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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하게 하는 직분 (고후 5:18-19) 화목하게 하는 직분 (고후 5:18-19) 본문을 보면 화목이라는 말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신학적인 용어로 헬라말로 “카탈라게”라는 말인데 원래는 “화해”라는 말입니다. 이 화해라는 말은 일반적인 의미로는 “쌍방 간에 적의가 사라진 관계”를 의미하고 신학적인 의미로는 “범죄한 인간이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을 믿음으로 하나님과 하나 됨”을 의미합니다. 사도바울은 본문에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가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화목 제물로 오심” - 18 본문 18절을 보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셨다”했습니다. 원래 인간과 하나님과의 사이에는 죄로 인하여 간격이 생겼고 장벽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하나.. 2022. 9. 30.
일어나 버릴 것을 버려라 (수7:10-13) 일어나 버릴 것을 버려라 (수7:10-13) 우리는 모세를 따라 약속의 땅 가나안이 건너편에 보이는 요단강 동쪽까지 행진해온 이스라엘이 새 지도자 여호수아의 영도 아래 요단강을 건너고 가나안 진입의 첫 관문인 여리고성을 무너뜨린 놀라운 역사를 살펴본 바 있습니다. 여리고성 공략에서의 기적 같은 승리를 맛본 이스라엘은 그 다음 공략지를 "벧엘 동쪽 벧아웬 곁에 있는 아이"(수7:2)로 잡았습니다. 여호수아가 아이로 보냈던 정탐꾼들은 여호수아에게 돌아와 말하기를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수7:3) 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 중 삼천 명쯤만 아이로 싸우러 갔는데 뜻밖에도 이스라엘이 아이 사.. 2022. 9. 30.
정체를 분명히 알아야 성공합니다 (마 16:21-27) 정체를 분명히 알아야 성공합니다 (마 16:21-27) 오늘 마태복음 16장 21절에서 27절 말씀을 가지고 '정체를 분명히 알아야 성공합니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립니다. 어제 저녁 때 방영된 동물의 세계를 보았습니다. 무당새와 향우새가 등장하는데 무당새가 열심히 집을 짓고 일을 낳습니다. 주위에서 이를 지켜보던 향우새가 무당새가 둥지를 비운 사이에 알을 하나 놓고 사라집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무당새가 알을 품고 새끼를 부화시켰는데 향우새가 새끼 때부터 큽니다. 열심히 물어 먹이는데 나중에 제 새끼는 향우새 새끼에게 먹이를 빼앗겨서 전부 굶어 죽고 치어 죽습니다. 결국 향우새 새끼만 키웠습니다. 그 정체를 모르기 때문에 제 새끼는 다 죽이고 원수의 새끼만 키웠습니다. 정체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2022. 9. 30.
한나의 결단 (삼상 1:10-18) 한나의 결단 (삼상 1:10-18)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있습니다. 사람마다 모습이 다르듯이 생각도 다르고 사는 방법도 다릅니다. 그저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고 평범하게는 살기를 원치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경에도 평범하게 살다가 간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봉독한 말씀에 등장한 한나는 평범하게 살기를 원치 않은 사람가운데 한사람입니다. 첩으로 사는 것이 하나님이 허락한 것은 아니었지만 고대 근동에서는 사회 전반에 퍼져있었습니다. 여기 등장한 한나도 첩 가운데 한사람입니다. 평범하게 살기를 원했다면 남편의 사랑을 받으면서 조용히 살면 됩니다. 그런데 한나는 평범하게 살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기적을 보면서 살기를 원 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면.. 2022. 9. 30.
베토벤 출생 어느 의과대학에서 교수가 학생들에게 질문을 했다. “한 부부가 있는데 남편은 매독에 걸려있고 아내는 심한 폐결핵에 걸려 있습니다. 이 가정에는 아이가 넷 있는데 한 아이는 몇 일 전에 병으로 죽었고 남은 세 아이들도 결핵으로 누워있어 살아날 가망이 거의 없습니다. 이 심한 폐결핵에 걸려있는 부인이 현재 임신중인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그랬더니 한 학생이 손을 번쩍 들고 답변했다. “낙태수술을 해야 합니다” 그때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방금 자네는 베토벤을 죽였네” 이 불행한 환경 가운데서 다섯번째 아이로 태어난 사람이 그 위대한 음악의 성자 베토벤이다. 오늘날 의료적 판단으로는 낙태해야 한다고 결정내릴지 모를 그 아이가 음악계의 거성이 되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오늘 우리와 같이 부족하고 .. 2022. 9. 29.
회고하는 역사 (본문 민33:1-2) 회고하는 역사 (본문 민33:1-2) 유명한 실레겔(Cyreker)은 ‘역사는 회고하는 예언자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괴테(J. W. Goethe)는 ‘역사의 의무는 진실과 허위, 확실과 불확실, 의문과 부인을 명백히 구별하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시세로(Cicero)는 ‘역사는 시대의 증인이요, 진실의 등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모세를 통하여 신명기 33장을 기록하게 하였습니다. 종 되었던 애굽 땅에서 나와 요단 가 모압 평지에 도착하기까지 40년 동안의 이스라엘 백성의 노정을 회고하고 있는 기록입니다. 이것을 가리켜 신명기 8장 2절에는 「사십 년 동안의 … 광야의 길」이라고 하였습니다. 스데반은 그의 설교에서 「광야 교회」라고 하였습니다(행 7:38). 광야길 40년의 역사를.. 2022. 9. 29.
갈등에 대한 성경적 견해 (본문 고전10:31,11:1) 목록가기 갈등에 대한 성경적 견해 (본문 고전10:31,11:1)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갈등들이 있습니다. 가정에는 가정대로 부부간의 갈등, 부모와 자식간의 갈등, 고부간의 갈등들이 있고, 직장에는 직장대로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갈등, 상사와 부하직원간의 갈등, 동료와의 갈등이 있는가 하면, 사회에는 사회대로 계층간의 갈등, 지역간의 갈등들이 있고, 정계에는 여야간의 갈등들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국가간의 갈등, 민족간의 갈등, 특별히 우리 나라의 경우 남북간의 갈등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갈등이 교회라고 없는 것은 아닙니다. 교회는 교회대로 여러 종류의 갈등이 있습니다. 교역자와 평신도간의 갈등, 성도와 성도간의 갈등, 부서와 부서간의 갈등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2022. 9. 29.
보배를 담은 질그릇 (고후 4:7-11) 보배를 담은 질그릇 (고후 4:7-11) 인생은 보물찾기와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참된 "보화"를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학문을 통하여, 어떤 사람은 사업을 통하여, 어떤 사람은 명예와 지위를 통하여 찾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의 한결같은 고민은 자신들이 참된 보화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집착하면 할수록 더욱 더 공허하고, 고독하기만 할 뿐 참된 만족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은 강한 것 같으나 사실 볼품도 없고 견고하지도 못한 참으로 연약한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다 마음의 문(門)을 열고 마음의 숨결을 들어보면 절망의 몸부림이 있고 가슴마다 탄식이 서려 있습니다. 인간은 상한 갈대, 꺼져 가는 심지와 같은 존재요, 들의 꽃과 같은 존재입니다(사 42:3, 시 1.. 2022. 9. 29.
선한 청지기 (벧전 4:7-11) 선한 청지기  (벧전 4:7-11)핸드릭 크래머가 “교회의 본질은 헌신이다.”라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구원받은 성도라면 마땅히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헌신하는 삶을 산다는 것은 그렇게 만만치 않습니다. 그것도 “선한 청지기로서 헌신을 한다.”는 것은 더더욱 힘이 들고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헌신을 하지 않자니 제대로 하니 힘들고, 헌신을 제대로 하자니 역부족일 때가 많이 있습니다.그러나 은혜를 받은 성도라면 힘이 들고 어려워도 헌신합니다. 비록 제대로 하지 못할지언정 헌신하는 일을 결코 중단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게 주신 은혜가 너무 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은혜를 받은 성도라면 “나는 하나님의 청지기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합니다.그렇습니다. 청지기 의식이 없이는 바.. 2022. 9. 29.
두려워하여 (요 19: 38~42) 두려워하여 (요 19: 38~42) 오늘은 38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두려움은 범죄한 인간의 본능입니다. 창3:9-10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범죄한 아담을 향해,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9절)고 했을 때 아담은 숨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10절)라고 대답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범죄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따라서 인간에게는 누구에게나 두려움이 있습니다. 물론 그 두려움의 종류는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38절에 보면 아리마대 요셉이 [두려워하여]라고 했는데 왜 두려워했을까요? 왜 그는 예수님의 비밀제자로 활동했을까요? 바라기는 저와 여러분들은 두려움 없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살기를 축원합니다. 1.. 2022. 9. 29.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마가복음 1:32~39)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마가복음 1:32~39)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온 동네가 문앞에 모였더라 예수께서 각색 병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어 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시니라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만나서 가로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저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어 쫓으시더라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긍휼이 풍성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긍휼히 여김을 .. 2022. 9. 29.
상처준 사람이 금조각을 주었다. (욥 42;10-11) 상처준 사람이 금조각을 주었다. (욥 42;10-11) (욥 42;10-11) 유럽에 수도원을 제일 먼저 세운 사람이 있습니다. 마카리우스입니다. 그가 수도원을 세우게 된 동기가 있습니다. 그가 목회하던 교회 홀로 사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이웃 남자와 같이 정겹게 지내다가 임신을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누구 아이냐고 추궁을 하였습니다. 그 여자는 차마 그 남자 이름을 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카리우스 목사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거짓말이었습니다. 교회에서는 너무나 뻔뻔한 목사라고 그를 내쫓아 버렸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그를 위선자라고 손가락질을 하였습니다. 마카리우스는 그 아이를 길렀습니다. 심지어는 업고 그 교회를 다녔습니다. 다른 목사님이 부임하여서 설교하는 데 아이를 업고 뒷 자리에 앉아 있곤 하.. 2022. 9. 29.
감추어진 만나 (출 16:31~36절) 감추어진 만나 (출 16:31~36절) 인류의 종말이 가까워질수록 우린 무엇이 필요합니까?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시급합니다. 특히 우린 작은 책을 요구하여 받아먹어야 한다. 우리는 작은 책에 대해서 최대의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작은 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할 그러한 때에 우리가 살고 있다. 작은 책은 천사의 손에 들려져 있는데, 이것을 달라고 간절하게 간청하는 사람만이 받는다고 했다. 마지막 때에 작은 책은 남김없이 먹고 소화시켜야 할 책인데, 이 책을 먹을 때는 입에서는 꿀같이 달고 맛이 있다. 이것을 달다고 했다. 그러나 받아먹고 나니, 너무도 써서 이것을 좋아하는 자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작은 책을 달라고 간청하는 사람이 적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작은 책은 달라고 간.. 2022. 9. 29.
잘되고 장수하는 복 (엡 6:1-3) 잘되고 장수하는 복 (엡 6:1-3) 영국 런던에서 라는 제목으로 현상 모집한 결과 고 선정 된 대답가운데 몇 가지 내용들을 소개하면! ① 가정은 투쟁이 없는 세계요, 사랑으로 가득 찬 세계이다 그랬습니다. ② 가정은 작은 자가 큰 자가 되고, 큰 자는 작은 자가 되는 장소이다(가정의 평등을 말했습니다). ③ 가정은 아버지의 왕국이요, 어머니의 세계요, 아이들의 낙원이다. 그런 대답을 했습니다. ④ 가정은 가장 불평이 많은 장소이지만 빨리 그 불평이 해소되는 장소다. 그런 대답을 했습니다. ⑤ 가정은 우리 애정의 중심인데 거기는 우리 마음에 있는 최선의 소원이 있는 장소다. ⑥ 가정은 우리의 위(胃)가 하루 밥을 얻어먹고, 우리의 마음은 천 번이나 머물게 이끌어 주는 장소다. ⑦ 가정은 땅위에 있어서 온.. 2022. 9. 28.
효자 이삭 (창 22:1~13) 효자 이삭 (창 22:1~13) 여러분, 영상 『아버지란 누구인가?』잘 보셨습니까? 지난 주간 3040 수련회 때 본건데 너무 좋아서 여러분들과 함께 다시 한번 보고 싶었습니다. 보신 느낌이 어떻습니까? 아마 많은 분들이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마음이 뭉클해지고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셨을 겁니다. 혹시 어머니 사랑에 대해서는 이야기 안 하나 생각하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대개 어머니 이야기는 아주 많은데 비해 아버지 이야기가 적어 한번 소개해 본 겁니다. 부모님의 사랑은 인간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버금가는 것입니다. 오늘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면서 다시 한번 그 큰 사랑에 관해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그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할까 결단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 2022. 9. 28.
네 자녀에게 가르치며 (신 6:4-9) 네 자녀에게 가르치며   (신 6:4-9)"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찌니라"(신명기 6:4-9)신명기는 모세가 세상을 떠나기 전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율법을 재해석하여 백성에게 선포한 것이며 설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명기의 요점은 간단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준수하고 지키면 복이 되고 지키지 않고.. 2022. 9. 28.
부지런히 가르치라 (신명기 6:1-9) 부지런히 가르치라 (신명기 6:1-9) 유럽에서 대서양을 가로질러 미국으로 항해하는 여객선에 어떤 부부가 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큰 돈을 벌기 위해 고향에서 모든 것을 정리하고 먼 거리를 떠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한참을 순항하던 여객선은 무인도를 지나는 중에 그만 암초에 걸려 파선하고 말았습니다. 다들 물에 빠져 아우성인 상황에서 그들 부부는 천신만고 끝에 큰 나무 조각을 붙잡고 무인도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불행히도 목숨을 건지지 못하고 다 죽고 말았습니다. 홀로 남게 된 그들 부부는 좌초한 배에서 먹을 것과 마실 것을 무인도에 옮겨 놓고 무인도를 탐험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초조한 마음으로 무인도를 둘러보던 그들은 저 멀리서 뭔가 반짝거리는 것을 발견했습.. 2022. 9. 28.
새로 난 사람 (요3:1-15) 새로 난 사람 (요3:1-15) 예수 님이 세상에 계실 때 어느 날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예수 님으로부터 율법을 배우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수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새로 나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을 찾아나온 니고데모의 신앙의 신앙의 변화를 들으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⑴, 니고데모는 어떤 사람입니까? ①, 큰 부자였습니다. 요19:39절에서 보면 니고데모는 예수 님의 시체에 몰약과 침향 섞은 것 100근쯤을 발라 주었다는 기사가 있는데 이런 일은 부자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더욱이 놀라은 것은 예수님께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약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것보다 더 어렵다".. 2022. 9. 28.
불의한 청지기 (눅16:1-23) 불의한 청지기 (눅16:1-23) 눅15장에 기록된 잃어버린 양의 비유, 잃어버린 드라크마 비유, 탕자의 비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사죄의 은총을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시키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눅16장에 기록된 불 의한 청지기의 비유(1절-13절)와 나사로와 부자의 비유(19절-13절)는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 되었다면 이 세상에서 어떻게 물질을 관리하고, 어떻게 인생을 관리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 의한 청지기가 어떻게 재물을 불 의하게 사용했는가 하는 것을 우리에게 비유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 의한 청지기의 비유를 말씀하신 후에 예수 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물질 관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시고 고쳐 주셨습니다(14절-18절). 이것은 오늘날 .. 2022. 9. 28.
소 아시아에 복음이 전해진 이야기 (행14:19-28) 소 아시아에 복음이 전해진 이야기 (행14:19-28) 오늘 아침 설교의 내용을 세 마디로 요약합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께서 누군가를 통해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세상 곳곳에 심어놓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삼 박자 구원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조선의 사람들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마포 삼열 선교사를 조선에 보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마포 삼열 선교사를 통해서 구원하시기로 심어 놓으셨던 사람들인 길선주, 이기풍 한경직 등을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신 다음에 이방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하시기 위해.. 2022. 9. 28.
자심감을 가지라 (요한일서 4:18) 자심감을 가지라 (요한일서 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일4:18) 지금 청년들이 하는 드라마를 보았듯이 우리는 가정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교회에서 모든 삶의 영역에서 자신감을 잃고 살아갑니다. 때론 우울과 탈진과 자포자기 상태에 들어가며 원망과 분노로 살아갑니다. 그러기에 행복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는 삶이 아닙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1. 열등의식으로 살지 말아야 합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야곱은 언약적으로 보면 훌륭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인성적으로보면 불쌍한 사람입니다. 역기능 가정에서 자라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2022. 9. 28.
다시 부흥을 사모하라 (행2:37-42) 다시 부흥을 사모하라 (행2:37-42) 오늘 우리교회는 성전건축을 앞두고 비로소 상암동 임시예배처소에서 주일 낮 예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가짐이나 신앙의 태도를 새롭게 하고 새 시대의 주인공답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임시예배처소이지만 이곳에서도 부흥이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은 소원을 두고 일하십니다. 소원이 있는 사람에게 일하십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부흥을 소원하시기 바랍니다. 2007년 한국교회와 사회의 키워드는 ‘부흥’입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한국교회는 지난 10년간 쇠퇴를 경험했습니다. 1990년대에 들어와 한국 교회는 성장을 멈추었.. 2022. 9. 28.
기회포착을 잘 하십시오 (몬 1:8-12) 기회포착을 잘 하십시오 (몬 1:8-12) (몬 1:8)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많은 담력을 가지고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 있으나 (몬 1:9) 사랑을 인하여 도리어 간구하노니 나이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몬 1:10)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몬 1:11) 저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몬 1:12) 네게 저를 돌려 보내노니 저는 내 심복이라 얼마전 우리 나라를 떠들썩하게 하는 뉴스는 각종 케이트에 관한 뉴스들입니다. 그런데 그 뉴스의 중요한 쟁점들은 높은 지위에 있는 분들이 그런 케이트에 연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봉사하라고 높은 자리에 앉혀 두었는데 그 기회를 잘 .. 2022. 9. 28.
여호수아의 교훈 (고전 10:31-33) 여호수아의 교훈 (고전 10:31-33) 미국의 유명한 작가 스타인 벡의 작품 중 '진주'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어떤 사람이 진주하나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 아름답고 깨끗한 진주 속에 흠집이 하나 있음을 발견하고, 그 흠집을 없애려고 진주의 한 꺼풀을 벗겼습니다. 그러나 그 흠집은 여전히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그 흠집이 안 보일 때까지 계속 벗겼습니다. 결국 그 흠집을 없애려고 진주를 깎아내고, 깎아내서 그 진주는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이 스타인 벡의 '진주'라는 작품 속에 나오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귀중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마도 그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만족하지 못하면서 살아간 사람의 형태인 듯합니다. 오늘 날 우리 한국 .. 2022. 9. 28.
가장 소중한 만남 가장 소중한 만남                                               고전 15:9-11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나는 하나님의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을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그러나 내가 나 된 것                          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        오늘은 전도주일입니다. 오늘 생전 처음으로 교회에 오신 분들도 계실 텐데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처음 교회에 오신 분은 오늘이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날로 기억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 2022. 9. 28.
노블리스 오블리제 노블리스 오블리제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말이다. 초기 로마 시대에 왕과 귀족들이 보여 준 투철한 도덕 의식과 솔선수범하는 공공정신에서 비롯되었다. 실례로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영국의 고위층 자제가 다니는 이튼 칼리지 출신이 2,000여 명이 전사했고, 6. 25전쟁 때에도 미국 대통령 아이젠하워의 아들도 육군 소령으로 참전하였고, 미군 장성 아들이 142명 이나 참전해 35명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입었다. 중국의 마오쩌뚱 아들도 6.25 때 전사했다고 한다. 대한민국은.............? 2022. 9. 27.
성공적인 삶을 위하여 (성경 히11:1-6) 성공적인 삶을 위하여 (성경 히11:1-6)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순간도 성공을 위하여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과연 성공이란 무엇일까요? 성공적이고 위대한 삶을 사신 예수님은 마지막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고 하셨습니다. 진정한 성공은 자기 사명을 다 이룬 것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삶을 위하여 네 가지를 갖추어야 합니다. 첫째, 사명을 알아야 합니다. 자기 인생 사명을 분명히 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로마에 있는 성 베드로 예배당을 지을 때 돌을 다듬고 있는 한 석공에게 다가가 "그대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석공은 "보면 모르오. 돌을 다듬고 있소이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또 다른 석공에게 같은 질문을 하니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먹고 살려고 이 고생을 .. 2022. 9. 27.
노년기 (본문 눅2:25-39) 노년기 (본문 눅2:25-39) 성경에는 노인 이야기가 매우 많습니다. 그만큼 노년기에 하나님이 인생을 향하여 이루시는 큰 섭리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므온과 안나는 성경에 있는 많은 노인에 관한 이야기 중에 가장 깊이가 있는 대표적인 두 노인으로 매우 복된 노년을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노년기는 행복과 보람이 충만한 삶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늙지 않는 노인 첫째로 시므온과 안나는 깊은 영성을 가진 노인입니다. 시므온과 안나는 나이가 들어가는 고령인데도 불구하고 깊은 영성을 소유한 노인입니다. 이것은 노년기 최고의 복의 조건입니다. 노인의 기도 한 마디는 젊은이들이 감히 따라갈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 시므온을 향하여 "그는 의롭고 경건하며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 2022. 9. 27.
강을 건너기 전에 (본문 창32:21-31,호12:3-5) 강을 건너기 전에 (본문 창32:21-31,호12:3-5) 그 예물은 그의 앞서 행하고 그는 무리 가운데서 경야하다가,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 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 새,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네며 그 소유도 건네고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 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2022. 9. 27.
가장 큰 선물 성경 가장 큰 선물 성경                                             딤후 3:14-17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                          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느니라.          하나님이 세상에 성경을 보내주신 것은 참 복중의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성경이 주어졌기 때문에 우리의 근본, 뿌리, 우리의 갈길, 우리의 운명을 알 수 있게 되었고 이 세상의 창조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성경 속에 인류의 근원에 대한 모든 부분들이 다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성경입니다. .. 2022.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