 곳에 사시겠습니까? 꿈을 가지고 풍성한 은혜를 누리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 하박국 2장 4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저는 그 말씀을 이렇게 해석하고 싶습니다.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꿈을 이루리라." 우리 가정에 가장 필요한 것도 바로 꿈의 씨앗을 뿌리는 것입니다. 아내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습니다. 남편의 꿈을 꺾는 일입니다. 남편의 꿈을 격려하려고 해야 하지, 남편을 조종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부모.. 2022. 12. 8.
의로운 부자가 되십시오 오늘날 진리를 추구하는 많은 사람들은 마치 돈을 신앙의 적처럼 생각합니다. 그래서 돈을 일만 악의 뿌리인 것처럼 생각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성경은 어느 구절에서도 돈 자체를 사악한 것이라고 탓한 곳은 없습니다. 다만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딤전 6:10). 돈의 성격은 소유자의 인격과 마음먹기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돈은 악한 도구가 될 수도 있고, 선한 도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돈을 무작정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견은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적인 축복만 주시면서 물질은 무조건 외면하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들은 돈 자체를 무조건 나쁘게 보고 무작정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우리들은 선한 동기와 목적을 가지고 .. 2022. 12. 8.
정몽헌 회장의 자살에서 얻는 교훈 작년에 현대의 정몽헌 회장이 자살했습니다. 그분은 좋은 집안에서 자라났습니다. 명문대를 나와 공부도 할만큼 했습니다. 학력만 좋은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똑똑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고 정주영 회장이 다섯째 아들인 그를 회장으로 앉혔습니다. 그는 똑똑할 뿐 아니라 효자였던 것 같습니다. 그는 아버지를 가장 애틋하게 모셨고, 아버지의 뜻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마음도 넓었던 것 같습니다. 친척들과 나머지 형제들에게 알짜배기 기업들을 다 나눠주고 본인은 어려운 기업들만 맡아 힘든 길을 자처했습니다. 사치를 잘 모르고 소탈한 모습으로 살고 인간미도 있었던 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몇 년 전에 '왕자의 난'이라고 불리며 정몽구 회장과 정몽헌 회장 사이에 현대그룹 승계권 다툼이 있었을 때 매스컴을 통해 저는 처음.. 2022. 12. 8.
바벨탑 사건이 주는 교훈 - 창세기 11장 1-9절 현대인에게 몇 가지 바벨탑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는 신념입니다. 신념과 신앙은 다른 것입니다. 신념은 나를 믿고 내 생각을 신뢰하는 것이지만, 신앙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말씀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가장 추구해야 할 것은 신앙이고,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신념입니다. 인간중심적인 신념은 꼭 인간 바벨탑을 쌓는 방향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단 교주들은 신념이 대단합니다. 대부분 자기가 하나님인 것처럼 행세합니다. 일전에 TV에 나온 장면입니다. 한 이단 교주가 축구를 하는데 다른 신도들은 하는 척만 하니까 그 교주 혼자 몇 골을 쉽게 넣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신도들이 교주가 능력이 있어서 축구도 잘한다고 열렬히 박수를 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이단을 .. 2022. 12. 8.
삶을 황홀하게 만드는 것 일본에 ‘없는 것’에 대한 집착이 심했던 한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18세 때, 그녀는 어머니를 잃고 사는 것에 회의를 느껴 달리는 기차에 몸을 던졌습니다. 그 결과 4지 중에 손가락 3개만 붙은 오른팔만 남게 되었습니다. 손발이 없었고, 살 기력과 희망도 없었던 그녀는 극도의 절망감에 빠져 수면제를 모으며 완벽한 자살을 준비했습니다. 어느 날, 타하라 아키토시란 한 신학생의 병원전도를 받고 성경을 읽다가 이런 말씀을 봤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그 말씀을 보는 순간, 그녀는 자신의 오른팔에 손가락이 무려 3개나 붙은 사실이 감격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때부터 그녀는 ‘없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있는 것’.. 2022. 12. 8.
나를 일으키는 당신 나에게 설교자의 길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24세가 될 때까지 남 앞에만 서면 말을 심하게 더듬었기 때문입니다. 대신 몸으로 섬기는 선교사의 길은 갈 것 같았습니다. 1987년 나는 선교사의 비전을 가지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고, 신학교 2년 때는 직접 선교사로 나가기보다는 후방에서 선교사를 지원하는 길로 비전을 수정했습니다. 1991년, 나는 미국 기독교 선교연맹(C&MA) 소속으로 ‘선교사 양성과 후원의 비전’을 가지고 귀국했습니다. 미국 선교본부는 한국이 선교지(Mission Field)가 아니라는 이유로 한국에 관심이 없었지만 나는 선교자원국가(Mission Resource Field)로서 한국의 잠재력을 생각했습니다. 그때 가진 것은 비전밖에 없었습니다. 동역자도 없었고, 재정과 교단배경도 .. 2022. 12. 8.
성공적인 삶의 요소 - 로마서 1장 1절 로마서는 교회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서신입니다. 로마서는 성경 중의 꽃입니다. 만약 성경을 반지라고 한다면 로마서는 반지의 보석과 같은 책입니다. 왜 로마서가 그토록 중요합니까? 기독론을 세워주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역사를 살펴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로마서에 대해 격찬했습니다. 시인 코울리지(Coleridge)는 ‘현존하는 가장 심오한 책’이라고 했고, 논평가 고뎃(Godet) ‘기독교 신앙의 정수’라고 했고, 종교개혁자 루터는 ‘신약성경의 중심부’라고 했습니다. 로마서는 사복음서와 별개로 ‘바울복음서’라고 불리기도 한다. 왜냐하면 로마서는 주님의 생애와 사역을 더 깊이 짚어보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로마서는 바울의 서신서들 중에 첫째 서신을 아니지만 가장 첫째에 .. 2022. 12. 8.
우리는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 로마서 1장 1-7절 사도 바울은 본문 1절에서 자신이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서 복음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문 2절 말씀을 보십시오.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한 마디로 말하면 복음은 ‘아들에 관해 미리 구약 성경에 약속된 말씀’입니다. 아들이 누구입니까? 본문 3-4절 말씀을 보십시오.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즉 복음은 ‘예수님에 관한 말씀’인데, 그 말씀은 이미 구약 성경에 약속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본문에 나오는 짤막한.. 2022. 12. 8.
빚진 자 의식을 가지십시오 - 로마서 1장 8-15절 바울은 로마교인들에게 문안 인사를 한 후에 먼저 감사부터 합니다. 본문 8절 말씀을 보십시오. “첫째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을 인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그는 로마 교인들이 믿음에 굳게 서는 모습을 통해 각지에 있는 사람들이 힘과 위로를 얻게 된 것을 보고 먼저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 감사에는 로마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칭찬도 담겨 있습니다. 또한 사도 바울은 로마 성도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본문 9절 말씀을 보십시오.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이 구절에서 그는 로마 성도들을 위해 항상 쉬지 않고 기.. 2022. 12. 8.
진정으로 복된 사람 성경 창세기 9장에는 노아의 세 아들 중 셈과 야벳은 아버지의 허물을 덮어주어서 축복받고 함은 아버지의 허물을 드러내서 저주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창세기 10장을 보면 야벳의 후손은 14명, 함의 후손은 30명, 셈의 후손은 26명으로 함의 후손이 제일 번성합니다. 그 사실은 ‘수의 증가’가 꼭 축복만은 아님을 말해줍니다. 창세기 10장에는 함의 후손 중에 니므롯이란 특출한 영웅이 나옵니다. 당시 니므롯은 사람들을 희생시켜 큰 성을 건축했고, 수많은 전쟁을 일으켜 크고 강력한 고대국가를 이룬 폭군이었습니다. 그는 성공주의에 빠진 사람들에게는 영웅과도 같은 존재여서 당시에는 성공한 사람에 대해서 “그는 니므롯처럼 성공한 사람이야!”라는 속담이 생길 정도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그 사실은‘성공’이 꼭 .. 2022. 12. 8.
비전의 힘 몇 년 전 어느 날, 내가 사는 곳 근처에 붕어빵 장사가 생겼습니다. 한 중년 여자가 붕어빵을 파는데, 붕어빵 장사라고 생각되지 않을 귀부인 같은 용모를 가졌습니다. 게다가 표정도 밝아서 손님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후부터는 남편도 나와서 붕어빵 장사를 도와주었습니다. 남편도 잘생기고, 인상도 좋고, 목소리도 매력적이었고, 친절했습니다. 무슨 사연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분들의 사는 모습이 너무 귀하게 보였습니다. 얼마 후에 그 부부는 형편이 좋아졌는지 남색 소나타를 끌고 다녔고, 다시 얼마 후에는 근처에 아이스크림 할인점을 내고 동시에 그 할인점 앞에서 계속 붕어빵 장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얼마 후에는 다른 아이스크림 할인점에 납품하는 일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자존심을 포기하고 한 단계씩 밑바닥부터 .. 2022. 12. 8.
백학의 노래 며칠 전, 러시아 베슬란 하늘은 잿빛이었습니다. 자녀와 손자를 공동묘지에 묻은 베슬란 시민들은 하늘을 쳐다보며 울었습니다. “신이여! 왜 어린아이까지 데려가십니까? 우리는 희망을 잃었습니다.” 곧 공동묘지에 굵은 빗줄기가 쏟아졌습니다. 멀리 베슬란을 지나는 기차는 조의의 표시로 긴 경적을 울리며 지나갔습니다. 공동묘지 곳곳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다 쓰러진 어머니들을 앰뷸런스에 싣고 있었습니다. 연년생 자매를 잃은 한 여성은 딸의 이름이 새겨진 비목을 밤새 쓰다듬다가 혼절해버렸습니다. 친척이 사망하면 대문과 창문을 열어놓는 관습으로 인구 4만 명의 베슬란에는 문이 닫힌 집이 거의 없었습니다. 당국의 허가로 참사 현장을 찾은 친구들은 그곳에 꽃, 물통, 과자를 내려놓았습니다. 목이 말라 자신의 오줌을 옷.. 2022. 12. 7.
자녀들에게 보내는 편지 어느 날, 한 고등학생이 늦게 일어나 지각하게 되었습니다. 전날 밤늦게 어머니가 무언가 심각하게 고민했던 것을 알면서도 그는 어머니에게 벌컥 화를 냈습니다. 어머니는 미안해하며 허겁지겁 도시락을 싸주었지만 그는 그냥 집을 나섰습니다. 어머니가 버스 정거장까지 따라왔습니다. 급히 따라오느라 머리와 옷차림이 엉망이었습니다. 그 모습이 부끄럽게 느껴져 그는 어머니가 내미는 도시락을 뿌리치며 차에 올라탔습니다. 얼마 후, 어머니는 이혼 동의서에 서명해야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때 어머니가 밤늦게 고민했던 것은 바로 그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자기밖에 몰랐던 철부지 아들은 어머니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그런 못된 철부지 자식을 끝까지 사랑해주셨습니다. 장성한 후, 그는 어머니의.. 2022. 12. 7.
어머님과의 여행 LA로 출발 전날 나는 아이들 학원 비용은 가급적 줄이고 아이들 여행 기회는 가급적 늘리는 편입니다. 우리 집 비공식 가훈은 “믿음을 키우고 시야를 넓히자!”입니다. 여행은 시야를 넓혀주고, 꿈을 심어주고, 밝고 긍정적인 마음도 줍니다. 이번 어머님과의 여행에 아이들을 동참시킨 이유도 여행의 교육효과를 믿기 때문입니다. 물론 더 중요한 이유는 기억력이 감퇴된 어머님에게 사랑 많은 아이들을 통해 기쁨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출발 전날 밤, 아이들이 한참 업(up) 되어 있었습니다. 한나가 말했습니다. “아빠! 아빠는 목사님이라 돈이 없는데 어떻게 여행을 갈 수 있어요?” 내가 말했습니다. “아빠는 돈은 못 벌지만 여행을 중시하기 때문이야. 아빠는 아파트를 살 생각을 하지 않잖아? 아빠는 너희들이 아파트에 사는 것보다 여행을.. 2022. 12. 7.
그리스도의 일꾼의 5가지 정의 - 고린도전서 4장 1-5절 한 개척교회 목사님이 어느 날 세계 최대의 장로교회를 이룬 한경직 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교회를 부흥시키나요?” 한경직 목사님이 대답했습니다. “일꾼을 잘 만나야죠.” 교회가 부흥되고 견고해지려면 참된 그리스도의 일꾼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어떠한 사람을 말합니까? 1. 성도가 마땅히 되어야 할 자(1절) 성도는 교회에 ‘왔다 갔다 하는 시계추’가 아닌 열심히 참여하는 붙박이가 되어야 합니다. 가정과 직장과 사업이 안정된 후에 주의 일을 하겠다고 하면 평생 주의 일을 하지 못할 것이고, 먼저 주의 일을 하면 가정과 직장과 사업이 안정될 것입니다. 주의 일을 마땅함으로 하면 기쁨이 주어지고 이 되지만 주의 일을 억지로 하면 고통이 주어지고 이 됩니다. 2.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1절.. 2022. 12. 7.
하나 됨을 지향하십시오 얼마 전 한 분이 저의 설교에 나온 ‘장애인’이란 표현을 보고 이런 생각을 전해왔습니다. “목사님! 요새 장애인에 대해 ‘장애우’라고 많이 표현하는데, 장애인 사랑을 강조하시는 목사님이라면 표현부터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분의 장애인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을 이해합니다. 저도 한때 장애인을 ‘장애우’라고 표현했었습니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다시 ‘장애인’이란 표현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장애인을 친구로 대해주자!”는 의미의 ‘장애우’란 말이 장애인을 2류 인간으로 취급하는 느낌이 들어 장애인의 존엄성을 해칠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장애우’란 단어를 쓰는 것은 장애인을 ‘나와 다른 사람’혹은 ‘나의 동정의 대상이 되는 사람’으로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여성 차별이 있다고 해서 “여.. 2022. 12. 7.
서로에 대한 감탄사 어느 날, 미국의 한 여성 동창모임에서 누군가 물었습니다. “너희들 중에 남편만 바라보고 이제까지 정조를 지킨 사람 있니?” 그때 10명 중에 한 명만 손을 들었습니다. 그것을 지켜보던 한 여인이 밤에 남편에게 그 얘기를 하며 자기도 손을 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기는 정조를 지켰다고 말했습니다. 남편이 물었습니다. “그런데 왜 손을 안 들었어?” 아내가 대답했습니다. “부끄러워서요(I was ashamed).” 순결한 삶은 ‘부끄러운 삶’이 아니라 ‘부러운 삶’입니다. 결혼생활에는 열린 마음과 닫힌 마음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배우자에게는 마음을 활짝 열고, 유혹자에게는 마음을 철저히 닫아야 합니다. ‘더불어 살며 받드는 것’과 ‘어울려 살며 물드는 것’은 다릅니다. 식당 밥에 고춧가루가 하나.. 2022. 12. 6.
교양미의 여성이 아름답습니다 교양미의 여성이란 어떤 여성을 말할까요? 한 여인으로서 개성은 강하지만 논리적인 합리성에는 승복할 줄 아는 여성을 말합니다. 가끔 젊은 여성 중에서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어떤 실수를 지적 받았을 때 스스로의 실수는 인정하려 하지 않고 서럽게 눈물만 터뜨리는 여성이 있습니다. 눈물은 동정심을 유발하는 데에는 제격이겠지만 합리성을 외면한 감정적인 눈물은 교양미를 결여한 여성이라는 평판 속에 결국 배타의 대상이 됩니다. 왜냐하면 비합리적인 눈물은 상사의 의욕을 상실케 하고 동료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자의 눈물을 보고 이를 믿지 말라. 왜냐하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에 여자의 우는 것은 천성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새 개성이 강한 여성들을 보면 소크라테스.. 2022.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