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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져 전하라 (사도행전 8:1 ~ 8) 흩어져 전하라 (사도행전 8:1 ~ 8) 그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핍박이 나서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 쌔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일심으로 그의 말하는 것을 좇더라. 사도행전 8:1-8 지난 주간 ‘전도폭발 임상훈련’에서 우리 권사님, 집사님들이 전국에서 오신 50여 분의 목사님들과 평신도지도자들을 섬겨드렸습니다. 옛날에는 목사님 한 분이 평신도 두 분을 데리고 나가 전도 훈련을 시켰었는데 이제는 평신도 한 분이 목사님 두 분을 훈련하는 평신도 목회운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교회에게 흩어져 복음을 전하라 하셨지만 예루.. 2022. 9. 23.
주사모 공동체 (마22;34-40) 주사모 공동체 (마22;34-40) 정치적인 그룹으로 를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도 무엇인지 우리는 잘 압니다. 무슨 공동체입니까? 노무현의 소원을 이루어 주려고 노 무현을 사랑하는 모임이 노사모입니다. 박 근혜가 대통령 되게 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공동체가 박사모입니다. 이 명박을 대통령 만들려고 최선을 다 하고 있는 모임이 입니다. 참으로 사모가 많습니다. 우리 교회도 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는 박 근혜를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나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는 이 명박의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오는 지 주시하고 있다가 그가 원하는 것을 해주려고 최선을 다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공동체가 바로 교회입니다. 주사모 공동체인 우리는 늘 예수님을 주시하며 살아야 합니다... 2022. 9. 23.
심령을 새롭게 하자 (느헤미야 8:8-9) 심령을 새롭게 하자 (느헤미야 8:8-9) "8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으로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매 9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느8:8-9上) 미국에 한인들이 많습니다. 남가주만 해도 120만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 있는데 한인교회에서 교인이 처음 왔을 때 절대로 물어 보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고 합니다. "무엇하다가 왔느냐?" "왜 왔느냐?"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느냐?" 라고 합니다. 그것은 그만큼 미국에 온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고 그런 사람이 많이 간다는 것은 한국 상황이 힘들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 해도 인생살이에서 고통스런 일이 일어납니다. 그럴 때 우리는 힘든 일이 왜 일어났는지, 앞으로.. 2022. 9. 23.
멸시와 싫어 버림 받은 자들을 찾아간 사람 (사53:30) 멸시와 싫어 버림 받은 자들을 찾아간 사람 (사53:30) 설교를 하기 전에 지난 한 주간 동안 지난 이야기를 잠깐 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한 주간 동안 저를 필요로 하고 저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돌아왔습니다. 저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저를 필요로 하고 저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필리핀 중부 앙겔레스 지역에서 외롭게 사역하고 있는 사십 여명의 선교사들이 저를 너무 필요로 하고 보고 싶어하기 때문에 저들을 반갑게 만나보고 돌아왔습니다. 저들이 저를 만나서 교제하고 말씀을 들으면서 얼마나 좋아하고 얼마나 큰 격려와 위로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월요일 저녁부터 목요일 오후까지 하루에 세 번씩 만나서 교제와 나눔의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떠날 때는 다시 보고 싶고 다시 만나고.. 2022. 9. 23.
구령의 열정을 가지십시오 (로마서 9장 1-3절) 구령의 열정을 가지십시오 (로마서 9장 1-3절) 2004년 몇 명의 목회자로 시작된 ‘한국 복음주의 기독교 선교연맹(KECMA)’ 소속 목회자가 어느덧 40명이 넘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소속 목사님들의 교제가 깊어지며 만날 때마다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선교를 도전하는 은혜로운 역사가 넘쳤습니다. 저는 능력도 없는데 2년간 ‘한복기선연’의 총무를 맡으면서 모임의 발전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었던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미국에 있는 85개의 한인이민교회가 소속된 ‘미국 기독교 선교연맹 한인총회(KDCMA)’에서는 ‘한복기선연’ 소속 한국 목사님들이 미국으로 방문해서 같이 인적인 교류를 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방문 비용이 만만찮아서 거의 인적교류를 .. 2022. 9. 23.
에스더에게 본 받을 점 (에스더 4장 10 ~ 17절) 에스더에게 본 받을 점 (에스더 4장 10 ~ 17절) 우리 사회의 병리현상 가운데 “스타신드롬”이런 것이 있습니다. 연예인이나 운동선수와 같은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가 되려고 너도 나도 몰려드는 현상을 말합니다. 1명의 가수 지망생을 뽑는데 수천 명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룬답니다. 일곱 여덟 살 때부터 학업을 뒤로 하고 준비하는 아이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답니다. 예전 같으면 ‘딴따라’라 해서 부모가 반대했지만 요즘은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뒷바라지 하고 있답니다. 요즘 소위 잘나간다는 스타들은 몇 가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우선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조작 된다는 것입니다. 기획사와 매니저들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스타가 만들어집니다. 다음으로 철저하게 돈 벌이 수단이 된다는 것입니다. 스타 .. 2022. 9. 23.
범사에 감사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3-16 ▶ 들어가는 말 ★ 지난 일주일 동안 무엇을 감사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았는가? ∙늘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무엇 때문에 감사해야 하는가? - 구원, 동행, 천국의 소망 ∙범사에 감사하라. - 塞翁之馬 이야기 (말이 생김, 말이 없어짐, 아들이 떨어짐, 전쟁이 남) ▶ 본 문 1. 범사란 무엇인가? - 아주 사소한 일 ∙주기도문 - 일용할 양식 : 작은 것에도 감사할 것을 가르치심 ∙늘 감사할 것에 민감한 어린이 = 쉬지말고 기도하는 어린이, 항상 기뻐하는 어린이가 됨 2. 범사란 무엇인가? - 아주 어려운 일 ∙욥의 이야기 - 동방의 최고 부자: 남자 일곱, 여자 셋, 양 7000, 약대 3000, 소 500겨리, 암나귀 500 -“주신 자도 여호와.. 2022. 9. 23.
신령한 사람 (고전10장1절~13절) 신령한 사람 (고전10장1절~13절) 미국의 독립선언문을 기초한 벤자민 플랭클린은 젊은 시절 인쇄소 견습공으로 일하였습니다. 어느 날 이웃집에 놀러 갔다가 그 집 주인이 가르쳐준 지름길을 따라 돌아오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가 길을 반쯤 지나는데 갑자기 이웃집 주인이 머리를 숙이라고 외쳤습니다. 길 중앙에 키보다 낮은 들보가 가로놓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때가 늦어서 그는 머리를 나무에 심하게 부딪치고 말았습니다. 그 모습을 본 이웃집 주인은 급히 달려 나와서 상처 난 머리를 어루만지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머리를 숙이고 살게. 머리를 숙일수록 부딪치는 일이 적을 걸세.” 벤자민 프랭클린은 이 일로 많은 것을 깨닫고 평생 동안 겸손하게 살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 2022. 9. 22.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 (여호수아 5:10-12)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 (여호수아 5:10-12) 태머레인(1336-1405)이라는 중세 근동의 정복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다른 나라를 정복하기 위해 많은 군대를 양성하였습니다. 그는 수없이 많은 전쟁을 치렀는데, 한번은 전쟁에서 패하고 그의 군대가 뿔뿔이 흩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태머레인은 급히 피신할 수밖에 없었고, 적들은 혈안이 되어 그를 찾아다녔습니다. 은신처에 숨어 겨우 목숨을 건지긴 했지만, 태머레인의 절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는 나무 그늘 아래 누워 죽음만을 생각하며 하루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아주 작은 벌레들이 나무 줄기 아래로 기어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개미였습니다. 개미들은 큰 나무 아래있는 작은 구멍 속.. 2022. 9. 22.
습관이 잘못되면.. (고전 10:1-13) 습관이 잘못되면.. (고전 10:1-13) 사람은 습관이 좋아야 합니다. 어려서부터 습관을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 성공하느냐 못하느냐가 결정되기도 합니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면 부지런하게 됩니다. 운동하는 습관을 가지면 건강에 도움을 받습니다. 그러나 노름하는 습관을 가지면 패가망신합니다. 강원도카지노가 있는 지역에 그런 사람이 하나둘 아닙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면 수시로 기도하고 힘을 얻습니다. 말씀을 보는 습관을 가지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러나 원망하는 습관을 가지면 받은 축복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오늘 성경 말씀이 그것을 경고 하고 있습니다. 1절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우리가 알아야 할 .. 2022. 9. 22.
새로운 꿈 새로운 출발 신6:4-5 하나님이 우리에게 끔을 가지게 하신 것은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꿈이 없는 삶은 삶 자체가 의미가 없을 뿐 아니라 재미도 없습니다. 그저 무덤덤하게 사는 삶 은 행복한 삶이 아닙니다. 꿈이 있을 때 일에 보람이 생기고 일이 재미가 있고 이이 신이 나서 기쁨이 생기고 행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는 학생이 꿈이 없다면 공부가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농사를 짓는 분이 꿈이 없다면 농사의 일은 고역일 것입니다. 그러나 꿈이 있기에 고되지만 재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꿈을 주시는 분입니다. 아브라함에게 꿈을 주시고 요셉에게도 꿈을 주시고 이스라엘에게도 꿈을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꿈을 주십니다. 내일은 희망이 있는 날입니다. 내일은 우리에게 축복이 있는 날입니다.. 2022. 9. 22.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 막 1:14-20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직업이 있습니다. 이 모든 직업은 생업을 위한 직업입니다. 쉽게 말하면 먹고 살기위한 직업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더 잘 먹고 잘살기 위하여 더 좋은 직장을 구하고 더 좋은 직업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일하던 직장을 사표를 내고 다른 직장으로 옮겨 갑니다. 어떤 분은 직장을 사표를 내고 다시 공부를 해서 새로운 직업을 가지기를 원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노력의 최후 목적은 먹고 살기 위한 것입니다. 생업과는 관계없는 일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돕는 일입니다. 여러분들이 독거노인을 돕는다든지 소년소녀가장을 돕는다든지 고아원을 방문한다든지 이런 것들은 먹고 사는 것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자신의 많은 것들을 희생해야 하기도합니다... 2022. 9. 22.
기드온 300용사 사사기 7:1~8 본문에 나타난 기도온은 제5대 사사로 등장합니다. 사사기는 같은 내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방나라를 통해 그들을 벌하십니다. 이스라엘을 고난 가운데 하나님께 구원해 달라고 부르짖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사를 세워 그들을 구원합니다. 이러한 형식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기드온의 때도 그러합니다. 범죄한 이스라엘에게 미디안이 쳐들어와 괴롭힙니다. 너무 힘들어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구원해 달라고 부르짖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그들을 내치지 않으시고 기드온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여룹바알이라 별명이 붙은 기드온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사사로 등장합니다. 미디안 13만5천명 군사에 맞서 이스라엘은 3만2천명이 모였습니다. 턱없이.. 2022. 9. 22.
너희 자신을 살피라 (고후13:5-10) 너희 자신을 살피라 (고후13:5-10) 오늘 우리는 한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주일에 서 있습니다. 흔히 우리는 생활이나 사업에서 주말이나 월말 또는 한해를 결산하는 것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왜냐하면 반성하고 결산할 줄 모른다면, 자기 만족에 빠져 오히려 퇴보 내지는 실패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고린도 교인들은 여태껏 바울의 사도권을 의심하고 오히려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에 미혹되었는데, 그것은 그들의 신앙이 미성숙했거나 믿음에서 멀리 떠나 있는 상태에 있기 때문이라는 점을 밝힙니다. 사도 바울은 본문에서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올바로 서기를 권면하면서, 만일 회개하지 않을 경우에는 단호히 벌할 것을 예고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바라는 것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주안에 바로 .. 2022. 9. 21.
산에 앉은 사람들 (마5:1-3) 산에 앉은 사람들 (마5:1-3) 여러분은 오늘 이 자리에 나올때에 어떤 마음으로 나아오셨습니까? 하나님께 제사적 행위를 드리기위함입니까? 신약 시대에 와서 드리는 예배는 구약시대처럼 어떤 의식에 중심이 있지 않음을 아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입니까? 제사나 예배나 중요한 것은 '만남'입니다. 그 만남속에 드림으로서의 찬양과 헌금이 있고 받음으로서의 말씀과 축복이 있습니다. 그와 함께함으로서의 기념의 의식인 성찬도 있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만남을 준비했고 만남을 위해서 왔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시는 도구가 있습니다. 바로 '말씀' 입니다. 요한복음서에선 제일 처음 소개하는 예수그리스도는 육체나 삶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logos' 즉 '말씀' 이었던 것입니다. 육체로 예수님을 안 자는 예수님을.. 2022. 9. 21.
복 받는 자의 자세! (시1:1-6) 복 받는 자의 자세! (시1:1-6) 시편은 찬양, 감사, 간구, 기쁨, 신뢰의 노래, 헌신의 찬가, 예배시로 기록된 150편의 시편은 구약성경에서 가장 귀한 책으로 사랑 받는 책입니다. 칼빈은 시편은 '우리 영혼의 해부학'이라고 했고, 루터는 '성경의 축소판'이라고 했습니다. 신약에 구약 성경을 인용한 성구가 283번 나오는데, 그 중 116번을 시편에서 인용했습니다. ■시편 안에는 '5대 신학사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①신관입니다. 온 우주만물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②구원관입니다. 죄를 철저히 회개하는 길만이 구원받는 통로임을 경고하고 있으며, ③메시야관입니다. 오실 예수를 예표하고 있으며, ④심판관입니다. 시편의 특성 가운데 하나가 악인은 멸망하고 의인은 축복을 받는다는.. 2022. 9. 21.
죄인들을 위한 잔치 (마26:26-30) 죄인들을 위한 잔치 (마26:26-30)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나누신 내용입니다. 이것이 이 시간 우리 모두가 거행하려고 하는 성찬예식입니다. 당시 만찬을 나누었던 장소는 예루살렘에 있는 마가의 다락방입니다. 식탁 위에 준비된 음식은 떡과 포도주 뿐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참석한 사람은 예수님을 비롯 13사람 뿐 이었습니다. 참으로 의미 있는 만찬이었습니다. 분명히 그날 밤 잔치는 적은 사람들이 작은 방에서 초라하게 떡과 잔을 나눈 조촐한 잔치였습니다. 또 그날 밤의 잔치는 죄인들을 위한 잔치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생겨났습니다. 그날 밤의 잔치가 기독교 2천년 동안 모든 기독교인들에 의하여 지금까지 계승되어 오고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우리도 그 예식을 거.. 2022. 9. 21.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눅 23:38~43 (예레미야 23:1~6 참조)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눅 23:38~43 (예레미야 23:1~6 참조) 작년 여름 김대중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했을 때 매스컴을 통해서 우리가 본 김정일 위원장의 모습은 매우 파격적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 위원장은 거의 일방적으로 김 대통령과의 대화를 이끌고 갔습니다. 처음 만난 상대요 또 자기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대화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거침없이 하는 것 같지 않았습니까? 그는 전혀 어색하지 않게 대화를 이끌어 갔으며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을 감탄하게 만들었습니다.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들리는 바에 의하면 김정일 위원장은 어릴 때부터 제왕학이라는 것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 제왕학에서 가르치는 바에 의하면 왕은 언제나 혼자서 말하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 항상 명령.. 2022. 9. 21.
들으라! (마가복음 4:1-9) 들으라! (마가복음 4:1-9) 주님이 다시 바닷가에서 큰 무리를 가르치셨습니다. 여기서는 비유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주님은 비유를 통해 신비한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셨습니다. 특히 4장의 비유에서 가장 강조된 말씀은 듣는 것과 관련된 것입니다. 3절에서 “들으라”로 시작한 말씀은 9절과 23절의 “들으라”로 끝납니다. 그 외에도 “듣는” 것과 관련된 말씀들이 많이 나옵니다. “들으라!”의 참된 의미 여기서 강조되는 것은 듣기는 듣는데 깨닫지 못하는 것에 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말씀을 들어 왔는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깨달았느냐’입니다. 들으라고 할 때 그 말은 듣고 깨달으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깨달았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무슨 뜻인지 이해했다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지식을 .. 2022. 9. 21.
우매자의 입술 (잠26:1-9,전10: 12) 우매자의 입술 (잠26:1-9,전10: 12)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은 술 취한 자의 손에 든 가시나무 같으니라" (잠 26:9) "지혜자의 입의 말들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들은 자기를 삼키나니"(전10:12) 리시마쿠스(알렉산더 대제의 해군사령 겸 호위대장)가 게태(Getae)와 전쟁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는 적에게 갈증을 해소시킬 물만 준다면 자기의 왕국을 주겠다고 제의(말)를 했습니다. 그러나 적들이 준 물을 다 마신 리시마쿠스는 절망적으로 부르짖었습니다. "일순간의 만족을 위해 큰 왕국을 잃어버린 나는 얼마나 불쌍한 인간인가!"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잠15:28) 우리가 구사하는 언어에는 상대방의 마음을 열게 만드는 개방적 언어가 있고.. 2022. 9. 21.
자승자박(自繩自縛) (잠언 6: 2) 자승자박(自繩自縛) (잠언 6: 2)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자승자박’이란 말이 있습니다. 그 뜻은 자기가 만든 밧줄로 스스로를 묶는다는 말입니다. 원수 앞에서 자기를 스스로 묶는다면 고스란히 원수에게 내어주는 것이 되고 맙니다. 이와 관련해 성경에는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고 또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고 하심으로 우리가 땅에서 자승자박하면 하늘에서도 그대로 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1. 생각으로 스스로를 묶는다 인간은 생각으로 스스로를 묶습니다. 자기가 죄인이라고 늘 생각하고 있으면 죄의 힘으로 자승자박하는 것.. 2022. 9. 21.
절대로 팔면 안 될 것들 (잠언 23장 23 요한복음 6장 70~71절) 절대로 팔면 안 될 것들 (잠언 23장 23 요한복음 6장 70~71절) 북한의 저희 고향 선천은 한국의 예루살렘이라고 하고 평양은 동양의 예루살렘이라고 할 만큼 교회가 크게 부흥되었던 곳인데 왜 북한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회를 파괴하는 공산주의자들에게 점령당하고 그 끔찍한 6.25전쟁으로 이 나라가 황폐해지고 수백만 명이 죽임을 당하는 비극을 겪었는가, 의문을 품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도하는 신령한 종들은 하나같이 그 이유를 주의 종들이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고 진노하시는 우상숭배의 죄를 지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일본 사람들이 교회를 탄압하고 핍박하니까 목사님들이 “신사참배는 우상숭배가 아니라 국민의례다”라고 우상 앞에서 신앙을 팔아먹었기 때문에 받게 된 하나님의 징계라고 생각합니다. 목사들이.. 2022. 9. 21.
손을 대는 자마다 (마14:34-36) 손을 대는 자마다 (마14:34-36) 본문 말씀은 게네사렛 사람들이 어떻게 병 고침을 얻을 수 있었는지 그 비결을 보여준다. 첫째 게네사렛 사람들은 예수님을 분명하게 알았다. 35절을 보면 "그곳 사람들이 예수신 줄을 알고"라고 나온다. 그들은 비록 예수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분명히 예수가 누구신줄 알았다. 과학적 지식과 신앙적 지식은 다르다. 과학은 알고 나서 믿는 것이지만. 신앙은 믿고 나서 아는 것이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고 아는 것이다. 혼합과 모호성이 현대의 특징적 현상이 되었다. 이런 문화는 신앙생활에도 잘 나타난다. 모호한 신앙의 모습들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타나고 있다. 우리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절대적인 것은 예수님과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신앙고백이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 2022. 9. 21.
산(山)을 옮기며 사는 사람들 (마가복음 9:14-29 마 17:14-20, 눅 9:37-43) 산(山)을 옮기며 사는 사람들 (마가복음 9:14-29 마 17:14-20, 눅 9:37-43) 우리에게 주어진 사건은 예수께서 간질병 들린 아이를 고쳐 주신 일입니다. 그리고 이 사건에 따르는 중대한 교훈입니다. Ⅰ. 산 위(山上)와 산 아래(山下)의 세계를 봅니다. 이 사건이 있기 직전에 예수께서는 세 제자, 곧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산에 오르셨습니다. 그 변화산상에서 예수님의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진 영광의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변화산상에서 내려왔을 때 예수 앞에 벌어져 있던 사태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실로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의 모습이었습니다. 한 사람이 예수께로 나아와 꿇어 엎드려 절하면서 이르기를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가 간질로 심히 .. 2022. 9. 21.
모세의 소명 (출3:1-12) 모세의 소명 (출3:1-12)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물어야 할 중요한 확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부르심 즉 소명 확인하는 일일 것입니다. 제가 구원받고 목회자의 길을 가기 위해서 신학교에서 면접시험을 볼때 가장 소명의 질문을 받았던 것이 기억납니다.‘당신은 소명을 받았습니까’ 라는 이 질문에 그때 저는 분명하고 확실하게 “하나님께서 저를 목회자로 불렀습니다”라고 대답을 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요즘은 이런 소명감을 확인하지 않는 신학교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목회자의 길을 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어떤 학력보다도 어떤 능력보다도 소명감의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소명감의 문제는 단지 목회자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목회자들에게 소명이 중요하듯이 성도 누구에게나 소명.. 2022. 9. 21.
주님과 함께 하는 삶 (요한복음 14:15-20) 주님과 함께 하는 삶 (요한복음 14:15-20) 논 지 : 주님은 성도와 지금부터 영원까지 계신다. 성도는 주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므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다. 가. 이별의 염려 – 고아상태 (18a) 예수님의 제자들은 부모형제를 다 떠나고 자기 재산을 다 버리고 3년 동안을 예수님을 따라 다녔습니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는 기간 동안에 많은 고생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고생이 고생으로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왜그러냐면 예수님께서 가는 곳마다 병든 자를 고치시고, 눈먼 자를 뜨게 하시고, 5천명을 먹이는 등 놀라운 권능을 행하셨기 때문에 예수님 따라다니는 것이 신이 났습니다. 세상의 어느 왕도 예수님같은 권능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사람들마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예수님을 추앙하고 높이고 매우 인기.. 2022. 9. 20.
나타나져야 할 사람 (사43:25-26) 나타나져야 할 사람 (사43:25-26) 법정에 가보면 검사는 피고인의 죄를 낱낱히 파헤치고 드러내서 정확하게 법조문에 근거하여 구형을 내립니다. 죄가 나열됨은 형을내리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의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의 범죄가 나열되다가 용서와 긍휼에 대한 말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죄의 지적이 있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용서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전체 스토리의 전개과정입니다. 간혹 징계가 있고 형벌이 선포되지만 그것은 회개에 대한 촉구요 긍휼과 용서를위한 과정으로 나타날 뿐입니다. 사람들 앞에서의 나를 보는 자들이 있고 하나님앞에서 나를 보는 자들이 있습니다. 먼저 '사람들앞에서의 나'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내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을 최대한 인정해 주면서 살아.. 2022. 9. 20.
일어나 걸으라 (행 3: 1-10) 일어나 걸으라 (행 3: 1-10) 사도행전의 초대교회와 오늘의 교회는 많은 부분이 같은 공통점도 있지만 신앙의 질적인면과 방법론인 면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날의 교회는 성장학쪽에서는 많이 발전하여 숫자적인 면에서는 많은 성장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이론과 교리적으로 더 이상 발전할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교리와 방법론적인 면에서는 얼마나 다양한지 모릅니다. 또한 해석학적으로도 밝히 비추어졌습니다. 그러나 실제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나타내고 신앙의 질적인 면에서는 초대교회와 비교가 되지 않는 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중세시대의 아퀴나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초대교회는 은과 금은 없으나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땅, 건물, 사람 즉 은과 금은 우리에게.. 2022. 9. 20.
아이성의 싸움 (수7:1-7) 아이성의 싸움 (수7:1-7) 오늘은 아이성 싸움에서의 실패에 대하여 생각하고자 한다. 본문의 아이성은 높다란 산꼭대기에 있었다. 따라서 이 아이성을 점령해야 가나안 전체를 보면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그러니까 아이성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매우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이다. 우리가 아는 대로 여리고 성은 큰 성이요, 매우 튼튼한 성이다. 이에 비해서 아이성은 작다. 영어 발음 그대로 아이는 Child, 그러니까 작은 성이요, 보잘것없는 아이와 같은 성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리고 싸움에서는 성공을 거두었으나 아이성 싸움에서는 참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본문 말씀 중심해서 이스라엘이 왜 실패했는가를 두 가지 내용으로 살피려고 한다. 첫째 실패의 원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상상치 못했던 어이없는 실패의.. 2022. 9. 20.
여리고 성의 싸움 (수6:1-7) 여리고 성의 싸움 (수6:1-7) 이스라엘 백성은 약속의 땅 가나안을 얻기 위해서 무려40년 동안이나 광야에서 방황했다. 드디어 가나안의 문턱에 다다랐다. 그러나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들어가자면 첫 관문인 여리고 성을 통과해야만 되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이 여리고성을 통과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했다. 1절에 "이스라엘 자손들을 인하여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 없더라"라고 했다. 여리고성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불가능의 성 이었다. 이와같이 천성을 향하여 가는 성도들에게도 앞길을 막는 닫혀진 문이 있다. 불가능한 여리고 성이 있다. 그러면 이 문을 어떻게 통과할까? 이것은 오늘을 사는 성도들에게 삶의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본문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주고 있다. 성도 .. 2022.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