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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아끼라! (엡 5:15-21)

by 【고동엽】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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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아끼라! (엡 5:15-21)

 

유명한 벤자민 프랭클린이라고 하는 분이 아주 젊은 시절에 서점을 하나 경영하고 있었습니
다. 어떤 날 손님 한 분이 와서 책을 이리 저 리 뒤적거리다가 책 한 권을 골라놓 고 값을
물어보는 겁니다. 아시는 대로 책에는 정가가 기록되어 있습 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책 얼마요?"하고 묻습니다. 프랭클린 은 정직하게
"1불입니다"라고 대답 했습니다. 이 손님은 말하기를
"좀 싸게 살 수 없을까요? 값을 좀 깎 읍시다."
프랭클린은 대답했습니다.
"그러면 1불15전입니다"
"아니 깎자 는 데 더 달라는 것이 뭡니까?"
프 랭클린은 또 빙그레 웃으면서 말하 기를
"이제는 그 책값이 1불50전입 니다."
그랬어요. 이 손님은 자꾸 깎자고 하고 말을 붙일 때마다 책값 은 올라갔습니다. 마지막에
프랭클 린이 친절하게 웃으며 설명을 했습 니다.
"시간은 돈보다 귀한 것입니 다. 책값은 1불인데 쓸데없는 말 자꾸 해서 내 시간을 빼앗았
으니 그 책값은 이제 비쌀 수밖에 없습니 다."
이 얼마나 귀중한 교훈입니 까? 여러분, 여러분은 시간을 얼마 나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까?
한시 간, 한시간이 아주 금보다도 귀한 것입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 고 있는 겁니까?
깊이 생각해야 합 니다. 시간 문제는 언제나 우리 모 든 문제보다 더 귀한 문제요 근본적
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성 경에 보면 '지혜로운 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혜라고 하
는 것은 가 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 내가 해야할 일 하지 말
아야 할 일, 고칠 수 있는 것 고칠 수 없는 것, 이것을 구별할 줄 아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고칠 수 있는 것이라면 고쳐야겠죠. 가 능한 것은 가능함을 극대화해야 되 겠지요. 그러나
고칠 수 없는 것, 불가능한 것이라면 우리는 부득불 냉정하게 이것을 받아들이고 수용하 는
그런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 다. 어떤 사람들 보면 할 수 없는 일 하고 싶어요, 할 수 없
는 일 하 게 해 달라고 기도해요. 꼭 할 수 없는 일만 하겠다고 몸부림을 치며 한 평생을
살아요. 그거 아니에요.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요. 열린 문 은 들어가지 않고 닫힌 문만 두드
리 는 이 사람이 바로 어리석은 사람이 에요.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해 야 할 일이 이렇
게 많은데 이건 접 어두고 하지 못할 일만 하겠다고 심 지어는 하나님께 까지 몸부림치는
바로 이런 인간, 이건 어리석은 사 람이올시다. 여러분 그 중에 가장 불가능한 일이 뭐냐하
면 시간입니 다. 시간은 연장할 수도 없고 지체 할 수도 없습니다. 주어진 시간을 문제는 어
떻게 사용하느냐 하는 문 제만 남아 있습니다. 어떻게 고귀 한 시간으로 그 시간의 의미를
창조 해 나가느냐 그것만이 문제입니다. 시간을 내 마음대로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걸
바로 아는 것이 지 혜입니다.
시간이라는 말을 우리는 일반적 으로 쓰고 있지마는 역시 이 헬라 사람들은 시간에 대한 단
어 자체가 아주 철학적입니다. 세 가지 단어 가 있는데 하나가 '아이온(Aion)' 이 라고 하는
말입니다. 이거 많이 쓰 는 말입니다. 이건 누구에게나 동 일하게 동시에 평면적으로 주어지
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이 자리에 앉 은 여러분 다 같이 똑같이 우리에게 지금 시간이 주어
지고 있고 하루에 스물네시간, 그 시간이 주어지고 있 습니다. 이것은 아이온입니다. 두 번
째 시간이 뭐냐하면은 '크로니쿠 스(Chronicus)'라고 하는 시간입니 다. 이것은 수직적 시간
입니다. 과 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소위 말하 면 역사적 시간입니다. 세번째의 시간의 개
념은 '카이로스(Kairos)'라 고 하는 시간입니다. 이거는 상황 적 시간입니다. 혼돈한 시간이
기도 하고 어떤 의미에서 철학적 시간이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본문 성경에 '세월을
아끼라'하는 이 '세 월'이라는 단어는 헬라 원문에는 카 이로스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이 것을 세월이라는 말로 번역을 했습 니다. 번역은 잘 된
것 같습니다만 은 어쨌든 이 이런 그 카이로스라고 하는 시간 이것은 우리가 소유할 수 있
는, 우리가 그 의미를 바꿀 수도 있고 또 의미를 저버릴 수도 있는 그런 시간이올시다. 이것
이 바로 철학적 시간입니다. 구분해 말한다 면 리얼 타임(Real Time), 실제적, 물리적 시간
이 있습니다. 또한 피 지칼 타임(Physical Time)이라고요 이것은 내 건강에 속한 육체적 시
간 이 있습니다. 자꾸만 늙어가고 있 지 않습니까? 이런 생리학적 시간 이 있고 또 싸이콜
로지칼 타임 (Psychological Time)이라고 심리학 적 시간이 있습니다. 우리 마음먹 기 따라
서 시간이 길기도 하고 짧기 도 합니다. 이런 시간. 혹은 릴리 져스 타임(Religious Time),
우리가 이 신앙적 시간이 있습니다. 믿음 에 따라서 그 시간의 의미와 길이가 달라집니다.
혹은 컬츄럴 타임 (Cultural Time)이 있습니다. 문화 적 시간입니다. 각 나라, 각 풍속에 따
라서 시간의 개념이 다릅니다. 그래서 우리가 쓰는 말 가운데도 보 면 사람이 죽었을 때 돌
아갔다 그럽 니다. 어디로 돌아간 겁니까? 시 간이 앞으로 간다고 하는 개념도 있 지만은
아프리카 어느 민족은 시간 은 뒷걸음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간은 뒤로 가는 것이다. 앞으로 가는 게 아니고 과거로 가는 것이 다"
이렇게 생각하는 그런 문화도 있습니다. 어쨌든 이런 문화적 시 간, 복잡한 설명을 제가 다
말씀드 리진 못합니다.
자 이렇게 시간 개념을 구분해 생각할 수가 있는데 공통적으로 시 간에 특징이 있습니다.
먼저는 무 한한 자원입니다. 가장 귀한 자원 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적 자원입니다.
돈이 아무리 귀해도 시간만 못합니다. 명예가 아무리 소중해도 시간보다 못합니다. 시간 이
있고야 돈도 돈이요 명예도 명예 요 지식도 지식이 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이 6·25 전쟁
때 저 평안 도까지 올라갔던 해병대가 있었습니 다. 그 분들이 중공군이 나올 때 포위됐습
니다. 꼼짝 못하고 포위됐 고 자꾸 포위망은 좁혀드는데 이제 불과 몇 시간 후에는 다 같이
여기 서 죽을 수밖에 없는 비참한 처지가 됐습니다. 모두가 초조해 하는데 그 때 바위 밑에
한 해병대 미국인 이 부상을 입고 거기에 쭈그리고 앉 았습니다. 거기에 종군했던 기자 한
사람이 물었습니다.
"당신의 소 원이 뭐요?"했더니 그가 이렇게 대 답을 했다는 거 아닙니까.
"기브 미 투모로우(Give me tomorrow)",
"내일을 주십시오."
금 덩어리도 아니고 명예도 아닙니다. 화려한 미래가 아닙니다. 내일을 달라, 시 간을 달라
는 거예요. 그만큼 이건 무형적, 가장 귀중한 보화입니다. 또 하나는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
집 니다. 이보다 공평한 게 없습니다. 세상에 보면 좋은 집에 사는 사람 나쁜 집에 사는 사
람, 건강한 사람 건강치 못한 사람, 뭐 심지어는 높 은 사람 낮은 사람이 있지마는 시간 에
관한 한 공평합니다. 거지의 시 간도 한 시간, 궁전에서 사는 사람 의 시간도 한 시간입니
다. 공정하 게 주어지는 것이 시간입니다. 또 하나는 자연 소멸하는 것입니다. 내가 알건 모
르건, 잘 쓰던 못 쓰던 시간은 흘러갑니다. 붙잡을 수가 없습니다. 계속 흘러만 갑니다. 내
가 알던 모르던 시간을 계속 소멸해 가는 것입니다. 내게 주어진 시간 이 지금 자꾸 소멸해
가고 있는 것 이올시다. 또 하나는 시간은 저장 할 수가 없습니다. 돈은 저축할 수 가 있지
만은 시간을 저축하지는 못 합니다. 계속 흘러가기만 합니다. 또 하나는 양도하거나 매매할
수가 없습니다. 시간을 돈주고 살 수 있 습니까? 그래 돈 많은 사람이라고 해서 남의 시간
을 사서 남의 생명까 지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까? 양도 도 할 수 없고 매매할 수도 없습니
다. 이것이 시간입니다. 또한 물리 적 시간은 불변하지 만은 심리학적 시간이라는 것은 아주
무한하게 그 길이와 의미가 다르다는 것도 알아 야 합니다. 또 하나는 지나간 시간 은 되돌
아오지 않습니다. 과거는 과거입니다. 이미 지나갔으면 절대 로 되돌려 받을 수 없어요. 어
느 유행가 가사처럼
"내 청춘 되돌려다 오"
그게 불가능한 것입니다. 한 번 갔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이 시간입니다. 시간은 하나님
이 주신 선물이요 하나님이 주신 은사올시 다. 귀중한 선물입니다. 이것은 곧 생명의 상징입
니다. 그리고 한 가 지 중요한 것은 단회적이며 종말적 입니다. 엄격히 짤라 말하면 같은 시
간이 반복되는 법은 없습니다. 계속 시간은 새롭게 주어지고 동시 에 그것은 마지막으로 끝
나는 거예 요. 일시에 동시에 시작하고 동시 에 끝나는 것이 시간입니다. 모든 기회가 그렇
습니다. 계속 새로운 기회가 다가오면서도 또한 내게 잠 깐 머물렀다가 또 지나가는데 계속
영원히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곳으로 흘러갑니다. 계속적으로 종말론적 의미를 가지는 것이
시간입니다. 심리적으로 생각해보면 보세요. 기 다리는 시간을 느리지요, 두려운 시 간은 빠
르지요, 비탄에 빠진 자의 시간은 길지요, 기뻐하는 시간은 짧 지요, 사랑하는 시간은 영원
하지요, 병든 자의 시간은 지루하지요, 건강 한 사람의 시간은 바쁩니다. 같은 시간이 이렇
게 다를 수가 없어요. 그야말로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것이 시간입니다. 어거
스틴의 시간에 대한 철학은 아주 유 명합니다. 극찬하는 분은 인류 역 사의 시간에 대해서
가장 높이 이해 한 사람은 성 어거스틴이라고 말합 니다. 시간과 영원에 대한 책은 유 명합
니다. 그런데 그의 고백 중에 한 마디 이런 말이 있습니다.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원래 시간을 과 거 현재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은 타당치 못하다. 엄격히 말하면 과
거에 속한 현재가 있고, 현재에 속한 현재가 있고 미래에 속한 현재 가 있을 뿐이다."
그렇습니다. 우 리는 현재에 삽니다. 그런데 이 현 재라는 시간을 과거에 예속되어 생 각하
고 쓰고있느냐, 아니면 미래에 예속된 시간으로 오늘을 보내느냐? 그게 아주 중요한 것입니
다. 또한 현재에 속한 현재로만 생각하느냐? 이것이 시간에 대한 아주 유명한 철 학입니다.
두고두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간 관리에 대해서는 생각할 것 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 은 진공시간이라는 시간
이 있습니 다. 아무 것도 없는 것, 텅 빈 것, 그거는 없는 시간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세
요. 의식을 해야 시간 입니다. 그런데 무의식적으로 보내 지요, 습관적으로 보내지요, 멍청하
게 보내지요, 더구나 술 취해서 보 내지요. 여러분 술 취한 시간은 시 간이 아닙니다. 몽롱
하게 보낸 시 간은 시간이 아닙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대로 흘려보낸 시간, 그 아 까운 시
간, 그거는 낭비된 시간이에 요. 그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 한 빼앗긴 시간이 있습니다.
이것 은 내가 원치 않지만은 걱정하며 빼 앗기고 누구를 미워하며 빼앗깁니 다. 여러분 누
가 내 재산에 손해를 끼쳤다 합시다. 그 사람 좀 나에게 고통을 주었어요. 그런데 그 사람
멀리 가버렸어요. 그런데 그 사람 을 내가 미워하고 있어요. 그러면 서 내가 아무 일도 못하
고 있어요. 그러면 재산만 가져 간 간 아니에 요. 오늘이라고 하는 이 소중한 시 간까지 그
사람에게 다 빼앗긴 거예 요. 누가 나를 배반하고 내 사랑을 배반했다고 합시다. 그 사람을
내 가 지금 여기서 한하고 미워하고 있 는 동안 멀리 간 그 사람에게 내 시 간을 빼앗기고
있는 것이에요. 이 얼마나 바보스러운 일입니까. 걱정 하며, 근심하며, 미워하며, 시기하며,
질투하며, 어떤 때는 지나친 욕심에 매여서 시간 다 빼앗기고 말아요. 이런 답답한 일이 어
디에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여러분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서재현 장로 이라는
분은요 한 평생 시간을 엄격 히 지킵니다. 모든 생활에서 시간 을 철저하게 지킬 뿐만 아니
라 약속 했을 때는 반드시 10분전에 먼저 나 갑니다. 왜요? 다른 사람으로 하 여금 기다리
게 해서 시간을 뺏지 않 기 위하여, 남의 시간을 빼앗지 않 게 하기 위하여 꼭 먼저 나갑니
다. 내가 내 시간을 손해 보더라도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기다리면서 시간 빼앗는 그
런 일 하지 않기 위 해서……. 여러분 남 기다리게 하 는 것, 남의 시간 빼앗는 강도라는 걸
잊지 말아야 되요. 그 소중한 시간을 멍청하게 뺏겼잖아요. 안 그렇습니까? 또 어떤 때 보면
교인 가운데서도
"목사님 좀 뵙겠습니다.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그래요. 그 래서 시간을 내서 만나보면은 별 얘 기도 아니에요. 그 쓸데없는 얘기 를 들어가
면서 한 시간을 보내게 될 때는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자 그 러니 어서 가시오 그럴 수도
없고 그리고 그렇게 별 이렇다할 얘기도 없이 시간을 다 보내고 나면은 완전 히 시간 그대
로 강도 만난 기분이 요. 여러분 내 시간 빼앗기지도 말 뿐더러 남의 시간 도적질하지도 마
세요. 남의 소중한 시간 뺏지 마세 요. 이것 또한 생각해야 될 문제고 요 그런가 하면 잘못
된 습관에 빼앗 긴 사람 많아요. 그래서 많은 시간 을 이렇게 낭비하고 있습니다. 또 는 부
자유한 시간, 만부득이 이럴 수밖에 없는 그런 시간이 있죠. 이 것도 시간을 잃어버리는 것
이요, 오 로지 창조적 시간만이 시간입니다. 그건 뭐냐? 시간 시간 새롭게 깨닫 는 것이죠.
미처 몰랐던 것을 오늘 깨닫고
"아, 감사하다."
또 새롭게 감격하는 거예요.
"저 아름다운 세 계……. 아!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 이렇게 귀한 줄 몰랐다, 이 렇게
심오한 진리가 여기에 있는 줄 몰랐다. 아니 내가 이렇게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몰랐다. 내
가 하고 있는 일이 이렇게 소중하구나……."
순간순간 새롭게 깨닫고, 새롭게 느 끼고, 새롭게 감격하고, 성령으로 충 만합니다. 이것이
창조적 시간이요. 시간의 의미를 아주 높게, 질적으로 아주 높이는 그런 시간이 된다 하는
말씀이올시다.
그래 오늘 성경 말씀에 자세히 보면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시간을 아끼라! 세월을 아끼라."
그 랬는데 이 헬라 원문대로 보면은요
"엑사그라조매노비 카이론"하는 말 인데
"엑사그라조매노비"라고 하는 말은 좀 단어가 깁니다. 그리고 뜻 이 오묘합니다. 원래는 속
량하라는 뜻이에요, 속량. 그래서 이것을 영 어로는 그대로 직역하면 리딤 (Redeem), 리딤
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영어를 현대어로 번역할 때 는 이렇게 의역하기도 합니다.
"메 이크 유어 타임 더 베스트(Make your time the best.)",
"네 시간을 최선의 것으로 만들어라."

"메이크 더 모스트 오브 더 타임(Make the most of the tmie.)"
이렇게 번역하 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하나 빠진 게 있어요. 그 시간의 의미를 최선의
의미로 만들기 위해서 값을 지불하라 이거예요. 그것이 이 원 문의 뜻입니다. 시간을 속량하
라, 값을 지불하라 그거죠. 그러기 위 해서는 먼저 밝은 의식으로 살아가 야 합니다. 시간은
밝은 의식으로 산 시간만 내 시간입니다. 몽롱한 가운데 지난 시간, 멍청한 가운데 그렇게
보낸 시간들은 다 흘러간 시 간이에요. 여러분 아침에 일찍 일 어나십니까? 세계적으로 다
큰일을 한 사람들은 대개 일찍 일어났습니 다. 그런데 일찍 일어나서 또 어떻 게 합니까?
아직도 잠이 안 깬 상 태에서 한 시간 두 시간 몽롱하게 돌아가요. 그건 잘못이에요. 깨워
야지요. 깨지기를 기다리지 말고. 깼다가는 도로 잔다 말이에요. 언 제까지 이 짓을 할거예
요. 제가 제 고백을 하나 할까요? 제가 새벽에 네시반에 일어나서 교회에 나오면요 나오자
마자 제가 한 평생 40년 동안 제가 아령을 합니다. 운동을 하고 그리고 여러분 잘 아시지만
줄넘기 를 합니다. 그래 내가 줄넘기를 한 다 했더니 우리 부목사님이
"줄도 없는데 어떻게 줄넘기 합니까?"
"아 니 줄이 뭐이 필요한가?"
그랬어요. 안 그래요?
"좁은 방에 무슨 줄이 필요한가? 그냥 몸으로 똑같이 하면 되는 거지 뭐 올림픽 선수 될 건
가?"
그래 한 300번 해 보세요. 얼 마나 정신이 맑아지고 깨끗해지고. 그래야 온 몸이 마디마디가
이제 잠 을 잠을 깨는 거예요. 그 다음부터 사는 거예요. 몽롱해 가지고 돌아 가는 것은 사
실 죄송하지만 그것은 기도를 해도 죄송한 거예요. 그리 고 비몽사몽간이라고 하겠어요? 여
러분 맑은 정신, 가장 깨끗한 정신, 깨끗한 의식, 이것이 시간을 가장 의미있게 만드는 기초
예요, 기본이 고. 또는 아무데도 매이지 않고 자 유로운 가운데 선택해야 되요. 근 심, 걱정,
욕심, 시기, 질투, 뭐 이런 거 말고 아주 깨끗한 자유, 높은 자 유를 느끼며 새롭게 선택하는
시간, 그것이 자유로운 선택이 그게 시간 을 바로 사는 것이고 또 하나는 보 람을 만드는
것이요. 보람있게 살 고, 기쁨으로 살고, 감사함으로 살고 특별히 사랑함으로 사는 거예요.
사랑하는 시간만 진정한 의미에서의 내 의미의 삶의 시간입니다. 또한 충만해야 됩니다. 성
령으로 그리스 도의 마음으로 충만해야 됩니다. 오늘 보니까
"피차 봉사하라"
봉사 하는 시간, 즐거운 마음으로 사랑하 는 마음으로 섬기고 봉사할 때 그 의미가 점점 더
확정되어 가는 것이 올시다.
시간은 좋은 시간을 만들기 위하 여 우리는 여기에 투자해야 됩니다. 시간을 써야 됩니다.
그래서 먼저 는 회개의 시간, 기도 시간을 가져 야 되요. 기도와 회개를 통해서 우 리의 영
이 자유로워질 때 내 시간이 시간 시간 소중한 시간으로 거듭나 기 때문이요. 또한 생각을
깊이 해 야 됩니다. 그래야 그 속에서 진정 한 능력이 솟아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운동
을 열심히 해야 됩니 다. 그래서 젊음을 유지할 수 있고, 독서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지혜
의 원천을 잡게 되고 봉사를 할 것 입니다. 그래야 행복한 시간을 만 들 수 있으니깐. 열심
히 사랑할 것 입니다. 그래야 영원으로 지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창조 하는 기술
은 다른 거 아닙니다 목적 과 뜻을 분명히 해야 됩니다. 순간 순간 내가 세상에 존재하는
목적이 뭔가? 내게 향한 하나님의 뜻이 뭔 가? 거기에 일치하여 직선적으로 살아가야 합니
다. 또 하나는 시간 을 경제적으로 써야 합니다. 계획 적으로 써야 합니다. 미리미리 생 각
해서 계획적으로 한시간 한시간 써 나가야 되고 또 하나는 우선 순 위를 바로 정해야 됩니
다. 우선 순 위! 아무래도 다 하진 못하니까. 무엇이 먼저인가? 무엇이 더 중요 한가? 우선
순위에 따라 행해야 시 간의 의미를 창조할 수가 있고. 낭 비의 소재를 막아야 됩니다. 내가
잘못하면 이리로 기울어진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시간낭비의 소 재를 우리가 떠나야 되
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줄 알고 내게 향한 소명 을 알고 감사하고 찬송하고 충만함 으로
임할 때 시간의 의미는 날마다 새로워집니다. 여러분 흑자적인 생 을 살아야 합니다. 적자
인생을 살 지 마세요. 창조적인 인생을 살아 야 합니다. 주의 뜻이 무엇인지 생 각하고 그
뜻에 따라 세월을 아껴가 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식물인간 으로 산 생은 생이 아닙니다. 식
물 인간으로 20년을 산 사람이 있습니 다. 그 나이 몇 살에 죽은 사람입 니까? 예수님은 33
년을 살고 돌아 가셨습니다. 굳이 오래 살려고 몸 부림 칠 것 없어요. 몽롱하게 살아 서 그
거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우 리에게 주어진 시간 한시간 한시간 을 소중하게 높은 가치의
의미로 의 미를 창조해 나갈 때 그것이 구원받 은 자의 마땅한 도리입니다.

 

🕰️ 에베소서 5:15-21 말씀에 따른 '세월을 아끼라'의 구체적 요약

본문은 **'시간을 아끼라'**는 성경(엡 5:15-21)의 교훈을 바탕으로, 시간의 소중함, 지혜로운 시간 사용법, 그리고 시간을 창조적으로 사용해야 할 이유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시간의 소중함과 지혜로운 사용 (벤자민 프랭클린 일화)

  • 시간은 돈보다 귀하다: 벤자민 프랭클린의 서점 일화는 손님이 불필요한 흥정으로 시간을 낭비하자 책값을 올린 이야기로, 시간이 돈이나 명예보다 귀중한 자원임을 강조합니다.
  • 지혜로운 자의 구별: '지혜'는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별할 줄 아는 마음입니다.
    • 어리석은 자: 할 수 없는 일에 매달리고 닫힌 문만 두드리는 사람입니다. 특히 시간은 연장하거나 지체할 수 없는 불가능한 영역이므로,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에만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 시간의 헬라어 개념: 헬라어에는 세 가지 시간 개념이 있습니다.
    • 아이온(Aion): 누구에게나 평면적으로 동등하게 주어지는 일반적인 시간 (하루 24시간).
    • 크로니쿠스(Chronicus):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수직적, 역사적 시간.
    • 카이로스(Kairos): 본문에서 '세월'로 번역된 단어로, 상황적/철학적 시간입니다. 우리가 의미를 바꿀 수도, 저버릴 수도 있는 시간, 곧 주어진 기회의 순간을 뜻합니다.

2. 시간의 본질적 특징

시간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 무한하고 귀한 자원: 돈, 명예, 지식보다 귀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적 자원입니다. (6.25 해병대원의 소원: "Give me tomorrow.")
  • 공평하게 주어짐: 부자든 거지는 공평하게 한 시간이 주어집니다.
  • 자연 소멸하고 저장 불가: 내가 쓰든 안 쓰든 시간은 흘러가며, 돈처럼 저축하거나 붙잡을 수 없습니다.
  • 양도/매매 불가: 시간을 돈 주고 살 수 없으며 남에게 넘겨줄 수도 없습니다.
  • 되돌아오지 않음: 지나간 과거는 절대로 회복할 수 없습니다.
  • 단회적이며 종말적: 같은 시간은 반복되지 않고, 모든 기회는 잠깐 머물렀다 영원히 되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흘러갑니다.

3. 시간을 낭비하는 요소 (빼앗긴 시간)

  • 진공 시간 (낭비된 시간): 의식 없이, 무의식적으로, 습관적으로, 멍청하게, 특히 술 취해서 보낸 시간은 내 시간이 아니며 낭비된 시간입니다.
  • 빼앗긴 시간:
    • 감정적 낭비: 걱정, 근심, 미움, 시기, 질투, 지나친 욕심에 매여 시간을 허비하는 것. (누군가를 미워하면 내 현재의 소중한 시간을 그 사람에게 빼앗기는 것과 같습니다.)
    • 타인의 시간 강도: 다른 사람을 기다리게 하는 행위는 남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강도'와 같습니다. (서재현 장로의 일화: 약속 10분 전에 나가 남의 시간을 뺏지 않으려 함)
    • 불필요한 대화: 별 중요하지 않은 일로 타인의 시간을 낭비시키는 것도 남의 시간을 도적질하는 것입니다.
    • 잘못된 습관: 잘못된 습관 때문에 많은 시간을 낭비합니다.

4. 시간을 아끼는 지혜로운 삶: 창조적 시간

본문(엡 5:16)에서 **'세월을 아끼라'**는 헬라어 원문 **'엑사그라조매노비 카이론'**의 의미는 단순한 절약이 아닌 '속량(Redeem)', 즉 **'값을 지불하여 시간을 최선의 것으로 만들어라'**는 뜻입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밝은 의식으로 살기: 몽롱함이나 멍청함 없이, 맑고 깨끗한 정신으로 시간을 의식하며 사용해야 합니다. (일찍 일어나 몽롱하게 보내지 않고, 운동 등으로 정신을 깨우는 노력)
  • 자유로운 선택: 근심, 걱정, 욕심 등에 매이지 않고 높은 자유 속에서 새롭게 선택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 보람 있는 삶: 기쁨, 감사, 특별히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시간만이 진정한 의미의 삶의 시간입니다.
  • 충만한 삶: 성령과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충만하며, 피차 봉사하는 시간을 통해 의미를 확정해야 합니다.

5. 시간을 창조하는 구체적인 기술 (투자할 영역)

시간을 좋은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영역에 투자해야 합니다.

  1. 회개와 기도: 영이 자유로워져 시간이 소중한 시간으로 거듭나게 합니다.
  2. 깊은 생각: 생각 속에서 진정한 능력이 솟아납니다.
  3. 운동과 독서: 젊음을 유지하고 지혜의 원천을 잡습니다.
  4. 봉사와 사랑: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영원으로 지향하게 합니다.

시간을 창조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 목적과 뜻을 분명히 하라: 내가 존재하는 목적과 하나님 뜻에 일치하여 직선적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 경제적/계획적으로 쓰라: 미리 계획하여 한 시간 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 우선순위를 정하라: 다 할 수 없으므로 무엇이 더 중요한지 정하여 행해야 합니다.
  • 낭비의 소재를 막으라: 시간 낭비를 유발하는 환경이나 습관에서 떠나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구원받은 자의 마땅한 도리는 적자 인생이 아닌 흑자 인생, 즉 몽롱함 없이 주어진 시간을 높은 가치와 의미로 창조해 나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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