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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문을 여는 방법 (사도행전 12:5-12)

by 【고동엽】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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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문을 여는 방법   (사도행전 12:5-12)


아담과 하와가 살았던 에덴동산의 경우을 보면 울타리도 없었고, 자물쇠도 없었고, 담장도 없었고, 칸막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울타리를 만들고, 대문에 빗장을 만들고, 방마다 열쇠장치를 하기 시작한 것은 인간의 심성이 잔악해지면서부터입니다.
사람이 무섭고 남의 집에 들어오고 남의 물건을 훔쳐가기 시작함에서부터 잠을 쇠나 담장이나 울타리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살기 좋은 세상은 에덴동산처럼 울타리도 없고, 칸막이도 없고, 담장도 없고, 자물쇠도 없고, 열쇠도 없고, 경비시스템도 없고, 파출소도 없는 그런 세상이 가장 살기 좋은 세상입니다.
그러나 날이 가면 갈수록 인심이 사나워지고 사람들의 행동이 난폭해지면서 전쟁, 테러, 폭력, 싸움이 그치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밤거리가 무서워지고 낭만의 밤거리는 공포의 밤거리로 변했고, 또 사람 만나면 두려운 마음이 들고, 무서운 생각이 들고, 소름이 끼치고, 가장 무서운 존재가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밤거리에서 사람을 만나면 반가운 것이 아니라 무섭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람이 길을 가다가 개를 만나면 무서워했습니다.
<혹 미친개는 아닐까?, 덤비지는 않을까?>
그러나 요즘은 상황이 달라졌대요. 개들이 사람을 무서워 피한다고 합니다. <잡아가지는 않을까?, 붙들어 가지는 않을까? 혹 탕집에 넘기지는 않을까?>.
그래서 개들이 지내들 끼리 사람만나면 <예야 조심하라. 우리만도 못한 사람들이 많다 더라> 그런 대요.
사람이 사람의 접근을 막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 하나가 자물통과 열쇠입니다.
잠금 장치를 만들고, 열쇠를 구멍에 넣어 열기 시작하던 방법이 이제는 최첨단 방법으로 발전했습니다.
예컨대 번호를 입력해서 누르면은 문이 열립니다.
또 손가락 지문을 입력해 놓고, 손가락을 대면 문이 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음성을 입력해서 그 음성을 가까이 가 가지고서 입력된 말로 <열려라> 그러면 열리는 것입니다.
얼굴을 영상을 입력한 후에 얼굴을 갔다 대면은 또 문이 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최첨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을 여는데 가장 중요한 원리는 이 방법 아니면 안돼요. 어떤 열쇠가 됐던지 간에 이 방법 틀리면 안 되는 것입니다.
무엇입니까? <방법대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멍에 열쇠를 집어  넣고 여는 것도 방법대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숫자, 번호를 누르는 것도 안 글자만 틀려도 안 열리는 것입니다.
지문을 대는 방법 딴 사람 지문은 안돼요.
음성도 딴 음성을 하면 안돼요. 내 소리를 입력한 문 앞에서 다른 사람이 제 아무리 소리를 지르고 크게 소리쳐도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방법대로 해야 문은 열립니다.
얼굴도 딴 얼굴이면 안돼요. 입력된 방법대로 해야 문이 열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모든 방법이 틀리면 열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른 열쇠를 집어넣어도 열리지 않고, 한자리 숫자만 틀려도 열리지 않습니다.  

인생사 모든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해진 방법대로 해야 문이 열립니다. 그 방법이 안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2장을 크게 두 가지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①하나는 헤롯왕의 손에 야고보 사도가 순교 당한 사건이고,
②다른 하나는 베드로 사도가 헤롯왕의 손에 체포되어서 감옥에 들어간 예기 둘로 구분이 됩니다.  

헤롯왕의 전략은 그 당시 초대교회를 지도하고 있던 이 베드로를 잡아다가 감옥에 넣고, 야보고를 죽이듯이 죽이면 초대 교회세력이 꺾이고, 교회가 무너질 것이고, 기독교가 손을 들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를 긴급 체포하였습니다. 그리고 감옥에 투옥시켰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베드로가 체포가 되고, 구속되어서 감옥에 들어가게 되니까 기독교회 안에 문제가 많이 생기는 거예요. 여러 가지 문제가 일어났습니다.
교인들이 많이 상처를 받게 되지요,
초대교회가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되었고,
교회가 힘을 잊어버리게 되지요,
공포에 휩싸이게 되지요,
베드로를 따르던 교인들이 위기감으로 흩어지게 되지요,
신앙이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문제가 자꾸 생깁니다.

사안이 심각했기 때문에 헤롯왕은 베드로를 투옥시킨 후 군사 16명 정예병사를 뽑았습니다. 그래서 네 명씩 1조로 해서 4개조를 만들어 지키게 했습니다. 군사 16명이 6시간 교대로 옥문을 지키게 한 것입니다.
그것만으로 마음이 놓이지 않아 헤롯왕은 군사 두 사람을 베드로 옆에 안쳐 놓고 쇠사슬로 결박을 해놓았습니다.
그래서 화장실도 같이 가게하고, 밥을 먹을 때도 지키게 하고, 옆에서 꼼짝 딸 짝을 못하게 합니다.  

이쯤 되면은 사람의 힘으로는 옥문을 열 수도 없고, 탈옥! 역시 꿈을 꿀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상상도 못합니다.
무슨 재주로 그런 포위망과 그런 경비망을 뚫고 나올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본문을 보니까 옥문이 열립니다. 쇠사슬이 풀립니다. 착고가 풀어집니다. 베드로가 탈옥하는 장면이 전개됩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을까요? 본문 속에서 그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한번 따라서 하십시다. <닫힌 문을 여는 방법!>. 제가 그 방법을 대드릴께요.

1. 첫째는 초대 교인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베드로가 체포되고 투옥되자 교회는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5절을 보면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고 했습니다.
같이합시다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만일 그때 초대교회들이 <다 틀렸다. 이젠 끝장났다. 베드로가 잡혀갔으니 죽을 것이 뻔한데, 머잖아 우리도 체포될 것이고, 다 죽게 될 것이다. 우리 도망가자, 우리도 죽을 날이 멀지 않았다>라고 그들이 절망하고 포기했다면 그 날의 기적은 일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말이 있지요. 속담에 <하늘이 무너져도(그 다음 뭡니까?)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게 몇 장 몇 절이지요?
이 속담은 구성자체에 문제가 있습니다. 왜요? 하늘은 무너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이 어떻게 무너집니까?
하늘은 손으로 만지는 물체가 아니지 않아요? 그러니까 이 속담은 구성자체에 벌서 문제가 있는 속담이기는 하지만은,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만약의 경우에 하늘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가정하더라도 <기회는 있다. 헤쳐나갈 길이 있고, 솟아날 구멍이 있고, 뚫고 나갈 길이 있다>는 것을 전제하는 속담입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길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만든 속담 인 것입니다. <포기하지 말아라> 그런 말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저나 여러분이 포기해야 될 것과 포기해선 안 될 것들이 있습니다.
①무엇을 빨리 포기해야 됩니까? 꼽아볼까요! 죄, 과거, 욕심, 허영, 고집, 증오심, 시기, 질투, 원한, 불신앙, 게으름 등 이 따위 것들은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아요.
지금 가지고 계셔요! 빨리 포기하세요. 빨리 버리세요.
왜? 이런 것들은 내 영혼의 건강을 방해하는 것들입니다,
이런 것들은 성령 충만한 삶을 방해합니다.
인간관계를 깨트리는 것들입니다.
신앙생활을 망가뜨리는 것들입니다.
건강한 교회생활을 복잡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버리고 포기해야 합니다. 빨리 포기하세요.

②그러나 포기해선 안 될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떤 것들입니까?
<믿음, 기도, 기쁨, 찬송, 소망, 감사, 충성> 그 외에도 많지요. 좋은 것들! 좋은 것들은 포기하지 마세요. 자꾸 가지세요. 이런 것들은 결코 포기해선 안됩니다. 소유하세요. 간직하세요. 담아 두세요.

바울은 디모데후서 4:7절에서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고 했습니다.
같이 하실래요 <선한 싸움을 싸웠다. 달려갈 길을 마쳤다. 믿음을 지켰다>

이것을 마라톤으로 말하면 전 구간을 완주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럽고 절망이 앞을 가로막는 일이 수도 없이 많았지만은 나는 포기하지 않고 내 길을 나는 완주했다. 나는 끝까지 뛰었다. 달렸다.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그는 완주자에게 주시는 의의 면류관을 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놀라운 고백입니다.

미국에서 크게 목회 하신 조엘 오스틴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이 <긍정의 힘>이라는 책을 썼는데 그 책 속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가 일단 내뱉은 말은 살아 움직이는 능력이 있다. 이제부터라도 자녀를 비판하기보다는 그들이 미래에 행할 위대한 일을 선포해야한다. 우리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대상에게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말을 삼가라. 하나님은 우리가 한 말을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우리 영향력 안에 있는 사람에게 한 말에 대한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말조심하라는 예기입니다.
내가 한 말은 내가 책임져야하고,
내가 선택한 포기! 역시 내가 책임져야 합니다. 내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마귀의 구사하는 전략 가운데 가장 큰 전략 중 하나가 무엇인줄 아십니까?
포기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포기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합니다.
그래서 믿음을 포기하게 만듭니다.
교회봉사를 포기하게 만듭니다.
인간관계를 포기하게 만듭니다.
기도를 포기하게 만듭니다.
성경공부를 포기하게 만듭니다. 찬송,
섬기는 일을 다 포기하게 합니다.

그뿐입니까? 생명도 포기하게 만듭니다.
살인을 교사합니다. 남을 죽이도록 자꾸 교사합니다.
자살충동을 일으키고, 살 가치가 없다고 부추기고 포기하도록 만듭니다.
전쟁을 교사합니다.  

혹 여러분 가운데 죽고 싶은 마음 있는 분이 있으십니까? 앞으로 나와 보세요. 자살하고 죽고 싶은 마음! 그게 사탄의 유혹입니다. 마귀시험입니다. 예를 들어드릴께요

전 서울구치소 경비교도대 대대장을 지내신 박효진 장로님이 계시는데
그분이 쓴 책 가운데 <하나님이 고치지 못할 사람은 없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 안에 사형수 이호성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서울에 살던 분인데, 이호성이는 자신의 친아버지를 죽였어요, 어머니를 죽였어요, 친형을 죽였어요, 형수를 죽였어요, 어린 조카를 죽였어요
5명을 살해한 살인범으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박 장로님이 그를 만나게 되었어요.
어떻게 그렇게 끔찍한 살인을 저지르게 됐는가를 신앙상담을 통해서 알아냈습니다.
그런 끔찍한 살인을 하게된 동기가!
마귀가 계속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고 살인을 교사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섯을 죽인 거예요. 마귀는 살인을 교사합니다. 마귀는 살해할 마음을 품게 합니다. 그래서 죽인 거예요.

그 다음이 더 무서웠어요. 그 다음부터는 <네가 무슨 낯짝으로 이렇게 살아 있느냐. 네 이놈아! 아버지 죽인 놈이, 어머니 죽인 놈이, 형을 죽인 놈이, 형수를 죽인 놈이, 조카를 죽인 놈이 뻔뻔스럽게 살아 있느냐. 이젠 네 차례다. 네가 죽어라. 어서 죽어라. 빨리 죽어라>며, 두 개 세 개의 그림자로 나타나고, 형체로 실체로 나타나 죽여라 죽여라 충동질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귀신은 지금도 살인을 충동질하고 자살을 충동질하는 거예요. 사탄의 역사입니다.
죽이는 것도, 죽고 싶은 마음도 사탄이 주는 마음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요한복음 8:44절을 보면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저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고 했습니다.
<살인자 거짓말쟁이> 이게 마귀가 하는 일입니다.
마귀는 거짓말쟁이입니다. 마귀는 살인자입니다. 마귀는 살인 교사 자입니다. 마귀는 생명도 포기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일어나게 만드십니다. 희망을 갖게 하십니다. 비전을 품게 하십니다.
그래 초대교회 성도들은 그 신앙 때문에 포기하지 않았고 문제를 푼 것입니다.
같이하십시다 <포기하지 않으면 문이 열린다>. 믿으시면 아멘!

2. 둘째 초대 교인들은 기도의 힘을 모았습니다

5절을 보면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고 했습니다.
같이 따라합시다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그 때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모여서 함께 열심히 기도합니다.

사도행전 16장을 보면은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전도하다가 감옥에 투옥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16:25절을 보면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고 했습니다.
깊은 밤에 찬송을 부르고 기도했습니다. 그 날밤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 날 밤 옥문이 열리고, 손과 발의 착고가 풀려 탈옥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기도로 옥문이 열린 것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18만 5천명의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온 앗수르 산헤립왕의 공격을 기도로 물리치고 승리했습니다.
같이하실래요 <기도하면 18만 5천도 기도하면 물리칠 수 있다> 그렇게 믿으시면 아멘!
히스기야 왕이 불치병에 걸려 죽게되었습니다. 그 때 역시 기도하고 병을 고쳤고 15년을 더 살게 되었습니다.
따라하십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15년을 덤으로 더 산다>
자기 생명을 15년을 더 살수가 있었습니다.

본문에 보면 한곳에 모여 성도들이 열심으로 기도하였습니다.
간절히 기도할 때에 옥문이 열리고 베드로가 출옥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할 때에 기적을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기적은 기도하는 사람에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모닥불은 모아야 불꽃이 작렬합니다.
숯불도 모아야 화력이 강해집니다.
기도의 힘도 모아야 강력한 폭발의 힘이 됩니다.
모여서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부부가 기도를 모으고, 가족들이 기도를 모으고, 교회가 기도를 모으고, 한국교회가 기도를 모을 때에 폭발력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폭발력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같이 기도하세요

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 시편 46:5절을 보면 같이하십시다.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언제 도우셔요? 새벽에!
새벽마다 나와 기도합시다.
지금 저희 교회가 주일마다 광고하는 내용 중에 <삼일 밤 예배와 새벽기도에 힘쓰시자>고 매주 광고합니다.
매일 새벽에 나와서 기도의 불꽃을 지피면은 폭발적 힘이 일어날 것입니다. 기적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함께 나와 모여 기도하면 응답과 축복이 폭발할 것입니다.
그렇게 믿으시면 아멘, 기도하세요 기도해야 됩니다.

한번 같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여 새벽마다 나와 기도하게 합소서>
제가 <새벽마다> 그러면은 여러분은 <기도합시다> 그렇게 합니다.
새벽마다- 기도하자. 새벽마다 기도하자. 아멘.

3. 셋째 하나님이 행하셨습니다

7절을 보니까 <홀연히 주의 사자가 곁에 섰다>고 그랬습니다.
천사가 잠자고 있던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웁니다. 일어나라.
그리고 8절을 보면 <따라 오라>고 했습니다
9절을 보면 베드로도 영문을 잘 몰라 꿈인가 참인가 했습니다. 환상인가 현실인가 감을 잡지 못하고 따라갑니다.  
10절을 보면 옥문이 저절로 열리고 천사를 따라 베드로는 길거리로 나왔습니다.
11절을 보면 천사는 떠나고 그제야 베드로는 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교인들이 있는 대로 찾아가는 거예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일을 행하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베드로도 놀라고, 교회도 놀랄 일을 행하신 것입니다. 놀라우신 하나님입니다.
이사야 8:13절을 보면 <만군의 여호와 그는 너희가 거룩하다하고 그로 너희의 두려워하며 놀랄 자를 삼으라> 그랬습니다.
따라합시다. <하나님으로 너희의 두려워하며 놀랄 자를 삼으라>.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깜짝 깜짝 놀랄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마태복음 7:28절을 보면 <무리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랐다>고 했고,
마가복음 1:27절을 보면 <권세 있는 새 교훈에 놀랐다>고 했습니다.
누가복음 4:36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귀신 내쫓는 것을 볼 때마다 보고 심히 놀랐다>고 했습니다. 놀라우신 하나님, 놀라운 일을 골라서하시는 거예요

수도관에다가 파이프를 연결하면 물이 쏟아져 나옵니다.  
동력선에 전선을 연결하면 전류가 흐르게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코드에 나를 연결시키면 내가 능력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의 능력이 내게 흐르기 때문입니다. 그 열을 전수 받기 때문에 그래서 나도 능력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공식은 간단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능력에 여러분의 전선을 꽂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공식을 간단합니다. 거기다 꽂으면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미래가 온다>라는 책을 쓴 저자 다니엘 핑크라는 분은 그가 쓴 글 가운데 <디자인>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그는 이런 예기를 했습니다.
<무엇하나 디자인되지 않은 것이 없다. 먼저 당신이 손에 쥐고 있는 책의 활자체부터가 디자인되어 있다(그렇지 않아요 컴퓨터 글꼴이 전부 다르지 않아요, 뭐 붓글씨체 고딕체 명조체 테그래픽체 얼마나 글꼴이 많습니까? 그거 다 디자인 된 거라는 거예요).
당신의 몸을 감싸고 있는 옷 또한 그렇다(다 디자인됐지 않아요).
당신이 앉아있는 가구가 그러하고, 아파트 건물이 그렇다.
이 모든 것은 누군가가 상상한 뒤 존재하게 만들었기에 당신의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고 썼습니다. 그가 바로 디자이너라는 것입니다.

이 말을 우리들의 삶으로 대칭시켜 보겠습니다. 누가 나를 만들었습니까? 누가 나를 존재하게 만들었으며, 누가 나를 지으셨으며, 누가 나를  디자인하셨습니까?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나와 여러분은 디자인하신 거예요.
위대한 디자이너 하나님! 내 아버지 나를 디자인하셨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나의 능력, 나의 가능성과, 나의 잠재력과, 나의 한계를 너무나 나보자 잘 아십니다. 나를 만드시고, 나를 디자인한 분이시니까 나보다 더 잘 아십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도 하나님은 나 자신보다 더 잘 아십니다. 왜요? 나를 지으셨고 존재케 하셨기 때문입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방법도 다 알고 계십니다.

내가 안고 있는 문제들, 나를 가로막고 있는 사건들을, 하나님은 나보다 더 잘 아십니다.
그리고 나는 문을 열만한 능력도, 기술도, 방법도 없지만,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어떻게 문이 열리는가, 어떻게 길이 뚫리는가? 어떻게 해야 산을 넘을 수가 있는가? 어떻게 바다를 건널 수 있는 방법을 알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은 옥문을 열고 베드로를 나오게 하시고, 바울을 나오게 하셨고 실라를 나오게 하셨고, 그 하나님은 오늘 여기서 우리에게도 문을 열고 나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문을 열고, 길을 내고, 빛을 비춰주십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아멘! 아멘.

왜요! 능력이 있고, 힘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문이 잘 안 열립니까? 하나님!
길이 막혔습니까? 하나님!
답답합니까? 하나님!  
그 하나님은 복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해결하시는 것을 기뻐하시는 내 아버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문제를 해결하시고 문을 여시는 그 좋으신 하나님을 함께 찬양을 해야 됩니다.

찬양하라 내 영혼아 찬양하라 내 영혼아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찬양하라
감사하라 내 영혼아 감사하라 내 영혼아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감사하라
기도하라 내 영혼아 기도라 내 영혼아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기도하라” 아멘.

좋으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는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한없는 축복을 나에게 주시는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


출처/유흥준 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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