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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곽선희 목사 설교1910

세월을 아끼라! (엡 5:15-21) 목차로 돌아가기 세월을 아끼라! (엡 5:15-21) 유명한 벤자민 프랭클린이라고 하는 분이 아주 젊은 시절에 서점을 하나 경영하고 있었습니 다. 어떤 날 손님 한 분이 와서 책을 이리 저 리 뒤적거리다가 책 한 권을 골라놓 고 값을 물어보는 겁니다. 아시는 대로 책에는 정가가 기록되어 있습 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책 얼마요?"하고 묻습니다. 프랭클린 은 정직하게 "1불입니다"라고 대답 했습니다. 이 손님은 말하기를 "좀 싸게 살 수 없을까요? 값을 좀 깎 읍시다." 프랭클린은 대답했습니다. "그러면 1불15전입니다" "아니 깎자 는 데 더 달라는 것이 뭡니까?" 프 랭클린은 또 빙그레 웃으면서 말하 기를 "이제는 그 책값이 1불50전입 니다." 그랬어요. 이 손님은 자꾸 깎자고 하고 말을 붙일 .. 2022. 11. 21.
항상 잔치하는 집! (잠 15:11-22)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항상 잔치하는 집! (잠 15:11-22) 성도 여러분 다같이 한 번 깊이 생각해 봅시다. 복과 행복은 같은 뜻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 상당한 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지수는 형편이 없습니다. 어쩌면 모든 여건에서 가장 복스럽지 못한 생을 사는 나라지만, 방글라데시가 행복지수로는 세계 제일입니다. 그러니까 복되다 하는 것과 행복지수는 결코 비례하지 않습니다. 융성한 음식을 복이라고 하겠지요. 그러나 입맛이 좋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은 행복에 속합니다. 저는 언젠가 어떤 책에서 읽은 것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사람의 몸이 좋아지지 않되 특히 간장이 나빠지면, 남들은 다 음식이 맛있다고 하는 순간에도 그 음식 냄새가 들어올 때 이미 먹었던 것까지 다 올라온다고 합.. 2022. 11. 20.
나의 나됨의 정체/시편 8:1-9 목차로 돌아가기 나의 나됨의 정체/시편 8:1-9 성경본문: 시편 8:1-9 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을 하늘 위에 두셨나이다 2. 주의 대적을 인하여 어린 아이와 젖먹이의 입으로 말미암아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와 보수자로 잠잠케 하려 하심이니이다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5.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 발 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우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는 것이니.. 2022. 11. 20.
교회와 식당의 성장이치 똑같다”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 목사 곽선희 목사 “교회와 식당의 성장이치 똑같다” 좋은설교연구소 ‘완성도 높은 설교 컨퍼런스’···이동원 목사 등 강연 정윤석 unique44@paran.com 완성도 높은 설교 컨퍼런스’ 두번째 날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는 ‘명쾌한 논리가 설교 완성도를 높인다’는 주제로 후배 목회자들에게 강연을 전하면서, 자신의 목회 경험을 통해 좋은 설교 전하는 방법들을 설명했다. 그는 “설교를 쉬지 말아야 한다”며 “설교를 통해 상대방이 알아듣고 결단한 이후 모든 것까지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곽 목사는 “책임지지 못한다면 이는 설교에 대한 모독”이라고 강력하게 말하면서 강연을 시작했다. 한국, 수직적·성전적 교회 필요 곽선희 목사는 설교에 대해 설명하기에 앞서 그가 .. 2022. 11. 20.
지도자 되게 한 지도자/행 9:26-31 목차로 돌아가기 지도자 되게 한 지도자/행 9:26-31/곽선희목사설교 나폴레옹이 그 어느 날 옷을 입혀달라고 부관에게 부탁을 합니다. 옷을 입혀주고 있는 부관에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옷을 좀 천천히 입히게. 지금 나는 바쁘단 말일세"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지금 바쁘시답니다. 그러나 옷은 천천히 입히랍니다. 여러분 그 심정을 알겠습니까? 그 속셈을 읽을 수 있겠습니까? 바쁜 때일수록 더 침착해야 되거든요. 옷 입히는 사람까지 서둘러대면은 이젠 정말 폭발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 마음은 지금 바쁘네. 옷을 천천히 입히라' 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인생의 욕구라고 하는 것은 그 사회성에 비출 때, 때로는 그 인간관계에 있어서 근본적으로 그 자체가 모순적일 때가 많습.. 2022. 11. 20.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 (렘 1:4-10) 목차로 돌아가기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 (렘 1:4-10) 곽선희목사 빅토르 이 프랭클(Victor E. Frankl) 이라고 하는 의사 선생님은 유대인이요, 그리고 심리학 박사입 니다. 그는 여러가지로 유명한 이 유가 있습니다만은 특별히 세계 제 2차 대전 당시 에 나치의 죽음의 수 용소에서 살아 나온 사람 몇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많은 고통을 치 렀습니다. 사람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많은 고통을 치르고 많은 사 람이 죽는 가운데, 600만이 죽는 그 무서운 죽음의 환경에서 구원을 받 은 특별한 사람입니다. 그가 직접 체험 한 경험과 인간들의 반응을 환 자의 심리치료에 직접 적용함으로써 심리치료법에 일대 변혁 을 가져오는 로고테라피(Logoteraphy)라고 하는 방법론을 만든 사람입니다. 그는 수.. 2022. 11. 20.
어버이의 즐거움! (잠 23:19-25)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어버이의 즐거움! (잠 23:19-25) 몇 해 전에 신문에 기고되었던 내 용입니다. 한 아버지의 고백입니다. "스물아홉살에 그는 열네시간을 기 다려서 자식의 울음소리를 들었다." 라고 말합니다. 그 부인이 산실에 들어가서 산고를 치르고 있을 때, 그는 문 밖에서 무려 열 네시간을 기 다렸습니다. 초조하게 기다려서 아 기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 리고 그 기쁨을 잊을 수가 없다 하 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른일곱살에 그 자식이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 들어가서 우등상장을 타왔을 때 그 걸 액자를 만들어서 방에 걸어놓고 쳐다 볼 때마다 그렇게 행복해했다, 누렇게 바래질 때까지. 마흔 여덟 살에 자식이 대학을 입학한다고 입 학 시험을 치르게 될 때, 이 아버지 는 직장에 나가기.. 2022. 11. 20.
여호와께 맡기라! (잠 16:1-9)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여호와께 맡기라! (잠 16:1-9) 이스라엘 나라에 가면 '사해'라는 호수가 있습니다. 성경에 '사해바 다'라고 하지만은 바다 는 아니고, 호수가 분명합니다. 왜 하필이면 사해냐 하면 영어로 Dead Sea 입니 다. 거기에 는 아무 생물도 살지 못 합니다. 그것은 물이 너무 짜기 때 문입니다. 너무 염도가 높아서 어 떤 생물도 거기에 살아 남지를 못하 는, 그러한 호수가 있습니다. 염도 가 높아서 그저 수영을 한다 치면은 그대로 사람이 이렇게 부력이 높아 가지고 둥둥 뜹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이 지방을 지나가다가 그만 그 사해바다에 빠졌어요. 살려달라 고 허우적거리고 있 지만은 아무도 그를 도와주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멀리서 소리를 지릅니다. "손을 드 세요. 손을 펴세.. 2022. 11. 20.
입을 새롭게! (사 6:1-8)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입을 새롭게! (사 6:1-8) 이스라엘 사람들의 지혜를 모았다고 하는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어떤 남편이 자기 아내에게 시장에 가서 맛있는 것을 사오라고 했습니다. 그 아내는 바구니를 준비해 가지고 나가서 소의 혀를 사왔습니다. 그 혀를 가지고 그날 요리를 해서 먹었습니다. 몇 일 후에 남편이 또 말하기를 오늘은 가장 싼 것을, 모든 음식 재료 중에 싼 것을 사 가지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 아내는 또 가서 소 혀를 사왔습니다. 남편이 “어째서 가장 맛있는 것을 사오라고 했는데 혀를 사오고, 가장 싼 것을 사오라고 했는데 또 혀를 사왔느냐” 하고 물었는데 그 부인은 대답하기를 “가장 맛있는 것이 혀입니다. 친절한 말, 사랑스러운 말, 그 아름다운 말을 듣는다는 .. 2022. 11. 20.
영원한 평화의 복음! (미가 4:1-5)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영원한 평화의 복음! (미가 4:1-5) 모두는 평화를 원하건만 세계에는 전쟁이 있고 전쟁이 그칠 날이 없고 계속 전쟁의 위험 속 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 모두의 마음속에는 항상 평안이 있기를 바라면서도 바라는 평안 이 아니라 근심, 걱정, 때로는 두려움, 이런 많은 공포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 에 대해서 해답을 주는 아주 우스꽝스러운 이야기 하나가 있습니다. 한 번 함께 들으며 생 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어느 청명한 날 아침에 닭 한 마리가 어쩌다 실수를 해서 오리를 밟았버렸습니다. 별로 아프지도 않은데 발끈 화를 내면서 "네가 나를 밟아? 그럴수 있느냐 " 그리고 못마땅해하면서 "한번 견뎌볼래?" 그러고 대들어서 오리가 닭하고 싸우게 됩니다. 푸드득거리다 보니.. 2022. 11. 20.
잃은 것을 염려하지 말라(사무엘상 9:15-21) 목차로 돌아가기 잃은 것을 염려하지 말라(사무엘상 9:15-21) 사울 이야기 / 곽선희 목사 설교 15사울이 오기 전날에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알게 하여 이르시되 16내일 이맘 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로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 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되었으므로 내가 그들을 돌아보았노라 하셨더니 17사무엘이 사울을 볼 때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이는 내가 네게 말한 사람이니 이가 내 백성을 다스리리라 하시니라 18사울이 성문 안 사무엘에게 나아가 이르되 선견자의 집이 어디인지 청하건대 내게 가르치소서 하니 19사무엘이 사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선견자이니라 너는 내 앞서 .. 2022. 11. 20.
곽선희 목사 명설교 1371편{가나다순} 2016 전국 목회자 세미나2. ( 1시간41분)(영상) 목회자 영성의 위기와 그 대안 (1시간12분) (영상) 나는 이렇게 설교한다(말씀의빛TV) (1:18:57)영상 2016년 전국목회자 세미나 1.(1시간25분)(영상) 설교원고 꼭 외워야 로마서강해61(글) 비유설교55(글) 설교예화1468(글) (요.행 강해(녹음) 설교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설교는 지식과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다 설교학 가 편 {설교 1,371편} [가 나 다 라] 순 가1. 가라지의 비유(마 13:24-30, 36-43) 가룟 유다의 운명(행 1:12~20) 가시나무와 엉겅퀴(마 7 : 16 - 20) 가이사께 호소하노라(행 25:1~12) 가인의 갈등 (창 4:1-10) 가장 온유한 사람(민 12:1-8) 가인의 고민(창 4장 .. 2022. 7. 9.
강해(695편) 설교(647편) 총 1342편 강해 355편 여기 클릭 강해 340편 여기 클릭 ** 가 편 {설교 647편} [가 나 다 라] 순서적으로 가나안 땅의 주인공이 되자!(수1:1-9) 가인의 고민(창세기 4장 1절~12절) 가장 고상한 것 (빌립보서 3장 1절~9절) 가장 복된 사람(마태복음 16장 13절~20절) 가장 불행한 가정(사도행전 5장 1~11절) 가장 온유했던 사람(민수기 12 : 1-8) 가장 큰 믿음(마태복음 8:5-13) 가장 큰 은사(고린도전서 12장 31절~13장 3절) 감사와 헌신(시편 9편 1~11절) 감사의 차원(고린도전서 1:4-9) 감추어진 생명(골로새서 3:1-4) 강건하게 하옵소서(에베소서 3장 14절~21절) 강팍케 됨을 면하라(히브리서 3:12-19) 갚을 것이 없는 사람 (눅 7:36~43) 개척.. 2022. 7. 1.
곽선희 목사 강해집 340편 목차 처음 돌아가기 가 편 나 편 다 편 마 편 바 편 사 편 아 편 자 편 차 편 카 편 타 편 파 편 하 편 2022. 6. 30.
곽선희 목사 강해집 355편 목차 돌아가기 가 편 나 편 다 편 라 편 마 편 바 편 사 편 아 편 자 편 차 편 타 편 파 편 하 편 2022. 6. 29.
제1권-한경직 목사 설교 예화 처음 돌아가기 제 1 권 한경직 목사 설교 예화 227편 1.가장 위대한 예술가 오늘 우리가 보는 이 우주나 자연을 신학적 견지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본래 지으신 것과는 죄로 말미암아 달라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가만히 살펴보면 예술적 작품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신비하고 위대한 우주일 뿐 아니라 얼마나 아름다운 우주입니까? 아침 동천(東天)의 서광(曙光)이 아름다운가 하면 저녁 서산낙조(西山落照)도 못지 않게 아름답습니다. 명량한 가을 달밤이 금강산에 1만 2천 기봉(奇峰)이 잇는가 하면 작으나마 아담하고 신기한 평양의 모란봉과 능라도가 있습니다. 천하를 삼킬 듯한 태평양의 파도소리가 숨어 나오는 맑은 시내의 속삭임도 있고, 문자 그대로 사자의 사자후(獅子 )가 잇는가하면 여름 아침 산 곡을 덮는 매.. 2022. 2. 12.
제2권 한경직 목사 설교 예화 150편 처음 돌아가기 제 2권 한경직 목사 설교예화 150편 1.거짓 선지자와 십자가 제가 듣건대 전에 어떤 거짓 선교사가 자기는 하나님의 선지자라고 외치면서 자기의 말을 들르라고 부르짖었는데, 그의 이마에는 은으로 만든 둥글 한 것으로 가리고 다녔다고 합니다. 왜 그것으로 가리고 다니느냐고 물어 보면, 만일 그것을 떼면 거기에는 하나님의 빛이 나타나서 그 빛을 보는 사람이 눈이 어두워서 소경이 되는 까닭에 부득이 그 곳에 은으로 만든 것을 붙였다고 말 하드랍니다. 그러나 이 사람이 잘 때에 그를 따라가던 사람이 그것을 한번 뜯어보았습니다. 몰래 뜯어보니까 그 이마에는 다른 것이 아니고 문둥이 흔적이 있더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알지 못할 때에는 죄가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죄에 속았습니.. 2022. 2. 10.
제 3권 한경직 목사 설교 예화 125편 처음 돌아가기 제 3권 한경직 목사 설교 예화 125편 151떠돌이 교우들 제가 이런 말을 이따금 듣습니다. 여러분, 용서하시고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웃자는 생각으로 이런 말도 하는 줄 압니다. 제가 들은 대로 사람들은 우리 영락교회에 대해서 말하기를“아 영락교회에 가면 어째서 예배보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 줄 아느냐?”고 물으니까“그거야 알기 쉽지, 왜 영락교회에 가면 사람이 많으냐 하면 이 서울 장안에는 이 교회에도 저 교회에도 속하지 않고 그저 빙빙 돌아다니는 떠돌이 교우들이 많은데, 이 교인들은 주일날 아침이 되면 오늘은 어느 예배당에 가볼까 생각하다가 가만 보니까 영락교회로 오는 사람이 많거든, 그러니까 사람 많은 데로 따라 가보자 그래서 영락교회에 예배하려 오는 사람이 많은 거야”어떤 사람.. 2022. 2. 6.
제 4권 한경직 목사 설교 예화 150편 처음 돌아가기 제 4권 한경직 목사 설교 예화 150편 1.언어의 한계 동양에서는 옛날부터 춘추전국시대의 인물인 소진과 장유 같은 사람이 말 잘 한다고 소문났습니다. 서양에서는 데모스테네스 같은 사람이 말 잘 한다고 소문났습니다. 우리 교회사를 보면 크리소스톰 같은 이는 아주 말 잘 하는 사람으로 금과 같은 입을 가졌다고 '골든 마우스'라고 했다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우리가 말을 잘 한다고 하지만 말로써 우리의 생각을 다 표현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전에 중국의 어떤 사람이 금강산을 항상 보고 싶어하다가 정작 금강산에 한번 가게 되었습니다. 가서 그 굉장한 만 이천 봉을 바라보더니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아, 아, 아" 하고 아 소리만 세 번 하였다고 합니다. 너무 화려하고 너무 웅장하고 너무 아름.. 2022. 2. 1.
제 5권 한경직 목사 설교예화 153편 처음 돌아가기 제 5권 한경직 목사 설교예화 153편 151 슬픔 중에 얻는 은혜 제 오래된 목회 경험 가운데서 많이 보았습니다. 어떤 아들과 딸들을 보면 부모가 살았을 때는 그렇게 열심히 믿지 아니하고 부모의 속을 썩힙니다. 그러다가 부모가 세상을 떠납니다. 큰 슬픔을 당하게 됩니다. 그 때야 비로소 아들과 딸들은 깨달아서,“내 믿음의 어버이가 나를 위해서 얼마나 기도했고 얼마나 믿음의 생활을 원했던가 이제 앞으로는 어버이의 믿음을 계승해야 되지 않겠는가”하고는 새사람이 됩니다. 약한 가운데서, 슬픈 가운데서 주님의 은혜를 받아 오히려 부모보다 더 크게 주님께 봉사하는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실패와 궁핍(窮乏) 가운데서도 주의 능력이 온전히 나타납니다. 우리 가운데도 이런 고통의 가시를 가슴에 품고 사.. 2022.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