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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의 복음! (잠 24:13-22)

by 【고동엽】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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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희목사/칠전팔기의 복음! (잠 24:13-22)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혹 야구 경기를 좋아 하십니 까? 뭐니 뭐니 해도 야구 에 있어서는
볼만한 장면이 라는 것은 역시 홈런을 통 쾌하게 날리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야구에서 강타자라 고 불리우는 선수는 대개로 스트라이크 아웃도 많이 당 한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 까? 홈런 타자라고 해서 타율이 꼭 높은 것은 아닙 니다. 2할 5푼 정도만
되 도 홈런만 잘 날려주면 그 팀에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베이브 루프라는 사람은 야구계에서는 아주 신화적 홈런타자로써 기록된 사람 입니다. 그는
무려 714개 의 홈런을 날렸습니다. 그 러나 스트라이크 아웃도 1330회나 당했다는 것이올
시다.

여러분 우리는 이 홈런 친 것만 생각하지 그 홈런과 함께 스트라이크 아웃 당하 는 그 비참
한 시간이 이렇 게 많았다는 사실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 야 구 타자들이 나왔다
가 스트 라이크 아웃될 때 모자 벗 고 수그리고 들어가는 것 보면 처절합니다. 그런시 간이
무려1300회나 있고, 그러나 714번의 홈런이 이 사람을 유명하게 기억되게 만들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실패 뒤의 성 공이 아니라 성공과 함께 실패가 있었고, 실패와 함 께 성공이
있었다는 얘깁니 다. 우리는 그분의 스트라 이크 아웃 당하는 장면들은 전혀 생각지 않고
홈런 날 리는 그 시간만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대 통령을 꼽으라면 누구나 아 브라함 링컨 대통령을 생각 하게 됩니
다. 그는 가난한 집에 태어났고 지독하게 많 은 시련을 당한 사람중에 대표입니다. 법률학교
에 입학도 거절 당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이나 걸친 사 업에 실패로 인해서 여러해 동안 빚더미에 올라 고생을 했고, 정
치가가 된 다음에 도 선거에 무려 8번이나 낙 선하는 뼈아픈 경험을 가졌 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대 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는 뒤늦게 과거를 회상 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길이 약간 미끄러웠을 뿐이 지 낭떨어지
는 아닙니다. 내가 살아온 길이 미끄러웠 을 뿐이지 위태 위태 했지 결국은 절망은 아니었
다. 하는 얘깁니다. 일반적으 로 아브라함 링컨 하면은 미국의 16대 대통령이요 그 리고 노
예를 해방한 위대한 인물이다. 그리고 하나 알 수 있다면 그저 학교 공부 라는 것은 별로
한일이 없 다더라. 거기까지는 알고 있습니다만은 그 아버지가 구두 수선하는 구두수선공
이었다는 것과 그 많은 실 패가 있었고 무려 8번이나 낙선하는 경험을 가진 그 사람이었다
는 것을 우리는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생 각지도 않을려고 합니다.
남보다 더 많은 시련을 겪 은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그는 그같은 위대한 일을 할 수가 있었
습니다. 거듭 되는 실패속에서 그는 겸손 해 졌습니다. 강한 믿음을 가지게 됐습니다. 집념
의 사나이가 됐습니다. 지혜 로운 사람도 됐습니다. 인 내, 많은 인내를 통해서 인 내의 사
람이 됐습니다. 여 러분 이점을 잊어서는 안됩 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7번 넘 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 다. 칠전 팔기 일곱번 넘 어져도 여덟
번째 일어난다 하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잠깐 생각을 멈춰야 합니다. 의인이 일곱번
넘 어진다. 거기서부터 생각 해 봅시다. 의인도 넘어지 는 겁니다. 성경 맥락에 의하면 하나
님께서 넘어 뜨 립니다. 의인에게도 실패 가 있습니다. 의인에게 고 통이 있습니다. 의인도
넘 어진다. 의로운 자의 고난, 바로 이것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 성경 전체의 맥락이 아니겠
습니까?

물론 욥기도 마찬가지입니 다. 넘어질 때가 있고 일 어설 때가 있습니다. 그런 데 하나님이
넘어 뜨렸다는 거예요. 의인이 넘어진다. 그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 다. 문제는 의인이냐? 악
인이냐? 하는데 문제가 있 습니다. 넘어진다고 하는 것, 실패한다는 것, 고통을 당한다, 역경
을 당한다.... 그건 꼭같은 현상입니다.

같은 자리에서 한배에 실 렸고 한 가마솥에서 끓고 있는 거예요. 꼭같이 고난 을 당하는데
거기에 의인이 있고, 악인이 있더란 말입 니다. 의인이 당하는 고난 은 다시 일어날 것이구
요 악인이 당하는 고난은 단 한번 고난 당해도 그대로 심판으로 끝나고 말것이다 하는 것입
니다. 결국은 악 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거기에 있고, 의인에 대한 하나님의 시련이 거
기에 있 습니다. 문제는 도덕성 문 제 뿐입니다. 그 고난이 얼마나 심한 것이냐? 그건 묻지
마십시다. 동시에 같 은 모양으로 고난을 당하나 여기에 도덕성 문제가 있어 요. 의인이냐
악인이냐 하 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더 깊은 문제가 하나 있습니 다. 흔히 우리 인간들은 결
과가 방법을 정당화 한다 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시련을 고통 을 겪었더라도 마지막만 좋 으면 마지막만 좋게 만들어 낼 수 있
다면 지난날의 잘 못과 도덕성 까지도 다 정 당화 될 수 있다고 생각 합 니다. 그것이 잘못
입니다. 공산주의의 기본철학입니 다. 결과가 방법을 정당화 한다. 일년에 백만명을 숙 청하
더라도 상관없다. 도 덕성을 묻지마라. 결과만 좋으면 그 모든것은 다 합 리화 되고 정당화
될 수 있 을거라고 그렇게 믿고, 그 렇게 밀어 붙입니다. 이게 독재자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말 하고 있지 않습니다. 문제 는 의인이라는 게 먼저입니 다. 도덕성
이 먼저입니다. 오직 의로운 자 만이 하나 님께서 그를 마지막 아름다 운 결과에로 인도해
주신다 는 것입니다.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다는 겁니다. 그 미래와 종말을 보
장해 주신다는 겁니다. 그래서 의로운 자에게는 그 고난을 통해서 보다 더 밝 은 미래보다
더 큰축복, 보 다 더 온전하고 위대한 하 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주십 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 사요, 성경의 맥락이올시다.

자 그러면 우리가 고난 당 하고 있을 때 하나님의 사 람으로써도 생각할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요인입 니다. 왜 이같은 일이 있 는가? 원인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넘어짐에
이유 있습니다. 실패에 이 유 있습니다. 절대로 우연 한 일이 아닙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사
람으로 볼때에 는 더더욱 이유 분명합니 다. 거기에 하나님의 경륜 이 있고 하나님의 말씀
이 있고 하나님의 메세지가 있 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써 고난 당할때에 한가지 꼭 기억해 야 될 것은 이것은 하나님 의 특별한
사랑으로 말미암 았다는 것입니다. 병들어 도 우리는 건강할 때에 하 나님의 사랑을 느낍니
다만 은 병들때에 더 크게 느낍 니다. 우리는 성공할 때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만은 실패할
때에 더 하나님의 큰 사랑 확실한 사랑을 간증하 게 됩니다. 그래서 그리스 도인입니다. 더
욱 그러할 것은 여기는 구체적인 말씀 이 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 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
가 하나님의 뜻을 다 깨닫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순종하지 못합니다 만은 하나
님께서 순종 하도 록 구체적으로 액션을 행동 을 취하십니다. 그래서 하 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인도 하십니다. 가르치는 말하 고 인도한다는 말은 다릇습 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
을 이루시기 위해서 절대 로 양보하지 않습니다. 한 치도 양보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인도하
십니다. 그 것이 시련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내가 버리지 못하는 것을 버리게 합니다. 끊
지 못하는 것을 끊게 합니다.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 하게 합니다. 또 취하지 못하는 것
을 이루게 하십니 다.

여러분 이름대면 알만한 분입니다만은 참 큰일을 많 이 하시는 분인데 언제 한 번 사석에
앉았는데 그 분 은 술을 좋아합니다. 언제 나 옆에서 술냄세가 납니 다. 본인은 모르겠지만
지 독하게 술을 좋아합니다. 한번 마셨다 하면 그저 뭐 몇병을 마시는 사람입니다. 이거는
그만한 충고를 받으 면서도 여전합니다.

그러나 그는 그래야 되는 줄로 알고 어렸을 때부터 그게 자기의 문화요 가정의 풍습이요 대
대로 내려오는 생활 방법입니다. 그래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어느때 옆에 앉았
을 때 보니까 술을 안해요. 안할 뿐만 아니라 축배를 드는데도 안들어요. 그것 조차도 안해
요. 그래 제가 깜짝 놀라서 내가 알기에는 술을 좋아하시는데 어떻 게... 아이구 안합니다.
어 떻게요? 요새 몸이 좋지 않아서 진찰을 했는데 의사 가 말하기를 술 한 방울이 라도 먹
으면 죽어. 이러더 랍니다. 그래서 그래 아무 래도 죽는것 보다야 이게 낫지 그래 끊었다고
그래 요. 대단한 위력이라 대단 히 위대한 분이라고 제가 칭찬해 줬어요. 그거 쉽지 가 않습
니다.

여러분 그러나 보세요. 지가 안 끊을 수 있어요. 하나님이 몰아 치는데 내가 한평생 못 끊는
거 끊게 만 들어요. 한평생 그래야 되 겠다 하면서도 그렇게하지 못하는거 되게 만들고 행
하 게 만듭니다. 여러분이 의 지가 약하다구요? 약하고 강하고가 어디 있어요. 하 나님이 몰
아 치는데 제가 어떻게 하실꺼요. 이것이 시련이라는 것이요.

마가렛 미첼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아주 햇병아 리 신문기자로 출발을 합니 다. 큰 꿈
을 가지고 있었 는데 그녀가 사고로 인해서 다리를 다쳐서 절게 됩니 다. 26살 처녀가 이렇
게 다리를 다치고 기자생활을 그만두게 될때 그는 인생이 다 무너지는 것 같았고, 좌 절이
엄습해 왔습니다. 낙 심하고 절망했습니다.

그러나 그속에서 다시 믿 음을 얻고 마음을 잡고 일 어설 때 그렇지 다리는 다 쳤지만 내가
글은 쓸 수 있 다. 이래서 소설을 쓰게 됩니다. 생전 처음 쓰는 소설입니다. 10년에 걸쳐서
소설한권을 완성을 해 가지 고 이걸 가지고 출판사를 찾아 다닙니다. 3년동안 이 출판 저
출판사 찾아 다 녔지만 누구도 거들떠 보지 도 않고, 읽어 볼려고도 않 습니다. 그 풋내기가
쓴거 소설가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닌 사람이 쓴거 그거 누 가 그걸 보겠다고 하겠어 요. 마
지막에는 원고가 다 너덜너덜 해졌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뤠이슨이라 고 하는 출판사 사장을 만 날려고 하는 사람을 만날려 고 했지만
만날 길이 없어 서 그가 여행할 때 기차역 에 나가 섰다가 기차 탈려 고 하는 사람을 딱 붙
들고 선생님 이 원고를 딱 한번 만 읽어 주세요. 하도 부 탁을 하니까 그대로 받아 들고 가
방속에 쳐박아 넣고 말았습니다. 기차여행 하 면서 보라고 했는데 안봤어 요. 그리고 여행을
하고 돌아왔는데 돌아와 보니까 전보가 와 있습니다. 미첼 로부터. 한번만 읽어 주세 요.
몇달후에 또 전보가 왔습 니다. 한번만 읽어봐 주세 요. 세번째 전보가 왔을 때 그 아가씨가
간절하게 한번만 읽어봐 달라고 기차 정거장에서 부탁하던 얼굴 이 생각이 나서 읽기 시작
을 했습니다. 소설에 미쳤 습니다. 그래가지고 출판 을 했는데 하루에, 하루에 오만부가 팔
렸습니다. 이 것이 그 유명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고 하는 소설입니다.

여러분 이런 이야기가 남 의 이야기 같습니까? 어찌 단 한두번의 이야기로 망했 느니 흥했
느니 얘기하고 있 습니까? 문제는 그 시련앞 에 서 있는 자세가 문제입 니다.

사회학자 커밍 웍은 이렇 게 말합니다. 현대에서 성 공할려면 지능이 높아야 하 고 기술이
높아야 하고 지 식이 있어야 되고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97%는 바로 자세에 있다
고 합니다. “attitude"
이 시 련을 맞는 자세 내가 당한 사건을 직면하는 자세가 좋 아야 한다. 거기에 문제가 있
습니다. 오늘 성경은 이 에 자세히 말씀합니다. 원 수가 넘어질때 즐거워 하지 마라. 다른
사람 잘못될 때 특별히 나를 괴롭힌 사 람, 나를 억울하게 만든 사 람, 바로 그 사람이 넘어
질 때 통쾌하게 여기지 말라구 요. 왜요? 그것과 나는 상관이 없으니간요. 마치 내 원수가
망하는 것이 내 성공처럼 착각하지 마라. 시기 질투 하지 말라고, 악 한자의 득이함을 성공
을 보 고 분하게 여기지도 말라. 분해 할것 없어요. 이건 또다른 목적이 있는 것이니 까요.

1940년에 발명가 췌스터 캘슨이라고 하는 분이 자기 나름대로 좋은 물건을 하나 연구해 가
지고 이 아이디어 를 가지고 큰 회사, 작은 회사를 할 것 없이 20개 회 사를 다니면서 부탁
을 해 봅니다. 7년동안 이 회사 에 가서 이 제품이 좋은 겁 니다. 이 아이디어 거 좋 은 겁
니다. 이거 만들면 됩니다.
아무리 얘기해도 7년동안 다녔는데 아무도 들어주지 않다가 해로이드 캠퍼니라 고 하는 회
사 조그마한 회 사 사장님한테 가서 얘기를 하는 중에 내가 7년동안 이 거를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 다. 그 7년이라는 말에 감 동이 되서 어디한번 봅시 다. 하고 얘길 했죠. 거기 서 물
건을 만들었어요. 두 사람이 다 돈방석에 앉았어 요. 그게 바로 전기 복사 기 올시다.

여러분 우리는 너무 남들 의 성공을 쉽게 생각합니 다. 하루 아침에 되는 것 처럼 생각합니
다. 그 뒤에 는 엄청난 시련들이 있어서 된 것이에요. 거품은 있을 수 없어요. 악한자의 형
통 을 부러워하지 말라고 했습 니다. 잘못된 방법에서 불 의한 도덕성, 거기서 뭐가 되어졌
다 하더라도 그건 성 공이 아니요 부러울 것도 없고, 자랑할 것도 없어요. 오히려 두려워 할
것 밖에 요. 오로지 하나님을 경외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 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 잃어버린 실종된 정직함을 되찾아야 합니다. 현상은 같으나 내용
은 다릅니다.
남의 나라, 다른 사람, 다 른 사건, 넘볼 것 없습니다. 누구를 원망할 것도 없습니 다. 시비
할 것도 없습니다. 부러워 할 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우리의 성 실을 물어 보십시다. 여기 서 하나님
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실패라고 해서 그 실패라고 하는 사건 앞에서 좌절하든가 혹 교
만하던가 원망하던가 시비하던가 누 구를 비방할 것 없습니다.
그것은 바른 자세가 아닙 니다. 실패 그속에 하나님 의 경륜이 있고 하나님의 생각이 있고
하나님의 뜻이 있고 하나님의 사랑이 있음 을 알아야 합니다. 말씀을 들으며 구체적으로 들
으며 그의 인도하시는 방향을 보 아야 합니다. 한문을 닫으 면서 또다른 문을 열어 주 시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 니다. 큰 성공에 계기가 눈 앞에서 기다린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시
련을 두 려워 하지 말것입니다. 비 관하지도 말 것입니다. 여 기에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
문입니다.
우리는 조금도 주저하지 맙시다. 빼야 될것은 빼고 버려야 될 것은 버려야 되 겠죠. 그리고
하나님의 사 랑 가운데서 여덟번째 일어 나는 기적을 바라보고 오늘 도 명랑하게 새로운 용
기로 미래를 맞아야 할 것입니 다. 스스로 성결케 하고 내일을 기다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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