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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을 어떻게 묵상할 것인가

by 【고동엽】 2021. 10. 12.
사도행전 핵심내용


- 사도행전은 천하를 어지럽히던(17:6) 성령 받은 사도들의 선교여행기
- 유대(2장)와 사마리아(8장)와 이방인(10장 이후) 지역으로의 복음의 확장을 보여줌.
- 1-12장까지는 베드로, 13-28장까지는 바울이 중심인물.
-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1:8) - 성령은 성부와 성자의 영, 진리의 영 - 말씀을 깨닫게 하고, 하나님의 뜻을 현실화시키도록 우리의 순종을 돕는 영이 성령 - 성령충만은 무엇인가 – 성령을 주시는 목적(겔 36:26-27; 롬 8:6; 요 14:26,15:26,16:7) - 성령충만은 말씀충만과 순종충만이다 - 성령을 통해 자기부인의 사건(4:32,‘제 제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이 현실적으로 드러난 곳이 초대교회(2,4장) - 다르게 사는 공동체의 출현 자체가 세상에 공격으로 비췸 – 하나님의 말씀을 순박하게 믿고 살아내는 정신 필요 – 복음의 세 가지 내용(예수를 구원자요 주인으로 고백하는 자들이 살아내는 새로운 삶).
- 성령의 권능을 받는 것은, 그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증인되기 위한 것(1:8) - 예수의 증인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존재임을 드러낸다는 것, 하나님의 뜻을 현실 속에 구현하는 존재임을 드러낸다는 것 - 우리가 말씀에 순종할 때 그 유익은 세상의 가난한 자, 소외된 자, 고통 받는 자들이 얻게 됨(윌버포스의 ‘노예제폐지운동’, 한국교회의 ‘여권신장운동(감바위교회)’ - 왜곡된 세상에서 기득권을 쥔 자들은 이 하나님나라 운동을 세상을 어지럽히는 활동이라 비판 - 충돌과 박해를 경험하게 됨 - 이 충돌을 두려워하게 되면 기득권세력에게 부담스러운 얘기는 절대 하지 못함(투기, 사교육 조장) - 교회가 영적 전쟁을 회피하거나 타협하는 순간 더 이상 하나님의 교회는 아닌 것임.
- 2장에서의 성령임재는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보좌에 계시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요 16:7) - 성령임재를 통해 초대교회는 방언을 하게 됨 – 방언은 전도를 목적으로 주어진 은사.
- 2,3,4장에서의 베드로의 명설교 - 베드로가 바리새인이었을 가능성을 보여줌 - 성령강림 이후 옛적에 예수를 부인했던 그 베드로가 아님 -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4:19) - 유대교의 말과 하나님의 말을 다른 것이라 천명함 – 예수의 부활을 증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 5장의 아나니아와 삽비라 - 돕는 배필(창2:18)이 되지 못한 부부 - 함께 있음으로 순종을 촉구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관계 - 욕망을 부추기는 존재가 되지 말아야 함 – 바벨탑 건축은 막힘없는 소통의 결과 – 무엇을 위한 소통인가가 중요.


- 6장의 헬라파 일곱 일군을 뽑음 - 헬라인들의 불만을 달래기 위해 헬라인들로 일군을 뽑음 – 사도들의 자기책임추궁적 자세(2) - 문제제기자에게 전권을 위임하여 문제를 해결하도록 함 – 이들은 단순한 집사가 아니라 치유자, 말씀선포자였음(스데반(6:8), 빌립).
- 7장은 헬라인인 스데반의 반 성전설교(7:48)에 대해 투석형으로 처형함 - 그 재판의 감독관 사울(7:58).
- 8장은 박해로 인해 사도 외에는 모든 자들이 흩어지게 되고, 그것이 복음전도의 계기가 됨을 빌립을 통해 보여줌(사마리아, 에디오피아 내시(읽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 cf 솔로몬과 스바여왕의 전설), 가이사랴(21:8)) - 하나님의 계획(핍박으로 인한 도피)과 우리 기대(개선장군식 확장)의 차이.
- 9장의 바울의 회심(신21:23로 인해 예수의 죽음을 하나님께 저주받은 자의 죽음으로 이해하였고, 이러한 이해의 결과 예수 추종자들을 박멸하게 됨) - 유대교 지도자들이 투석형으로 예수를 죽이지 아니하고 굳이 십자가형을 고집한 이유(예수제거/추종자제거의 이중효과를 노림) - 디아스포라 유대인 사울(13:8; 12:12).
- 왜 나같은 자를 구원하셨을까 - 언제(다메섹,갈1:15,엡1:4), 왜(고전9:16; 롬 1:14) - 구원의 목적을 회복함으로 이스라엘의 실패를 회복함
- 바울은 이방인(로마시민권, 언어소통 가능), 임금들(자율왕국의 봉건영주들), 이스라엘 자손(베냐민 지파, 가말리엘 문하의 바리새인)앞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택한 나의 그릇 - 최고의 파이터로 준비된 사람이 바울 - 준비된 만큼 사용됨.
-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되었다(18) - 세계관의 전환.
- 10장의 베드로의 세계관 전환사건(레11장, 막7:19, 행10장).
- 성령세례후 물세례를 받은 고넬료의 가족들과 친구들 - 여섯 형제에게 세례를 주라 명함(48, 11:12)
- 안디옥에서 제자들이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음(11:26) - 예수의 세례를 받은 사람, 예수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cf. 맑스의 세례를 받은 사람).
- 12장은 야고보의 순교와 베드로의 투옥 - 기도하나 응답을 믿지 아니한 교인들(15절의 ‘네가 미쳤다’라고 로데에게 말함) - 주님 어떤 악에도 동참하지 않는, 주의 말씀에만 사로잡힌 자와 결혼하게 하여 주옵소서 – 남북통일을 위해서는 남한도 북한도 상호변화되어야 함.
- 13장은 바나바와 사울을 파송하는 안디옥 교회 소개 - 1절을 보면 안디옥 교회의 기둥이 나옴(좋은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확보되는 것 중요) - 구브로, 비시디아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에서 전도함 - 준비되지 못한 채 선교여행에 동참한 마가가 중간에 돌아감(13:13) - 이 문제로 바울과 바나바가 더 이상 함께 하지 못함(15:37-40) - 바울의 단호함(바울에게 우호적이었던 빌립보와 데살로니가 교회 / 반감이 컸던 에베소와 고린도 교회) - 이후 마가는 바울에게 인정받는 사역자가 됨(딤후 4:11; 벧전 5:13).


- 15장은 예루살렘 회의 - 이방인 신자들에게 율법의 과도한 부담을 안기지 않기로 결의 - 본질적 문제가 아닌 것에는 상호관용의 자세를 원칙으로 내세움(아디아포라).
- 바울과 실라의 2차 전도여행 - 드로와 환상을 계기로 유럽전도 시작(빌립보가 첫 성).
- 17장의 데살로니가, 베뢰아(11절의 상고하는 모습), 아덴에서의 전도 - 가는 곳마다 소수지만 복음의 수용자를 만남 - 바울이 어떻게 선교사역을 행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곳이 데살로니가(1-9) - 유대인의 회당을 주무대로 말씀사역, 유대인들의 반감과 경건한 이방인들의 환대 – 경건한 이방인들이 바울 사역에 환호한 이유.
- 18장은 나실인 서원을 끝낸 바울의 모습 보여줌(겐그레아에서 머리 깎음, 18) - 요한의 세례만을 알고 있는 아볼로에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하나님의 도를 자세하게 알려줌(26의 ‘데려다가’) - 지체를 배려나는 성숙함 필요.
- 19장은 제자들을 따로 세워 두란노 서원에서 2년간 강의했음을 보여줌 - 무리교육/제자교육 -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20)
- 20장은 밀레도에서 에베소 장로들과 고별 만남을 가지는 모습 - 27절에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너희에게 전하였다’ - 오늘 한국교회의 남겨진 마지막 과제 - 진짜 말씀을 있는 그대로 선포해보고, 이 말씀따라 살고자 하는 무리가 교회를 만들어 새로운 삶이 가능한지를 실험해봐야 함.
- 삼년이나 밤낮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31) - 바울은 전도자이며 동시에 목회자였다.
- 21장에서 바울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유대인들에게 사로잡힘.
- 22장, 26장은 바울의 회심이야기 – 오늘 우리의 회심 이야기가 필요하다.
- 23-25장은 바울의 재판 이야기
- 빌립보 간수는 바울의 한 마디에 예수를 믿게 되고, 베스도나 벨릭스, 유대인들은 바울의 말을 그렇게 오래 듣지만 말씀을 영접하지 아니함 - 말씀에 접하는 시간이 핵심은 아님.
- 27장은 로마로 압송되는 바울 - 폭풍의 순간에 지도자로서 우뚝 서는 바울.
- 28장은 멜리데섬을 지나 로마에 와서 셋방에서 2년 동안 하나님나라를 담대히 전하는 바울의 모습(16,23,30. cf. 바울과 오네시모는 어떻게 만나게 되었을까(골 4:9; 몬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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