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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은 존 낙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은 존 낙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은 존 낙스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의 주인공은 존 낙스(John Knox, 1513-1572)였다. 토마스 카알라일(Thomas Carlyle)은 그를 “그의 조국과 세계가 빚을 지고 있는 스코틀랜드인”(the one Scotchman to whom his country and the world owe a debt)이라고 불렀다. 존 낙스는 제임스 5세의 초기인 1513년(혹은 1515년)경에 스코틀랜드 해딩톤(Hadington) 근처에서 태어났다. 그는 빈농계급 출신으로서 강건한 신체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그의 스승 위샤트가 설교할 때 검을 들고 그를 호위하기도 했다. 이 때에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가 조지 위샤트(George Wishart, 1513-.. 2014. 11. 17.
존 녹스 (John Knox) 존 녹스 (John Knox) * “녹스는 사역자로서의 부르심에 겸손하게 순종했고, 말씀에 항상 열정적이었으며,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 어느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은 유럽에서 가장 뒤늦게 시작됐지만 스코틀랜드가 사상적으로 후진적인 지역이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스코틀랜드에서 종교개혁사상을 따라는 자들은 대륙에서와 마찬가지로 험난한 길을 거쳐야만 했다. 당시 세인트 앤드류의 주교직을 차지하고 있던 제임스 비턴(James Beaton)과 훗날 그의 뒤를 잇게 될 추기경 데이비드(David Beaton)는 가톨릭교회의 강력한 지지자로서 종교개혁사상을 억누르고자 했다. 1528년 유럽 여행 중 종교개혁사상을 받아들이고 스코틀랜드로 돌아와 전파하던 패트릭 해밀턴(Pat.. 2014. 11. 3.
게할더스 보스(Geerhardus Vos) 의 책 소개 1, Biblical Theoloy old and new Testaments By Geerhardus Vos THE BANNER OF TRUTH TRUST Pennsylvania 17013, U.S.A 성경신학, 게할더스 보스 이승구 역 CLC 이책의 특징은 성경신학의 전반적인 것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여러가지 언급되어질 수 있는 것들을 함축적으로 나타내고 있어서 깊이 있는 고찰로서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책의 장점은 그의 실재론이라고 하는 기독교 실재론에 대한 것을 성경신학적인 입장에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써 그와 같은 접근을 하는 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의 실재론적 기반에대한 성경신학적 고찰은 그의 신학의 전부를 말하게 되어지는 실재론적 기.. 2014. 10. 29.
게할더스보스(Geerhardus Vos) 게할더스보스(Geerhardus Vos) ‘이 이름은 오늘날 과거 어느때보다도 잘 알려져 있는 것같다. 그러나 그는 워필드와 그레샴 메첸, 그리고 코넬리어스 반틸등 프린스톤 신학교의 다른 동료 교수들과 비교할 때에 여러 가지 점에서 그들보다 덜 알려진 인물이다. 그러나 사실상 보스는 방대한 지식과 통찰력을 지닌 신학적 사상가였다. 아마도 프린스턴 교수들 가운데서 가장 탁월한 인물로서 심지어 그의 동료요 달밤에 함께 산책을 다닌 친구였던 워필드보다도 뛰어난 신학자 중의 신학자였다. 보스는 1862년 네덜란드 프리슬란드의 헤벨렌에서 출생하여 1881년 그의 부친이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개혁교회의 청빙을 수락하자 부친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왔다. 집중적인 신학훈련을 받고 거기서 탁월한 성적을 받은 다음, 그.. 2014. 10. 20.
게할더스 보스의 "랍오니여" 프란시스쉐퍼의 전기집과 전집을 읽으면서 많은 은혜를 받고 계속적으로 읽고 묵상해야함을 늘 느끼며 특별히 쉐퍼가 존경하는 게할더스 보스의 글을 읽다 그가 신학교에서 설교했던 설교문 중에 "랍오니여"라는 글을 읽고 큰 은혜를 받아 타이핑를 치게되었습니다. 함께 나누고자 주저함 없이 올립니다. 은혜의 영광 제4장 "랍오니여!" 요한복음20: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여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 오늘 본문은 새 언약의 첫 안식일 아침에 다시 사신 주님의 무덤으로 우리를 데리고 갑니다. 이 부활 직후의 현장보다도 빛과 기쁨으로 찬란한 현장은 아마 상상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바로 전의 순간들로 다시 돌아가서 생각할 때에 우리의 육안으로는 죽음의 흑암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습.. 2014. 10. 14.
[메이천저작선집]을 읽고 [메이천저작선집]을 읽고 김길성 교수의 을 읽고 제1장 메이천 박사의 신학에 대한 이해 Ⅰ. 서론 메이천의 신학적 시각은 주로 프린스톤 신학의 영향을 직접 혹은 간접으로 받은 것이다. 프린스톤 신학은 스코틀랜드 상식철학을 통해서 강화되었고 정통 칼빈주의에 확고히 뿌리박고 있다. 메이천이 가진 “하나님의 정확무오한 말씀으로서 성경”에 대한 확신과 분명한 의식은 어린 시절 신앙훈련으로 형성되었다. 메이천은 1905년 독일 말부르크 대학교에서 빌헬름 헤르만(Wilhelm Hermann)교수와 만나게 된다. 그는 주로 신약 분야를 공부하였지만, 조직신학에 관한 헤르만 교수의 강의를 수강하기도 하였다. 헤르만 교수와의 만남으로 메이천은 자신이 목회자로서 사역을 하는 것이 합당한가에 대해서 회의에 빠지게 된다. 그.. 2014. 9. 24.
그레샴 메이천의 변증세계 "그레샴 메이천의 변증세계" 조봉근 大韓예수敎 長老會 光州改革神學硏究院 2-637-9101-03 pp.85-94 -------------------------------------------------------------------------------- 그레샴 메이천 박사가 개혁신학계에 알려지기는 보통 신약학자로 소개되고 있다. 사실 그가 영향력을 끼친 분야는 분명히 신약이다. 그러나 그의 생애와 업적은 기독교의 복음진리에 대한 변증사역으로 일관되었다. 특별히 그가 쓴 "신앙이란 무엇인가?"(What is faith?)와 "기독교와 자유주의"(Christinity and Liberalism) 그리핀 "바울종교의 기원"(The Origin of Paul's Religion)과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 2014. 9. 20.
메이첸-John Gresham Machen (1881-1937) 메이천 박사(John Gresham Machen, 1881-1937)는 참으로 귀한 조직신학자이셨습니다. 아래의 글은 총신대학 김길성 교수님의 글입니다. 동역자 여러분께서 메이천박사님을 이해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는 1920년대와 1930년대에 걸쳐 미합중국 장로교회(PCUSA)에서 그 절정을 이루었던 소위 장로교 논쟁(the Presbyterian Controversy)에서 메이천의 역할에 대한 논의는 아직도 끝이 날 줄을 모른다. 교회에 대한 메이천의 시각은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는 대로 재세례파나 독립교회파의 것과는 사뭇 다르다. 오히려 그의 관점은 신실한 개혁주의와 장로교 신학자의 것이라 할 수 있다. 교회론을 포함한 그의 신학적 시각은 주로 프린스톤 신학의 직, 간접적인 영향을.. 2014. 9. 5.
메이천의 신약주해 메이첸과 그의 신약 주해:『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을 중심으로 John Gresham Machen and His Exegesis on the New Testament with Special Reference to the Virgin Birth of Christ (1930)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메이첸의 생애와 작품: '단순한' 연대기 형식으로 3. 저서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을 통한 메이첸 이해 3.1. 외형적 분석: 책의 배경 3.2. 내용적 분석: 책의 구조 및 논지 4. 메이첸의 신약 주해의 특징 4.1. 역사-과학적(Historical-Scientific) 접근 4.2. 증거-변증적(Evidential Apologetic) 접근 4.3. 전제-변증적(Presuppositional Apo.. 2014. 8. 28.
메이첸은 분리주의자인가 메이첸은 분리주의자인가? 신학 이야기 미국북장로교회의 좌경화에 항거하다가 웨스트민스터신학교를 설립한 그레이스앰 메이첸을 분리주의자로 규정하는 교회사가들이 있다. 개혁주의 신학을 지향하는 신학대학원의 교회사 교수 가운데도 그렇게 평가를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메이첸을 분리주의자로 평가는 시각은 교회사를 진리성이 아니라 힘의 논리, 기득권의 관점, 강자의 시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신앙인물과 교회사 평가의 기준은 성경이다. 성경적인 관점에서 보면 메이첸은 분리주의자가 아니다. 이 주제는 "배교로 치닫는 교회, 머물 것인가 떠날 것인가 머물 것인가"에 직결되어 있다. 정당화 될 수 있는 교회분열의 경우를 말해 준다. 이 글은 최덕성 저, “에큐메니칼운동과 다원주의”(2005) 제14장 “매카트니와 메이첸의.. 2014. 8. 20.
코넬리우스 반틸의 기독교 세계관 기독교 신학은 그것이 참된 신학이라면 인간이 그 앞에 복종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 곧 성서라는 계시에서 구성된 세계관이라고 할 수 있다. 창조주 하나님과 그로부터 이탈한 인간의 현존재, 그리고 그에 대한 구원의 역사는 성서 안에서 증언되고 있다. 하나님이 그의 구원을 바로 성서 안에서 계시하였다고 한다면, 세계관은 정당한 세계관이기 위해서 불확실하고 타락한 자신의 이성에 의거하기보다는 하나님의 계시에 의거해야한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계시에 의거한 세계관이 바로 기독교 신앙, 곧 기독교 신학인 것이다. 기독교 신학은 기독교 세계관이다. 이런 점에서 신앙의 변증의 문제는 반틸에게 있어서 ꡒ성서 안에 담지된 진리의 체계에 대한 변증ꡓ의 문제이다.반틸의 관점에서 성서는 실재의 근원이신 하나님에 대해서 타당.. 2014. 7. 20.
코르넬리우스 반틸의 저술 목록| 코르넬리우스 반틸의 저술 목록 A Guide to the Writings of Cornelius Van Til by Eric Bristley Introduction This bibliographic guide has been used in the development of the CD-ROM of the writings of Van Til. Beginning in the 1920s until his death in 1987, Dr. Cornelius Van Til wrote over five hundred books, syllabi, articles, editorials, book reviews, pamphlets, and manuscripts. Those who seek to explore the Va.. 2014. 7. 10.
아비는 자식의 영화, 자식은 아비의 면류관 잠17:6 아비는 자식의 영화, 자식은 아비의 면류관            잠17:6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잠언 17장 6절입니다.'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이 말씀이 참 마음에 깊이 와닿네요. 그러면서 그런 질문이 생기네요.'나는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영화일까?자랑일까?'하는 생각을 한번 해 봤습니다. 여러분은 과연 여러분의 자녀들에게영화 glory 이십니까? 자랑이 되십니까?아이들의 자랑이십니까? ▲아주 오래전 아주 오래전, 몇 십 년 됐네요.누가 부정한 권력으로 축제를 하여감옥에 잡혀 간 일이 있었어요.그게 신문에 크게 보도됐어요. 아침에 경찰에게 체포되어서이제 집에서 끌려나가는 사진이 찍히고 그랬습니다. 그때 그 신문에 난 기사에 의하.. 2014. 3. 30.
아첨하다 놓치는 것들 잠29:5 아첨하다 놓치는 것들         잠29:5   본문말씀은 잠언 29장 5절‘이웃에게 아첨하는 것은그의 발 앞에 그물을 치는 것이니라’ 사람들은 본능적으로자기보다 강하고 힘 있는 사람에게는아첨하기 쉽고요. 자기보다 약하고 힘없는 사람에게는거만하기 쉽습니다. 근데 둘 다 참 부끄러운 일입니다.정말 근사한 삶을 사는 사람은요.자기 보다 강하고 힘 있는 사람 앞에서도비굴하지 않고 당당하고 또 자기보다 힘없고 약한 사람에 대해서도거만하지 않고 예의 있고존중히 여기고 귀히 여길 줄 아는 이런 품성을 가진 사람이정말 훌륭하고 근사한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사람들은 그게 참 쉽지 않습니다.조금만 힘이 있으면 사람 깔보기 싶고요. 조금만 나보다 나은 사람 보면저 사람한테 가서 붙으면내가 이익을 .. 2014. 3. 16.
노회 월례회 설교전문 목록가기 주막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눅 10:25-37) 바다 속에 사는 문어 총각이 신부 감을 찾아 다녔습니다. 어느 날 몸이 날씬한 예스 라인의 멸치 아가씨를 만나 첫 눈에 피용 가버렸습니다. 문어총각이 그를 위해 갖가지 이벤트행사를 벌려 드디어 그에게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너무나 집요하게 청혼하니까 멸치 아가씨는 부모님에게 말씀드렸습니다. '부모님! 복스럽게 생긴 문어 총각이 나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문어 총각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결혼을 허락하여 주십시오.' 이 말을 들은 멸치 부모는 깜짝 놀라고 펄쩍 뛰면서 벼락 치듯이 말하기를 '우리 집안은 뼈대가 있는 가문이다. 그런 뼈대 없는 집안에 너를 시집보낼 수 없다.' 얼마나 단호한지 멸치는 결혼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문어는 뼈대 .. 2013. 11. 10.
추석설교, 이렇게 준비하세요/장운철 추석설교, 이렇게 준비하세요 장운철 kofkings@amennews.com 여름 행사가 끝났나 싶더니 금년에도 곧바로 추석 명절이 다가왔습니다. 목회자에게 긴장의 끈을 풀 수 없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추석이 지나가면 추수감사절과 성탄절 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을 준비해야 하는 각종 회의와 수련회도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행사들을 앞에 두고 설교를 준비하는 기쁨이 조금 더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① 추수감사절(추석)의 신학적 이해 1. 감사절의 유래 한국교회에서는 그 동안 11월 셋째 주일을 추수감사절로 지켜왔다. 이것은 영국의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대서양을 건넌 뒤 미국이라는 새 땅에 이르른 다음, 갖은 고생을 다 겪으며 어렵게 일구어 놓은 첫 번 수확을 하나님께 감사드렸.. 2013. 11. 8.
조직 신학 1.계시(I) 2.계시(II) 3. 성 경(聖經)(1) 4. 성 경(聖經)(2) 5. 하나님의 존재(存在) 6. 하나님의 명호(이름) 7. 하나님의 사역과 성호 8. 하나님의 속성(1) 9. 하나님의 속성(2) 10. 하나님의 속성(3) 11. 삼위일체(三位一體) 하나님 12. 천 사(天使) 13. 사단과 마귀(魔鬼) 14. 하나님의 목적과 예정 15. 하나님의 창조(創造) 16. 하나님의 섭리(攝理) 17. 표적(이적) 18. 사람의 기원(起源)과 본 19. 인간의 구성요소 20. 인간의 타락(墮落) 21. 사람과 맺은 하나님의 계약 22. 천국시민(天國市民) 23.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1) 24.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2) 25. 그리스도의 대속(代贖) 26. 성령(聖靈)의 명칭과 사역( 27. 소.. 2013. 11. 3.
추천 명설교(720편)(ㄴ~ㅅ)(1) 남을 판단하지 말라! (롬 2:1-3)남한과 북한이 동시에 가져야 할 낮아지면 넓어진다! (빌 4;11-14)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했다-요한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했다-요한내 마음의 성전 -요2:13-22내 마음의 소원대로 응답하시고! (내 몸 값은 내가 높인다! (시 81;10)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갈내 발을 지키시는 하나님 -시56:1-13  내 백성을 위로하라 / 사 40:1-11내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마내 속에 있는 어린아이내 속에 있는 '여리고'를 무너뜨리내 아버지 집! (눅 15:12-20)내 안에 정직한 영을! (시 51:10-12)내 영혼아! 하나님을 바라라! (시 42:1내 이름 아시죠?” /요 20:11-18내 이웃을 지옥으로 보내지 맙시다!내 잔이 넘쳐 네 .. 2013. 10. 23.
홍정길 목사 "나의 목회는 실패" 홍정길 목사 "나의 목회는 실패" 성장주의 따랐던 과거 후회…후배에겐 "예수 본받는 삶 살아라" 충고 데스크 승인 2013.09.16 20:40:28김은실 (raindrops89)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 홍정길 목사가 자신의 목회 40여 년을 실패라고 평가했다. 홍 목사는 미국 대형 교회를 본보기로 삼아 좇았던 과거를 후회했다. (CBS 크리스천NOW 홈페이지 갈무리) "결론적으로 실패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목회 40년을 뒤돌아보고, 제가 롤모델로 삼았던 미국 대형 교회 목사들을 볼 때, 예배당 크고 사람이 많이 모인 거 외에 (교회가 세상과) 뭐가 다르냔 말이지. 그런데 제가 그 허상을 좇아왔어요. 지금도 큰 것, 그것뿐이에요. 목표가 잘못 설정됐어요. 그런 점에서 실패예요. 그 사람들이 하는.. 2013. 9. 20.
바른 예배 이해 바른 예배 이해 예배에 관하여 예수께서 친히 언급하신 유일한 구절이다. 사마리아 수가성의 한 우물가에서 물길러 온 여인과 나눈 대화중에 참된 예배란 무엇인가를 가르쳐주신 말씀이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이 구절을 예배시작 문구로 사용하면서 낭독하고 있다. 그 의도는 예배에 임하는 마음을 차분히 가다듬게하고 경건하고 간절한 마음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과연 이 구절이 그런 의미를 가지는 것인가? 1. '하나님은 영이시라'는 개념을 우리나라 사람들은 흔히 '신령적 존재'란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 산신령과 같은 존재란 개념이다.그러나 사실, 이 '영'이란 단어의 뜻은 히브리어로는 רוח , 헬라어로는라는 말로서, 문자적으로는 '바람' 또는 '숨(호흡)'으로 해석되며 그 깊은 의미는 생명, 또.. 2013. 9. 12.
추천 명설교(720편)(ㅅ~ㅇ)2 57 새로운 피조물! (고후 5:13-17)새로운 피조물의 의미! (고후 5:17-새로워지는 신앙 /엡 4:20-24새롭게 시작하는 믿음 /요한복음 20새벽에 기도하신 예수님! (막 1:35)새벽을 깨우자! (시55:8/시46:5/시새싹이라 불리는 사람 -슥3:1-10새천년, 주여 나를 보내소서/이사야새해는 아구까지 채우게 하소서! (요새해에는 이렇게 살자! (엡 5:15-21)  새해의 결단/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생각은 운명을 결정합니다 / 로마서 생각이 깊었고 훈계를 받았노라! (생명 책에 기록된 사람들! (계 20:11생명을 구할 것인가? 죽일 것인가?/생명을 귀하게! (눅 15:3-7) |서기관보다 더 나은 의 / 마 5:20서로 사랑하라! (요 13:34-35)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 (요 .. 2013. 8. 26.
개혁주의 문화혁명 1. 문화의 정의 통상 문화를 정의할 때 라틴어 cultura 를 활용하여 정의해왔다. cultura는 라틴어 꼴로 colo 혹은 꼴레레 colere 에서 나왔다. 꼴로 혹은 부정사형태인 꼴레레는 땅을 갈다는 뜻이다. 그래서 문화는 땅을 갈아서 곡식을 길러 먹는데서 비롯된 것으로 이해하였다. 땅을 갈아 곡식을 내기 위해서 도구들을 만들었다. 그리고 생산한 곡식들과 채소와 과일들을 가공하여 새로운 형태의 식량들을 만들어냈다. 이런 농사의 과정들이 진보하므로 문화로 정착하였다. 농사에 이어서 사냥에로 나아갔다. 농사만 하던 데서 짐승들을 잡아다가 식량을 삼고 길렀다. 사냥할 때 사냥기구들을 발전시키고 사냥해온 동물들을 길러서 집안 가축으로 만들므로 문화가 시작된 것으로 말한다. 그래서 원시민족들은 자연민족이.. 2013. 8. 19.
예수님의 길은 보수인가, 진보인가 예수님의 길은 보수인가, 진보인가 이 글은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가 지난 7월 4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 제39회 전국장로수련회에서 특강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김 목사는 이날 강의에서 목회자들의 교회 사유화와 우민정책을 비판하며 예장통합 교단이 이번 총회에서 세습 방지법을 특별법으로 제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목사와 장로의 신임을 묻기 위한 평가 제도도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편집자 주 세 가지 고민 ▲ 김지철 목사는 목회자들의 교회 사유화와 우민정책을 비판하며 예장통합 교단이 이번 총회에서 세습 방지법을 특별법으로 제정하자고 제안했다. 목사와 장로의 신임을 묻기 위한 평가 제도도 필요하다고 했다.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제 마음 속에 지금도 고뇌하고 있는 세 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첫 번.. 2013. 7. 20.
반석 위 집에도 비바람은 부딪친다 눅6:46~49 반석 위 집에도 비바람은 부딪친다            눅6:46~49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눅6:46~49절 말씀입니다. 46.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47.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48.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49.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기독교와 미신 종교를 비교할 가치도 없지만구태여 비교한다면 매우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 2013. 7. 19.
믿음의 대가 계속 이어지려면 눅3:23~38 믿음의 대가 계속 이어지려면     눅3:23~38       오늘은 누가복음 3장 23~38절예수님의 족보에 대한 내용인데조금 길지만 제가 다 읽어보겠습니다.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하실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이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위는 헬리요그 위는 맛닷이요 그 위는 레위요 그 위는 멜기요 그 위는 얀나요 그 위는 요셉이요그 위는 맛다디아요 그 위는 아모스요 그 위는 나훔이요 그 위는 에슬리요 그 위는 낙개요 그 위는 마앗이요 그 위는 맛다디아요 그 위는 서머인이요 그 위는 요섹이요 그 위는 요다요그 위는 요아난이요 그 위는 레사요 그 위는 스룹바벨이요 그 위는 스알디엘이요 그 위는 네리요그 위는 멜기요 그 위는 앗디요 그 위는 고삼이요 그 위는 엘마담이요 그 .. 2013. 7. 17.
물매돌은 있으십니까? 살전5:19 물매돌은 있으십니까?               살전5:19                 *원제목 : 성령을 소멸치 말며 ◑서론 : 역사상 커졌던 교회는 다 쇠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올해는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한지 5백주년 되는 해입니다.루터가 종교개혁을 할 당시 로마 천주교는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부패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로마교회가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었습니다.로마교회의 원형은 우리가 늘 꿈꾸고 이상으로 삼고 있는 초대교회였습니다. 오순절날 성령으로 거듭나서 지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구현했던 교회순수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세상의 모든 것을 끊고카타콤의 삶을 마다하지 않았던 신앙의 저력그것이 있었던 교회 십자가에 매달려 죽고, 불에 태워져 죽고맹수에 밥이 되어 죽고 하면서도 신앙 지키기를 기뻐.. 2013. 7. 10.
포스트모던 신학은 비성경적․ 포스트모던 신학은 비성경적․ 언어유희-서철원 교수(총신대신대원)) 현대 후기 세계와 새 신학의 시도 이성을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도자로 삼기를 그렇게 열망했던 이성 신봉이 무너져 내렸다. 모든 것은 역사의 산물이어서 상대적이므로 절대적이고 불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여기게 되었다. 그리하여 르네상스 이래 쌓아온 근세의 세계가 무너져 내려 해체에 이르렀다. 초월의 세계는 완전히 단절되어 하나님은 인류의 생활에서 완전히 거세되었다. 근세 세계가 해체된 상태가 포스트모던 세계이다. 아직 새로운 세계는 옛 세계를 대치하도록 완전히 출현하지 않았다. 이 근세 후기 혹은 현대 후기 상황에서 시도되는 신학이 포스트모던 신학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형태의 신학은 시도는 되었어도 아직 체계는 형.. 2013. 7. 3.
모세의 위대성 신34:10 모세의 위대성                     신34:10                  ▶이해 안 되는 하나님의 처사모세를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시고 왜 코앞의 느보 산에서 죽게 하셨을까?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모세는 일등으로 가나안에 들어가야 마땅하지 않는가? 물론 모세가 므리바에서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고,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지 아니한 사건 때문이라는 기록이 있다.물론 거기서 모세는 잘못을 범했다. 그러나 그와 같은 한 번의 실수와 잘못은,평생을 하나님께 헌신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수고한 모세의 공적을 무너뜨릴 수 없다.만약 그것 때문에 가나안에 못 들어갔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가혹하고 지나치신 판결이다. ▶모세의 위대함그는 가나안에 들어가기 직전에 자신의 후임으로 여호수아를.. 2013. 7. 2.
먼저 왔지만 기다리는 사람 (창29:1-9) 먼저 왔지만 기다리는 사람  (창29:1-9)  ◑1. 하란 목자들의 규칙 야곱이 형에서를 피하여 외삼촌 라반의 집이 있는 하란에 도착했다.하란에 도착하여 야곱이 처음 만난 사람은 들에서 양을 치는 목자들이었다.야곱은 우물곁에서 세 그룹의 목자들을 만난다.그런데 저들은 우물의 뚜껑을 열고 양들에게 물을 먹이지 않고 있었다. 야곱이 그 이유를 물었을 때,아직 목자 하나가 오지 않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었다.자기들의 룰은, 모든 목자들이 다 왔을 때에 우물을 열고똑같이 모든 양들에게 물을 먹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창29:8 ▲연약한 여자도 양을 칠 수 있는 사회저는 지난 주 수요일 이 말씀을 읽다가 참으로 큰 은혜를 받았다.하란 목자들은, 먼저 왔지만 나중에 오는 사람을 기다릴 줄 아는 사람들이었다.저는 그.. 2013. 6. 30.
만복출의 삶 창39:1~6 만복출의 삶                          창39:1~6                     ▲주는 복이 큰 복창세기 12장을 강의하면서 복에는 두 가지가 있음을 새삼스럽게 깨달았다.그것은 ‘큰 복’과 ‘작은 복’이었다.큰 복은 ‘주는 복’이고, 작은 복은 ‘받는 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 큰 복을 말씀해 주셨다.그것은 ‘너만 복 받고 너만 잘 살아라.’하시는 것이 아니었다.‘너는 복의 근원이 되어 너 때문에 나라와 민족이 복을 받는그런 사람이 되거라!’ 고 하셨다. 창 12:3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 싶어 하시는 복’은‘우리가 받고 싶어 하는 복’과 스케일이 다르다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했다. 하나님은 5천명을 먹이는 복을 주시고 싶어 하시.. 2013. 6. 22.