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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2,922편)〓/소망 설교

창12:1-15 하나님의 마음을 알자

by 【고동엽】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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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12:1-15 하나님의 마음을 알자

 

창12:1-15 말씀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알자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마당놀이 하는 윤문식씨의 아내는 7년째 병실에서 하늘만 쳐다보고 누워있다고 합니다.

윤문식씨가 어쩔때는 짜증날때도 있지만 고맙게 생각한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왜 고맙게 생각하느냐 하면 그분은 안 믿는 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얘기했을 겁니다.

내가 아플 것 아내가 대신 아프고 내가 누워있을 것을

아내가 대신 누워있어서 늘 고맙게 생각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아내가 누워있으면 살림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중환자실에 누워서 하늘만 쳐다보며 있을 때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그런데도 그 아내가 남편인 자기에게 늘 미안해하는 마음을 알기에

자기는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우리도 각자 부부가 서로 상대의 마음을 알면 좋습니다.

그런데 마음을 알려하지 않고 내 방식대로 안 된다고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상대방 입장으로 이해하지 않고,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불평하다보면 싸이게 됩니다.

상대방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하면 불평이 아니라 미안한 마음이 들고 내 잘못이 깨달아 집니다.

 

오늘 본문 창세기12장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해 불러서, 하란에 머물다가

오늘 여기 12장에 하란에서 이제는 가나안땅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가나안땅에 왔는데 먼저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고 살다가 점점 남쪽으로 왔는데

기근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근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애굽에 갔습니다.

애굽에 가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아내 사래가 너무나 예쁘거든요.

그것 때문에 자기가 죽게 생겼으니까 동생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자기는 위기에서

빠져 나오려고 하는 본문내용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마음을 잘 몰랐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마음을 잘 모를때도 많이 있고,

상대방 마음을 잘 모르고 말할때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어떤 하나님의 마음인가를 본문을 통해서 보겠습니다.

 

첫 번째 창12:4-5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75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첫 번째 세상만 누리려고 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갈대아 우르에서 아브라함을 택해서 불렀습니다.

그리고는 하란까지 와서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죽고, 75살 때 가나안땅에 들어왔다고

4절에 나와있습니다. 그리고는 아브라함은 모든 소유을 이끌고

5절에 보면 마침내 가나안땅에 들어 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갈대아 우르나 하란은 세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하나님이 끄집어 낸 것입니다.

 

거기만 누릴려고 있으면 안되니까 그것이 좋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끄집어 낸 것입니다.

창11:31을 보면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 그 손자 롯과 그 자부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그랬습니다.

그러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가하다가 데라가 죽었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이제 아버지 대신 모든 것을 책임지고 가나안땅에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창12:1절에 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에서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가나안땅으로 가라 그 말입니다. 그래서 큰 민족을 이루고 복을 주고 이름을 창대케하고

복의 근원이 되고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축복하고, 저주하는 자에게는 저주할 것이다.

땅에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다 라고 얘기했더니 아브라함이 바로 하란을 떠나서 가나안땅에 들어왔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하란에 사는 것 갈대아 우르에 사는 것은 세상에 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택함을 받고 가나안땅에 들어와야 할 사람이라는 거죠.

하나님의 마음을 쭉 얘기를 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가운데 내가 누리고 싶고, 높아지고 싶고,

무엇인가 이루고 싶고, 무엇인가 해서 남 보기에 좋고, 남 보기에 자랑스럽고,

남 보기에 좋게 보이고 싶은 것은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나중에 인생을 정리할 때보면 뭐가 남는가 잘 생각해 봐야합니다.

우리 인생을 언젠가 정리할 때 무엇이 남겠습니까?

 

가을이라 배추, 무가 아직 덜 컸습니다. 그래서 무, 배추를 절여서 멸치젓에 밥을 갈고,

고추갈아서 김치 담가놓으면 맛있습니다.

우리 어머니가 그 김치를 잘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어디서 먹어야 맛있느냐면

담글 때 바로 먹어야 맛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때 생각이 납니다.

우리 어머니가 해준 그 김치가 가을만 되면 꼭 생각이 납니다.

 

우리도 무엇만 남느냐 이 말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무엇만 남는가.

세상에서 내가 다 누렸다고 해도 그것은 다 지나가고 없습니다.

우리는 이런 삶을 살면 안됩니다.

누구에게 큰 차 샀다고, 큰집에 산다고 아무리 자랑해도 그것은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때는 무엇인가 된 것 같지만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세상을 누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더 누리려고 하고,

더 알려고 하고, 주님을 더 배우려고 하면 그것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항상 존재합니다.

그래서 그 많고 많은 사람이 있지만 아무것도 아닌 아브라함을 불러서

가나안 땅에 오게 한 것입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누려도 다 쓸데없다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에서 무엇인가 흔적이 있고,

내가 살아가는 모든 과정 속에서 하나님이 원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무엇인가를 해서 흔적이 나야지 그것이 계속 남는 것이지,

내가 누리고 갖고 있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마음은 세상을 누리려고 하지 마라 그 말입니다.

세상에서 누리려고 하지 말고 주님을 누리라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바보같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주님을 누리는 것은 영원히 남습니다.

우리주님 앞에 기억됩니다.

 

우리 옆에 있는 것은 다 변하고 없어지지만, 내가 주님과의 관계 속에서 주님을 알고,

누리고, 주님에 의해서 되는 것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고 더 많아지고,

내가 한 만큼 더 커진다는 겁니다.

그래서 세상만 누리려고 하지 말고 주님을 누릴려고해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사랑하는 형제들아 하고 말합니다.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그러면 수고가 절대로 헛되지 않는다. 하나님이 기억하고 계신다는 겁니다. 그것은 영원히 잊지 않으시겠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라는 겁니다.

 

노아는 그때 많은 사람들이 세상 재미에 취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노아만은 달랐습니다.

노아는 의인이라고 했습니다. 올바르다 그 말입니다.

그 다음에 완전한 자다 그랬습니다.

또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다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어라 해서 방주를 만들었고, 방주에 들어가라 하니까

방주안에 들어갔고 심판이 끝나니까 나와라 하니까 노아가 방주에서 나왔습니다.

노아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려고 했지 세상을 누릴려고

한 사람이 아니어서 8식구와 구원받는 노아가 된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세상은 다 헛되게 지나가는 것입니다.

분명히 있지만 내 손에 잡히지 않고 내 것이 되지 않는 세상만 누릴려고 하지 말고,

주님을 누릴려고 해라 라고 하는 주님의 마음을 잊지 않고

날마다 주님을 누릴려고 하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창12:10 그 땅에 기근이 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우거하려 하여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두 번째 문제만 해결하려고 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됩니다.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교훈을 깨달으라는 겁니다.

지금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들어가라고 하는 가나안 땅에 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기근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들어가라고 했으면 좋은 일만 있어야 되는데

거기에 기근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근의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왜 이렇게 기근을 주셨는가에는 생각이 없고,

기근의 문제만 해결하려고 애굽에 갔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앞에 어떤 문제가 생기만 그것만 보고 문제만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문제는 하나님의 의도가 들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냥 온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앞에 모든 문제는 하나님이 하신 일인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 안에는 무엇인가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가나안땅에만 들어오면 기근도 없고 정말로 좋은 일만 일어나는 것 그것 아닙니다.

예수 믿으면 복 받고, 돈 잘 벌고, 진급도 다 되고, 걱정 하나도 할 것 없고,

복 받고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 안에서 주님으로 살고, 주님을 배우고,

주님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주님을 깨닫고 주님이 주시는 교훈을 내가 알아버리면,

그 문제는 우리에게 복이 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 하면서 문제해결 하려고 신앙생활 한다면 그것은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복 받으려고 신앙생활 한다면 그것은 신앙생활 아닙니다.

문제만 해결하려고 말고 문제 속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교훈을 얻으라는 겁니다.

 

아브라함은 기근 문제만 해결하려고 애굽에 내려갔거든요.

그러면 그 문제가 좋게 되느냐 아닙니다.

우리에게도 문제가 있을 때 문제만 풀려고 미아리 가서 물어보고 가서 해결되겠다고 하면 하나님의 의도보다 사람 말 한 것이 더 기뻐서 콧노래를 부르고 다녀요. 다 쓸데없는 짓입니다.

 

우리 앞에 있는 문제는 나를 넓히려고 하나님이 내 앞에 문제를 통해서 나를 더 귀하게 깨닫게 해주고, 넓혀주고, 깊어지고, 많아지게 하려고 문제를 주신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 문제는 너무나 귀한 것인지를 나중에 지나고 보면 알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문제라도 그 문제 안에서 하나님의 의도를 알아야 합니다.

 

시105:3-4

3 그 성호를 자랑하라. 무릇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4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문제만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을 찾고, 구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거기서 하나님이 주시는 교훈을 깨닫고 삶에서 한걸음 성장하는 신앙생활을 해 갈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지금 기근 문제만 해결하면 다음에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또 나타납니다.

 

우리에게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하나님이 이것을 통해서 하나를 배우게 하시고,

또 다른 문제를 통해서 하나를 가르쳐 가시려고 이 문제 저 문제를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 문제 틀 안에서 하나님을 배우며 넘어가면 그것을 통해서 내가 주님을 많이 배우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나는 점점 넓어지고, 깊어지고, 커져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만 해결하려고 하면 아무 변화가 없습니다.

다음에 문제가 오면 또 힘들어하고 쪽집게한테 또 가게 됩니다.

자기는 넓어지지 않고 예수 점쟁이한테 물어서 해결되는 줄 알고 믿습니다 하면서

그 사람 앞에 가서 무릎 꿇고 있어요.

문제 속에서 하나님을 못 배우면 가슴이 넓혀지지 않으면 다 헛수고입니다.

우리도 문제만 풀려고 하지 말고 문제 안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의도를 배워버리면

문제는 문제가 아니라 복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는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450명 거짓 선지자하고 서로 누가 진짜 하나님인가를 대결했습니다.

바알선지자는 하루 내내 바알 바알 했지만 불이 안 내려옵니다.

그런데 엘리야는 물을 철철 부어 놓고 하나님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이심과

내가 하나님의 종 된 것을 보여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불내려 주세요 그런 기도하지 않습니다.

이 문제 해결해 주세요 그런 말 안 했습니다.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 주시고, 내가 주의 종 된 것을 보여주세요 하니까 불이 내렸습니다.

문제를 풀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에게 좇아가니까 하나님이 가만있지 않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문제만 해결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문제 안에는 하나님의 의도가 들어 있어서 그 문제는 나쁜 것이 아니라 복이 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늘 말하지만 제가 망한 것을 너무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문제는 나를 변화시키려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 문제를 통해서

내가 변화만 되면 하나님은 춤을 덩실덩실 추실 것입니다.

그래서 문제만 해결하려 하지 말고 문제 속에 있는 하나님의 교훈을 깨달으라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세 번째 창12:12-13

12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고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13 원컨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대로 인하여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인하여 보존하겠노라 하니라

 

세 번째 자기만 좋을려고 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기근 때문에 애굽에 내려갔는데,

옆에 있는 사람들이 아내가 정말 예쁘네 했던가 봅니다. 그러니까 아내 때문에

자기를 죽이고 아내를 뺏어 가면 어쩔가 하는 생각에 동생이라고 한 겁니다.

아내가 바로에게 가서 수청을 들든지 그것은 상관없고 나만 살려고 했다 이 말입니다.

그때 사라의 마음을 어땠을까요? 자기만 살려고 한 아브라함에게

그래도 사라는 내주여 내주여 합니다.

자기만 살려고 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자기가 기근 때문에 오지 않아야 할 곳에 왔기 때문에 이런 벌을 받는구나 생각하고 빨리 깨달아야 되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합리화가 들어가거든요. 자기는 괜찮은데 내가 어떻게 하면 살까, 어떻게 하면 빠져나갈까 그 궁리만 한 것입니다.

 

우리도 그러면 안됩니다. 내가 잘못했으면 잘못한 대가를 받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거기서 합리화시키고 미꾸라지 같이 빠져 나온다고 하면 문제만 더 커집니다.

그래서 나만 좋을려고 하면 안되고 하나님이 좋아야 되고 옆에 있는 사람이 좋아야 됩니다.

아까 서두에 윤문식씨 얘기를 했습니다.

7년 동안이나 중환자실에 누워있었다면 돈도 많이 들고 하니까

아내와 결혼한 것을 후회도 했을 겁니다.

하필이면 이런 여자에게 걸려서 힘들다고 그랬겠어요 안그랬겠어요?

앞으로 언제까지 누워있을지 모르는 돈 잡아먹는 기계가 누워있다고 불평해겠어요 안했겠어요? 그런데 하는 말이 내가 아파야 하는데 대신 아파서 누워있고,

내가 누워있어야 하는데 대신 누워있는 것을 보니까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고

나 때문에 당신이 누워있다고 펑펑 울면서 손잡고 당신 고마워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문제는 나에게 있습니다. 남에게 있지 않습니다.

내가 바뀌면 세상은 다 바뀝니다.

저도 제가 다 옳은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엉터리 중에 엉터리가 저더라구요.

그것을 깨닫고 나니까 얼마나 기쁘던지 날아갈 것 같더라구요. 왜? 벗어버리니까.

그래서 제가 자유를 알았습니다.

 

아브라함은 가지 않아야 할 곳을 갔는데 자기를 합리화시키기 위해서 이런 거짓말을 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절대로 나만 좋으려고 합리화시키고 거짓말해서 상대를 누르고

하나님을 누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롬8:5-8

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자기만 좋으려고 하면 상대방을 기쁘게 못합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못합니다.

나는 나빠도 상대방을 기쁘게 해 주려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 주려고 하다보면 나도

나중에 기뻐집니다.

 

비느하스는 싯딤에서 발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우상숭배를 하고 간음을 하는 사건이 벌어져서 비느하스가 의분이 일어나서 남자와 여자의 배를 뚫어 죽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한 제사장의 직분을 언약해 주는 사건이 민25장에 나타납니다.

이 비느하스는 자기만 좋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려고 간음한 여자, 남자를 장막에 들어가서 배를 뚫어 버렸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너무나 기뻐서 제사장 언약을 해준 것입니다

 

우리도 길 가다가 무슨 사건이 벌어지면 손해 안 보려고 본체만체 피하잖아요.

우리도 나만 좋으려고 하면, 자기만 기쁠려고 하면, 다른 사람은 아프다는거,

하나님의 마음이 아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삶에서 하나님의 그 마음을 잘 알고, 이해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첫 번째 세상만 누리려고 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두 번째 문제만 해결하려고 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됩니다.

세 번째 자기만 좋을려고 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아브라함을 통해서 우리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주간에도 하나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그 뜻을 이루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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