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강》 행한 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 (롬 2:6-16) 《제9강》 행한 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 (롬 2:6-16) ▶이솝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몹시 추운 어느 날 밤에 장사를 다니는 아라비아 사람이 천막을 치고 노숙을 하고 있을 때, 낙타가 슬그머니 천막 안을 들여다봅니다. 주인이 "무슨 일이냐, 할 말이라도 있느냐?"고 하자, 낙타가 "주인님, 오늘밤은 대단히 춥습니다. 죄송하지만 제 머리만이라도 천막 안에 넣어주십시오" 주인은 불쌍하기도 하고 측은하기도 해서 친절하게 승낙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에 낙타가 "주인님, 목도 추우니 조금 더 들어갈 수 없나요?" 이번에도 주인은 승낙을 했습니다. 그러자 낙타는 또 주인에게 "어쩐지 서서 있으니까 거북하고 괴롭습니다. 앞다리를 천막 안으로 들어 넣게 해주세요" 마음씨 좋은 주인은 이것도 승낙하며 .. 2022. 2. 2.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왕하 3;9-12. 전체 목록가기 말씀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왕하 3;9-12. (왕하2;12) 스포츠 방송국에서 재미있는 조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스포츠 시청자들이 중계 방송보다 이긴 게임의 재방송을 더 좋아 한다는 결과를 알아 냈습니다. 아슬아슬한 경기는 간을 조리며 보아야 합니다. 그러다가 혹시 지면 아주 기분이 안 좋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이긴 경기는 느긋하게 즐기며 본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물론 진 경기를 녹화하여 재방송하면 보는 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이긴 전쟁 이야기를 재방송을 보며 즐기려고 합니다. (왕하 2;12) 정 주영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솔로몬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제갈공명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강문호 하.. 2022. 2. 1. 해방 - 하나님의 선물 해방 - 하나님의 선물 시 126:1-6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때에 우리 입 에는 웃음이 가득 하였고 우리 혀에는 찬양 이 찼었도다. 오늘은 해방을 맞은 지 65주년이 되는 날이자 주일입니다. 65년 전 오늘은 수요일이었습니다. 한국의 해방일은 이스라엘의 해방일과 너무 흡사합니다. 본문은 이스라엘민족이 바벨론으로부터 70년 만에 해방 받던 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느 시인이 그날 너무 감격스러운 모습들을 보고 그대로 시로 표현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해방은 우리나라의 해방과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환희의 기쁨 2절을 보면 “우리 입에는 .. 2022. 1. 30. 약속의 하나님 (1) 약속의 하나님 (1) 사 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 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오늘 주일부터 대림절이 시작됩니다. 이 대림절을 대강절, 강림절이라고도 부릅니다. 대림절을 영어로 Advent라고 하는데 그 말은 “출현, 오심, 도래”라는 뜻입니다. Second Advent하면 “재림, 또 오심”이라는 말입니다. 이 대림절은 성탄절 전 4주간을 말합니다. 이 대림절은 6세기부터 지켜왔습니다. 기독교에는 두 가지 중요.. 2022. 1. 30. 하나님의 말씀을 모독하는 자들 하나님의 말씀을 모독하는 자들 이광호 목사(실로암교회) 역사 가운데는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여 해석하는 자들이 항상 있어왔다.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 그런데 근래 한국 기독교 내부에는 성경을 왜곡하는 차원을 넘어 구약성경 ‘아가서’를 아예 인간의 성적인 욕망을 위한 음란서적으로 바꾸어버린 해괴한 책이 등장해 교회를 어지럽히고 있다. 항상 더러운 사탄의 하수인 역할을 하는 자들은 가증한 자기주장을 펼치기에 능수능란하다. 그런 자들은 기독교의 지도자인양 행세하지만 실상은 어리석은 교인들을 미혹하는 자들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은 때로 성경에 기록된 내용을 인용하며 그것을 통해 교묘한 방법으로 교인들을 속이고 있다. 사탄도 더러운 입술로 성경을 인용하며 감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시험한 적이 있다. 그.. 2022. 1. 29. 하나님이 이루어 놓으신 것을 망치지 말라 /본문: 롬 14:13-23 제목: 하나님이 이루어 놓으신 것을 망치지 말라 본문: 롬 14:13-23 롬 14:13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서로 남을 심판하지 마십시다. 형제자매 앞에 장애물이나 걸림돌을 놓지 않겠다고 결심하십시오. 14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또 확신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무엇이든지 그 자체로 부정한 것은 없고, 다만 부정하다고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부정한 것입니다. 15 그대가 음식 문제로 형제자매의 마음을 상하게 하면, 그것은 이미 사랑을 따라 살지 않는 것입니다. 음식 문제로 그 사람을 망하게 하지 마십시오. 그리스도께서 그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16 그러므로 여러분이 좋다고 여기는 일이 도리어 비방거리가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일과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누리는.. 2022. 1. 29. 하나님만 의지하라! (시 23:1) 하나님만 의지하라! (시 23:1) 저는 일본 사람들을 보면서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이처럼 보여지리라 깨달아졌습니다. 크리스쳔은 ‘원수도 사랑하는 사람’,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는 사람’, ‘죄 안 짓고 사는 사람’,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다! 물론 아직은 그렇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왜 아직은 안됩니까? 그렇게 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몰라서 그럴까요? 아닙니다. 알아도 너무 잘 압니다. 그러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몰라서 그런 것입니다. 저는 시편 23편을 6중에 걸쳐서 한 절 한 절 강해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시편 23편을 정말 자기의 고백으로 읽을 수 있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소금과 빛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 2022. 1. 27. 하나님의 열심! (요 3:16-21) 하나님의 열심! (요 3:16-21) 1.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처음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은 참으로 아름다운 세상이었습니다. 하나님도 '보시기에 좋았더라'하고 감탄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곳을 에덴 동산이라고 했습니다. 에덴이라는 말은 파라다이스 즉 '낙원'이라는 말입니다. 그만큼 그곳은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또 그곳에서 사는 생물들도 아름다웠습니다. 그 생물들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 역시 역사상 그런 때가 없을 만큼 평화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곳은 부끄러움이 없고, 수치가 없고, 갈등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때는 아름다움과 조화로움과 풍요와 진정한 대화가 있는 세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세상을 사람들에게 주셨습니다... 2022. 1. 26. 하나님이 하시는 일! (요 9:1-7) 하나님이 하시는 일! (요 9:1-7)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숱한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어떤 때는 간단한 문제를 만나서 가볍게 해결하게 될 때도 있지만 어떤 때는 도무지 이해하기도 힘든 문제에 직면해서 고민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때는 우리 마음속에 하나의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왜 이런 일이 내게 주어지는가?" 그래서 사람들은 도무지 풀 길 없는 문제에 직면해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내가 이 다음에 하나님 앞에 서게 되면 긴히 여쭈어 볼 말씀이 너무나 많다"고 말합니다. 그만큼 우리들은 숱한 문제들을 안고 이 세상을 살아가게 됩니다. 얼마 전에 흉악한 택시 강도에게 화를 당한 어떤 여인의 어머니가 "왜 하필 내 자식인가, 세상에는 악한 사람도 많고 죄인도 많은데, 그렇.. 2022. 1. 24.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잠 11:1-6)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잠 11:1-6) 잠언은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정신적인 양식이 되는 교훈들만을 묶어 놓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늘 이 시대는 특별히 사람들을 유혹하는 함정이 많고, 덫이 많고, 미끼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람들이 잠깐 한눈을 팔면 영락없이 걸려 넘어지거나, 함정에 빠지기 아주 쉬운 세상입니다. 그런 세상을 살아가는 오늘의 사람들에게 잠언은 삶의 지혜를 줍니다 여기 보면 많은 함정과 덫을 피해 갈 수 있는 방법과 비결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만 봐도 하나님이 제시하시는 몇 가지 삶의 지혜로운 방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보면 네 가지 삶의 원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원리는 정직한 삶입니다. 이것은 아마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또 .. 2022. 1. 24. 하나님의 저울! (단 5:1-9, 25-31) 하나님의 저울! (단 5:1-9, 25-31) 고대 서양 역사를 보면 거의 대부분이 로마 제국에 대한 역사입니다. 로마 제국은 그 당시에 문화나 문명이 고도로 발달되고 거대한 제국을 형성했던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당시 사람들은 로마의 시민이 된 것을 가장 큰 영광으로 알았고, 또 로마 시민권이라도 받게 되면 그것을 최고의 자랑으로 알았습니다. 그런 것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당시 로마의 철학자로 유명했던 세네카 같은 사람은 나는 세 가지를 감사한다고 공언을 하기까지 했습니다. 첫째로 감사한 것은 내가 짐승으로 태어나지 않고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고, 둘째로 감사한 것은 사람 중에서도 여자로 태어나지 않고 남자로 태어난 것이고, 셋째로 그 많은 나라들 가운데서도 자랑스러운 로마에서 태어난 것이 감사하다고 했습.. 2022. 1. 24.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자가 되라/왕하 3:13-20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자가 되라/왕하 3:13-20 13.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의 부친의 선지자들과 당신의 모친의 선지자들에게로 가소서 이스라엘 왕이 저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붙이려 하시나이다 14. 엘리사가 가로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만일 유다 왕 여호사밧의 낯을 봄이 아니면 당신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15.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 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께서 엘리사를 감동하시니 16. 저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셨나이다 17.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바람도.. 2022. 1. 24. 하나님설교 : 하나님은 부서진 사람을 사용하신다! (고전 15:31)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은 부서진 사람을 사용하신다! (고전 15:31) (고전 15:31) 나는 이 복음송가를 들을 때면 부를 때면 늘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 엘파소 부흥회에 갔을 때였습니다. 오후 국경을 넘어 멕시코로 들어갔습니다. 그 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학교에 들어가서 둘러 보던 중 섬짓한 신학생을 만났습니다. 온통 팔 전체가 문신이었습니다. 목덜미도 모두 문신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얼굴만 빼놓고는 전체가 문신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얼마 전에 멕시코 전체를 뒤흔들어 놓았던 화제의 사향수였습니다. 그가 목사가 되어 복음을 전하며 죽겠다고 신학교에 들어 와 공부하는 중이었습니다. 사연이 있었습니다. 마피아단 단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주 믿음이 좋은 처녀와 결혼하였습니다. 여.. 2022. 1. 23. 하나님 안에서의 자유 잠16:1~3 하나님 안에서의 자유 잠16:1~3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잠16:1~3 미신을 섬기는 사람들이 있잖아요.미신을 섬기는 사람들은운명과 팔자를 믿어요. 그리고 그 운명과 팔자는 우리가 결정하는 게 아니라신이 결정하는 거예요.우리는 꼼짝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그걸 바꾸고 싶어요. 자기 마음에 안 들어서'팔자를 고친다'는 말을 자주 하잖아요. 팔자를 고치려면그 신에게 제사해요. 많은 재물을 들여서신에게 뇌물을 쓰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그리고 굿을 하고그래서 신이 마음을 움직여서 팔자를 고친다고 .. 2022. 1. 23. 청지기의 생활(1) 하나님께 받은 몸! (고전 6:19-20)/ 청지기의 생활(1) 하나님께 받은 몸! (고전 6:19-20)/설교 제2집 (참 자유한 사람들) 오늘부터 몇 주에 걸쳐서 청지기 생활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청직"(廳直)이라는 말은 원래 관청의 문을 지키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를테면 "관리자"라는 뜻입니다. 그런 뜻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책임 있게 잘 관리하는 생활을 "청직이 생활"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태어날 때 한 가지도 가지고 온 것이 없습니다 올 때 모두 맨손으로 왔고 빈 몸으로 왔습니다. 그런 뜻에서 지금 우리들은 모두 부자가 되었습니다. 우선 하나님으로부터 가정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부모가 있고, 자손이 있고, 재산이 있고, 집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 재능을 받았고, 지식을 받았고, 직장을 받았습니다. 이런 것들은 모두.. 2022. 1. 22. 하나님께로 가까이! (시 73:25-28) 하나님께로 가까이! (시 73:25-28) 존 로빈슨이라는 신학자가 '신에게 솔직하라'는 책을 썼습니다. 이 책에서 로빈슨은 "하나님을 정직하게 이해하고 우리 모두 하나님께 솔직해 보자"고 했습니다. 세상의 사람들 중에서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정직하게 이해하고, 그 하나님 앞에 정직해지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도리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른 신앙이고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은총을 입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시편 기자는 이렇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25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26절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오 영원한 분깃이시라" 또 28덜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 2022. 1. 22. 찬양 받으실 하나님! (시 65:9-13) 찬양 받으실 하나님! (시 65:9-13) 성경에 많이 나오는 단어 가운데 사랑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성경에 모두 357번이나 나옵니다. 이보다 더 많이 나오는 단어는 예수라는 단어로 모두 1,331번 나오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많이 나오는 단어는 하나님이라는 단어입니다. 모두 4,068번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또 있습니다. 그것은 여호와라는 단어입니다. 7,020번이나 나옵니다. 하나님이라는 단어와 여호와라는 단어를 합하면 무려 10,000번도 넘습니다. 그러니까 이 말은 성경 속에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이라는 말이 됩니다. 그러면 이 같은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입니까? 1.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십니다. "찬양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시편을.. 2022. 1. 22.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자가 되라/왕하 3:13-20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자가 되라/왕하 3:13-20 13.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의 부친의 선지자들과 당신의 모친의 선지자들에게로 가소서 이스라엘 왕이 저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붙이려 하시나이다 14. 엘리사가 가로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만일 유다 왕 여호사밧의 낯을 봄이 아니면 당신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15.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 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께서 엘리사를 감동하시니 16. 저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셨나이다 17.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바람도.. 2022. 1. 21. 본문: 로마서 10:16-21 /제목: 이방인 구원으로 이스라엘을 시기케 하는 하나님 목록가기 본문: 로마서 10:16-21 제목: 이방인 구원으로 이스라엘을 시기케 하는 하나님 오늘 말씀은 다시 한번 9장의 주제로 돌아갑니다. 왜? 이스라엘 백성들 대다수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영접하는데 실패했는가? 그리고 왜 이방인들이 저렇게 예수님을 열광적으로 영접하는가? 이것이 오늘 본문의 주제입니다. 그런데 어제 우리가 다뤘던 본문 중에서 요엘서 2장 32절과 이사야 28장 16절을 언급한 부분을 잠깐 보겠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구원이 매우 쉬우면서도 궁극적인 결정의 산문인 것을 말합니다. 왜냐 하면은 마음으로 믿어 입으로 시인하는 것은 어찌 보면 간단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입으로 시인한다는 말이 얼마나 궁극적인 의사 표시인가를 알.. 2022. 1. 21. 하나님설교 : 하나님의 속셈은 그것이었다! (삼상 1;12-18)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의 속셈은 그것이었다! (삼상 1;12-18) 이 명박 장로님이 대통령이 된 후에 이런 이야기가 생겼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절대로 깨어지지 않는 단체가 셋 있다는 것입니다. 첫째는 전라도 향우회입니다. 전라도 향우회의 끈끈한 관계는 절대로 깨어지지 얺는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고려대학교 교우회입니다. 이번에 이 명박이 고대 출신이라고 고대인들이 똘똘 뭉쳐서 선거운동을 하였습니다. 헌신적으로 하였습니다. 그 끈끈한 관계는 깨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셋째로 해병대 전우회입니다. 이 세 단체는 결코 누구도 이기지 못 할 정도로 강한 단체라 별명이 있습니다.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왜 해병대가 강한 가요? 이유는 하나입니다. 훈련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강한 훈련을 받은 사.. 2022. 1. 20. 하나님께서 진정 거하시는 곳 왕상6:11-13오늘 본문이 들어있는 열왕기상 6장은 그 전체가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한 사실과 그 성전의 규모, 구조, 내부 장식 등이 어떠한지를 상세히 전하는 기록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 첫 절에서는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 년 시브월 곧 둘째 달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왕상 6:1) 하고, 그 끝에서는 “넷째 해 시브월에 여호와의 성전 기초를 쌓았고 열한째 해 불월 곧 여덟째 달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 건축이 다 끝났으니 솔로몬이 칠 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더라”(왕상 6:37-38) 합니다. 그런데 성전건축이 한창 진행 중일 때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성전 건축.. 2022. 1. 20. 하나님설교 :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 네 가지! (신 22;5-11)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 네 가지! (신 22;5-11) 나는 한국에 있는 유대인 리차드 해리스 국제 변호사 집에 매주 토요일이면 둘러서 성경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가 늘 기도하는 말 가운데 잊혀지지 않는 언어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이 있고 싫어하는 것이 있습니다. 뱀은 백반을 싫어 합니다. 쥐는 고양이를 싫어 합니다. 드라큐라는 십자가를 싫어 합니다. 어느 장로님 사장님이 계셨습니다. 장로님이기에 담배피는 사람을 싫어 하셨고 거짓말을 싫어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무실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엄명을 내렸습니다. 어느 날 사장님이 불현듯 사무실에 들렀습니다. 한 사원이 몰래 담배를 피우다가 얼른 감췄습니다. 사장님이 말했습니다. 엉겁결에 그 사원이 대답하였습니다.. 2022. 1. 20. 오직 하나님의 사람으로 여호수아 24:14-18신라의[김유신 장군]이 젊은 화랑시절에 친구들과 술집에 자주 드나들었던 이야기가 유명합니다. 그 술집에서[천관]이라는 아주 어여쁜 여자를 만나서 연애를 하게 됩니다. 아주 예의도 바르고 착하고 용모 또한 예뻐서 김유신이 아주 푹 빠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술과 공부를 게을리 하고 틈만 나면 자신의 애마를 타고 그 술집에 들락거렸다고 합니다. 매일 술에 취해 늦게 귀가하는 일이 잦아지자 김유신의 모친이 그를 몹시 나무랐습니다.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에 잘못을 깨우친 김유신은 앞으로[천관]이를 만나러 가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하고 발길을 딱 끊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훈련을 마치고 말을 타고 집에 오는 길에 어찌나 고단했던지 그만 말위에서 졸아버렸다고 합니다. 말이 멈추어서 깨어보았더니 .. 2022. 1. 20. 하나님 은혜에 감사 / 살전 5:18 하나님 은혜에 감사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한해가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이 한해 52주 가운데 마지막 주일입니다. 세월 참 빠릅니다. 시간은 다 같을 수는 없습니다. 시작하는 시간은 어느 시간보다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끝나는 시간도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끝나는 시간과 다가오는 시간 사이에 있기 때문에 몇 가지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본문 말씀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사도바울이 전도해서 세운 교회입니다. 결신자들을 모아 야손 이라는 성도 집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후에 데살로니가 교회가 됩니다. 당시는 유대인들로부터 핍박과 외부의 압력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그 핍박을 잘 .. 2022. 1. 19. 우리 삶에 와 닿는 하나님 / 요 14:6-11 우리 삶에 와 닿는 하나님 요 14:6-11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오늘은 대강절 둘째주일이자 성서주일입니다. 전 세계교회가 오늘 일제히 성서주일로 지킵니다. 하나님이 세상에 성경을 주신 것은 예수님을 주신 것과 같은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을 보고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성경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보고 알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 자신이고 하나님을 계시하고 보여주는 책입니다. 본문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마지막 교훈을 주시는 말씀입니다. 일명 “다락방 강화”라고도 하고 “예수님의 고별설교” 라고도 부르는 말씀입니다. 이제 예수님은 제자들과 결별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그래서.. 2022. 1. 19. 세상에 오신 하나님 /사 53:1-3 세상에 오신 하나님 사 53:1-3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오늘은 교회력이 시작되는 주일입니다. 교회력은 지난 주일로 끝나고 오늘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교회력의 맨 첫 절기는 대강절입니다. 그래서 오늘이 대강절 첫 번째 주일이 됩니다. 대강절은 예수님이 오실 것을 고대하고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예부터 손님이 오실 때가 되면 손님을 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청소를 하고 음식 준비를 하고 손님 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결혼식 때 신랑을 맞을 때면 집에 도배를 하고 단장을 하고 준비한 후에 신랑을 맞았습니다. 또 명절 때가 되면 집을 수리하고 단장을 하고 명절을 맞이합니다. 그 심정으로.. 2022. 1. 19. 삶의 중심에 계신 하나님 /요 14:8-11 삶의 중심에 계신 하나님 요 14:8-11 빌립이 이르되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 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하나님은 우리의 삶의 배후에 그리고 삶의 중심에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전면에 어떤 모습으로 모양으로 세상에 나타나시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인류 역사를 보면 눈에 보이는 하나님을 발견하려고 애쓴 흔적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연구한 결과 신이 존재한다고 결론내린 이론을 유신론이라고 말합니다. 연구 결과 존재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린 이론을 무신론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연구결과 존재여부를 알 수 없다고 결론 내린 이론을 불가지론이라고 말합니다. 이 연구는 지금도 끊임없이 연구되고 있지만 인간이 신의 존재여부를 .. 2022. 1. 19. 하나님은 진정 축복의 하나님이신가? (레 23:9-21) 하나님은 진정 축복의 하나님이신가? (레 23:9-21) 오늘은 감사절을 앞두고 ‘하나님의 축복’에 대하여 설교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설교를 하기 위하여 저는 많은 기도를 해야 했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하나님의 축복에 대한 설교를 할 때면 늘 마음이 흥분된다고 하였지만, 저는 하나님의 축복에 대하여 설교하는 것에 대한 마음이 한편의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 미국 로버트 슐러 목사의 크리스탈 교회가 파산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과 를 주장하며 하나님의 축복과 번영과 성공을 강조하던 로버트 슐러 목사의 교회가 파산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강조하던 목사님들은 뒤 끝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국 교회의 위기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목사의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러나 .. 2022. 1. 18. 하나님께는 감사, 이웃에게는 사랑! (신 16:13-17) 하나님께는 감사, 이웃에게는 사랑! (신 16:13-17) 작년 추수감사 주일 기억이 지금도 뚜렷합니다. 세계적인 금융 위기 속에서 맞이했던 추수 감사절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도무지 감사할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추수감사 주일을 감사 부흥회라 명하고 감사절을 지켰습니다, 성령님이 아니하고는 감사절을 충만하게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감사하면서 올해 우리는 너무나 감격스런 감사절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에 베푸신 축복이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감사는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올해도 감사의 증인은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추수감사 주일에 감사의 증인 한 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감사 간증) 우리에게 감사할 믿음을 주.. 2022. 1. 18. 하나님설교 : 크신 하나님을 작게 여기지 말라! (민 11;16-23)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크신 하나님을 작게 여기지 말라! (민 11;16-23) 어제 토요일마다 모이는 두남목장회 총무 손 창후 목사님이 이런 간증을 하였습니다. 성지를 사려고 헌금을 작정하였습니다. 건강 복대를 만드는 이 형근 집사님이 사업하느라고 빚진 가운데서도 1억원을 작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카드를 주면서 목사님에게 목회비로 쓰고 싶은 만큼 쓰라고 주었습니다. 그러나 빚이 많은 것을 알기에 지금까지 카드를 가지고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기도만 하였습니다. 지난 주간 스페인에서 30만원짜리 건강 복대 5000개 주문이 왔습니다. 인터넷으로 한국 기업을 뒤지는 데 제일 먼저 이 집사님이 하는 사업체 씽크윙이 뜨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곧 이어서 독일에서 5500개 주문이 들.. 2022. 1. 17.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