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제별 설교〓/곽선희 목사 설교1910

사도들의 기도! (눅 17:5-10) 목차로 돌아가기 사도들의 기도! (눅 17:5-10) 여러분이 잘 아는 심리학자이자 의사인 폴 투르니에와 그의 몇몇 학자들이 공저로 내놓은 책 가운데에 "Are You Nobody? 당신은 하찮은 존재입니까?"라고 하는 그런 책이 있습니 다. Are You Nobody? 이 책에서 인간성숙의 단계를 세 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해 주고 있습 니다. 정신적 성숙함이 이러한 단계로 발전된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첫째가 망설임의 단계가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자신만이 아는 비밀의 세계에 대한 단계를 말합니다. 말도 못하는 얘들이지만은 아이들 자라는 걸 가만히 보면은 얼마동안 자 라면서 자기만의 비밀을 가지려고 합니다. 자기 것. 자기 것을 챙깁니다. 그리고 어머니도 자기만 소유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비밀.. 2022. 11. 23.
이 사람의 회개! (눅 5:1-11) 목차로 돌아가기 이 사람의 회개! (눅 5:1-11) 증참이라고 하는 사람은 공자선생님보다 마흔 여섯 살이나 어려서 나이로 비교한다면 공자 선생님의 손자뻘 밖에는 안됩니다. 그는 아주 젊은, 어찌 생각하면 어린, 그런 제자였습니다 만은 공자선생님께서는 이 증참을 가르쳐서 늘 훌륭한 사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 다. 이 증참이라고 하는 제자가 남긴 간단한 상식적인 중요한 말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일일삼성(一日三省)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일일삼성이란 말을 들어왔습니다, 어른들로 부터. 저, 그런데 일일삼성 할 때는 하루에 세 번 자기를 반성한다 그렇게 늘 해석해 왔습니 다. 그러나, 깊이 연구해 보면 그게 아닙니다. 매일같이 세 가지를 반성한다는 겁니다. 그 첫 째가 뭐냐하면, 남을 생각하고 .. 2022. 11. 23.
행복을 읽어버린 부자! (눅 12:13-21) 목차로 돌아가기 행복을 읽어버린 부자! (눅 12:13-21) 프랑스 사람들의 존경하는 인물들 중에서 8년동안 일곱번이나 1위를 차지한 삐에르 신부라 고 하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빈민구호 공동체인 엠마우스 공동체를 창설한 분입니다. 현 재 나이 89세입니다. 그 신부님의 비망록 중에서 "단순한 기쁨"이라고 하는 그런 책이 있습 니다. 그 중에 나오는 그의 경험담이 있습니다. 한 청년 신사가 자실 직전에 신부님을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자문을 구하게 됩니다. 자살하려고 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가정적인 문제, 경제의 파탄, 사회적인 지위…… 모든 상황으로 나는 지금 죽을 수밖에 없다 하는 이 야기를 자세하게 설명을 했습니다. 신부님은 이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깊은 동정과 함께 이렇게 말합니다. "충.. 2022. 11. 23.
누가 내 이웃입니까? (눅 10:29-37) 목차로 돌아가기 누가 내 이웃입니까? (눅 10:29-37) 가슴이 찡한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는 베스트셀러 서적 중에 연탄길이라고 하는 책이 있습 니다. 그 책 속에 나오는 실화이야기 입니다. 서울 근교에 유원지를 다녀오는 한 가족이 있 었습니다. 차를 가지고 돌아오면서 동리에 들어오면서 어두운 골목길을 이리저리 돌아서 오 던 길에, 차도 한 쪽에 검은 물체가 길에 누워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감이 심상치 않아서 차를 멈추고 내려보니 한 청년 남자가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져서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뺑 소니 사고였습니다. 경찰에 신고하고 우리는 관여하지 말고 가버리자는 아내의 말을 돌이키 고 설득을 해서 그럴 수 없다고, 이 골목에 애들과 함께 이대로 좀 서있으라고 말을 한 후, 이 신음하는 사람을 차에 .. 2022. 11. 23.
주도적 신앙의 본질! (눅 13:6-9) 목차로 돌아가기 주도적 신앙의 본질! (눅 13:6-9) 여러분은 무화과나무를 본 일이 있습니까? 우리 나라에서 무화과나무는 서울, 경기 지방에 는 거의 없고 저 남쪽으로 여수, 순천, 제주도에 가면 이 무화과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무 화과나무는 아무리 생각해도 지지리 못 생긴 나무입니다. 그 나무잎도 그저 보통 가랑잎처 럼 그렇게 생기길 잘 못생겼구요, 또 그 나무도 곧게 자라서 뭐 재목으로 쓸 수 있는 그런 나무도 아닙니다. 그저 비틀비틀하면서 옆으로 퍼져서 그 목재는 아무짝에도 쓸 수가 없습 니다. 그런가 하면 이건 관상나무도 아닙니다. 보기 좋은 그런 나무도 아니고 동시에 꽃이 없습니다. 그래서 흔히 말하기를 무화과라고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그 꽃 자체가 열매고 열매가 곧 꽃입니다. 꽃이 피.. 2022. 11. 23.
자기 진실의 진단! (눅 16:9-13) 목차로 돌아가기 자기 진실의 진단! (눅 16:9-13) 1940년 미국에서 되었던 이야기 입니다. 노틀담 미국 축구팀의 센 터 포지션을 맡고 있는 사람은 프랭 크 사만스키라고 하는 축구선수였습 니다. 그가 어떤 민사소송에 연유 되어 가 지고 증인으로 법정에 가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판사는 그에 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노 틀담 미식축구 팀의 선수로 출전한 일이 있습니까?" "예 재판장님.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다 시 물었습니다. "포지션은 무엇입 니까?" 그는 대답했습니다. "센터 입니다." 재판장은 지긋이 좀 비웃 는 그런 얼굴로 물었습니다. "그래, 당신은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춘 센 터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까?" 이 청년은 잠깐 생각하고 나서 당돌 하게 하는 말이 "역대의.. 2022. 11. 23.
안식일의 주인 예수! (막 2:23-28) 목차로 돌아가기 안식일의 주인 예수! (막 2:23-28)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재 미있는 전설이 있습니다. 어디까지 나 이것은 전설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많은 사람을 내 셔서 창대 하게 하셨을 때 사람이 많아지니 까 사방에 흩어져서 이제 각 민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 것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특별한 민 족 하나를 선택해서 선민을 삼아 가 지고 쵸우즌 피플(Chosen People), 선민을 삼아 가 지고 그를 통해 말씀 하시고 그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역 을 또 구원의 뜻을 널리 펴려고 하 실 때 어떤 민족을 선민으로 택할까 하고 하나님께서는 가장 복된 또 복 되게 하는 말씀인 계명을 만들어서, 십계명을 만들어 가지고 그것을 조 건으로 해서 이것을 지키겠다고 하 는 사람에게 그 민.. 2022. 11. 23.
한 구도자의 고민! (막 10:17-22) 목차로 돌아가기 한 구도자의 고민! (막 10:17-22) 지난 2월 20일자 한국일보에 실렸던 기사입니다. '가르침의 씨앗은 내 안에 있다' 하는 것입니다. '가르침의 씨앗은 내 안에'라고 하는 제목의 글이 실렸습니다. 마치 종교란에 실려야 할 것 같은 제목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스포츠란에 있는 이야기입니다. 특별히 골프란에 이런 제목의 글이 실려 있었습니다. 골프를 치는 사람들 중에 특별히 골프실력을 향상시키려고 하는, 좀더 잘 쳐 보고싶은 열심이 있는 골퍼들은 말입니다 세가지 실수를 한다고 합니다. 첫째가 뭐냐 하면 최근에 나오는 유행하는 최신 골프채를 사들인다는 겁니다. 그 수백만원짜리 골프채, 골프채만 좋으면 될 것 같아서 좌우간 집집마다 골프채 5개 이상 있는 집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더 .. 2022. 11. 23.
풍랑 속의 고요함! (막 4:35-41) 목차로 돌아가기 풍랑 속의 고요함! (막 4:35-41) 사람은 많습니다 만은, 모든 사람을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사람은 환경 지향적 인간입니다. 이것을 아더-오리엔테이션(Other-orientation) 이라고 말합니다. 외적조건에 의해서 지배되고, 주도되고, 종속되어 가는 그러한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또 하나는 자기지식과 자기 경험 지향적 인간입니다. 다시 말해서 셀프-오리엔테이션(Self-orientation)입니다. 자기가 기준이 되고 자기가 중심이 되고 자기에 의해서 세상을 보고 판단하고 자기가 주도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하나는 신앙 지향적 인간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두고 페이뜨-오리엔테이션(Faith-orient.. 2022. 11. 23.
어머니의 마음! (막 7:24-30) 목차로 돌아가기 어머니의 마음! (막 7:24-30) 어느 신문사가 유치원부터 대학에 이르기 까지 처칠을 가르친 선생님들을 조사해서 '위인을 만든 스숭'이라고 하는 제목으로 기 사를 랬습니다. 처칠은 이 기사를 직접 일 고나서 이런 메모를 신문사에 보냈다고 합 니다, '귀 신문사의 조사에 치하를 보냅니 다. 그러나 나의 가장 중요한 스승 한 분을 빠뜨렸습니다. 그 분은 바로 나의 어머니입 니다. 나는 유치원서부터 대학까지 많은 선 생을 만났고 많은 교수로부터 교육을 받았 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나의 나됨에 결정적 역할을 해준 분은 바로 어머니입니다. 선생들은 나 에게 지식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나에게 사람됨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선생 들은 자기 나름의 뜻이 있어서 .. 2022. 11. 23.
증거되려 함이라! (막 13:9-13) 목차로 돌아가기 증거되려 함이라! (막 13:9-13) 우리가 종종 유럽을 여행하게 되 면, 많은 기독교회의 유적들을 보게 됩니다. 나름대로 베드 로 성당에서 부터 시작해서 많은 기독교 문화의 흔적들을 보게 됩니다만은 제가 개 인적으 로 생각할 때에 가장 중요한 유적은 '카타쿰'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타쿰' 이라고 하는 동 굴, 많은 기 독교인들이 들어가서 거기서 일평생 을 살고, 죽어서 하나님 앞에 갔던 그 카타 쿰을 제일 소중하게 그렇게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로마에 처 음 갔을 때에 저를 안내해 준 분은 아주 젊은 청년 집사님이었는데, 그 는 본래 기독교인이 아니었답니다. 그런데 로마에 유학을 갔다가 '관광 과'라고 하는 공부를 하면서 많은 유적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연구하게 됐고 많은 안내자들을 많.. 2022. 11. 23.
소망의 사람! (벧전 1:3-9) 목차로 돌아가기 소망의 사람! (벧전 1:3-9) 1951년 압록강 강변까지 진격했던 유엔군에 속하는 해병대의 군인들이 중공군의 개입으로 인하여 부득이 후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시는 대로 진격전보다 후퇴하는 작전이 제일 어렵습니다. 많은 군인들이 희생되었고 포위 당하는 가운데서 저들은 쫓기고 있다가 바위틈 에 은 신하고 피곤하게 지친 군인들이 잠 깐 쉬고 있었습니다. 이 비참한 모 습을 본 한 종 군기자가 물었습니다. "What can I do for you?, 내가 당 신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 까?" 그 해병대의 미군은 대답했습 니다. "Give me tomorrow, 내일을 주십시오"라고 대답했습니다. 아주 유명한 말이 되었습니다. 필 요한 것은 돈과 명예가 아닙니다. 내일 입니다. 내.. 2022. 11. 23.
롯이 선택한 에덴동산! (창 13:1-13) 목차로 돌아가기 롯이 선택한 에덴동산! (창 13:1-13) 돈 버는 것을 생의 목적으로 삼고 돈만 있으면 모든 행복이 다 주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돈을 번 부자가 있었습니다. 소원대로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 많은 돈을 두고 갈 생각을 하니 너무 너무 마음이 아파서 이걸 어떻게 할까 하다가 남은 얼마라도 가지고 가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죽은 다음에 관속에 누가 돈을 넣어 줄 수 있을까……. 그걸 믿을 수가 없어서 많이 생각 하다가 세 사람을 지목했습니다. 목사, 의사, 변호사, ‘세 사람 중에 하나는 제대로 해 주겠지.’ 하고 세 사람을 불러서 백만 불씩을 주고 현금을 주고 “내가 죽은 다음에 장례식 날 관에다가 이거 좀 넣어주구려….. 2022. 11. 22.
특별한 효도의 뜻! (창 9:20-29) 목차로 돌아가기 특별한 효도의 뜻! (창 9:20-29) 시골에 계시는 70이 넘는 아버지가 부인과 사별하게 되었습니다. 홀로계시는 아버지를 생각해서 서울에 사는 아들이 아버지를 서울로 모셔 올라왔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의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여러 가지로 힘들었습니다. 얼마동안 지내면서 집안에 위계질서를 조금씩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집안 질서가 가장 중요한 1호가 며느리더라고요. 며느리가 왕이고, 둘째가 손자 손녀 아이들이에요. 세 번째가 자기 아들…… 아들이에요. 네 번째가 이집의 식모에요. 다섯 번째가 이집의 강아지에요. 그리고 자기가 여섯 번째 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며느리가 집에 딱 돌아오면 자기 남편 언제 돌아온다 했냐. 묻고, 그리고는 강아지 밥 줬냐? 이걸 물어보지만 .. 2022. 11. 22.
생명을 보존하라! (창 19:12-17) 목차로 돌아가기 생명을 보존하라! (창 19:12-17) 성지를 순례하는 사람들은 예루살렘 도성만 보게되는 것이 아니고 이스라엘 여러 곳을 방문 하게 되는데 그중 에 가장 인상적으로 우리 기 억에 남는 것은 바로 사해입 니다. 눈에 보 기에는 아무 것도 없는 바다입니다. 넓 은 바다지만은 사실은 바다 가 아니고 호수입니다. 사 해라고 부르는 호수일 뿐입 니다. 이 호수는 우리 신앙 인의 눈으로 볼때는 굉장히 중요 한 의미를 가집니다. 많은 것을 우리에게 시사하 는 충격적 교훈을 주는 그런 바다입니다. 이것은 지중해 해면보다 388미터나 낮습니 다. 그러니까 바다 표면보 다 388미터나 낮은 그 런 땅 을 이루고 있구요 모름지기 지구 표면중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래 서 요단강을 비롯해서.. 2022. 11. 22.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눅 13:22-30) 목차로 돌아가기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눅 13:22-30) 현대인을 아주 병들게 하는 근본적인 병든 철학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 첫째가 안일 주의라고 하는 것입니다. 편리주의입니다. 너무 편하게 편하게 살려고 하는 그러한 철학이 인간과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하는 것입니다. 우리 문명의 이기라는 것은 대체로 우리를 편리하게 합니다. 멀리 갈려면은 며칠씩 걸리는 거 요새는 몇 분이면 갈 수 있고, 오래오래 만들던 거 지금은 쉽게 만들 수 있고, 기다려서 기다려서 음식을 먹어야 했는데 지금은 뭐 그저 이렇게 간이 식품으로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거 라면이라는 거 말입니다. 저는 유학 시절에 라면을 무척 많이 먹었습니다. 그것을 박스로 사다가 침대 밑에 넣어놓고 간간이 먹 을 때가 있었는데 그거.. 2022. 11. 22.
기복주의적 설교의 문제점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 목사는 현대설교의 문제점으로 기복주의와 사회주의적 설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기복주의적인 설교가 무엇인지는 누구나 잘알수 있다. 하지만 곽 목사가 말하는 사회주의적 설교란 무엇인가. 곽 목사는 "가난한 자를 도와주라는 것은 사회주의적인 설교이다. 교회에서 가난한 사람과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자고 하면 일반 사람들은 지지한다. 그러나 그런 교회에는 복음이 없다"고 주장했다. (1) 곽선희 목사가 말하는 김삼환 목사의 설교 (2) 곽선희 목사 "목사는 설교할때 최고로 행복해야" (3) 곽선희 목사-도덕적이고 지식적인 설교의 문제점 (4) 곽선희 목사-기복주의와 사회주의적인 설교의 문제점 현대설교 문제점 3. 기복주의적인 설교 다음에 가장 중요한것은 기복주의이다. 누구나 잘안다. 복받는다.. 2022. 11. 22.
흘로 남은 자의 고민! (창 32:20-32) 목차로 돌아가기 흘로 남은 자의 고민! (창 32:20-32) 미국 LA의 UCLA대학 교수 로저 골드 박사 는 성인의 심리 발달을 7단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성인이란16세 이후의 나 이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子분해서 딸달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16세에서 17세는 '도망기'라고 하는 시기 로, 부모의 통제로부터 혹은 선생님의 간섭 으로부터 어떻게든 도망해보려고 하는 반 항적인 시기라는 것입니다. 아마 여러분도 다 겪어보았을 것입니다. 18세 부터 22세는 '탑색기'라고 합니다. 이 때는 여러 가지 가 능성을 놓고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나, 또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나름대로 탐색 하게 됩니다 23세로부터 28세까지는 '투쟁의 시기'로서 생존을 위하여, 혹은 경쟁자와 .. 2022. 11. 22.
개혁신앙의 뿌리! (창 15:1-7) 목차로 돌아가기 개혁신앙의 뿌리! (창 15:1-7)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수도원에서 기도와 명상과 고행을 통해서 그 영혼을 깨끗케 하고 또 하나님의 나라를 봉사하는 수도사였습니다. 수도사로 살아가는 동안 어째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죄를 지을래야 지을 수도 없는 사람입니다. 흔히 말하는 '리얼 신(Real Sin)' 사실적 죄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자가 없으니 간음죄를 지을 수 없고 사유재산이 없으니 도적질 할 것도 없고 가족도 없고 또 나아가서 출세니 명예니 하는 그것도 없으니까 인간적 욕망의 노예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오로지 하나님 앞에 기도, 명상하는 그것인데 그러나 그는 수도원에서 죄로 고민했습니다. 개혁자 마틴 루터의 가장 심각한 고민은 오직 하나 죄입니다. 죄와 의의 문제였습니.. 2022. 11. 22.
밀월에서 끝난 가정! (창 1:26-28) 목차로 돌아가기 밀월에서 끝난 가정! (창 1:26-28) 세상은 날로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심각한 문제 거리가 너무도 많습니다. 여기서 일일이 매거(枚擧)할 필요도 없겠습니다마는, 한 마디로 말해서 문제의 핵심은 인간성입니다. 허다 한 난제(難題)들이 바로 인간성의 문제에서 비롯된다고 하겠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많은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술도 있고 재산도 있습니다. 그 러나 문제 거리는 오히려 더 많아졌습니다. 문제 중에 가장 심각한 문제가 바로 인간성의 문제입니다. 인간성이 좋지 않은 몇 사람으로 말미암아 어떤 때에는 온 국민이, 온 세계가 고생을 해야 합니다. 머리는 좋습니다. 배운 것도 많습니다. 지식도 있고 명예도 있고 권세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잘못 되었습니다. 사람의 그.. 2022. 11. 22.
복의 근원이 된 사람! (창 22:11-19) 목차로 돌아가기 복의 근원이 된 사람! (창 22:11-19) 아우구스티누스는 말했습니다. '잘살지 못하면 사는 것이 아니다. 영원히 살지 못하면 잘 사는 것이 아니다'---깊이 생각해봅시다. 숨을 쉰다고 살아 있는 것일까요? 먹고 입으면 사 는 것일까요? 사람답게 살아야 사는 것입니다. 성도답게 살아야 사는 것입니다. 스스로 굴욕 스러워하고 저주스러워하며 사는 것은 사는 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영원히 살아야 잘사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순간적인 행복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일시적인 칭찬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찰나적인 육체의 만족, 본능의 충족, 성취감---이런 것들은 허무하기 짝이 없는 것들입니다. 제가 잘 알고 있는 한 장로님은 국민학교 교장선생님으로, 20여 년 동안에 공로가 많다 하여.. 2022. 11. 22.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창 3:6-13) 목차로 돌아가기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창 3:6-13) 요새 서울에서 상영되고 있는 영화 한편을 소개하겠습니다. 가능하면 우리 교인들이 한 번씩은 다 보았으면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Walk to remember라고 하는 영화입니다. 제목도 번역하지 않았습니다. 그대로 Walk to remember, 그런 영화인데, 큰 감동을 주는 신앙적인 그런 영화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목사님의 딸이 있습니다. 그 목사님의 딸이 어렸을 때부터 백혈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 딸의 소원은 기적을 바라는 것입니다. 기적밖에는 더 바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기적이 있기를 바란다고 늘 그렇게 생각을 하며 살았습니다. 그래도 기적적으로 고등학교 졸.. 2022. 11. 22.
아브라함의 하나님! (창 28:10-19) 목차로 돌아가기 아브라함의 하나님! (창 28:10-19) 인생을 가장 비참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인생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결코 외적인 환경의 문제가 아닙니다. 거기서 불행이나 행복은 동물의 그것과 인간의 그것이 다른 것입니다. 동물은 배만 부르면 됩니다. 그러나 인간은 배부르면서부터 문제가 있습니다. 동물은 좋은 여건에서 충분히 행복합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아무리 좋은 여건에서도 저만은 불행합니다. 그것이 다른 것입니다. 자본이다, 지식이다, 기술이다, 건강....... 심지어는 건강까지도 결코 행복의 여건이 아닙니다. 여러분, 병들었다고 불행하고 건강하다고 모두 행복한 것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고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복이 무엇인지를 모른다는데 있습니다. 인간만.. 2022. 11. 22.
의롭다 함을 얻은 믿음! (창 15:1-7) 목차로 돌아가기 의롭다 함을 얻은 믿음! (창 15:1-7) 그러니까 1973년 그 어느 주일에 미국에 로스앤젤레스에 어떤 한인교회에 초청을 받아 설교할 그런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LA에 한인교회가 제 기억에 셋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때에 어떤 한인교회에서 주일날 낮예배 설교초청을 받아 설교를 하게 됐는데 아시는 대로 예배순서는 이렇게 장로님이 기도를 하고 그 다음에 성가대를 하고 그 다음에 설교하게 되는데, 그래서 이 설교 전에 있는 순서, 성가대나 혹은 이 장로님의 기도가 매우 중요한 것이올시다. 특별히 설교자에게 말입니다. 그날 장로님이 뭐라고 기도하시는고 하니 한국의 어려운 사정을 다 이야기하면서 전쟁의 위험이 있고, 먹을 것도 없고, 경제 공황이 있고, 공해가 심하고, 뭐뭐뭐뭐 다.. 2022. 11. 22.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창 18:22-33) 목차로 돌아가기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창 18:22-33) 영국 소설가 H.G.웰즈가 쓴 [대주교의 죽음]이라고 하는 단편소설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간단히 말하여 이런것입니다. 한 대주교가 시간을 정하고 하루에 세 번씩 대성전에 들어가 두손을 높이 들고 "오,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여, 우리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하고 교회를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도 기도를 하고 있는데 뜻밖에도 하나님께서 큰소리로 응답해주십니다. "오냐. 내가 예 있느니라. 무엇을 원하느냐?" 대주교는 화들짝 놀랐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로 내 기도를 듣고 계셨구나!' 그는 신음하듯이 중얼거리다 말고 벌렁 나자빠져 죽었습니다. 심장마비가 온 것입니다. 하나님, 내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들어주십.. 2022. 11. 22.
약속을 따라 난 자녀! (갈 4:21-31) 목차로 돌아가기 약속을 따라 난 자녀! (갈 4:21-31) 미국 CBS 방송에서 House Party 라고 하는 생방송 쇼프로그램을 26 년간 진행했던 아트 링클레터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유명한 사람 입니다. 이제 그 분이 쓴 책에 The New Kids Says the Darndest Things라고 하는 그런 책이 있어서 무려 400만 부가 팔리는 그러 한 인 기 있는 책으로 많은 사람에게 읽히 고 감동을 주었습니다. 우리말로 번역을 옮긴다 면 애들이 기가 막히 다, 하는 그런 뜻입니다. 그 책 첫 부분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생전 처음 농장이라고 하는 곳에 구경을 간 어린아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생전 처음 양떼를 봅니 다. 이 네살 박이가 용기를 얻어서 양을 손으로 쓰다듬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2022. 11. 22.
신뢰성의 현주소! (창 24:1-9) 목차로 돌아가기 신뢰성의 현주소! (창 24:1-9) 심리학자들은 인간 혹은 물건과 의 사이의 사람이 두는 거리를 개 인공간, Personal-space 라고 부릅 니다. 이 개인공간이라는 것은 그 사람을 둘러싼 공간 중에서 다른 사람이 들어 오지 못하는 범위의 공 간을 의미합니다. 이 공간을 네 종류로, 네 단계로 이렇게 구별해 서 설명합니다. 첫째단계가, 첫째종류가 뭐냐하 면 밀접 거리입니다. 아주 가까운 거리, 마치 연인의 관계처 럼 서로 사랑하고 밀착된, 그런 마음의 거 리를 말하는 것이올시다. 왜 흔히 젊은 사람들이 말하지 않습니까? 하나 더하기 하나는 하나다. 둘이 아니다. 바로 그게 사랑이요, 그것 이 믿음입니다. 그러니까 이 믿음 의 관계, 이 사랑의 관계라고 것은 완전히 하나가 되는, 밀.. 2022. 11. 22.
눈을 새롭게! (마 6:22-32) 목차로 돌아가기 눈을 새롭게! (마 6:22-32) 한국은 축구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온 세계가 관심을 여기에 모으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축구 황제라고 불리워지는 '펠레'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무려 1300골 가까운 득점을 올린 명실공히 축구왕이었습니다. '펠레, 나의 인생과 아름다운 경기'라고 하는 책이 있습니다. 그 원작명은 '펠레'입니다. 이 책에 의하면 그는 열다섯살에 프로 축구팀에 스카웃 되어가지고 축구와 함께 한평생을 삽니다. 양말로 둥글게 말아서 만든 공을 맨발로 차야 했던 가난한 시절을 지낸 사람입니다. 그런 어린 시절을 겪고 축구의 황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비밀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치료할 수 없는 근시였습니다. 눈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 나쁜 눈을 가지고 축.. 2022. 11. 22.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마 11:25-30) 목차로 돌아가기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마 11:25-30) 현대를 사는 우리들을 평가하는 평가지수 가 있습니다, 경제 성장을 말할 때 성장 지 수를 말하는 것처럼 사람에 있어서도 사람 을 평가하는 지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 금은 건강지수를 말하기도 하고 그가 가지 는 소유, 겅제를 가지고 말하기도 합니다마 는 사람의 사람됨은 그가 가진 소유나 그의 지식이나 혹은 건강에 의해서 굉가되지 않 습니다. 인격을 평가하는 네 가지 지수 현대에서는 네 가지를 가지고 사람의 인격 을 평가한다고 합니다 하나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대로 IQ라고 하는 것입니다, Intelligence Quotient입니다, 지능지수입 니다, 우리는 과학 시대에 살고 기술 시대 에 살기 때문에 모든것이 이 지능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2022. 11. 22.
그물 비유! (마 13:47-50) 목차로 돌아가기 그물 비유! (마 13:47-50) 오늘 본문에서는 그물 비유를 통하여 천국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와 같 으니 하심으로 하늘의 이치를 땅의 이치로 설명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지 못한 세계를 보는 세계로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생각할 수도 없었던 세계를 일상 생활에서 말하고 생각 하며 경험하는 것으로 이야기하십니다. 우리는 여기서 예수님의 지혜를 배우기도 하고, 예수 님의 교육 방법을 배우기도 하며 예수님의 통찰력을 배우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들도 예 수님처럼 바닷가에서 그물을 보든, 진주를 보든, 그 무엇을 보든지 간에 "천국은 이와 같으 니"하는 진리를 순간순간 깨달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언제 어디서나 영적인 감각, 영적인 지식, 영.. 2022.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