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덕을 세우라(롬14:13~23)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목차로 돌아가기 서로 덕을 세우라(롬14:13~23) 오늘의 본문은 "서로 덕을 세우기를 힘쓰라(19절)"하고 말씀합니다. '서로 덕을 세우라'-우리는 옳은 것은 다 옳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마는, 그실 덕을 세워야만 옳은 일이 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 앞에 옳은 일이요 또 나 자신에 대해서도 옳은 일이라 생각된다고 해서 반드시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것이 꼭 옳은 일이 되고 덕이 되는 일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넓은 의미에서 생각해볼 때에 그것은 옳은 일이 아닙니다. 나 자신에게 옳고, 그 자체가 진리요, 하나님 앞에서도 옳게 생각이 될지라도 사람에게 덕을 끼치지 못하면, 덕을 세우지 못하면 그것은 부득불 옳은 일이 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이 기준을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2025. 3. 5. 알지 못하는 신에게(사도행전 17:22~34) 목차로 돌아가기알지 못하는 신에게(사도행전 17:22~34)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이와 같이 신의 소생이 되었은즉 신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 2025. 3. 5. 이들이 능히 살겠느냐(에스겔 37장 1절~6절) 목차로 돌아가기이들이 능히 살겠느냐(에스겔 37장 1절~6절)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하시고 그 신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영국의 경제사가(經濟.. 2025. 3. 5. 이 매임에서 푸는 것(누가복음 13장 10절~17절) 목차로 돌아가기이 매임에서 푸는 것(누가복음 13장 10절~17절)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십팔 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안수하시매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말 것이니라 하거늘,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나 마구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그러면 십팔 년 동안 사단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 2025. 3. 5. 어찌 죽고자 하느냐(에스겔 33장 10절~16절) 목차로 돌아가기 어찌 죽고자 하느냐(에스겔 33장 10절~16절) 그런즉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허물과 죄가 이미 우리에게 있어 우리로 그 중에서 쇄패하게 하니 어찌 능히 살리요 하거니와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이르기를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의가 구원치 못할 것이요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는 날에는 그 악이 그를 엎드러뜨리지 못할 것인즉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의로 인하여는 살지 못하리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 2025. 3. 5. 오직 하나의 조건(요한복음 21장 15~18절) 목차로 돌아가기오직 하나의 조건(요한복음 21장 15~18절)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양을 먹이라 하시고 또 두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내.. 2025. 3. 5. 아브라함의 자손(누가복음 19:1-10) 목차로 돌아가기아브라함의 자손(누가복음 19:1-10)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시더라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가 저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더라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우러러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 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믓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가로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 2025. 3. 5. 아름다운 면류관(잠언 1장 1절~9절) 목차로 돌아가기아름다운 면류관(잠언 1장 1절~9절)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지혜롭게, 의롭게. 공평하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어리석은 자로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지혜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모략을 얻을 것이라. 잠언과 비유와 지혜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사슬이니라. 시골에 사는 한 어머니가 남편을 여윈 채 홀로 외아들을 정성껏 키.. 2025. 3. 5. 옷가를 만진 여인(마가복음 5장 25~34절) 목차로 돌아가기옷가를 만진 여인(마가복음 5장 25~34절)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였던 차에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 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보시니 여자가 제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 2025. 3. 5. 오천 명을 먹이심(요한복음 6장 1~15절) 목차로 돌아가기오천 명을 먹이심(요한복음 6장 1~15절)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 바다 곧 디베랴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인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봄이러라.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하심이라.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2025. 3. 5. 연약함을 담당하신 주님 목차로 돌아가기연약함을 담당하신 주님(마태복음 8장 6~17절)(마가복음 1장 32~33절)(누가복음 4장 40~41절)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저물어 해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온 동네가 문 앞에 모였더라. 해질 적에 각색 병으로 앓는 자 있는 사람들이 다 병인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질러 가로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저희의 말함을 허락지 아니하시니 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 .. 2025. 3. 5. 외모로 취하지 말라(야고보서 2 : 1-4) 목차로 돌아가기외모로 취하지 말라(야고보서 2 : 1-4)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 라. 만일 너희 회당에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더러운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 이 들어올 때에,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돌아보아 가로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 한 자에게 이르되 너는 거기 섰든지 내 발동상 아래 앉으라 하면, 너희끼리 서로 구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사도 야고보는 오늘의 본문에서 성도로서의 이웃관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인간관계가 어떠해야 되는지를 구체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 2025. 3. 5. 옷 입음(에베소서 4:17-24) 목차로 돌아가기옷 입음(에베소서 4:17-24)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는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저희가 감각 없는 자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이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집이 깨끗하지 못한 집에 갈 .. 2025. 3. 5. 육체로 자랑하는 자(6장 11~13절) 목차로 돌아가기 육체로 자랑하는 자(6장 11~13절) 내 손으로 너희에게 이렇게 큰 글자로 쓴 것을 보라. 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로 할례받게 함은 저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인하여 핍박을 면하려 함뿐이라. 할례받은 저희라도 스스로 율법은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로 할례받게 하려 하는 것은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려 함이니라. 오늘 드릴 말씀과 다음 시간에 드릴 말씀은 사실상 갈라디아서의 결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소극적인 면에서, 다음 시간에는 좀더 적극적인 면에서 결론의 말씀을 드리게 될 것입니다. 결론이라 하는 것은 크게 나누어 세 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들을 종합해서 그 요점을 말하고자 합니다. 둘째는 그것에 대한 실천 분야를 제시.. 2025. 3. 5. 아브라함의 의(3장 1~9절)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목차로 돌아가기 아브라함의 의(3장 1~9절)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듣고 믿음에서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 줄 알지어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 2025. 3. 5. 이리 중에 보냄 받은 양(마태복음 10장 16절) 목차로 돌아가기이리 중에 보냄 받은 양(마태복음 10장 16절)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마태복음 10장은 예수님의 '제자 파송장(派送將)'이라고 이름 붙일 수 있는 말씀입니다. 제자들을 세상 속으로 내보내시면서 주시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나 예수님의 제자라고 자처하는 사람, 그렇게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격언적인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무엇을 생각해야 하고 어떻게 처신해야 할 것인지를 구구절절 자상하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목사님들이 모인 자리에 가서 말씀을 하거나 혹은 신학생들에게 설교를 할 때에는 이 말씀을 가지고 설교하기를 좋아합니.. 2025. 3. 5. 의원아 너를 고치라(누가복음 4장 16절~23절) 목차로 돌아가기의원아 너를 고치라(누가복음 4장 16절~23절)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 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지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 해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박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않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저희가 다 그를 증거하고 그 입으로 나 오는 바 은혜로.. 2025. 3. 5. 약대와 하루살이(마태복음 23 : 24) 목차로 돌아가기약대와 하루살이(마태복음 23 : 24) 「소경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키는도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을 사랑하셨습니다. 비록 헤롯왕이 지은 성전이긴 하지만 이 성전은 하나님께 바쳐진 것이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불리워지는 곳이며, 하나님의 거룩함을 위해, 또한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는 곳이기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름지기 1년에 세번씩은 성전에 올라가시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며 그 일을 즐거워 하셨던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성전이 더러워졌을 때에는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는 역사를 이루었습니다.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성전을 두고 몇 가지의 다른 표현으로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열 두살 되던 해에 유월절을.. 2025. 3. 5. 이제는 안심하라(사도행전 27:13~26) 목차로 돌아가기이제는 안심하라(사도행전 27:13~26) 남풍이 순하게 불매 저희가 득의한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가까이하고 행선하더니 얼마 못 되어 섬 가운데로서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대작하니 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어 가는 대로 두고 쫓겨 가다가 가우다라는 작은 섬 아래로 지나 간신히 거루를 잡아끌어 올리고 줄을 가지고 선체를 둘러 감고 스르디스에 걸릴까 두려워 연장을 내리고 그냥 쫓겨가더니 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버리고 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저희 손으로 내어버리리라……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내가 .. 2025. 3. 5. 신사적 교인(사도행전 17:10~15) 목차로 돌아가기신사적 교인(사도행전 17:10~15)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저희가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이 바울이 하나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케 하거늘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어 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유하더라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바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을 받고 떠나니라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선교에서 일단.. 2025. 3. 5. 전쟁에 나가는 왕(누가복음 14 : 31 - 33) 목차로 돌아가기전쟁에 나가는 왕(누가복음 14 : 31 - 33) 「또 어느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으로서 저 이만을 가지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만일 못 할터이면 저가 아직 멀리 있을 동안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오늘 본문의 비유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리고 그 특권을누리기 위해서는 상당한 값을 지불할 각오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앞장의 망대 비유와 그 주제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앞장에서밝혔듯이 자기를 따르는 많은 무리들이 있음에도 그들 모두가 좋은 동기에서 따른다고 보지도 않았거니와 제자로 보지도 않았으며 그.. 2025. 2. 27. 자기 민족을 찾는 모세(사도행전 7:17~36) 목차로 돌아가기 자기 민족을 찾는 모세(사도행전 7:17~36)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애굽 왕위에 오르매 그가 우리 족속에게 궤계를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아이들을 내어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새 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 부친의 집에서 석 달을 길리우더니 버리운 후에 바로 딸이 가져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모세가 애굽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 사실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 산 광야 가시나무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모세가 이 광경을 보고 기이히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니 주의 소리 있어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 2025. 2. 27. 주님의 택한 그릇(사도행전 9:10~18) 목차로 돌아가기 주님의 택한 그릇(사도행전 9:10~18)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가라사대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주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 집에서 다소사람 사울이라 하는 자를 찾으라 저가 기도하는 중이다 저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인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를 결박할 권세를 대제사장들에게 받았나이다 하거늘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 2025. 2. 27. 죄목 없는 죄인(사도행전 25:22~27) 목차로 돌아가기죄목 없는 죄인(사도행전 25:22~27) 아그립바가 베스도더러 이르되 나도 이 사람의 말을 듣고자 하노라 베스도가 가로되 내일 들으시리이다 하더라 이튿날 아그립바와 버니게가 크게 위의를 베풀고 와서 천부장들과 성중의 높은 사람들과 함께 신문소에 들어오고 베스도의 명으로 바울을 데려오니 베스도가 말하되 아그립바 왕과 여기 같이 있는 여러분이여 당신들이 보는 이 사람은 유대의 모든 무리가 크게 외치되 살려두지 못할 사람이라고 하여 예루살렘에서와 여기서도 내게 청원하였으나 나는 살피건대 죽일 죄를 범한 일이 없더이다 그러나 저가 황제에게 호소한 고로 보내기를 작정하였나이다 그에게 대하여 황제께 확실한 사실을 아뢸 것이 없으므로 심문한 후 상소할 재료가 있을까 하여 당신들 앞 특히 아그립바 왕 .. 2025. 2. 27. 죽은 자들로 죽은 자를(마태복음 8장 18절~22절) 목차로 돌아가기죽은 자들로 죽은 자를(마태복음 8장 18절~22절) 예수께서 무리가 자기를 에워쌈을 보시고 저편으로 건너가기를 명하시니라. 한 서기관이 나아와 예수께 말씀하되, 선생님이여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좇으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쳐 가 있으되 오직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 제 자 중에 또 하나가 가로되, 주여 나로 먼저 가서 내 부친을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좇으라 하시니라.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좇으라"-이 말씀은 참으로 깊이 생각해야만 깨달을 수 있는 잠언입니다. 먼저 이 말씀 전후의 문맥을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마태복음 5, .. 2025. 2. 27. 칠전팔기의 복음! (잠 24:13-22) 목차로 돌아가기곽선희목사/칠전팔기의 복음! (잠 24:13-22)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혹 야구 경기를 좋아 하십니 까? 뭐니 뭐니 해도 야구 에 있어서는볼만한 장면이 라는 것은 역시 홈런을 통 쾌하게 날리는 장면입니다.그런데 야구에서 강타자라 고 불리우는 선수는 대개로 스트라이크 아웃도 많이 당 한다는것을 알고 계십니 까? 홈런 타자라고 해서 타율이 꼭 높은 것은 아닙 니다. 2할 5푼 정도만되 도 홈런만 잘 날려주면 그 팀에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베이브 루프라는 사람은 야구계에서는 아주 신화적 홈런타자로써 기록된 사람 입니다. 그는무려 714개 의 홈런을 날렸습니다. 그 러나 스트라이크 아웃도 1330회나 당했다는 것이올시다.여러분 우리는 이 홈런 친 것만 생각하지 그 홈런과 함께 스트라이크 .. 2025. 2. 27.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잠 4:1-9)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잠 4:1-9) 바로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난 유명한 동화 작가 정채봉 선생께서는 아주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었습니다. 그리고 한평생을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그렇게 살아가면서 어머니에 대한 글을 많이 썼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시도 많이 남겼습니다. 그가 쓴 어머니에 대한 시 한편을 소개합니다.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이라고 하는 제목입니다.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단 5분 그래, 5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 품속으로 들어가 엄마와 눈 맞춤도 하고, 젖가슴도 만지고 그리고 한번만이라도 엄마! 하고 소리내어 불러보고 .. 2025. 2. 27. 나의 나됨의 정체! (시 8:1-9) 목차로 돌아가기곽선희목사/나의 나됨의 정체! (시 8:1-9) 쇼펜하우어라고 하는 유명한 철학자가 있습니다. 어느 날 그가 복잡한 거리에 나와서 길을 걸어가면서도 어떤 생각에 골몰하고 있었습니다. 깊이 생각하면서 걸어가는 도중에 누가 가는지 오는지 그런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깊이 생각하며 골똘히 생각하던 중에 가다가 앞에서 오는 사람과 정면으로 부딪혔습니다. 딱! 하고 부딪히니까 그 앞의 사람이 화를 벌컥 내면서 "당신 누구요?"하고 소리를 쳤습니다. 쇼펜하우어는 미안한 듯이 뒤로 물러서면서 "바로 그것이 문제입니다. 내가 지금 누구인가 하고 생각하는 중입니다."여러분, 내가 누구입니까? 남들이 아버지라고 부른다고 해서 아버지입니까? 그것은 아버지일 뿐이지 내가 아닙니다. 누가 어머니라.. 2025. 2. 27. 전능자인 줄 알리라(이사야 60장 15절~22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전능자인 줄 알리라(이사야 60장 15절~22절) 전에는 네가 버림을 입으며 미움을 당하였으므로 네게로 지나는 자가 없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로 영영한 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이 되게 하리니, 네가 열방의 젖을 빨며 열왕의 유방을 빨고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 네 구속자,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내가 금을 가져 놋을 대신하며 은을 가져 철을 대신하며 놋으로 나무를 대신하며 철로 돌을 대신하며 화평을 세워 관원을 삼으며 의를 세워 감독을 삼으리니, 다시는 강포한 일이 네 땅에 들리지 않을 것이요 황폐와 파멸이 네 경내에 다시 없을 것이며 네가 네 성벽을 구원이라, 네 성문을 찬송이라 칭할 것이라.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취지 않을 것이요, 오직 .. 2025. 2. 27. 오직 그가 아십니다(욥기 23장 10~17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오직 그가 아십니다(욥기 23장 10~17절)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킬까, 그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그의 앞에서 떨며 이를 생각하고 그를 두려워하는구나. 하나님이 나로 낙심케 하시며 전능자가 나로 두렵게 하시나니 이는 어두움으로 나를 끊지 아니하셨고 흑암으로 내 얼굴을 가리우지 아니하셨음이니라. 인간은.. 2025. 2. 27. 이전 1 2 3 4 5 6 7 ··· 7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