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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길이 어둡지 아니한가 (시119:97-105) 네 길이 어둡지 아니한가 (시119:97-105) 흔히 세상살이를 어두운 밤길에 비유한다. 왜? 1)이 세상이 죄를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 그늘아래 있기 때문에, 2)앞길이 불투명하기 때문에,-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지 못하며 살아간다. 1.세상의 세속적인 등불 -지식의 등불 -노련한 경험의 등불 -초자연적인 직감 -각종 정보의 등불 이것은 '나'라는 심지에 박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심지 자체가 어두운 것이요,불완전한 것이다. 2.말씀의 등불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내 길에 빛이니이다." (예)미국 국회의사당 별실의 돌로 조각된 성경에 기록된 말씀. 처음 미대륙을 건너왔을 때에 오직 캄캄한 암흑뿐이었다. 오직 이 말씀의 등불을 드는 것으로 건국이념을 삼았다. -무엇을 등불삼아 들고 다녔는지를 .. 2022. 10. 3.
타게 에를란데르(Tage Erlander) 스웨덴 총리 중에 타게 에를란데르(Tage Erlander)라는 사람이 있다. 그는 매주 목요일마다 정적(政敵)을 만났다. 정적은 재계 인사와 우파 정치인들이었다. 에를란데르는 스웨덴 복지국가의 완성자다. 45세에 총리에 올라 68세로 정치를 관두기(재임 기간 1946~69년)까지 운동권 출신으로서 23년간 총리를 하면서 각계각층 인물들과 스스럼없이 만나 대화와 타협을 했다. 그의 정치는 스웨덴을 ‘국민의 집(The people’s home)’으로 만드는 데 집중됐다. 이 기간 중 전 국민 의료보험, 전 국민 연금 지급, 4주 휴가제, 9년간 무상교육, 100만 호 주택 건설했다. 그의 이룸으로 국가는 국민의 안전한 보호처요 따뜻한 가정이 되었다. “그 집에선 누구도 특권의식을 느끼지 않으며 누구도 소외.. 2022. 10. 2.
해가 되는 것과 유익한 것 (빌3:4-11) 해가 되는 것과 유익한 것 (빌3:4-11) 인간의 가장 부패하고 악한 성품의 속성은 가장 고귀하고 가치 있는 것을 오직 물질적 가 치로만 계산하고 치부한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 속에 진정 유익되고 복된 것을 말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성품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함으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가로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 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베드로가 가로되 네가 하 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찌어다”(행8:18-20) 인간이 불행하고 실패하는 이유는 이 세상 사람들이 이 세상 모든 것들을 물질의 가치로만 계산하여 이해타산을 따지지만, 정작 그것이.. 2022. 10. 2.
여기까지 믿어야 된다 (삼하16:5-14 ) 여기까지 믿어야 된다 (삼하16:5-14 ) 우리가 아무리 힘들고 낙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도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은 달라집니다. 어떤 상황, 여건이라도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 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되어지는 일들은 하나님을 떠난 환경은 존재할 수 없습니 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 들어있습니다. 주변에서 어렵지만 삶에 큰 감동과 힘을 주는 사람들을 봅니다. 그들은 보통 사람들은 감당할 수 없는 환경을 극복하여 반전의 삶을 삽니다. 요셉은 종살이, 감옥살이를 했습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서 삶이 회복될 수 없는 상황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지고 극복하여 결국에는 애굽의 총리가 되었 습니다. 다니엘은 사자굴에 들어갔지만 그의 삶.. 2022. 10. 2.
"2004년 마지막 달을 맞이하면서" (빌 3:12-16) "2004년 마지막 달을 맞이하면서" (빌 3:12-16) 서론 한해를 마감하는 12월을 맞이하면서 한 해를 뒤돌아보면 무엇 하나 제대로 한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되며 새해를 맞이하려는 각오가 새로워지는데 어떻게 남은 한 달을 보내고 어떻게 새해를 맞이할까? 고민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금년 마지막 달을 맞이하면서 느끼며 각오하는 것은 아직도 완전치 못하고 완전을 위하여 더 노력해야하겠다는 마음이 들뿐입니다. 1.만족할 정도로 바로 살지 못했음을 자인합니다 본문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하였습니다. 이는 바울이 이미 도달한 현재의 상태와 앞으로 도달하여야 할 목표 사이의 갈등을 나타내는 .. 2022. 10. 2.
나사로야 일어나라! (요11:33-44 ) 나사로야 일어나라! (요11:33-44 ) 1.다시 사는 그 자체가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나사로가 더 귀하고 중요한 생애를 역어간 것은 아닌 것 같다. -주님이 십자가에 달릴 때,죽게된 나를 다시 살리신 분이라고 나서지도 못했다. 십자가를 대신 지지도 못했다. 2.예수님의 부활사건이 중요하다. -어쩌면 모든 기적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과 부활하 신다는 내용의 작은 그림자요,상징일 뿐이다. 33절/예수께서 통분히 여기심- 통분-분한 마음과 슬픈 마음이 합쳐진 상태, 35절/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심-슬퍼하고 있는그들의 마음과 공감하 시는 것. 롬12/우는 자와 함께 울고 기뻐하는 자와 함께 기뻐하라. 공감하여 주시는 위로자 예수님-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예)눈먼 어머니와 눈먼 딸-옥한흠(문.. 2022. 10. 2.
새 해를 맞이하는 자의 각오 빌 3:12-16 서론 바울사도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편지하기를 미래지향적인 성도상을 적립할 것을 교훈 하면서 다가오는 미래를 맞이하려면 과거를 청산하고 그 동안 있었던 일은 모두 잊어버리고 매일 같이 조금씩 달려가야 한다고 교훈 하였습니다. 한 해를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아쉬운 점도 많고 희비가 엇갈리는 일들도 적지 아니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두려운 마음과 희망찬 마음이 교차되어 어떻게 어느 것이다라고 말하기 힘든 상태입니다. 그래서 분명한 선을 그어 놓고 새해를 맞이하여 비장한 각오와 결심으로 새해를 맞자는 것입니다. 1.지난 일을 잊어버릴 각오가 되어 있어야 됩니다 본문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 2022. 10. 2.
참빛을 찾자 마4:12-16 예수께서 요한의 잡힘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 가셨다가…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일렀으되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마 4:12-16 저는 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는 일이 많기 때문에 여름의 긴긴 해도 짧아서 해가 더 길었으면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죄인에게는 밤이 좋습니다. 밤은 어둡기 때문에 범죄하기 좋고 그들은 피곤한 인생이므로 밤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밤이 없는 세계가 올 것입니다. 지옥은 밤이 없습니다. 천국도 밤이 없습니다. 계시록 21:23에서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 없으니 이는 하.. 2022. 10. 2.
성공한 사람의 모습 창세기 41:46-57 목록가기 황명환목사 (수서교회) 요셉이 애굽 왕 바로 앞에 설 때에 삼십 세라 그가 바로 앞을 떠나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일곱 해 풍년에 토지 소출이 심히 많은지라 요셉이 애굽 땅에 있는 그 칠 년 곡물을 거두어 각 성에 저축하되 각 성 주위의 밭의 곡물을 그 성중에 저장하매 저장한 곡식이 바다 모래같이 심히 많아 세기를 그쳤으니 그 수가 한이 없음이었더라 흉년이 들기 전에 요셉에게 두 아들을 낳되 곧 온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 낳은지라 요셉이 그 장자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로 나의 모든 고난과 나의 아비의 온 집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차자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로 나의 수고한 땅에서 창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애굽 땅에 일곱 해 풍년이 그치고 요.. 2022. 10. 2.
마지막에 부를 노래 창세기 48:1-16 목록가기 김운성목사 (영도중앙교회)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한 노인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더 이상 소생할 가능성이 없어 보일 정도로 수척한 채로 침상에 누워 있습니다. 그는 살아온 긴 세월, 무려 147년이라는 긴 시간을 회상하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연들과 사건들이 주마등처럼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이 노인은 다름 아닌 야곱입니다. 야곱은 임종을 앞두고, 지난 세월을 반추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이란 말은 우리의 감정을 풍부하게 만듭니다. 마지막을 맞는 사람의 마음은 여느 때와는 다릅니다. 야곱이 한 평생 전체를 회상하듯이, 이 시간 우리도 2002년 한 해를 돌아보길 원합니다. 야곱은 누구보다 많은 사연을 안고 산 인물입니다. 그의 이야기가 창세기 27장부터 시작하여 창세기 맨 마지막장인 50.. 2022. 10. 2.
너는 누구냐 (행 19:11-16) 목록가기 너는 누구냐 (행 19:11-16) 1. 들어가는 말 여러분, 만약 이 시간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너는 누구냐?” “당신은 누구입니까?”라고 질문한다면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대답하겠습니다. “너희는 누구냐?” 이 질문은 거창하게 말하면 자기 정체성(identity)과 관련된 질문이지요. 그런데 사실 이런 질문에 선뜻 쉽게 대답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주 쉬운 질문인데도, 막상 우리는 이런 질문을 받으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를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사오정과 손오공이 대학을 졸업하고 입사시험을 치르러 어느 회사에 갔습니다. 손오공이 먼저 면접장에 들어갔습니다. “15번 손오공입니다.” 면접관이 이런 질문들을 합니다. “자네 축구 선수 중.. 2022. 10. 2.
비전 (잠29:18) 목록가기 비전 (잠29:18)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미국은 당시의 백만장자 4043명의 생애를 조사,연구해 보았습니다.그런데 그들 모두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첫째 삶의 분명한 목표를 세운 사람들이었고, 둘째 인내의 사람이었고, 셋째 가슴 속에 불타는 꿈(비젼)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꿈(비젼)이 있는 사람만이 발전합니다.꿈과 비전이 있는 사람은 승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이상을 품은 만큼 높아집니다.그리고 이상은 사람을 비상(飛翔)하게 합니다. 그래서 귀머거리요 벙어리요 소경이었던 헬렌 켈러는 “날 때부터 장님으로 태어나는 것보다 더 불행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눈이 있어 보기는 보아도 비전이 없는 사람입니다” 무슨 이야기입니까. .. 2022. 10. 2.
신실한 동역자 (행 18:1-4) 목록가기 신실한 동역자 (행 18:1-4) 일본 동경에서 올림픽이 열리게 되어 경기장 확장을 위해 부근에 지은 지 3년밖에 안 되는 집을 헐게 되었는데 인부들이 지붕을 벗기는 도중에 꼬리 쪽에 못이 박혀 벽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도마뱀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부들이 집주인을 불러 이 못을 언제 박았느냐고 물어 보았더니 집을 짓던 3년 전에 못을 박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3년 동안이나 못에 박혀 움직이지도 못하였을 텐데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사실에 모두 놀랐습니다. 그래서 인부들은 공사를 중단하고 숨어서 도마뱀을 온 종일 지켜보았더니 얼마 있으니까 다른 도마뱀 한 마리가 먹이를 물어다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 도마뱀은 못에 박혀 움직이지 못하는 친구를 위해 하루에 몇 번씩 먹이를 가져다주는.. 2022. 10. 2.
성숙한 사람 (창 22:1-14) 목록가기 성숙한 사람 (창 22:1-14) 본문의 배경이 되는 사람은 ‘아브라함’입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한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나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인물입니다. 아브라함이 어떤 사람일까요? 우선, 그는 민족의 조상으로 알려진 사람입니다. 오늘날 유대민족의 조상이고, 또 이슬람민족의 조상이기도 합니다. 지금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는 테러의 밑바닥에는 이 두 민족의 갈등과 싸움으로 야기되고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도 이슬람도 그들의 조상은 아브라함이라고 말합니다. 유대인은 적자인 이삭의 후예들이고, 이슬람은 장자인 이스마엘의 후예입니다. 이들이 아브라함 때부터 서로 적대하더니, 지금은 세계의 위기까지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마지막 전쟁은 이들 사이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어쨌든 아브라함.. 2022. 10. 2.
진정한 애국자 진정한 애국자 (느헤미야 1:1-11) ▶ 네 사람의 소개 여기 네 사람이 있었어요. 이 사람들은 모두 누구보다도 자기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 각각 사람들은 나라가 어려울 때 각각 자기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나라를 지킨 사람들이에요. 우리 어린이들은 이 사람들 중에서 누가 가장 자기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① 축구 선수 첫 번째, 이 사람은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생각하다가 이렇게 마음을 먹었어요. “우리 나라가 잘 사는 나라가 되려면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야돼. 그러려면 제일 좋은 방법은 운동을 잘 해서 금메달을 따는 거야.”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고는 열심히 운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운동 중에서도 .... 그래요. 바로 축구를 하기 .. 2022. 10. 2.
보이지 않는 힘' click http://예수님.닷컴 우리 나라 전래 민담에 이런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다섯 살 난 아들을 둔 홀아비가 역시 다섯 살 난 아들을 둔 과부를 맞아들여 가정을 이루었다. 동갑 나기 두 아들을 키우게 된 이 여인은 참 마음씨 착한 부인이었다. 특히 아이들 양육에 있어서 이 부인의 자세는 참으로 만인의 귀감이 될 만 하였다. 부인은 전실 소생의 아이나 자기 소생의 자식이나 한결같이 대하였다. 혹 선후를 가를 일이 생기면 언제나 전실 자식을 앞세웠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전실 자식은 점점 비루먹은 강아지 꼴인데, 그 부인의 친자식은 탐스럽게 잘 자라는 것이었다. 하는 것을 보면 똑 같이, 아니 오히려 전실 자식에게 더 잘 하는 것 같은데 참 이상한 일이었다. 집안 식구들은 이 부인이 영악하여 남들.. 2022. 10. 1.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마태복음 24:6~8) 목록가기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마태복음 24:6~8) 저와 여러분은 지난 며칠동안 아브라함의 고향인 이라크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대적인 전쟁으로 인해 착잡한 마음으로 보낸 줄 믿습니다. 특별히 6.25 전쟁을 겪으신 연세 많으신 분들은 1950년에 있었던 일들을 돌이켜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신 줄 압니다. 전쟁은 한마디로 저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쟁은 일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예를 들어보아도, 1952년의 국민총생산액이 15억 달러이었던 반면에, 6.25전쟁 때의 피해액은 무려 30억 달러였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 피해액이 얼마나 엄청난 것이었겠습니까? 한국역사연구회에서 내놓은 「한국역사 속의 전쟁」이라는 책을 보면, 6·25전쟁 때 남북한을 합쳐서 죽거나 실종된 사람이 250만 명이고 .. 2022. 10. 1.
습관을 좇아 (누가복음 22:39~46) 목록가기 습관을 좇아 (누가복음 22:39~46) 사람은 누구나 자기 나름대로의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보통 사람들의 90% 이상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습관을 따라 살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좋은 습관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많은 유익을 주지만, 나쁜 습관은 자신은 물론 남에게 많은 해를 끼치게 됩니다. 사실 좋지 못한 습관 때문에 망하고 그 습관 때문에 실패하고 사람 대접을 받지 못하며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쁜 습관은 하루 속히 고치든지 버리고 좋은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월이 가면 갈수록 점점 굳어져서 좀처럼 고치기도 어렵고 버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어떤 유명한 스승이 제자들을 교육시키기 위해서 산에 데리고 올라갔습니다. .. 2022. 10. 1.
채무의 벼랑에서 (열왕기하 4:1~7) 목록가기 채무의 벼랑에서 (열왕기하 4:1~7) 우리 사회에 가장 일반적이고 큰 문제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 채무의 문제입니다. 빚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빚도 감당할 수 있는 빚은 괜찮지만 감당할 수 없는 빚이 많이 있습니다. 빚 때문에 파산을 하고, 빚 때문에 가정이 파탄되고, 빚 때문에 자살을 하고, 빚 때문에 여러 가지 사회적인 악이 저질러지는 현상을 보게 됩니다. 빚은 가난을 몰고 옵니다. 가난은 무서운 것입니다. 빚이 많으면 아주 비참해지고 빚진 자의 고통은 상상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 마음으로는 갚고 싶지만 도무지 여건이 되지 않아서 빚을 못 갚는 사람들도 있고 빚을 갚을 수 있는데도 갚지 아니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남의 빚을 가지고 세금을 포탈하면서까지 고급 승용차를 타고 해외.. 2022. 10. 1.
합당한 그릇 (디모데후서 2:20~22) 목록가기 합당한 그릇 (디모데후서 2:20~22) 큰 집에는 금그릇과 은그릇과 나무그릇과 질그릇이 있다고 했습니다. 큰 집은 하나님 아버지의 집입니다. 즉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교회에 있는 그릇입니다. 그릇이라고 하는 것은 값과 용도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격과 용도는 정비례하지 않습니다. 값비싼 그릇이기 때문에 자주 쓰이거나 매일 쓰이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릇의 그 가치는 용도에 있습니다. 그릇의 용도는 그 나름대로 절대적인 최고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휴지통은 고급으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휴지통에 금을 입힌다든지, 휴지통 뚜껑에 보석을 박을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휴지통은 값비싸야 하는 것이 아니고, 용도에 맞으면 되는 것입니다. 휴지를 담는데 부족함이 없으면 휴지통으.. 2022. 10. 1.
닫힌 문을 여는 방법 (사도행전 12:5-12) 목록가기 닫힌 문을 여는 방법 (사도행전 12:5-12) 아담과 하와가 살았던 에덴동산의 경우을 보면 울타리도 없었고, 자물쇠도 없었고, 담장도 없었고, 칸막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울타리를 만들고, 대문에 빗장을 만들고, 방마다 열쇠장치를 하기 시작한 것은 인간의 심성이 잔악해지면서부터입니다. 사람이 무섭고 남의 집에 들어오고 남의 물건을 훔쳐가기 시작함에서부터 잠을 쇠나 담장이나 울타리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살기 좋은 세상은 에덴동산처럼 울타리도 없고, 칸막이도 없고, 담장도 없고, 자물쇠도 없고, 열쇠도 없고, 경비시스템도 없고, 파출소도 없는 그런 세상이 가장 살기 좋은 세상입니다. 그러나 날이 가면 갈수록 인심이 사나워지고 사람들의 행동이 난폭해지면서 전쟁, 테러, 폭력,.. 2022. 10. 1.
잃은 양을 찾아 주님께 (누가복음 15:1-10) 목록가기 잃은 양을 찾아 주님께 (누가복음 15:1-10) 새해표어가 는 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대를 글로벌 시대, 혹은 무한 경쟁시대, 무한 정보시대, 디지털혁명시대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사는 시대를 새 시대라고 합니다. 혹은 우주시대하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이 시대를 탐구하는 시대 혹은 탐색하는 시대라고 합니다. 무엇인가 찾아 헤매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각기 모든 새로운 영역을 탐색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지금으로 말하면 우주의 비밀을 탐색하기 위하여 인류가 가장 머리 좋은 사람을 동원해서 우주의 비밀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달나라에 우주인을 보내고 광석을 채취해 오게 하고, 무인 우주선을 화성에 금성에 보내서 무엇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과학자들이 물질의 내부를.. 2022. 10. 1.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무엘하 2장 1-11절, 3장 1절) 목록가기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무엘하 2장 1-11절, 3장 1절)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말이 있습니다. '쓴맛이 사라지고 단맛을 보게 되었다.' 즉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뜻입니다. 같은 단맛이라 해도 쓴맛 후에 보게 될 때 훨씬 더 달게 느껴지기 마련이며, 인생에 있어서 참된 행복이라는 것도 오랜 고생을 잘 참고 이겨냄으로써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다윗에게 꼭 그대로 해당되는 말입니다. 그 꽃다운 청소년 때부터 황금 같은 청년기에 이르기까지 정말 천신난고를 통과하면서 살다가, 드디어 그의 인생이 활짝 펴지기 시작하는 감격스러운 축복 시대가 왔습니다. 그를 그토록 괴롭히던 사울 왕이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 죽게 됨으로써, 한갓 베들레헴 촌구석의 목동에 불과했던 다윗이.. 2022. 10. 1.
이 땅이 뉘 것이니이까 (사무엘하 3장 6-21절) 목록가기 이 땅이 뉘 것이니이까 (사무엘하 3장 6-21절) 무혈혁명'이란 말이 있습니다. 불법적인 정권을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몰아내고 새 정부를 세우게 되었을 때 쓰는 말입니다. 대표적인 것으로서, 영국의 청교도 혁명 이후에 또 다시 영국을 가톨릭 신앙 중심의 전제정치로 되돌리려 했던 왕을 폐위시키고 소위 '권리장전'을 통하여 입헌군주정을 수립시켰던 '명예혁명'이 있습니다. 근대에 와서 쿠데타를 통하여 군사정권을 수립한 후에 스스로 '무혈혁명'이라고 자찬하는 자들이 많이 있는데, 만약 사람 죽은 일이 없다면 '무혈'은 맞겠지만 '혁명'은 될 수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군대를 동원해서 정권을 장악했으니 분명히 쿠데타였고, 그러니만큼 정 '무혈'이라는 말을 쓰고 싶다면 그저 '무혈 쿠데타'라고 해야 정.. 2022. 10. 1.
좋은 편을 택한 마리아 (누가복음 10:38~42) 목록가기 좋은 편을 택한 마리아 (누가복음 10:38~42) 어느 날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한 마을에 들어가셨습니다. 요한복음 11장과 12장의 기록을 보면 그 마을의 이름은 예루살렘 근방의 베다니였습니다. 그러자 그 마을에 사는 마르다라는 여자가 예수님과 그 일행을 자기 집으로 모시려고 했습니다. “주님! 다른 특별한 계획이 없으시면 오늘은 저희 집에 머무시지요. 식사라도 하시면서 쉬었다 가시면 참 좋겠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청을 기꺼이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녀는 기쁘고 즐겁게 예수님을 맞이했습니다. 예수님을 모시게 된 그녀는 가장 좋은 방을 치우고 예수님과 그 일행이 머물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쉬지 않으시고 거기서도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는 사람들 중에는 마르다의.. 2022. 10. 1.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복 (본문 마5:1-12) 목록가기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복 (본문 마5:1-12)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받게 될 여덟 가지 복, 팔복에 대한 말씀을 계속 전하고 있는데 오늘은 네번째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복이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오늘 네번째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인간이 갖고 있는 욕구 가운데 가장 강렬한 욕구는 삶에 대한 욕구입니다. 죽지 않고 살기를 원하는 욕구, 이 보다 더 강렬한 욕구는 없습니다. 지금 병원에 입원해 있는 한 성도에게 엊그제 제가 전화.. 2022. 10. 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면 (마태복음 7장 12절) 목록가기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면 (마태복음 7장 12절) [서론] 오늘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면’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우리는 누구든지 남에게 인정을 받고 사랑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로서도 축복받기를 원하며 이웃에게 대접받기를 원하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수 있겠습니까? 남에게 인정도 받고 사랑도 받고 하나님께 축복도 받고 대접도 받을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길이 있을까요? 공자의 제자중에 자공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자공이 공자에게 “선생님! 우리가 평생동안 실천할 도리를 한마디로 말씀해 주십시오.” 그렇게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공자는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 시키지 말라.” 이것이 바로 일생을 살아갈 삶의 모토라고 말했습니다. 소크.. 2022. 9. 30.
주라, 주께서 넘치게 베푸시리라 (눅6:27-38) 목록가기 주라, 주께서 넘치게 베푸시리라 (눅6:27-38) 오늘 본문의 주제는 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세상이 말하는 사랑이 아니고 예수님의 제자이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서 요구되는 사랑입니다. 기독교는 자칭 타칭 사랑의 종교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리스도인들은 스스로 대단히 사랑이 많고 사랑을 많이 실천하며 산다고 무의식중에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의 기준에 따라서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세우신 기준에 따라 우리가 얼마나 사랑을 실천하며 살고 있는지를 살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시고 원하신 사랑은 보통 사랑이 아니고 너무 고상해서 실천하기 아주 힘든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하나님의 용서를 경험한 사람만이 실천할 수 있고 또 그런 사람은 마땅히 실천해야 하는 사랑입니다.. 2022. 9. 30.
새영, 새사람 (사도행전 2:1-4, 14-21) 목록가기 새영, 새사람 (사도행전 2:1-4, 14-21) 3월 1일을 며칠 앞에 두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면서 우리는 금년에도 새 영, 새 시대, 새 사람이라는 주제로 3월의 새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은혜를 받기 위해서 늘 힘쓰고 기도하며,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하면서 또 다시 주님이 우리에게 부어 주실 신령한 은혜를, 위로부터 내려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은 정욕의 길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만족을 위해 좇아가는 길입니다. 육신의 정욕과 쾌락과 이기적인 자기 자신을 위한 길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길은 어떤 길에서도 참 만족도 기쁨도 없고 그 열매는 오히려 불행한 열매를 거두.. 2022. 9. 30.
광야의 사람 (마태복음 3:1-4 , 4:1-2) 목록가기 광야의 사람 (마태복음 3:1-4 , 4:1-2) 이스라엘 성지에 가서 가장 충격을 받고 놀라는 것은 광야 때문입니다. 낙심이 될 정도입니다. ‘이 땅이 무슨 성지냐? 이런 땅이 무슨 가장 축복받는 가나안이냐? 젓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했는데 물도 안 흐른다. 이런 땅이 어디 있느냐?’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 성지의 모습입니다. 이스라엘 땅은 면적도 얼마 안 되거니와 거의 광야입니다. 낮에는 40도 50도 오르내리는 뜨거운 열기가 용광로 같고, 찜질방보다 더 훨씬 뜨거운 열기가 막 솟아오릅니다. 1분도 서있을 수 없습니다. 밤에는 한없이 춥습니다. 과일나무, 곡식하나 심을 수 없습니다. 아브라함 때부터 오늘날까지 곡식하나 심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지의 모습입니다. 아브라함이 살았던 헤브.. 2022.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