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턴경의 감사
영국의 시인 존 밀턴이 1667년에 발표한 장편 12권의 서사시로, 인간의 타락과 구원을 주제로 하고있다.
단테의 신곡과 함께 불후의 기독교 대서사시로 평가된다.
단테의 신곡이 가톨릭적 세계관과 가치관을 반영하고 있다면,
실낙원은 개신교적/청교도적 가치관을 반영하는 작품이다..
그런데 실락원의 작가 이 밀턴은 소경이 된 후에 불후의 명작을 집필하였다.
그가 소경이 되었을 때 이렇게 감사를 드렸다.
“육의 눈은 어두워 보지 못하지만 그 대신 영의 눈을 뜨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이러한 감사의 마음은 그가 눈을 뜨고 있을 때보다 더 풍성한 영감을 얻으므로 실락원과 같은 위대한 작품을 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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