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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 행하자. 성경대로 행하자. 딤후 3:14-17 ▶ 도 입 ∙무슨 책을 가장 많이 읽는가? - 만화책, 동화책, 교과서, 소설책, 잡지, 신문 etc ∙지난 주 설교 요약 -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함 - 어디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가? 이 두꺼운 까만책? ▶ 본 문 1.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① 지은이의 문제 - 성경의 지은이는 하나님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다. (16절) ② 성경의 유일성 - 성경 이외의 다른 말씀은 없다. 2. 성경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 ① 믿음으로 (15절) - 구원에 이름 ② 순종함 (16절) - 하나님의 사람으로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됨 (17절) ex) 무디의 이야기 - P & T ③ 다섯 손가락 - 공부, 외우기, 읽기, 듣기, 순종하기. ▶.. 2022. 9. 27.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본문 출3:1-12)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본문 출3:1-12)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이스라엘을 애굽으로부터 구출한 해방영웅 모세를 기억할 것입니다. 나일강에 버림을 받지만, 공주에게 발견되어 왕궁에서 자라다가 왕이 되기 직전에 살인을 저질러 광야로 나가 양치기로 생활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호렙산에서 불이 붙었으나 타지 않는 떨기나무를 보게 됩니다. 모세가 접근할 때 하나님의 음성이 돌려옵니다. “네 신발을 벗으라” 고대에서 신발이란 더러운 것, 옛 것, 옛 관습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신을 벗으라고 하신 것은 자신의 옛 모습올 벗으라는 의미와 같습니다. 즉 네 옛 모습을 벗어야 하나님 앞으로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1. 누가 신발을 벗을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임재하신 거룩한 땅에 들어가려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2022. 9. 27.
항상 기뻐하라 (본문 빌4:4-7) 항상 기뻐하라 (본문 빌4:4-7) 신학자 하비 콕스는 "현대인은 실용적이며 합리적인 계산으로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지만 황홀한 축제의 기쁨은 잊어버렸다."고 했습니다. 기쁨은 우리에게 심령의 강건함을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 지혜자는 말씀하기를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잠 17:22) 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진정한 기쁨이 없을 때 거짓된 모조품으로 기쁨을 소유해가게 됩니다. 그러한 모조품은 우리에게 일시적 쾌락을 느끼게 하지만 심령을 강건하게 하지는 못합니다. 그러한 모조품의 기쁨은 우리에게 중독 증상을 가져다 줍니다. 진정한 기쁨은 많은 것을 소유하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는데서 오지 않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오히려 더 많은 정신적 부담과 염려를.. 2022. 9. 27.
잘못된 열심 (본문 롬10:1-15) 잘못된 열심 (본문 롬10:1-15) 사도 바울에게는 자기 동족 이스라엘에 대해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근심과 고통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마음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는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라" (롬9:1) 사도 바울의 고통은 자기 동족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한 열심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어느 종교에서나 신도들에게 열심을 강요합니다. 열심히 헌물도 바치고, 작정 기도도 하고, 가정이나 직장일보다 자기 종교에 더욱더 헌신적이기를 요구합니다. 그리고 그 종교에서 요구하는 규례를 엄격히 지킬 것을 요구합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그의 동족 이스.. 2022. 9. 27.
기다리는 사람 (본문 눅2:25-35) 기다리는 사람 (본문 눅2:25-35) 제주도에 가면 아름다운 서귀포 지역의 경치에 빠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떤 분은 전 세계 어느 곳을 돌아보아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찾기는 쉽지 않다고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서귀포 근방 해안에 소나무가 울창한 곳에 커다란 바위 하나가 우뚝 솟아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그 바위는 고기를 잡으러 나간 남편을 기다리던 할머니가 기다리다 기다리다 바위가 되었다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곳에서는 사람들이 할머니를 생각하면서 제주도 방언인 '할망'이라 부르거나 아니면 '하루방'이라 소리를 질러보기도 합니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바위가 되었으니 그 기다림이 얼마나 오래였고 힘든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신앙을 연구하던 데니스 레인이라는 학자는 말하기를 '기.. 2022. 9. 27.
미우라 아야꼬 미우라 아야꼬 미우라 아야꼬는 남편이 벌어오는 수입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웠다. 그녀는 어느 날 하나님 아버지께 소원하며 기도하기를 '하나님 아버지, 제가 주님 중심한 생활에서 이웃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유익한 사업이 되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 그후 그녀는 살림을 돕기 위해 조그마한 슈퍼마켓 구멍가게를 냈다. 타고난 그녀의 고운 성정과 붙임성으로 친절하고 정성으로 손님들을 맞이하면서 장사를 했더니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수퍼마켓만 찾아오는 것이었다. . 그래서 장사는 날로 날로 번창해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지게 되었다. 돈도 벌면서 장사가 아주 재미 있었다. . 그런데 어느 날 직장에서 돌아온 남편이, "여보, 우리 가게 장사가 너무 잘 되어 좋고 감사하긴 한데, 이러다간 주변 가게들이 문을 닫지 .. 2022. 9. 27.
새롭게 다시 서는 사람들 (사60:1 ~3, 엡 5:11~14) 새롭게 다시 서는 사람들 (사60:1 ~3, 엡 5:11~14) 지난주의 뉴스 가운데는 캄보디아에서 8살 때 사라진 뒤 19년 동안 야생생활을 하다 돌아온 한 여성에 대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1988년에 소를 몰고 나갔다가 실종된 로참 프니엥이란 아가씨는 야생생활 19년 만에 고향집으로 돌아왔지만 인간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정글로 돌아가고 싶다고 한다고 합니다. 프니엥은 아직도 걷기보다는 기어 다니며 자주 울면서 정글로 가겠다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 키플링의 1894년 소설 ‘정글북’을 연상하게 합니다. 호랑이 시아 칸에게 쫓기던 소년 모굴리를 늑대가 구해주고 키웁니다. 늑대 소년이 사람에게 발견되었을 때에 서서 다니지 못하고 두 발과 두 팔로 기어 다니고 있었습니다. .. 2022. 9. 27.
민족의 도덕성을 깨우자 (시51:10~13, 골3:5~8) 민족의 도덕성을 깨우자 (시51:10~13, 골3:5~8) 어느 목사가 산을 오르다가 미끄러져 낭떠러지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떨어지다가 간신히 소나무 가지 하나를 잡았습니다. 있는 힘을 다해 위를 향해 소리쳤습니다. “위에 누구 없어요? 살려주세요”. 위에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내가 여기 있다. 아들아”. “누구세요?” “나는 하나님이다”. “하나님, 살려주시면 충성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래 알았다. 나무 가지를 놓아라”. “이 가지를 놓으라구요? 가지를 놓으면 죽습니다”. “아니다. 그렇지 않다. 믿음대로 된다”. 그 목사는 한참 생각하더니 다시 소리를 지릅니다. “그 위에 다른 분 누구 안 계세요?” 우리 교회의 과제가 무엇입니까? 신앙과 실천의 괴리입니다. 잘 믿는 사람은 많은데 .. 2022. 9. 27.
민족의 분열을 깨우자 (단5:25~28, 요17:21~22) 민족의 분열을 깨우자 (단5:25~28, 요17:21~22) 최근 인터넷에는 사람을 찾는 광고를 찍어 올린 기사가 있습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드라마 ‘주몽’을 본방으로 봐놓고 또 본다고 하기에 못 보게 했더니 가경이 엄마가 가출했습니다. 제 마누라를 보신 분은 연락 바랍니다. 아내에게 보내는 글-”여보 내가 잘못했소. 제발 집에만 돌아와요. 내가 HDTV도 장만해 놨소. 예술을 모르는 내가 죽일 놈이지. 앞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착한 아빠가 되겠소.” 이게 어디 가출할 일입니까? 이게 어디 부부가 헤어질 일입니까? 이게 어디 남편이 아내를 찾을 이유가 됩니까? 그런데 요즘에는 이게 가출하고 헤어질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쉽게 쪼개지는 것이 현 세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보세요... 2022. 9. 27.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일렀느냐 (창 3:9~12, 계3:17~18)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일렀느냐 (창 3:9~12, 계3:17~18) 지난 주일 운동하는 시간에 어느 집사님의 아들이 테니스장에 나타났습니다. 이리저리 혼자서 놀다가 갑자기 아빠를 부릅니다. 운동하던 아빠가 “저리가, 다쳐”라고 하자 아들은 “아빠, 그림자가 자꾸 따라다녀”라는 것입니다. 테니스장 라이트에 자신의 그림자가 자꾸 자신을 따라다니는 것이 귀찮았던 모양입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습니다. 인생의 검은 그림자도 누구에게나 다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자기 인성에 들어 있는 그림자가 있습니다. 때로는 그 그림자가 자신의 일부인 것을 알고 당혹해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부인하기에 급급합니다. 흔히 말하는 ‘검은 그림자’입니다. 늘 자신을 따라다니는 자신의 약점입니다. .. 2022. 9. 27.
가르치라 (마태복음 28:18~20) 목록가기 가르치라 (마태복음 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18-20. 여러분이 성가대원들처럼 찬송을 부를 수 있다면 누군가에게 배웠기 때문입니다. 글을 읽을 수 있는 것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아는 것도 누군가에게 배웠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는 선생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우선 하나님께서 선생님이십니다. 성삼위, 즉 성부, 성자, 성령이 모두 선생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스승이십니다. 출애굽기.. 2022. 9. 27.
나의 택한 그릇 (사도행전 9 : 10 ~ 19) 나의 택한 그릇 (사도행전 9 : 10 ~ 19)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가라사대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주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자를 찾으라 저가 기도하는 중이다 저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를 결박할 권세를 대제사장들에게 받았나이다 하거늘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 2022. 9. 27.
세 가지 갈망 (시편 27:1 ~ 14) 세 가지 갈망 (시편 27:1 ~ 14)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오.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오. 나의 대적, 나의 원수 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 … 내가 산 자의 땅에 있음이여 여호와의 은혜 볼 것을 믿었도다. 너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시편27:1-14 세상만사는 변화합니다. 오늘 여러분은 지난주의 여러분이 아닙니다. 입은 옷도, 피부도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그 사이에 여러분의 세포 중에 어떤 것들은 죽었고 또 새로 태어난 것들도 있습니다. 우.. 2022. 9. 27.
다니엘 세 친구처럼 (단 3: 28-30) 다니엘 세 친구처럼 (단 3: 28-30) 오늘은 다니엘 3장 28절에서 30절까지 있는 말씀을 가지고 "세 친구처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세 친구처럼'이라는 제목에 한마디를 더 붙이면 '다니엘의 세 친구처럼'이라는 말이 됩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 가운데 나오는 인물 중에 자신의 신앙의 모델로 삼아 보신 적은 없으십니까? 아브라함은 아브라함 나름대로 완벽하고 온전한 신앙의 모델은 되지 못할지라도 아브라함의 좋은 면, 요셉의 그 모습, 오늘 본문에 간접적으로 등장하는 다니엘을 모델로 하여 '나도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해 보신 적은 없느냐 라는 말입니다. 한번쯤 생각해 보셨을 것입니다. 그런가하면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 교회의 '아무 아무개처럼 나도 저렇게 믿어 보.. 2022. 9. 27.
바울의 심장 (고전1:1-3절) 바울의 심장 (고전1:1-3절)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성도로 직분자로 우리가 현재 서 있는 이 자리에 부름을 받았다. 하나님께 나오는 우리의 가슴 깊은 곳에는 과연 어떤 마음이 있는가? 도입) - 논지: 바울에게는 바울의 심장이 있다. 여기서 심장이란 예수를 만난 감격과 분명한 사명인식과 이 생명 다 바쳐 누가 뭐래도 이 길을 걸어 갈 수밖에 없는 주님 사랑에 대한 뜨겁고 진실된 마음이다. 침묵할 수 없는 주님사랑의 복음 열정이다. "내가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라"(빌1:8). 하나님의 사도로서 일생을 하나님께 드린 그에게는 분명한 사역의 방향과 목표와 자세가 있었다. 그는 주님의 제자요 구원받은 성도였다. 그리고 목회자요 전도자요 하.. 2022. 9. 27.
효자 요셉이 받은 복 (창세기 50장 1-9절) 효자 요셉이 받은 복 (창세기 50장 1-9절) 많은 불신자들이 크리스천은 부모님께 제사를 안 드린다고 해서 불효의 종교라고 오해하고 있는데, 그것은 잘못입니다. 기독교는 불교, 유교, 도교 그 어떤 종교보다도 효(孝)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받은 십계명을 둘로 나눌 수가 있는데, 하나는 대신 계명, 즉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우상숭배하지 말라", "하나님의 이름을 망녕되이 일컫지 말라",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대인 계명, 즉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지켜야 할 계명인데, 그 중에 제일 첫 계명이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고 한 말씀입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살인하지 말라"는 계.. 2022. 9. 26.
실족치 않게 하려 함이니 (요 16: 1~11) 실족치 않게 하려 함이니 (요 16: 1~11) 오늘 이 본문의 말씀은 우리 성도들에게 이 세상에서 당하게 될 일들을 미리 경고함으로써 준비케 하려는데 목적이 있는 말씀입니다. 세상에서는 성도들을 미워하고, 심지어는 쫓아내기도 하고, 죽임을 당하는 순교가 있을 것을 말씀하면서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런 핍박과 고난을 당하는 사람들은 복되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바로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영광을 얻을 것에 대한 보증수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운데 고난을 당하는 분들은 천국에서 받게 될 큰 영광이 있을 것을 확신하고, 오히려 기뻐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 세상은 광야이기 때문에 누구나 실족함이 있다는 것입니다. 실족한다는 말은 [넘어진다]는 뜻입니다. 영어의 스.. 2022. 9. 26.
너희 중 한사람 (막 14:17-21) 너희 중 한사람  (막 14:17-21)본문은 주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의 한 작은 다락방에서 가지셨던 최후의 만찬에 관한 기사입니다.유대인들은 일년에 한 번 애굽에서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유월절 절기를 지켰습니다. 누룩 넣지 않는 떡과 붉은 빛 포도주를 준비합니다. 누룩 넣지 않는 떡은 순수성을, 붉은 빛 포도주는 피를 상징합니다. 고기는 어린양을 잡아 준비하고, 나물은 「카로세드」라 부르는 쓴 나물을 준비합니다. 그들이 쓴 나물을 먹는 것은 애굽에서 지낸 고통스런 날들을 상기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할렐」이라는 시편을 노래합니다.유대인들을 유월절이 되면 수백만 명씩 예루살렘으로 모여 유월절 절기를 지켰습니다. 주님은 이러한 유월절 전통을 생각하시며 떡과 포도주로 유월절 식탁을 마련하게.. 2022. 9. 26.
누가 내 모친이며 내 형제인가? (마12:46-50) 누가 내 모친이며 내 형제인가? (마12:46-50) 바리새인은 가버나움에서 귀신들려 벙어리된 자를 고친 예수님을 향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령을 거스리면 사하심을 얻지 못할것이라는 말씀과 함께 무섭게 그들을 무섭게 책망하셨다. 바로 이 사건 직후에 예수님의 모친과 그의 형제들이 예수를 찾았고(막3:31) 예수님은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고(48-50)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 분명 성경은 가정을 너무나 중요하게 생각하며 태초의시작부터 가정을 주셨다. 바울도 딤전5:8에서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 2022. 9. 26.
탁월한 사람이 되려면 (요 3:1-15) 탁월한 사람이 되려면 (요 3:1-15) 우리교회의 표어는 탁월한 사람을 세우는 교회입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예수님과 니고데모의 한 밤중에 대화입니다. 그의 이름의 뜻은 뛰어나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는 모든 면에서 탁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종교적으로 탁월한 사람입니다. 그는 바리새인이었으니까요. 그는 혈통적으로 탁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유대인이었으니까요. 그는 사회적으로 탁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관원이었으니까요. 그는 지적으로도 탁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선생이었으니까요. 그는 물질적으로 탁월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는 후에 예수님의 장례식 비용을 부담 하였으니까요.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적으로 탁월한 것일 뿐 주님이 보실 때나 그 자신이 볼 때도 그 모든 것이.. 2022. 9. 26.
보지 못한 것을 보는 것같이 히브리서 11:1~6 우리에게 꿈과 소망을 이루게 할 새해 첫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평강을 주시는 임마누엘의 은총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흑암과 혼돈뿐인 세상에 빛이 있게 하셨습니다(창 1:3). 이것은 오늘날 죄와 죽음으로 얼룩진 세상에 의와 진리와 생명의 비젼을 가져다 주는 교회운동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어느 시대에나 예수 그리스도를 대망 하는 기독교의 신앙은 인류의 공동선(共同善)을 추구하면서 새로운 문명의 지평을 열어갑니다. 그리스도인은 과거에 집착하거나 현재에 안주하는 자가 아니라 언제나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며 미래를 지향하는 개척자의 삶을 사는 자들입니다. 본문 말씀 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하였습.. 2022. 9. 26.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창세기 13:14~18 대망의 새해의 첫날이 밝았습니다.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 21:5)고 하신 하나님께서 새해에도 우리 앞에 복되고 새로운 일을 전개하실 것입니다. 여기 본문 말씀에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내리신 하나님의 분부가 있습니다. 14절에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선택받은 이스라엘의 조상이자 오늘날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모든 그리스도인의 조상이기도 합니다(롬 4:16). 한편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하여 선민 역사의 중심을 이루게 하였고, 동시에 세상 사람들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선지자로 사명을 다하게 하였습니다. 어느 때나 선지자는 계시를 통하여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먼저보고 먼저알아 이를 사람들에게 .. 2022. 9. 26.
토기장이 관광으로 출발한다. 렘 18;1-6 새 해가 밝았습니다. 365일 백지가 있습니다. 무엇으로 채울 가요? 이제 한 해 출발을 합니다. 하와이 아이에아 감리교회에 부흥회 간 적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약 한 시간 경비행기를 타고 가면 성 다미엔이 문둥병자들과 함께 살다가 문둥병자가 되어 죽은 카라우파파 섬이 있습니다. 나는 그 곳에 들러서 다미엔이 사용하던 곡괭이 한 조각을 찾아 가지고 돌아 왔습니다. 아이에아 교회는 임원이 되면 그 곳에 가서 사명을 다짐하며 임원의 사명을 시작하곤 합니다. 어디에서부터 출발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정치가들은 선거에서 당선이 되면 대부분 국립묘지 참배로 일을 시작합니다.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쳐 일하겠다는 다짐도 들어 있습니다. 2007년도를 맞았습니다. 나는 우리 성도님들이 토기장이 집을 관.. 2022. 9. 26.
므낫세로 끝내고 에브라임으로 시작한다. 창 41;50-52 구약 성경에서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요셉 이야기입니다. 야곱이 아들 12 명을 낳았습니다. 그 중에서 11번째 아들인 요셉을 가장 사랑하였습니다. 두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야곱은 아내가 4명이었습니다. 그 중에 라헬을 가장 사랑하였습나다. 가장 사랑한 이유는 눈이 예뻤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자들은 눈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눈이 예쁘면 다 예쁘게 보입니다. 두 번째 이유가 있습니다.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요셉을 사랑하였습니다(창 37;3) 늙을 수록 자손이 귀여운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야곱은 요셉을 눈에 두드러지게 편애하였습니다. 다른 아들들은 화가 치밀었습니다. 동생을 죽이려고 할 정도로 미워하였다고 한 것을 보면 야곱의 편애도 어지간하였던 모.. 2022. 9. 26.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사51:17-23 이사야는 주전 8세기 중엽부터 그 세기말까지 예루살렘에서 예언자로 활동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사야서 중 “위로의 책”이라 일컫는 40-55장에서는 이사야의 활동시기보다 두 세기 후에나 일어날 일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즉 유다 왕국을 멸망시킨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과 그 군대에 의해 포로로 잡혀와 바벨론 땅에서 살게 된 유다 백성을 향한 위로의 말씀인 것입니다. 그 내용은 유다 백성이 바벨론의 포로상태에서 해방될 것과, 본국으로 귀환하게 될 것과, 파괴된 예루살렘의 재건입니다. 그 가운데서 오늘 본문은 바벨론에 의해 멸망한 남왕국 유다의 비참하고 절망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17절부터 보면 “여호와의 손에서 그의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라 했습니다. 여기서 은 일차적으로 예루.. 2022. 9. 26.
평강을 누리며 사는 법 (본문 빌4:8-9) 평강을 누리며 사는 법 (본문 빌4:8-9) 구약시대 이래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인사말이 있는데 그 인사말은 "샬롬"이 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평화나 화평이라는 말로 번역되고 있지만 이런 번역이 샬롬이라는 말의 의미를 완전하게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샬롬이란 말은 원래가 "온전하다", "완전하 다"라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그래서 샬롬이란 말은 여러 분야에서 여러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화평과 평화라는 의미로도 사용되는데 "국제관계가 샬롬의 상태에 있다"는 말은 단순히 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친선과 우의와 협력으로 이루어진 평화의 관계를 의미합 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남북관계를 평가한다면 아무리 소떼가 올라가고 금강산 유람선이 오르내려도 북쪽에서 잠수정이나 무장 간첩을 내려 보.. 2022. 9. 25.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 (본문 마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 (본문 마5:6) 저는 어려서부터 내가 나라는 사실이 언제나 그렇게 신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 중에 내가 나라는 사실이 저는 언제나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그 같은 마음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 사람들은 정말 수도 없이 많지만 그 수없이 많은 사람들 중에 나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역사가 시작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나는 지금 단 한번 밖에 없었습니다. 그나마 영원히 사는 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7-80년, 좀더 산다고 하여도 혹 90년을 살 수 있을 터인데 그 중에 벌써 절반 이상인 50년 가까이를 이미 살았고, 앞으로 혹 몇 십 년 더 살수는 있겠지만 남에게 도움을 주고 그래도 작던 크던 역사와 사회에 조그마한 덕이라도 쌓으면서 살 수 있는 시간은 그중 절.. 2022. 9. 25.
저물어 가는 2000년 (본문 전3:1-15) 저물어 가는 2000년 (본문 전3:1-15) 세월이 유수와 같다더니 엊그제 새 천년을 맞이한 것 같더니 벌써 새 천년의 마지막 달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2000년도의 마지막 달 첫 번째 주일입니다. 나이 많은 어른들은 한해가 대단히 빨리지나 간다고 생각하실 것이고, 나이가 젊은 사람들은 2000 한 해를 보내면서 대단히 지루하게 생각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괴로움과 슬픔으로 보냈던 사람들은 이 한해가 길게 느껴졌을 것이고, 하는 일들이 잘되고 형통했던 사람들은 이 한해가 빠르게 지나간 느낌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람에 따라 어떤 사람은 2000년이 빨랐을 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2000년이 느리게도 느껴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시간이 지나서 2000년이 저물어 가는 것이 아니.. 2022. 9. 25.
그분의 몸 (본문 엡1:20-23) 그분의 몸 (본문 엡1:20-23)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 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에베소서 1장 20-23절) 생명 주신 하나님! 오늘 좋은 날 숨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를 살게 하신 것만도 감사한데 예수 믿게 하시고 천국 백성이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 믿는 것도 감사한데 기둥교회에서 신앙생활하게 하신 하나님 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은총을 주셨으니 이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 2022. 9. 25.
항상… 깨어 있으라 (본문 눅21:34-36) 항상… 깨어 있으라 (본문 눅21:34-36)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21장 34-36절) 추위를 느끼는 겨울을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세상에 살던 우리는 허물과 죄가 많지만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나와 회개합니다. 용서하시고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옵소서. 찬양을 받으시고 예물을 받으시옵소서. 복된 자리에 아파서, 혹은 여러 가지 특별한 사정으로 나오지 못한 이들을 긍흉히 여겨 주시옵소서. 그러나 믿음이 없어, 믿음이.. 2022.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