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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치유설교 42편

예수님의 인간이해 3강 길바닥 마음

by 【고동엽】 2011. 3. 4.

예수님의 인간이해 3강 길바닥 마음                 출처

 

    

 

여러분, ‘상담학’, ‘심리학’, ‘정신의학’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이런 데서 파생한 여러 가지 이론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모든 ‘상담학’, ‘심리학’, ‘정신분석’

여기서 다양한 정신 치료가 개발되었는데

그럼 그 원조는 어디일까요?

 

세상 사람들은 모릅니다.

그 원조가 놀랍게도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어떻게 2천년 전에 예수님은

인간의 마음을 정확하게 분석하신 것입니다.

그걸 ‘씨뿌리는 비유’에서 발표하셨습니다.

 

‘씨뿌리는 비유’를 가만히 보면

인간이 여러 가지, 이런 사람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고

그런데 예수님은 병든 마음을 가진 사람이

여러 가지 있다고 보셨습니다.

즉 길바닥 마음, 가시밭 마음, 돌짝밭 마음 등입니다.

 

오늘은 길바닥 마음을 살펴보겠습니다.

씨가 땅에 떨어졌는데, 길바닥에 떨어지는 씨도 있습니다.

딱딱하니까 씨가 땅속으로 못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새들이 와서 먹어버리고

사람들이 걸어다니다가 밟아버리고

그래서 씨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립니다.

 

성경에 ‘씨가 떨어진다’고 할 때

‘땅’은 우리의 마음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인간의 마음을 두고 하는 얘기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길바닥과 같습니다.

딱딱하게 굳어버린 마음입니다.

그래서 씨가 들어갈 수 없는 마음입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 씨가 들어갈 수 없는 이런 길바닥 마음을

요즘 말로는 ‘씨알이 안 먹히는 인간’입니다.

그런 말 들어보셨죠?

 

또 요즘 말에 ‘저 인간은 앞뒤가 꽉 막혔다’

바로 이런 사람입니다.

앞뒤가 꽉 막힌 사람은 말이 안 통합니다.

 

 

◐자 저는 지금까지 약 40년 동안 상담사역 하면서

수 천 쌍의 부부들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별의별 부부가 다 있습니다.

그 다음이 다 다릅니다.

 

오늘은 <복숭아 남편과 수박 남편> 이야기를 해 드리겠습니다.

이 남편들은 둘 다 30대 후반입니다.

 

복숭아 남편은 대우 기업에 다니다가

대학동창 같은 반 여학생과 결혼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학생은 몸이 너무 약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며 겨우 대학을 다녔습니다.

겨우 졸업을 했습니다.

 

여전히 몸이 너무 약합니다.

아무도 그 여자와 결혼하면, 애도 못 낳고

결국 얼마 못 살고 죽을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이 남편은

오직 그 여자만 사랑했습니다.

결국 조르고 조르는데 그 여자의 아버지는

‘우리 딸은 결혼 생활 못 할 거야, 애도 못 낳을 거야!’

 

그래도 남편은 악착같이 졸라서 결국 결혼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홀로 된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시집살이도 쉽지 않았지요.

 

그런데 대우 기업에 다니는 남편이

자기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복숭아였습니다.

 

남편은 회사에서 퇴근할 때 꼭 복숭아를 삽니다.

어머니 드릴 것, 아내 먹을 것, 자기가 먹을 것

그래서 복숭아를 사서 왔습니다.

 

집에 오면 약한 아내를 주물러주고,

이렇게 아내를 지극히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회사 퇴근하고 집에 오는데

복숭아를 사야 되는데, 마침 수중에 돈이 없었습니다.

주머니를 뒤져보니 1천원 한 장 뿐이었습니다.

그걸로는 복숭아 하나 밖에 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천원을 내고, 복숭아 하나를 샀습니다.

그리고 집에 왔는데, 그걸 누구를 주느냐.. 갈등되었습니다.

‘어머니를 드려야 하나, 아내에게 줘야 하나?’

 

아내는 밥차리느라 부엌에 있었습니다.

남편은 복숭아를 호주머니에 숨기고는

어머니가 아들이 반가우니까 인사를 하셨는데

어머니께는 절대 복숭아를 숨겼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눈치를 보면서

눈을 어머니를 쳐다보면서

손은 자기 아내를 향하면서

아내 엉덩이를 살짝 건드렸습니다.

그러면서 호주머니에서 복숭아를 꺼내서 아내에게 주었습니다.

 

그때는 그 복숭아를 어머니 모르게

자기에게 주는 복숭아를 받는 아내 마음이 어떨까요?

행복이 차고 넘쳤을 겁니다.

그렇게 아내를 생각해 주니까 그렇게 결혼하면 죽는다는

아이를 못 낳는다는 그 아내가

 

나중에 아들 둘을 낳고

행복하게 아프지고 않고 잘 살았습니다.

그런 부부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삼성 기업에 다니는 ‘수박 남편’이 있었습니다.

그 남편은 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게 수박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갈 때 꼭 수박을 사가지고 들어갑니다.

근데 자기 아내는 수박 곁에만 가면 수박 앨러지가 있었습니다.

수박 향기만 맡아도 그냥 기침을 하고, 몸에 두드러기가 났습니다.

 

이 아내 옆에 수박을 가져가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남편은, 퇴근할 때마다 수박을 꼭 사서 들어갑니다.

자기가 수박을 좋아하니까 자기 먹으려고 그런 것이었죠.

 

어느 날 수박 한 통을 사서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내는 저녁식사를 준비하다가 보니까

남편이 수박을 가지고 현관으로 들어오니까

아내는 멀리서 수박을 쳐다보기만 해도 긴장합니다.

자기에겐 그 맛있는 수박이 독이거든요.

 

그러니까 ‘나 안 보게 다른 데가서 수박을 드세요’

그래서 남편은 피아노 뒤에 가서, 안 보이는 데서

수박을 잘라서 혼자 먹고 있었습니다.

 

그때 이 아내가 저녁식사 준비하면서

그 피아노 뒤에서 혼자 수박을 먹고 있는 남편을 볼 때

기분이 어땠을까요?

 

아내는 갑자기 ‘저 인간은 자기 밖에 몰라!’

하고 한 마디 쏘아붙였습니다.

 

그들도 캠퍼스 커플이었습니다.

아내가 건강했습니다.

그런데 이 아내가 결국 39세에 암으로 죽었습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자기 생각밖에 안 하는 그런 마음이 가는 곳에는

주위에 생명이 죽어갑니다.

생명이 살아날 수가 없습니다.

 

▲자, 이런 것을 길바닥 마음이라고 합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자기 생각 밖에 안 하는

남에게는 일체 관심을 갖지 않는

그런 마음을 ‘길바닥 마음’이라 그럽니다.

 

쉽게 말해서 앞뒤가 꽉 막혔습니다.

이런 사람과는 말도 안 통합니다.

 

이런 ‘길바닥 마음’의 사람은 상대방 얘기를 일체 듣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기 얘기만 합니다.

절대 아내 얘기를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수박 사오지 말라는 얘기)

 

아내가 자기와 24살에 결혼에서 39세에 죽을 때까지

한 번도 아내의 말을 절대 듣지 않았습니다.

자기 얘기만 계속 합니다.

자기만 잘났다는 거죠.

 

여러분, 그런 사람이 여러분 주위에 혹시 있습니까?

그러면 곤란합니다.

 

▲제가 봤습니다. 아버지가 자기 밖에 모릅니다.

아버지 말 안 들으면 집에서 난리가 납니다.

 

제가 3년반 동안 미국 정신병원에서 인턴을 했는데

그 정신병원에 들어오는 사람 절반이

집에 엄격한 아버지, 자기밖에 모르는 아버지

남의 얘기를 절대 듣지 않고

오직 무섭게 자기 얘기만 하는 아버지...

 

그러면 자식들은 결국 망가집니다.

생기가 없어집니다. 심하면 정신병에 걸리는 거죠.

 

자, 사람도 자기밖에 모르는 나이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 제 경험에는 제가 6살 무렵이었습니다.

 

제 고향 섬에는 복숭아가 없었습니다.

육지에서 친척이 섬에 계시는 우리 할아버지께 인사 오느라고

복숭아를 큰 박스에 선물로 사왔습니다.

 

우리 어머니가 그 선물을 받아서

큰 복숭아를 집안 사람들에게 다 돌렸습니다.

저도 하나를 차지했습니다.

 

우리 식구들은 다 먹었습니다.

저는 복숭아를 먹기가 너무 아까워서

나중에 먹으려고, 그냥 들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때, 우리 집 일을 돕고 있던 아주머니가

자기 딸을 데리고 집 마당으로 들어왔습니다.

그 딸은 저와 동갑이었어요.

 

그 딸이 자기 엄마 손 잡고 대문을 딱 들어서면서

제 손에 있는 복숭아만 쳐다보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딱 눈치를 채고는

제 손에 있던 복숭아를 딱 뺐었습니다.

그래서 그 복숭아를 칼로 잘라서는

그 딸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때 제가 어떻게 행동했는지 아십니까?

그 흙마당을 데굴데굴 뒹굴면서

‘저 복숭아 내것이니까, 내게 돌려줘!

쟤한테 주면 안 돼!’

그때 제 나이가 5~6살 때였습니다.

자기밖에 모르를 때였죠.

 

키는 커지고, 나이도 먹어서, 결혼도 합니다.

그런데 자기밖에 모릅니다. 자기 생각만 합니다.

그런 어른의 정신연령은 5~7세밖에 되지 않는 거죠.

 

▲자, 여러분 기도하는 사람 보면,

영적인 단계가 있습니다.

 

사람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영적인 성장이 일어납니다.

영적 단계가 높아지면 사람이 굉장히 마음이 넓어집니다.

마음이 커집니다.

 

제일 낮은 1단계는, 나밖에 모르는 단계입니다.

나만 옳습니다. 너는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상대방 얘기를 절대 안 듣습니다.

무조건 다른 사람 얘기는 다 틀렸다고 봅니다.

자기 주장, 자기 의견만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1) 신앙도 그런 신앙 단계는 1단계입니다.

놀랍게도 우리나라 신자들을 살펴보면

10명 중에 7~8명이 1단계입니다. 자기밖에 모릅니다.

이것을 어느 지방에서는 ‘쫌생이’라고 부릅니다.

 

여러분, 예수 믿는 사람들은 쫌생이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죄인도 받아들이십니다.

 

그때 사마리아 사람들은 사람 취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사람들도 다 받아주셨습니다.

 

그런데 1단계 영성을 가지고 있는 한국신자들은

자기 것만 옳고, 상대방 것은 다 틀린다고 주장합니다.

 

2) 그런데 이상하게 더 열심히 성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성장하는 사람들을 보면, 2단계인데요,

 

2단계는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네’

‘나와 다른 신앙 견해, 신앙 칼라도 있네’

‘나하고 다른 사상을 가진 사람도 있네’

‘나만 옳은줄 알았는데, 저 사람도 옳구나!’

이게 2단계입니다. 철이 들어가는, 성숙해가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 들어가면 굉장히 싸움이 없어집니다.

 

만약 부부가 둘 다 1단계이면 늘 서로 싸웁니다.

서로 자기밖에 모르고, 자기 주장만 내세우니까요.

 

그런데 부부 중에 한 명이라도 2단계로 성숙해지면

그 집은 싸움이 작게 일어납니다.

왜냐면 한 명이 자꾸 자기 주장을 해도,

다른 한 명이 그 배우자를 이해해주고, 용납해 주니까요!

부부가 둘 다 2단계로 성숙해 있으면, 더 안 싸우지요!

 

3) 더 성숙되어 3단계가 되면

‘하나님은 죄인도 사랑하시는구나!’ 까지 나아가게 됩니다.

 

2단계만 되어도 반드시 ‘저 인간은 천벌 받아야 돼!

하나님은 뭐하실까? 저런 인간을 천벌 안 주시고...’ 이게 2단계입니다.

 

그런데 3단계로 올라가면

‘아, 하나님은 저 죄인도 사랑하시는구나!’

 

살다보면 자기 주위에 정말 싫은 사람도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왜 저런 사람을 그냥 두실까?’ 그는 2단계입니다.

 

그런데 더 성숙해지면

‘하나님도 저런 사람을 사랑하실거야!’ 그런 사람은 3단계입니다.

 

그런 사람에 대한 내 마음이 열리게 됩니다.

 

자 북한에 아주 못된 지도자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도 사랑하실까요?

 

4) 4단계로 더 올라가면

이제 나와 너가 구분이 없어집니다.

‘우리는 하나야!’

‘그러니 저 사람이 배가 고파!’ 그러면 자기가 그 배고픔을 느낍니다.

 

저 사람이 헐벗으면, 자기도 헐벗음을 느낍니다.

마치 자기가 헐벗은 것처럼 느낍니다.

그래서 자기 옷을 벗어서 줍니다. 왜냐면 자기가 추우니까요!

이게 4단계입니다.

1백만명 가운데 1명 나올까 말까한 단계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교인들 수준이 아직도 1단계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서로 싸우기를 잘 합니다.

 

자 여러분은, 어떤 마음을 가졌습니까?

몇 단계이십니까?

 

▲나와 다른 생각, 다른 집단을 무조건 정죄하는..

그건 이단을 제외하고는, (이단은 신앙적인 면에서 정죄할만 합니다)

 

그러나 나와 다른 어떤 신앙을 가지고 있는 신자를

무조건 사탄이라고 몰아붙이는 것은

이것은 예수님의 방식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혀온 여인이라도

그때 당시 이런 사람은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고 하셨죠.

그리고 돌로 치는 사람들에게 ‘죄 없는 자가 돌로 쳐라’

 

▲저 부산 쪽에 가면 큰 교회가 하나 있습니다.

지금 약 6~7천명 모이는 교회가 있는데

그 교회 목사님을 제가 참 좋아합니다.

 

그 교회 목사님이 학생시절에 너무 가난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학교에 시험을 쳤는데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등록금이 없었습니다.

 

등록금을 못 내니, 합격하고도 학교에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바위 위에 혼자 근심스럽게 앉아 있는데

어떤 절의 승려가 지나가다가 이 학생이 너무 풀이 죽어있으니까

‘너 왜 그리 풀이 죽어 있느냐?’고 물었더니

 

‘제가 신학교 시험을 봐서 합격했는데

등록금을 못 내서 그렇습니다.’

 

그러자 그 승려는, 길을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와서

그 학생에게 하는 말이

‘내가 그 등록금을 대 주마! 그럴 테니

나중에 목사가 되어서 중생을 많이 구하거라!’

 

그 학생이 그 승려로부터 4년 동안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자, 여러분 중에, 돈이 많으면 어떤 학생에게

장차 스님 되라고 등록금 줄 사람 있겠습니까?

 

여러분, 그런 승려를 싸잡아 나쁘다고 규정할 수 있을까요?

쉽게 그렇게 말 못합니다.

 

우리가 좀 생각을 폭 넓게 해 봅시다.

기독교 신앙을 타종교와 타협해서는 안 되지만

너무 타종교인을 비하하면 안 됩니다.

 

사월초파일(석탄일)에 서울 조계사에

20명의 젊은 청년들이 모여서 가서 데모를 합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하고 구호를 외친 적이 있었답니다.

그 스님이 저한테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우리가 성탄절에 우리 승려들이 교회 찾아가서 구호 외치면 좋겠소?’

제가 얼굴을 들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 그 청년들이 굉장히 신앙이 뜨거운 청년들이었겠지요.

그러니 사찰에 찾아가서 그랬겠지요.

그렇지만 그들의 마음은 1단계라는 것입니다.

길바닥 마음입니다.

 

나만 옳습니다. 매사에 ‘너는 틀렸어!’ 합니다.

 

불교도는 아직 예수님을 모릅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예수님을 알려주고 전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을 향해서 ‘사탄아 물러가라’ 하면

어떻게 전도가 되겠습니까!

넓은 마음을 가진 신자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혹시 승려가 여러분의 집에 시주 받으러 올 수 있습니다.

그때 많은 교인들이 ‘난 교회다녀요!’하며

아주 차갑게 대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승려 중에 아주 큰 상처를 받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지 마시고 여러분들은

예수님처럼 그들을 대하십시오.

 

그러면 나중에 절에 돌아가서 승려는

‘예수 믿는 사람이 확실히 다르구나!’ 하며 마음에 감동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 일로 인해서, 예수님이 빛이 나게 되고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승려도 예수님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너무 길바닥마음처럼 좁게 좁게만 살지 맙시다.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 문을 열고, 남의 얘기도 잘 들읍시다.

남의 얘기에도 옳은 면이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 얘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에게

자기 마음을 열게 되어 있습니다.

 

집에서는 배우자의 얘기를 잘 들어주고

사회에서도 주위 사람의 얘기를 잘 들어주는

그런 넓은 마음의 소유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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